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필

盧載弼
1916년 2월 15일 ~ 1997년 6월 20일 (향년 81세)

1. 개요[편집]

---

대한민국의 전 법조인,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

1916년 2월 15일 경상남도 동래군(現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일본 규슈제국대학 법문학부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42년 일본 제국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하여 일본 체신청에서 근무하였다.

8.15 광복 후 법제처 법제관을 지내면서 법전 편찬에 진력하였다. 6.25 전쟁 때 군법무관에 임관해[1] 경상북도계엄사령부 민사부장과 제2작전사령부 법무장, 대한민국 육군본부 법무차감 등을 역임하였고 이후 육군 준장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변호사를 개업하였고 건국대학교 법학과 교수에 부임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동래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조일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주공화당에 입당해 경상남도 양산군·동래군 지구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경상남도 양산군·동래군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공화당 중앙당 정책위원·중앙상임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9년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어 1971년까지 역임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신상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에 경상남도 울산시-울주군-동래군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의 6촌 처남인 김원규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변호사 업무에 전념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에 경상남도 김해군-양산군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김택수에 밀려 탈락하였다.

1997년 6월 20일 오전 12시 50분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유해는 1997년 6월 23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1묘역에 안장되었다.

3. 선거 이력[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