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 라이프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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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에 새로 개장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MLB에서 가장 훌륭한 야구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 상세[편집]
텍사스 레인저스는 기존에 레인저스 볼파크 인 알링턴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꾸준히 새 야구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2017년에 드디어 구체적인 건설안이 나오기 시작했고 선트러스트 은행[1] 이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6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계약하고, 알링턴 시가 AT&T 스타디움 건설 비용을 보태기 위해 발행한 채권 기간을 연장하는[2] 구체적인 건설 비용 조달 방안이 결정된 이후 건설이 확정되었다.# 경기장 부지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과 AT&T 스타디움 중간 주차장 부지로 확정되었고, 2017년 9월부터 부지 관리를 시작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당연하게도 개폐식 돔구장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MLB 경기 뿐만 아니라 상당히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덕아웃은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 때와 동일한 1루 덕아웃을 사용한다. 구장의 크기는 레인저스의 역사와 레전드들과 연관되게 건설했다.[3]
5월 29일에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2020 NLDS 중 일부 경기[4] 와 2020 NLCS, 2020년 월드 시리즈의 전 경기를 이 곳에서 중립 구장 형식으로 치르게 되며, 유일하게 관중 입장이 허용되었던[5] 구장이다.
MLB 경기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콘서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으며 크리스 스테이플턴, 메탈리카, 레이디 가가, 엘튼 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조나스 브라더스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P!nk의 공연 역시 예정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TWICE 역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6]
3. 기타[편집]
- 2019년까지 사용한 레인저스 볼파크 명명권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인 글로브 라이프가 2050년까지 매년 $1,100만에 새로운 구장 명명권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다만 前 홈구장인 알링턴에서 쓰였던 이름이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 스타디움인 영향인지 새 구장인 명칭은 파크에서 필드로 변경되었다.
- 최근 건설되고 있는 많은 경기장과 마찬가지로 건설 현장 라이브캠을 제공하고 있다.
- 각종 최첨단 시설들을 우수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 TOP 20 에 선정되었다.
- 훌륭하게 지어진 구장인 만큼, 많은 신축 야구장들이 건설 과정에서 글로브 라이프 필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에서도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이 청라 돔 야구장 신축을 위해 참조하고자 방문했다.
- 2023년 6월 21일에 TWICE의 5번째 월드 투어인 READY TO BE의 공연이 개최됐다.
- 2024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전이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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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홈구장 명명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만 선트러스트 은행이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에 인수되면서 구장 명칭이 같이 변경되었다.[2] 이로 인해 30년간 소비세 50센트, 호텔세 2%, 렌터카 세금 5%가 인상된다.[3] 좌측 329ft는 아드리안 벨트레의 등번호 29을 의미한다, 좌중간 안쪽 334ft는 놀란 라이언의 등번호 34를 의미한다, 좌중간 372ft는 레인저스가 알링턴에 자리잡은 1972년을 의미한다, 중앙 407ft는 이반 로드리게스의 등번호 7을 의미한다, 깊은 좌우중간 410ft는 마이클 영의 등번호 10을 의미한다, 우중간 374ft는 레인저스의 첫 위닝 시즌인 1974년을 의미한다, 우측 326ft는 자니 오츠 전 감독의 등번호 26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홈플레이트와 백스톱 간의 거리 42ft는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 42를 의미한다.[4] 다른 한 경기는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다.[5] NLCS, 월드 시리즈만[6] 2023년 6월 21일 READY TO BE 콘서트를 통해 진행되었다.[7] 명예의 전당에도 텍사스 레인저스 모자를 쓰고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