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승리의 여신: 니케)
덤프버전 :
"내 기분은 최고로 좋은 상태다냥."
- 성격과 외형 모두 고양이를 많이 닮은 니케 -
【NIKKE 소개】네로(Nero) #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작열 타입 기관단총 니케.
2. 특징[편집]
해피 주 소속 부대의 니케로 방주의 고양이를 관리한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소심하거나 낯을 가리지 않는다.【NIKKE 프로필】 네로(Nero) #
3. 공식 미디어[편집]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5. 평가[편집]
로산나에 이어 또 출시된 PVP 특화 캐릭터.
피격시 공격 대상에게 받피감 디버프를 걸고 아군이 지속적으로 회복을 시켜주고 있는 상태에서 버스트 발동시 홍련처럼 반사피해를 뿌리고 다니는 탱커다.
네로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파티원 중 지속힐러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노이즈나 라푼젤같이 안정적으로 지속 힐을 넣을 수 있는 힐러가 고양이의 보은 중첩에 유리하다. 블랑 역시 지속 회복력은 좋긴하지만 같은 2버라서 버스트를 터뜨려야 제성능을 내는 네로와는 같은 덱에 넣기가 힘들다.
네로 자체는 피뻥 외에는 탱킹 관련 패시브가 없기에 탱킹 패시브를 보조해 줄 캐릭터가 필요한데 같은 스쿼드인 비스킷이 마침 방어형 캐릭이 체력이 떨어졌을대 무적과 체력회복을 걸어줘서 궁합이 좋다. 단 이렇게 할 경우 회복용 1버+ 네로+ 비스킷만으로 파티원 3명이 차기 때문에 3버 구성이 매우 한정적이 된다.
또한 반사피해 패시브가 확률로 발동이라 상대가 런처,스나,샷건 위주면 패시브 발동이 덜 되기에 파티 구성을 노리기가 쉬워서 방어덱에 두기보다는 상대가 머신건, 소총위주로 구성되 있을때 공격용으로 투입되는게 좋을 듯.
6. 대사[편집]
7. 작중 행적[편집]
7.1. 메인 스토리[편집]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 네로는 물이 싫어요
- 물과 친해지는 법
- 노선 변경! 실전 테스트
- 물 위를 걷는 소녀
- 결전의 날
업무를 마치고 지휘관실로 돌아오니, 그곳에는 네로가 있었다. 그녀는 매년 동물 관리 보호 능력 테스트를 받는데 하필 올해 테스트는 자신이 싫어하는 물과 관련된 것이었기에 지휘관에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한다. 지휘관이 일단 씻으러 샤워실로 들어가는데... 네로는 그가 익사라도 하는 줄 알고 밖에서 난리를 피우며 급발진을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지휘관은 네로가 물과 친해지게 하기 위해 수영장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수영장에 처음 온 그녀는 몹시 불안해하는 데다가, 누군가가 튀긴 물에 맞고 엄청 놀라는 등 역시나 적응을 하지 못한다. 고민을 한 지휘관은 네로를 위해 각종 물과 관련된 소품을 구비한 작은 훈련장을 만들어준다. 그녀는 역시나 겁을 먹지만,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용기를 내기로 한다. 그렇게 네로는 물컵 옮기기나 물총 피하기 등을 몇 시간이나 반복해서 훈련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풀장 위의 봉 건너기를 하는데, 하필 발을 헛디뎌서 그만 물로 떨어져 버린다. 지휘관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긴 했지만, 수면이 얕은 풀장이었음에도 네로는 쉽게 물을 극복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과거에 그녀는 어느 골목길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난다. 그동안 서로 외로웠던 건지, 둘은 금방 친해지게 된다. 그러나 비가 많이 내리던 어느날, 고양이는 추위를 견디지 못한 건지 저체온증으로 죽어버린다. 네로가 물에 트라우마가 있는 것도 이 경험이 이유였던 것. 아무튼 그녀는 보호소의 고양이들을 생각하며 다시 며칠 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
마침내 테스트 당일이 된다. 종목은 다름 아닌 물풍선 피하기. 5번을 맞으면 탈락하는 방식이었다. 네로는 처음엔 곧잘 피하지만 이내 물풍선에 3번이나 맞아 패닉에 빠져버린다. 그러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남은 물풍선을 모두 피하고, 결국 테스트를 통과한다. 네로는 기쁜 나머지 지휘관에게 폭 안긴다. 이후 보호소에서 그녀가 아끼는 고양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병원 돌발 스토리에서는 이가 아픈 라이가 지휘관과 함께 병원으로 온다. 그때 디젤이 비스킷의 부탁으로 네로의 건강 검진을 보러 온다. 하지만 병원이 무서운 네로는 여기저기 뛰어다닌다. 라이는 사돈 남말하듯 네로를 흉보고, 지휘관은 그럼 디젤의 딸기 사탕을 줄 테니 네가 라이를 설득해 보라고 말한다. 딸기 사탕에 넘어간 라이는 네로에게 어리광쟁이라고 나무라지만 네로도 지지 않고 싫은 걸 억지로 왜 시키냐며, 그럼 라이 너도 한두 시간 동안 단 거 금지당해 보라고 맞불을 놓는다. 자존심 상한 라이는 자긴 3학년이니까 당연히 할 수 있다며 자신 있어 하지만... 막상 딸기 사탕을 못 먹게 되자 훌쩍인다.(...)
장난감 상점 돌발 스토리에서는 네로가 보호소 고양이들을 위해서 새로운 장난감을 사러 빈 가게로 온다. 그때 애드미도 보호소에 기부할 장난감을 사러 가게로 온다. 네로는 애드미가 골라주는 장난감을 자기가 갖고 노느라 정신없어하고,(...) 아무튼 그렇게 쇼핑을 마친 후 애드미는 만족스러운 네로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한다.
의류 상점 돌발 스토리에서는 루피가 인터넷 방송 특별 게스트로 네로를 초대한다. 루피는 지휘관이 입고 나오는 옷을 네로에게 평가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지휘관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네로가 안이 위험하다며 탈의실 문을 박박 긁어댄다. 그리고 막상 탈의실에서 나오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구석에서 혼자 그루밍을 해댄다.(...) 몇 번을 해도 그녀는 똑같은 짓만 반복하고, 결국 루피의 콘텐츠는 흐지부지된다.
승리의 날개 돌발 스토리에서는 마르차나가 지휘관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역시나 산책을 나온 비스킷과 강아지들을 만난다. 강아지들이 마르차나를 좋아하는 눈치인 것 같던 찰나, 이번엔 네로가 웬일로 고양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온다. 그냥 새 친구가 밖에 가고 싶다 해서 따라온 거라고. 고양이 역시 마르차나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결국 당황한 마르차나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둘러싸여 하루종일 놀아줘야 했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BOW WOW PARADISE[편집]
비스킷이 주인공인 이벤트 스토리 BOW WOW PARADISE에서 짧게 선행 출연한다. 강아지 탈출 문제로 고민을 하는 비스킷에게 지휘관을 찾아가 보라고 조언한다.
7.4.2. NYA NYA Paradise[편집]
비가 내리는 어두운 쓰레기장, 한 남녀가 루루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유기해 버리고 떠나는 장면으로 이벤트 스토리가 시작된다.
업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휘관은 지휘관실에 네로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녀는 루루라는 유기묘를 발견했다며 루루가 스스로 마음을 열고 보호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지휘관은 그녀를 따라 루루가 있는 쓰레기장으로 간다. 당연히 루루는 긴장을 한 건지 어느 음식점 근처로 도망을 치고, 둘은 멀리서 가만히 지켜보기로 한다. 루루는 쓰레기 주변의 음식들을 먹어치우다가 가게 주인의 호의에 또 겁먹었는지 도망을 친다. 그리고 목에 걸린 게 고통스러운지 계속 물을 축낸다. 이에 네로는 사료와 물을 놓고 캣닢으로 유인하기로 한다. 다행히도 루루는 네로의 사료를 맛있게 먹는다.
이후에도 루루는 방주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고, 지휘관과 네로는 그 뒤를 몰래 따라가며 관찰한다. 그러다 루루가 어느 힘센 길고양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그만 물에 빠져버린다. 이에 네로가 루루를 물에서 건져올리고[2] 자신과 함께 보호소로 가자고 설득하지만, 루루는 여전히 경계를 한다. 그녀는 루루가 사회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보호소로 데려간다.
그렇게 보호소로 온 루루를 비스킷과 레오나, 그리고 수많은 동물들이 반겨준다. 그리고 네로는 루루에게 그루밍을 가르치거나 츄르를 주는 등 정성껏 돌봐준다. 그녀는 아무래도 보호소에 들어오는 건 루루 본인의 결정에 맡기는 게 맞겠다고 말한다. 그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루루는 쓰레기장으로 달려가 주인을 찾으며 구슬프게 운다.
네로는 외롭게 비를 맞고 있는 루루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위로를 한다. 그리고 마침내 루루는 마음을 열었는지 보호소로 가고 싶다는 듯 울어대고, 그렇게 셋은 보호소로 돌아간다.
하지만 힘겹게 건강 검진을 한 결과, 루루의 건강 상태는 너무 좋지 않아 시한부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보호소의 모든 이들은 루루의 남은 시간만이라도 행복하게 해주기로 다짐한다. 그렇게 장난감을 사러 가게로 온 셋에게 애드미가 온다. 루루가 시한부 삶인지를 모르는 애드미는 루루를 귀여워해주며 간식을 주고 떠난다.
루루는 넘치는 기운으로 몇 시간 동안이나 즐겁게 논다. 그리고 지휘관, 네로와 함께 방주 여기저기를 함께 다니며 그동안 제대로 받지 못했던 사랑을 듬뿍 받는다. 루루는 고마움의 표시로 어디선가 조화꽃 한 송이를 가지고 와서 준다. 네로는 너와 난 닮은 게 많은 것 같다며 함께 밤하늘의 별을 말없이 바라본다.
시간이 지나면서 루루의 건강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지휘관과 네로는 루루의 부탁에 따라 마지막으로 루루가 처음 발견됐던 쓰레기장에 간다. 루루는 주인을 기다리려는 듯, 주인이 자신을 버린 곳에 힘없이 웅크려서 끊임없이 운다. 네로는 다음 생엔 자신의 고양이로 태어나라며 루루를 위로해 주고, 루루는 이윽고 울음을 멈춘다.
이후 어느 화창한 날, 지휘관은 보호소 마당에서 고양이들과 놀아주고 있는 네로를 찾아온다. 지휘관과 네로, 그리고 함께 있던 수많은 고양이들은 모두 루루가 좋은 곳으로 갔기를 바라며 이벤트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에필로그에서는 며칠 뒤 지휘관이 지휘관실 청소를 하다가 루루의 장난감을 발견하고 루루를 그리워한다. 그리고 무지개다리를 건넌 루루가 네로와 지휘관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에필로그가 마무리된다.
그리고 루루를 위해 만들었던 블라톡방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원래 해산하려고 했으나 루루와의 추억을 위해 지휘관과 네로만 남기로 한다. 그리고 그 동안 의문의 존재가 톡방에 들어와 지휘관과 네로에게 건강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톡방에 남기고 퇴장하며 끝난다.
8. 코스튬[편집]
9. 여담[편집]
- 이름의 유래는 검은 고양이 네로의 '네로'로 보인다.
- 캐릭터를 출시하면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변경 전 일러스트는 이곳 참조.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집사'.
- 고양이가 콘셉트인 캐릭터답게 냥체를 쓴다. 하는 행동도 고양이 그 자체. 다만 개인스토리를 보면 이 냥체 말투는 선천적인게 아닌지, 과거 네로가 골목길을 전전하고 있던 시절에는 일반적인 말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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