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승리의 여신: 니케)

덤프버전 :

파일:니케-타이틀-임시.png

【 클래스 순 】

【 코드 순 】

【 기업 소속 순 】

【 무기 순 】

<:><color=#000,#FFF>
  [ 머신건 ⟨MG⟩ ]  
||}}} ||

【 버스트 단계 순 】






이사벨
Isabel
[1]


파일:니케이사벨.png


등급
SSR
제조사
파일:니케-필그림.png
스쿼드
인헤르트
무기군
파일:니케SG_1.png
익스트림 옵세서
속성
파일:니케전격_1.png
전격
버스트
파일:니케-3단계.png
버스트 III
클래스
파일:니케-공격형.png
화력형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새아[2]
파일:일본 국기.svg 타나카 리에[3]
파일:미국 국기.svg 캣 프로타노[4]

1. 개요
2. 특징
3. 스킬
4. 평가
5. 대사
6. 작중 행적
6.1. 메인 스토리
6.2. 캐릭터 에피소드
6.3. 돌발 스토리
6.4. 이벤트 스토리
6.4.1. HAPPY 1ST ANNIVERSARY
7. 코스튬
8. 여담



1. 개요[편집]


니케 스토리
하늘을 나는 추적자. 집요한 성격으로, 한번 정한 표적은
적이든 연인이든 절대 놓아주지 않는다.
그녀 덕에 인헤르트 스쿼드는 공중전에서도 강하다.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전격 타입 샷건 니케.

2. 특징[편집]



3.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샷건
최대 장탄 수
9
재장전 시간
1.86초
조작 타입
일반형
대상에게
[공격력 210.7%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타겟 마킹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자신에게
[타겟 마킹 1: 크리티컬 확률 6.26% ▲] [45초 유지]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자신이 타겟 마킹 1 상태라면 자신에게
[타겟 마킹 2: 크리티컬 대미지 18.03% ▲] [하위 효과 중복 적용] [45초 유지]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자신이 타겟 마킹 2 상태라면 자신에게
[타겟 마킹 3: 공격력 17.28% ▲] [하위 효과 중복 적용] [45초 유지]
스킬 2
액티브
재사용 시간
15.00초
페더 이젝션
방어력이 가장 높은 적 5기에게
[공격력 170.58% 대미지]
버스트 III
파일:니케-3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40.00초
소닉 체이서
적 전체에게
[공격력 149.85% 대미지]
[자신 상태 별 추가 효과] [하위 효과 중복 적용]:
타겟 마킹 1: [받는 대미지 39.96% ▲] [5초 유지]
타겟 마킹 2: [공격력 299.7% 추가 대미지]
타겟 마킹 3: [공격력 349.65% 추가 대미지]

아군 전체에게
[풀 버스트 타임 지속 시간 5초 ▼]

버스트 컷신

[ 애니메이션 보기 ]



4. 평가[편집]


본인의 버스트 스킬을 쓰면 쓸수록 더 강해지는 컨셉을 갖고 있다. 버스트 스킬에 달린 풀 버스트 지속 시간 감소는 일방적인 디메리트라기 보다는, 풀 버스트 사이클을 더 자주 돌리라는 의도에서 설계된 것이다. 같은 3버스트 중에서는 베스티와 똑같은 스킬ㆍ딜 구조를 갖고 있다.

근거리는 기본 무장인 샷건의 주요 특징을 살려 압도할 수 있으며, 근거리를 넘어서는 거리의 적은 2스킬과 버스트 스킬로 대처가 가능하다. 즉 기본 무장이 샷건임에도 적성거리의 제한을 거의 받지 않는 전천후에 가까운 스타일이다. 1스킬의 중첩을 최대로 쌓은 후에는 버스트 스킬의 딜 기여도가 평타의 그것을 아득히 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부분에서의 장점이고,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굉장히 애로사항이 크다. 먼저 일반적인 PVE 스테이지 진행시에 버스트 스킬이 갖고 있는 전체기로서의 성능을 구도상 제대로 살릴 수 없다. 버스트 스킬이 딜적인 측면에서 제 효과를 갖는 조건은 풀 중첩인데, 시점상 이것이 충족되는 건 메인 타겟 등장 이후에나 가능하다. 풀 중첩에 이르지 않은 버스트 스킬의 애매한 대미지로는 전투력 차이에 따라서 잡몹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바에는 당초의 계수 자체가 충분히 높은 타 필그림 딜러 홍련이나 하란의 전체기를 활용하는 것이 쉽고 편하다.

PVE 보스전의 경우도 활용에 많은 제약이 있다. 장시간 전투가 필연적인 보스전에서는 받는 피해 증가가 분명 유용하나, 3버스트라는 포지션상 메인딜러의 역할이 요구되므로 단순한 디버프 용으로는 노벨을 쓰는 것이 낫다.[5] 또한 딜러로서의 성능이 예열을 거쳐야 발휘된다는 점에서, 부위 파괴 등을 이유로 전투 초반에 빠른 화력 집중이 필요한 보스[6]를 상대로는 아예 활용할 수가 없다.

그나마 그레이브 디거 등 샷건이라는 무장 자체가 보너스가 되는 환경에서는 잘 활용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타 3버스트 샷건 메인딜러와 비교해서 특별한 비교우위를 갖는 것은 아니다. 버스트 사이클을 정말 빠르게 돌려야 하므로 리타도라를 반드시 대동해야 하며, 나머지 두 자리에도 버스트 게이지 충전율이 높은 런처나 샷건[7]을 편성해 주어야 하는, 편성 상의 경직성이 일단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풀 버스트를 5초로 반토막시키는 점 자체가 택틱 구성에 난점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그레이브 디거를 상대할 때 패턴 저지의 타이밍이 빡빡해진다.

물론 예열 과정을 끝낸다면 필그림 딜러 답게 낮은 돌파 단계로도 타 3버스트 샷건 메인딜러의 고돌파에 버금가는 화력을 갖지만, 이러한 모든 조건을 따져가며 이사벨을 쓰느니 그냥 적당히 잘 키워진 드레이크슈가를 쓰는 게 훨씬 속 편한 것이 현실이다.

종합적으로 용처가 한정됨과 동시에 강력한 화력의 발휘에 필요한 보충 자원, 통칭 발사대를 필수적으로 요구한다는 점에서 스노우 화이트와 더불어 필그림 치고 메이저한 픽으로 꼽히지 못한다.[8]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스노우 화이트는 타 니케 또는 조합이 따라할 수 없는 강력한 순간 누킹이라는 독보적인 컨셉을 갖고 있어서 사실상 대체재가 없는 반면, 이사벨은 샷건이라는 틀에 묶여 드레이크 및 슈가의 대체자원으로서 고려되는 큰 차이점이 있다. 똑같은 컨셉과 딜 메커니즘을 가진 베스티가 마찬가지로 메이저픽에 이르지는 못했기 때문에, 잘 어울리는 3버스트 파트너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9]

첫 번째 솔로 레이드인 마더 웨일 전에서는 나름 유용하게 쓰였다. 우선 솔로 레이드는 최대 다섯 스쿼드까지 운용할 수 있으므로 후속 스쿼드에서의 메인딜러 자원을 찾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거기에다 공략 포인트 상 잡몹 다수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전체기가 매우 중요한데,[10] 3버스트 중에서도 전체기를 갖고 있는 자원이 생각보다 부족한 실정이었다.[11] 이러한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우월 코드인 전격 보유자고, 풀 버스트 지속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빠르게 돌아오는 잡몹 웨이브를 타이밍에 맞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사벨이 크게 메리트가 있었다. 스쿼드의 유지력을 도모할 수만 있다면, 어차피 긴 시간을 들여 타겟을 잡는 레이드 컨텐츠기 때문에 예열은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코어 부위의 면적이 커서 샷건으로도 충분히 코어 샷을 시도할 수도 있었다.

번외로 버스트 사이클을 모더니아의 버스트 스킬 활용에 최적화시키기 위하여 쓰이는 경우가 있다. 모더니아의 버스트 스킬이 쓰이지 않는 버스트 사이클의 지속시간을 반토막내어 다음 모더니아 위주의 버스트 사이클을 당긴다는 컨셉이다. 하지만 굳이 그런 편성 상의 "몰이" 없이도 모더니아는 충분히 강력한데다, 애초에 딜러로서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타이밍을 조정하는 등 순수히 서포팅 용도로 활용할 거라면 무장이 RL인 이점[12]이 있는 베스티를 쓰는 것이 낫다.

필그림 픽뚫이라 설렜더니 그 결과가 이사벨일 때의 허탈함과 빡침이란...
사실 다 제쳐두고 필그림 타워를 등반하기 급급한 입장에서는 이사벨이라도 감지덕지긴 하다.

5. 대사[편집]


상황
대사
획득
하아...사랑스러운 분...당신을 괴롭히는 건 제가 다 없애 줄게요.
대화 1
아무것도 두려워 할 필요 없어요. 당신은...하아...제가 반드시 지킬테니까.
대화 2
언제나 당신이 궁금해요. 무엇을 하는지. 또 누구와 있는지도.
대화 3
밤새 당신을 상상...아니 생각하며 잠들지 못했답니다.
방치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충만해지는 기분. 당신은 아시나요?
호감도 10 대사 1
이제 산책은 다 끝나셨나요? 그럼 함께 집으로 돌아가요. 당신과...나의 집으로요.
호감도 10 대사 2
당신은 하아...제게 살아갈 의미를 주었어요.
호감도 10 대사 3
이제 더 이상 한 눈 팔지 않으시겠죠? 당신이 소중히 여기는...그 여자들을 위해서라도요.
호감도 10 방치
저를 두고 다른 여자와 연락이라도 나누고 계신건가요? 사랑스러운 분?
필드 이동
지금 바로 날아갈게요.
필드 터치
부르셨나요?
적 조우
전투를 시작할게요.
스쿼드 편성
제가 당신을 지킬게요.
궁극기 준비
끝낼 시간이야.
궁극기
세상 끝까지 추격해 주겠어.
풀 버스트
협동은 내키지 않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네.
레벨업 1
당신에게 더 빨리 날아갈 수 있게 됐어요.
레벨업 2
하아... 이것도 사랑의 한 형태인거죠?
레벨업 3
당신의 하나 뿐인 방패가 될게요.
선물 1
이건...당신도 제게 관심이 있다는 의미인가요?
선물 2
이걸로 하루종일 당신을 떠올릴 수 있어요.
선물 3
하아...당신의 일부를 소유한 기분이 들어요.
호감도 상승 1
미래에는 당신의...하나뿐인 신부가 되고싶네요.
호감도 상승 2
역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는거였어요. 그렇죠.
호감도 상승 3
매일 밤, 당신 곁에서 잠들고 싶어요.
전투 시작 1
제가 전부 처리해줄게요.
전투 시작 2
당신은 제가 지켜줄게요.
전투 시작 3
괜찮아요. 제 뒤에만 숨어있어요.
장전 1
시간이 없어.
장전 2
그 사람을 지켜야 해.
장전 3
서둘러야 해.
적 처치 1
죽어.
적 처치 2
격추 완료.
적 처치 3
사라지도록 해.
사망
크으윽...당신을 두고갈 순...없는...데...
승리
역시 당신에겐 제가 필요해요. 그렇죠?
전초기지 1
네? 날개 동상을 보면 제가 떠오른다고요? 헤헤 부끄러워라.
전초기지 2
여긴 니케들이 참 많네요. 역시 당신을 지상에 붙잡아뒀어야 했을까요?
전초기지 3
당신이 그리워져서 찾아왔어요.


6.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메인 스토리[편집]


19지역에서 필그림 인헤르트 스쿼드를 데리고 온 지휘관인 요한과 함께 지휘관과 카운터스 니케들을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13] 이후엔 20지역에서는 니케에 해방을 위해 싸우고 싶다고 말한 지휘관한테 호감을 가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21지역에서는 지휘관에게 완전히 푹 빠진 모습으로 나온다.[14]


6.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555a97> 이사벨 캐릭터 에피소드

  • 구원

  • 부부끼리 하는 일

  • 위태로운 밤

  • 추격

  • 사랑의 형태

시작부터 난전에 휘말려 카운터스 스쿼드와 떨어져 부상당한 지휘관을 지상의 어느 가옥에 데려와 돌봐준다. 상처 소독과 옷도 갈아입혀주고[15] 요리까지 해주며 지휘관을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다. 그 이후 이러고 있으니 꼭 부부같지 않냐는 말에 지휘관이 오늘 하루라면 남편이 되어줄 수 있다고 답한다. 그 말을 듣고 이사벨은 첫날 밤에 부부끼리 하는 일을 떠올리며 오늘 밤은 같이 보내자고 하며 밤에 영화를 본 뒤 지휘관과 키스를 한다. 지휘관은 그럴 의도로 말한 것은 아니었으나 오해가 너무 커져 이사벨이 원하는대로 해주었고, 이사벨은 몸을 깨끗하게 하고 온다며 샤워를 하는데, 이사벨이 샤워를 할 때 카운터스가 쏘아올린 신호탄을 듣고 나가려고 하지만 문에 비밀번호가 걸려있었다.[16] 비밀번호를 푼 지휘관은 밖으로 나가려 하나 이사벨한테 걸리고, 부상당했으니 자기가 잘 이야기하고 오겠다며 지휘관을 돌려보내며 비밀번호를 변경한다. 이후 바깥에서 총성이 들리자 랩쳐와의 전투가 아닌 걸 눈치챈 지휘관은[17] 바뀐 비밀번호를 자신의 시민권 인식번호를 조합해 해제한 후,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밖에서 지휘관을 구조하러 온 카운터스를 공격하는 이사벨의 행동이 자신에 대한 집착 때문임을 알게 된 지휘관은 그녀를 말리러 가지만 부상 때문에 얼마 못 가 쓰러지고, 곤란한 일이 있으면 자신을 크게 부르라는 말이 떠올라 이사벨을 크게 부른다. 지휘관의 부름에 이사벨은 지휘관에게로 돌아와 그런 몸으로 여기까지 온거냐며 역시 저 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냐며 말한다.[스포일러] 그러자 자신은 카운터스의 지휘관이자 동료라고 말하는 지휘관의 말에 니케는 지휘관의 버림패가 아니냐며 잘 모르겠다고 말하고는 지휘관에게 꼬리를 치는 카운터스를 처리하려 했지만 그랬다간 슬퍼할테니, 나름대로의 차선책으로 지휘관을 떨어뜨린 후 처리하려고 했음을 밝힌다. 그러면서 가장 어리석은건 자신이었고 다시는 약속을 무르지 않고 도망가지 못하게 기절한 지휘관을 다시 처소로 데려와 수갑으로 묶어버린다. 이사벨은 묶인 지휘관을 돌봐주려 하며 자신들의 사랑의 증표를 기억하냐며 낡은 엽서를 하나 건낸다. 그 엽서에는 이사벨의 질투와 집착이 가득 담겨 있었고, 더는 안되겠다 싶은 지휘관이 이제 그만하라고 하자 다른 생각이 들지 못하게 역시 카운터스를 확실히 마무리 짓고 와야겠다며 수면제를 먹이려고 하나 지휘관이 거부하자 본인 입에 수면제를 머금은 뒤, 지휘관에게 입으로 옮긴다.[18]

이후 카운터스는 겨우 이사벨을 따돌리고 지휘관을 구조하는 데 성공하고, 지휘관은 이틀 만에 깨어나 카운터스를 반긴다. 그런데 이후 샤워를 하고 나왔을 땐... 아무렇게나 벗어놓았던 옷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고 새 옷들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옷 속에는...

잠깐의 산책인 거죠?

너무 늦지 않게 돌아와 주세요.

사랑을 담아서, 당신의 하나뿐인 신부가.

결국 이사벨은 끝까지 지휘관실로 쫓아와서 쪽지를 남기고 간 것이다.

대부분 해피 엔딩으로 끝난 다른 캐릭터 에피소드들과는 다르게 이사벨의 에피소드는 소름 끼치는 얀데레의 끝판왕급 엔딩으로 끝났다. 수면제, 수갑, 집착, 감금, 극심한 질투심 등 전부 서브컬쳐에서 얀데레로 통용 되는 요소들이 매우 많다.


6.3. 돌발 스토리[편집]


승리의 날개 돌발 스토리에서는 조각상 앞을 지나다가 우연히 길로틴과 마주친다. 그녀는 곧 피바람이 불 거라며 위험한 상황이지만 자신의 편익의 마왕을 깨울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조각상 앞에서 세 명이 삼위일체의 기원을 시작해야 한다며 재촉한다. 하지만 길로틴에게 친구라곤 지휘관, 잉그리드, 그리고 메이든뿐이었고, 지휘관도 누굴 부를 수가 없는 상황.[19] 그때 이사벨이 등장하며 사랑하는 나의 지휘관이 곤경에 빠진 것 같아서 왔다고 말한다. 그렇게 모인 셋은 마법진을 그리고 의식을 시작한다. 길로틴이 주문을 외우자, 눈앞에 섬광이 펼쳐지며 이사벨이 하늘로 날아오른다. 길로틴은 날개를 보고 감탄하며 기절해버리고, 이사벨은 둘이 날개를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날아올랐을 뿐이라며 당황한다.

또다른 승리의 날개 돌발 스토리에서는 다른 니케들의 증언에 따르면 승리의 날개 조각상이 이상한 현상을 보인다는 괴담이 돈다며 노벨이 지휘관을 조각상으로 데려간다. 둘은 저녁이 될 때까지 조사를 하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한다. 노벨은 니케와 지휘관이 깨가 넘치길래 범인이 질투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상한 추리를 하던 그때, 뭔가 알 수 없는 것이 초고속으로 조각상을 스쳐간다. 알고 보니 범인은... 지휘관을 멀리서 몰래 지켜보던 이사벨이었다. 그녀는 지휘관을 유혹하는 것들은 모두 치워버린다는 섬뜩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후 조각상에는 여기서 지휘관과 연애 행각을 벌이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커맨드 센터 돌발 스토리에서는 어두운 지휘관실에 이사벨이 쪽지를 받았다며 찾아와서 지휘관을 구속시키고 샤워실로 간다. 그리고 잠시 후 라푼젤도 쪽지를 받았다며 찾아와서 풀라는 구속은 안 풀고 단추만 풀어헤친다.(...) 그러던 중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가 들려서 지휘관은 그녀에게 이불 속으로 들어가라고 하고, 알고 보니 발소리의 주인은 이었다. 그녀는 꼬라지가 그게 뭐냐며 역시나 풀라는 구속은 안 풀고 이상한 얘기만 한다. 그리고 지휘관의 호출이 있었다는 프리바티까지 오면서 결국 니케 넷한테나 덮쳐질 위기에 처할 그 순간... 라피가 그를 깨운다. 불행히도다행히도 악몽이었던 것.

교회 돌발 스토리에서는 천사가 있다는 소문에 D가 지휘관과 교회를 찾아온다. 천사의 정체는 이사벨이었고 그녀가 지휘관을 납치, 감금하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하는 걸 보자 D는 에닉에게 넘길 건지 지휘관에게 물어본다. 지휘관은 이사벨이 악행을 저지르는 건 자기랑 관련됐을 때일 뿐이니까 그냥 넘어가자고 하고, D는 지휘관의 뜻이 그렇다면 알겠다고 납득하고 지휘관을 데리고 몰래 빠져나간다.


6.4. 이벤트 스토리[편집]



6.4.1. HAPPY 1ST ANNIVERSARY[편집]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카운터스의 성대한 1주년 축하 이벤트를 끝내고 깊이 잠에 든 지휘관에게 이사벨이 찾아와 그를 덮치려고(...) 하지만, 하란노아가 뒤이어 와서 말리자 분하다는 듯 먼저 자리를 뜬다. 그리고 둘도 자고 있는 그에게 1주년 축하를 해주고 떠난다.


7. 코스튬[편집]



8. 여담[편집]


  • 메인 스토리에서 호감을 보인 것으로 시작해 인헤르트 단체톡이나 돌발 스토리에선 스토커는 물론 지휘관실까지 멋대로 침입하는 등 전형적인 얀데레 성향의 니케이며 이 성향은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정점을 찍는다.

  • 다만 상술했듯이 지휘관에게 얀데레급 호감을 보인 캐릭터 에피소드의 모습과 달리, 메인 스토리에서는 요한이 지휘하는 인헤르트 스쿼드의 구성원으로서 충성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유저들이 괴리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챕터 21부터는 지휘관이 에덴의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여지고 적대할 이유가 완전히 사라지자 챕터 20까지의 모습 같은 그런 거 없이 스토리 내내 지휘관에게 집착해서 괴리감도 없어졌다.[20][21]

  • 상술했듯 대놓고 노린 얀데레 캐릭터이다. 지휘관이 에덴에 잠시 머무른 후 현재는 떠났음에도 임무가 있는게 아닌 이상 전초기지, 방주 어딘가에서 지휘관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며 본인이 지휘관과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의 의심도 없기에 지휘관과 같이 있는 니케들은 전부 지휘관을 유혹한다고 여겨 전부 처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22]

  • 지휘관을 좋아하게 되기 전까지는 본인 담당 지휘관인 요한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플레이어 지휘관을 좋아하게 된 이후에는 왠지 미묘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블라톡에서 지휘관에게는 정성껏 대답해주지만, 요한에게는 ㄴㄴ, ㅇㅇ(...) 같은 식으로 자음만 대충 보내는 등..[23] 더군다나 지휘관과 요한이 싸운다는 거짓말을 들었을 때도 위에서 벽돌 정도는 떨어뜨릴 수 있다[24], 요한의 목 위는 인간이라 스턴건을 사용하면 먹힐테니 빌려주겠다는 하극상에 해당하는 일까지 스스럼 없다. 서브 퀘스트에서 말하길 과거 하늘을 순찰하면서 지휘관 일행을 봤는데 니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 이름의 유래는 구약성경 열왕기에 나오는 아합왕의 아내 이사벨. 매우 잔인한 성격의 악녀로 묘사된다.

  • 도로시 본인이 갓데스 스쿼드 출신임을 감안하면, 이사벨은 오즈의 마법사의 주역 4인방 중 하나인 양철 나무꾼 쪽에서 캐릭터의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주 역할군이 앞에서 적들을 맞이하는 것(원작에서 서쪽 마녀가 보낸 수십 마리의 늑대들을 홀로 막아선 것)이며, 원전에선 양철 나무꾼이 기계적인 자신에 괴로워해 심장(마음)을 추구했었는데 이사벨이 지휘관의 애정(마음)을 갈구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모티브를 잘 따온 셈.

  • 오픈 초창기 당시 검열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원래 하이레그 복장을 입고 있어서 인게임 애니메이션에서도 그에 맞는 엉덩이 노출도를 보여줬었는데 이게 펑퍼짐하게 바뀐 것. 필그림이면서 성능이 좋은 것조차 아닌지라 여러모로 비운의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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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의 유래는 구약성경 열왕기에 나오는 아합왕의 아내 이사벨. 매우 잔인한 성격의 악녀로 묘사된다.[2] 슈엔과 동일 성우[3] 잉그리드와 동일 성우.[4] iDoll 플라워와 동일 성우.[5] 심지어 이마저도 23.1.12 패치 전에는 버그로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6] 대표적으로 모더니아와 유니온 레이드에서의 닥터[7] + 예외적으로 SR임에도 버스트 게이지 충전율이 상당히 높은 하란[8] 메이저한 픽인 홍련은 어떤 컨텐츠에도 쓰일 수 있을 정도로 용처가 많으며, 발사대라 불리는 조합은 있지만 크게 의존적이지 않다. 다른 한편 하란은 용처가 다소 한정적이지만, 제값을 함에 있어 그 어떠한 시팅 자원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9] 이 또한 스노우 화이트에게는 코드(속성)를 비롯해 전반적인 타입까지 같은 맥스웰이 있다.[10] 타이밍 맞게 전체기를 쓰지 않으면 정직하게 타수 기준으로 잡몹을 하나하나 처리해야 했다.[11] 캐릭터 풀이 모자란 지휘관은 SR 등급인 미하라까지 동원해야 했다.[12] 더 빠른 버스트 게이지 충전, 평타로 뭉쳐있는 잡몹 처리, 풀 버스트가 끝난 후에도 지속하는 터렛을 통한 추가적인 버스트 게이지 수급[13] 이때 요한의 명령으로 이사벨은 지휘관을 맡는데 사랑스러운 분이라고 말하며 제압하는 모습이 매우 살벌하다...#[14] 더욱 가관인 건 21지역 서브 퀘스트 블라톡에서 일이 있으니 지상으로 오라는 요한에 말에 노아는 일대일로 싸우는 거라며 농담을 던지는데 이사벨은 이걸 곧이곧대로 믿고는 도와주겠다며 공중에서 벽돌을 떨어뜨려주려 하고 대인용 스턴건을 빌려주겠다며 요한의 약점을 말해버린다...[15] 속옷까지 갈아입혀 지휘관을 당황케했으나 이사벨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무슨 문제라도 있냐며 지휘관의 표정을 살핀다.[16] 기본 번호인 0000과 이사벨의 제조번호를 입력하고 틀리자, 자신의 생일을 입력하자 풀렸다.[17] 이사벨의 포격 소리가 카운터스의 총성이 울리는 곳을 정확하게 노리고 있었다.[스포일러] 이렇게까지 집착한 계기가 에덴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지휘관이 이사벨에게 엽서를 줬기 때문이며 이 떡밥은 21지역 서브퀘스트에서 밝혀졌다.[18] '숨결'에 씁쓸한 액체가 들어왔다는 표현, 수면제를 강제로 먹이기 전 이사벨의 얼굴이 붉게 물드는 것으로 보아 확실하다.[19] 그 와중에 메이든은 지휘관이랑 단둘이 데이트를 나가는 줄 알고 설레발을 치다가 길로틴이 함께 있다고 하자 바로 톡을 끊어버린다.(...)[20] 이는 메인 스토리와 이사벨 인연 스토리의 순서를 혼동해서 생겨난 일인데, 이사벨의 개인 에피소드는 카운터스가 에덴에 첫 방문하는 챕터 19보다 더 이후의 일이다. 노아가 요한과 지휘관이 싸우러간다는 거짓말을 했을 때도 본인의 지휘관은 요한임에도 카운터스의 지휘관을 도우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명백하게 하극상에 해당하는 일을 스스럼없이 행하는걸 보면 이사벨 에피소드가 챕터 19 이전일 수가 없다.[21] 노아 에피소드도 마찬가지인데, 지휘관의 상냥한 모습을 보고 '에덴의 것들은 다 강해서 지킬 필요 없으니 약한 너는 내가 지켜주겠다'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말해놓고 느닷없이 지휘관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건 말이 안된다. 애초에 19챕터에서 에덴에 처음 방문하지만 이사벨 에피소드에서는 에덴에서의 일을 떠올리기도 하고, 노아 에피소드에서는 에덴과 요한의 존재를 알고있다. 메인 스토리와 인연 스토리의 순서를 혼동하여 발생한 일.[22] 실제로 승리의 날개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과 같이 있던 루피와 베스티에게 안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났고 당신을 유혹하는 것들은 자신이 모조리 처리하겠다는 어투로 말한다.[23] 요한도 이사벨이 말을 안듣자 플레이어 지휘관에게 이사벨의 상태를 확인해보라고 말할 정도.[24] 이 말을 듣고는 하란이 그랬다간 요한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이사벨은 아랑곳 않고 사랑스러운 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손에 피 정도는 기꺼이라는 무시무시한 발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