장승배기역 (r9판)

편집일시 :

Jangseungbaegi Station

장승배기
파일:Seoulmetro7_icon.svg
미개통 전철 노선 보기


다국어 표기
영어Jangseungbaegi
한자
중국어长丞拜基
일본어チャンスンベギ
주소
7호선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지하 188 (상도2동 26-20번지)
운영 기관
7호선파일:서울교통공사_Logo.svg
개업일
7호선2000년 8월 1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 발빠짐주의)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7호선 740번.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지하 188 (상도2동 26-20번지)에 위치한 역이다.


2. 역 정보[편집]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 갈 수 없는 구조이므로, 역무원을 호출한 경우 비상문을 통해서 건너 갈 수 있다.[1]

서울 경전철 서부선과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동작도서관, 동작문화원,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2], 동작구보건소 등이 인접해 있다. 남쪽으로는 장승중학교, 북쪽으로는 동작구청과 노량진초등학교, 노량진역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인근에 행정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영도시장, 성대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이 인접하여 있고 아파트 단지도 하나둘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보니[3] 노량진과 더불어 동작구에서 그나마 상권이 흥한 지역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기 전 상도동 주민들은 이곳의 지명을 '장승백이'로 표기하였으나, 역이 생겨난 이후로 '장승배기'와 혼용하기 시작했다. 사실 장승배기(장승백이)란 지명 자체가 예전에 이곳에 두 고을의 경계를 가리키던 장승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과거에 이곳이 시흥군과 옛 과천군의 경계 지역이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당시에는 장승은 원래 5번 출구 일대에 있었으나 나중에 사라졌고, 1990년대에 6번 출구 앞 동작도서관 가는 길에 복원했다. # 또, 장승 앞에는 조선시대 정조가 수원에 있는 사도세자의 묘소로 참배하러 가는 길에 세운 것이 기원이라는 안내문도 있다. 또한 5, 6번 출구 앞의 가로등을 장승 장식으로 꾸며놓은 것도 볼 수 있으며 1990년대 초반부터 10월마다 이 장승 앞에서 장승제를 지낸다.

동작구에서는 장승배기역 부근에 종합행정타운을 건설하여 현재 노량진에 있는 동작구청을 비롯한 몇몇 행정기관을 이전하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그리고 노량진뉴타운도 추진하고 있다.

서부선이 완성되면 신대방삼거리역(관악-동작의 서부지역)과 숭실대입구역(관악-동작의 중동부지역)이 맡고 있는 관악-동작 간의 종축(남북축) 교통기능을 상당히 뺏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 출구 정보
1동작문화복지센터
동작구보건소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장승중학교
영도시장
2상도2치안센터
신상도초등학교
상도아이파크아파트
상도동더샵아파트
3상도4동주민센터
상도4치안센터
상도초등학교
4상도지구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중학교
영화초등학교
5노량진2동주민센터
노량진지구대
동작구청·동작구의회
신노량진시장
장성교회
6상도2동주민센터
노량진초등학교
동작도서관
청화병원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7_icon.svg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15,594명
2001년19,258명
2002년20,499명비고
2003년22,057명
2004년22,868명
2005년22,662명
2006년22,745명
2007년22,370명
2008년22,705명
2009년22,067명
2010년21,202명
2011년21,072명
2012년20,544명
2013년21,342명
2014년21,614명
2015년21,328명
2016년21,420명
2017년22,045명
2018년22,039명
2019년21,826명
2020년16,282명
2021년15,754명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하루 평균 이용객 22,045명(2017년 기준)으로 7호선 역 중에서는 수요가 조금 저조한 편이다. 위치에 비하면 2만 명 초반대의 수치가 결코 나쁜 편은 아닌데, 불과 900m 북쪽에 1호선, 9호선 노량진역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량진역 ~ 장승배기역 구간에는 정말 짧은 구간에도 버스노선이 매우 많은 병목구간인데, 장승배기역 사거리의 다른 방향들인 신대방삼거리역 방향, 현대시장-신상도초교 방향, 상도역-숭실대입구역 방향에서 오는 버스가 정규 시내버스(지선, 간선)[4] 중에서는 753번 하나를 빼놓고는[5] 모두[6] 노량진역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7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원도심으로 바로 가지 못하고 갈아타서 한참을 돌아가기 때문에 사대문안, 영등포, 여의도 방면 승객들이 대부분 버스로 이탈함에도 하루 2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니, 장승배기역은 그럭저럭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이 일대가 온통 언덕배기에다[7] 교통이 정말 불편한 곳이 많아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정 수요가 꾸준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북쪽으로는 노량진역 및 너머로 여의도와 신촌, 남쪽으로는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이 개통하면 저 버스들의 남북방향 연결 수요(특히 노량진행)[8]가 대거 서부선으로 흡수되어 이 역의 승하차객 수가 폭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5. 승강장[편집]


파일:장승배기역1.jpg
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파일:32 장승배기(최신).png
역 안내도 크게보기

상도
신대방삼거리



6. 둘러보기[편집]







[1] 발산역이 장승배기역과 똑같은 방식으로 지어져 있다.[2] 즉 관악구와 동작구는 중고등학교가 같은 학군이다.[3] 대표적으로 5번출구 초역세권의 상도파크자이 등. 아파트 부속 상가도 연도형으로 양옆으로 길쭉하게 되어 있다.[4] 즉 마을버스 등 제외[5] 서쪽의 신대방삼거리역 방향과 동쪽의 상도역 방향을 잇는[6] 152, 500, 504, 641, 650, 654, 742, 752, 5516, 5517, 5535, 5536, 6515 등 13노선이나 된다! 노량진에서 내려오는 편도까지 따지면 마을버스 동작02, 11도 있다.[7] 이 역 일대의 고도가 주변에서 상당히 높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바로 느낄 수 있다. 노량진보다도 높고, 신대방삼거리보다도 높다.[8] 한 정거장이지만 길은 넓지 않은데 버스노선이 10개가 넘어서 RH에는 심하게 밀리고 NH에도 종종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