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승리의 여신: 니케)

덤프버전 :

파일:니케-타이틀-임시.png

【 클래스 순 】

【 코드 순 】

【 기업 소속 순 】

【 무기 순 】

<:><color=#000,#FFF>
  [ 머신건 ⟨MG⟩ ]  
||}}} ||

【 버스트 단계 순 】






라푼젤
Rapunzel
[1]


파일:니케라푼젤.png


등급
SSR
제조사
파일:니케-필그림.png
스쿼드
파이오니아
무기
파일:니케RL.png
홀리 그레이스
속성
파일:니케철갑.png
철갑
버스트
파일:니케-1단계.png
버스트 I
클래스
파일:니케-지원형.png
지원형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슬[2]
파일:일본 국기.svg 미모리 스즈코
파일:미국 국기.svg 타마라 프리츠[3]

"기도합니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모성애 가득한, 자애롭고 성숙한 이미지의 수녀 니케 -

【NIKKE 소개】 라푼젤(Rapunzel) #


1. 개요
2. 특징
3. 공식 미디어
4. 스킬
5. 평가
6. 대사
7. 작중 행적
7.1. 메인 스토리
7.2. 캐릭터 에피소드
7.3. 돌발 스토리
7.4. 이벤트 스토리
7.4.1. OVER ZONE
7.4.2. RED ASH
7.4.2.1. 갓데스 스쿼드 인터뷰
7.4.3. HAPPY 1ST ANNIVERSARY
8. 코스튬
9. 여담



1. 개요[편집]


니케 스토리
지상에서 죽어간 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파이오니아 스쿼드의 황금빛 성녀. 항상 과거를 기억하며 기도한다.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철갑 타입 런처 니케.

2. 특징[편집]


그녀의 머릿속에 가득 찬 위험한 망상은 상대가 누구든, 어디에서든 멈추지 않는다.

【NIKKE 프로필】 라푼젤(Rapunzel) #


지상에서 죽어간 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파이오니아 스쿼드의 황금빛 성녀. 항상 과거를 기억하며 기도한다.

죽은 니케들을 찾아 무덤을 만들어주고 기도하기 위해 지상을 떠도는 니케. 성녀라고 불릴 정도로 착하지만 동시에 심각한 망상벽이 있다. 시도때도 없이 야한 생각을 하며 섹드립을 날리는데, 캐릭터 스토리와 상담 내용은 물론 맵상에서 이동할 때조차 '갑니다...간다고!?'라고 하는 등등 모든 걸 다 그쪽으로 생각한다.

캐릭터 에피소드에선 지휘관이 목이 마르다고 하자 뒷쪽으로 가더니 한 잔밖에 안 나오며 약간 탁하지만 먹으면 기운이 샘솟는 수상한 물을 가져오는데 지휘관도 의심이 되는지 어디서 갖고 온 거냐고 묻는다. 알고보니 근처 정수시설에서 가져온건데 거짓말은 하지는 않았지만 표현이 매우 탁월한 것(...). 메신저에서도 지휘관에게 긴 막대인데 딱딱하고 끝은 둥글고 둥근 부분에는 하얀 게 묻었으며 털이 난 게 무엇인지 궁금함을 표하며 질문한다.[4] 19금으로 기획했다가 급하게 15금으로 한 흔적 중 하나인 듯하다.

이름답게 머리가 매우 긴데, 설정상 머리카락은 한가닥 한가닥이 재머 역할을 해줘 랩쳐로부터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5]

그녀의 무기인 지팡이는 공격용 광체를 쏘아내거나 적의 빔병기의 궤도를 왜곡시켜 아군을 위험에서 보호할 수 있고, 추가로 갓데시움 입자을 생성하는 기능도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부상을 입은 니케를 수복할 수 있다.[6] 하지만 어디까지나 갓데시움을 채워넣어 수복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인간처럼 생물을 대상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며, 니케도 파손정도가 너무 심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3. 공식 미디어[편집]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런처
최대 장탄 수
6
재장전 시간
2.30초
조작 타입
차지형
대상에게
[공격력 62.95% 대미지]
차지 시간: 1초
풀 차지 대미지: 250%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세크리파이스
풀 차지 공격 시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3기에게
[시전자 최대 체력 비례 4.03% 회복]
스킬 2
액티브
재사용 시간
15.00초
디바인 블레스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 2기에게
[최대 체력 8.19% ▲] [20초 유지]
[체력 회복량 13.65% ▲] [20초 유지]
버스트 I
파일:니케-1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60.00초
가든 오브 샹그릴라
아군 전체에게
[시전자 최대 체력 비례 40.83% 회복]
사망한 아군 무작위 1기에게
[체력 81.67%로 부활]
자신의 체력이 30% 이하라면 적 전체에게
[기절] [1초 유지]

버스트 컷신

[ 애니메이션 보기 ]


“이 곳은 완전한 세계.. 가든 오브 샹그릴라!”[7]


5. 평가[편집]


매 풀 차지샷마다 아군 광역 회복을 제공하며, 액티브 스킬로 추가적인 회복(=최대 체력 증가)과 함께 힐 효율을 증강시킨다.

핵심인 버스트 스킬은 전 니케 중 유일[8]무한 부활 기능을 가졌으며, 조건부로 적 전체 CC도 가능하다. 특히 즉시 부활은, 스쿼드 5인 중 하나만 죽어도 버스트 사이클이 망가져버리는 게임 특성상 대체불가의 위상을 갖는다.[9]

힐 성능 외적으로도 성능이 뛰어나다. 같은 RL 무장 중에서도 평타의 배율이 미세하게 더 높아 잡몹 여럿이 뭉쳐서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는 웬만한 딜러 뺨치는 딜링을 보여준다. 또한 무장의 특성상 차지를 하지 않은 전탄 속사 시 버스트 게이지를 더 빠르게 채울 수 있는데, 라푼젤의 평타는 보통의 경우보다 조금 더 많이 버스트 게이지를 쌓아준다.

타 니케와 비교가 불가한 수준의 압도적인 유지력을 가졌다. 특히 전투력이 권장에 미달한 상황에서 '비틀기'를 시도하거나 특수개체 요격전 등의 고난도 컨텐츠에서 보다 높은 보상을 타고자 할 때 확실하게 트라이 횟수를 줄여준다. 단점이라면 우수한 평타 배율의 대가로 재장전 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라는 것과 버스트 스킬의 쿨타임이 60초로 모든 니케를 통틀어 가장 길다는 점이다.[10]

너무나 긴 버스트 스킬 쿨타임 때문에 스쿼드에 라푼젤을 기용한다면 11233조합이 강제된다. 보통 나머지 1버스트 한 자리에는 리타를 배치하고, 2버스트 자리에는 유지력이 필요하면 센티를, 더 많은 화력 지원이 필요하면 루피마스트를 쓴다. 자해라는 전술적 불안함을 보완해 주어야 하는 홍련과 잘 어울리며, 홍련의 버스트 스킬에 의존하는 덱 유형의 경우 센티까지 대동하여 버스트 사이클이 돌아올 때까지 최대한으로 버티는 전략 또한 가능하다. 모더니아가 등장하기 전까지 홍련을 중심으로 하는 전천후 조합은 이와 같이 꾸려졌다.

도로시의 출시 이전에는 필그림 중 유일한 1버스트였기 때문에, 필그림 타워를 원활히 등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었다. 필그림 중에서 보유한 1버스트 니케가 라푼젤뿐이라면 버스트 사이클이 60초마다 돌아오게 되므로, 메인 타겟 등장과 같이 필요한 시점에만 풀 버스트를 수동으로 발동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PVP 아레나에서는 매 평타마다 아군을 회복시키는 지속 회복 능력에 더해 전투 중 적의 일점사에 희생된 아군을 되살릴 수 있는 등, 압도적인 유지력을 가져 사실상 자칼에 이은 필수 자원으로 꼽힌다. 자칼이 누구보다도 빠른 버스트 게이지 충전으로 선제적인 풀 버스트 진입에 의한 초전박살을 지향하는 빠른 템포의 덱을 이끈다면, 라푼젤은 아군을 쓰러지지 않게 하고 특히 성가신 도발 탱커를 부활시켜서 전투 유지력으로 승부를 보는 느린 템포의 덱을 제대로 굴러가게 한다. 메이저한 덱 중에는 특히 앨리스 PVP 덱에서 빠지지 않고 함께 한다.

비슷한 스킬 구성을 가진 앤도 상시 회복과 버스트 스킬을 통한 부스트 힐, 그리고 부활을 보유하고 있지만, 앤은 라푼젤과 달리 느린 템포의 덱에서보다는 빠른 템보의 덱에서 주로 쓰인다. 상시 회복은 가장 중요한 아군 탱커(주로 방어형)와 딜러(주로 화력형)를 지원하지 못하고, 특히 아군 도발 탱커를 부활시켜주지 못하는 점이 크다.

특유의 안정성과 유지력으로 그 분야에서 독보적인 니케였지만 비록 부활은 없어도 불굴과 보호막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안전성은 라푼젤에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 받뎀증 디버프 능력[11]에 공뻥, 탄환충전, 저지부위 데미지를 보유한 우월한 버프능력[12]으로 화력과 생존을 모두 챙긴 블랑듀오가 등장한 이후에 pve에서 라푼젤은 2군으로 밀려난 상황이다.[13] 다만 수니스도로시처럼 누블랑과 편성하면 패널티를 받는 니케도 존재하는데다, 경우에 따라 부활이 간절해지는 스테이지가 간혹 나오기 때문에 특정 조건에서는 종종 누블랑 대신 들어가기도 한다.[14]
아레나의 경우 라푼젤의 버스트 수급량이 우월한 편이고, 높은 힐량으로 노아, 노이즈 등 탱커형 아군들과 같이 편성할 경우 탱커들이 체력이 닳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부활은 여전히 치트급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pvp에서는 여전히 0~1티어급 픽으로 꼽힌다.

6. 대사[편집]



상황
대사
획득
그 어떤 절망에도 빛을 잃지 않는 가호가 함께하길.
대화 1
기도합니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대화 2
부디 오늘은 근육질 형제님이 나오는 꿈을 꾸기를.
대화 3
부디 그들에게 영원한 희망을, 찬란한 희망을.
방치
기도를 올리고 있을 테니 필요할 때 불러주세요.
호감도 10 대사 1
헉! 저를 찔러대는 이 능숙한 손놀림... 역시 예사롭지 않군요.
호감도 10 대사 2
형제님, 저희는 언제쯤 이런 거 저런 거 다하게 되나요?
호감도 10 대사 3
형제님과의 추억은 단 한 순간도 잊고 싶지 않아요. 욕심이겠죠.
호감도 10 방치
이쪽엔 신경도 안쓰는 척, 저를 방심하게 하려는 속셈이군요. 그런 방심한 저를 어떻게 하시려고...!
필드 이동
갑니다. 헛, 간다고!?
필드 터치
저는 준비되어 있어요.
적 조우
다들 준비해주세요.
스쿼드 편성
그 걸음걸이의 옆을 지킬게요.
궁극기 준비
준비됐어요.
궁극기
이곳은 완전한 세계. 가든 오브 샹그릴라.
풀 버스트
우리 모두를 빛으로 인도하소서.
레벨업 1
헛, 제 몸을 이렇게 맘대로 하시다니.
레벨업 2
제대로 된 케어는 오랜만이에요.
레벨업 3
좀 더 커지면 좋겠는데요.
선물 1
감사합니다. 형제님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선물 2
뭘 요구하시려고 이러시는 거죠? 설, 설마!
선물 3
헌금이신가요? 엇, 저한테 주신다구요?
호감도 상승 1
형제님은 좋은 분이세요. 얼른 낚아채...!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호감도 상승 2
좀 더 본능에 충실하셔도 괜찮아요...아니, 충실해 주세요.
호감도 상승 3
하읏... 이렇게 형제님께 함락될 수는 없어요...!
전투 시작 1
가호가 함께하길.
전투 시작 2
누구도 다치게 하지 않겠어요.
전투 시작 3
제가 모두를 지킬게요.
장전 1
잠시 실례할게요.
장전 2
모두 무너지지 않기를.
장전 3
기도력이 떨어졌어요.
적 처치 1
어라?
적 처치 2
어머~
적 처치 3
와아~
사망
저는 여기서 쓰러지지만 여러분들만은...
승리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우리는 지지 않아요.
전초기지 1
혹시...여기 무덤이 있나요? 없었으면 좋겠네요.
전초기지 2
낙원이 있다면 여기겠네요. 눌러살고 싶어라.
전초기지 3
이곳은 은밀한 장소가 많겠네요.

7.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메인 스토리[편집]



챕터 14에서 스노우 화이트, 홍련과 함께 등장한다.

챕터 17에 등장하여 이그조틱 스쿼드에게 당한 지휘관을 구한다.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555a97> 라푼젤 캐릭터 에피소드

  • 모래 폭풍

  • 망상 동행

  • 기도

  • 기억의 증명

  • 황금빛 성녀

캐릭터 에피소드에선 이상 기후로 인한 거센 모래 폭풍에 휘말려 작전 중 카운터스 스쿼드와 떨어져 낙오된 지휘관을 발견해 구출해준다. 합류 지점까지 호위해주는 한편 온갖 수위 높은 섹드립과 농담을 건네며 지휘관을 불안하게 한다. 그러다 랩쳐와 싸우다 전멸한 니케들의 시신들을 발견하고 한 명 한 명 명복을 빌어준다. 그리고 라푼젤이 필그림으로서 지상을 떠도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죽은 니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였다. 죽은 니케에게서 NIMPH를 회수하고, 그걸 토대로 그 니케의 고향에 무덤을 만들어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다. 라푼젤은 자기가 잊어버릴지도 모르니 가급적이면 지금 가고 싶다고 하는데 그녀는 가장 과거의 기억과 최근 1년 사이의 일 밖에 기억할 수 없었다.

그녀를 포함한 홍련, 스노우 화이트를 비롯한 1세대 니케들은 너무 오랜 시간을 살아와서 뇌가 노화되었고 기억의 총량에 한계가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휘관을 보면서 왠지 모를 그리움이 느껴진다면서 또 망상을 얘기하다가 지휘관의 요청에 따라 1차 랩쳐 전쟁의 전말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라푼젤, 스노우화이트, 홍련, 도로시, 레드후드, 릴리스로 이루어진 1세대 니케 갓데스 스쿼드에 관한 이야기로 릴리스가 리더였고 엄청 강하고 엄했지만 한편으론 상냥해 홍련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였으며, 스노우 화이트도 언니라고 부르며 따랐다고 한다. 그리고 최초의 지휘관도 함께였는데 지금의 주인공 지휘관과 성격이 꽤 닮았다고 한다. 그 기억들이 현재의 기억을 포기할 만큼 소중하냐고 지휘관이 묻자 과거의 기억을 포기하면 5년으로 기억의 용량이 늘어나지만 딱히 소중해서 과거를 기억하는 게 아니라 자신들이 그때 그 곳에 존재했다는 것을 자신이 기억하고 증명해야만 하기 때문이라 대답한다. 자신의 뇌가 다른 이들과 구조가 다른 건 분명 그 때문이라고.[15] 그날 밤 라푼젤은 수면에 든 지휘관 앞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오열한다.

그렇게 이름 모를 니케의 고향에 도착하나 주위에 랩쳐들이 배회하고 있었다. 라푼젤은 랩쳐와 싸우는 대신 가만히 기도하는데 지금까지 모아왔던 님프가 기도에 반응하듯 라푼젤에게서 흘러나와 근처에 랩처들을 모두 정지시킨다. 신비로운 광경에 지휘관이 할 말을 잃고 감탄하는 동안 라푼젤은 님프를 땅에 뿌리고 니케의 무덤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지휘관을 카운터스에게 데려가 준 뒤 그의 여정을 축복하며 배웅해준다.[16]

7.3. 돌발 스토리[편집]


승리의 여신 돌발 스토리에서는 라푼젤이 매일 전초기지의 여신상에 기도하러 오는 과 대화를 나누지만 당연히 앤은 기억하지 못한다. 어제는 비를 싫어하는 앤 자매님이 찾아왔지만 오늘은 비를 좋아하는 앤 자매님이 찾아왔다면서, 라푼젤도 기억에 없는 사람이 자기에게 친근하게 인사할 때 누구냐는 반응을 한 적이 많아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다. 지휘관이 앤의 수첩에 라푼젤에 대해 적어보자고 제안하지만 필그림인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면 안 된다는 특성상 거절한다. 앤에게 뭘 기도한 거냐고 묻자 앤은 만약 내일 비가 오지 않는다면 라푼젤과 지휘관과 함께 피크닉을 가게 해달라 빌었다고 한다. 그러면 비가 오든 말든 즐거울 거라면서. 라푼젤은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다는 건 이렇게 쓸쓸한 기분이었냐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신의 기억을 거쳐갔을지 생각하며 크게 슬퍼한다. 라푼젤도 여신상에 기도를 올리고 지휘관도 함께 내일 날씨가 맑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지휘관은 승리의 여신상이 내일도, 그리고 1년 후에도 이날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며 비장하게 독백한다.

모던 바 돌발 스토리에서는 술에 잔뜩 취한 지휘관과 만나는데, 지휘관의 흐트러진 모습에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게 된다. 취기에 몸을 가누지 못한 지휘관이 라푼젤에게 기대자 스스로의 불순한 욕망을 주체할 수 없는 큰 위기를 맞게 되는데 때마침 슈가가 나타나자 얼른 떠넘겨버리는 덕분에 지휘관은 다행히(?) 위기를 모면한다.

커맨드 센터 돌발 스토리에서는 어두운 지휘관실에 이사벨이 쪽지를 받았다며 찾아와서 지휘관을 구속시키고 샤워실로 간다. 그리고 잠시 후 라푼젤도 쪽지를 받았다며 찾아와서 풀라는 구속은 안 풀고 단추만 풀어헤친다.(...) 그러던 중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가 들려서 지휘관은 그녀에게 이불 속으로 들어가라고 하고, 알고 보니 발소리의 주인은 이었다. 그녀는 꼬라지가 그게 뭐냐며 역시나 풀라는 구속은 안 풀고 이상한 얘기만 한다. 그리고 지휘관의 호출이 있었다는 프리바티까지 오면서 결국 자신을 몰아세우는 니케 넷한테나 덮쳐질 위기에 처할 그 순간... 라피가 그를 깨운다. 불행히도다행히도 악몽이었던 것.

RED ASH 이벤트 돌발 스토리 :

  • 침식 치료 기록 I에서는 랩쳐에게 공격받고 침식을 당한 레드 후드를 라푼젤이 치료해 주려고 한다. 레드 후드는 침식이 어떤 건지 알기나 하냐며 한사코 거부하지만, 라푼젤은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결국 그녀는 체념하며 주사를 맞지만 바늘이 너무 깊게 들어가서인지 기겁을 하며 앞으로 7번이나 더 맞아야 한다는 라푼젤에 말에 나 안 맞는다며 질색팔색을 하며 학을 뗀다.

  • 침식 치료 기록 II에서는 라푼젤이 침식 치료제라며 레드 후드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녹색 액체를 가져온다. 다만 너무 맛이 없어 보였기에 레드 후드는 일부러 맛없게 만들어서 골탕먹이려는 거 아니냐는 둥 별별 핑계를 대다가[17]결국 단숨에 마셔버린다. 하지만 곧바로 구역질을 한다.

  • 침식 치료 기록 III에서 침식 치료 연구가 진척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라푼젤은 애써 레드 후드에게 희망을 주지만 이미 레드 후드는 알고 있었다. 라푼젤이 말할 때 눈을 마주치지 않게 됐고, 채혈도 안하게 됐으며, 걸레 빤 물 맛이 나던 녹색 액체에서 이젠 그저 비타민 맛만 나고 있다. 레드 후드는 속으로 그동안 고마웠다며 감사와 작별인사를 하며 씁쓸해한다.

  • RED ASH 이벤트의 돌발 스토리 "첫 만남II" 에서 라푼젤이 합류할 때의 이야기를 알 수 있다.[18] V.T.C.[19]에서 자진하여 적합자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생존이 우선시 되어 인간 존엄성이 무너진 세상에서 무력함을 느끼던 중 갓데스 스쿼드가 인류에 희망을 주는 것을 보고, 기도보다는 무기를 들 때라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고 한다.[20]
  • 이어서 라푼젤의 능력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21], 지팡이로 갓데시움[22]을 재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23] 이런 수복 능력은 니케의 신체 구조에 대해 자세히 모르면 거의 의미가 없지만, 라푼젤은 니케화 과정에서 니케의 구조를 모두 "주입"받았기에[24] 단순히 구멍만 메우는 것이 아닌 수복이 가능하다고 한다.[25] 스쿼드원들은 힐러라며 또또다시 감탄(?)한다.[26] 또한 빔 왜곡 능력도 있고, 머리카락에는 재머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직접적인 전투 능력은 다른 구성원들에 비해 한참 못 미칠 것이나 전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서포트는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수복 능력으로 인간은 치료할 수 없다고 한다.[27]
  • 위 돌발 스토리 마지막에는, 짐을 모두 V.T.C.에 두고 몸만 와서 다시 가져올 수 있겠냐 물으며 당환하는 모습을 보고 최종적으론 푼수(...) 취급을 받으며 끝난다.
  • 유실물 스토리 다른 세계로 I에서 라푼젤이 타락하는 과정을 그리는데 레드 후드에게 속아 인체의 신비를 알 수 있다는 비디오를 찾아 틀어서 봤더니 그냥 야동이었다. 처음엔 이런 건 볼 수 없다며 손으로 눈을 가리다가 나중엔 아예 하트눈에 침을 질질 흘리면서 넊놓고 집중해서 보다가, 스노우 화이트가 들어오자 황급하게 비디오를 끄고 플레이어에서 잽싸게 뽑은 다음 같이 산책하자고 황급히 주제를 돌리며 내보낸다.
  • 다른 세계로 II에선 스노우 화이트를 무사히 따돌리고 보던 걸 마저 보다가[28] 또 스노우 화이트가 들어오자 아예 플레이어를 때려부수고는 다른 세계에 다녀왔다며 황급히 나간다. 대체 뭔 상황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눈으로 보는 스노우가 포인트.
  • 참견쟁이 IV에선 레드 후드의 빨간 책을 본 이후 음란한 망상에 빠진 자신에 대해 고뇌하며 고해소에서 고해성사를 한다. 이때 레드 후드가 모습을 숨긴 채 욕구의 신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라푼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데 레드 후드는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음란물을 탐닉하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설상가상으로 갓데스 지휘관과 실전을 가지라고 부추기는데 정색한 표정의 릴리바이스가 레드 후드를 끌어낸다. 릴리바이스가 레드 후드를 끌고간 뒤 레드 후드가 자신을 놀렸음을 깨달은 라푼젤은 수치심에 레드 후드를 크게 부른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OVER ZONE[편집]






<'#555a97> 이벤트 스토리 - OVER ZONE 상편

도로시가 주인공이자 과거 갓데스 스쿼드의 일원으로 나오는 이벤트 스토리 OVER ZONE에서 조연으로 등장한다.

본편의 라푼젤이 가볍고 수위 높은 섹드립을 가끔 치는 유쾌하고 정 넘치는 겉모습 속에 타인을 위해 슬퍼하고 애도하는 성녀이자 전장에서 스러진 니케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희망을 가지고 지상을 떠돌며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이타적이고 상냥한 모습을 가진 캐릭터였다면, 아크 가디언 작전 시기에는 상황이 훨씬 참담하고 암울한 시기라 그런지 가벼운 모습은 일절 없으며 매일 죽은 니케들의 영혼을 위로하지만 날이 갈수록 절망적으로 변해가는 비참한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며 자신을 비난하는 니케들의 환상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크게 무너져 가는 안타까운 모습만이 나온다.[29]

이런 상황에 자신들을 믿고 따르던 양산형 니케들이 전투 때마다 여럿 죽어나가자 라푼젤은 이를 견디지 못하고 죽은 니케들에게 대한 미안함, 현실의 참담함 때문에 반쯤 정신이 나가 절망에 빠져 전투 후 죽은 니케들을 묻어주고 묘지에서 틀어박혀 부디 원망을 가라앉혀달라고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기도만 하는 등 리더 대리인 도로시는 물론 다른 멤버들과도 일절 교류를 하지 않았으나, 멤버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 도로시의 "죽은 자들의 목소리 같은 건 없다, 그들을 위로하고 희생에 보답하며 살아가기 위해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릴리스 언니의 뜻이 사라지게 둘 순 없다."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는다.



<'#555a97> 이벤트 스토리 - OVER ZONE 하편

2부에서는 도로시의 다독임 덕분에 마음을 굳히고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죽은 이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도하며, 그런 라푼젤의 바람이 니케의 능력으로 정말로 각성했는지, 무덤에서 황금빛의 기운이 흘러나와 라푼젤에게 들어가고 라푼젤은 죽은 니케의 목소리와 소원을 들었다며 그녀들의 고향에 시신을 묻고 싶다는 얘길 도로시에게 전한다.

갓데스 스쿼드가 방주에게 배신 당하고 각각 흩어져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정한 뒤에는 도로시에게 했던 말 대로 죽은 니케들에게 기도를 올리고 거기서 받은 황금빛 입자를 통해 그녀들의 고향에 대해 알아내어 시신을 묻는 일을 수십년이 지난 현재까지 반복하고 있는 듯 하다.

7.4.2. RED ASH[편집]






<'#555a97> 이벤트 스토리 - RED ASH


파일:Rapunzel_(Red_Ash)_FB.png

갓데스 스쿼드 시절의 과거 모습

레드 후드가 주인공이며 OVER ZONE보다 더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 RED ASH에서 과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고 전환을 당하기 전이라서 그런지 레드 후드가 속여서 주는 야설을 "금서"라고 부르며 마구 부끄러워하는 현재의 라푼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 으나, 단 한 번 읽은 걸로 완전히 타락해 야설에 심취하고 '몸을 쓴다'라는 말에 눈이 돌아가면서 사고 전환과는 무관하다는 것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니케가 되기 전에는 거대 교단의 의료 센터인 V.T.C.[30]에서 온 수녀 출신이자 차기 여교황 후보였다는 설정이 추가로 밝혀졌는데,[31]니케가 된 것은 너의 의지가 아니었으며 스스로에게 자유를 주라는 레드 후드의 조언에 부정을 하지 못하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555a97> 이벤트 스토리 - RE : DASH

레드 후드가 떠난 뒤, 라푼젤은 침식 과정에 대해서 더 깊이 연구를 한다. 그 결과 침식에 대해서 말하길, 니케 머리에 있는 나노머신을 오염시켜 랩쳐 기준의 사고방식으로 바꿔버린다며, 침식은 최면 타락(..)과 같다고 설명한다.[32]



7.4.2.1. 갓데스 스쿼드 인터뷰[편집]





<'#555a97> 이벤트 스토리 - 갓데스 스쿼드 인터뷰

RED ASH 이벤트 스토리 하드 모드의 라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인터뷰 에피소드다.[33]

라푼젤 파트는 AV 도입부마냥 여길 보고 인적사항을 말하라는 레드 후드로 시작된다. 라푼젤은 아무것도 모르고 인터뷰에 응하지만 내용이 점점 남자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 속옷은 뭘 입고 있느냐 같은 이상한 내용으로 흘러가자 뭔가 잘못됐음을 느끼고 이게 무슨 인터뷰냐고 묻는다. 어떤 영상을 보고 참고했다며 사람 둘이 잡아먹는 공포물을 보고 참고했으니 보지 말라는 레드 후드의 말에 그거 아니냐며 성을 내고,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는 말에 할 말을 잃은 라푼젤. 결국 동네방네 소문을 내려는 레드 후드를 말리려고 쫒아가며 녹화가 끝난다.

7.4.3. HAPPY 1ST ANNIVERSARY[편집]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곤히 잠이 든 지휘관에게 파이오니아 스쿼드가 찾아와 1주년을 축하해 준다.

8. 코스튬[편집]



9. 여담[편집]


  • 라푼젤이라는 이름답게 머리카락이 상당히 길다.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형제님(브라더)'. 다른 니케들을 칭할 때에는 '자매님'이라고 칭한다. 실제로도 니케가 되기 전에는 차기 여교황이라고 불리는 명망 높던 수녀였다고 한다.

  • 호불호 갈리지 않는 금발벽안의 미녀에 뛰어난 몸매와 모델같은 큰 키,[34] 상냥하고 다정하지만 치녀라는 캐릭터성과 인게임의 뛰어난 성능까지 더해져 인기가 좋다. 이런 점에 힘입어 반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 한국어판 성우 연기에 대해 대체적으로 호평을 보내고 있으나, 버스트 스킬 대사 중 마지막 가든 오브 샹그릴라~ 부분이 힘이 축 빠지듯 매우 어색하게 녹음되어 유머 코드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23.4.27 패치로 좀 더 강인하고 위압감있는 톤으로 수정되었다.

  • OVER ZONE 이벤트 스토리의 화이트 메모리 11번 배드 엔딩에서는 라푼젤이 요리책 없이 요리를 만들다가 먹을 수 없는 요리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이로 미루어보아 엠마처럼 요리는 잘 못하는 걸로 보인다.요리 테러리스트[35][36]

  • 화이트 메모리에 따르면 라푼젤의 위험한 망상벽에는 레드 후드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도색 잡지의 무시무시함 RED ASH 스토리에서 구체적인 일화가 밝혀졌는데 침식에 걸려 마지막 작전 후 은퇴를 앞두고 있던 레드 후드가 갓데스 스쿼드의 인원들에게 이별 선물을 하나씩 하면서 라푼젤에게는 빨간 책[37]을 주게 되고 유실물 스토리에서는 인체 공부를 목적으로 레드 후드가 비디오 하나를 준비해주는데... 그냥 야동이였다. 바로 다음 장면부터 라푼젤에게 망상벽이 생긴 모습을 보인다. 레드 후드가 언급한 것을 보아 원래부터 위험한 본성이 있기는 했지만 그것을 애써 숨기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의 방아쇠를 당긴 것이 바로 레드 후드. 즉 레드 후드는 그저 라푼젤의 본성이 표출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었다. 레드 후드는 라푼젤이 인간일 때는 차기 교황으로서 미래가 정해진 삶을 살아왔고 니케가 된 과정마저 자의가 아니었으니 이젠 답답한 삶에서 벗어나 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살라는 의미에서 주었다고 하는데 너무 흡수가 빨라서(...) 본인도 괜한 짓을 했나 할 정도사고 전환이 와도 이것만큼은 변하질 않는다

  • 1주년 공식 영상#에서 다른 갓데스 멤버들처럼 갓데스 시절과 현재의 외형이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파이오니아 스쿼드의 다른 두 명도 과거와는 외형이 다르다.

  • RED ASH 이벤트의 돌발 스토리 "첫 만남2" 에서 밝혀지길, 라푼젤은 페어리 테일 모델 넘버 3[38]라고 한다. 고통받는 사람들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창창한 미래를 차버리고 온 모양. 레드 후드와의 대화와 달리 여기서는 자발적으로 니케가 된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랩쳐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 외에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다는 건 사실이지만, 니케가 된 이상 교황직은 불가능하므로 그녀의 정적들이 마침 적합자인 라푼젤을 압박했다고 하면 맞는 말이 된다.[39]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3:40:48에 나무위키 라푼젤(승리의 여신: 니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름의 유래는 라푼젤[2] 델타와 중복.[3] 프로덕트 12와 중복.[4] 참고로 매우 고전적인 음담패설중 하나로 상대가 남자의 성기를 생각하도록 유도하지만 정답은 사실 칫솔(길고+딱딱하고+끝은 둥글고+하얀치약이 묻었고+칫솔털이 나 있는 것)이라는 식으로 김을 빼는 유머이다.[5] OVER ZONE 스토리에서 이는 최대한 멀쩡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인간 시절의 소망에서 발현된 능력으로 밝혀졌다.[6] 다만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것이 아닌, 라푼젤이 지시하는 형태로 갓데시움을 안쪽에 채워넣는 원리이기 때문에 라푼젤은 이를 위해서 니케가 되는 과정에서 니케의 구조에 대한 지식을 "주입"받았다고 한다.[7] 일본어 대사는 고통도 절망도 없는 세계 가든 오브 샹그릴라[8] 현재는 앤 : 미라클 페어리의 출시로 유일한 부활의 자리에서 내려왔으나 앤: 미라클 페어리는 전투 중 딱 1번만 부활가능하고 라푼젤은 버스트 쿨탐 시간만 지나면 무한정으로 부활이 가능하다.[9] 23.2.22 패치 전까지는 앤 : 미라클 페어리와 더불어 특히 PVP 아레나에서 아군을 부활시켜도 표기된 수치가 아니라 고작 체력 딸피 수준의 빈사 상태로 부활시키는 치명적인 버그를 갖고 있었다.[10] 비슷하게 블랑도 단독으로 쓰면 버스트 스킬 쿨타임이 60초이지만 누아르와 같이 사용하면 20초로 감소 가능하다.[11] 블랑[12] 누아르[13] 스토리 한정으로 2군 덱이고, 고점을 노리는 솔로 레이드 등에서는 버스트쿨 60초 + 공증 관련 버프가 없는 라푼젤의 특성 상 채용되지 않는다.[14] 일반적으로 누블랑이 범용성, 딜량, 공증 등 힐량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라푼젤보다 더 우세하나 누블랑은 같이 편성해야만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라푼젤은 있지만 누아르, 블랑 중 하나가 빠진 경우 누블랑은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고 높은 힐량과 부활이라는 조커카드를 보유한 라푼젤이 유지력과 안정성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해당 요소가 중요한 스테이지에서는 누블랑으로 밀지 못할 때 센티 + 라푼젤로 밀리는 경우도 있으며, 하드모드에서도 마찬가지로 센티와 조합한 픽률이 높다.[15] 스노우 화이트의 캐릭터 설명에 과거를 잊었다는 말이 있는 걸 보면 나머지 파이오니아 스쿼드 부대원들은 1차 랩쳐 전쟁에 관한 기억을 잊어버린 모양이다. 방주에도 이들의 활약상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걸 보면, 실질적으로 파이오니아 스쿼드에서 그 당시의 일들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는건 라푼젤이 유일한 셈이다. 이후 17 챕터에서 다른 갓데스 출신 파이오니아인 홍련, 스노우 화이트가 사고전환으로 과거 기억들을 대부분 잃었다고 하는 말을 해서 과거 일을 기억하는 건 라푼젤뿐이라는 게 확정되었다.[16] 설정을 생각하면 1년이 지나면 이때의 기억도 결국 잊게 될 것이다.[17] 이 때 레드 후드는 억지로 먹이려는 거 아니냐는 말은 한 적도 없는데 억지로 먹이는 건 아니라며 혼자 망상에 빠지는 개그와 본성에 대한 복선을 보여준다.[18] 1대 지휘관, 릴리스, 도로시는 라푼젤을 보자마자 수녀님이라며 감탄(?)을 한다.[19] 거대 교단이 운용하는 의료 센터라고 한다.[20] 이에 스쿼드 원들은 진정한 성녀님이라며 또다시 감탄(?) 한다.[21] 전투 능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능력을 알려달랬더니 설교나 연설, 그리고 성가대(...)에서 활약했다고 한다.[22] 니케의 신체를 구성하는 물질.[23] 정확히는 지팡이로 파손된 니케의 신체에 갓데시움을 아주 잘게 쪼갠 입자를 쏴서 손상된 부위를 메꾸는 원리라고 한다.[24] 즉, 어떤 부위를 얼마만큼 메꿔야 정상적인 움직임이 가능할지 알 수 있다고 한다.[25] 현실에서 3D 펜, 3D 프린터로 광섬유나 회로용 재료를 쏴서 물건을 만들거나 보수하는 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3D 프린터로 물건을 만들기 전에 설계도부터 집어넣는 것 처럼 라푼젤의 머릿속에 설계도가 있어서 회로를 따라 지팡이로 갓데시움을 분사하고, 설계도대로 소실된 부품을 채워넣는 식.[26] 물론 라푼젤은 만능은 아니기에 너무 심하게 다칠 경우 100% 수복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였다.[27] 이를 듣고 갓데스 스쿼드는 가장 많이 다치는 것이 인간인 지휘관이라 인간을 치료하지 못 한다는 건 아쉽다는 말과 함께 지휘관에게 인간이면서 왜 나서서 다치냐면서 핀잔을 주고 지휘관은 나도 한 때는 잘 나갔다며 니들이 너무 규격외라며 툴툴거리는 개그씬을 찍는다.[28] 다시 보게되는 과정이 골때리는데 이전 스토리에서 서랍에다 집어던진 비디오를 찾다가 발견하고는 외설적인건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게 숨겨놔야한다고 비디오 플레이어에다 집어놓고선 갑자기 빈혈이 온다며 비틀거리면서 플레이어의 재생버튼을 누른다(...)[29] 아크 가디언 작전 자체가 라푼젤과 궁합이 좋지 못한 것도 있는데, 라푼젤 개인 에피소드에서 나오듯 재밍 능력은 니케 몇 명 정도만을 감추는 수준인데 갓데스 멤버들이 지켜야 할 대상은 니케 몇 명이 아니라 아예 거대한 군사기지라서 재밍 기능이 의미가 없고 그녀의 무기도 사거리가 길지 않으며 습도에도 궤적에 영향을 받는 등 저격에는 부적합한 무기라 경계를 하기에도 알맞지 않았다. 이에 자신의 무력함을 탓하는 것.[30] 이벤트를 보면 단순히 인간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니케의 침식이나 랩쳐와 니케의 융합 같은 방면도 연구하던 단체이다.[31] 다만 언급상 태어날 때부터 차기 여교황으로 키워졌다고 한다. 현실의 교황과 달리 니케 세계관은 여자도 교황이 되는 건 물론 아예 태자처럼 태어날 때 부터 영재교육을 받는 모양이다.[32] 실제로 레드애쉬 미니게임 챌린지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신데렐라의 침식 과정을 보면 라푼젤의 표현이 야하게 들려서 그렇지 마냥 틀린 말은 아니다.[33] BGM 다음에 확인할 수 있으며, 7개의 인터뷰로 이루어져 있다.[34] 버스트 사용 시 컷씬을 보면 니케들을 통틀어서도 상위권의 거유임을 알 수 있고, 기본 코스튬은 허리를 살짝 수그린 자세라 잘 드러나지 않지만 RED ASH에서 허리를 쭉 핀 모습을 보면 동료 니케들의 평균키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크다.[35] 참고로 이게 흠좀무한게 뭐냐면 베어 그릴스마냥 쥐, 거미 등 살아있는 생물 웬만한건 다 먹어대는 스노우화이트조차 안 먹을 정도다(...)[36] 이 독요리 제조 능력은 100년 전부터 이어지는데 RED ASH 돌발 스토리에서 레드 후드에게 침식 치료용 녹즙 비스무레한 걸 만들어 먹이고, 먹자마자 바로 구역질을 한다.[37] 도색 잡지는 아니었던게 라푼젤이 처음 받아서 읽을때까지만 해도 그런 책인 것을 몰랐으나 읽던 중간에 내용이 이상함을 깨닫고 레드 후드에게 역정을 내는 모습이 나온다.[38] 페어리 테일 타입의 아키타입인 릴리바이스, 1번은 사망, 2번은 도로시, 4번은 스노우 화이트다.[39] 현실의 교황도 종교적인 이미지와 달리 엄청 치열한 정치공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