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스카이워커/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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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루크 스카이워커 
마크 해밀
프레드 영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생전
3.2. 테일즈 15 – "모래 폭풍"
3.3. 에피소드 IV: 새로운 희망
3.4. 베이더스 퀘스트
3.5. 엠파이어: 전쟁의 잘못된 면
3.6. 리벨리온: 나의 형제, 나의 적
3.7. 리벨리온: 벡터
3.8. 마음의 눈 속의 가시
3.9. 에피소드 V: 제국의 역습
3.10. 스타워즈 (1977) 56–63
3.11. 제국의 그림자
3.12. 에피소드 VI: 제다이의 귀환
3.13. 바쿠라의 휴전
3.16. 제다이 아카데미 트릴로지 & 나, 제다이
3.17. 제다이 나이트 II: 제다이 아웃캐스트
3.18. 칼리스타 트릴로지
3.19. 코렐리안 트릴로지
3.20. 핸드 오브 쓰론 듀올로지
3.21. 영 제다이 나이츠 시리즈
3.22. 뉴 제다이 오더 시리즈
3.23. 다크 네스트 트릴로지
3.24. 레거시 오브 포스 시리즈
3.25. 페이트 오브 제다이 시리즈
3.26. 사후
4. 외부 링크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Not the last of the old Jedi, Luke. The first of the new.
루크, 너는 옛 제다이의 마지막이 아니다. 새로운 제다이의 처음이란다.
오비완 케노비, 《스타워즈: 제국의 후예》 中
스타워즈의 주인공답게, 루크 스카이워커의 비중은 EU에서도 매우 크다. 영화 종결 시점에서 루크는 아직 젊고 성장 가능성도 매우 많이 남아 있었던 만큼 그를 주인공으로 삼은 소설/만화 등의 작품도 수없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거기에 원작자인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를 내기 전까지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과거사는 금기였기에 원주인공인 루크가 1983년 제다이의 귀환 개봉 이후 1999년 보이지 않는 위험 개봉 전까지 거진 16년을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그런데 프리퀄이 개봉한 이후에도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루카스의 허접한 연출력+배우의 발연기[10]라는 환상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찌질킨"이라 불릴 정도로 영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자연히 루크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레전드에서 루크의 위상이 너무 위상이 커진 나머지 트로이 데닝[11], 카렌 트레비스[12], 앨런 앨스턴 등 레전드를 이끌었던 작가들도 세대교체를 위해 《뉴 제다이 오더》, 《레거시 오브 더 포스》, 《페이트 오브 더 제다이》라는 세 번의 거대한 이벤트를 통해 루크를 주인공 자리에서 내려보고자 했으나 죄다 실패하고 결국 새로운 희망에서 137년 후를 다룬 《스타워즈: 레거시》에서 자연스럽게 사망처리했다. 그런데 여기서도 포스의 영 상태로 등장해 엄청난 포스를 보여줘서 작중 등장인물들을 버로우시켰다. 사실 벤 스카이워커와 베스타라 카이의 관계 등 미회수 떡밥들을 보면 후일 사인이 밝혀졌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전에 레전드 세계관이 먼저 터지고 말았다.
2. 상세[편집]
The future is to be lived, not prearranged.
미래는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거야.
—루크 스카이워커, Legacy of the Force: Betrayal 中
다스 베이더를 어둠으로부터 구해내고, 제다이를 재건하였으며, 은하계를 양분하던 대전쟁을 종결시키고, 외부에서 온 커다란 위협인 유우잔 봉을 유우잔 봉 전쟁에서 물리치고 종전 시키는데 한 핵심 역할을 담당, 포스의 치유자라고 불리운다.
제국의 역습에서 다스 베이더와의 결전에서 보여준 격투센스[13]하며 무엇보다도 사실상 아버지보다도 더 늦은 19살의 나이에도 수련을 훌륭하게 견뎌내고, 분노라든지 어두운 감정의 유혹에서 자신의 의지만으로 벗어난건 역대 제다이로써 처음이자 마지막이다[14].
다스 베이더와의 마지막 대결에서부터 진정한 제다이로서의 힘을 드러내며 대활약[15], 이후 자신의 노력과 타고난 재능의 개화를 통해 스타워즈 전 역사상 제다이와 시스를 통틀어 초월적인 강자로 거듭났다.
레전드 세계관에서 강한 능력들을 보여주었으며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으로 부터 약 130여 년 후를 다루는 스타워즈: 레거시에서는 포스의 영으로 등장해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우월한 능력 때문에 EU라 불리던 시절부터 그의 행보를 지켜본 한국 팬들은 루느님, 루크신이라 불렸다.
소설인 쓰론 트릴로지에 의하면 단 거, 그 중에서도 핫초코에 좋아하는 성격. 랜도 칼리시안에게서 처음 대접받은 후로 완전히 맛들려서 이거 없으면 못 살게 되었다.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팰콘에도 수북하게 놓여져 있을 정도였다. 타투인에서 살다보니 어지간한 고급 음식 이상으로 느껴졌나 보다. 설정상으로도 스타워즈 은하에서 핫 초코는 상류층의 음료다. 고급 음식 맞다. 루크를 연기한 마크 해밀이 핫초코를 좋아한다는 것에서 설정이 기인했다는 말도 있다.[16]
그리고 레전드에서는 얼굴 나이가 굉장히 일관되지 못하게 그려지는 걸로 유명하다. 일단 영화에서 마크 해밀이 연기했던 루크 스카이워커는 그 나이대에 걸맞게 생겼지만, 여러 다른 작품에서는 분명 20대의 나이인데도 중년처럼 보일 때가 있는가 하면, 환갑이 지난 나이에도 총각 시절의 자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림이 나오기도 한다.
레거시 오브 더 포스의 시점에서는 50대 후반인데도 북커버 일러스트에서는 그냥 30~40대 정도로 보이며 페이트 오브 제다이의 시점에서는 이미 60세을 넘겼는데도 불구하고 북커버 일러스트를 보면 도저히 60세을 넘긴 사람의 얼굴로 보이지 않는다.
또한 173cm로 아버지(187cm)와는 무려 10cm나 차이가 있는데, 아나킨 스카이워커 이후 스카이워커 가문에서 180넘긴 사람은 없다고 한다. 가장 컸던 루크의 조카 제이센 솔로가 179cm였다. 그냥 키에 관련된 유전자를 받지 못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17]
3. 작중 행적[편집]
3.1. 생전[편집]
}}} 거의 4000년 전, 제다이 커버넌트의 일원인 크아닐리아는 락구울들 속의 제인 캐릭, 다스 베이더, 루크 스카이워커, 케이드 스카이워커의 환영을 경험했다.
플로 쿤의 조카, 샤 쿤은 다스 베이더에게 죽기 직전 제국에 맞서는 반란군, 팰퍼틴의 죽음과 베이더의 구원, 루크 스카이워커와 레아 오르가나, 재건된 제다이 기사단의 환영을 보았다.
3.2. 테일즈 15 – "모래 폭풍"[편집]
(이 내용은 다른 작품에서 언급되거나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연속성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Star Wars: Tales 중 한 이야기에 따르면, 오웬이 아버지에 대해 말해주지 않자 어린 루크는 가출했고, 모래 폭풍에 의해 방황하게 된다. 그러던 중 "애니"라는 이름의 아이와 만나게 되고, 둘은 친해진다. 그후 같이 탈출해 오웬은 루크를 찾아내지만, 그곳에는 애니가 이미 사라져 있었다.
3.3. 에피소드 IV: 새로운 희망[편집]
어린 시절부터 조종사의 꿈을 키우며 빅스 다크라이터, 자넥 선버와 친구가 된다.
새로운 희망 소설판에 따르면 레아의 메세지를 받고 오비완과 함께 얼데란에 가던 도중 기초적인 포스 훈련을 받았다. 여담으로 이때 오비완이 "오리도 수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Still, even a duck has to be taught to swim)"고 비유했는데 루크의 대답은 "오리가 뭐예요?(What's a duck)"였다...[18]
3.4. 베이더스 퀘스트[편집]
}}} 데스 스타를 파괴한 조종사의 이름이 스카이워커임을 알게된 베이더는 아들을 찾기 시작하고, X-윙 파일럿 잘 테 그니에브는 루크 스카이워커를 질투한다. 잘은 예전에 부상으로 입원하게 되었고 야빈 전투 당시 잘의 X-윙을 루크 스카이워커가 사용하게 되었는데, 데스 스타는 파괴되었고 루크는 반란군 내에서 유명해졌다. 루크는 고작 한 번 행운의 사격으로 상을 받았다며 화내는 잘에게 웨지는 우리는 상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며 첨언한다. 한편, 루크는 외교를 위해 자즈비나 행성을 다스리는 프레프레덴코와 만난다. 자즈비나는 제국 덕에 많은 이익을 얻고 있었기에 많은 시민들이 반란군을 싫어했고, 루크는 3DVO 드로이드와 함께 샤이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광산에 들어간다. 그러나 샤이나를 가둔건 제국과 거래를 한 프레프레덴코였고, 그는 루크를 베이더에게 보내기 위해 가둔다. 3DVO는 죄책감에 프레프레덴코에게 베이더가 루크의 죽음을 원한다고 거짓말하고, 샤이나는 루크가 죽은 것처럼 아버지를 속인다. 루크가 죽었다고 생각한 베이더는 프레프레덴코를 고문하고, 몰래 들어온 3DVO는 프레프레덴코의 유언과 죽음을 방송하게 된다. 시민들과 루크는 베이더에 대항하게 되고, 마침 자즈비나에 도착한 잘은 반란군을 위해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파괴하며 희생한다. 결국 베이더는 물러난다. 팰퍼틴은 말라 말라에게서 데스 스타를 파괴한 파일럿의 이름이 스카이워커임을 듣게 된다.
3.5. 엠파이어: 전쟁의 잘못된 면[편집]
}}} 반란군 생활 중, 제국의 장교로 위장했을 때 제국에서 일하고 있는 옛 친구인 자넥 선버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나중에 자넥은 루크가 사실 반란군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혼란스러워한다. 루크는 자넥에게 반란 기지의 좌표를 주고 떠나고 제국을 피해 도망갔다.
3.6. 리벨리온: 나의 형제, 나의 적[편집]
}}} 나중에 자넥이 반란군에 들어오겠다는 답장이 오게 된다. 반란 의원들은 의심하며 루크에게 디나 샨을 붙여준다. 루크와 디나가 도착하자, 선버는 숨어있던 제국군들에게 명령해 전투가 벌어졌다. 전투에서 다친 자넥을 루크가 반란 기지로 데려왔고, 자넥은 베이더가 자넥에게 반란군을 공격하라고 명령하는 꿈을 꾼다. 그래서 자넥은 함선을 타서 그곳을 탈출했고, 레아를 쐈다. 루크와 자넥이 결투를 벌이다가 총에 맞은 함선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선버는 레아를 루크에게 준 후, 함선 어딘가로 떨어졌다.
3.7. 리벨리온: 벡터[편집]
}}} 스토리가 다크 타임즈: 벡터에서 이어지며, 베이더의 스톰트루퍼 군대는 셀레스트 몬과 만나 락구울에 감염되고 오히려 베이더는 이를 이용해 반란 동맹에게 제국 무기가 있다는 위치를 누설한다. 파견된 반란군은 락구울과 싸우게 되고 한 솔로와 츄바카는 겨우 탈출하지만, 레아는 잡힌 루크에게 가게 된다. 레아를 위해 희생한 에이블은 락구울로 변하고, 무어의 영은 레아와 루크의 힘을 느끼고 숙주로 삼으려 했지만, 몬이 무어 탈리스만을 되찾아 레아와 루크는 팔콘을 타고 탈출한다. 이후 레거시: 벡터로 이어진다.
3.8. 마음의 눈 속의 가시[편집]
}}} 야빈 전투 이후 밈반[19]에서 레아와 함께 카이버 크리스탈을 가지고 오는 임무를 맡게 된다. 여기서 무려 다스 베이더와 결투를 벌이게 되지만 오비완이 포스의 영으로 나타나 도와주고 결국 카이버 크리스탈을 가지고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3.9. 에피소드 V: 제국의 역습[편집]
3.10. 스타워즈 (1977) 56–63[편집]
제국의 이중첩자인 쉬라 브리와 연애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쉬라 브리는 잠입 임무 도중 루크가 포스를 통해 쉬라 브리가 타고 있던 타이 파이터를 적으로 인식하고 격추시키며 중상을 입는 바람에 기계몸으로 개조되어 다크 레이디 루미야로 거듭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루크는 반란 연합 지도층 위원회에서 경질당하고 동료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게 되었으며, 본인도 자신의 손으로 반란 연합의 중요한 일원이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대해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지만 후일 쉬라 브리의 정체가 드러나자 다시 복귀한다.
3.11. 제국의 그림자[편집]
}}} 다스 베이더와의 결투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들은 이후 방황하던 루크는 범은하적 범죄 조직인 블랙 썬(Black Sun)의 수장 시저 왕자와 대립하게 되지만 결국 승리한다. 그리고 새 라이트세이버를 완성하고 한 솔로를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3.12. 에피소드 VI: 제다이의 귀환[편집]
3.13. 바쿠라의 휴전[편집]
}}} 개리엘 캡티슨을 만나 꽤 괜찮은 호흡을 보여 주었지만 아쉽게 이별하게 되었다. 개리엘 캡티슨은 후일 제국군 장교였으나 신공화국에게 항복한 프터 타나스와 결혼했다가 단명하고 만다.
3.14. 쓰론 트릴로지[편집]
}}} 오비완 케노비의 영혼이 "너는 새 제다이의 시초다."고 말하고 사라지자 크게 상심한다. 그러다 쓰론 전쟁이 발발하자 미쓰루누루오도 대제독을 막기 위해 노력하던 도중 팰퍼틴 황제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세뇌당한 황제의 손 마라 제이드를 만나게 된다. 둘은 투닥거리면서도 협력하며 미친 클론 제다이 조루우스 츠바오스와 대면하게 되고 거기에서 클라우드 시티에서 잘렸던 루크의 오른손으로 만들어진 루크의 클론 루우크 스카이워커와 교전하게 된다. 치열한 싸움 끝에 마라 제이드가 루우크를 죽이며 루크를 죽이라는 암시가 풀리게 된다. 둘은 여세를 몰아 츠바오스까지 쓰러트리고 함께 빠져나온다. 루크는 되찾은 아버지의 라이트세이버를 마라 제이드에게 건네준다.
3.15. 다크 엠파이어 트릴로지[편집]
}}} 9 ABY에 클론으로 부활한 시디어스 황제의 힘에 밀려 그의 위장 제자가 되어 어둠의 포스를 배워 황제를 쓰러뜨리자 다짐했지만 진짜로 마음까지 타락해 제자가 돼 버려 신 제국의 앞잡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레아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다시 시디어스 황제와 대결, 쓰러뜨리면서 그에게 있어 가장 큰 시련을 극복한다.
3.16. 제다이 아카데미 트릴로지 & 나, 제다이[편집]
}}} 팰퍼틴 황제의 죽음 이후 스스로 제다이 재건의 소명을 떠맡아 야빈 IV의 옛 반란군 연합 기지에 '제다이 프락시움'을 설립, 고대 제다이들의 유물과 서적들을 수집하여 연구에 전념하는 동시에 전 우주에 흩어져서 은거하고 있던 제다이들을 모으고 새로운 제다이 후보생들을 훈련시킨다.
하지만 야빈 IV는 야빈 전투로부터 5000년 전 하이퍼스페이스 대전에서 패배한 이후 망명한 나가 사도우가 수천 만명의 마사시들이 많은 야빈의 사원들을 건설하는 것을 지휘하였던 곳이었고 다크사이드 포스로 가득한 곳이었다. 심지어 이곳에 잠들어 있던 고대의 시스 군주 엑사르 쿤이 부활하여 제국에게 큰 원한을 갖고 있던 킵 듀론을 유혹해 선 크러셔를 타고 칼드론 네뷰라를 파괴하게 하는 대형사고까지 벌어졌다. 다행히 루크와 제자들의 분전으로 엑사르 쿤은 패배해 소멸하고 한 솔로 덕에 정신을 차린 킵 듀론이 선 크러셔를 파괴하며 해결된다.
3.17. 제다이 나이트 II: 제다이 아웃캐스트[편집]
이에 그치지 않고 제다이 수련생 중 데산이 다크사이드에 빠져 다크 제다이로 변해 엠파이어 리본 소속이 되어 수많은 다크 제다이와 스톰트루퍼등의 제국군을 이끌고 프락시움을 공격하기 까지 한다. 로그 편대 등의 신 공화국군과 루크 본인, 카일 카탄 등의 활약으로 승리하였다.
3.18. 칼리스타 트릴로지[편집]
루크는 칼리스타 밍과 만나게 되는데 오더 66 발동 당시 제다이 기사였으나 황제의 슈퍼웨폰 '팰퍼틴의 눈'에 갇혀 있게 된 제다이였다. 새롭게 육체를 얻은 뒤[20] 함께 레아와 마라 앞에서 키스를 하는 관계까지 갔으나 파탄나 버렸다[21].
3.19. 코렐리안 트릴로지[편집]
한 솔로, 레아 오르가나 솔로, 츄바카, 랜도 칼리시안 등과 함께 한의 사촌형인 쓰라칸 살-솔로와 맞서 싸워 구속시키고 센터포인트 정거장의 작동을 멈추는데 기여했다.
3.20. 핸드 오브 쓰론 듀올로지[편집]
이런 와중에 죽은 줄 알았던 쓰론 대제독이 제국을 이끌기 위한 다음 수로 행성 니로안의 비밀기지에 자신의 클론을 숨겨두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거듭된 패배로 신 공화국과의 평화협정을 고려하기까지에 이르렀던 제국 잔당은 쓰론의 불패신화를 이용하기 위해 이를 노렸지만, 루크 스카이워커와 마라 제이드의 활약으로 인해 니로안의 클론 시설은 붕괴되고, 쓰론의 클론 역시 파괴되며 쓰론 대제독은 완전히 사망한다.
카마스 문서 위기에서 쓰론이 부활했다는 소문이 돌게 되고, 이때 황제의 손 출신이던 마라 제이드와 대립하다가 화해하고 서로 연인이 된다.
은하 내전이 종전하고 루크와 마라는 결혼한다.
3.21. 영 제다이 나이츠 시리즈[편집]
23 ABY, 2차 제국과 신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이었던 다크 제다이가 세운 새도우 아카데미 (Shadow Academy)와 또 다시 전쟁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또다시 루크 본인을 포함한 스카이워커 가문과 신 제다이 기사단에 활약으로 승리하였다.
3.22. 뉴 제다이 오더 시리즈[편집]
25 ABY를 다룬 《뉴 제다이 오더》에서 다른 은하계 지역인 비탐사 지역에서 갑자기 등장한 '유우잔 봉'이라는 괴상하고 폭력적인 외계 종족들이 침략하고 유우잔 봉 전쟁을 일으킴에 따라, 신 공화국의 수도였던 코러산트까지 거의 붕괴 정도로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 전쟁에서 루크는 친구 츄바카와 17세였던 외조카 아나킨 솔로를 잃게 되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아내 마라 제이드가 임페리얼 2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에란트 벤쳐에서 아들 벤 스카이워커를 출생하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공화국의 무능으로 코러산트 전투에서 큰 피해를 입은 신 공화국은 해체되고 '자유동맹 은하연방'이 창립되게 된다. 이후 유우쟌 봉 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해 펠레온의 제국 잔당도 은하 연합에 들어가게 된다.
29 ABY, 루크는 조카 제이센 솔로와 제이나 솔로를 데리고 유우잔 봉에게 점령당한 코러산트에 침투한다. 기어코 유우잔 봉의 방어선을 뚫고 시타델로 들어간 루크는 죽은 조카의 라이트세이버를 가지고 자신을 기다리는 유우잔 봉의 최고 대군주 쉬므라 자만과 대면하게 된다. 쉬므라 자만은 15명의 슬레이어스(Slayers)를 시켜 세 제다이를 죽이게 시키지만 당연히 상대가 되질 않았고 결국 루크와 쉬므라 자만이 일대일 결투를 벌이게 된다. 쉬므라 자만은 자신의 앰피스태프[22] '힘의 홀'을 사용해 루크를 맹독에 중독시키지만 그 과정에서 루크에게 앰피스태프가 조각나게 되고 결국 루크는 쉬므라 자만을 참수하며 결투에서 승리한다.
한편 루크의 조카 제이센은 쉬므라 자만을 조종하던 인형사 오니미를 쓰러트리며 유우잔 봉에게 재기불능의 타격을 입힌다. 결국 이 둘의 활약으로 유유잔 봉 전쟁은 은하동맹[23]이 승리하게 된다.
3.23. 다크 네스트 트릴로지[편집]
유우쟌 봉 전쟁 이후, 《다크 네스트 트릴로지》에서 발생한 스웜 전쟁을 종전 시키는등 활약을 한다.
3.24. 레거시 오브 포스 시리즈[편집]
40 ABY를 다룬 《레거시 오브 포스》에서 루크에게 커다란 시련이 닥친다. 유우잔 봉 전쟁 때부터 위태위태하던 조카 제이센 솔로가 루미야 때문에 완전히 타락하여 다스 케이더스가 되어 제2차 은하 내전을 일으킨 것이다. 제이센 뿐만 아니라 아나킨 솔로의 연인이었던 타히리 베일라까지 타락해 은하계를 활보하며 온갖 개판을 친다. 둘은 현재 동맹인 제국 잔당의 수장 길라드 펠레온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제이센은 자신의 외숙모인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를 살해하는 패륜을 저지른다. 결국 루크는 아들 벤의 도움을 받아 제이센과 결투를 하게 되는데 거의 육탄전에 가까울 정도로 치열하게 싸운다. 루크가 승기를 잡아 제이센을 거의 죽일 뻔하지만 루크는 자신이 너무 감정적으로 변했음을 깨닫고 일단 물러난다. 결국 제이센은 2차 은하 내전의 마지막 전투에서 쌍둥이 누이 제이나 솔로와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벌이게 되고 루크 스카이워커의 포스 능력인 배틀 메디테이션의 도움으로 능력이 향상된 제이나가 제이센을 죽인다. 전쟁이 끝나고 루크는 제이센 솔로를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죄로 체포되어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자리에서 물러난다.
3.25. 페이트 오브 제다이 시리즈[편집]
43 ABY부터를 다룬 《페이트 오브 제다이》에서 여전히 나그네 신세가 되어 은하계를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은하동맹의 수장이 된 나타시 다알라는 루크와 대면하여 제다이 기사단과 관계를 끊으라고 엄포를 넣는 등 루크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벨로스라는 거대한 악이 은하계를 위협하기 시작하자 다시 한 번 은하계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아벨로스는 한때 루크의 애인이었던 칼리스타 밍을 살해해 그녀의 몸을 빼앗아 루크를 위협한다.
루크는 아벨로스를 무찌르기 위해 전례가 없는 제다이와 시스의 동맹을 추진한다. 시스의 분파 중 하나인 잊힌 시스의 부족과 동맹을 맺어 은하계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그녀의 분신(分身)들을 모두 몰아낸다. 루크는 Dark Man이라는 자[24]와 협공해 아벨로스를 무찌르는데 성공하고 다시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자리에 복귀한다.
3.26. 사후[편집]
그러곤 45 ABY와 137 ABY 사이에 사망하였고 스타워즈: 레거시에서 포스의 영으로 등장한다. 케이드 스카이워커를 닦달하는 역할.
하지만 레거시 시점에선 후손들의 취급이 좋지 않다. 증손자인 콜 스카이워커는 명색이 제다이 마스터라면서 포스 라이트닝 한 방에 죽는 약골이 되었고[25] 고손자인 케이드 스카이워커는 마약 중독자가 되었다. 물론 개심해서 제다이로 거듭난다.
4. 외부 링크[편집]
- StarWars.com - Databnk (원조) (아카이브)
5. 둘러보기[편집]
[1] 어둠의 반란[2] 에피소드 4 ~ 6[3] 에피소드 3[4]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 에피소드 4 & 5 오디오 드라마[5] 스타워즈 핀볼[6] 스타워즈: X-Wing[7] 에피소드 6 오디오 드라마[8] 레고 스타워즈 2: 더 오리지널 트릴로지[9] Star Wars: Smuggler's Gambit[10] 엄밀히 따지면 비주얼은 최고였고 표정연기는 잘했다. 문제는 이 모든 걸 다 묻어버리는 치명적인 대사처리능력...[11] 레전드 세계관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무방한 작가. 미쓰루누루오도와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를 창조한 티모시 잰의 임팩트에 가려서 그렇지 레전드에서 중대한 이벤트는 이 작가가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12] 뛰어난 필력과 세심한 설정으로 만달로어인 세계관을 완성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나친 메리 수 질과 제다이 폄하로 거의 쫓겨나다시피 그만두었다. 공식 설정에서 이딴 짓을 벌였기에 안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던 레전드 세계관이 완전히 개판이 나버렸고 결국 디즈니 인수 이후 EU 세계관 폭파까지 이어졌다.[13] 끊어진 냉각파이프를 이용하여 시야차단. 다만, 다스 베이더는 상대의 포스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시야차단이 큰 의미가 없었다.[14]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다스 베이더의 정체와 아직까지 베이더 내면에 잠재해 있던 그의 선한 성격이 한몫한 점도 있다. 베이더가 자신의 아버지란 것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타락하기 전 아나킨때의 선한 성격이 그대로 남아있음을 감지한 이후, 루크는 아버지인 베이더를 선한 면으로 전향시키는 것을 목표로 정했고 이에 대해 한 치의 어긋남을 보인 적이 없었다. 게다가 요다 역시 루크를 가르침에 있어서 강압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며 다크 사이드에 대한 경고를 늘 받아왔던 터라 이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았다. 물론 베이더의 심리적인 도발로 잠깐 빠질 뻔도 했으나 자신이 베이더와 대면하려 했던 목적과 이유, 그리고 요다의 끊임없는 다크 사이드에 대한 경고로 이를 극복해낸 것이다.[15] 루크는 베이더를 제거하기 위해서가 아닌 전향을 목적으로 대결한 것이었기 때문에 과다한 무력이나 살상은 자제하고 있었다. 그리고 라이트세이버를 든 베이더의 손을 베어낸 것으로 베이더는 제거된 것이나 같았다.[16] 소설 (Heir of the Empire)에선 코러산트 처소의 베란다에서 핫초코를 마시는 장면이 실제로 등장하고 말았다.[17] 집안에서 한 명만 키가 훌쩍 큰게 드물긴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198cm 장신이지만 아버지 (178cm)를 포함해 그의 5남매 중 180cm를 넘는 사람은 없으며, 두 아들도 각각 188cm, 193cm로 본인보다 작다. 조던 가문과 마찬가지로 스카이워커 가문도 원래 키가 큰 집안이 아닌데 아나킨만 별종으로 크다고 보는게 자연스럽다.[18] 그래도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루크는 평생을 오리는커녕 호수 비슷한 것도 거의 없는 타투인에서 살았으니.[19] 스타워즈 캐넌에서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한 솔로와 츄바카가 처음 만났던 행성으로 나온다.[20] 팰퍼틴의 눈에 잠입했던 루크의 제자 크레이 밍글러의 몸이다.[21] 워낙 인기 많았던 캐릭터 였던지라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가 묻어버렸다는 소문이 돌았다. 일명 '마라의 저주'.[22] 유우잔 봉이 사용하는 무기. 실체는 뱀처럼 생긴 생물인데 강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라이트세이버를 막을 수 있다. 주로 창처럼 찌르거나 머리 부분이 적을 깨물어 독을 주입하는 식으로 사용한다.[23] 자유동맹 은하연방의 약칭.[24] 그 정체는 터스켄 출신 제다이이자 후일 스타워즈: 레거시의 최종보스가 되는 다스 크레이트이다.[25] 그것도 최종보스인 다스 크레이트도 아닌 간부에 불과한 다스 니힐에게 죽었다. 몰론 이때 콜은 다수의 시스 전사들과 스톰트루퍼 대군을 단신으로 상대하느라 상당히 큰 체력 소모가 있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여러 명의 시스 군주를 포함해 다수의 적군을 도륙했으니 그렇게까지 평가절하될 이유는 없지만 충격적인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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