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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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풍압 타입 저격소총 니케.
2. 특징[편집]
세상에 나쁜 돈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업가 니케. 이런 신념 때문에 범죄자와의 거래나 뒷거래 사이트도 거리낌없이 이용한다. 달란트 스쿼드에서 이성을 맡고 있다.
얀과 루피는 같은 달란트 스쿼드지만 그닥 친하진 않은데 얀은 자기 사업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고[4] 루피는 쇼핑몰 신상에나 더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능력은 인정하는지 신뢰할 만한 동료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5]
3. 공식 미디어[편집]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5. 평가[편집]
1스킬과 2스킬에 걸쳐 스쿼드 전체에 공격력/크리티컬 확률/크리티컬 대미지 증가에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를 부여한다. 버스트 스킬은 자체 대미지가 나쁘지는 않지만 수동 지정이 불가한 적 1기 대상이라 보통 2스킬의 버스트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한 트리거 용도로밖에 쓰지 않는다.
게임 출시 초기에는 빠지는 버프가 없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존재로 2버스트 최고의 버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미 리타를 통해 버스트 스킬 쿨을 줄이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버스트 스킬 쿨 감소가 효율을 내기 어렵고,[6] 비슷한 효율의 공버프를 제공하면서도 자체 딜이 우수한 루피의 제 성능이 발굴되면서 이전까지의 압도적인 지분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타와 같이 어느 유형의 덱에도 잘 어울리는 범용성을 갖추었고, 1버스트에 버스트 스킬 쿨 감소를 담당시키지 않는다면, 2버스트에서 버스트 스킬 쿨 감소를 시키기에 가장 좋은 자원이라 편성에 따라서는 계속해서 잘 쓸 수 있다.
이후 여러 스쿼드 구성을 요하는 유니온 및 솔로 레이드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리타와 도로시 등이 소진된 다음의 버스트 스킬 쿨 감소를 담당할 자원으로서 적어도 3군에서는 붙박이 주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6. 대사[편집]
7. 작중 행적[편집]
7.1. 메인 스토리[편집]
15 챕터에서 첫 등장. 지휘관 일행은 14 챕터에서 카운터스 소속인 모더니아를 강탈하려는 세력들과 크고 작은 전투를 벌였고, 이 때문에 전초기지의 시설 대부분이 파괴된 상태라 수리하는데 큰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마침 그 시기에 달란트 스쿼드에선 지상에 엄청난 보물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는데, 지상 출격에는 지휘관의 허가가 필요했기에 유능한 평판을 받고 있는 지휘관에게 수익을 5:5로 나누는 대신 지상에 같이 출격해달라는 의뢰를 제안했고 지휘관도 돈이 필요했기에 흔쾌히 허락하고 함께 지상으로 향한다.
보물이 있다는 좌표에는 랩쳐들도 모이고 있어서 크고 작은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도달하는 데 성공했는데,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쓰레기장이었다. 지휘관 일행은 쓰레기장이 보물이냐고 당황하지만 달란트 스쿼드는 크게 기뻐하는데, 여기에 있는 지상의 물건들이 방주에선 굉장히 비싸게 팔리기 때문. 그렇게 지휘관 + 카운터스 스쿼드 + 달란트 스쿼드 7명이서 각자 들 수 있는 만큼 물건을 챙기고 판매 금액 절반을 나눠갖기 위해 물건을 줍는 도중, 지하에서 나타난 타일런트급 랩쳐를 함께 쓰러뜨린다. 하지만 직후 힘겹게 쓰러뜨린 랩쳐가 수십 기 넘게 계속 등장해서 결국 중요 물건 몇 개만 챙기고 간신히 복귀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서로 무슨 물건을 챙겼는지 체크하는데, 달란트 스쿼드는 모두 방주에서 비싸게 팔리는 고급 물품들을 알짜배기로 챙겨왔지만 카운터스 스쿼드와 지휘관은 말 그대로 잡동사니들만 들고 와서 달란트 스쿼드 모두 "우리... 5:5로 나누는 계약 유지해야 할까..."하며 한숨을 쉬는 걸로 15 챕터가 끝난다.
22 챕터에서는 사쿠라에게 최근 블랙넷에서 있었던 거래 정보들에 대해 알려주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 비밀스러운 사업가
- 불법 거래
- 필요악
- 위기의 도라
- 바 데이트
캐릭터 에피소드는 머스탱이 지휘관에게 의뢰를 하면서 시작된다. 도라는 사업적인 야망이 너무 커 불법 암시장인 블랙넷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건 테트라의 사업 철학과 맞지 않으니 그만두게 설득해달라는 것이다. 지휘관은 도라를 만나 추궁하지만 그녀는 인정하지 않고 바쁘다면서 자리를 뜬다. 결국 지휘관은 직접 블랙넷에 들어가 도라와 거래를 하기로 한다.[7] 도라는 지휘관을 만나도 딱히 당황하는 기색 없이 거래를 하려고 하지만, 지휘관은 거래 때문에 온 게 아니라 블랙넷을 그만두게 하려고 온 거라고 도라를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그녀는 방주는 블랙넷을 이용하는 게 걸려도 높은 분에게 수표 몇 장 쥐어주면 무죄가 되는,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 걱정 없다며 지휘관을 안심시킨다. 그래도 오랜만에 자기를 걱정해주는 사람을 봤다고 불법 칩을 공짜로 주고 돌아가버린다.
돌아온 지휘관이 상자를 열어보자 들어 있던 건 불법 칩이 아니라 여성용 속옷이었다. 도라는 메신저로 지휘관을 놀리고 다시 만날 약속을 잡는다. 지휘관은 다시 도라를 만나러 가는데, 그녀는 전화로 신체 밀매에 관한 거래를 하고 있었다. 도라는 얘기를 엿들은 지휘관을 보며 자기를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데 지휘관은 고발 같은 걸 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진정한 도라는 이건 인신매매 같은 게 아니라 이미 죽은 시체를 파는 거라고 얘기한다. 그 시체가 부품이 돼서 사람을 살리고 자기는 그 시체를 판 돈으로 방주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니 일종의 필요악이라 한다. 도라는 지휘관과 데이트를 하고 전초기지까지 바래다준다.
얼마 후 지휘관은 도라에게 점 하나만 찍힌 메시지를 받는다. 도라에게 다시 연락을 해도 응답이 없길래 위치 추적을 하자 아우터 림으로 나온다. 걱정이 된 지휘관은 도라를 직접 구하러 가고, 그녀는 불법 거래를 하다 함정에 빠져 빈사 상태가 된 채였다. 도라는 지휘관에게 여긴 위험한 곳인데 왜 왔냐고 황당해하지만 지휘관이 그녀는 특별하다고 말하자 당황한다. 그리고 지휘관처럼 순진한 남자라면 계속 자기 뜻대로 다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정반대가 돼버렸다며 웃는다. 지휘관은 도라를 안아들고 통신 가능 지역까지 이동하고, 그녀는 위험할 때 떠오른 게 지휘관이라 메신저를 보냈지만 설마 진짜로 올 줄은 몰랐다고 얘기한다. 그렇게 차를 타고 아우터 림을 무사히 벗어난다.
몸을 수리한 도라는 지휘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둘은 바에서 만난다. 도라는 저번 거래에서 자기를 통수친 인간들을 전화로 처리 의뢰를 내린 참이었다며 지휘관과 건배를 한다. 저번 거래가 잘 됐다며 좀 있으면 방주 사회를 잠식하고 모두가 자신을 전쟁 병기 니케가 아닌 사업가 도라로 기억할 날이 왔다고 둘은 함께 축하한다. 지휘관은 '키스 온 더 비치'라는 칵테일 두 잔을 추가로 시키고, 칵테일을 마시며 취한 지휘관에게 도라가 키스를 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쇼핑몰 돌발 스토리에서는 전초기지 쇼핑몰을 무시하는 프리바티를 보고 VVIP 매장으로 끌고 간다. VVIP 매장은 고객의 맞춤 상품을 파는 특별한 곳이었고 프리바티를 현란한 말빨로 낚기 시작한다. 영생을 사는 니케들이지만 피부 건강은 그렇지 않다며 비타민을 사게 하고 기대수명이 긴 만큼 당연히 대량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할부로 잔뜩 사게 만든다. 지휘관이 악마라고 중얼거리자 칭찬 고맙다며 웃는다. 거기다 프리바티에게 팸플릿까지 끼워넣어 또 오게 만드는 치밀함을 보인다.
모던 바 돌발 스토리에서는 크로우가 도라와 거래를 하는데 도라가 위조 신분 칩 가격을 4크레딧으로 부르자 너무 비싸다고 가격 협상을 시도하지만 도라는 꿋꿋이 4크레딧을 부른다. 협상이 파투가 나자 도라와 서로 죽이려고 드는데 보다 못한 지휘관이 자기가 낼 테니까 제발 그만하라고 하자 둘은 속전속결로 좋은 거래였다면서 지휘관에게 계산을 청구하고 떠난다. 지휘관은 둘이 서로 짜고 자기를 털어먹은 듯한 기분을 느낀다.
또다른 모던 바 돌발 스토리에서는 라플라스와 노이즈가 히어로 송을 제작한답시고 시끄럽게 떠들고 있어서 도라가 조용히 좀 하게 해달라고 지휘관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둘은 부탁하는 지휘관의 말을 씹고 오히려 더 소란을 피운다. 결국 도라가 직접 와서 뭐라고 하자 둘은 미안하다며 극장에 가서 얘기하자고(...) 하고 떠난다.
호텔 돌발 스토리에서는 장기 임무를 마치고 호캉스를 즐기러 지휘관이 호텔로 온다. 그런데 편히 쉬려는 찰나 옆 방에서 율리아가 소음을 일으킨다. 지휘관이 그녀에게 따지려는 그때, 어디선가 또 폭발음이 들린다. 알고 보니 도라가 호텔에서 은밀하게 물건을 거래하려다가 삐삐거리는 소리가 적 조직의 트랩인 줄 알고 벽을 부수려고 한 것이었다. 그 삐삐거리는 소리는 크로우가 다른 투숙객의 소음에 열이 받아서 호텔을 날리려고 설치한 폭탄 알림음이었는데, 지휘관은 생각해 보니 그 투숙객이 자신이었음을 깨닫는다.(...)
커맨드 센터 돌발 스토리에서는 코코아가 놀자며 지휘관을 찾아온다. 하지만 하필 일이 바쁠 시간에 온지라 코코아는 밖에서 놀며 기다리기로 한다. 그렇게 일을 끝낸 지휘관은 코코아를 찾아가려고 하지만, 곧바로 율하가 와서 업무를 또 주고 간다. 그래서 그 일도 끝내는데 이번엔 도라가 와서 또 업무를 주고 간다.(...) 결국 밤이 되어서야 업무를 모두 끝낸 지휘관에게 라피가 와서 잠시 나가보셔야 할 것 같다고 알려준다. 복도에는 혼자 놀다가 잠이 든 코코아가 있었고, 지휘관은 그녀를 숙소로 데려가서 재우고 메이드 카페가 휴점하는 날에 자신도 휴가를 잡기로 한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MIRACLE SNOW[편집]
2022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엠마가 만든 먹으면 미각이 상실되는 쿠키를 해독시키기 위해 루피가 초콜릿과 탄산수를 대량으로 찾고 있었는데 도라가 지원해주는 걸로 살짝 등장한다.
7.4.2. FULL FOOL DAY[편집]
만우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별별 만우절 해프닝으로 지친 지휘관이 호텔 방으로 들어서는데, 무슨 일인지 달란트 스쿼드 셋이 모두 그를 찾는다. 얀은 씻고 오라고 하고 도라는 자기 방에 여러 종류의 뭔가를 준비했다고 하는 데다 루피는 오빠랑 오붓한 시간 보낸다는 등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지만... 알고 보니 호텔을 하나 인수하려고 하는데 누구의 룸서비스가 좋은지 셋이 내기한 것이었다. 혼자서 이상한 생각을 했던 지휘관은 더 지쳐서 그냥 호텔에서 빠져나온다.
7.4.3. HAPPY 1ST ANNIVERSARY[편집]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달란트 스쿼드와 이지스 스쿼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패션에 대해 왈가왈부한다. 알고 보니 1주년을 맞아 지휘관에게 선물해 줄 의상을 고르고 있었던 것. 이에 지휘관은 정성을 생각해서 하루에 번갈아 입기로 한다.
8. 코스튬[편집]
- 다크 로즈
2월 2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도라의 코스튬. 미션 패스로 얻을 수 있는 한정 코스튬이다.
9. 여담[편집]
- 이름의 유래는 화폐 단위 중 하나인 달러(Dollar)이다.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고객님’.
- 바디 레벨 상점인 블랙넷의 주인장을 맡고 있다.
- 호감도 선택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싶으면 통상적으로 생각할 법한 온정적인 선택지 말고 비정하고 냉혈한스러운 선택지를 고르면 얼추 맞는다.
- 늘씬한 몸매에 비해 어째 다른 니케들과 함께 있으면 키가 엄청 작아 보인다.(...) 특히 키가 큰 루피 옆에 섰을 때 더욱 부각된다.
- 컷신 애니메이션에 오류가 있는데, 오른쪽 눈에 하자가 없음에도 오른자세로 견착하는 와중에 왼쪽 눈으로 조준경을 사용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0:32:04에 나무위키 도라(승리의 여신: 니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미카, iDoll 오션과 중복.[2] 율리아와 중복.[3] 에테르와 중복.[4] 스토리에서 얀이 도라에게 다들 너처럼 돈에 눈이 먼 줄 아냐며 핀잔을 주는 모습도 나온다.[5] 하지만 막상 루피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루피가 늦게 귀가하자 걱정한 얀이 지휘관에게 문자를 보낸 후, 늦은 밤까지 꼬박 밤을 새며 루피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기도 한다. 도라 본인은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루피 에피소드에서 얀과 계속 함께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정황상 함께 루피를 기다린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도라 본인이 자신의 에피소드 이후 지휘관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얀과 루피와 친해졌거나, 겉으로는 서로 티격태격해도 사실은 달란트 스쿼드 역시 서로간의 동료애가 꽤 깊은 것으로 보인다.[6] 줄어든 버스트 스킬 쿨만큼 버스트 게이지를 빠르게 채워주어야 해서 버스트 게이지 충전율이 좋지 않은 니케를 쓸 수 없다.[7] 블랙넷은 불법 암시장이라 걸리면 기억소거가 기본인데 당당하게 로열 도라라고 자기 이름을 닉네임으로 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