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2021년/10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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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BO리그의 2021년 10월 29일 경기를 기록한 문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들 중 순위가 확정되지 않은 팀들은 볼드체로 표시.
자세한 내용은 KBO 리그/2021년/순위 경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위 두산이 5위 SSG에 반 게임차로 앞서 있고, 다시 6위 키움이 5위 SSG를 한 게임차로 쫓는 형국이다.
kt가 1회 리드를 잡으며 잠시 1위 자리에 있었지만 곧 역전당하며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삼성 역시 NC에게 선취점을 내준 후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두 팀은 이틀 연속 공동 1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키움이 10분 정도 끌려가던 때가 있었지만 NC의 경기가 시작되기 이전이라 중위권에서는 순위 변동이 아예 일어나지 않았다.
우선 키움은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5강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이 경기를 비기거나 지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가는 티켓은 잠실과 인천으로 넘어가게 된다. 반대로 kt는 이 경기를 잡을 경우 최소 2위를 확정짓는다.
LG는 패배한다면 다른 구장 경기와 상관없이 3위가 확정되는 상황,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2021 시즌 롯데 상대로 강했던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반면 롯데는 3일 연속 무기력함의 연속이었다. 1회 실점은 그렇다 쳐도, 6회 (실책은 없었으나) 내야진의 수비가 흔들리며 끝끝내 스트레일리를 패전투수로 만들어버렸다. 3경기 연속으로 5점 이상 내지 못하는 타선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두산은 홍건희가 등판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KIA는 막판이 되어서야 3연투는 시키지 않는다고 공언하면서 필승조인 전상현과 정해영이 2연투라 등판하지 않는다. 불펜 싸움으로 가면 필승조를 다 투입시킬 두산이 유리하겠지만 오프너 역할을 해야하는 김명신이 초반부터 경기를 터트린다면 두산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공동 선두 kt와 삼성이 나란히 패배하며 니가 가라 한국시리즈를 시전했고 LG는 롯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반 경기차까지 좁혔다.
한편 4위 경쟁에서는 두산이 승리하며 최소 5위를 확정,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5위 경쟁에서는 키움이 승리하면서 SSG는 최종전에서 패배하지 않아야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다만 키움이 패배한다면 경기결과에 상관 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한편 7위였던 NC가 승리하면서 7위도 확정되지 못했다. 다시 말하자면 시즌 최종전 직전까지 1~7위가 모두 결정나지 않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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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KBO리그의 2021년 10월 29일 경기를 기록한 문서.
2. 경기 편성[편집]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들 중 순위가 확정되지 않은 팀들은 볼드체로 표시.
- 10월 29일 (창원 경기는 19시에 시작하며 나머지 3경기는 18시 30분에 시작한다.)
- kt wiz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카이돔) - SPOTV, SPOTV2[1]
- 삼성 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창원 NC 파크) - KBS N SPORTS
-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야구장) - MBC SPORTS+
-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인터넷 중계 → SBS Sports[2]
3. 10월 28일까지의 상황[편집]
자세한 내용은 KBO 리그/2021년/순위 경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1~3위 결정전 : 삼성 라이온즈 VS kt wiz VS LG 트윈스[편집]
- kt: kt는 금요일 키움, 토요일 SSG를 만난다. 키움에게는 8승 7패 약우세지만 고척에서는 1승 6패 절대열세라 데스파이네의 호투, 그리고 타선이 더블헤더 2차전의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절실하다. SSG에게는 11승 2무 2패로 압도하고 있고 SSG만 만나면 강해지는 소형준 카드를 쓸 수 있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하지만 이미 PS 탈락이 확정된 팀을 상대하는 삼성, LG와는 달리 kt의 상대팀 키움, SSG는 후술하듯 여전히 치열한 중위권 다툼 중인 팀들이라서 동기 부여의 차이를 무시할 수 없다.
- 삼성: 삼성은 NC와 이틀 연속 경기를 가진다. 삼성은 일단 에이스 백정현&뷰캐넌으로 NC에 대항한다. 그리고 유사시에 최채흥과 원태인을 불펜에 투입시킬수도 있다. NC에게는 10승 4패로 절대우세고 NC가 전날 kt와의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접전으로 치르며 필승조를 모두 소진하고 왔다는 것은 삼성에게 유리하지만, NC 역시 홈 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외국인 원투펀치를 출격시킬 예정인 만큼 절대로 방심할 수 없는 2연전이다. 특히 최근 부쩍 잦아진 수비와 주루 미스를 어떻게 수습할 지가 관건이다.[3] 또한, 외인 투수전에는 조금 약한 면모를 보이는 삼성 타자들이 NC의 외인 투수들을 포함한 NC 마운드에게서 점수를 얼마나 뽑아낼 수 있을지도 역시 관건이다. 일단, 창원파크에서 강한 면모를 발휘하는 오재일의 한방이 중요해보인다.
- LG : LG는 28일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1위/2위 트래직 넘버가 1까지 줄어버렸다. 즉 LG가 한 경기라도 패하거나, kt나 삼성 중 아무나 승리를 거둔다면 그대로 우승 꿈은 물거품이 되고, 나머지 한 팀마저 이겨버리면 그냥 LG는 3위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LG는 마지막 2연전 상대인 롯데에 8승 2무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고, 롯데도 이미 27일 5강 탈락이 확정되며 동기 부여가 부족한 상태라 희망을 버릴 상황은 아니다. 물론 롯데 역시 NC와 마찬가지로 원투펀치를 총동원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남의 잔치를 열어줄 수 없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3.2. 4~6위 결정전 :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편집]
4위 두산이 5위 SSG에 반 게임차로 앞서 있고, 다시 6위 키움이 5위 SSG를 한 게임차로 쫓는 형국이다.
- 두산: 28일 SSG전을 잡았다면 진작에 4위를 확정할 수 있었으나 8~9회 상대의 자멸로 만들어진 연이은 찬스에서 고작 1득점에 그친 게 아쉽게 됐다. 하지만 남은 이틀간 만날 KIA, 한화 모두 하위권이고 지난해 한화처럼 두산에게 딱히 강하지도 않아 전패만 안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자력 확정되는 두산으로서는 여전히 유리한 조건이다. 다만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의 시즌 아웃으로 2경기 모두 대체선발을 내세워야 하는 점과, 같은 상황에서 2연패를 당해 고꾸라진 작년 LG의 전례를 생각해 보면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당장 1패만 추가하더라도 SSG에게 4위를 내줄 수도 있다.
- SSG : 금요일 휴식을 취한 후 토요일 KT를 만난다. 문제는 SSG가 KT에게 2승 2무 11패로 압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SSG로서는 마지막 날 행운이 따라주기를 기도하면서 하위권 팀들이 두산에 고춧가루를 뿌려주기를 희망해야 할 것이다. 최악의 경우 키움까지 2승을 거둔다면 자기들은 PS 탈락하면서 시즌 내내 승을 뺏어가던 kt에게 안방에서 우승 확정의 기쁨까지 안겨주는 굴욕을 당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일단은
어렵긴 하지만그냥 SSG 본인들이 KT에게 승리하는게 최상의 시나리오일것이다. 그럼 경우의 수에 따라 같이 기뻐하거나 kt가 인천구장에서 축배를 들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그나마, SSG는 휴식을 취하지만 KT는 28일 수원에서 더블헤더를 치르고 난 후 29일 고척에서 키움전을 치르고 다시 문학으로 오는 일정이라서 체력적인 요소로는 SSG가 우위인게 위안 아닌 위안이다. - 키움: 금요일 KT, 토요일 KIA를 만난다. 키움은 5강 트래직넘버가 1이라 무조건 2경기를 전승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약열세인 1위 KT를 넘어야 한다. 하지만 수원을 뺀 고척 전적은 키움이 6승 1패로 앞서고 있다는 것은 플러스 요소. 약우세인 KIA전에도 호랑이 사냥꾼 요키시가 선발로 나서기 때문에 의외로 키움의 전승 자체는 터무니없는 시나리오가 아니지만, 가을야구 맛을 보려면 전승한다 해도 두산이 전패하거나 KT가 SSG를 잡아줘야 한다. 가능성은 낮지만 키움 전승+두산 전패+SSG 패배 3가지가 모두 실현되는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4위 진출도 가능하다.
4. 경기 진행[편집]
4.1. 10월 29일[편집]
4.1.1. 타임라인[편집]
- 1~3위 결정전
kt가 1회 리드를 잡으며 잠시 1위 자리에 있었지만 곧 역전당하며 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삼성 역시 NC에게 선취점을 내준 후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두 팀은 이틀 연속 공동 1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 4~7위 결정전
키움이 10분 정도 끌려가던 때가 있었지만 NC의 경기가 시작되기 이전이라 중위권에서는 순위 변동이 아예 일어나지 않았다.
4.1.2. kt wiz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카이돔)[편집]
- 경기 프리뷰
우선 키움은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5강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이 경기를 비기거나 지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가는 티켓은 잠실과 인천으로 넘어가게 된다. 반대로 kt는 이 경기를 잡을 경우 최소 2위를 확정짓는다.
- 경기 리뷰
4.1.3.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야구장)[편집]
- 경기 프리뷰
LG는 패배한다면 다른 구장 경기와 상관없이 3위가 확정되는 상황,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2021 시즌 롯데 상대로 강했던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 경기 리뷰
반면 롯데는 3일 연속 무기력함의 연속이었다. 1회 실점은 그렇다 쳐도, 6회 (실책은 없었으나) 내야진의 수비가 흔들리며 끝끝내 스트레일리를 패전투수로 만들어버렸다. 3경기 연속으로 5점 이상 내지 못하는 타선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4.1.4.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편집]
- 경기 프리뷰
두산은 홍건희가 등판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KIA는 막판이 되어서야 3연투는 시키지 않는다고 공언하면서 필승조인 전상현과 정해영이 2연투라 등판하지 않는다. 불펜 싸움으로 가면 필승조를 다 투입시킬 두산이 유리하겠지만 오프너 역할을 해야하는 김명신이 초반부터 경기를 터트린다면 두산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 경기 리뷰
4.1.5. 삼성 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창원 NC 파크)[편집]
- 경기 프리뷰
- 경기 리뷰
4.1.6. 전 경기 종료 후 상황[편집]
공동 선두 kt와 삼성이 나란히 패배하며 니가 가라 한국시리즈를 시전했고 LG는 롯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반 경기차까지 좁혔다.
한편 4위 경쟁에서는 두산이 승리하며 최소 5위를 확정,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5위 경쟁에서는 키움이 승리하면서 SSG는 최종전에서 패배하지 않아야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다만 키움이 패배한다면 경기결과에 상관 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한편 7위였던 NC가 승리하면서 7위도 확정되지 못했다. 다시 말하자면 시즌 최종전 직전까지 1~7위가 모두 결정나지 않았다는 것.
5. 같이 보기[편집]
[1] 19시에 시작하는 KBL DB vs KGC 경기와 시간이 겹치면서 SPOTV2는 농구가 끝나야 중계를 시작한다. SPOTV에서는 정상적으로 18시 3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2] 19시에 시작하는 V-리그 한국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 경기와 시간이 겹치면서 이 경기는 배구가 끝나야 TV로 볼 수 있다. 인터넷 중계는 정상적으로 18시 30분부터 시작한다.[3] 특히 내야 수비가 계속 불안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학주 팬덤을 중심으로 이학주 콜업을 외치고 있지만 이학주의 수비가 딱히 안정적인 것도 아니며 타격 부진, 워크에식 문제로 2군으로 내려간 뒤 교육리그 출전조차 하지 않고 있는 그가 올라 올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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