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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야(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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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博士,能再见到您......真是太好了。今后我们同行的路还很长,所以,请您多多关照!
박사님! 또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저희가 갈 길은 아직 멀고 험하지만, 우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획득 시 대사
2. 설정[편집]
본 게임의 얼굴마담 겸 스토리의 실질적인 주인공에 해당하는 캐릭터로, 정확한 출신 성분이 불분명하고 약간 신비로운 인상을 지닌, 로도스 아일랜드의 지휘관 겸 리더 자리를 맡고 있는 소녀.
겉보기에는 크게 봐줘봤자 중학생 정도인 소녀에 불과하지만, 타인의 마음을 여는 신비한 매력과, 능력을 억제하는 링 형태의 구속구를 손가락(열 마디 모두), 목, 허벅지 등등 몸 곳곳에 착용한 상태에서도 강력한 마법 능력을 지녔으며, 자신이 지닌 능력을 바탕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의 구심점 겸 솔선수범해서 전선에 뛰어드는 현장 지휘관 역할을 겸임하고 있다. 마법 능력은 정신에 관련된 능력이며, 활용법은 작중 행적 및 고찰 항목을 참조할 것.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단 걸로 묘사되지만, 능력의 폭주를 막기 위해 몸 곳곳에 링 형태의 구속구를 착용하고 있는데, 아미야 본인이 남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공공연히 능력을 쓰는 것에 개의치 않기 때문에 틈틈이 켈시에게 '반지 조심해라'라는 잔소리를 듣는 묘사가 나온다.
의사 결정과 전문 분야 이외에는 '대외적인 리더'라는 공식 소개문처럼 측근인 박사(플레이어)와 켈시를 중심으로 한 그 휘하의 실무 직원들에게 보좌받으면서 배워가는 입장으로, 특히 박사와 켈시는 다른 대원들보다도 더 각별하게 여긴다. 정확히 말하자면 박사는 동료애 이상의 감정으로 반쯤 의존성향이 있고, 주치의를 겸하는 켈시에게는 스스로 몸을 험하게 굴린다는 자각이 있어서 거역하지 못하는 인상이다.
캐릭터적으로는 입지와는 달리 상냥하고 허울이 없으며 잔생각이 많은, 카리스마하고는 거리가 먼 성격이라 사적인 자리에서는 반 장난으로 놀림거리가 되거나 너무 이상주의적이라고 당당하게 비판당하는 등, 위엄은커녕 개성 넘치는 대원들에게 끌려다니는 마스코트 토끼(...) 취급당한다. 반면 겉보기와는 다르게 자신의 의견을 쉽게 굽히지 않는 고집센 면도 있으며, 여기에 정의감과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이타적인 성격이 더해져서 총지휘관이 최전선에서 종횡무진하는 구도가 되면서, 임무시에는 반대로 동료들이 아미야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동분서주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외견 연령에 비해서 의젓한 인상이지만 정예화 대사에서 승진 배지를 안 달아준다고 토라진다던가, 말로는 부정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생각에 들뜨는 등 겉모습다운 면도 있는 듯.
비장한 캐릭터 설정과는 달리 겉으로 보기에는 중학생 정도의 소녀가 분주하는 모양새 때문인지, 다른 캐릭터 대사를 보면 어째 리더라기보다는 마스코트같은 취급을 받고 있는 면이 있으며, 아미야에 대한 작중 반응도 대체로 '귀엽다' 내지는 '어린애가 위험하게 굴어서 걱정된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
눈동자 중심에 흐릿한 붉은 점이 있으며, 마법 능력을 강하게 구사하거나 감정이 고양되면 붉은 점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3. 작중 행적[편집]
*주의 : 본 행적 항목은 2차 베타 테스트의 내용을 기반으로 했으며, 차후 테스트나 정식 서비스 시 내용이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합운동의 공격에 궤멸된 체르노보그에 진입, 한 구석에서 석관에 봉인되어 있는 박사를 구출하고 동료들과 함께 탈출하면서 통운의 공격에 시달리고 천재에 휩싸이는 등 온갖 고난을 겪지만, 탈출 경로는 이미 통합운동에게 포위된 상황이었고 탈룰라의 일격에 섬멸될 위기에 처하자 위험을 감수하고 마법 능력을 전개하지만, 구속구인 반지가 파괴될 위험에 처하자 엘리트 중장대원(에이스)가 아미야를 대신해 자신의 부대가 탈룰라를 막겠다고 나서면서 한계가 온 아미야는 정신을 잃고 동료들의 손에 이끌려 이탈에 성공한다. 정신을 차린 뒤, 체르노보그 출구를 막으며 "너 따위가 대체 무엇이길래 목숨을 버려가면서 널 구하느냐"고 도발하는 W의 부대와 교전하지만, 아미야와의 전투에 만족한 W가 봉쇄를 풀어주고 대신 희생된 에이스의 부대의 희생을 곱씹으며 퇴각에 성공한다. (에피소드 1)
수 일 후에서는 용문에 도착하여 켈시와 함께 용문근위국을 설득하고, 근위국이 찾는 '열쇠'의 행방을 아는 감염자 소녀, 미샤를 확보하는 의뢰를 받는다. 협력자인 블랙스틸 콤비 & 펭귄 로지스틱스 듀오와 함께 용문의 빈민굴에서 미샤를 확보, 감염자들을 학대하면서 미샤를 쫒는 통합운동의 추격을 뿌리치고, 근위국 측에 미샤의 신병을 인도한다. 추격전 속에서 비감염자에게 적대감을 보이는 미샤를 설득해서 협력을 얻어내고, 일이 끝나면 미샤를 로도스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사 표현을 하지만... (에피소드 2)
근위국의 호송차량이 W와 스컬슈레더를 위시한 통운측의 기습 공격을 받아 미샤를 빼앗기자, 첸과 호시구마를 비롯한 근위국 인원들과 함께 통운 부대를 추격 섬멸하다가, 박사가 스컬슈레더의 기습에 목숨이 위험해 질 상황에 처하자 반쯤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전개, 본 브레이커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을 겹쳐 보면서 동요하는 마음을 박사의 도움으로 추스리고 잔당 추격에 나서려고 할 때, W가 건넨 전화를 통해 통운의 감염자들을 버릴 수 없다는 사실상의 결별선언을 당한다. 이후 본격적인 공세에 나서려고 할 때 멀쩡하게 재등장한 스컬슈레더[스포일러] 를 보고 무언가를 눈치채면서 멘탈붕괴 직전까지 가지만 겨우 정신을 추스리고 통운 잔당을 섬멸, 스컬슈레더를 쓰러트리고 전투에는 승리했지만 '열쇠'는 이미 통운의 본거지가 된 체르노보그로 향했고 지키고자 한 사람도 지키지 못한 씁쓸한 결과가 되었다. (에피소드 3)
용문에서 로도스로 복귀한 뒤,미샤의 부탁대로 용문의 빈민가로 찾아갔다가 환청 증세를 일으키고 첸을 만나는 등의 사건을 겪는다. 이후 정식으로 용문 근위국과 접촉하여 연합 작전을 건의하지만, 용문측의 거부로 무산...될 찰나, 폐허가 된 체르노보그를 정찰하던 정찰 소대가 하나 둘 연락이 두절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연합 작전이 성립, 체르노보그로 향한다. 첸이 탈룰라를 보고 단독 행동을 하다가 고립되는 해프닝도 겪으면서 숨어있는 프로스트리프와 메테오라이트, 그리고 패닉 상태에 빠진 블랙스틸 요원 제시카를 발견한다. 마법 능력으로 제시카를 치료하자마자 등장한 통운 간부 메피스토가 펼친 시체 능욕을 이용한 공포전술이 패닉 상태의 원인임을 눈치채고, 제지를 뿌리치고 스스로 나와 메피스토를 공격한다. 메피스토의 노림수대로 또다른 간부인 프로스트노바가 이끄는 눈괴물 부대의 전술에 말려들지만, 프로스트리프와 메테오라이트의 목숨 건 행동의 틈을 타 프로스트노바의 능력을 증폭하는 눈괴물 부대의 오리지니움 증폭기를 파괴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 후 첸에게서 용문의 방어선이 함락되어 리유니온의 폭동이 시내로 번졌다는 무전을 듣는다. (에피소드 4)
바
3.1. 떡밥 및 고찰[편집]
초기 자료부터 1차 클로즈 베타의 시나리오, 주위 동료의 대사 등의 정보를 모아왔으면 유추가 가능한데, 아미야의 정체는 인간 병기로 만들어져, 세계 고위층의 첨병으로 쓰인 키메라라는 가설이 확정적이다. 당장 2차 베타에만 있는 자료만을 봐도 3스킬명이 키메라며, 시나리오에서 탈룰라의 공격에 맞서 마법을 전개할 때 키메라 스킬의 SE가 흐르는 등 곳곳에 간접적인 증거가 숨어있다. 당장 기념할만한 최초의 설정자료가 아미야가 도시전설을 빙자하여 자기 정체를 남한테 넋두리로 흘리는 내용이다(...)
한국 서버가 열리며 나온 정식 번역판에서 종족이 카우투스/키메라로 표기되어 키메라 설은 가설이 아니라 실제임이 확인되었다.
대략적인 과거는, 인간 병기인 키메라로서 로도스 아일랜드 소속으로 싸우다가, 인생의 전환이 되는 '그녀(아미야의 관리역?)'와의 만남으로 자신이 단순한 병기가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되고[2] , 현대 시간대까지 오면서 로도스 아일랜드가 한 차례 괴멸하고 '그녀'가 사망하면서 아미야에게 '광석병 감염자가 전부 치료되어 없는 세상'을 만들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그 유지를 이루기 위해 로도스 아일랜드를 이끌고 싸우게 되었다...라고 유추된다. 이러한 과정의 자세한 상황은 불명.
마법 능력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작중에서 직간접적으로 나오는 활용법에는 감정 상태에 따라 강도가 변하는 마법 에너지 투사/타인의 숨기려 하는 비밀을 어렴풋이 감지/정신에 직접적으로 간섭/타인의 감정을 흡수해서 동력으로 삼는 등, 마법 능력이 단순하게 묘사되는 것과 달리 키메라답게 강력하고도 활용도가 높은 모습을 보인다. 단 아미야 본인이 감정적으로 격해질 시 능력을 통제 못할 위험이 있으며, 능력을 지나치게 사용해서 구속구가 파괴될 시 폭주할 위험이 있단 서술이 나온다.
광석병을 근본적으로 고치겠다는 이념을 지니고 활동하지만, 작중 시점에서 광석병의 근본적인 해결은 요원한 상태이고, 많은 감염자들이 로도스를 권력자의 앞잡이로 폄하하는 현실을 이해하면서도 끝없이 고뇌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리고 아미야 본인의 감정적인 모습과 미성숙함, 거기에 본인은 부정하려고 애쓰지만 통합운동과도 같은, 자신의 과거로 인해 내재된 세상에 대한 염증과 분노까지 더해져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술 더 떠서 본인도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리미터도 무시하고 능력을 사용하는데다 본인의 스트레스를 껴안고 억지로 버티는 타입이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같은 상황. 작품 내외를 막론하고 '딱 봐도 무리하고 있다'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다.
로도스 아일랜드가 과거부터 있었음은 다른 동료들의 대사에서 나왔으며, 그 적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해서는 다른 동료들의 대사에서 더 자세한 떡밥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정체 떡밥이 베타때부터 풀려버렸고, 아미야 본인의 과거 떡밥은 박사, 켈시와 함게 공유하고 있는데다가 작중 풀리는 과거 떡밥은 거의 박사와 켈시가 독점하고 있어서 떡밥만 뿌리는 명일방주의 주인공임에도 감정이입형 주인공 수준으로 오픈된 편이다.(...)
4. 성능[편집]
4.1. 능력치[편집]
4.2. 재능[편집]
4.3. 정예화[편집]
4.4. 스킬[편집]
4.5. 인프라 기능[편집]
4.6. 평가[편집]
주인공 캐릭터답게 튜토리얼 종료 후 2성 대원 셋과 함께 처음부터 주어진다. 잠재능력 강화 소재는 일반적인 가챠나 공개채용으로 구할 수 없고, 스토리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주인공 보정인지 잠재능력의 상승폭도 다른 대원보다 높은 편이며, 5성 대원이면서도 6성 대원처럼 3스킬까지 있고,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1 정예화에서도 별도 일러스트가 있는 등 여러모로 타 캐릭터보다 우대받는 캐릭터다.
하지만 5성 대원임에도 초기 능력치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고, 2~3성 대원보다야 나은 편이지만 2차 정예화 전까지는 4성 헤이즈와 딜량이 엇비슷하다. 서로 딜량을 비교하면 엎치락뒤치락 하는 수준이다. 또한 재능이 다른 대원보다 늦은 타이밍인 2차 정예화 때 처음 해금되는 약점도 있다. 게다가 2, 3스킬 전부 디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배치나 타이밍을 신경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
1스킬은 평범한 공격속도 업 스킬이다. 2스킬이 열린 후에는 쓸 일이 다소 줄어들지만, 단일 폭딜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쓰이는 경우가 종종있다.
2스킬은 낮은 배율로 마법을 연사하는 기술로, 범위 내에 적이 하나밖에 없다면 엄청난 단일 딜링능력을 보여주지만 자동 발동이라 원하는 타이밍에 쓰기 힘들고 스킬 지속시간이 끝나면 10초 동안 기절 상태에 걸린다. 그리고 범위내에 적이 늘어날수록 공격이 분산돼 킬 결정력이 떨어져서 다수의 적이 몰아칠 때 빨리 적의 수를 줄여나가지 못해 적이 탱커의 저지수를 넘어서 방어가 뚫려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2스킬은 적절치 못한 상황에서 발동할 경우 1스킬만도 못할 수도 있는 묘한 스킬이지만, 3스킬보다는 부담이 덜해서 2스킬을 사용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단일 타격이라는 특성과 대상이 하나면 엄청난 폭딜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이벤트에서 등장한 빅 밥이나 빅 아담 같은 같은 이동속도는 느리지만 약점이 없는 완전체인 보스를 공략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쓰인다. 100이라는 엄청난 기력 소모는 업그레이드를 해도 줄어들지 않는데, 2차 정예화 때 얻는 재능이 여기에 필요한 기력을 빠르게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3스킬은 마법 저항력을 무시하지만 스킬 레벨 10 기준으로 마법 저항력이 S가 아닌 이상 단일 DPS는 2스킬보다 낮으며 몰려오는 탱커를 처리할때는 킬 결정력이 높지만 기절도 아닌 '강제퇴각'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강제퇴각이라는 페널티 때문에 마지막에 보스를 처리할 때 밖에 쓸데가 없어서 계륵이라는 평이 많다.
2차 정예화를 할 때까지는 성능이 다소 애매하고, 정예화를 거친다고 해도 얻는 건 디메리트가 덕지덕지 달린 스킬이지만, 6성 술사 에이야퍄들라를 제외하면 성능 멀쩡한 단일 마딜러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된다. 그 외에는 같은 5성 광역 술사 스카이파이어가 선호되는 편.
5. 대원 상세 기록[편집]
6. 스킨[편집]
오픈 베타 당시 구입할 수 있던 스킨으로 1월 이벤트로 다시 풀렸다. 한국/일본/글로벌 서버에서는 오픈 직후 주어진 한정 임무를 다 끝내면 무료로 제공되었다.
7. 대사[편집]
8. 기타[편집]
- 종족은 토끼 수인인 '카우투스'지만, 길쭉한 귀와 특유의 색 때문에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당나귀인지 토끼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이때문에 생긴 별명이 바로 당끼(당나귀 + 토끼).
당끼라 검색하면 본항목으로 리다이렉트 된다근데 당끼가 당나귀를 뜻하는 영단어 'Donkey'와 발음이 유사하단걸 생각하면 팬덤에선 그냥 당나귀 취급한다는 걸 알수있다(...) 심지어 외국에서도 간간히 토끼라 불러주는 사람이 있지만 대부분은 당나귀 취급 하고 있다. 사실 토끼 귀는 둥글고 귀 사이가 좁은데 아미야는 그렇지 않아서 생물학적 분류로는 당나귀가 맞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하지만 팬덤에서는 놀려먹으려고(...) 당나귀라 부르는 것 뿐이고 작중에서는 주변 인물들의 대사로도 토끼로 인식되고 있다.
- 그 외에는 로도스 아일랜드의 총책임자라는 설정이기에 사장님이라고도 불린다.
- 명일방주 캐릭터 최초로 넨도로이드입체화가 결정되었다.
9. 둘러보기[편집]
[1] 모든 오퍼레이터 통틀어서 유일하게 1차 정예화 전용 일러스트가 존재한다.[번역1]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출되었다. 의복에 '탑' 모습의 상징이 그려져있는 소녀에게 말을 걸어 보았다. "누구나 떠올리기 싫은 기억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요… 저는 그것들을 볼 수 있죠." 그녀는 그저 담담하게 그렇게 말했다.[번역2] ——여행을 다니면서 온갖 사람들을 만나 보았지만, 로도스 아일랜드라는 조직과 조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저들이 구해낸 사람들과 같이 다니며 이들의 목적지는 어디인지,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결정했다.…..아미야는 아직 저 멀리를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나에게 답을 줄 수 있을까?[스포일러] 죽은 동생 = 스컬슈레더의 복장을 입고 로도스&용문 근위국을 막기 위해 나선 미샤[2] 아미야와 '그녀' 간에 인간적인 접촉이 있었을 것이라는 간접적인 증거로, 기타 키메라들의 대표 격으로 여겨지는 통합운동 간부들이 한 명(+애초에 키메라가 아닐 가능성이 농후한 한 명)을 빼면 이름으로 쓰일 것 같지 않은 코드네임을 쓰는데 비해, 아미야(와 모 통운 간부)는 사람의 이름에 가까운 호칭으로 불리는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