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계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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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계 보수(구 민주계)
호남계

형성
2018년[1]
수장
김한길, 박주선
주요 정치인
장성민
김동철
이용호
이찬열[A]
김영환
김성제
조배숙


1. 개요
2. 역사
3. 구성원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보통 민주당계 정당은 범진보진영으로 분류되는데, 이 민주당계 정당 정치인 중 의외로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 과거엔 민주당계 정당에서 활동했다가 현재 보수정당에 합류한 그룹을 다룬다.

주로 새정치민주연합-국민의당-바른미래당-민생당-국민의힘 순으로 당적을 옮겨온 경우가 많다.

호남계를 중심으로 바른미래계와 민생당계 등 비문 출신들이 중심이나, 제20대 대선 당시 이재명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되자, 호남계 거물 중 하나인 박주선윤석열을 지지하는 등 반문, 반이재명 성향을 동시에 띄기도 한다.


2. 역사[편집]


200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대거 정계에서 은퇴한 민주계와는 달리 열린우리당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고 친노가 탄생한 이후에 등장한 계파다. 과거 동교동계로 활동했던 사람들이 많으며,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으로 갈라지자 국민의당에 대다수 합류하였다. 이들 중 바른정당과의 합당에 찬성한 일부는 바른미래당에 합류하였으며, 반대한 일부는 민주평화당을 창당하였다. 이들 중 상대적으로 보수성향의 사람들은 이후 국민의힘에 합류하였고, 일부는 민생당에 남기도 하였으나 사실상 당이 공중분해되면서 국민의힘에 온 사람들도 있다. 민주당의 진보성향이 조금씩 강해지면서[2] 그때의 민주당 내에 있었던 상대적 보수파들이 현재 국민의힘에 온 것이다.

사실상 진정한 시작은 21대 총선바른미래당에서 임재훈, 이찬열 등이 미래통합당으로 넘어오고 이후 2022년 20대 대선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며 입당한 이용호를 비롯한 호남계(민생당 일부 포함) 인사들이 있었다. 20대 대선 국면에서는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한길과 그에 준하는 거물급인 박주선이 주축이다.

이후 현재도 민생당 소속으로서 배후에서 국민의힘 구 민주계 인물들을 밀어주는 김한길박주선이 중심이다.

엄밀히 말하면 국민의힘 내의 친안도 여기 포함될 수 있으나 안철수의 경우 민주당계 정당에 속한 기간이 비교적 짧고 본인의 독자적인 계파가 있어 친안은 별도의 계파로 봐야한다. 왜냐하면 계파에 소속된 인물들 중에는 국민의당(2016년), 국민의당 분당이후 바른미래당을 거치면서 안철수와 갈등을 빚었던 인사들도 여럿 있다.[3]

만약 8회 지선에서 국민의힘이 호남권에서 선거자금 완전보전의 한계선인 15%를 넘는다면 과거와는 달리 호남계가 보수정당에서 존속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하였고, 이후 전원 15%를 넘었다.[4] 사실상 제7회 지방선거 당시의 민주평화당의 지위와 유사해졌다.[5]

이후 한동안 계파 자체가 잠잠하다가 박주선이 2022년 9월 6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을 시작으로 권력 투쟁으로 인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 중 하나로 점쳐지고 있다.# 만약 비대위 지휘봉을 잡게된다면 국민의당 소속이었던 2017년 당시 박지원 대표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비대위를 맡았던 후 5년만에 다시 비대위원장이 된다.[6][7]

하지만 9월 7일 박주선 본인이 비대위원장 자리를 거절했다.

9월 17일에는 국민의힘 유일 호남 지역구의 재선의원인 이용호가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지만, 주호영에게 61:42로 밀려 낙선했다.

3. 구성원[편집]









4. 여담[편집]


과거에도 16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자유민주연합으로의 이탈[8]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자유선진당으로의 이탈[9], 18대 대선 당시 동교동계 원로들[10]새누리당으로의 대거 이탈, 류준상, 김상현 등의 개별 이탈 등 보수정당으로의 이탈이 있었다.

이른바 '수박'이라고 불리는 민주당내 반이재명 계파나 반이재명 정당인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일부 구성원이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서 이재명이 당대표가 된 이후에 이쪽으로 합류할 확률도 있다.

이들 중 호남계 인사들에 대한 비하 표현으로 난닝구가 있다. 해당 문서 참조.

다만, 구성원들 대부분이 원로급 또는 최소 장년층이고, 신진인사가 부족한데다 지지층 또한 호남지역 고령층이 중심이라 시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시한부 계파라는 의견도 있다.[11]


5. 관련 문서[편집]


  • 구민주계, 동교동계, 호남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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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의 서술에는 조경태가 입당한 2016년을 형성 시기로 볼 수도 있다고 되어 있었으나 조경태민주당계 정당 출신이긴 해도 친노 계파에 속했던 인물이라 호남계를 주축으로 한 현 시점의 본 계파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참고로 현재의 조경태는 친홍 반윤에 속한다.[A] 손학규계 출신[2] 과거의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천정배 등은 지금 민주당의 문재인, 이재명, 김동연보다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3] 사실 민주평화당대안신당, 이후 민생당을 거치는 동안 같은 민주당계 및 호남계 출신끼리도 계속 갈등을 빚긴 했다.[4] 그 중에서도 골수 친박 출신인 이정현이 18.81%로 호남권 광역자치단체장 3명 중에서 제일 높은 득표율을 보여줬다. 다만 이 쪽은 민자당 시절부터 쭉 보수당에 있던 케이스라 민주당계 보수로 분류하지는 않는다.[5] 호남권 토호세력으로 취급을 받긴 했으나, 기초자치단체장을 5명이나 획득했고, 기초의원도 49명이나 획득했다.[6] 시사프로그램에 보수측 패널로 자주 출연하는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대통령실에서 검찰 출신인 박주선을 밀려는 의지가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7] 만약에 실현이 될 경우 민주당계 보수라는 계파가 더 커지고 강해질 수 있다.[8] 김원길, 안동선[9] 조순형[10] 한화갑, 한광옥, 김경재[11] 실제로 보수정당에서 성공한 민주당계 정당 출신 계파는 상도동계가 유일하다. 즉 이후에 합류한 통합민주당(1995년)이나 예의 이탈자들 중 독자 세력화에 성공한 세력은 없다는 얘기.[12] 이 계파의 원류가 되는 계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