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03(바이오하자드 RE:2)

덤프버전 :





타이런트 T - 00
Tyrant T - 00 | タイラント T - 00


파일:T-00 전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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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타이런트가 된 모습 ▼
파일:T-00 변이 후.png

개체명
타이런트 T - 00
タイラント T-00 / Tyrant T - 00
이명
타이런트 T - 103
タイラント T-103 / Tyrant T - 103
미스터 X
ミスターX / Mr. X
추격자
追撃者 / Chaser

종족
B.O.W.
성별
남성
나이
불명[1]
신체 정보
신장 : 213cm~216cm
체중 : 불명
제조사
엄브렐러
제조일
1998년
소속
엄브렐러
등장 작품
바이오하자드 RE:2

1. 개요
2. 특징
2.1. 첫 등장
2.2. 등장 이후 공통 행동
2.2.1. 대처법
2.3. 레온 파트에서
2.4. 클레어 파트에서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T-00 모습.jpg}}}
바이오하자드 RE:2에서 등장하는 타이런트. 본작의 씬스틸러이자, 레온 파트의 최종 보스이다.


2. 특징[편집]




정식 개체명은 T-00라고 하며, T-103 시리즈로 제작된 6기의 모델들 중 라쿤 경찰서로 파견된 타이런트라고 한다.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작인 만큼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낸다. 기존의 매끈한 얼굴이 아닌 우락부락한 얼굴에 중절모를 쓴 모습으로 변하면서 개간지공포스러워졌다. 개발 도중 기획이 갈아엎어져 더미 데이터로 남은 바이오하자드 2의 베타 버전(1.5)에서 Mr. X가 중절모를 쓴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 컨셉을 다시 차용한 듯하다. 이 중절모를 총으로 쏴서 떨어트리면 도전 과제가 해금된다.

다만 중절모가 떨어진 타이런트는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허나 방탄복 때문에 머리 외에는 대미지가 잘 안들어가기에 맞서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위주로 공격해야 한다. 일종의 함정인 듯? 또한 모델링을 살펴 보면 관자놀이에 무언가가 박혀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로젝트 레지스탕스의 묘사를 보면 살아있는 인간을 추적하는 용도로 쓰이는 장치다.


2.1. 첫 등장[편집]


각 캐릭터의 A 루트에서는 주차장 카드 키를 얻기 위해 전자 부품을 찾으러 다니는 도중, 경찰서 동쪽 2층에서 헬리콥터 충돌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헬기가 꽂혀있는 건물 내로 진입하면 헬리콥터의 동체를 맨손으로 들어올리는 위엄 넘치는 등장과 함께 나타난다.[2]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화재를 진화한 후 헬기에 다가갔다 갑자기 상술한 모습으로 나타난 T-103에 놀란 플레이어의 심정을 대신하는 것처럼 레온/클레어도 기겁한다.

B 루트에서는 경찰서 2층 서쪽 S.T.A.R.S 사무실 복도, 그러니까 A루트에서 릭커와 처음 만나는 곳에서 들어서면 등장한다. 기폭장치를 만들기 위해서 S.T.A.R.S. 사무실에 들렀다가 나와서 유니콘 동상 쪽에 가려다가 갑자기 나타난 타이런트에 혼비백산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메달을 구하기 전에 도서관까지 미리 다 청소해 놓고 나서 진행하면 그나마 압박이 조금 덜하다. 다만 쫓아오는 걸 피하는 것은 본인의 실력에 달려있다. 또 첫 등장이 달라지는 것과는 별개로, 헬리콥터 화재를 진화한 직후에 까꿍하고 헬리콥터 들어올리면서 나타나는 건 B루트에서도 똑같으니 주의.

덤으로 두 번째 이야기에선 경찰서 메인 홀의 노트북에 연결된 CCTV로 등장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런트가 CCTV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부숴버린다. 이는 원작에서 다른 지역의 CCTV로 발견했었던 이벤트의 오마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장면을 통해 타이런트의 지능이 은근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CCTV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5세 아이의 지능을 지니고 있다는 설정이 존재하지만, 사실은 그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3] 그 와중에 레온이나 클레어는 강심장들 아니랄까봐 "아무래도 경찰은 아닌 거 같네"나 "구조대는 절대로 아닌듯"이라면서 뚝심있게 넘겨버리는 건 덤(...).

2.2. 등장 이후 공통 행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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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된 게임 플레이에서 클레어를 추적하는 타이런트
계속 경찰서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레온 또는 클레어를 추적하는데 마치 전작 바이오하자드 7잭 베이커 혹은 메트로이드 퓨전SA-X메트로이드 드레드의 E.M.M.I.를 연상케 한다. 패턴으로는 그냥 주먹 휘두르기, 양손을 모아서 내리찍기 등이 있고, 플레이어가 옆으로 지나가려 하면 붙잡고 내동댕이쳐버린다. 체력이 붉은색일 경우 머리를 터뜨려버리는 즉사기를 쓴다.[4] 기본적으로 권총이나 서브머신건 등 단발 공격력이 약한 총기로는 좀처럼 경직을 줄 수 없고, 머리나 중앙에 튀어나온 심장 같은 부분을 사격하면 잠깐 멈추긴 한다. 유탄을 맞아도 잠깐 머뭇거리는 정도에 그친다. 큰 피해를 받거나 일정 이상 피해가 축적되면 잠시 무릎을 꿇고 움직이지 못하지만 이내 회복해서 다시 추적을 개시하니 그 틈에 다른 곳으로 피해야 한다. 그러나 기절 상태에 빠뜨리려면 탄약을 상당히 쏟아부어야 하며 머리 위주로 공격을 넣어야하는데 경찰서에서 이런저런 걸 하고 있을 땐 핸드건과 약간 강한 장비 정도라 웬만하면 그냥 피하면서 챙길 것만 챙기고 빠르게 진행하는게 좋다.

원작과 다르게 쓰러뜨려지지도 않고 잠시 휴식을 취할 뿐이라 탈진시켜봤자 방어용으로 썼던 칼 외엔 딱히 아이템 같은 건 주지도 않으므로 도망치는게 상책이다.[5] 초회차 때는 타이런트의 발소리가 워낙에 크게 울리기 때문에 근처에 있으면 소리를 들으면서 어느 정도 가까이 왔는지 파악할 수 있으니 발소리가 들리면 숨어서 발소리가 끊길 때까지 기다려보자. 다만, 확실하게 들어오지 않는 몇몇 장소에서 기다렸다 피하는 게 확실하다.

타이런트 역시 플레이어의 소리를 듣는다. 플레이어를 중간에 놓쳐도 계속해서 여러 곳을 탐색하며 행방을 쫓기 때문에 가까운 주변에서 총소리를 내면 알아채고 다시 추적해온다. 특히, 타이런트가 주변 소음을 눈치챈 후에는 몇몇 특수구역이 아닌 이상 플레이어가 숨어있어도 문을 확 제끼면서 공격을 하려고 하거나 수색해서 잡으려고 한다. 때문에 타이런트가 가까이 있다는 낌새가 있거나 따돌린지 얼마 안 됐다면 되도록 발포는 자제하고, 마주쳤을 경우 산탄총, 화염방사기, 유탄발사기 등으로 강력한 딜을 박아 그로기 상태로 만든 뒤 최대한 거리를 두고 도망치는 게 나을거라고 제작진이 조언했다.

파일:릭커와 타이런트.jpg}}}
허나 사방에 여러 몹들, 특히 릭커 등이 있다면 절체절명의 난장판이 된다.[6] 이럴 땐 수류탄, 섬광탄을 아끼지 말고 사용해 빠르게 위기를 벗어나는 게 제일 중요하다. 평소에 탄 낭비만 하지 않으면 여러번 지나다니는 길목에 있는 적 하나 둘 정도는 처치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으니 계산을 잘 해가면서 빠르게 진행하는 걸 목표로 삼자.

오리지널이 좀 덩치 큰 강한 적 정도의 인상을 주었던 면이 있던 걸 생각하면 비교도 안 될 만큼 엄청난 압박감을 주기 때문에 타이런트에게서 도망가는 부분에서 심한 공포감을 느껴 플레이할 의욕이 꺾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어지간하면 좀비만 가끔 보이는 메인 홀[7][8]까지도 쫓아오는데다가 여기는 안 오겠지...하고 안심하고 있으면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오는 등 처음하는 유저들은 안전 지대가 어딨는지 몰라 죽기도 하고 부상 상태면 도망치는 것이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

더군다나 RE: 2는 아이템 부족 + 협소한 인벤토리 + 전체적으로 맷집이 강화된 적들이라는 삼박자가 아주 끔찍한 시너지를 내는 것으로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장 쉬운 난이도인 '지원'에서도 안일하게 탄을 낭비하면서 자꾸 맞아 허브나 스프레이를 날려먹으며 플레이를 했다가는 고생하다 죽기 십상이다. 헌데 여기에 타이런트까지 합류해서 쫓아오는 상황에 직면하면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 타이런트의 존재는 소리와 함께 특유의 BGM이 흘러나오는 걸로 감지할 수 있으므로 항상 귀를 기울이자. 타이런트가 근처에 있다면 발소리가 들리고, 안전지대가 아닌 방 안에 있는 플레이어를 쫓아올 때에도 문을 여는 소리가 나니까. 무심코 문을 열었더니 타이런트가 떡하니 서 있는 경우만 아니라면 빠르게 알아채고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도주하며 느끼는 공포와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다.

이번 리메이크작의 전체적 난이도를 확 올린 주범이기도 하다. 이번작의 타이런트는 3편의 네메시스처럼 거의 모든 문을 확확 열어제끼고 쫓아온다.[9] 원작에서는 이벤트성 보스전 취급이기 때문에 혼자 등장했던 것과 달리 가뜩이나 좁아진 맵에 기본적인 대시 속도가 크게 줄어들었고 거기에 더해 좀비나 릭커가 함께 나타나 처치가 힘든 녀석들이 함께 플레이어를 압박하면서 공격하기까지 한다. 물론 타이런트 입장에서는 좀비도 방해물인지라 자신의 앞을 막으면 저리 비키라는 듯 팔을 휘둘러 옆으로 확 밀치는데,[10] 이 모션이 아주 Badass스럽다. 그리고 이 동작에 당하는 좀비는 뼈가 부서지는 소리가 난다.[11][12]

추격하는 내내 절대 달리지는 않지만[13] 특유의 쿵쿵하는 묵직한 발소리와 함께 빠른 걸음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하며 유탄 등의 고화력 투사에도 헤드샷을 빠르게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면 개의치 않고 쫓아오는 모습이 3편의 네메시스만큼이나 압박적이다. 주변 환경이 밝다면 그나마 압박감이 덜할지도 모르겠지만 어두운 상황에서 이것의 소리를 듣게 된다면 공포감과 압박감이 클지도 모른다.

플레이어가 가만히 있으면 더욱 빠르게 걸어오면서 공격하려 한다. 우직하게 걷기만 하다보니 사다리에 약할 것 같지만, 레온 루트나 클레어 루트 전부 사다리를 타고 올라올 수 있다. 사다리를 내려올 때는 쿨하게 그냥 쿵 뛰어내린다. 거기다 뛰어내릴 때 밑에 있으면 깔려서 죽을 수 있으니 괜히 사다리 앞에서 도발하다 죽지 말자.

타이런트가 출현한 상태에서 경찰서 동편의 취조실&관찰실에 있는 특정 아이템을 습득[14]하고 나오면, 복도벽을 타이런트가 부숴버리며 기자실에서 바로 넘어오는 이벤트 트리거가 있다. 원작에서 타이런트가 벽을 부수고 방에서 나오는 이벤트를 리메이크 한 것. 아무 낌새도 없다가 깜놀할 정도로 박력터지게 벽을 날려버리는데 이 벽의 구멍은 지름길로 건너갈 수 있다. 여담으로 해당 장면의 구도가 바이오하자드 7에서 잭 베이커가 복도를 부수고 등장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정리하자면 기본적인 대처법은 타이런트가 등장한 시점에서 빠르게 경찰서 내에서 챙길 것을 챙기고 일정 구간까지 진행을 하는 것. 특정 이벤트 구간에 도달하면 레온이나 클레어나 타이런트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15] 그 시점에서 경찰서에서 챙기지 못한 걸 안전하게 챙기러 가는 것도 방법.[16] 나중에 익숙해지면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하나 숙달되지 않았다면 대처가 힘든 녀석이라 최대한 침착하게 빠른 진행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2.2.1. 대처법[편집]


타이런트는 쓰러트려도 금세 다시 되살아나기 때문에 초보 유저나 특전 무기 획득을 노리는 유저들에게는 골치 아픈 상대이다. 특히 보스전에서 활약하는 라이트닝 호크(레온)와 MQ-11(클레어)은 무조건 이 녀석이 활동하는 시점부터 얻을 수 있게 되어 있다.[17] 따라서 타이런트와 마주쳤다면 동선이 더 꼬이기 전에 지도를 펼치는 것을 권장한다. 어느 주인공을 골랐든 경찰서를 처음 벗어나면 한동안 경찰서에서 사라지므로[18], 마주치자마자 최단 루트로 경찰서를 빠져나간 다음 하수구에서 돌아와 파밍을 마칠 수도 있다. 그러니 특정 무기를 얻지 못했는데 타이런트가 왔다고 크게 걱정할 건 없다.

패턴은 주먹 휘두르기, 연속 주먹 휘두르기, 대치 시 지나치려 할 때 넘어뜨리기, 즉사기인데 주먹 휘두르기는 거리만 두면 맞지 않으나 주의점은 넘어뜨리기와 즉사기이다. 즉사기는 디펜스 웨폰으로 차단할 수 있다지만 넘어뜨리기는 판정이 널럴해서 지나치려고만 하면 구르는 주인공을 볼 수 있으니 넘어가려면 최대한 타이런트에게서 떨어져서 넘어가야 된다. 아니면 대치 시 주먹에 맞지 않을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고 주먹을 휘두르면 모션이 끝나기 전에 떨어져서 넘어가면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붙으면 구르니 주의.

아직 마주치지 않았다면, 타이런트는 플레이어가 경찰서의 특정 지점을 걸어 지나가기 전까지는 경찰서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특정 지점이란 첫 번째 시나리오의 불시착한 헬기,[19] 두 번째 시나리오의 S.T.A.R.S 사무실 앞 복도이다.[20] 이 지점만 지나가지 않으면 타이런트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곳을 피하면서 필요한 아이템을 최대한 줍고 무기를 해금하는 것이 가능하다.

침착하게 잘 관찰해보면 타이런트는 일단 절대 뛰지 않고, 걷는 속도는 근접 시에 조금 빨라지긴 하지만 여전히 플레이어의 달리기 속도보다 많이 느리다. 거기다 모든 지형지물은 항상 지름길 없이 돌아서 오게 되어 있고,[21] 문을 지날 때도 큰 키를 숙이고 건너오느라 조금 느려지므로, 막다른 길에 몰렸거나 당황해서 총질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경찰서 술래잡기에서 멀리 도망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22]

이놈이 문을 열고 들어올 때 근처에 플레이어가 있어도 공격하지 않는데, 이를 이용해서 타이런트가 들어오는 문 바로 옆에 대기하고 있다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동작이 나오는 걸 보자마자 바로 나가는 꼼수가 있다. 다만, 무작정 되는 건 아니고 안에 들어오려고 고개를 숙인 상태일 때 가능하다. 운이 어느정도는 따라줘야 한다.

메인 홀을 제외한 세이브 룸인 암실, 휴게실,[23] 보일러실,[24]과 몇몇 특수 구역인 취조실&관찰실,[25] 경비 사무실&휴게실까지 이어진 복도, 서장 사무실,[26] 스타즈 사무실, 시계탑까지는 쫓아오지 않고 시스템상 타이런트가 그 방에 들어올 수도 없다.[27] (참조). 이들 방에 들어서는 순간 타이런트는 플레이어를 놓친 것으로 간주하고 다른 곳으로 수색하러 가버리므로 동선을 따돌리는데 이곳들을 잘 이용하도록 하자.[28] 그리고 가끔 타이런트가 시야에서 플레이어를 놓친 상태로 방향만 쫓아서 같은 방으로 따라들어왔을 경우, 방 안의 지형지물 뒤에 숨어서 소리없이 시선에 들키지 않고 있으면 타이런트가 두리번거리다가 다른 방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구간도 몇 없고, 방에 들어가고 걸어서 숨을 정도로 거리가 멀어야 하고 심장 떨어지는 행운을 매번 기대할 바엔 무조건 멀리 도망치는 것이 상책.

타이런트를 뿌리치고 퍼즐을 풀거나 다른 뭔가를 해야 한다면 섬광 수류탄을 던져서 떨어트리는 방법도 있다. 섬광 수류탄을 맞으면 눈을 가리거나, 눈을 가린 채 주먹을 마구 휘두른 다음 그 자리에 주저앉아 눈을 가리는데, 그 사이에 멀리 도망가면 놓치게 된다. 이 주먹에도 판정이 있어서 괜히 가까이 갔다가 맞을 수가 있다. 총을 쏴서 마비시키는 건 그닥 추천되지 않는데, 우선 가까운 거리 내에 있으면 멀리 있을 때와 달리 더 빠른 속도로 바짝 쫓아오는데다가 유효타는 샷건 10~20발을 쏴대는 것도 머리를 맞추는 것에 비하면 별다른 피해가 들어가지도 않아서 오히려 당황과 패닉에 총알을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기까지 하면 탄을 그냥 무의미하게 날려먹는 수가 있다. 차라리 문이란 문은 다 열어제끼며 냅다 뛰어서 따돌려놓고 돌아서 걸어가면 의외로 꽤 잘 먹히니 이걸 추천한다.

노말 난이도 이하에서는 타이런트로부터 무작정 도망다니는 것보다 쓰러뜨리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할 때가 있다. 엄청나게 강력해보이지만, 노말 기준으로 핸드건 6~8발을 헤드샷으로 맞추면 약 15초 가량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이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조준탄을 먼저 맞춰서 피해를 주는 걸 기준으로 1발도 놓치지 않고 헤드샷을 잘 먹였을 때. 즉, 거리가 충분하고 샷발도 좋아야 하는 상태여야 한다. 때문에 조준 실력이 별로 좋지 않다던가 이미 탄을 많이 소비한 상태면 전투 자체가 손해며, 오히려 제빨리 도망가지 않고 천천히 쏘다가 뒤를 못 보고 구석에 몰리는 순간 타이런트 형님의 육중한 죽빵, 강력한 래리어트, 숨막히는 목 조르기가 작렬할 것이다. 하드코어에서는 맷집이 훨씬 더 높아지므로 총알 자체가 아까우니 그냥 도망다니는 편이 낫다. 타이런트 때문에 가장 까다로운 구간은 도서관에서 책장을 옮기는 구간인데, 미리 책장을 옮길 수 있는 구간은 다 옮겨놓는 것이 좋다. 정 어려우면 이 부분에서만 섬광탄이라도 하나 소모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 또 도서실 책장은 한 번에 여러 개를 겹쳐서 동시에 밀 수 있다. 따로 미는 것보다 시간이 단축되니 타이런트가 따라올 때 유용하다.

하드코어 난이도에서도 먹히는 방법으로, 레온의 산탄총을 이용해 헤드샷을 맞추면 매우 쉽게 무릎을 꿇릴 수 있다. 타이런트가 산탄총의 유효 사거리까지 들어오길 기다렸다가 완전히 근접했을 때 헤드샷을 정확히 맞추면 타이런트가 잠시 비틀거리는데,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다시 한 번 헤드샷을 정확히 맞춰주면 산탄총 단 두 방으로 긴 시간 타이런트를 무력화할 수 있다. 다만 정말 타이런트와 초근접해야하는 수준이므로 심리적 압박감때문에 정확한 조준이 어려울 수 있는 것은 단점.

정상적인 첫 플레이 땐 경찰서 안에선 무슨 수를 써도 잠시 지치게 만드는 것. 그것도 탄과 수류탄, 섬광탄에 여유가 조금 있을 때나 그렇고 후반까지도 무기나 탄약이 넉넉한 게 아니기 때문에 요령 있게 피하는 것에 빠르게 숙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A루트에서 타이런트는 한번 경찰서를 떠나면 경찰서에선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일단 타이런트를 퇴출시킨 후 남은 파밍을 진행하면 상당히 편하다. 다만 A루트의 경우 타이런트의 등장 시기가 꽤 늦지만 메달 3개를 맞추고 지하로 떠난 후 타이런트 퇴출 이벤트를 보기 전까지 한동안 경찰서로 못 돌아오므로 약간 주의가 필요하다.

B루트의 경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간 후 즉시 다시 올라와 되돌아올 수 있다. 일단 경찰서를 떠나면 타이런트는 즉시 퇴출되므로 재빠르게 메달 3개를 구해서 지하로 내려갔다가 다시 경찰서로 돌아오면 타이런트는 사라지고 없다. B루트는 타이런트의 등장 시기가 A루트보다 매우 빠르므로 초보들에게 시작부터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데, 이 방식을 이용한 후에 경찰서 파밍하기를 추천한다. 물론 완전히 없어지는 건 아니며 특정 이벤트를 거치면 다시 등장한다. 타이런트의 등장시기가 매우 빠른 B루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쫓아올 것을 A루트처럼 첫 구간은 없앨 수 있는 것이다.[29]#

2.3. 레온 파트에서[편집]


사실상 레온 파트의 최종보스로써 은근히 스토리적으로 겉도는 윌리엄[30]을 대신해 최후까지 레온과 에이다를 압박하는 추적자로서 등장한다. 그래서 원작과 다르게 로켓 런처 이벤트는 레온 파트만 등장한다.

감옥 문을 열고 나서 지하 주차장으로 나가 이벤트씬을 보고나면 추가로 스토리 진행을 하기 전까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놈이 추적하러 등장했을 땐 아이템 챙길 생각 말고 최대한 빨리 목표만 보고 움직여 일찍 봉인시키고 난 다음 파밍을 하는 걸 추천한다. 이후 하수구 챕터의 에이다 시점에서 다시 나타나 잠깐동안 쫓아오고, 네스트의 온실에서도 ID 밴드를 얻는 순간 유리창을 깨고 나타나 레온을 쫒아온다. 다행히도 동쪽 구역을 벗어나면 더 이상 쫓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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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구소 탈출 시에도 레온 앞에 나타나지만[31] 폭발에 휘말려 레온을 놓치고, 이후 코트가 손상되어 리미트 해제로 인해 슈퍼 타이런트로 변형한다. 레온 파트의 최종 보스(스토리상 진 최종보스는 클레어[32]와 동일한 B파트 윌리엄 G 5단계)로 45각 리프트 위에서 마지막 결전을 펼친다.[33] 오른팔이 비대해지고 손톱이 날카롭게 돋아나서 점프하면서 내리찍기 및 강하게 연속 할퀴기를 해대면서 공격하는데, 사각이 거의 없고 스테이지가 매우 좁아서 회피가 힘들다.

그러다가 대미지를 많이 입혔거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레온의 느낌이 영 좋지 않다는 대사와 함께 슈퍼 타이런트가 기합을 모은 뒤에 손톱을 바닥을 끌면서 돌진해 그대로 관통하는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은 체력 관계없이 일격사하는 즉사기이며 디펜스 웨폰 소지 유무관계없이 즉사한다.[34][35] 돌진하는 중간에 길을 막는 바위가 없는 한 이미 발동된 공격은 회피가 불가능하다. 이 경우 바위 뒤로 몸을 숨기면 돌진하다 바위를 대신 부수고 만다. 하지만 바위에 딱 붙어있으면 죽진 않지만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가슴팍의 노출된 심장을 사격하면 즉사기를 캔슬시킬 수 있으므로 해당 패턴이 나올 조짐이 보이면 침착하게 총의 조준을 타이런트 가슴에 맞추고 심장이 보이면 쏘자.[36] 하드코어라 해도 권총만으로 저지할 수 있다. 또는 범위가 넓은 샷건이 좀 더 편리할 수 있지만 발사 간격이 길어 만약에 첫방을 헛방칠 경우 위험해질 수도 있다. 거리에 따라서는 섬광탄이 터지기 전에 바로 당해버리므로 레온의 대사가 나오기 전, 타이런트가 포즈를 취할 때 던져놓는게 좋다. 즉사기는 가까이 있을 경우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해서 허브를 잔뜩 들고가서 붙어가며 맞으면서 버티는 방법도 있다.

전투 중 일정 시간이 지나면 커다란 바위가 떨어지면서 플랫폼의 이용 가능 영역이 줄어들고, 보스전을 시작한지 꽤 지나면[37] 이벤트 씬과 함께 대전차 로켓이 주어진다. 타이런트에게 대미지를 많이 줄수록 이벤트 등장이 빨라진다. 재빨리 주워서 슈퍼 타이런트에게 발사하면 타이런트는 상반신이 통째로 날아가 사망하며 지긋지긋한 추격에 종지부를 찍는다.[38] 하드코어의 경우는 한 방은 버티기 때문에 두 방을 쏴야 한다. 참고로 대전차 로켓 4발을 전부 맞추는데 실패하면 타이런트가 수류탄도 경직을 주지 못하는 무적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섬광탄과 무한 로켓 런처만이 유효하다.[39] 레온 파트 하드코어 난이도 S+ 클리어를 하여 얻을 수 있는 무한 로켓 런처를 가진 2회차면 바로 나타나자마자 갈겨주면 그만이다.

2.4. 클레어 파트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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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탈출하는 순간까지도 나타나 켄도의 총포상 옆 골목길로 탈출할 때까지 쫒아오고, 고아원 지하통로에서도 나타나 클레어와 셰리를 쫒아온다. 그러나 추적전 이후 나오는 컷씬에서 윌리엄에게 옆구리가 절단당하며 허무하게 사망한다. 덕분에 클레어 루트에서는 타이런트에 대한 압박이 그나마 덜한 편이다. 다만 경찰서 파밍은 하수구에서 비밀 통로를 통해 다시 돌아가서 하거나 몰래 해야한다.[40]


3. 기타[편집]


  • 스토리 모드뿐만 아니라 헝크의 라쿤 시티 탈출기인 '제 4의 생존자', 그리고 유령 생존자의 '고스트' 모드에서도 어느 순간 나타나 맹렬히 추격해온다. 안 그래도 수많은 좀비에 릭커, G성체 등 BOW가 넘쳐나 충분히 골치아픈 4의 생존자 및 유령 생존자의 난이도를 훌쩍 올리는 원흉이다. 그런데 레온과 클레어는 엄브렐러와 전혀 연관 없는 인물들이니 제거하려 추격한다 치더라도, 왠지 모르게 같은 엄브렐러의 수하인 U.S.S 대원들을 죽어라 쫓아온다. 유령 생존자야 본편에선 이미 죽은 인물이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어엿한 정사인 제 4의 생존자에서까지 엄브렐러 요원인 헝크를 죽이려는 이유는 불명. 증거 은폐에 정신이 팔린 엄브렐러가 네 편 내 편 할거없이 생존자를 싹 제거하기 위해 내린 명령이거나, 엄브렐러가 완전제어에 실패하는 바람에 편 구분 없이 그냥 쳐죽이려 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 벤의 메모를 자세히 읽어보면 타이런트의 투입 목적이 밝혀진다. 타이런트를 투입한 목적은 라쿤 시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및 목격자를 입막음시키기 위해 보낸 것. 다만 그 외에도 실전 데이터를 수집할 목적으로 투입했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즉 목격자 제거와 실전 데이터 획득을 모두 달성하겠다는 게 엄브렐러의 목적일 수 있다는 얘기.

  • 원작에서는 일종의 이벤트성 보스에 불과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네메시스와 비슷하게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추적자로서의 면모가 더 강화되었다. 반대로 잊을 만 하면 플레이어를 쫒아와서 괴롭혔던 네메시스는 리메이크에서 등장 빈도가 상당히 줄어든 것도 모자라서 전작의 타이런트처럼 이벤트 구간 등에서만 등장하는 등 오히려 캐릭터성이 굉장히 약해졌다.

  • 트렌치 방탄코트와 중절모를 착용한 외형 때문에 국내에서는 김두한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리메이크 이후부터는 얼굴에 주름같은 게 생겼는데 이 때문인지 타노스라고 부르는 유저들도 있다.[41]

  • CG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에서 등장했던 T-103의 외형 디자인과 위압감이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었는데, 본작의 타일런트가 일반 총기로 피해를 줄 수 없는 등 시종일관 보여주는 위압감을 보면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42]

  • 바이오하자드 리버스(RE:VERSE)에서는 원작 2편 버전의 슈퍼 타이런트가 추가되었다. 외형에 다소 차이가 있는데, 원작의 슈퍼 타이런트는 양 팔이 균등한 크기로 커지지만 리버스에서 묘사된 슈퍼 타이런트는 2 리메이크 스토리에서 나온 슈퍼 타이런트처럼 오른팔이 왼팔보다 더 길다.(다만 손톱은 양 손 모두 길게 뻗어 있다.) 2 리메이크에서 폭발에 부상을 입지 않은 상태로 리미터가 해제된다면 리버스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슈퍼 타이런트처럼 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공식 설정은 없으므로 추측의 영역일 뿐이다.

  • 해외에서는 Mr.X라는 별칭 때문에 DMXX gon' give it to ya[43]가 밈이자 테마곡이 되어 버렸다. 아예 타이런트의 등장 음악을 이 음악으로 바꾸는 모드까지 나왔을 정도. 해당 링크의 영상은 곡의 가사와 영상의 T-103이 보여주는 행동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아서 더 인기가 있었다.

  • RE:4 인트로 회상신에서 레온이 이놈과 만났을 때도 떠올리는데, 확실히 지긋지긋하게 시달린 트라우마가 있었던 모양이다.
또한 적들중 마을의 촌장인 비토레스 멘데스가 이 캐릭터를 연상시키게 만든다.[44] 다만 이에 대해 레온이 트라우마를 느끼거나 반응하진 않는다.

  • 모든 좀비가 타일런트가 되는 모드가 있다.#
[1] 지능은 5세 아이와 비슷하다.[2] 일반적인 헬리콥터의 무게는 500kg 이상인데, 이걸 한 손으로 가볍게 치워버리는 타이런트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3] 현실에서 5세가 된 아이에게 CCTV가 무엇을 위한 용도인지 설명해보라고 하면 당연히 못 할 것이다. 단순히 엄브렐러 측에서 증거 인멸을 위해 CCTV 카메라 류는 전부 부수도록 명령을 사전에 입력해 둔 것일 수도 있지만, 명령만 받은 것 치고는 화면 너머의 주인공을 노려보는 것마냥 자세하게 뚫어지도록 관찰하다가 부숴버리기 때문에 자의로 자신을 감시하는 장비라 판단해 파괴해버린 것일 확률이 높다.[4] 낮은 확률이지만 체력이 붉은색이 아닐 때도 쓴다. 트레이너를 사용해서 체력이 100%를 유지할 때도 즉사기를 구사하기 때문에 서브웨폰이 없다면 무조건 사망하므로 치트 상태라고 방심하면 죽는 수가 있다.[5] 방탄 코트로 무장한 타이런트는 인게임 때 어떤 수를 쓰던 죽일 수 없고 클레어 시나리오 하드코어 난이도 S+ 클리어 보상 무기인 무한 개틀링건이나 레온 시나리오 하드코어 S+ 클리어 보상 무기이자 마지막에 타이런트를 즉사시킨 로켓 런처도 일격에 경직에 걸리게 하여 탈진시키는 것만 가능하지 간단하게 처치해서 편하게 돌아다닐 순 없다. 물론 무한 무기를 들고 있으면 탄 걱정이 없고 미니건이나 로켓런쳐를 써주면 실수로 가까이 가서 근접 상태에 빠져버렸을 때나 위험하지, 가지고 노는 느긋한 진행이 가능해진다.[6] 릭커는 총을 쓰지 않고 처리하는 꼼수가 있는데, 릭커가 플레이어를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일 때 바닥에 있으면 단검으로 무장하고 몰래 다가가서 뒤나 옆구리에 밀착해서 쉬지 않고 칼질을 해주면 숙련도에 따라 한대도 맞지 않고 타이런트 몰래 암살이 가능하다. 아직 타이런트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 꼼수를 활용해 미리 안전하게 릭커를 처리해놓자. 다만 단검의 내구도에는 주의하자.[7] 1st 루트에서는 지하주차장에 도달한 시점에 안전지대 설정이 제거되고 2nd 루트에서는 처음부터 안전 지대 취급을 받지 않는다.[8] 여담으로 타이런트가 쫒아오는 상황에서 세이브를 하고 불러온다면 타이런트는 그대로 쫒아온다. 즉, 불러오자마자 튀어야 한다는 소리. 그렇기에 꼭 메인홀에서 저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타이런트가 좀 멀리 있는 상황에서 저장하자. 만약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저장하면 불러오자마자 맞을 수도 있다.[9] 구작에서는 타이런트가 문을 못 열기 때문에 문 옆의 벽을 태클로 부숴버리는 묘사가 두어 번 정도 있다. 물론 주인공을 끈질기게 쫓아오는 걸 보면 정확한 묘사만 없을 뿐 문을 아예 못 여는 건 아닐 것이다. 원래 원작 2편에서도 계속 쫓아오는 Mr.X를 구현하고자 했으나, 당시 콘솔의 한계와 기술 부족 탓에 이벤트성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10] 운이 좋을 경우(?), 좀비에게 붙잡혔을 때 타이런트의 주먹이 동시에 발동하면 좀비가 맞아서 잡기가 풀린다.[11] 3편의 네메시스마냥 좀비를 죽이면서 다가오지는 않아서 타이런트를 이용해서 좀비를 처리하는 꼼수성 전략은 불가능하다. 대신 약간의 피해는 주는지, 플레이어가 적당히 갈겨놓아 체력이 이미 바닥나있는 좀비들은 타이런트한테 밀쳐지면 골로 가고는 한다.[12] 다른 추적자인 잭 베이커의 경우 잡몹인 몰디드와 본인이 추격하는 장소가 서로 달라 만나지 못하며 알치나 드미트리스쿠의 경우 모로아이카가 서성이고 있으면 손등으로 후려친다.[13] 플레이어 입장에선 안뛰어서 천만다행이다. 참고로 바이오하자드 RE:3네메시스는 달리기, 점프, 촉수로 끌고오기, 촉수를 훅샷처럼 써서 장애물 넘기, 좀비에 네메시스를 심어서 강화하기, 온갖 무기사용을 보여준다.[14] 레온 기준으로 A루트-보석함, B루트-휴대용 금고[15] 단 레온 편에선 타이런트가 최종 보스이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계속 쫓아온다. 다만 경찰서를 지난 부분부터는 이잡듯이 뒤지는 게 아니라 이벤트성 추격이 대부분이다.[16] 다만 A 루트에서 다시 경찰서로 돌아오는 건 강제성 이벤트 때문에 한동안 못 돌아오므로 약간 주의해야 하며 B 루트에선 타이런트의 등장 시기가 빠른 대신 지하로 갔다가 즉시 되돌아올 수 있으므로 경찰서에서 빠르게 퇴출시킬 수 있다.[17] 첫 번째 시나리오의 경우 클레어는 미리 S.T.A.R.S 뱃지를 얻을 수 있고, 레온은 뱃지가 있는 상자를 얻으러 갈 때 만나게 된다. 두 번째 시나리오에서는 둘 다 동일하게 마주치기 전에 얻을 수 있지만, S.T.A.R.S 사무실에서 몇 발자국 떼기만 해도 타이런트가 등장하기 때문에 따로 구분하는 의미가 없다.[18] 에이다의 SWAT 트럭으로 치여서 쳐박히거나, G 바이러스에 감염된 윌리엄 버킨에게 살해당한다. 전자는 일시 퇴장이고 어느 순간 돌아오긴 하지만, 후자는 아예 영구적으로 퇴장하기 때문에 추적자의 압박이 통째로 증발한다. 어느 쪽이든 해당 시점을 거치고 나면 경찰서 파밍에 압박을 받지 않아도 된다.[19] 테라스의 불을 끈 시점에 생성되고 플레이어가 헬리콥터가 있는 복도에 진입했을 때부터 쫓기 시작한다.[20] 밸브를 사용한 시점에 생성되고 플레이어가 사무실 문을 지나쳤을 때부터 쫓기 시작한다. 사무실로 들어오지는 않지만 문 근처를 얼쩡거리기 때문에 사무실로 피신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21] 도서관에 사다리가 있는 지형이나 레온 파트 네스트 제초제 살포구역 제외. 전자는 타이런트가 3층에서 오다가 유저가 밑에서 있는 것을 발견하면 주저없이 사다리쪽 난간으로 가서 뛰어내려오는 타이런트를 볼 수 있고, 후자는 레온이 넘을 수 없는 나무 뿌리를 휙 뛰어넘어 길을 질러오는 것을 볼 수 있다.[22] 물론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동 속도 자체가 썩 빠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타이런트가 플레이어 근처에 다시 소환되기 때문에 너무 여유만만하게 있는 것도 좋지 않다. 거기다 캐릭터의 체력이 주의(노란색) 단계 이하라면 단계마다 이동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이 점도 걸림돌이다. 초회차 플레이라면 경찰서 구조에 익숙하지 않아 상술한 막다른 길로 몰리거나 창문 좀비, 릭커 등에게 협공당할 가능성이 높아 이쪽 역시 해당사항이 없다.[23] 레온은 어느 시나리오라도 다 오게 되지만 클레어는 두 번째 시나리오에만 입장 가능.[24] 레온편만 입장 가능.[25] 여기는 클레어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 리커가 스폰한다. 트리거는 보석함을 입수한 뒤 나가려할 때. 레온의 경우 타이런트가 가까이 있다면 보석함을 얻자마자 박력넘치게 벽을 부수고 등장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26] 클레어편만 입장가능.[27] 그렇다고 해도 타이런트가 죽빵을 못 때린다는 이야기는 아니라서 대놓고 문에 걸쳐서 깐죽거리거나 들어가자마자 다시 문을 열어버리면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타이런트의 타격범위에 들어서 죽빵 한 대 맞거나 진짜 운이 나쁘면 세이브 룸에서 튕겨나와 다시 쫓길 수 있다. 멀리 갈 때까지 장난은 금물이다.[28] 다만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세이브 룸에서 들어간 후 10초정도 있다 발소리가 들리면 나가자. 세이브 룸에 들어오자마자 나가면 바로 쫓아온다.[29] A루트에선 타이런트가 퇴출되는 이벤트를 보고 왔기에 사라지는 것이지만 B루트에선 한동안 왜 사라지는지에 대해서 알 수 없다.[30] 이건 어쩔 수 없는 경우다. 윌리엄은 두 캐릭터의 파트를 끝낸 이후 마무리를 위한 최종 보스이기 때문.[31] 이때 레온의 "어...지금 X발 장난하는 거야?(Uh...Is this a fucking joke?)"가 일품이다.[32] 클레어 파트의 최종보스는 윌리엄 버킨 G 5단계 전인 G 4단계이다.[33] 정황상 폭발과 화염으로 바이러스 억제장치였던 코트가 소실되고 우상반신에 치명상을 입어 생존 본능으로 폭주한 듯하다. 인게임 모델을 보면 우측 안면은 하악 부분이 아예 소실되어있다. 원판의 경우엔 코트는 완전히 없어져 알몸이며, 신체가 전체적으로 변이한 모습.[34] 이런 기믹을 가지고 있는 크리쳐들은 하수구의 엘리게이터와 B루트 최종보스 G 5단계 뿐이다.[35] 참고로 손톱에 관통당하는 것 자체는 좀비의 잡기와 같은 상태로 취급된다. 즉, 디펜스 무기는 쓸 수 없어도 손톱에 관통당한 상태에서 다른 보스급 크리쳐에 공격당하면 살아서 풀려나지만 슈퍼 타이런트와 상대하는 상황은 1:1이므로 별 의미는 없다. 트레이너로 좀비같은 일반 크리쳐들을 슈퍼 타이런트 등의 보스급 크리쳐로 바꾸면 확인할 수 있다. 몸에 큰 구멍이 세 개 뚫린 상태에서도 살아서 풀려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36] 딱히 가슴을 쏘지 않아도, 상체에 쏘기만 하면 된다.[37] 타이머 기준으로 5:00 이후[38] 만약 대미지를 입히지 않고 계속 도망만 다니다간 나중에 타이런트를 물리치고 탈출하는 시간이 부족해질수 있으니 주의.[39] 만약 무한 로켓 런처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어쩔 수 없이 체크포인트를 다시 불러와야 한다. 그 이유야 타일런트가 죽어야만 이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40] 초반에 경찰서 파밍을 끝내고 싶다면 메달 3개를 이용해서 열 수 있는 메인홀의 비밀의 방, 암실을 적극 활용하여 타이런트를 그냥 덩치 큰 호구로 만들 수 있다.[41] 거기다가, 타이런트 시리즈를 포함한 T-103과 타노스는 대머리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42] 바이오하자드 2편을 어느정도 즐겼던 게이머들에게는 느릿느릿한데다 AI 성능도 떨어지고, 탄약 좀 쓰면 역으로 잡아버리고 갈수도 있던 덩치만 큰 호구정도의 인상이 있었는데, 댐네이션에서 타일런트가 보여준 모습을 보고 '재가 저렇게 무서운 괴물이었나'라는 감상을 흔히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리메이크에서는 더 훌륭하게 공포요소로 재탄생 되었다.[43] 영화 데드풀의 예고편에도 나온 그 곡이다.[44] 타이런트와 멘데스 둘다 원작에서는 중절모를 쓰지 않았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중절모를 쓰고 엄청난 거구에 레온을 시종일관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과 머리를 쐈을때 중절모가 날아가는 것을 보면 타이런트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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