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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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你好,博士,我是莫斯提马。你应该听大帝说过,我不受罗德岛与企鹅物流的合约约束,可以自由行动。不过,闲时我也会在罗德岛逗留。那么,请多指教。
안녕, 박사. 나는 모스티마야. 엠페러[2]
한테 들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로도스와 펭귄물류 사이 계약 대상이 아니니까,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 그렇지만 뭐, 한가할 땐 로도스에 좀 있을게. 그럼 잘 부탁해.
- 획득 시 대사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2. 설정[편집]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3.2. 재능[편집]
3.3. 정예화[편집]
3.4. 스킬[편집]
3.5. 인프라 기능[편집]
3.6. 모듈[편집]
3.7. 평가[편집]
모스티마는 범위 마법 딜러 직군인 스플래시 캐스터에 속하지만, 스플래시 캐스터의 태생적 단점인 높은 코스트, 좁은 공격 범위, 낮은 평타 DPS가 발목을 잡는 데다가, 스킬도 계수가 낮고 소모 SP는 높아서 딜러로서는 거의 의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포터로서도 모듈 강화 이전에는 높은 SP에 비해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바닥에 가깝다.
특히 극초반 환경이나 오리지늄 더스트 이벤트 등 스플래시 캐스터가 활약할 만한 상황에서조차도 범위 딜로는 시, 패신저, 첸 더 홀룽데이 등에게 밀리고, 가성비로는 5성 이하의 스플래시 캐스터와 산탄사수들에게 밀리기 때문에 그야말로 모스티마를 써야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이로 인해 모스티마는 출시 직후부터 장장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명일방주 최악의 6성으로서 그 이름을 떨쳐왔다.
하지만 3단계 모듈 강화 업데이트 이후 추가되는 상시 맵 전체 감속 재능과 3스킬 사용시 27초간 90%에 달하는 높은 이동속도 감소 수치에 주목하여 위기협약과 같은 고난이도에서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위기협약 #11 페이크 웨이브스 작전과 #12 베이스포인트 작전에서 3스킬로 이동속도 강화를 받은 강적들을 묶어놓는 용도로 사용되며 최악의 6성에서 탈출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물론 상기한 다른 단점들이 거의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쓰기에는 여전히 무리가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는 평가를 듣던 과거에 비하자면 환골탈태라 할 수 있다. 이후로는 3단계 모듈 강화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지만 확실한 쓰임새가 있다는 것이 입증이 되어 소위 말하는 국밥형 오퍼레이터들 처럼 대부분의 상황에 출전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오퍼레이터는 아니지만 일단 능력이 통하는 곳이라면 들어볼 만한 정도는 되었다.
미즈키 & 카이룰라 아버에서는 고승천 캐스터 모집권에서 픽 우선도가 높은 편이다. 저승천 환경에서는 슬로우고 뭐고 딜로 찍어 누르면 되기에 굳이 모스티마가 필요하지 않지만, 고승천 환경에서는 적 마법 저항 증가 제약 탓에 딜이 안 들어가는 건 모스티마나 다른 캐스터나 똑같기 때문에(…) 발군의 유틸성을 가진 모스티마가 비교우위를 가지게 되는 것. 3단계 모듈 효과가 적 이동속도 증가 제약의 카운터가 되는 데다 고승천에서 스펙이 대폭 상승한 발해의 수확자 등 까다로운 적들을 스킬로 오래 묶어둘 수 있기 때문에 서포터로서 우수하다. 물론 모듈 효과를 볼 수 있는 2차 정예화가 필수이며 안 그래도 낮은 딜은 전혀 기대할 수 없으므로 딜러가 모자란 초반부터 집으면 곤란해질 수 있다.
이후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에서는 덕로드처럼 피격 시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적들이 대거 등장함으로써 모스티마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 올라갔고, 히든 보스인 '나무 흉터' 에이크쉬르니르의 하드 카운터로써 기용된다. 에이크쉬르니르는 일정 체력이 감소할 때마다 저지 불가에 에어본과 감속을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을 가지고 이동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자멸 상태'로 돌입하는데. 모스티마가 사용하는 감속에는 면역을 가지고 있지 않아 3스킬에 모듈 효과까지 사용하면 에크틸니르를 효과적으로 묶어줄 수 있다. 오죽하면 에이크쉬르니르는 모스티마가 있냐 없냐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적들의 스펙이 올라가는 고승천으로 가면 더더욱 그 체감이 심해진다.[3]
1재능
은 스킬 아우라 중 캐스터 특화된 재능이다. 1차 정예화에 활성화되며 배치되었을 때 모든 캐스터들의 SP 자연 회복 속도를 초당 +0.2(2정예 +0.4)씩 올려준다. 쿨타임으로는 약 16.7%(2정예 28.5%) 감소한다. 모스티마 본인도 캐스터이므로 해당 효과를 받지만 스킬들의 소모 SP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탓에 1재능을 적용하고도 실제 쿨타임이 제법 긴 편에 든다.스킬 아우라는 가장 높은 수치만 적용되기 때문에, 1재능만 보고 토템으로 사용하자니 수치는 조금 낮아도 모든 오퍼레이터에게 적용되는 5성 메딕 프틸롭시스에 밀려 편성에서 빠지기 십상이다. 재능을 활용하기 위해 캐스터 조합을 짤 것이 아니라면 자신과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에이야퍄들라, 골든글로우 정도에게만 적용되는 효과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은 자신의 공격범위 내 적들에게 감속을 부여하는 것. 수치는 -15%(5잠재 18%)이며 적의 이동 시간을 17.7%(5잠 22%) 늘리는 효과가 있다. 이동 시간 = 이동 거리 / 속도이므로,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속도가 0.85로 줄면 시간은 1 / 0.85 만큼 증가한다. 여타 감속·정지 오퍼레이터와 마찬가지로 적이 저지되거나 공격 범위를 벗어날 때까지 원거리 딜러들의 누적 피해를 늘리고 쿨타임을 버는 역할이지만, 감속률이 워낙 낮아서 모듈 강화 이전엔 체감이 힘들고 스플래시 캐스터의 좁은 공격 범위 탓에 적극적인 활용이 힘들었다.
모듈 강화에 따라 재능 효과가 상승하는데, 범위 내 적의 감속 수치가 30%까지 증가하고 범위 밖의 맵 전체에도 기존 5잠재 수준인 18%의 감속 효과를 주게 된다. 배치하는 것 만으로 모든 적의 이동거리를 22% 늘리는 효과라고 생각하면 체감보다는 효율이 좋은 편.
특이한 점으로, 재능의 발동 조건은 공격 범위 안에 있기만 하면 충족되기에 해당 적이 은신이나 무적 효과 등으로 공격에 타겟팅되지 않는 상태이더라도 재능의 영향을 받는다. 이 점은 모스티마가 스즈란이나 맨티코어 등의 다른 감속 서포터들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장점으로, 페이즈가 전환될 때 일정 시간 무적을 얻는 보스급 적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은 많은 오퍼레이터들이 가지고 있는 공용 공격력 상승 스킬이다. 개성도 없고 효과도 낮아서 1차 정예화도 못한 뉴비가 아니라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은 지속시간 동안 기본 공격을 멈추고 자신의 공격범위에 안에 있는 모든 적에게 지속적으로 마법 대미지를 주며 스턴을 거는 스킬이다. 기존 공속인 2.9초로 환산하면 배율은 406%라서 3스킬의 270%보다 5할 정도 DPS가 높고, 공격력 버프의 효율도 좋다. 최대 육성에서의 스펙은 공격력 총합 8715, 쿨타임 35.7초, 지속 시간 7초다. 평타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버리는 시간 없이 스킬 종료 후 바로 공격하므로 표기된 공격력 이상의 대미지 상승 효과는 있으나, 그걸 감안해도 대미지는 사용 주기에 비해 약하다.
스턴은 적 모션 정지 및 초기화를 하므로 이동만 멈추는 정지/속박의 상위호환이며, 모스티마의 기절 시간은 단일 스턴기로서는 상당히 긴 편이고 '지속 시간 / 사용 주기'도 다른 범위 스턴기와 비교했을 때는 합리적인 수준이다.[4] 하지만 대부분의 적이 근접 공격을 하면서 아군의 주요 딜러들 대부분이 중/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현실에서는 어지간한 상황이라면 정지/속박에 비해 이점이 적으며, 정지/속박은 하위 CC기라서 모스티마보다 고효율로 수행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있으므로 모스티마를 데려갈 이유로는 약하다. 심지어 일부 적은 스턴 면역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제한이 없는 정지/속박이 더 나을 때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꼭 스턴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적을 단순히 묶는 것으로 안 되고 위협적인 적의 공격이나 스킬까지 막아야 하는 고난이도 작전 정도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일수록 오퍼를 최대한 아끼고 각 오퍼의 최대한의 효과를 뽑으려 하는 만큼, 혼자서도 여러 역할을 하거나 하나에 특출난 오퍼가 우선되며, 7초 기절 외엔 시너지가 전무한 모스티마의 2스킬은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와는 달리 주력 스킬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스킬작도 3스킬에 밀려 추천되지 않는다.
3스킬
은 공격력이 높아지고 공격 범위가 앞과 양 옆으로 3칸씩 추가되면서 공격범위 전체를 공격한다.[5] 공격 형태가 진은참과 닮은 점이 있어 흔히 시간참으로 불린다. 그리고 2재능의 효과가 3배로 늘어나며 공격 대상을 쇼의 1스킬 1렙 수준의 힘으로 밀어낸다. 모스티마는 설정상 시간의 힘을 다룰 수 있는데, 2스킬의 스턴과 3스킬의 이펙트가 그러한 설정을 반영한 것이다. 모듈을 포함하여 최대 육성시 공격력 2756, 공격 주기 2.71초[6] , 1020 DPS, 이속 -90%, 미는 힘 0, 지속 27초, 쿨타임 78.6초, 첫 발동 21.4초이다. 3단계 모듈 시스템 추가 후 모스티마의 주력 스킬로 사용된다. 3단계 모듈 기준으로 2재능의 이동속도 감소량은 30%이기 때문에, 3스킬 단독으로도 적의 이동속도를 90%(4잠재 99%) 감소시킬 수 있다. 시스템상 이동 속도의 하한값은 0.1[7] 이며, 대부분의 적이 이동 속도 1 이하이므로 잠재 없이도 대다수의 적을 하한치까지 떨어트릴 수 있고, 잠재능력까지 개방한 후로는 게임 내의 사실상 모든 적을 이동 속도 하한치까지 떨어트릴 수 있다.
3단계 모듈을 장비한 모스티마는 높은 이동속도 감소 효과를 살려 넓은 범위의 적의 발을 묶는 서포터로 사용된다. 이 경우 가장 직접적으로 비교되는 오퍼레이터는 스즈란인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코스트,[8] 스킬 지속시간,[9] 감속률,[10] 부가효과,[11] 공격범위[12]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스즈란보다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모듈을 받고서도 한동안 모스티마가 저평가를 받은 이유가 되었다.
하지만 스즈란과 비교하여 차별화가 가능한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감속량의 우위로[13] 어떻게든 적을 못가게 묶어야 할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은신 상태의 적에게 정지를 부여할 수 없는 스즈란의 3스킬과 달리 모스티마의 3스킬은 은신과 무적 상태의 적에게도 감속을 부여할 수 있어 기믹 파훼에 더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14] 이러한 장점들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 위기협약 고득점. 특히 #12 기원 작전에서 2페이즈 시작 시 최대 20초간 무적을 얻고 일정 거리 내에 지상 오퍼레이터가 배치되어 있을 때 이동속도가 2배로 늘어나는 보스 "어벤저"를 90%의 감속으로 묶어 무적이 풀릴 때까지 버티는 전략이 18점부터 최고점까지 두루두루 사용되어 평가를 개선하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모스티마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고 해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단점들(서포터치고 높은 코스트, 없다시피한 딜량, 큰 SP 소모량, 짧은 스킬 지속 시간)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 평범하게 사용하기는 어렵다. 결국 저런 단점들을 감수하고서라도 90% 감속을 필요로 하는 고난이도에서나 의미있으므로 위기협약 고득점을 노릴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육성 가치가 낮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상술했듯이 통합전략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위기협약 고득점에 필적하는 고난도 콘텐츠가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어려운 맵에 도전하는 걸 즐기는 유저라면 육성 가치는 꽤 높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3스킬을 감속용으로만 사용하고 딜 요소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 3스킬의 마스터리 효율은 지속 시간이 3초 증가하는 것과 첫 발동이 약 12.9초 빨라지는 것 외에 전무하므로 가성비가 상당히 낮다. 3스킬의 감속 효과는 스킬 레벨과 관계 없이 2재능의 3배를 적용하므로 스킬 마스터리보다도 모듈 강화를 우선적으로 올려줄 필요가 있다.
인프라
스킬은 2번 단서 획득 확률 상승 스킬인데, 2번은 모든 단서 중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것으로 악명 높은 데다가 결정적으로 4성 메이가 동일한 인프라 스킬을 더 높은 수치로 가지고 있어서[15] 인프라 스킬을 보고 육성할 가치는 없다.[5] 이프리트, 카넬리안 등의 공격과 같은 방식.[6] 모듈의 공격속도 +7 포함[7] 2배속이 아닐 때의 2초당 이동거리이다.[8] 명함 기준 모스티마는 26코스트, 스즈란은 16코스트로 약 1.5배의 차이가 난다.[9] 모스티마는 27초, 스즈란은 35초[10] 둘 모두 확장되기 전의 공격범위를 지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적의 이동속도를 1이라고 하면 모스티마의 경우 27초간 90%, 78.6초간 18%의 감속을 부여하므로 평균 0.636 정도의 이동속도를 갖게 되고, 스즈란의 경우 35초간 80%, 43.75초간 0%의 감속을 부여하므로 평균 0.507 정도의 이동속도를 갖게 되어 스즈란이 크게 우위를 점한다. 공격 범위를 지난다면 평타로 추가적인 정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스즈란에 비해 모스티마는 12%의 추가 감속밖에 부여하지 못해 차이가 더 벌어진다.[11] 스즈란은 범위 내 아군에게 지속적인 회복 제공 및 정지 효과를 받는 적에게 취약 40%를 부여, 모스티마는 약한 밀치기와 약간의 딜(...)[12] 스즈란은 모스티마보다 뒤로 한칸이 넓다.[13] 80% 감속과 90% 감속이 별 차이가 없어보일 수 있지만 실제 이동속도는 2배나 차이난다.[14] 정지 무효 효과를 가진 적에게도 먹히는 것도 우위지만 해당 기믹을 가진 적은 역대 모든 적을 통틀어도 한 손을 못 채우므로 사실상 논외.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5. 오퍼레이터 레코드[편집]
5.1. <빌딩 위>[편집]
모든 바람이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
오늘도 용문 골목에서 배달
익숙한 기운이 느껴져 와봤다는 이스에게 모스티마는 자물쇠의 부품이 문제가 있다며 수리를 청하고, 스태프를 받아든 이스는 그것이 자신을 상대하지 않으려든다며 기분이 별로인거 같다고 평한다. 스태프의 내력을 묻자 모스티마는 자신의 손에 들어오기 전에는 카즈델 근처에 있었다고 설명하는데, 자세한건 설명하기 귀찮으니 관둘거라 하자 이스는 그 리베리 아가씨 이야기냐고 되묻는다.
귀찮은 상대 아니냐는 말에 피아메타가 화살로 답하고, 나머지 조각을 찾으러 갈 생각은 없냐는 이스의 질문에 모스티마는 조각으로 남은 건 이것 하나뿐이고, 더 있다한들 이것이나 자신이나 별 관심은 없다고 말하고, 이 녀석도 원해서 이렇게 변한 것이라 덧붙인다. 이에 이스는 자신같은 존재들은 대부분 그렇다는 의미심장한 평을 내린다.
이스가 스태프를 가지고 퇴장한 뒤 피아메타는 모스티마에게로 와 펭귄 로지스틱스에 저런 녀석이 있는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스태프에 대해 잘 아는게 신기하지만 그 이상 관심은 없고, 자신은 모스티마를 감시만 하면 된다는 딱딱한 말은 덤.
모스티마는 카즈델 사건은 피아메타의 책임이 아니라 말하고, 공증소 사람이 왔던데 무슨 용무였냐고 묻는다. 직책이 바뀌었다는 말에 즐거워하는 모스티마. '고난의 진술자'에서 '외팔이 전기톱맨'으로 바뀌었다는 말에 용문의 쓰레기 영화라도 본거 아니냐는 신랄한 평을 내놓는다. 그러자 피아메타는 자신이 갖다준 영화라며 투덜거린다.
피아메타는 모스티마가 엑시아와 접촉할 것을 염려하며 그녀의 생각을 묻는데, 모스티마는 '그 사건'은 엑시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내용은 최고 기밀이라 알려줄수도 없는 것 아니냐고 능글맞게 대답한다. 그리고 엑시아가 라테라노를 떠나는 것은 르무엔이 허락한 일이고, 또 그걸 허락한 것은 새로운 삶을 찾으라는 뜻이었다며 동시에 간접적으로 엑시아를 돌보는 일을 자신에게 맡긴 것이나 다름없다고 부연설명한다.
자신이 자물쇠와 열쇠[17] 의 주인이 되었을 때부터 관계는 불공평해졌기에 언젠가 피할수 없게 된다면 맞닥뜨려 엑시아에게 모든걸 말해줄거라 얘기하고 모스티마는 자리를 옮기고, 그러길 바란다는 피아메타를 남기며 레코드는 끝난다.
6. 스킨[편집]
기본 제공 스킨의 SD는 두 스태프를 모스티마가 수평으로 쥐고 있지만 이 스킨의 SD는 모스티마 발 밑의 망령들이 수직으로 쥐고 있다. 스킬을 쓸 때만 모스티마가 스태프를 쥔다. 스킬 발동 시 처음에는 어두웠다가 점점 빛으로 변해가는 이펙트가 생기는 등 퀄리티가 상당한 스킨이라 반응이 좋았다.
7. 대사[편집]
8. 기타[편집]
- 이름의 모티브는 마스테마로 보인다. 실제로 설정집에는 겉옷 팔에 붙어 있는 문양이 산양뿔을 한 악마이며 밑에 MOSTIMA가 아닌 MASTEMA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 이벤트 전역 '소란의 법칙'에 따르면 산크타가 종족의 금기인 동족 살해를 하면 머리의 고리가 검게 물들고 뿔이 자라난다고 한다. 이 설정에 의하면 모스티마는 모종의 사유로 동족을 살해한 후 현재의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에서 엑시아의 언니에 대한 언급이 간간히 나왔기 때문에 유저들은 이 인물이 엑시아의 언니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엑시아의 패러독스 스토리에서 전말이 어느 정도 공개되었는데 그녀의 언니가 모스티마와 같이 있다가 심각한 상처를 입었지만 죽지 않고 회복 중이고, 엑시아는 모스티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기 위해 용문까지 왔다가 펭귄 로지스틱스에 입사했다고 한다.
- 이후 소란의 법칙에도 잠시 나왔던 모스티마의 감시자 피아메타가 출시되면서 당시의 내막이 좀 더 자세하게 드러난다. 도적 토벌 임무를 맡은 소대에 모스티마, 피아메타, 엑시아의 언니 르무엔이 있었고 안도아인[18] 이라는 산크타가 소대장으로 이들을 인솔했으나, 이들이 도착한 장소는 과거 무언가가 벌어진 유적이었으며 이를 본 피아메타는 도적의 함정이라는 거짓 보고를 하고 먼저 이탈했고 이후 모스티마가 타천하게 되었으며 안도아인은 현재 라테라노에서 기록이 말소되었다고 한다. 이 설정에 근거해 안도아인이 모종의 이유로 배신해 르무엔이 큰 부상을 입었고, 모스티마가 안도아인을 사살해 타천하게 되었으나 유적과 거기서 벌어졌던 일에 대한 정보를 은폐하기 위해 진상을 덮은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등장했었다.
- 그런데 라테라노가 배경인 가이딩 어헤드 이벤트에서 안도아인은 멀쩡히 살아서 주요 반동 인물[19] 로 등장하여 산크타가 동족을 살해해야만 타천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게 드러났다. 거기다 매우 수상한 점이 있는데 바로 안도아인이 죄없는 르무엔을 공격해 중상을 입혔는데도 안도아인은 타천 하지 않았지만, 모스티마는 타천하였다는 것이다. 그때 그 유적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어떤 조건 하에서 타천을 하게 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나오지 않아 현재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 엑시아의 신뢰도 상승 대사에서 "검은 뿔이 있고 온몸에서 위험한 기운을 뿜어내는 천사"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것이 모스티마로 추정된다.
- 같은 산크타인 엑시아가 총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모스티마는 캐스터로서 불과 시간을 조종하는 아츠를 사용하는데, 설정상 아츠는 오리지늄의 도움이 없는 한 한 사람당 한 가지 속성의 아츠만을 다룰 수 있다. 그런데 모스티마는 오리지늄을 쓴다기에는 비감염자인데다 혈중농도도 깨끗하다. 또한 모스티마의 2차 정예화 일러스트에 나오는 괴물은 다른 일러스트처럼 단순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모스티마가 마법을 시전할 때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20]
- 상술한 피아메타는 현재 모스티마를 감시하고 있다. 가이딩 어헤드 이벤트에서 모스티마와 피아메타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왜 피아메타가 모스티마를 감시하는지 밝혀진다.
- 엑시아, 르무엔 자매와는 라테라노 학생 시절부터 함께했으나 예의 사건 이후 추방되어 라테라노를 떠나게 된 뒤 자주 만나지는 않은 것 같아 보인다. 어릴적부터 함께해서인지 엑시아의 언니인 르무엔과 함께 엑시아를 자주 “엘”이라고 부른다. 엑시아의 본명인 르무엘의 애칭이다.
- 2차 정예화 일러스트를 잘 보면 혀가 파란데 게임 스토리 스탠딩 CG에서는 평범한 색깔이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팬아트에서도 파랗게 나오는 모습과 멀쩡한 모습 둘 다 있는 걸로 봐서는 파란 건 그냥 연출적인 부분.
마법 쓰면 파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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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 맵은 등장하는 적, 맵의 형태 등 시간참을 쓰라고 대놓고 밀어주고 있다. 공개 당시 오죽 성능이 거지같으면 이런 맵을 내놓는다며 하이퍼그리프를 비웃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후 모듈 3레벨의 사기성이 회자되면서 졸지에 모스티마에게 '모황'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게 참 아이러니한 부분.
- 그래도 성능과는 별개로 소란의 법칙에서 보여준 능청스러운 모습과 캐릭터의 비주얼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인기가 높다. 주로 엑시아와의 커플링이나 원작에서 묘사된 것처럼 모스티마 본인이 혼자서 여행, 혹은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 등의 팬아트가 많은 편. 비리비리 7차 인기투표 결과를 보면 214명 중 17위를 하였다.
- 한국/일본/글로벌 서버 1주년 축하영상 녹음에서 성우인 미즈키 나나가 70%의 힘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농담으로 모스티마의 대사를 언급했다.
- 중국 서버 기준 2021년 4월 15일부로 공개모집 풀에 추가되었다. 한국 및 해외 서버에선 2021년 9월 30일부로 추가되었다. 모스티마 추가로 인해 이프리트 확정 태그 하나가 사라져 평가는 좋지 못한 편이다.
- 초기 2차창작에서는 텍사스와 엑시아, 라플란드등의 펭귄 로지스틱스 멤버들과 자주 등장했으며, 스토리가 풀림에 따라 자신이 속한 라테라노 진영의 피아메타와 르무엔, 안도아인과도 자주 함께 그려진다.
- 글로벌 서버의 증표 설명에는 그냥 총이 아닌 Blunderbuss, 즉 나팔총을 사용했다고 언급된다.
- 에피소드13에서 모스티마가 소유한 검은 자물쇠와 흰 열쇠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베헤모스였다. 카즈델을 지나가려다 생귀나르에게 피가 모조리 뽑혀 뼈만 남은채 자의식은 마치 쉐이처럼 분리되어 살카즈들이 나눠가지거나 봉인하였고 뼈대는 수송용 비행선으로 쓰이는게 확인되었다.
9.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4:37:07에 나무위키 모스티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5] 메이와 모스티마 모두 2정예 기준으로 획득 확률 상승은 같고 획득 속도 차이만 나는데 메이는 +43%, 모스티마는 +36%를 가진다. 성급 차이가 나는데도 메이가 상위호환인데 둘 다 2번 단서용인 이상 거의 안 쓰게 되는 건 매한가지.[16] 엑시아의 언니[17] 모스티마가 들고 다니는 두 아츠 스태프[18] 비공식 번역명은 안두인이며 유저들은 대부분 이 이름에 익숙했으나 한섭에서 정식 명칭이 안도아인으로 확정되었다.[19] 비록 적대하는 입장이고 예전에 자신의 소대를 배신하기도 했으나 완전한 악인은 아니다.[20] 그런데 모스티마의 스태프는 카즈델에서 주운거라고 하는것을 보면 단순히 모스티마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저 스태프형 아츠 유닛이 일반적인 장비가 아닌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