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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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3. 승전국 사례
3.1. 한국 관련 전쟁
3.2. 동양에서의 전쟁
3.3. 서양에서의 전쟁
3.4. 제3세계에서의 전쟁


1. 개요[편집]


勝戰國
Victorious Country

전쟁에서 승리한 국가. 글자의 앞뒤를 바꿔서 '전승국'이라고도 한다.

전쟁의 승패가 있는 한은 반드시 승전국이 있고 그 반대로 패전국이 있다.[1]

'승전국'과 '패전국'은 '전범국', '전범기'와 같은 형용 모순 표현이지만 객관성이나마 있는 데다가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었다.


2. 상세[편집]


승전국에는 패전국에 영토, 배상금, 전후 군비 관리, 종전 협정에서의 우위, 포로 혹은 포로 교환을 요구할 자격 등이 주어진다.

전쟁으로 나라가 막장이 되었거나 피로스의 승리이면 승전국과 패전국 모두 정전이나 휴전 협정을 하고 소강상태에 접어든다. 또는 승전국이 너무 도가 지나치면 삼국간섭 사례처럼 국제사회가 개입해서 승전국을 제재하기도 한다.

승전국이어도 재산과 인명 피해는 필연적으로 발생하므로 최대한 패전국에서 본전 이상을 뜯어내려 하는 경향이 있었다. 현대 이전에는 이런 경향이 약탈과 살육, 노예화, 식민화, 속국화, 심하면 패전국의 멸망으로 종결되었지만, 현대에서는 국제연맹국제연합의 등장 후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경우별로는 승전국이 패전국보다도 피해가 더 큰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국력이나 기술의 격차가 매우 큰 나라 간에서 전쟁을 하는 경우, 강대국은 신무기로 무장한 소수정예의 군사를 보내서 전쟁을 하는데 반해 무기의 화력이 떨어지는 약소국은 청야전술이나 소모전으로 인력을 갈아넣어 머릿수 차이로 겨우 막아낸다고 하면 결과적으로는 강대국이 패전하더라도 정작 피해는 승전한 약소국이 더 클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병인양요, 신미양요에서의 조선이나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의 아프가니스탄은 승전국이지만 패전국인 프랑스, 미국보다도 훨씬 더 큰 해를 입었다.[2] 이 경우는 승전하고도 패전국에 아무런 요구를 못 하는게 대부분이다.

승전국은 그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것이지, 그 나라가 정의롭다고 하는 것을 나타내진 않는다. 전쟁 자체가 정의롭지 않지만 그건 여기서 넘어가고 전쟁을 하려면 일단 그 명분이 논리상으로나 국제사회가 볼 때 합당해야 하는데 명분이 올바르면서 전쟁을 벌여 이기면 다행이지만, 전쟁 명분이 정의롭지 않으면서 전쟁을 벌인 국가가 이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의 전쟁 사례로는 이라크 전쟁, 제2차 세계 대전의 독일의 폴란드 침공과 프랑스 침공 등 다수의 사례가 속한다.

반대로 합당한 명분을 가지고 전쟁을 벌였는데 전쟁을 방어하는 수비측에서 승전국이 되면 그것도 곤란해진다. 이 경우의 전쟁 사례로는 중동전쟁이 있는데 소수의 사례다.

또한 승전국 군대가 점령지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란 부당한 논리하에 감춰지기도 하므로 승전국이 정의롭다는 논리는 통용되지 않는다.


3. 승전국 사례[편집]


전쟁에서의 승리는 목적 달성에 따라 갈리므로 전투에서 아무리 군사적 성과와 점령이 있어도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승리가 아니다. 목적을 달성한 쪽이 승전국이고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쪽이 패전국이다.


3.1. 한국 관련 전쟁[편집]



3.2. 동양에서의 전쟁[편집]




3.3. 서양에서의 전쟁[편집]



3.4. 제3세계에서의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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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패전국엔 '전패국'이라는 유사어를 쓰지 않는다.[2] 아프간 전쟁의 경우 미국도 경제적으로는 어마어마하게 피해하긴 했지만 아예 전쟁으로 국토 자체가 초토화된 아프가니스탄에 비할 바는 아니다.[3] 전쟁자체는 조선이 잃은 땅이 없었고 정권마저 유지되었기에 패전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