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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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大方삼거리 / Sindaebangsamgeori
신대방삼거리
파일:Seoulmetro7_icon.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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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aebangsamge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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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大方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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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大方丁字路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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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デバンサムゴリ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지하 76 (대방동 406-10번지)
운영 기관
7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_Logo.svg
개업일
7호선
2000년 8월 1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7호선 741번.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지하 76 (대방동 406-10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수도권 전철 1호선 대방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역 위에 있는 삼거리를 따서 신대방삼거리역이라 지었다.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갈 수 없는 구조이며, 상대식 승강장이지만 도로폭이 좁아서 상당히 좁은 승강장을 가지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장승배기역까지 도로변에 상가들이 줄지어있으며, 1, 2번 출구 쪽 국사봉1길 방면 동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성대시장과 상도3동주민센터가 있다.[1] 상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신대방삼거리역 ~ 장승배기역 구간은 도로폭이 4차선으로 다소 좁음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가 자주 지나가는 주요 도로에 있는터라 교통 체증이 자주 일어난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는 각종 도로공사도 자주 벌어지는터라 시간대에 따라서는 헬게이트로 변하기도 한다. 버스로 노량진역까지 가는데 운 좋으면 5분 운 나쁘면 30분. 재수 없으면 도보보다도 오래 걸린다.

성대시장에서 조금만 더 동쪽으로 걸어가면 다른 건물 다 작은데 혼자 멀대같이 큰 건물이 있는데, 뜬금없는 호텔이다. 바로 앞엔 무려 공항버스 정류소가 있다. 원래 그 자리는 1970년대부터 40여 년 동안 현대오일뱅크 주유소가 있던 자리다. 남쪽으로 보라매공원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당곡사거리, 신림역과 연계된다. 그래서 보라매로-신림로 연선이 목적지인 7호선 유저들의 통로이며 또한 그 곳 거주민들의 중장거리 대중교통 수요를 남쪽의 신림역과 양분하고 있다.[2]

2017년 4월에 역 인근에 토이마루 매장이 혜화역에서 이전해왔다. 애니매이션, 특촬물 관련 피규어, 프라모델, 초합금 등을 취급하는 하비샵이다. 온라인 사이트도 운영중이나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면 오프라인 매장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이트에서 휴무일을 공지하므로 미리 확인한 뒤에 방문해야 허탕치고 돌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역 위 신대방삼거리삼거리가 아니다! 상도로 상도역 방향과 보라매역 방향, 그리고 보라매로 외에도 대방동길이라는 듣보잡 길이 하나 있다.[3] 따라서 신대방사거리가 맞다.

양 옆으로 보라매역은 남북으로 신림선, 장승배기역은 남북으로 서부선, 거기다 신풍역도 남북으로 신안산선이 각각 관통하여 향후에는 환승역이 될 예정인데 그 사이에 애매하게 끼인 신대방삼거리역은 그런 거 없다. 지리적 환경을 볼 때 신대방삼거리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이 새로 생길 확률은 희박하므로 지못미.[4] 그 때쯤 되면 신대방삼거리 주변의 도로정체도 줄겠지만, 그만큼 동서로 긴 동작구 서부의 교통(역 주변의 각종 버스노선이 총 17개나 된다!)[5] 및 상업의[6] 중심지로서의[7] 기능도 덩달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림선 개통 이후 153번6513번이 이 일대에서 철수하는 변화가 있었다.

  • 출구 정보
1
상도3동주민센터
성대시장
청운아동복지센터
2
상도119안전센터
보라매이편한세상아파트
보라매삼성아파트
3
신대방2동주민센터
대방치안센터
동작우체국
보라매병원
4
대림초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강남중학교
5
성남중·고등학교
6
강현중학교
상도3치안센터
동작노인종합복지관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7_icon.svg
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
16,843명

2001년
20,622명

2002년
23,735명
비고
2003년
25,651명

2004년
26,819명

2005년
27,332명

2006년
27,418명

2007년
27,685명

2008년
28,399명

2009년
28,481명


2010년
28,821명

2011년
29,462명

2012년
29,805명

2013년
30,740명

2014년
31,447명

2015년
31,240명

2016년
31,426명

2017년
31,717명

2018년
32,576명

2019년
33,476명

2020년
26,361명

2021년
26,541명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2019년 하루 평균 33,476명이 타고 내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남구로역이수역 사이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더불어 7호선 내에서 이용객 수 13위로 중상위권에 위치해있는 역이기도 하다. 역세권이 딱히 두드러지는 것도 아니고 역 근처의 주요 시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7호선 평균 이상의 승객이 타고 내린다. 그 이유로는 대방동 남부 - 신대방동 동부 - 상도동 서부를 역세권으로 끼고 있어 커버 지역이 제법 넓고, 각각 영등포, 여의도, 노량진, 한강대교까지 직결되는 도로를 끼고 있는 과는 달리 북쪽이 코렁 시설로 막혀 있어 서울 도심으로 가는 버스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하기 때문이다. 또한 성대시장[8]이라는 재래시장을 끼고 있어 1·2번 출구 쪽의 지역 상권[9]이 있다는 점도 수요가 비교적 많은 요인 중 하나이다.[10] 그런데 위 문단에서 전술했듯이 양 옆의 보라매역, 장승배기역에 둘다 각각 남북 방향의 경전철이 뚫려 환승역이 될 경우, 이 역이 맡고 있는 남쪽 방향의 수요가 경전철로 상당히 분산되기 때문에 이용객 수치는 꽤나 줄 것으로 보인다.


5. 승강장[편집]


파일:신대방삼거리역1.jpg
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11] 크게보기

신대방삼거리역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파일:33 신대방삼거리(최신).jpg

역 안내도

장승배기




보라매



6. 여담[편집]


인접한 두 역인 장승배기역보라매역의 역명이 모두 한자가 없는 역이라 이 역은 9호선 노량진역, 6호선 증산역과 함께 역명판의 인접한 역 표기에 한자가 없는 셋뿐인 역이 되었다. 게다가 이 역도 역명의 일부만 한자라서 해당 역과 인접한 두 역의 역명이 모두 순우리말을 포함하는 유일한 역이기도 하다.

신대방삼거리역 승강장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 또, 이 냄새가 너무 심해서 장승배기역에서도 이 냄새를 맡을 수가 있을 정도. 사실 이 냄새는 서울시내 지하철역 곳곳에서 맡을 수 있는 냄새이긴 하다.[12]

보라매로에서 성대시장쪽으로 우회전할 땐 여러가지 이유로 늘 막힌다. 여의대방로와 노량진로를 제외하면 서·남쪽지방에서 노량진 쪽으로 가는 길이 이 상도로밖에 없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가장 어이없는 이유로 하나는 주유소라 할 수 있다. 주유소는 삼거리 동남쪽 코너에 있는데, 보라매로 끝 쪽에서 볼 때 먼저 출구가 나오고, 그 바로 다음 횡단보도가 있고, 우회전을 한 뒤 또 횡단보도가 있고, 그 다음 입구가 있는 기묘한 형태이다. 이렇기 때문에 좁은 인도를 지나는 사람들과, 인도를 가로막고 주유소를 탈출하려는 차와, 그 차 때문에 신호등 앞에서 막힌 차들 때문에 트러블이 자주 일어난다.[13]

인근에 매운맛으로 유명한 죽음의 돈까스를 파는 돈까스집 온정돈까스가 역 근처에 있는 신대방2동 주민센터 건너 편에 있었으며,[14] 역시 매운맛으로 유명한 빨강떡볶이 본점이 동작우체국인근에 있다.

2021년 6월즈음 5번 출구 천장이 깨져 잠시 이용할 수 없다가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아직 깨진 곳에 비닐만 씌워놓은 상태였다. 6월 말에 새 유리로 교체되었다.

과거에 이지투 성지 오락실이였던 미미 오락실이 역 6번출구에 존재하였으나 오락실 업주의 건강문제로 인하여 2017년경 폐업후 2019년말경에 기존 오락실 공간의 절반만 사용하는 일명 "뉴 미미"라고 불리는 오락실이 다시 생겼지만 이지투가 단 2대라(그것도 초기에는 1대뿐이였다.) 시간문제만 없으면 노량진이나 휘경등으로 가는게 편하다.

신대방삼거리역~보라매역 구간 사이에 그 유명한 지하철 취객 사건인 7호선 단소 살인마가 일어났던 구간이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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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유지명이며, 성균관대와는 일절 상관 없다.[2] 예컨대 고속터미널.[3] 일방통행이다.[4] 다만 이러한 역들과는 버스 노선을 통해 환승이 가능하다.[5] 간선버스 5개 노선(152, 461, 504, 654, 753) / 지선버스 5개 노선(5516, 5536, 6514, 6515, 6516) / 마을버스 5개 노선(03, 05, 05-1, 11, 19) / 심야버스 N15 / 공항버스 6019[6] 성대시장이 있으며, 그 외에도 대형마트의 바로 아랫급인 SSM이나, 비슷한 급의 개인 중형마트가 여럿 몰려 있다. (역 바로 근처의 이마트 에브리데이 및 J모 마트, 조금 떨어진 성대시장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7] 행정적으로는 가까운 노량진-장승배기 라인에 동작구청, 서울동작경찰서, 관악동작교육지원청까지 있어 그 쪽이 중심지이다.[8] 사람이 많다. 체감상 웬만한 번화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붐빈다. 그런데 이 사람들, 모두 외지인이 아니라 인근 거주민이다. 즉 늘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평일도 붐비지만 주말엔 거리에 사람이 터져나간다.[9] 상도 3동과 4동의 수많은 거주민들이 이 역을 이용하고 있는 것도 한몫 한다.[10] 이 현상은 버스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인근 정류장들과 비교해봤을 때 유독 성대시장 정류장에서 많은 사람이 타고내린다. 신대방삼거리 정류장이나 대림초등학교 정류장, 상도초등학교 정류장은 이 정도로 많지 않다.[11] 도착표시기 LCD 교체 전[12] 부평구청 방면 기준으로 이 역에 도착하기전에 나오는 급커브길 때 열차와 선 사이에 생기는 스파크 때문에 나는 냄새라는 말도 있다. 비슷한 예로 9호선 선정릉역, 4호선 인덕원역, 8호선•분당선 복정역 등도 급커브를 돌고 난 뒤 승강장에 도착했을 때 냄새를 맡을 수 있다.[13] 게다가 해당 주유소는 가스 충전소다...[14] 원래는 여기가 원조였지만 원조는 신림동 조원초등학교 앞으로 이사갔고 그 자리엔 다른 사람이 돈가스집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들어선 돈가스도 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은 맛집이지만 진짜는 아니니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