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든(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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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니케-타이틀-임시.png

【 클래스 순 】

【 코드 순 】

【 기업 소속 순 】

【 무기 순 】

<:><color=#000,#FFF>
  [ 머신건 ⟨MG⟩ ]  
||}}} ||

【 버스트 단계 순 】



익스터너
길로틴
메이든



메이든
Maiden
[1]


파일:니케메이든.png


등급
SSR
제조사
파일:니케-엘리시온.png
스쿼드
익스터너
무기
파일:니케SG_1.png
센스리스 커먼센스
속성
파일:니케전격_1.png
전격
버스트
파일:니케-3단계.png
버스트 III
클래스
파일:니케-공격형.png
화력형
성우[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민아
파일:일본 국기.svg 호리에 유이
파일:미국 국기.svg 제니 요코보리[3]

"하... 답답해. 어?"

- 우울하고 음산해 때로는 무섭기도 한 니케 -

【NIKKE 소개】메이든(Maiden) #


1. 개요
2. 특징
3. 공식 미디어
4. 스킬
5. 평가
6. 대사
7. 작중 행적
7.1. 메인 스토리
7.2. 캐릭터 에피소드
7.3. 돌발 스토리
7.4. 이벤트 스토리
7.4.1. MIRACLE SNOW
7.4.2. HAPPY 1ST ANNIVERSARY
8. 코스튬
9. 여담



1. 개요[편집]


니케 스토리
눈에 띄는 복장을 하고 있는 익스터너 스쿼드 소속의 니케.
그녀의 마스크 아래에는 굉장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전격 타입 샷건 니케.


2. 특징[편집]


높은 전투력과 외형에서의 위압감으로 모두의 공포의 대상이지만, 실상은 게으름뱅이다.

【NIKKE 프로필】 메이든(Maiden) #


하는 일은 현실의 군탈체포조와 비슷하다. 탈영한 니케들을 체포하고 처형하는 일을 하는데 메이든을 D.P.안준호(D.P.)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물론 니케가 인간보다 훨씬 강하니 업무 난이도는 현실의 군탈체포조보다 훨씬 더 높다. 그런 니케를 잡는 니케 메이든은 당연히 니케 중에서도 상당한 강자이다.

높은 전투력과 외형에서의 위압감으로 모두의 공포의 대상이지만, 자동 장전 기계 같은 건 없냐고 하거나 자기는 총 안 쏴도 티 안 나지 않을까 같은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실상은 귀차니즘적인 성격의 게으름뱅이 니케. 길로틴이 멋대로 붙여준 중2병스러운 별명인 "블랙로즈" 에 싫은 소리 한 마디 못하는 소심하고 유약한 성격이기도 하다. 이런 성격 때문에 오해가 있을 때에도 제때 해명하질 못해서 오해가 가속된 것으로 보인다.

장난감 가게에서 한정판 피규어를 보고 격한 반응을 보이며 매우 좋아하는 등 오타쿠 기질이 보인다. 이런 캐릭터가 보통은 외모 관리가 잘 안 되는 것으로 묘사되는 걸 생각하면 클리셰를 정면으로 깨는 사례.[4]

"언령"[5]이라는 능력으로 니케를 제압하며 평소에 마스크를 껴서 언령을 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의 경우 상부의 지시가 아니면 벗을 수 없는 듯하지만. 터치 모션에선 스스로 잘만 벗는다.(...)[6]


3. 공식 미디어[편집]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샷건
최대 장탄 수
9
재장전 시간
2.03초
조작 타입
일반형
대상에게
[공격력 231.6%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언령: 기교의 언
20회 피격 시 자신에게
[복수: 공격력 26.66% ▲] [20초 유지]
스킬 2
패시브
언령: 필중의 언
적 전체에게
[도발] [10초 유지]
자신에게
[크리티컬 대미지 152.84% ▲] [10초 유지]
버스트 III
파일:니케-3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40.00초
언령: 힘있는 말
적 전체에게
[공격력 457.87% 대미지]
자신이 복수 상태라면 동일 적 대상에게
[공격력 457.87% 대미지]

버스트 컷신

[ 애니메이션 보기 ]



5. 평가[편집]


도발로 복수 상태를 활성화시켜 버스트 스킬로 적 전체 누킹을 하도록 설계된 니케.

딜러인데 도발이 달려 있어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애초에 도발이 없었다면 1스킬의 복수 상태를 활성화시킬 피격 횟수를 달성하기 어렵고 뒤이어 버스트 스킬도 그저 그런 계수의 전체기가 되어버린다.

실질적으로 버스트 스킬의 누킹에 딜링을 의존하는 스타일이라 무장에 따른 거리 적성의 유불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본인의 버스트에 앞선 1, 2버스트에서 필요한 버프를 누적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다만 도발의 존재로 인해 전투력이 권장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메인 딜러임에도 집중포화를 맞고 먼저 죽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전투력이 충분하더라도 다음 버스트 사이클을 돌리기 위해 힐이나 실드 등의 생존 수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22.12.8 패치로 버스트 스킬의 레벨업 효과가 제대로 작동하는 등 메이든에게 족쇄가 되었던 각종 버그들이 패치되었지만, 3버스트 샷건 딜러 중에서는 버그 패치로 인한 수혜를 보는 픽으로 슈가가 더 주목받아 아직 메이저픽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구조적으로도 2스킬의 높은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를 살리려면 별도로 크리티컬 확률 증가의 서포팅이 필요한데, 아직 볼륨을 비롯한 크리티컬 확률 증가 옵션을 가진 버퍼의 평가가 리타와 같은 공증 버퍼의 평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샷건 덱의 서포팅에 특화된 누아르가 추가되면서 샷건 덱 T.O.의 문제로 인해 메이든의 전망은 더욱 암울해졌다. 메이든은 버스트 스킬의 대미지 비중이 높은 유형이라고는 하지만, 종전까지는 여전히 샷건이라는 무장의 카테고리에 묶여 슈가와 같은 다른 샷건 딜러들과 같이 편성되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샷건 덱에서도 최적화를 위해 길티 or 블랑[7]+슈가+누아르(+드레이크)의 편성이 기본이 되다 보니, 광역기가 꼭 필요하지 않은 이상 메이든을 같이 편성할 여유가 없어졌다.[8]

PVP 아레나에서는 잘만 키워뒀다면 조커 카드로써 잘 활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무장이 클립형 SG라 버스트 게이지 충전율이 상당히 높은 이점이 있다. 1스킬의 피격 횟수 조건은 PVP 아레나에서 보통 우선적으로 얻어맞는 1번 자리에 배치하는 것으로 쉽게 달성 가능하다. 1스킬의 자버프를 거의 확정적으로 발동하니 버스트 스킬의 대미지도 2배로 적용되어, 홍련 못지 않은 전체기를 휘두를 수 있다. 다만 2스킬의 도발이 발동되기만 하면 사실상 확정적으로 전투불능이 되기 때문에, 2스킬의 도발이 발동되기 전에 승부를 매듭지어야 한다.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 불굴을 부여하는 블랑으로 장기전을 대비할 수도 있다.

6. 대사[편집]


상황
대사
획득
이 마스크 아래에는 뭐가 있을까요? 정답은... 미인이에요.
대화 1
하... 답답해. 어?
대화 2
하... 양파맛 퍼펙트를 먹었더니... 어?
대화 3
예, 마스크를 벗었어요. 답답한데 어쩌란 말인가요?
방치
지휘관, 임무 들어온 것 같은데... 안 나가세요?
호감도 10 대사 1
소속감이란 건 정말 좋네요. 매일 주말을 기대하게 됐어요.
호감도 10 대사 2
앞으로 키스할 땐 마스크를 벗어도 된대요. 누구랑 하냐고요? 그게... 당연하지 않나요?
호감도 10 대사 3
이상하게... 지휘관 옆에 붙어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그러니까... 계속 붙어 있을래요.
호감도 10 방치
죄송한데, 빨리 움직이면 안 될까요? 다녀와서 길드원이랑 토벌전 뛰기로 해서요.
필드 이동
누가 좀 업어줬으면...
필드 터치
어? 저요?
적 조우
아... 전투네.
스쿼드 편성
저요...? 제가 꼭 필요할까요?
궁극기 준비
마스크 오프
궁극기
숨결과 단어는 권능, 그것이 언령.
풀 버스트
일제사격! 저는 안 쏴도... 티 안 나겠죠?
레벨업 1
레벨업이고 뭐고... 눕고 싶네요 그냥...
레벨업 2
저 죄송한데... 혹시 더 없나요?
레벨업 3
다음엔 좀 더 많이 준비해 주세요.
선물 1
아... 다른 것도 주면 좋겠는데.
선물 2
선물이요? 공짜로 주는 건가요?
선물 3
감사합니다. 팔면... 혼내실 거죠?
호감도 상승 1
지휘관의 옆에 오래오래 붙어 있고 싶어요. 아주 오래.
호감도 상승 2
그래서, 혼인신고서는 언제 낼 건가요?
호감도 상승 3
사랑해요. 아앗... 너무 갑작스러웠나요? 그래도 사랑해요!
전투 시작 1
빠르게 끝낼게요.
전투 시작 2
지휘관, 시작하기 전에 과자 하나만...
전투 시작 3
누가 대신 싸워줬으면...
장전 1
리로드할게요.
장전 2
장전의 요정은 세상에 없는 걸까요?
장전 3
장전 정도는 제가 해야겠죠... 네...
적 처치 1
어? 잡았다.
적 처치 2
격추했어요.
적 처치 3
약하네요.
사망
어...? 어어... 죄송해요...
승리
하아... 지긋지긋해라... 앗, 들으셨나요?
전초기지 1
교회는 조용해서 좋아요. 숨어있기도 좋고.
전초기지 2
전초기지는 빈둥거리기 좋은 곳이네요.
전초기지 3
어... 저기 눕기 좋은 장소가...


7.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메인 스토리[편집]



파일:익스터너챕터12.png

폭주 직전의 라플라스를 저지하며 등장한 익스터너 스쿼드

챕터 12에서 길로틴과 함께 첫 등장한다. 메이든이 언령으로 니케들을 모두 정지시키고 길로틴이 라플라스를 제압한다. 그리고 지휘관에게 우리에 관한 건 비밀로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챕터 23에서 반란을 일으킨 이그조틱 스쿼드에게 붙잡힌 지휘관의 연막탄 신호를 포착하고 재등장하여 언령으로 크로우와 바이퍼를 정지시킨다. 그리고 아수라장이 된 방주의 상황을 통제해달라고 부탁하다가 갑작스레 자칼에게 당해서 기절한다.[9] 이후 길로틴이 상황을 모두 정리한 뒤 자신도 정신을 차리지만, 정황은 모른 채 임무를 실패했으니 우린 끝났다며 핀잔만 준다.(...)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555a97> 메이든 캐릭터 에피소드

  • 마스크 속의 그녀

  • 블랙로즈

  • 소속감을 찾아서

  • 모험가들의 연회

  • 우리의 관계

캐릭터 에피소드는 소속감을 가지고 싶은 메이든의 이야기다.

서둘러 복귀하려는 지휘관 앞에 나타나 지휘관을 공격하려는 양산형 이레귤러 니케를 제압하며 등장한다. 처음엔 지휘관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휘관에게 주의를 주지만 지휘관인 것을 알아보고 일단 자리를 옮겨 이야기한다. 지휘관이 사준 음료수가 진심으로 고마워서 사준 것이라는 것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그녀가 속한 익스터너 스쿼드는 이레귤러가 된 니케를 사살하는 임무라 좋은 일을 하는 것이지만 주변의 감사는 받지 못했다며 그렇기에 감사 인사를 받고 싶었는데 진짜로 받으니 감정이 북받쳤다며 설명한다. 그후 지휘관에게 사랑한다고 무심코 고백하며 폭주하다가 사장인 잉그리드의 전화에 결국 진정한다. 자신은 자신의 사랑을 찾았으니 방해하지 말라며 막나가는 듯 했지만. 잉그리드의 감봉 발언과 호통에 결국 복귀하겠다며 진정된다.(...)

이후 블랙로즈라는 가명으로 지휘관을 스토킹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감시한다.[10] 물론 메이든이라는 것은 금방 들키고, 지휘관은 얼굴 보고 이야기하자며 메이든을 부른다. 그리고 부른 직후 나타난 메이든에게 네가 주변에 줄곧 있었던 것을 알고 있으며 네가 말하지 않으면 자신이 도와줄 수 없다며 메이든에게 사정을 물어본다. 이에 메이든은 자신도 소속감을 느끼고 싶다며 알다시피 스쿼드에 둘밖에 없는데 한 명은 상태가 안 좋다며 그렇기에 자신도 소속감을 느껴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지휘관은 도와주겠다며 일단 메이든이 희망하는 단체가 있는지 묻는데, 메이든이 말한 조건은 사람이 많은 것은 싫고, 적당히 조용하고 활발하며 익명 보장에 길로틴이 아는 사람들과 엮이는 것도 절대 싫고, 조금 이상한 사람이라도 포용할 수 있는 단체라며 조건을 건다. 그렇게 지휘관은 메이든에게 '파이널 퀘스트'라는 게임을 추천하게 된다.[11] 메이든은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며 좀 그렇지 않냐고 부정적으로 보지만 지휘관은 게임은 또다른 사회나 다름없다며, 자신도 함께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메이든과 함께 게임을 시작한다.

그로부터 3일 후, 메이든은 탱커로서 공대원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뉴비인 자신을 배려하는 팀원들에게 호감을 품는다. 그렇게 2주 후엔 팀원들에게 기대받는 탱커로 바뀌며 메이든도 자신이 이렇게 기대받는 것도 처음이라며 기뻐한다. 다시 2주 후, 처음으로 보이스 채팅을 시작하여 공대원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한다. 다시 2주 후엔 길드원들을 욕한 적대 길드원들을 상대로 PvP를 시전하는 등 완전히 게임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시 2주 후, 훌륭한 겜창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12] 메이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잉그리드도 처음엔 계속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 메이든을 걱정하지만,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는 지휘관의 답변에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 결국 어지러진 모습에 아니스가 폭발해 메이든에게 치우고 살라며 따지지만. 메이든은 듣지도 않는다.(...) 이후 오프 모임에 메이든은 설렌 마음으로 참가하려 하지만, 느닷없는 이레귤러 니케가 출현했다며 잉그리드가 호출한다.

메이든은 매우 기대하던 모임에 불참할 상태에 빠지자 모임까지 남은 시간을 초단위로 세는 등 충격이 큰 모습을 보인다.[13] 이에 잉그리드도 지휘관을 붙여 메이든을 보조하게 한다. 하지만 이레귤러는 청각이 차단된 상태라 메이든이 조종할 수 없는 상대인 데다가, 양산형이라 구별이 힘들다는 것에 그녀는 불참 확정이라며 이래선 도대체 누가 이레귤러인지 모르겠다는 말까지 하며 슬퍼한다. 하지만 지휘관은 게임 몬스터의 공략법을 예로 들어 메이든에게 조언해주고, 이를 이해한 메이든이 내부에 있는 니케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공장 내부의 니케들 전부에게 언령을 사용하여 정지시키고, 그중 정지되지 않은 니케를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

잉그리드는 택티컬한 작전 수행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지만, 이미 모임은 늦어버린 상태. 메이든은 자포자기하지만 지휘관은 그래도 가보자며 그녀를 설득하고, 잉그리드도 자신의 차를 내주며 실망해도 가보고 나서 실망하라고 메이든을 설득한다. 그렇게 모임 장소에 도착했지만 아무도 없었고, 메이든은 역시가 역시라며 슬퍼하지만 그 순간 그녀의 길드원들이 메이든을 알아보고 반긴다. 메이든은 아직 모임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에 감격하며 모임에 참가하고 카페에 가자는 제안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카페로 간다. 지휘관은 메이든에게 즐기고 오라며 배웅하고, 그녀는 지휘관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카페로 간다.

오랜만에 숙면할 생각에 침대에 누운 지휘관. 중간에 메이든이 술 마셔도 되냐며, 자신과 지휘관의 관계를 주변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묻자 대충 둘러대라고 하고 잠을 잔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 보니 메이든이 지휘관 앞에서 정좌하고 있었고, 자신에게 어느 서류의 서명을 부탁한다. 그 서류의 정체는 바로 혼인신고서로 모임에서 둘러댄다고 생각한 것이 남편이었던 것.[14] 당연히 황당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지휘관에게 그녀는 왜 그런 눈으로 보냐며, 매일같이 지휘관에게 붙어 있으면서 이제야 누군가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런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만들 셈이냐며 도리어 화를 낸다.(...)

어쨌든 메이든과 진짜로 결혼하기엔 뭐했던 지휘관은 그녀에게 그냥 연기만 해도 되지 않냐며 설득하고, 결국 메이든도 수긍하여 우선 키스부터 연습하자며 지휘관과 키스하려 한다.[15] 지휘관도 메이든에게 말려들어 결국 키스를 하게 된다. 그 후 술을 먹은 것이 급변으로 나오려는 메이든은 급하게 화장실로 가고,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장난감 가게 돌발 스토리에서는 리틀 캐논 스쿼드의 장난감 가게를 메이든이 도와준다. 귀신 분장을 하고 손님이 올 때까지 기다렸지만 손님이 한 명도 오지 않아서 그대로 잠이 들어버린다. 그리고 잠이 들면 일을 한 게 아니라는 논리로 원래 받기로 했던 한정판 피규어를 못 받게 되자 절규한다.

공방 돌발 스토리에서는 메이든이 좀 더 편한 마스크와 어디에서든 펼쳐서 잘 수 있는 침대를 리타에게 요구하다가 그녀에게 꾸지람만 듣는다. 그러나 지휘관의 말로 발상의 전환을 한 리타가 해먹을 만들어주자 이제 편하게 빈둥거릴 수 있겠다며(...) 만족스러워한다.

쇼핑몰 돌발 스토리에서는 메이든이 코스프레에 사용할 복장을 찾아 왔다가 지휘관과 볼륨과 만난다. 볼륨은 메이든의 복장을 힙하다고 칭찬하며 그녀의 필요한 옷 쪽지를 보게 되고, 자신의 취향이 밝혀지는 것에 부끄러웠던 메이든이 쪽지를 들고 도망쳐버린다.

엘리베이터 돌발 스토리에서는 엑시아와 함께 엘리베이터 안에서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다.[16] 그런데 엘리베이터 내부여서 통신이 잡히지 않아 안절부절못하다가 문 쪽에서 연결이 되자 엑시아와 문에 바짝 붙어서 게임에 집착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그러다 문이 열리고 둘이 사이좋게 넘어진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MIRACLE SNOW[편집]


루피의 방송 컨텐츠 "불행한 사람 도와주기"에서 도와주는 불행한 사람으로 등장한다. 파이널 퀘스트 이벤트 현장에서 자신은 불행하다며 중얼거리면서 루피와 앤의 주변을 기웃대는데, 지휘관도 메이든에게 당해봤기에 무시하는 게 상책이라며 둘을 말리지만, 사정을 모르는 앤은 메이든을 도와주기로 한다. 메이든은 자신의 직책상 긴급 작전을 하는 때가 많아 이런 이벤트를 참가하려 해도 너무 늦어서 참가할 수 없다며, 지금은 어찌저찌 참가할 수 있지만 기왕이면 이겨서 상품도 따고 싶은데 급하게 나오느라 컨트롤러를 못가지고 나왔다고 한탄한다. 키보드랑 마우스로 할 수 있지만 그러면 기량의 10%만 발휘할 수 있다고... 이에 루피가 메이든이 필요하다고 하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컨트롤러를 자신의 시청자들에게 수소문하여 퀵으로 배송해주고, 그렇게 호기롭게 엑시아에게 도전하지만 패배한다.(...) 본인 말로는 한정판이라 누르기 아까워서 플레이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참가했으니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한정판 컨트롤러를 먹튀하며 감사인사를 한다.

7.4.2. HAPPY 1ST ANNIVERSARY[편집]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장난감 가게에서 세라핌 스쿼드와 시크릿 너스 코스튬을 입고 간호사 코스프레를 한 메이든이 지휘관을 맞이한다. 그리고 병원 놀이 세트를 보여주며 병원에 잘 오지 않는 지휘관을 위해 병원 놀이를 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지휘관은 이들과 열심히 병원 놀이를 하고, 뒤이어 방문한 노이즈엑시아와도 병원 놀이를 한다.[17]

8. 코스튬[편집]


파일:니케메이든시크릿너스.webp

  • 시크릿 너스
12월 8일 패치로 추가된 메이든의 코스튬. 간호사 복장에 일회용 마스크를 끼고 있다.


9. 여담[편집]


파일:니케메이든맨얼굴.jpg
  • 마스크를 벗은 맨얼굴은 이렇게 생겼으며, 혀에 언령용 바코드가 새겨져 있다.

  • 22.11.23 패치 전에는 2스킬이 도발은 적용되는데 크리댐 증가는 적용되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버그가 있어서 도저히 써먹질 못하였다.

  • 비율에 비해 키가 작은 것으로 보인다. 작화상의 차이가 있겠지만 인게임에서는 잉그리드나 루피와 같은 진짜 장신으로 보이는 캐릭터들보다 훨씬 작게 묘사된다. 굽은 자세를 감안해도 약 160대 초중반으로 추정된다.

  • 어지간히 게으른 성격인지 대사의 대부분이 빈둥거리고 싶다는 내용이다. 심지어 장전하는 것조차도 귀찮아할 정도.

  • 자존감이 많이 낮은 건지 일이 잘 안 풀리면 "제 잘못이에요... 제가 또 그렇죠..."라며 자책하는 경향이 강하다.

  • 스토리상으로 보면 알겠지만 처음엔 무심코 사랑한단 고백을 하거나 스토킹을 하는 등 행동을 보면 얀데레 느낌이 나긴 하는데, 중반 이후부터는 얀데레보다는 덕후의 모습이 더 돋보인다. 호감도 상승 시 "혼인신고서는 언제 낼 건가요?"라고 하거나, 호감도 최대일 시 "이상하게 지휘관 옆에 붙어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그러니까 계속 붙어 있을래요."라고 하는 등 지휘관에 대한 호감이 메가데레급 수준인 것 같다.

  • 같은 스쿼드의 동료 길로틴이 너무 중2병스러운 모습을 보여서인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상담에서 길로틴이 부끄럽다고 허구한 날 뒷담을 깔 정도. 블라톡에서는 길로틴이 인터넷상에 올리는 손발 오그라드는 글들이 창피하다고 핀잔을 주지만, 곧바로 길로틴이 메이든 본인이 쓴 게임 캐릭터 덕질 글들을 해명하라고 하자 멘탈이 나가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준다.[18] 그리고 본인은 길로틴에 비해 상식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보여주는 스토킹겜창스러운 모습을 보면 이쪽도 정상은 아니다.(...)

  • 위처럼 개인 에피소드에선 소극적이고 골때리는 모습만 보여줬지만 본편 스토리에선 비밀특수부대답게 언령 하나만으로 모든 상황을 정리하는 엄청난 활약을 했다.

  • 현실의 군탈체포조군사경찰인 것과는 달리 방주에는 이미 군사경찰 역할을 하는 트라이앵글 스쿼드가 소속된 '1부대'가 있음에도 군탈체포조 역할을 따로 하는 익스터너 스쿼드가 별도로 있는 것으로 보아 1부대 같은 군사경찰 부대가 인간 탈영병과 니케 탈영병을 전부 다 잡는 건 너무 무리이기 때문에 니케 탈영병만을 따로 잡는 익스터너 스쿼드가 별도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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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의 유래는 아이언 메이든.[2] 한일 성우 둘 다 미란다와 중복.[3] 디젤과 중복.[4] 희귀한 케이스는 아니고,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키타가와 마린과 유사한 설정이다.[5] 일본 문화에 있는 개념으로 코토다마((こと(だま)를 한자 그대로 읽은 단어이다. 한국어 속담 '말이 씨가 된다'에 담긴 개념이 강화(?)된 버전으로, '말' 자체에 불가사의한 힘이 담겨있어 무심코 던진 말이라도 삼라만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는 토속 신앙적인 개념이다.[6] 하지만 당황하며 다시 쓰는 걸 보면 벗는 것 자체는 자유지만 통제상 그렇게 할 수 없는 듯.[7] 블랑과 길티를 같이 편성하게 되면 길티의 버스트 스킬을 격회로 쓰거나 아예 쓰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나 길티는 DPS의 상당 부분을 버스트 스킬 대미지에 의존하므로, 길티의 버스트 스킬을 잠글수록 길티의 운용은 비효율적이게 된다. 무엇보다도 길티가 가진 유일한 시너지 효과가 버스트 스킬에 달려있으므로 시너지의 낭비도 초래한다.[8] 일단 누아르가 상대적으로 계수는 낮아도 전체기를 갖고 있으며,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의 광역기라면 드레이크를 활용하면 된다. 더불어 드레이크는 조건을 충족시켜줘야 제 성능이 나오는 메이든과 달리, 크게 조작 요소랄 것도 없으면서 기본 화력이 뛰어나다.[9] 자칼은 청각 센서를 꺼놨기에 능력이 통하지 않았던 것.[10] 심지어 서류의 오타까지도 잡아낸다.(...)[11] 엑시아도 이 게임을 하는데, 게임 관련해서 엑시아와 메이든이 불만 가득한 블라톡을 보내기도 한다.[12] 처음엔 지휘관과 같이 게임했지만, 지휘관과의 스펙 차이가 너무 나 같이 할 수가 없다고.(...)[13] 메이든뿐만 아니라 길로틴도 있었지만, 길로틴은 중요한 일이 있다며 연락을 무시해버린 상태였다.[14] 메이든 본인의 말로는 같이 살고, 같이 자니 조건은 충족된다는 것이었다.(...)[15] 중간에 마스크에 막히는 바람에 마스크를 풀려고 잉그리드에게 키스하게 마스크 좀 풀어달라고까지 한다. 그리고 잠시 후 마스크가 풀린다.(...)[16] 둘은 처음엔 같은 길드 소속인 줄도 몰랐다. 그래서 메이든이 게임을 못한다고 누군가에게 패드립까지 당했다고 블라블라톡으로 지휘관에게 하소연을 하는데, 정작 그 주인공이 '사이코뮤' 엑시아인 줄은 몰랐던 모양.[17] 노이즈는 1주년 기념 스케줄이 잡힌 줄 알고 온 것이었고, 엑시아는 메이든이 게임 아이템을 미끼로 꼬셔서 온 것이었다.(...)[18] 파일:메이든 길로틴 블라블라.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