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승리의 여신: 니케)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것입니다."

- 방주의 셜록 홈즈를 꿈꾸는 추리광 -

【NIKKE 소개】 노벨(Novel) #

1. 개요[편집]

---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철갑 타입 기관단총 니케.

2. 특징[편집]

---

방주의 셜록 홈즈가 되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에 준하는 추리 능력을 갖고 있다.

【NIKKE 프로필】 노벨(Novel) #

탐정 복장의 니케. 프로토콜 스쿼드가 중앙 전략 정보국 소속이므로 노벨은 정보기관 직원이다.

특수 스킬 사용 시 콧대에 펜을 올린 채로 고민하다가 펜을 떨어뜨리며 해답을 알아낸 것처럼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나온다.

3. 공식 미디어[편집]

---

다른 공식 미디어에서는 노아와 같이 있는 모습이 나오며 토커티브와 용맹하게 싸우기도 한다.[3]

4. 스킬[편집]

---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5. 평가[편집]

---

도발과 같이 탱커 역할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효과가 없어 실질적으로 방어형보다는 지원형에 해당한다고 보아야 한다.

게임 내의 서포팅 효과 중에서 희소하면서도 효율이 높은 받는 대미지 증가를 파격적인 수치로 제공한다.[4] 그러나 해당 효과를 발동시키기까지 적중시켜야 하는 탄의 수가 너무 많다. 예열에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잡몹 다수를 처리해야 하는 일반적인 스테이지에서 제 성능을 내기는 어렵지만, 요격전 같은 단일 보스를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상대해야 하는 컨텐츠에선 상당히 강력하다. 버스트 스킬의 레벨만 올리면 필요한 육성이 끝난다는 점에서 육성 난도도 매우 낮다.

딜뻥 효과가 기존 레이드 컨텐츠에서 딜포터로 활약하는 루피의 공뻥 이상이라 루피를 넣고 안정적으로 클리어 가능한 덱이라면 루피 대신 노벨을 넣고 조금 더 딜을 넣을 수 있다.

PVP 아레나에서는 스택을 쌓을 여유도 없고 무장도 버스트 게이지를 채우는 데에 불리한 SMG라 채용하지 않는다.

6. 대사[편집]

---

7. 작중 행적[편집]

---

7.1. 메인 스토리[편집]

---

엑시아가 사살당한 후 잠깐 등장. 미디어에서는 토커티브와 싸웠으나 아직 메인 스토리에서는 노벨과 토커티브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

• 요거트 살해 사건 (사건편)

• 요거트 살해 사건 (추리편)

• 요거트 살해 사건 (취조편)

• 요거트 살해 사건 (관찰편)

• 요거트 살해 사건 (해결편)

사건 발생 하루 전, 지휘관과 노벨은 많은 돈을 써서 100% 생딸기 요거트를 사들고 온다.[5] 니케들 대부분은 임무 때문에 지상으로 빠져서 숙소에 남게 될 이들은 엑시아, 엠마, 네온 정도였다. 다만 아침에 엠마가 복귀할 때까지 요거트는 아직 남겨두기로 한다. 그리고 다음 날, 간밤에 요거트가 없어져 버린 충격적인 요거트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노벨은 누군가가 혼자 먹어치운 것이라고 가정하고 추리를 시작한다. 그녀는 먼저 복도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해 보는데, CCTV에서는 웬 흰머리의 니케가 냉장고가 있는 라운지로 들어간다. 이에 모두들 네온을 의심하며 그녀를 묶어놓지만,(...) 네온 본인이 엄청 억울해하는 데다가 그녀가 무조건 범인이란 논리의 비약도 심해서 일단은 용의자 모두를 취조하기로 한다.

네온 : CCTV에 찍힌 새벽 3시쯤에 라운지에 안경을 찾으러 들어갔다가 돌아온 후 아침까지 쭉 잠을 잤다.

엠마 :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니 새벽 5시였고, 간단하게 샤워한 다음 라운지에서 요리를 했다.

엑시아 : 아침 7시까지 게임만 하다가 그대로 잠들었다. 하지만 엑시아의 개인실 쪽 CCTV는 엑시아가 다 해킹해서 다운시켰기에 라운지에 갔는지 안 갔는지는 모른다.

결국 셋 모두 알리바이는 없는 상황. 하지만 노벨은 포기하지 않고 지휘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녀는 "있을 수 없는 가능성들을 소거하고 나면, 마지막에 남는 게 진실"이라며 지휘관과 함께 라운지를 조사한다. 그러던 중 식탁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음식들이 랩이 씌워진 채 차려져 있음을 발견한다. 엠마가 지휘관을 위해 차린 아우터 림의 소각장 냄새가 나는 아침 식사였다. 다음으론 공용 냉장고를 살펴보니, 비상식량들로 가득 찬 가운데 아래에서 세 번째 선반만 빈 공간이 있었다. 그 와중에 노벨은 엠마의 요리 냄새를 맡다가 잠시 기절하기도 한다.(...) 그러더니 갑자기 뭔가 떠올랐다며 쓰레기통을 뒤지더니 요거트 플라스틱 용기를 발견한다.

이후 둘은 엑시아의 개인실로 들어가 그녀를 내보내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소파 위에서 캡이 씌워진 조이스틱을 발견한다. 노벨은 즉시 캡을 벗겨내더니 뭔가 진득한 게 묻어 있는 걸 발견하고, 지휘관은 엑시아를 의심하지만 노벨은 아마추어 같다며 타박한다. 조사를 마친 노벨은 슈가의 바이크를 타고 미실리스 연구 센터로 가서 조이스틱에 묻은 것의 성분을 분석해낸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사적인 걸로 방해하지 말라고 마나의 구박을 받는다.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 노벨은 용의자를 모두 불러모으고 설명을 시작한다. 그녀는 가장 처음엔 엠마를 의심했다. 냉장고에서 유일하게 빈 공간이었던, 지휘관이 요거트를 넣어놨던 아래에서 세 번째 선반은 엠마가 주로 사용하던 선반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거트 통 안쪽엔 비스듬한 흰 선이 있는데, 다름 아닌 요거트를 기울여서 부은 흔적이었다. 그러니까 이렇게 적은 양의 디저트를 굳이 다른 곳에 옮겨 부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엠마는 요거트가 냉장고에 있었는지도, 심지어 요거트가 뭔지도 몰랐을 테고, 그동안 요리 재료로 사용한 희멀건 정체 모를 것들(...)과 비슷하게 생겼기에 착각해서 사용했다. 그러니까 엑시아의 조이스틱에 묻은 것도 엠마의 요리였던 것. 결국 고의로 요거트를 건드린 범인은 없는 것으로 사건이 종결된다.

다음날, 노벨과 지휘관은 로열 로드의 어느 요거트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녀는 왓슨의 도움 덕분에 사건을 해결했다고 고마워하며, 평소에 '명탐정의 감'이 발동하려면 백텀블링에 물구나무서기 등(...) 엄청 까다로워야 한다고 덧붙인다. 그러면서 자기 전속 노예 조수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지휘관이 수락하자 곧장 슈가의 바이크를 타고 사건을 찾으러 떠나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

엘리베이터 돌발 스토리에서는 길로틴과 노벨이 고갈된 광산을 폭파시키고 오라는 임무를 받고 엘리베이터에 탄다.[6] 그런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러자 노벨은 철저하게 계획된 밀실 살인 사건이라며, 길로틴은 마왕을 폭주시키려는 [조직]의 음모라며 둘 다 헛소리를 늘어놓는다.(...)

법원 돌발 스토리에서는 노벨이 자기 탐정 기록서를 도둑맞았다며 세 명의 용의자를 데리고 재판장(...) 율하에게 공소를 제기한다. 첫 번째 용의자인 얀은 노벨의 숙소 앞을 지나가고 있던 건 맞지만 그냥 고객과 거래를 하고 우연히 지나친 것이었다. 두 번째 용의자인 라플라스도 숙소 앞을 지나친 건 맞지만, 그녀는 여러 건물의 창문을 깨고 다닌지라 시간대가 맞지 않았다. 마지막 용의자인 불쌍하게 끌려온 앤은 그냥 그 시간에 숙소 앞을 지나갔다는 이유만으로 심문받지만 기억이 지워지는 그녀가 그걸 알 리가 없었다. 결국 용의자 중 범인은 없었고, 알고 보니 탐정 기록서는 노벨의 앞주머니에 있었다.(...)

승리의 날개 돌발 스토리에서는 다른 니케들의 증언에 따르면 승리의 날개 조각상이 이상한 현상을 보인다는 괴담이 돈다며 노벨이 지휘관을 조각상으로 데려간다. 둘은 저녁이 될 때까지 조사를 하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한다. 노벨은 니케와 지휘관이 깨가 넘치길래 범인이 질투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상한 추리를 하던 그때, 뭔가 알 수 없는 것이 초고속으로 조각상을 스쳐간다. 알고 보니 범인은... 지휘관을 멀리서 몰래 지켜보던 이사벨이었다. 그녀는 지휘관을 유혹하는 것들은 모두 치워버린다는 섬뜩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후 조각상에는 여기서 지휘관과 연애 행각을 벌이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전파탑 돌발 스토리에서는 노벨이 최근 갱생관의 3대 흉악범 중 2명이나 흘러나왔다며 그들을 감시하려고 전파탑에서 CCTV 영상을 확보한 범죄를 행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가 보여준 영상에서 길티는 다 부숴버리겠다며 분노하지만 알고 보니 블라톡 음성인식이 잘 안 돼서 열받아하는 모습이었고, 신은 카운터스 멤버들을 괴롭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냥 같이 요가를 하는 중이었다.(...) 아무튼 헛다리만 짚은 노벨이 잠시 밖에 나간 사이 지휘관은 혼자 CCTV 영상을 보는데, 알고 보니 길티나 신 모두 그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식겁한 지휘관은 돌아온 노벨에게 감시 기지를 해체하자고 급하게 청한다.

경찰서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이 키리와 노벨의 연락을 받고 급히 경찰서로 온다. 노벨에 따르면 약 20분 전 공원에서 망가진 펜스와 자칼이 발견돼서 A.C.P.U.가 출동했다고. 자칼이 자백까지 했으니 사건은 해결된 것 같았지만 노벨은 자기 탐정 펜이 없어진 게 해결이 되지 않았다며, 펜이 없어진 걸 알았을 때 옆에 자칼이 있었으니 자칼이 범인이라고 몬다. 그런데 지휘관과 키리가 열심히 상황을 정리해 보는 사이, 노벨이 탐정 펜을 찾아낸다. 알고 보니 키리가 가지고 있던 펜이었던 것. 키리는 A.C.P.U. 펜인 줄 알았다며 당황해하고, 노벨은 새로운 사건이라며 또 흥분하고, 자칼은 배고프다며 철창을 물어뜯고, 지휘관은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든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

8. 코스튬[편집]

---

• 펭귄 홈즈

• 디텍티브 너스

9. 여담[편집]

---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왓슨’.

• 셜록 홈즈 컨셉에 잡아먹힌 건지 슈가의 바이크를 보고도 마차라고 칭한다.

• '~것입니다!'라는 정체불명의 말투를 쓴다.

• 기계에 취약하다는 설정을 반영해 블라블라에서 반점과 온점을 많이 찍어서 보낸다. 오타도 굉장히 많이 내는 건 덤. 이렇게 기계에 취약함에도 중앙 전략 정보국 같은 정보기관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것을 보면 그런 약점이 있음에도 에닉과 높으신 분들이 노벨의 능력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정보'를 수집하는 능력이 뛰어나야 하는 정보기관 직원이 휴대전화 같은 기계를 다루는 데 취약하다는 것은 정보기관 직원으로서 엄청난 결격사유임에도 에닉과 높으신 분들은 노벨을 에닉의 보조로 쓰고 있다는 점에서 노벨이 굉장히 비범한 능력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결격사유가 있음에도 다른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니까.

• 게임상에서의 모습과 공식 미디어에서의 모습이 갭이 큰데 게임상에서는 '똑똑한 명탐정'으로의 모습이 부각되나 공식 미디어에서는 토커티브 같은 떡대를 상대로 두려워하지 않고 용맹하게 돌진하며 거침없이 총질하는 '용맹한 무인'으로의 모습이 부각된다. 미디어의 내용대로라면 나중에 토커티브와 만나서 싸우게 될 예정이다.

• 상시 반짝거리는 눈을 하고 있는데 최초의 니케 릴리바이스도 반짝이 눈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노벨이 반짝이 눈을 하는 이유가 릴리바이스 소령을 존경하여 노벨의 눈도 릴리바이스의 눈처럼 반짝이 눈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니케의 외형은 자기 이상향을 반영하기 때문에 릴리바이스를 향한 노벨의 존경심이 자기 외형에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릴리바이스의 성격이 의외로 노벨처럼 엉뚱한 매력을 가진 말괄량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릴리바이스도 노벨과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엉뚱한 매력을 가진 말괄량이이나 싸울 때는 거침없이 용맹하게 싸우는 스타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