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켓몬스터)/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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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최종보스급 NPC 레드의 공략법을 정리한 문서이다.
2. 금·은 / 크리스탈 버전[편집]
레드/그린/블루의 스타팅 전원, 이벤트 입수 포켓몬인 잠만보&이브이[2], 피카츄 버전의 스타팅이자 포켓몬스터의 마스코트인 피카츄라는 호화스러운 멤버 구성. 피카츄의 레벨이 가장 높기도 하고 피카츄 버전을 플레이할 경우 에브이를 뺀 해당 멤버를 전부 이벤트로 얻을 수 있으므로 피카츄 버전을 연상할 수도 있는 멤버 구성이다. 2세대 포켓몬인 에브이가 있는 이유는 일단 피카츄 버전에서 라이벌의 스타팅 포켓몬이 이브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고, 이브이의 1세대 진화형은 모두 나머지 멤버들과 타입이 겹치므로 그 당시 최강으로 인식되던 에스퍼 타입으로 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3]
2.1. 피카츄[편집]
레벨이 높지만 내구도가 심각하게 낮은 수준이라 자속 고위력기인 번개를 받아줄 포켓몬이 있거나 피카츄에 비해 레벨이 낮더라도 선빵이 가능한 포켓몬이 있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공격력이 받쳐주는 포켓몬은 애교부리기 한 번 걸리더라도 그냥 지진 1방으로 갈아버릴 수 있고[4], 속도가 빠르고 화력이 좋은 포켓몬(대표적으로 헬가, 후딘 등)들의 경우 그냥 자속 고위력기 1배 기술로 쳐 줘도 나가떨어지는 수준. 스타팅 중에서는 번개를 반감으로 받고 지진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 메가니움이나, 아예 높은 스피드 수치로 피카츄보다 빨리 지진 사용이 가능한 블레이범이 유리하다. 장크로다일도 가능은 하지만 후공을 당하거나 번개로 약점을 찔리는 경우가 꽤 있다보니 둘에 비하면 위험한 편. 만약 땅 타입 포켓몬을 키우지 않았다 해도, 은빛산에 레벨 48~50대 데구리와 누오가 매우 많이 굴러다니므로 피카츄 대처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는 없을 것이다. 특히 데구리는 피카츄를 치운 후 잠만보 앞에서 대폭발로 함께 사라지는 일회용 폭탄(...)으로 쓸 수 있다.
2.2. 이상해꽃[편집]
나오자마자 쾌청을 사용한 후 솔라빔을 난사하는 전법을 사용하는데, 특방이 높은 편이라 웬만한 특수 기술은 버티기 때문에 쉽지 않다. 스타팅이 블레이범일 경우 레벨 차이를 좁혀놓지 않으면 불꽃펀치 2방은 가볍게 버틸 정도. 칠색조와 루기아가 있다면 둘 다 활약할 수 있는데 칠색조는 154의 특방으로 솔라빔을 ¼로 받기 때문에 그냥 웃으면서 받아내며 성스러운불꽃 몇 번 꽂아주면 되고, 루기아 역시 반감에 특방도 매우 높아 그냥 받아내면서 에어로블라스트나 사이코키네시스로 눕힐 수 있다. 리자몽도 좋은 방법이다. 사실 AI가 그렇게 똑똑한 편이 아니라 가끔 쾌청을 쓰지 않고 정직하게 솔라빔만 쓸 때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쉽게 잡을 수 있다.
2.3. 리자몽[편집]
여기도 쾌청+화염방사 난사 콤보를 사용한다. 체감 난이도는 이상해꽃의 솔라빔 난사보다 훨씬 흉악한데 한번 쾌청 후 화염방사 턴을 허용하고 나면 반감이고 뭐고 다 씹고 화염방사로 우리 쪽 포켓몬을 죄다 녹여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가 있다.[5] 심지어 만일 전 턴에 이상해꽃이 쓰러지고 나서 아직 쾌청의 효과가 남아있다면 나오자마자 바로 화염방사부터 날린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목호 때문에 물 포켓몬으로 라프라스를 키웠을 텐데 라프라스는 불꽃에 1배인데다가 스피드도 느려서 여기서는 기를 못 편다. 스타팅이 장크로다일이였다면 비교적 편하게 잡을 수 있다.
2.4. 거북왕[편집]
전룡이 있다면 만만하게 보일 수 있지만 비바라기-파도타기 콤보도 은근히 아픈 편이다. 대신 비바라기 이후 파도타기로 쓸어버리기 전에 먼저 명중률이 100%가 된 번개를 꽂아주자. 풀 타입으로 상대하기엔 눈보라가 매우 부담스러우니 전기 타입을 쓰는 게 낫다.
2.5. 에브이[편집]
110의 빠른 스피드로 130의 특공에 자속먹는 사이코키네시스를 난사해대기에 내구가 어중간하면 버틸 수가 없다. 레벨 좀 높아도 ⅓ 내지 반피는 기본으로 까이며, 2배 대미지를 받는 격투나 독 포켓몬은 말할 것도 없다. 에브이를 상대하기 제일 좋은 포켓몬은 헬가나 블래키이다. 이 경우 그나마 헬가에게 상성상 좋지만 대미지가 쥐똥만한 진흙뿌리기나 노말 타입의 스피드스타만 뿌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 내구력이 압도적인 블래키 앞에서는 그냥 스피드스타 툭툭 맞아주면서 유리한 딜 교환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다만 헬가는 관동지방에서 나오므로 육성이 까다로운 게 흠. 그래도 보통 NPC 기술배치가 빈약한 에스퍼 포켓몬들이[6] 악 타입 앞에서는 대부분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 버리기 일쑤인데, 마침 헬가와 블래키가 활약하기 정말 좋다. 니로우나 포푸니는 성능이 빈약하다 보니 비추천. 악 타입이 아닌 경우에는 성도지방에서부터 포획이 가능한 에스퍼 타입인 아쿠스타가 훌륭한 해법이 된다. 사이코키네시스의 한도는 10회이고 2세대 기준 HP회복의 한도는 20회인데 에브이는 상대가 에스퍼여도 사이코키네시스를 먼저 난사하기 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HP회복만 11~13회 가량 계속 입력하면 에브이가 PP를 다 쓰고 스피드스타만 하고 있는 꼬라지를 볼 수 있다. 마기라스는 입수 시기가 너무 늦어 작정하고 마기라스를 데려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의외로 효과를 보기 힘들다. 그 외에도 칠색조나 루기아가 파티에 있다면 이들에게 섀도볼을 쥐어주는 것도 해법이 될 수 있다. 칠색조가 쓰는 섀도볼은 2세대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며 루기아는 에스퍼 반감이라 잡자마자 바로 데리고 가도 최소 2방은 버티기 때문에 물리 내구력이 약한 에스퍼 포켓몬 상대로 안성맞춤이다. 혹은 그냥 블레이범이나 나머지 고속 어태커들이 충분히 에브이에게 선빵을 잡을 기점이 생기면, 불대문자나 각종 고위력기를 정통으로 꽂아넣어 제압하는 방법도 괜찮긴 하다.
2.6. 잠만보 [편집]
레드전의 가장 큰 난관은 2세대 최고의 사기 포켓몬들 중 하나인 잠만보다. 유일한 약점인 격투 기술들이 전부 어중간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약점을 찌르기도 쉽지 않다. 그나마 쓸만한 크로스촙은 골덕, 에레브, 마그마, 성원숭, 괴력몬이 배울 수 있는데 자속 보정을 받는 포켓몬이 괴력몬과 성원숭 밖에 없다. 그래서 약점을 찔릴 일이 별로 없고, 누르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마비를 걸어 선공을 취하며, 가뜩이나 높은 특수내구력에 망각술 덕분에 특수공격 포켓몬으로 돌파하기 매우 어렵다. 게다가 겨우 HP를 깎아 놓으면 잠자기로 체력을 회복하기에, 이에 대비를 해 놓지 않으면 금빛시티 체육관 관장 꼭두의 밀탱크를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잠만보 하나에 모든 포켓몬이 쓸려나가는 대참사를 경험하게 된다. 대부분의 유저는 물리형 포켓몬보다 전룡-라프라스-후딘-팬텀 등의 '원소기형 정석 조합'을 애용하는 경우가 다수였는데, 때마침 특수막이 잠만보에게 무너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회복약과 기력의조각을 많이 챙겨서 온갖 디버프를 걸고 잡는 것이 매우 편하다.
- 정공법으로 간다면 격투 포켓몬을 주력으로 하나 키우는 것이며, 성원숭과 괴력몬이 가장 무난하다. 60레벨 이상 키웠다면 크로스촙 스킬을 자력으로 배우게 되는데, 급소에 맞으면 잠만보도 한 방이다. 스킬이 실패했거나, 급소에 안 맞고 살아남아서 누르기에 얻어맞아 마비 걸렸다면 리셋 추천. 물론 스타팅 포켓몬조차 레벨을 그만큼까지 키우는게 쉽지 않고 어느 정도 노가다가 필요한 마당이니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면 아래 서술된 편법들을 시도하는 쪽이 더 나을 수 있다.
- 혹은 그 격투 포켓몬에게 5번째 관장 사도에게 이기면 주는 폭발펀치[7]를 가르치자. 자속 보정을 받을 수 있어 위력이 매우 좋다. 격투 포켓몬이 없으면 망나뇽같이 물공 수치가 높은 포켓몬이나, 4족보행이라 폭발펀치를 배우지 못하는 메가니움과 이상해꽃을 제외한 스타팅 포켓몬에게 가르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명중률은 끔찍하지만 한번 맞으면 혼란에 빠지기 때문에 방어 효과도 볼 수 있다. 명중률을 좀 보완해주고 싶다면, 회피율을 떨어뜨리는 달콤한향기나 배틀 아이템 잘-맞히기를 써 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 웬만하면 두 방에 보낼 수 있다. 물론 잠만보가 낮은 혼란 확률을 뚫고 잠자고 2턴 후 깨고 또 자면 망한다.
- 헤라크로스로 버티기-기사회생 콤보를 쓸 수 있다. 기사회생의 최대위력은 200으로 이는 위에 언급한 크로스촙의 두배에 해당하는 위력이다. 스피드도 잠만보보다 빨라서 버티기로 체력을 1 남긴 다음 기사회생으로 선빵을 날리면 풀피의 잠만보라도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헤라크로스 방어 능력이 나쁘진 않기 때문에 충분히 살아남을 거 같으면 그냥 기사회생 2번 날리는 것도 괜찮다. 물론 재수없게 누르기에 마비 걸리면 망한다. 사실 여기엔 야생 포켓몬을 상대로 버티기만 써서 미리 체력을 줄여놓고 처음부터 기사회생을 쓰는 꼼수가 있다.
- 마자용으로 카운터를 쓰면 자기가 받은 대미지의 배를 상대에게 고스란히 돌려준다. 잠만보가 공격이 강하다는 것은 카운터로 인한 역관광 대미지도 크다는 뜻이다. 마자용이 잠만보에게 한 방에 죽거나[8] 마자용의 레벨을 비정상적으로 올려 높아진 방어력으로 인한 대미지 소거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잠만보는 한 방에 끔살확정이다. 길동무를 써서 자폭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것도 잠만보가 잠을 자버리면 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고스트 타입 포켓몬은 잠만보의 공격 기술[9]이 통하지 않는다. 이 말은 레벨 1짜리 고오스로도 잠만보를 이길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렙차가 심해서 이쪽의 공격기도 안 들어가겠지만 저주를 걸면 매 턴마다 전체 체력의 4분의 1을 깎는다. 그러면 잠만보는 반드시 잠을 자게 되는데 여기서 꿈먹기나 악몽을 쓰는 게 주된 전법이다. 아예 저주를 건 이후 최면술로 직접 재워서 더 빨리 끝내는 방법도 있다. 그 밖에도 무우마로 검은눈빛, 멸망의노래 콤보를 써주는 방법도 있다. 이후 이상한빛과 아픔나누기로 시간을 벌다가 무우마를 빼거나 그냥 양패구상시키는 것이다.[10] 여기 소개된 방법중에서 가장 빠르고 편하게 잠만보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멸망의 노래 카운트가 0~1 남은 상태에서 무우마를 빼면 검은눈빛의 효과가 풀려 레드가 잠만보를 뺄 수도 있으니 무우마 하나를 미끼로 잠만보와 동귀어진하거나, 잠만보를 마지막 포켓몬으로 고립시켜 쓰러뜨리는 방법도 있다.
- 풀 포켓몬의 씨뿌리기 기술은 턴마다 상대 체력의 8분의 1을 빼앗아 자신의 포켓몬의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교체되거나 기절하지 않는 이상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효과이다. 잠만보는 워낙 체력이 높아 빼앗아오는 HP도 어마어마하다. 잠만보의 체력은 조금씩 깎이는데 내 포켓몬의 체력이 엄청나게 회복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핫삼은 강철 타입이기 때문에 잠만보의 공격을 꽤나 버틸 수 있다. 핫삼의 칼춤을 몇 번 써서 공격력을 높이 올린 다음 공격하면 잠만보쯤은 한두 방에 보낼 수 있다. 핫삼의 자속 기술은 물리공격이기 때문에 잠만보가 망각술을 써서 특수방어를 높인다 해도 의미가 없다.
- 강철톤도 해법이 될 수 있다. 강철톤은 물리방어가 매우 높고 노말 타입 공격을 반감하기 때문에 잠만보의 공격이 매우 간지러우며, 잠만보의 물리 방어는 높지 않다.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는 지진과 구멍파기가 자속 보정을 받아 딜이 강력해지며 강철톤의 물리공격도 그럭저럭 나오기 때문에 잠만보에게 유효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단 이것만으로는 잠만보의 잠자기를 뚫을 수 없기 때문에 초반에 가지고 있는 싫은소리를 지우지 말거나 바위깨기를 가르쳐줘야 한다. 싫은소리는 두번만 적중시키면 잠만보는 물리공격에 뻥뻥 뚫리고 바위깨기는 위력 자체는 낮지만 일단 격투 속성이라 잠만보에게 추가피해를 주고 물리방어 하락 효과가 있어서 두세번 중첩시키는 데 성공하면 지진으로 잠만보를 뚫어버릴 수 있다. 마침 극초반에 모다피와 교환한 롱스톤이 교환 포켓몬이라 경험치 증가 효과가 있어서 학습장치를 달아주면 레벨업은 금방금방 할 수 있다. 60레벨 정도만 되어도 상처약 없이도 잠만보를 이길 수 있다.
- 정 안 된다 싶으면 슬리퍼를 이용해서 최면술, 꿈먹기 무한 콤보를 시전하자. 체력이 달리는 잠만보는 계속 잠자기만 사용하다가 꿈먹기로 체력을 계속 뜯기면서 자멸하게 된다. 다만 이 방법은 고스트 타입인 팬텀이 더 안전하고 강하게 넣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
- 쏘콘이나 붐볼, 또는 딱구리 등으로 자폭/대폭발을 먹이기. 붐볼의 경우 싫은소리로 방어력을 떨어뜨려 준 후 자폭하는 방식으로, 나머지는 몇 대 맞아가며 버티다가 자폭. 강철톤도 대폭발을 사용할 수 있다면 싫은소리와 연계가 가능하고 공격력 수치도 나쁘지 않아 좋지만, 1세대에서 타임머신을 배워와야 사용가능 하기 때문에 까다롭다. 쏘콘은 물리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잠만보의 누르기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고,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대부분 후공이라 마비당해도 별 상관없다. 딱구리 또한 공격력 수치가 꽤 높다.
- 스타팅 포켓몬인 블레이범이나 아무 포켓몬에게 선공기와 맹독을 배우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맹독으로 독에 중독되게 만든 뒤 지옥같은 누르기에 한번 당해주자. 그때 피가 반쯤 깎이면 좋은 상처약을 사용해 블레이범을 다시 풀피로 만든다. 그리고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때 절대로 다른 공격을 사용해선 안된다. 누르기 > 회복 > 누르기 > 회복 이 과정만을 반복해야한다. 잠만보는 블레이범의 피를 도로 깎아놓기 위해 계속해서 잠자기 대신 누르기를 사용하는데, 맹독의 특성[11]상 자멸하는 셈이다. 이후 피가 빨간 피가 되었을때 선공기를 쓰면 잡을 수 있다. 선공기 없는 메가니움도 응용이 가능하다. 잠만보에게 맹독을 깔아둔 후 역시 맞으면서 버티는 것. 블레이범에 비해 방어 체계가 좋아 더 잘 버티고, 광합성이나 리플렉터 등 보조기를 지우지 않았다면 초반에 독가루로 밀탱크 잡듯이 잠만보도 비슷하게 쓰러뜨릴 수 있다.
- 잘 안 된다면 그냥 포켓몬들의 레벨을 잠만보보다 높게 키워서 가자. 혹은 에이스 한 두마리만 90레벨 정도까지 올리거나... 사실 주력 포켓몬들의 레벨을 모두 70 넘게 키워가기도 어렵고 50~60대로 도전하다가 참사가 벌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결국은 깡레벨이 모든것을 해결해 줄 때가 있다. 참고로 망각술을 통해 특방을 올리기 때문에 물리 공격 위주의 포켓몬으로 승부보는 편이 좋다. 마기라스, 괴력몬 등. 고레벨 마기라스의 경우 스톤샤워에 풀죽음 효과가 있어 운만 좋다면 2~3턴에 잠만보를 딸 수도 있다. 물론 레벨과 스탯이 받쳐주는 한에서. 물론 마기라스는 처음부터 키우는 데 걸리는 시간만 해도 훨씬 곱절이므로 괴력몬이나 망나뇽 등이 나을 수도 있다.
- 비전머신 플래시를 활용해서 잠만보를 봉쇄하는 방법도 있다.
- 똑같이 잠만보를 잡은 뒤 적당히 키워서 데려간다. 레벨 차이는 기술머신으로 저주를 가르친 뒤 피카츄 등 다른 포켓몬들 앞에서 저주를 쌓아서 극복할 수 있다. 레드의 다른 포켓몬들은 죄다 특수형이라 잠만보의 랭크업을 막을 수 없다. 켄타로스나 밀탱크, 괴력몬 등 내구가 괜찮은 다른 물리형 포켓몬도 마찬가지로 저주를 쌓을 수 있지만 특수내구가 압도적인 잠만보가 가장 적절하다.
3. 하트골드·소울실버[편집]
전장의 날씨가 싸라기눈으로 변경되었고, 1세대의 캐릭터성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서인지 2세대 포켓몬 에브이는 1세대 포켓몬 라프라스로 교체되었다.[12] 기술배치 또한 좀 더 다타입 견제가 되게끔 변경되었다. 멤버들 레벨이 전부 7씩 올라 소지 포켓몬의 레벨 총합은 502로, 7세대 울트라썬/울트라문까지의 모든 버전을 통틀어 1위였다.[13] 사용하는 포켓몬들의 개체치는 전원 6V로 명성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고 있다.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스타팅 3인방은 모두 3세대에 처음 등장한 전용기를 가지고 있다.[14]
하지만 에브이가 라프라스로 바뀌면서 전기에 꽤나 일관성을 가지게 되었다. 피카츄는 전기를 반감으로 맞아도 확정 2타가 나오는 종이내구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상해꽃만이 제대로 된 전기받이 역할을 수행하는 셈. 레드의 포켓몬 전원에게 땅 타입 기술이 한 개도 없기 때문에 전기 타입 포켓몬을 보다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피카츄의 기술배치가 저런 이유는 HG/SS 발매 당시 애니메이션 피카츄의 기술배치를 그대로 따랐기 때문이다. 88이라는 경악스러운 레벨과[15] 전기구슬 덕에 자속기인 볼트태클과 10만볼트의 화력은 파격적이다.[16] 1배라도 방어력이 높지 않다면 그냥 기절. 피카츄 이외의 멤버들도 각 타입별로 최강급 기술을 배우고 있다.
날씨가 싸라기눈으로 세팅되어 있는 탓에 HP 관리가 힘들고, 설상가상으로 레드의 멤버 중 셋이나 눈보라를 들고 있어서 2세대에 비해 껄끄러운 점이 있다. 하지만 라프라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싸라기눈 대미지를 받고 2세대에서 짜증을 폭풍치게 하던 잠만보도 잠자기를 쓰지 않는 것은 희소식이다. 덕분에 저렙 플레이의 주 원인이 되었다.
특정 날짜엔 날씨가 다이아몬드 더스트[17]로 바뀌어 싸라기눈이 안 내리니 그걸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
위에 보이듯이 레드의 피카츄는 전기구슬을 보유하였기에 바꿔치기나 트릭, 도둑질을 활용하면 이 전기구슬을 손에 넣을 수 있어 원한다면 볼트태클을 가진 피츄를 가질 수 있다. 다만 첫 번째 도전에서는 비추천한다. 물론 저 기술을 사용해서 얻기만 하면 패배해도 가질 수는 있다.
여담으로 이상해꽃과 거북왕을 이상해씨와 꼬부기로 바꾸면 한지우의 오렌지제도 편 멤버와 동일한 구성이다.
8세대에서는 이 멤버 전원이 거다이맥스를 얻었다.
전당등록을 한 뒤 다시 은빛산에 오르면 레드와 다시 만나 재배틀을 할 수 있다.
3.1. 공략 방법[편집]
결론부터 보면 레드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저 어마무시하게 높은 레벨 때문이다. 마지막 체육관에서 그린이 꺼내는 최고 레벨이 피죤투의 60[18] 2차전때 목호의 망나뇽이 75렙인데 인데, 레드는 시작하자마자 88짜리를 꺼내니 플레이어 입장에선 당황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막상 동일 레벨이면 기술이 단조로운 레드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비교적 효율적인 공략법은 피카츄를 기점으로 삼을 수 있는 선봉 몬스터를 랭크 업 도구나 랭크 업 기술 등을 통해 최대한 파워 업해서 쓸어버리는 것. 특히 레드의 포켓몬은 땅 타입 기술이 하나도 없으므로 피카츄의 전기기술과 아이언테일을 모두 반감으로 받는 전기 타입을 이용하면 리자몽, 거북왕, 라프라스까지 노릴 수 있으므로 더욱 좋다.
3.1.1. 랜턴[편집]
최대치까지 능력치를 높일 것이므로 종족값 문제를 배제한다고 가정할 때 가장 효율적인 포켓몬은 . 자속 전기 기술로 3마리 앞에서 우위에 서는데다 눈이 내리는 시점에서 눈보라의 명중률이 100%이므로 이상해꽃도 쓸어버린다. 기가드레인을 가지고 있어서 만만하게 볼 수는 없으나 모든 능력치 4배 상승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린드열매 지닌 랜턴이 선공 눈보라 2대를 날리면 버티기 힘들기 때문. 피카츄가 랜턴 앞에서는 아무 것도 못하므로 잠만보만 처리하면 매우 유리해진다. 리자몽은 파도타기에도 약점을 잡히나 방전으로 대응할 수 있으므로 레드만 공략하려면 파도타기 대신 폭포오르기를 쓰는 편이 낫다. 풀죽음 확률이 꽤 높고 잠만보의 양 내구 중 상대적으로 낮은 물리방어를 요격하기 때문.
3.1.2. 레어코일/자포코일[19][편집]
지진을 쓰지 않는 레드의 잠만보와 이상해꽃이 쓰는 모든 기술을 반감 이하로 받고, 특수공격 종족값이 랜턴(76)보다 훨씬 더 높은 120이므로 같은 특수기 일변도 전략이라면 오히려 레어코일이 유리할 수 있다. 단, 이상해꽃을 1타에 삭제할 수 없으므로 수면가루를 맞고 장기전이 벌어질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전기 타입 기술에 반감이지만 어쨌든 피해가 생기므로 아이언테일만 신경 쓰면 되는 랜턴에 비해 초반에 체력 관리 면에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 전룡이나 쥬피썬더도 레어코일과 비슷한 운용을 보이지만 잠만보의 기술을 반감 이하로 받지 못하므로 안정성이 더 떨어진다.
3.1.3. 강철톤[편집]
전기 타입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강철톤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20] 전기 타입 기술을 무효로 받고 강철톤의 물리내구는 200이나 되므로 랜턴보다 더 쉽게 피카츄를 자를 수 있다. 지진, 스톤에지,번개엄니를 가르치고 상대에 맞게 약점을 찌르면 된다. 다만 스피드가 30으로 심각하게 느리고, 물리방어와 달리 특수내구는 부실한 수준이므로 자속 물 특수기술로 무장한 라프라스와 거북왕, 스피드가 제법 빠른 리자몽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 포켓몬들의 선공이 걱정된다면 처음에 스텔스록을 던져 함정을 치고 지진을 쓴 뒤, 피카츄가 기절하면 바로 랜턴 같은 다른 포켓몬으로 바꿔버리는 것도 괜찮다.
3.1.4. 껍질몬[편집]
적은 레벨 노가다로도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껍질몬은 불가사의부적 특성으로 약점 타입 공격기 이외에 모든 공격기에 피해를 받지 않고 레드의 선봉은 무조건 피카츄이므로 안심하고 쾌청을 깔아서 눈을 치울 수 있다.[21] 껍질몬의 약점을 찌르는 공격기를 가진 잠만보, 리자몽만 처리할 수 있다면 나머지 네 마리는 어떤 기술을 쳐도 무효이므로 뽐내기나 맹독을 건 다음 알아서 쓰러지길 기다리면 된다.
3.1.5. 뮤츠[편집]
초전설의 능력치빨로 밀어버릴 수도 있는데, 뮤츠를 잡아서 10만볼트와 사이코키네시스[22], 기합구슬과 지진을 가르치면 모든 멤버를 약점 타입으로 공략할 수 있다.[23] 다만 잠만보의 특수내구가 비상식적으로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대신
뮤츠에게 하트비늘을 이용하여 배리어[27]를 가르치면 망각술[28]과 함께 각 3번씩 사용하여 방어와 특수방어를 모두 최대치로 올릴 수 있다. 내구를 최대로 올린[29] 이후 사이코키네시스와 10만볼트로 나머지 포켓몬들을 처리하면 된다.
3.2. 기타[편집]
스토리 진행 중 쉽게 얻을 수 있는 망나뇽과 붉은 갸라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두 포켓몬을 레벨 70정도까지 키우면 망나뇽이 피카츄의 볼트태클을 맞고 버티는데, 역린으로 처리한 후 갸라도스가 라프라스를 상대하며 랭크 업 도구와 용의 춤을 쌓으면[30] 나머지 포켓몬을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항상 되는 건 아니지만 이런 방법도 있다. (...)[31]
4. 블랙 2·화이트 2 -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편집]
거창한 수식어와 함께 4세대 때보다 스킬 배치도 한결 발전해 돌아왔다. 피카츄도 아이언테일을 제외하면 실전성 있는 배치다. 아이언테일을 전광석화나 풀묶기, 잠재파워 등으로 바꿔주면 피카츄의 기본 기술배치가 된다.
난이도 자체는 전작기준 어려웠던 점 중 하나가 깡패 같은 레벨이였는데 이 시설에선 레벨이 50 고정이라 레벨빨로 못 밀어 붙이는 덕분에 다른 챔피언에 비하면 제일 날로 먹을 정도로 쉬운편이다. 특히 엔트리에 피카츄가 있다면 전기구슬을 들고있어 깡공이 억소리 나오게 아픈것을 제외하면 피카츄 또한 억소리나게 아프고 전기구슬 때문에 기합의 띠를 못끼는것 때문에 피카츄보다 빠른 딜러를 꺼내 빠르게 제압하면 사실상 레드의 엔트리는 6마리가 아닌 5마리가 돼서 상당히 쉽다. 다만, 스카프 거북왕의 풀피 해수스파우팅은 상당히 아픈 편이니 더블/트리플배틀을 선호한다면 선빵을 쳐서 체력을 까는 식으로 최대한 위력을 줄이거나, 속이기 혹은 와이드가드를 구비해 놓는 게 좋다. 리자몽은 챔피언스의 출장 캐릭터들의 멤버 중 보기 드물게 게치스의 삼삼드래처럼 최속 보정이 되어 있어서[33] 스피드에서 밀리면 기합의띠만 터뜨리고 발리거나 심하면 역전패까지 나올 수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덤으로 전기에 일관성을 가졌던 HGSS 시절과 달리 잠만보와 이상해꽃이 지진을 들고 나오면서 전기 타입에 의존하기에는 저리더프를 쓰지 않는 한 힘들어졌다.[35] 그래도 리자몽과 잠만보를 제외하면 껍질몬에 대책이 없다는 점은 HGSS와 동일하므로, 저 둘만 빨리 정리할 수 있다면 껍질몬 혼자서 다 쳐낼 수 있다. HGSS 때와 달리 싸라기눈도 없어서 한결 더 편하다.
5. 레츠고 시리즈[편집]
리자몽과 거북왕이 각각 윈디와 괴력몬으로 교체되었다.[36]
등장 조건이 조건인 만큼,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트레이너 중에서 최저 레벨이 가장 높은 트레이너다.[37] 레벨 총합 역시 작중 두 번째로 높은 510.[38]
이 배틀의 특이점은 배틀시설처럼 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1:1 배틀인 마스터 트레이너와 달리 6:6 풀 배틀인지라 더욱이 전략을 잘 세울 필요가 있다. 마스터 트레이너 6명 돌파가 조건이라지만 레벨이 높아도 75 정도인 마스터 트레이너와 달리, 레드의 레벨은 전 85인지라 파티의 레벨 평균을 최소 70대 중후반으로 맞춰놓지 않는 이상 상대하기 어렵다. 게다가 본가와는 달리 도구나 특성의 도움도 받을 수 없어서 순수 딜과 기술로 상대해야 해서 더욱 어렵다. 특히 잠만보의 내구는 상당한 수준이라 약점 기술로도 대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지라 대개 맹독을 이용한 깔짝전법이 추천된다. 다른 트레이너 배틀과 달리 기력의조각을 이용한 고기방패 전법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각 포켓몬들 모두 확실한 전략을 짜 둘 필요가 있다.
[1] 단 자포코일까지 가는 경우 DPPt와 교환해서 진화시켜야 하니 유의할 것.[2] 무지개시티 맨션에서 이브이를 얻을 수 있다.[3] 그리고 레드의 에브이는 정황상 1세대 게임에서 무지개시티에서 얻는 이브이가 진화한것으로 추정된다.[4] 어느 한 유튜버가 레벨 50의 코뿌리를 데리고 갔는데 지진 1방에 뻗어버릴 정도로 내구도가 처참하다.[5] 리자몽의 높은 특공(109)+자속 보정+쾌청 보정+의외로 빠른 스핏(100)의 4박자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시너지. 화염방사의 기본 위력도 95인데, 쾌청과 자속 보정만으로 무려 기본으로 2.25배의 화력으로 난사하는 셈이다![6] 일목의 네이티오 등도 헬가/마기라스/블래키 앞에서는 전광석화나 이상한빛만 고작 뿌리는 게 다일 정도고, 초련의 에스퍼 포켓몬들도 악 포켓몬 앞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나머지 NPC들의 에스퍼 포켓몬들도 예외는 없다.[7] 2세대에서는 자주 쓰이는 전룡도 폭발펀치를 배운다.[8] 마자용의 체력 종족치는 잠만보보다 높은 190이기 때문에 잠만보에게 한 방에 죽지 않을 정도로 키우기는 어렵지 않다.[9] 공격 기술인 코골기와 누르기는 모두 노말 타입이다.[10] 무우마는 은빛산에서 밤에만 잡히는 고스트 포켓몬이다. 레벨 45로 잡히는데 검은 눈빛을 갖고 있으며, 멸망의 노래는 1렙업만 시켜주면 자력기로 그냥 배운다. 잠만보의 기술이 모두 '노말' 계열인 것을 감안할 때 이 콤보는 살인적인 위력을 가졌다. 즉 대 잠만보 전 하드카운터.[11] 매턴이 지날수록 독의 위력이 강해진다.[12] 1세대 스토리 진행 중 실프주식회사에서 NPC에게 라프라스를 받을 수 있다. 스토리 개연성까지 생각한 멤버 교체라고 할 수 있다.[13] 후에 레츠고 시리즈가 발매되면서 레츠고 레드의 포켓몬 총합 레벨이 1위가 되어 2위로 밀려난다. 레츠고 시리즈는 6마리 모두 85레벨이라 합계 레벨이 510이다. 이후 BDSP에서 3회차 스토리의 난천의 총합이 513으로 다시 갱신했다.[14] 일곱섬 중 두번째 섬에서 주술사로부터 스타팅의 전용기를 가르칠 수 있다.[15] 이 레벨은 하골소실이 발매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오랫동안 레드의 피카츄만이 갖고있는 NPC 포켓몬 최고레벨 타이틀이었다. 이후 2021년에 발매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의 3회차 난천의 한카리아스가 88레벨로 등장하게되며 타이기록이 되었다.[16] 에메랄드부터 전기구슬을 지닌 피카츄나 라이츄를 교배하면 볼트태클을 배운 피츄의 알을 얻을 수 있다.[17] 10월 10일, 12월 31일 등. 자세한 것은 해당문서를 참조하자.[18] 더욱이, 노랑시티에서의 재대결 시에도 최고레벨이 72이다.[19] 단 자포코일까지 가는 경우 DPPt와 교환해서 진화시켜야 하니 유의할 것.[20] 획득 방법은 문서참조.[21] 또는 특별한 날에 생기는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이용해도 된다.[22] 잡고 나서 1레벨만 올리면 바로 습득한다.[23] 지진이 물리기라 손해보는 감이 있지만 뮤츠의 공격 스탯도 준수하고, 피카츄는 레벨이 암만 높아도 워낙에 종이내구라서 상관없다.[24] 그나마 비자속이라서 동렙기준으로 몇 대 버틸 수는 있다(확정 3타).[25] 은빛산에서 포푸니를 잡으면 악 타입이라 뮤츠에게 데미지를 받지 않고, 칼등치기를 배울 수 있어 뮤츠 포획에 큰 도움이 된다.[26] 호연 사운드를 켜면 동굴에서 나오는 앱솔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쪽은 전기자석파도 배운다.[27] 방어 +2랭크[28] 특수방어 +2랭크[29] 받는 데미지가 2/2+6=2/8, 1/4. 상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랭크 참고.[30] 이때 라프라스의 눈보라 5번은 고급상처약으로 버틴 후 랭크업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31] 레드를 상대로 1레벨 포켓몬 6마리를 들고(!!!) 승리했다.[32] 이 땐 바지락조개라고 오역되었다.[33] 겁쟁이 성격에 스피드 V, 스피드 노력치 252.[34] 5세대 당시 가장 잘 쓰였던 워시폼은 이상해꽃의 리프스톰과 잠만보의 씨폭탄에 찔리며, 히트폼은 거북왕의 해수스파우팅과 라프라스도 들고 있는 하이드로펌프에, 커트폼은 냉동빔과 눈보라, 이상해꽃의 오물폭탄, 리자몽의 불대문자에 찔리며, 프로스트폼은 불대문자는 물론 기합구슬, 피카츄의 깨트리기에, 스핀폼은 눈보라와 냉동빔에 찔린다.[35] 저리더프는 단일 전기 타입에 특성 부유로 지진을 흘린다. 다만, 저리더프의 속도로는 추월할 수 있는 대상이 잠만보뿐이고, 그 잠만보도 선제공격손톱이 터지면 얄짤없으니 주의. 같은 전기 타입+부유 특성인 로토무는 폼별로 부가 타입에 약점을 찔려서[34] 역시나 유리하지만은 않고, 전기/비행인 썬더나 볼트로스는 얼음 기술에 찔리기 쉽다.[36] 원래 그린이 리자몽을 대체했던 윈디와 4세대에서 쓰기 시작한 괴력몬을 레드한테 옮긴 듯 하다.[37] 여섯 마리 전부 85레벨이며, 레드를 제외한 트레이너 중에 최고 레벨이 80이다.[38] 레츠고 이외의 본가 시리즈들을 포함해 2위. 그 악명 높은 4세대 레드의 레벨 총합 502를 뛰어넘는다. 다만 최고 레벨은 4세대 레드의 88레벨 피카츄에 미치지 못한다. 이전까지는 1위였으나 BDSP에서 3차전 난천이 레벨 총합 513으로 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