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큐 버스

노선버스(路線バス)

小田急バス株式会社

업체 사이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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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에 설립된 무사시노 승합 자동차(武蔵野乗合自動車)라는 회사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이후 2차대전 시기 즈음에 경영난으로 국제흥업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가 1950년에 버스 운수업에 진출하려 했으나 사업허가와 차량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던 오다큐에 매각되면서 오다큐 버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노선버스 운행 지역이 오다큐 전철의 연선과 다소 떨어져 있는 것도 이 때문.

주요 사업은 노선버스 운행이다.도쿄도 및 카나가와 현내에 6개의 영업소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 노선버스의 운행을 많이 굴리고 있다. 그 밖에 공항버스 운행하고 있으며, 고속버스은 자회사인 오다큐 시티 버스에 이관했다.

노선버스 운행 지역은 조후시,미타카시,무사시노시,고마에시를 중심으로 하는 도쿄 기타타마지구 남부, 도쿄 23구 내에서는 세타가야구, 시부야구, 미나미타마지구에서는 이나기시,마치다시, 가나가와현 내에서는 가와사키시 북부(타마구·아소구) 및 요코하마시 북부(아오바구) 등에 운행한다. 주요 터미널역은 조후역, 미타카역, 기치조지역, 신유리가오카역 이며, 최근에는 커뮤니티 버스의 운행 수탁에도 힘을 쓰고 있으며, 2003년 10월 국토교통성으로부터 '국토교통 특별대신상'을 수상하였다

버스사업 이외에 부업으로서 주택·오피스 빌딩·주차장의 임대나 분양 등을 실시하고 있다.주유소 영업도 하고 있었지만 2014년 10월 31일부로 모든 매장이 문을 닫았다. 본사는 초기에는 신주쿠에 소재했지만 1990년대에 이전해 현재는 쵸후시 센가와의 버스센터에 인접한 장소에 있다.본사 1층에는 ENEOS주유소가 있는데 여기서 운영한다.

일본 버스회사 중에서 강성노조로 유명하다. 노조는 사철총련에 가입하고 있으며, 오다큐그룹에서도 강성노조로 유명해 춘투[1]와 추투[2]가 시도때도 없이 일어난다.

또한 전직총리 하타 쓰토무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 오다큐버스에서 약10년간 근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