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6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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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에서 개발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7번째 작품군의 첫번째 작품. 발매한 모든 기종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2]

2. PC 시스템 요구 사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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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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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스트리트 파이터 6/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구매 에디션별 차이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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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트리트 파이터 6 에디션 차이.jpg

4.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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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조작 방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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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에서는 조작 방식이 모던 컨트롤 타입, 클래식 컨트롤 타입, 다이내믹 타입 3가지로 나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시절 파이팅 스타일이 최소 3개 있던 것과 유사하다.

• 클래식 컨트롤 타입

• 모던 컨트롤 타입

• 다이내믹 타입

4.2. 배틀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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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지 시스템은 전작과 비슷한 형식인 슈퍼 아츠(슈퍼 콤보) 게이지가 유지됐다. 전작의 EX기는 드라이브 시스템(시스템 명은 오버드라이브, 줄여서 OD)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슈퍼 아츠만을 사용하게 된다. 최대 3개까지 축적 가능하며, 이걸 소모하여 슈퍼 아츠를 발동할 수 있다. 또한 본작에서는 슈퍼 아츠를 시전하면 경기 시간이 일시적으로 멈추기 때문에 연출 중에는 타임오버가 발생하지 않는다.
  • 슈퍼 아츠(SA)는 캐릭터별로 3개씩 존재하며, 스파 제로 시리즈나 CVS2의 C 그루브 처럼 게이지 잔량에 따라 레벨별로 히트 수 증가, 연출 변화 같은 것은 아니고 레벨별로 다른 기술이 나간다는 게 특징이다. 슈퍼 아츠 게이지 소모량은 레벨 1은 1개, 레벨 2는 2개, 레벨 3는 전량(3개) 소모하는 형식으로 각기 다른 슈퍼 아츠를 사용한다.
  • 전작 스파 5의 크리티컬 아츠(CA)는 체력이 25% 이하일 때(체력 색깔은 노란색) 레벨 3 슈퍼 아츠를 강화시키는 형태로 변경됐다. 슈퍼 아츠 게이지가 모두 모인 상태에서 체력이 25% 이하로 떨어지면 슈퍼 아츠 게이지 HUD에 크리티컬 아츠 문구가 표시되고 스톡 표시 상태가 "3" 에서 "CA" 문구로 바뀌는데, 이 상태에서 레벨 3 슈퍼 아츠를 발동하면 해당 슈퍼 아츠가 크리티컬 아츠로 강화되며 연출에 변화가 생긴다.

• 신규 시스템으로 드라이브 시스템이 추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이브 시스템 참고.

• 여태까지 유지된 스턴 방식이 사라지고 드라이브 게이지를 모두 소모한 번아웃 상태일때 벽에 충돌할 경우에만 스턴 당하는 방식으로 개편되었다.

• 전작 스파 5의 크러시 카운터는 이번작에서 "퍼니시 카운터" 라는 이름으로 이원화되었는데, 딜레이 캐치를 당했을 경우 퍼니시 카운터 판정이 뜨면서 일반 카운터 보다 이득이 늘고 데미지도 세진다. 잡기로 퍼니시 카운터를 했을 경우엔 카메라 시점이 바뀌고 대미지 또한 증가한다.

• 전작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추가된 기본기 간 우선 순위가 다시 사라졌다. 대신 장풍 사이엔 크게 일반, OD(EX기), SA의 급수가 생기면서 동급 장풍끼린 타수만큼 상쇄가 일어나지만 급수가 차이나면 하급 장풍으론 상급 장풍의 상쇄가 불가능하다.

• 전작까지만 해도 상대방이 공격 시 레버를 뒤로 입력하면 바로 가드 모션을 취하는 형식이였는데 본작에서는 가드 모션을 취하지 않고 그대로 뒤로 지나간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변화로 장풍 깔아두기로 유용하게 써먹었던 라라 마츠다 처럼 상대방을 다운시켜놓고 깔아두는 굳히기가 방지되었다. 만일 라라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면 기술 배치가 달라질 여지가 있는 셈.

• 캐릭터별 체력 수치가 10000 단위가 되고 평준화 되었다. 장기에프(11000), 에드먼드 혼다와 마리사(10500) 처럼 덩치캐 일부만 조금 더 체력이 높은 편이고 그 밖의 캐릭터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10000이다.

4.3. 게임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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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월드 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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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스트리트 파이터 6/월드 투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2. 배틀 허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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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스트리트 파이터 6/배틀 허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3. 파이팅 그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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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스트리트 파이터 6/파이팅 그라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등장인물(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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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5 미참전 캐릭터
🆕: 본작 신규 참전 캐릭터

5.1. 기본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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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Year 1 추가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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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6 - Year 1 캐릭터 공개 트레일러

예약 주문 페이지에서 1년차 캐릭터 패스에 총 4명의 캐릭터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2023년 4월 21일 스트리트 파이터 6 쇼케이스에서 마츠모토 슈헤이 프로듀서가 아래 4인이 Year 1의 추가 캐릭터라고 발표했다. 해당 4인의 캐릭터들은 월드 투어에서도 스승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 라시드 - 2023년 7월 24일 출시
• A.K.I. 🆕 - 2023년 9월 27일 출시
• 에드 - 2024년 초 겨울 출시
• 고우키 - 2024년 봄 출시

6. 파이팅 패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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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를 따라 스트리트 파이터 6에도 배틀 패스 시스템이 도입됐다. 먼슬리, 위클리, 데일리 챌린지를 클리어하고 플레이 포인트를 쌓아 티어를 올려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무료 보상과 250 파이터 코인(6,100원)으로 해금 가능한 프리미엄 보상이 존재한다.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추가 캐릭터 출시 후 사용 가능한 미소지 캐릭터 1시간 체험 플레이 이용권, 스탬프, 단말기 배경, 포토 프레임, 칭호, 감정 표현, 아바타 의상, 갤러리용 아이템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보상의 대부분이 아바타용 콘텐츠다.

티어 21부터 30까지는 파이터 코인을 받을 수 있으며 총 250 파이터 코인으로 패스를 구입하는데 쓴 파이터 코인이 그대로 페이백돼 에이펙스 레전드마냥 게임을 꾸준히 한다면 첫 배틀 패스 이후로는 계속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단, 미션만 달성하는 걸로는 30까지 찍을 포인트가 모이지 않는다.

이러한 구조로 라이트층은 크게 과금 유도를 느끼지 않고, 코어층은 게임만 해도 자연스럽게 매 패스 보상을 챙김과 동시에 다음 패스까지 구입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단, 보상이 너무 아바타와 갤러리에 치우쳐 있어 컬러 정도라도 좀 넣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종종 보이는 편이다.

팁으로, 플레이 포인트를 빠르게 쌓는 방법으로는 배틀 허브의 황금 캐비넷[4]이 주목받았지만 현재는 월드 투어에서 잡몹 한 마리당 1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크게 상향되며 지하철 노가다가 각광받고 있다. 대략 2~3시간 만에 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6.1. 진행 중인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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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종료된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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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 Early Summer Vibes

• 시즌 2: Get Ready for 라시드!

• 시즌 3: Street Fighter 36주년 기념

• 시즌 4: Get Ready for A.K.I.!

• 시즌 5: Spooky Party

• 시즌 6: Final Fight Gala

7.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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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에 대한 내용은 스트리트 파이터 6/월드 투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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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put, Street Fighter 6 is one of the very best entries in series history."

간단히 말하자면, 스트리트 파이터 6는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작품 중 하나다. - 디스트럭 토이드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과 연출, 스트리트 파이터 5와는 다른 풍부한 컨텐츠와 즐길거리, 입문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훌륭한 접근성 덕분에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얼리 억세스로 비난받았던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비해 일취월장한 게임성을 선보이는 중인데 캐릭터당 하나만 보유하던 슈퍼 아츠의 경우 두개 이상 배치되고 연출도 강화되었으며, 전투의 난이도, 타격감, 그래픽 등이 그야말로 일신했다 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싱글 콘텐츠는 소울 칼리버 시리즈 같은 싱글플레이 지향 게임보다 더욱 더 거대한 수준이라 할 수 있으며, 게임 내 현질요소도 타 게임이나 과거 시리즈에 비해 저렴하여 6,000원 정도의 금액으로 플레이어 클래식 코스튬을 5개나 구매할 수 있다.[5]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세대의 대전 격투 장르의 게임들은 대부분 장르의 고착화로 인한 높은 진입장벽, 부족한 컨텐츠 등을 비롯한 여러 고질적인 문제들로 인해 스매시브라더스 정도를 제외하면 잘해봐야 80점대에 머무르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90점대 이상의 고득점을 달성했다는 부분에서 그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마치 용과 같이 시리즈를 떠올릴만한 느낌의 로비 안 아케이드 코너의 캡콤의 고전 게임들을 탑재한 부가적인 미니게임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놓았다는 걸 보여줌으로서 얼마나 이들이 날을 갈고 이번 작품을 준비했는지 알만한 부분. 평론가들과 유저 대부분이 시리즈의 근본인 스파 2 이후 최고의 작품으로 꼽고 있을 정도이다.

월드 투어는 보다 자신에게 적절한 기본기를 가진 캐릭터를 찾거나 AI 캐릭터에게 걸린 아이템을 노린다면 적의 특정 패턴을 대응하는 연습이 가능하고,[6] 미니 게임은 보다 심화과정[7]으로 연결해주는 등 입문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고민을 한 요소들이 보인다. 물론 특정 패턴 대응을 위해 격투 게임을 해본 유저들 기준에선 AI가 상당히 부실해보이는 인상을 준다거나[8] 일부 위치에서 싸움을 걸면 프레임드랍이 발생하는 단점도 보이는 편.

최적화 역시 기종을 가리지 않고 캡콤 답게 매우 훌륭하다. 월드 투어가 아닌 일반적인 대전은 최소사양 기준으로도 풀옵에서 고정 60프레임을 무리없이 뽑아주고, 출시가 10년 되어가는 일반 PS4/PS4 슬림으로도 해상도만 조금 낮을 뿐 안정적인 60프레임을 뽑아주고 있다. 스팀 덱 역시 중하옵 기준으로 매우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인다. 또한 넷코드도 호평을 받는 이유중 하나인데 역대 격투 게임들중 가장 쾌적한 넷코드를 자랑해서 악명높은 와이파이 유저들과 대전을 해도 별 큰 문제를 못느낄 정도.[9]

그에 반해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은 다소 박한데 이는 스팀판 내에 게임 퍼포먼스 성능 저하의 원인으로 꼽히는 데누보 프로그램을 탑재한 것과 배틀패스를 비롯한 유료 게임의 소액 결제에 대한 일부 서양 커뮤니티 내의 반발로 인한 평점 테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전작에 비해 타이트해진 선입력 조건으로 인해 조작감이 상당히 빡빡한 것도 낮은 점수에 한몫을 하고 있다. 다만, 게임을 직접 구매해야 평가할 수 있는 스팀의 평점은 그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9. 흥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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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7일 출시 4일만에 전세계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였다.# 이와 동시에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누적 판매량 5,000만장을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3년 7월 7일 출시 한달 후 전세계 판매량이 200만 장을 돌파했음을 알렸다.

스팀 동시접속자의 경우 출시 첫 날 7만명 이상을 달성하여 종래 대전 격투 게임 장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e스포츠로서의 흥행 또한 기존 대전 격투 게임들 중 최고 수준으로 종합 격투 게임 대회 EVO의 첫 해 참가자 수가 7000명 이상을 돌파하면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참가자 5102명을 자사 프렌차이즈의 신작으로 갈아치우게 되었다.

10. 오리지널 사운드트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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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8일 음원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애플뮤직, 스포티파이)를 통해 발매됐으며, CD판은 2023년 9월 20일에 발매됐다.

11. 공식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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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6 본편 이전을 다룬 4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공식 프리퀄 코믹스가 있다.# 제목은 "Days of the Eclipse". 4개의 챕터로 나눠지며, 이름은 각각 챕터 1: Some Indication, 챕터 2: A Good Fake, 챕터 3: Manipulation, 챕터 4: As a Father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거 전미 격투 챔피언이자 현재 마스터즈 재단의 부의장인 켄 마스터즈는 아시아의 신흥 국가 나이샤르를 후원하기 위해 마스터즈 재단의 이사회 일원이자 그의 아버지와도 일했던 오랜 친구인 잭슨[10]과 함께 나이샤르의 후원 NGO 회장 요한 페트로비치와 그의 비서 칼리마를 만나러 간다. 요한은 켄에게 바샤르 산 정상의 고대 투기장에서 격투 토너먼트 대회를 열어 역사와 전통의 홍보, 컨텐츠 생산을 통한 전세계를 상대로 한 수익성 발생을 동시에 잡자는 제안을 하고 매번 반대하는 이사회에 이질이 나있던 켄은 곧바로 펀드를 제공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잭슨과 함께 호텔로 돌아가던 중 국가의 급격한 변화에 반대하는 시위 사이에 껴있던 가면을 쓴 테러단체에게 차가 습격당해 켄 혼자만 살아남게 되고, 가까스로 정체불명의 2인조에게 구출된다.

한편 켄의 아들 멜 마스터즈는 켄의 의뢰로 붙은 루크 설리반의 호위를 받으며 켄을 따라서 나이샤르 후원 과정을 견학하러 간다. 하지만 멜이 나이샤르에 도착했을 때 이미 켄은 사고를 당한 후였고, 켄의 실종에도 요한은 그래도 계획을 속행해야 한다며 대회 유치를 발표한다. 그런데 발표 도중 화면이 해킹당하며 켄이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테러를 일으켰다고 말하는 영상이 폭로되고, 멜은 이를 바로 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한편 켄이 깨어나고 자신을 구해준 것이 최근 나이샤르의 수상한 금융 범죄 동향을 조사하러 온 춘리와 그의 조수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춘리는 켄에게 폭로 영상을 보여주고 자신은 믿지만 전세계는 그렇지 못할 것이라며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이 최선이라 말한다. 하지만 춘리가 리펜에게 통화하러 간 틈을 타서 켄은 도주하고 만다.

한편 루크가 소속한 보안 회사는 고용주 요한의 선택에 따라 켄을 테러범으로 정의하여 무력 체포를 하려 하지만 루크의 설득으로 단 하루의 유예가 주어진다. 이후 루크는 켄을 생포하기 위한 작전에 투입되며 멜과 이별하는데, 혼자 있던 멜을 누군가 납치한다. 한편 숨어서 도망다니던 켄은 갑작스런 폭발에 시선이 끌려 정체가 발각나고 도망가던 중 갑자기 나타난 요한과 재회한다. 요한은 자신이 이 모든 사태의 배후이며 총기 난사부터 폭로 사건까지 모두 자신이 계획했음을 밝히며 켄에게 폭탄의 스위치와 감금된 멜을 보여주며 3분안에 스스로 폭탄을 터뜨리지 않으면 멜이 죽게될 것이라 협박한다. 결국 미칠듯이 갈등하던 켄은 타이머가 다 지나기 직전 기폭 스위치를 누르게 되고, 직후 루크가 쫒아오지만 폭발에 신경이 팔린 틈에 누군가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된다. 스위치부터, 구체적인 테러 계획이 그려진 현장을 보고 루크는 켄이 테러리스트라고 확신하게 된다.

켄을 도와준 사람은 바로 요한의 비서 칼리마였고, 칼리마는 자신도 피해자이며 그저 정말로 나이샤르가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랬을 뿐이라고 털어놓는다. 한편 요한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첫 대진을 발표하지만 나온 건 참가자가 아닌 켄, 하지만 곧바로 저지하러 온 루크와 대치하게 된다. 켄은 루크의 눈에 흉터를 입히며 싸웠지만 루크에게 서브미션을 당하며 위기에 처한다. 이때 홀로 탈출에 성공한 멜을 보게 되고 차마 아버지로서 지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고 생각한 켄은 결국 빠져나오며 루크를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경찰들에게 체포되고 만다. 칼리마는 요한을 암살하려 시도하지만 역으로 당하고 말고, 요한이 대회를 불법도박을 이용한 자금세탁소로 운영한다는 사실, 심지어 방금 루크와 켄의 대전조차도 베팅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받으며 쓰러진다. 한편 춘리는 리펜이 조사한 사실을 듣는데, 요한 페트로피치라는 이름은 가명이 분명하며 여러 다른 나라, NGO에서 JP라는 이니셜의 이름들을 돌려쓰고 있고, 합법적인 사업을 펼치지만 그가 떠나고 나선 6개월도 안 되어 국가가 파국에 이른다는 점, 심지어 조사하던 중 역으로 해킹을 당할 뻔했다며 굉장히 위험한 집단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도망친 것인지 풀려난 것인 노숙자같은 차림으로 길거리를 걷는 켄, 그리고 아버지를 기다리겠다고 말하는 멜을 비추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1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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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의 초기작 중 하나이며, 근간인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를 최대한 벤치마킹[11]
  일단 기본 캐릭터로 등장한 8인의 경우, 플레이어 셀렉트 화면에서 위치가 스파 2때와 동일하다.
  하고 모티브로 잡은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 비해 아트워크나 캐릭터 스타일, 비주얼 등이 뉴 제네레이션에 가까운 형태의 현대적인 스타일로 바뀌었다. 특히 캐릭터 테마곡을 갈아엎었다는 점에서 그 변화폭이 크다고 할수 있다. 스파 제로 3나 스파 3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부분. 다만 그동안 어레인지 형태로 유지하던 캐릭터 테마곡이 완전히 바뀐 것에 대해선 이전작들과 비교하면서 아쉬워하는 반응이 있다.

•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표기에서는 6 부분에 기존 작품에서 사용한 로마자 숫자가 아닌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지만, 로고의 숫자를 보면 오른쪽 부분에 로마자 VI가 보인다. 트레일러에서도 VI를 먼저 보인 후에 그걸 돌려 6으로 만드는 연출을 보이면서 의도적인 것임을 분명히 했다.

• 시대 배경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이후를 다루고 있다. 현시점에서 출시된 작품 중에서는 가장 나중의 시간대이다.

•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프로듀서,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총괄 프로듀서로 스파 시리즈의 신시대를 이끌었던 오노 요시노리가 캡콤을 퇴사한 후 새로운 체제 하에 개발되는 신작이다.[12]
  오노 요시노리가 본격적으로 총 지휘를 맡기 시작한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출시 시점부터 세면 약 14년 가량.
  한편 오노는 티저 트레일러를 리트윗하면서 매우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고 2022년 6월 3일 발표 트레일러를 리트윗하면서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 시리즈 처음으로 e스포츠 스타일의 실황 중계 기능이 도입된다. CAPCOM VS SNK 2 시절 "Live and let die! FIGHT!!", "Go for broke! FIGHT!!" 등으로 대표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전 격투 게임 커뮤니티 유명인의 음성을 게임에 넣기 위해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해설자가 추후 발표된다고 밝혔다.#

• 로딩 화면이 공개되자 그 30년이 넘는 시리즈 동안 드디어 스트리트 파이팅에 걸맞는 분위기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로딩 화면 연출은 두 파이터가 나란히 통로를 걸어나오며 파이터 프로필을 띄워 준 이후, VS 화면으로 이어지는 방식. 통로의 디자인이나 흘러나오는 BGM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캐릭터들은 걸어나오는 와중에 각자만의 리액션을 보인다. 더불어 소울 칼리버 2처럼 VS 화면에서 표정을 바꿀 수 있다.#

•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더 실사 지향을 강조한 그래픽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그래서인지 이전작들의 카툰풍 그래픽과 디자인을 비교하면서 아쉬워하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도 많은 편.

•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이후 다시 한번 힙합 테마를 내세우고 있다. 단순히 음악 분위기만이 아니라 전작들에서 선보인 붓 효과와 다른 그래피티 느낌을 연출한다. 스파 6의 신규 시스템인 드라이브 임팩트의 경우 아예 물감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이름에 한창 더 걸맞는 스타일이 여러모로 드러난다.

• 특정 커맨드 입력시 나가는 도발 모션이 늘어났다.#

• 스파 6 발표 트레일러에서 사용된 음악은 Randy Marx, Rocco808의 NOT ON THE SIDELINES로 스트리트 파이터 6의 메인 테마곡이다.#/#

• VS 스크린[13]
  정확히는 상술되어 있는 두 캐릭터가 걸어나오는 로딩 장면.
  에서 캐릭터의 위치가 1P냐 2P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며, 기본 캐릭터로 등장한 스파 2 시리즈 출신 10명의 경우 라운드별 승리포즈(#)와 캐릭터 선택 장면 등은 이전작들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두고 있다. 또한 번아웃 상태(#)에서는 캐릭터의 자세가 달라지거나 드라이브 패리 지속 상태에서도 상대의 공격에 따라 방어 자세를 바꾸는 등의 많은 디테일이 숨겨져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제작진들의 열의가 느껴져서 좋다는 반응도 많다.

• 2022년 9월 18일 오후 2시 29분 스파 시리즈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본 게임 대상 2022 퓨처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스트리트 파이터 5와 비교하여 월드 투어 모드, 배틀 허브, 각종 미니 게임, 익스트림 배틀 등 싱글 플레이어와 라이트 유저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콘텐츠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소개 영상에서도 이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2022년 11월 19일 스파 6의 프로듀서인 마츠모토 슈헤이와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를 비롯한 스파 시리즈의 아트워크를 담당하고 있는 오카노 쇼에이가 ITmedia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스트리트 파이터 5가 캡콥컵 및 각종 대회 일정을 위해 무리하게 일찍 발매해 콘텐츠 부족으로 싱글 플레이어와 라이트 유저들이 등을 돌리면서 초반 흥행에 실패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았다고 한다. 2023년 4월 27일, 마츠모토 슈헤이 프로듀서와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가 참석한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스파 6 미디어 쇼케이스 이후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 #)에 따르면 커스터마이징의 경우 몬스터 헌터 시리즈, 드래곤즈 도그마에서 커스터마이징을 담당했던 개발진들이 스트리트 파이터 6만을 위해 월드 투어, 배틀 허브의 아바타 생성 시스템을 별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최근 대전 격투 게임이 초보 친화적인 노선을 걷고 있음에도 불구하고[14]
  대표적으로 커맨드의 간편화나 아예 입력체계를 단순화시킨 모드를 도입한다던지, 튜토리얼에서 격투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 수준부터 교육을 시킨다던지.
  신규 유저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그 해결책으로 싱글 플레이를 강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신규 유저들이 유입되기 위해 싱글 플레이를 강화함으로써 초보 유저라도 초장부터 고인물과 부딪히는 현상을 방지하고 게임 시스템과 커맨드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향성을 유도하고자 하는 듯 하다. 이 외에도 레벨 8 CPU는 체험판 가동 초기엔 업계에서 이름있는 유저나 프로들도 고전 내지는 신승을 할 정도로 상당히 강한 편이라, 컴퓨터와의 대전에서 유저간의 대전으로 넘겨줄 징검다리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만 하다.

•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이후로 일본 본사가 개발 및 관리 주체를 모두 총괄하게 된 첫 작품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와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경우, 당시 판권을 캡콤의 북미지사인 CAPCOM USA가 관리하고 있었고, 개발은 본사가 공동으로 맡아서 제작되어 본사가 아닌 북미지사의 이름만 카피 라이트에 표기되었으나 2022년 3월 진행된 결산 단신을 통해 지사로 부터 IP들을 양도 받았다는 내용이 공개되었고, 이후 본사 단독 명의로 표기됨으로써 IP 관리를 캡콤 본사가 직접 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본사가 당시 양도받은 IP 작품 리스트는 여전히 비공개 상태이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여성 신캐릭터들이 스타팅 멤버에 추가된 작품이다. 완전 신캐릭터 6명 중에 무려 4명이 여성으로 스파 제로에서 로즈 1명, 스파 3에서 이부키와 엘레나 2명, 스파 4에서 크림슨 바이퍼 1명, 스파 5는 라라 마츠다 1명만 추가되며 시작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 더 나아가 스파 시리즈 여캐의 역사가 스파 2에서 춘리 1명만 달랑 추가되면서 시작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격세지감이다.

• 전작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 이어 본작에서도 아케이드 버전이 2023년 중 가동될 예정이다. 공식 명칭은 스트리트 파이터 6 타입 아케이드. 본작에서도 타이토의 NESiCA 및 뷰릭스 기체를 사용할 것으로 관측중.#

• 2022년 9월 15일 TGS 2022 CAPCOM 온라인 프로그램, 같은 날짜에 오후 11시 36분 스파 시리즈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구 데뷔 35++주년을 맞이한 데몬 각하가 실황 중계 기능의 해설자로서 인게임에 목소리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WWE에서 주최한 PLE 2023년 로얄럼블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6의 홍보 콜라보를 겸해 젤리나 베가가 한주리 코스프레를 하고 한주리의 퍼포먼스를 재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인연인지 젤리나 베가는 본명인 티아 트리니다드로 실황 중계 기능의 해설자로서 인게임에 목소리로 출연한다.#

• 2023년 3월 10일 Capcom Spotlight, 같은 날짜에 오전 7시 36분 스파 시리즈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배우 타카하시 히카루가 실황 중계 기능의 해설자로서 인게임에 목소리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2023년 4월 1일 스트리트 파이터 6 홍보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만우절 기념으로 스파 6 고양이 전용 대전 장치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2023년 4월 21일 스파 6 쇼케이스 이후 배포된 체험판에서 레벨 8 난이도의 CPU와 대전을 할 수 있는데, CPU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프로게이머인 우메하라 다이고나 토키도조차도 10분 넘게 CPU와 대전을 했는데도 열세였으며, 강제연결 같은 스킬은 기본이고, 칼같은 대공, 절묘하게 내지르는 드라이브 임팩트와 드라이브 러시, 그로부터 파생되는 엄청난 데미지의 콤보로 프로게이머들조차도 곤혹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 2023년 4월 27일, 스트리트 파이터 6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에서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작의 메인 이미지는 루크 설리반이 차지하고 있지만 개발진들은 출시와 함께 공개되는 초기 로스터 18인 전원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월드 투어 모드에서 스승으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제자로 들어가는 요소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작은 최종 보스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는데, 최종 보스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엔 스포일러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 2023년 5월 5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 6 본편 이전을 다룬 4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프리퀄 코믹스인 Days of the Eclipse를 공개했다.(영어)/(일본어)

• 2023년 5월 26일 캡콤 공식 일본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영장류 최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요시다 사오리가 출연한 스파 6 CM을 공개했고 2023년 6월 8일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그 외에도 요시다의 모습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수치나, 본인이 직접 캐릭터들을 쓰러뜨리는 방법 영상들도 공개했는데 류는 파동권을 손으로 쳐내고 태클한다거나, 루크는 도발할 때 싸늘한 시선으로 마음을 꺾어버린다, 달심은 늘어난 팔을 가볍게 받아넘기고 떠 있는 몸을 잡기로 지면에 「쾅!」 한다, 장기에프는 더블 래리어트와 놀아 주고 가볍게 대미지가 들어간 지금 업어치기 한판으로 박살낸다는 등 영장류 최강 밈을 활용한 개그가 압권.

• 2023년 6월 9일 Summer Game Fest 2023과 9월 15일 TGS 2023 CAPCOM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 6 시점의 류, 춘리, 가일이 엑조프라이멀에서 2023년 가을에 진행된 엑조프라이멀 x 캡콤 타이틀 콜라보 이벤트 1탄의 엑소 슈트(Exosuits) 스킨으로 등장한다고 하며, 10월 18일 시즌 2 업데이트와 함께 배포됐고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의 메시지 영상도 공개했다.#

• 전작 스트리트 파이터 5와 동일하게 Remote Play Together 기능이 대응되지 않는다.

• 월드 투어 모드에서 각 스승들의 호감도를 100으로 채울 경우 각 캐릭터들의 추가 복장이 해금된다.[15]
  그외에는 캐시 화폐인 파이터 코인을 통해 50토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캐릭터들의 인명이나 기술명 등의 고유명사가 한국어판에서조차 영어 알파벳 그대로 표기되었던 과거[16]
  단순히 기존의 작품이 아니라 콜라보레이션에서도 이런 기조를 유지했었다.
  와 달리, 이번 작품은 스트리트 파이터 4 아레나때 처럼 모든 고유명사들이 완벽히 한글화되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거기에 더해 샤돌루 사천왕과 고우키의 이름 역시 일본판을 따라가게 변경되었다.

•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CODE: White와의 콜라보가 발표되었다.# 12월 4일에 콜라보 애니메이션이 공개됐다.

• 2023년 8월 1일, 유럽 토너먼트전에서 심각한 사고가 터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춘리의 13번 문서 참고.

• 2023년 8월 7일 EVO 2023을 통해 닌자 거북이와의 콜라보를 발표했고, 8월 8일에 배포되었다.#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가 월드 투어나 배틀 허브 모드의 아바타 의상로 등장하며 그외에도 감정 표현, 칭호, 스탬프, 단말기의 배경화면, 카메라 프레임 등 콜라보 디자인의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가 나온다고 한다.

• 이전 시리즈보다 캐릭터 설명이 단순해져서 국적조차 제대로 알기 힘들어졌는데, 사실 월드 투어에서 스승으로 삼은 캐릭터의 스타일을 최고 20Lv까지 성장시키면 볼 수 있는 스페셜 영상에서 각 캐릭터의 국적에 맞는 언어로 캐치프레이즈가 나와 이를 토대로 캐릭터의 국적을 추측할 수도 있다. 예로, 한주리의 경우는 한글로 '죄어오는 악의', '궤멸자의 난무', '오만의 현신'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 2023년 11월 12일 NHK의 게임 플래닛이라는 방송에서 제작 비화가 공개되었다. 여기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근육 표현의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세계 각국의 보디빌더, 격투가들을 섭외해서 사진을 촬영하고 모션캡쳐를 해서 캐릭터의 근육 표현 및 동작에 반영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