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PayPay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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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width=20%> 모기업 관련 정보 ||파일:소프트뱅크 그룹 로고.svg 소프트뱅크 그룹 ||
|| 일본시리즈 우승
★★★★★★★★★★
||1959 · 1964 · 1999 · 2003 · 2011 · 2014 · 2015 · 2017 · 2018 · 2019 · 2020 ||
|| 리그 우승
(21회)
||1946 · 1948 · 1951 · 1952 · 1953 · 1955 · 1959 · 1961 · 1964 · 1965 · 1966 · 1973 · 1999 · 2000 · 2003
2010 · 2011 · 2014 · 2015 · 2017 · 2020 ||
|| 퍼시픽리그 전·후기 우승
(1회)
||1973전기 ||
|| 클라이맥스 시리즈 ||2007 · 2009 · 2010 · 2011 · 2012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2 · 2023 ||
|| 시즌별 요약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 현역 선수 경력 ||야나기타 유키/선수 경력 ||
||<|2> 경기장 ||1군 후쿠오카 PayPay 돔 · 2군 HAWKS 베이스볼 파크 지쿠고 · 과거 오사카 구장 · 헤이와다이 야구장 ||
||지방 홈구장 키타큐슈 시민 구장 · 리브와쿠 후지사키다이구장 · 헤이와리스 구장 ·선 마린 스타디움 미야자키 ||
|| 홈 중계 채널 ||파일:스포츠라이브 로고.png 스포츠 라이브+ ||
|| 주요 인물 ||감독 후지모토 히로시 · 선수회장 이마미야 켄타 · 주장 쿠리하라 료야 ||
|| 구단 상세 정보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유니폼 · 10.2 결전 ||
|| 틀 문서 ||<bgcolor=#000000>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육성선수역대 감독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



파일:paypay1.jpg
파일:DD41955E-54D1-46A7-B934-3350B99567E0.jpg

파일:후쿠오카 PayPay 돔 로고.svg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후쿠오카 PayPay 돔
(福岡 PayPayドーム / Fukuoka PayPay Dome)

이전명칭
후쿠오카 돔 (1993~2005)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 (2005~2013)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2013~2019)
홈구단
후쿠오카 다이에-소프트뱅크 호크스 (1993~)
소재지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지교하마 2-2-2
개축
1991년 4월 1일
개장
1993년 4월 2일
좌석규모
40,178석
건축비용
1993년 기준 약 760억 엔
크기
좌측 폴대 - 100m
좌중간 - 110m
중앙 - 122m
우중간 - 110m
우측 폴대 - 100m
펜스 높이 - 4.2m(홈런테라스존)[1]
잔디
인조잔디 (FieldTurf)





1. 소개
2. 특징
2.1. 개장~2014년
2.2. 2015년~
3. 공연장
3.1. 주요 공연
4. 여담
5. 둘러보기




1. 소개[편집]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으로 개장 후 오랜 세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야구장이면서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2]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인터리그 기간 센트럴리그의 무덤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의 막바지였던 1990년대 초반에 일본 전국의 소매업을 꽉 잡다시피 하며[3] 돈이 철철 넘쳐나던 모기업 다이에가 자비로만 당시 금액으로 무려 800억 엔이라는 엄청난 돈을 때려박아서 세웠다.[4] 이게 얼마나 엄청난 액수냐 하면 이 항목에 붙어 있는 틀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 Top 20 중에서 유일하게 20세기에 지어진 경기장이 이 경기장이다. 이 구장이 완공된 1993년과 현재의 물가수준을 비교하면 당시 다이에가 얼마나 엄청난 금액을 들였는지 했는지 체감이 될 정도다.

구장의 기본 구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스카이돔(세계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 현 명칭 로저스 센터)을 벤치마킹했다. 그래서 초기 구상 중에는 스카이돔처럼 호텔 객실의 창문을 야구장 쪽으로 내서 호텔 객실에서 숙박하면서 야구를 관람하는 구상도 있었다. 결국 실현되지 못 하고 구장 옆에 초고층 호텔을 짓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지만.

후쿠오카 돔 완공 전에 쓰이던 헤이와다이 야구장[5] 1987년 헤이안 시대의 건물인 코로칸(鴻臚館) 유적이 보수 중에 발굴된 탓에 1992년에 프로야구경기는 중단되었고 그 이후엔 코시엔 예선대회 등에만 쓰이다가 1997년에 철거되었다.

소프트뱅크가 야구단을 인수한 후,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야후! 재팬에서 명명권을 구입, 2012년까지는 후쿠오카 Yahoo! JAPAN 돔(福岡 Yahoo! JAPAN[6]ドーム)으로 쓰이다가, 2013년부터 구 야후! 옥션(Ya(hoo(フー!オクション, Yahoo! Auctions)을 줄인 야후오쿠!(ヤフオク!)[7]를 써서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福岡ヤフオク!ドーム)으로 명칭을 바꿨다. 물론 통칭은 후쿠오카 돔(福岡ドーム) 또는 야후오쿠 돔(ヤフオクドーム)이다.

2020년 2월 29일부터 구장 이름을 기존에 썼던 야후오쿠 돔에서 PayPay 돔(福岡 PayPayドーム)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PayPay는 소프트뱅크와 LINE야후[8]가 합작 출자한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 명칭이다.

2. 특징[편집]


파일:paypay2.jpg

후쿠오카 돔의 지붕 개폐 관련 동영상

후쿠오카 돔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 최초의 개폐식 지붕이 있는 구장이라는 점.[9] 그러나 대부분의 경기는 지붕을 닫아놓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가장 널리 퍼져있는 속설은 지붕 한번 열고 닫는데 전기료[10]가 많이 들고, 후쿠오카가 항구도시다 보니 소금기가 있는 바닷바람이 밀려오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인데 실상은 비용문제보다 후쿠오카 돔의 구조상의 문제와 소음문제 때문이다.

구조상의 문제란 뚜껑을 열고 경기를 하면 플라이볼이 공중에 떴을 때 시야가 천장부분과 하늘 부분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가끔씩 볼이 천장부분과 하늘부분의 경계선에서 시야에서 사라져서 플레이에 지장을 받는다고 외야수들이 불평을 한 것이고, 소음문제란 경기장 근처에 병원이 있어서 야간에 뚜껑을 열어놓고 하면 구장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환자들의 안정에 방해가 된다고 병원 측에서 클레임을 걸었기 때문.[11] 그래서 지붕개폐는 낮에 훈련을 할 때 환기를 위해서 열어두거나 팀이 이겼을 때에 이벤트 식으로 잠깐 열었다가 닫는다. 뚜껑을 열어서 환기를 안 시켜주면 공기가 탁해져서 냄새가 난다고(...). 뚜껑을 여는 비용은 한화로 환산시 약 1,000만원 정도 들기는 하나 전기료를 협찬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비용에 부담이 되지 않는 모양.[12] 따라서 뚜껑을 열고 닫는 전기료를 아끼려고 닫아둔다는 얘기는 근거 없는 카더라일 뿐이다. 후쿠오카 돔이 뚜껑을 여는 비용이 1,000만원이나 드는 이유는 움직이는 뚜껑의 무게가 12,000톤이나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후쿠오카 돔 이후에 미국에서 지은 체이스 필드 등 박스형 돔구장 같은 경우에는 뚜껑의 경량화와 근처 수맥을 이용한 자가발전 덕에 뚜껑을 열고 닫는 전기비용이 후쿠오카 돔의 20분의 1 수준이라고 한다.[13]

그래도 만들어 놓고 환기용으로만 쓰기는 좀 그랬는지 최근에는 1년에 3~4경기 정도 특별 이벤트로 뚜껑을 열고 경기를 치른다. 다만 뚜껑을 열고 경기를 할 경우 야간 경기 때는 소음성 응원도구를 사용할 수 없다.

2.1. 개장~2014년[편집]


파일: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로고.svg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당시의 로고

전체적으로 투수 친화 구장이었다. 펜스 높이가 5.8m로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이 쓰는 홈구장 중 가장 높아 '일본의 그린 몬스터'라고 불렸다. 필드 사이즈 역시 일본 내에서는 나고야 돔, 삿포로 돔과 함께 가장 큰 구장이었고, 여기에 원래 요코하마 스타디움처럼 다목적구장으로 지어진 탓인지 파울존마저도 넓어 타자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구장이었다.

파일:external/dosukoi-suieibu.blog.so-net.ne.jp/E383A4E382AFE382AAE38395.jpg

사진의 파란 줄과 빨간 줄은 다른 구장 같으면 홈런이 될 타구지만 여기서는 펜스를 맞고 2루타나 3루타에 그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합성이다. 파란줄 부분이 2루타, 빨간줄 부분은 잘해야 3루타라는 소리다. 이보다 더 낮으면 그냥 뜬공으로 처리되고 주자가 미처 귀루하지 못해 병살이 된다는 뜻.

잠실구장만 한 필드 넓이에 펜스는 잠실보다 2배 이상 높은 구장 환경 때문에 개장 원년인 1993년 시즌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타자들이 후쿠오카돔에서 친 홈런의 개수는 겨우 18개에 불과했다. 이승엽도 이곳에만 가면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고[14][15], 이대호도 일본 진출 첫 해[16]엔 이곳에서만 홈런이 없었다. 하지만 타율이 0.333으로 이승엽보단 괜찮았는데, 첫 홈런 이듬해가 돼서야 나왔다.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2014시즌에 '비득점권의 악마'라고 불렸던 이유 중의 하나가 저 그린몬스터 때문에 펜스 직격 단타를 많이 생산했기 때문이다. 19개의 홈런 중 이곳에서만 10개를 기록했으나 미야기, QVC 마린필드, 삿포로 돔에서는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17] 이대호의 타구는 대체로 낮은 각도로 빠르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은 데다 발도 느린데 후쿠오카 돔의 사이즈와 맞물려 빚어지는 해프닝에 가깝다.

하지만 호크스 타선은 2003년 시즌에 조지마 겐지, 마쓰나카 노부히코, 이구치 타다히토, 페드로 발데스 등 강타자들이 포진한 일명 다이하드 타선을 앞세워 반발력 높은 래빗볼로 인한 타고투저 버프를 받아 일본 프로야구 최고기록인 시즌 팀타율 .2972명의 30+홈런 타자를 포함한 4명의 20+홈런 타자, 4명의 100타점 타자, 6명의 3할 타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1년 우치카와 세이이치에 이어 2013년 하세가와 유야까지 타격왕을 배출한 것을 보면 장타자보다는 교타자에게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2.2. 2015년~[편집]


파일:external/file.mk.co.kr/image_readtop_2015_294244_14275139681840162.jpg

그러나 2015년 펜스를 4.2m 높이로 줄이고 홈런 테라스석을 신설하면서 일본의 그린 몬스터는 옛말이 되었다. 실제로 2015년 2월 27일 삼성과 소프트뱅크 간 친선경기에서 바로 효과를 보였는데, 6회초 최형우타구가 라인드라이브 홈런이 된 것. 참고로 이 홈런은 야후오쿠 돔 테라스석 설치 후 제 1호 홈런이다.[18] 작년같으면, 이대호가 시달렸던 그 펜스직격 단타인 타구였다. 씨티필드처럼 주황색 라인으로 표시해 놨으며 LG 트윈스가 펜스를 당겼던 X-존 느낌이 난다.

센터 가장 깊은 곳과 양쪽 폴까지의 거리는 그대로 놔두고 좌우 중간의 펜스만 최대 5미터씩 당긴 결과 NPB 구단의 홈구장 중에서 후쿠오카 돔과 그라운드의 규격이 가장 흡사한 구장은 도쿄돔이 되었다.[19] 전세계적으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의 규격이 테라스석을 설치한 후쿠오카 돔과 가장 유사하다. 반대로 제 2구장인 기타큐슈 시민구장은 철망을 설치하여 5.2m로 높여놨다.

2019 시즌에는 중앙 전광판을 더 큰 것으로 바꿨다!


3. 공연장[편집]





  • 동방신기[20], BIGBANG, 방탄소년단, G-DRAGON, TWICE, BLACKPINK 등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3.1. 주요 공연[편집]


날짜
구분
이름
2012년
12월 22일
콘서트
BIGBANG - BIGBANG ALIVE GALAXY TOUR 2012
2013년
4월 6일
콘서트
G-DRAGON - One of a Kind World Tour
5월 25일~26일
콘서트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3 〜TIME〜
12월 7일~8일
콘서트
BIGBANG -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
2014년
12월 6일~7일
콘서트
BIGBANG -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
12월 20일
콘서트
SUPER JUNIOR - SUPER SHOW 6
12월 23일~24일
콘서트
JYJ - 2014 JYJ Japan Dome Tour
2015년
2월 6일~8일
콘서트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5 〜WITH〜
11월 28일~29일
콘서트
BIGBANG - MADE WORLD TOUR
2016년
2월 6일~7일
콘서트
BIGBANG - MADE WORLD TOUR
11월 19일~20일
12월 9일~11일
콘서트
BIGBANG -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2017년
8월 19일
콘서트
G-DRAGON - Act III, M.O.T.T.E World Tour
11월 18일~19일
콘서트
BIGBANG - Last Dance Tour
12월 2일~3일
콘서트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7 〜Begin Again〜
2019년
2월 16일~17일
콘서트
방탄소년단 - LOVE YOURSELF
11월 9일~10일
콘서트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9 〜XV〜
2020년
2월 22일
콘서트
BLACKPINK - BLACKPINK IN YOUR AREA WORLD TOUR
2023년
8월 16일~17일
콘서트
Stray Kids - 5-STAR Dome Tour 2023
12월 16일~17일
콘서트
세븐틴 - 2023 JAPAN DOME TOUR <FOLLOW> TO JAPAN
12월 27일~28일
콘서트
TWICE -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2024년
1월 6일
콘서트
TREASURE - TREASURE TOUR 'REBOOT'
[1] 홈런테라스 설치전 좌우중간거리는 118m에 펜스높이는 5.84m였다. 다만 홈런테라스를 설치 후 기존의 펜스 높이 자체를 아예 깎아서 낮추거나 하지는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와 유사한데, 참고로 펜스를 당긴 후에 기존 펜스 높이마저 낮춰버린 케이스로 2019년 홈런 라군을 설치한 치바 롯데 마린즈ZOZO 마린 스타디움이 있다.[2] 두번째 개폐식 돔구장은 2023년에 개장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새로운 홈구장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3] 그 때는 다이에가 우승만 하면 일본 전국의 다이에 점포 우승 세일로 일본 전국의 GDP가 1%쯤 상승할 거라는 행복회로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 카더라가 한창 나돌 적엔 20년짜리 비밀번호를 기록하며 만년 하위권을 전전하던 시절이었고, 기나긴 암흑기를 종식하고 마침내 우승을 이루며 강팀으로 자리잡은 1999년이 되었을 땐 이미 버블경제가 붕괴하면서 들이닥친 소매업계의 불황과 지나친 사업 확장의 역풍 등으로 가세가 한참 기운 뒤였다. 그래도 다이에는 이 해 자사 산하 야구단이 간만에 우승을 달성한 기념으로 우승 세일을 하긴 했으나, 채산성을 도외시한 탓에 생각만큼 매출이 잘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적자만 늘어나는 역효과를 부르고 말았다.[4] 참고로 이 당시에는 야구장 뿐만 아니라 야구장 옆에 후쿠오카를 연고로 하는 J리그 팀의 출범에 대비해서 개폐식 돔 축구장도 세운다는 이른바 트윈 돔 구상을 호기롭게 발표할 정도로 다이에의 위세는 대단했었다. 그러나 다이에의 사세가 기울면서 트윈돔 구상은 구상으로만 끝났고 축구장 건설을 예정한 부지에는 호크스 타운이라는 쇼핑몰이 들어섰다. 그 후 다이에는 2004년 파산하였고, 다이에 호크스소프트뱅크에게 넘어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되었다. 이후 다이에는 AEON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이 되었다.[5] 이 야구장은 세이부 라이온즈가 과거 후쿠오카를 연고지로 두던 시절에 쓰던 구장이기도 했는데, 라이온즈가 1979년 세이부에게 매각됨과 동시에 사이타마로 이전하며 빈 터가 되고 말았고 결국 호크스가 이사해 올 때까지 10년간 간간히 지방구장경기용도로만 쓰였다.[6] 야후! 재팬이 재팬을 전부 대문자인 JAPAN으로 적고 있어서 야구장 이름에도 이 표기를 썼다.[7] 야후! 재팬의 야후! 옥션은 2013년 이후 아예 정식 명칭 자체를 야후오쿠!로 아예 이름을 바꾼 상태이다. 야후(ヤフー)에서 장음 부호 ー를 떼고 오쿠숀(オクション)에서 숀(ション)을 뗀 뒤 야후!의 느낌표를 맨 뒤로 보낸 것. 단 소프트뱅크 구단 홈페이지에서 느낌표는 '!'(U+FF01, 전각 문자 느낌표)가 아니라 '!'(U+0021, 반각 문자 느낌표)를 쓰고 있다. 그리고 영어명도 Fukuoka Yahoo! Auctions Dome이 아니라 Fukuoka Yahuoku! Dome을 쓴다. 어차피 소프트뱅크 구단이나 야후! 재팬이나 주로 일본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기업이라 굳이 Yahoo! Auctions라는 표기를 외국인들에게 어필할 이유가 별로 없으므로 그보다는 비교적 정확한 발음 전사에 집중한 것. 단 초기에는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 식인 Yafuoku!로 적었으나 2014년에 Yahoo!의 흔적을 남긴 Yahuoku!로 표기를 바꿔 결과적으로 일본식 로마자 표기법이나 훈령식 로마자 표기법과 일치하게 되었다.[8] 야후! 재팬과 LINE를 운영하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 법인이다.[9] 원래는 유일했으나 2023년에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가 개장할 예정이어서 일본의 '유일한' 개폐식 지붕구장 타이틀은 사라졌다. 그래도 최초라는 타이틀만은 계속 가지고 가게 된다.[10] 90년대 한국방송에서 다루었을때 한번 개폐에 1700만원이 든다고..[11] 후쿠오카 돔 근처에는 병원이 두 곳이나 있었는데 하나는 시립 고도모병원, 하나는 국립병원기구 큐슈 의료 센터였다. 전자는 2014년 히가시구로 이전했지만 후자는 여전히 남아있다.[12] 보통 경기 시작하기 전에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루프오픈쇼는 OOOO의 협찬으로 거행됩니다" 식의 멘트가 나온다.[13] 메이저리그에도 후쿠오카 돔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져서 한번 열고 닫을때마다 전기료가 비싼 구장이 있긴 있는데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에 있다. 바로 로저스 센터.[14] 일본에서 뛴 8년 동안 이 구장에서 홈런은 한 개도 없고, 통산 타율은 52타수 7안타로 1할3푼4리. 일본에서의 마지막 해인 2011년에는 24타수 1안타로 겨우 4푼 2리에 그쳤다.[15] 비슷한 높이로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구장인 삿포로 돔이 있는데, 이승엽은 이 구단과 경기를 할 때는 펜스 높이를 훨씬 넘어가는 홈런도 꽤나 나왔었다.[16] 오릭스 시절인 2012~2013시즌.[17] 이승엽은 다른 구장에서는 모두 홈런을 기록했으나 이곳 후쿠오카돔에서만 8년동안 홈런이 단 한 개도 없었다. 이대호와는 대조되는 부분인데, 이는 이승엽이 호크스 투수진들에게 약했던 탓도 있다.[18] 이날 삼성은 작년 한국시리즈 특등공신들이자 득점권 여포로 악명높였던 나바로와 채태인을 빼고도 이겼다. 그와중에 구자욱의 암걸리는 수비때문에 뒷목잡은 대구아재들의 반응이 압권이다.[19] 그 이전에는 나고야 돔. 삿포로 돔과 가장 유사했다. 펜스 높이는 후쿠오카-삿포로-나고야 순으로 높았다.[20] 총 9회 (2013년 2회, 2015년 3회, 2017년 2회, 2019년 2회)


4. 여담[편집]


  • 야구장에 특이하게 이자카야가 있는데, 소프트뱅크 선수가 홈런을 치면 10분간 생맥주가 100엔. 도 있다.

  • 버스를 타고 가려면 보통 30x 번대를 타면 된다. 306번을 탈 경우 목적지 다음 정거장인 큐슈 의료센터(九州医療センター)에서 내리는게 더 가깝다고. 또한 하카타역 옆의 버스 터미널에서 이벤트가 있을 때 임시 버스가 편성되기도 하는데 이걸 이용하면 편리하다. 그러나 정류장을 찾고 줄을 서서 타는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306번을 제외하면 모두 텐진을 경유하기에 막히기 쉽다. 그리고 일본 시내버스들이 대체로 느긋한 데다가 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다소 돌아가[21] 소요시간은 이래저래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다소 인내심이 필요하다.

  • 다소 걷는 것을 감수할 수 있다면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 토진마치역 혹은 니시진역에서 내려서 가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스마트폰 지도를 참고하면 쉽게 갈 수 있을 정도로 길도 단순하다. 콘서트처럼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 때라면 지하철-도보 옵션도 고려해보자. 15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훨씬 쾌적하다.

  • 2015년 6월 6일 일본 아이돌그룹 AKB48의 이벤트인 AKB48 41st 선발총선거의 개표이벤트가 치러졌으며 다음날 7일에는 콘서트가 치러졌다.

  • 2010년대 말 PayPay돔 인근에 개장한 Mark Is 쇼핑몰은 캐널시티 하카타이상의 규모에 입지상 니시나카스 주민들의 수요를 흡수하였다.

  • 2022년 시점에서 일본 프로야구에서 돔구장 중 최초로 퍼펙트 게임이 나온 구장. 1994년 5월 1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마키하라 히로미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상대로 달성했으며 2022년까지 일본프로야구 최후의 퍼펙트 게임이었으나, 2022년 4월 10일 치바 롯데 마린즈사사키 로키홈구장에서 오릭스 버팔로즈를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며 기록이 깨졌다.[22]


  • 후쿠오카 돔의 15번 게이트는 폐암으로 요절한 불꽃의 중간계투 후지이 마사오를 추모하기 위해 후지이 게이트로 명명되었다. 후지이의 현역 시절 등번호가 15번이었기 때문. 15번 게이트엔 후지이의 약력과 통산성적, 그리고 생전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적힌 동판이 달려 있다.

  • 2019년부터 외국인 전용 좌석을 외야에 설치하여 중국어, 영어, 한국어 통역도 배치하고 응원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는 데다 구장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외국인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도 나왔다.[23] 엠팍 등에서의 후기를 보면 현재 NPB에 한국인 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꽤 많이 이용하는 듯.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 원정팀에게 자리를 잘 안 주는 구장이기도 하지만 롯데와 경기 하면 자리를 좀 더 내주고 요미우리 경기 때는 롯데전보다 더 내주고 한신 타이거즈와 경기 하면 아예 외야 좌측을 통째로 내준다. 최근에는 히로시마의 팬이 많아져서 히로시마와 경기를 할 때도 자리를 통째로 내준다.[24]


  • 2010년대에 들어 압도적 왕조를 구축한 홈 구단의 위세에 힘입어 구장 역시 상대 센트럴리그 팀들의 무덤으로서의 위용을 견고히 하고 있다. 2011년 일본시리즈 7차전부터 지금까지 소프트뱅크가 기록한 이 구장에서의 일본시리즈 연승은 무려 16연승(...)으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았다...

  • 도보 10분 남짓의 멀지 않은 거리에 대한민국 후쿠오카 총영사관이 위치하고 있다. 한옥 지붕에 돌담으로 둘러쳐진 건물이라 눈에 지나가는 길에 혹시 본다면 금방 눈에 띈다.

5. 둘러보기[편집]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 TOP 20
(2021년 기준)

[ 펼치기 · 접기 ]
순위
경기장
국가
종목
리그
홈팀
개장
건축비용
1
소파이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로스앤젤레스 램스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2020년
$5 billion
2
얼리전트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라스베가스 레이더스
2020년
$1.8 billion
3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뉴욕 자이언츠
뉴욕 제츠
2010년
$1.6 billion
4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축구
NFL
MLS
애틀랜타 팰컨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2017년
$1.5 billion
양키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야구
축구
MLB
MLS
뉴욕 양키스
뉴욕 시티 FC
2009년
$1.5 billion
6
도쿄 국립
경기장

파일:일본 국기.svg
종합
없음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일본 럭비 국가대표팀
2019년
¥157 billion
7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종합
없음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싱가폴 크리켓 국가대표팀
2014년
S$1.87 billion
8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파일:영국 국기.svg
축구
EPL
토트넘 홋스퍼 FC
2019년
£1 billion
9
AT&T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2009년
$1.3 billion
리바이스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2014년
$1.3 billion
11
글로브
라이프 필드

파일:미국 국기.svg
야구
MLB
텍사스 레인저스
2020년
$1.1 billion
12
US 뱅크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미네소타 바이킹스
2016년
$1.061 billion
13
웸블리
스타디움

파일:영국 국기.svg
축구
없음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2007년
£789 million
14
바클리스
센터

파일:미국 국기.svg
농구
NBA
WNBA
브루클린 네츠
뉴욕 리버티
2012년
$1 billion
15
UBS
아레나

파일:미국 국기.svg
아이스하키
NHL
뉴욕 아일런더스
2021년
$1 billion
16
시티
필드

파일:미국 국기.svg
야구
MLB
뉴욕 메츠
2009년
$900 million
17
후쿠오카
PayPay 돔

파일:일본 국기.svg
야구
NPB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993년
¥76 billion
18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

파일:미국 국기.svg
미식축구
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2008년
$720 million
19
내셔널스
파크

파일:미국 국기.svg
야구
MLB
워싱턴 내셔널스
2008년
$693 million
20
론디포
파크

파일:미국 국기.svg
야구
MLB
마이애미 말린스
2012년
$634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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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일반 시내버스가 고속도로를 타고 간다는 특이점으로 다른 지방(고속1번을 운행중인 나고야는 제외)에서는 화제가 되기도 한다.[22] 도쿄 돔을 연고로 하는 요미우리가 타 팀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가졌다는 게 의아한 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일본프로야구는 다른 행사때문에 홈구장을 못쓰거나 팬서비스 차원에서 연고지 외 지역에서 홈경기를 개최하기도 한다.[23] 김해국제공항이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근처 살면 잠실야구장보다 후쿠오카 돔 가는 게 시간이 더 적게 걸린다.[24] 한신 타이거즈는 워낙 팬덤이 막강해서 가장 밑에 있는 이곳뿐만 아니라 라쿠텐 원정 경기나 니혼햄 원정 경기 때도 외야 한 쪽을 통째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