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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2021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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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뉴욕 메츠/2021년/7월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백업 내야수 루이스 기요르메가 부상으로 10일 IL에 올랐고, 그 공백을 우완 투수 제프 하트리엡으로 메꿨다.
유일하게 선발이 앞서는 매치업이었는데, 그게 무색하게 선발에서 승패가 정해져버렸다. 물론 패배의 제 1역적은 3안타에 그친 타선이지만, 마커스 스트로먼도 후반기로 갈수록 힘이 떨어져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4회 필라-바에즈-니도로 이어지는 홈보살로 수비진이 1점을 막아줬는데도.
또또또 부상자가 생겼다. 이번에는 불펜 투수 미겔 카스트로가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 공백을 외야수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로 메꿨다. 그 외로는 DFA시켰던 좌완투수 앤서니 반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옮겼고, 반대로 우완 사이드암 제이크 리드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합류했다. 바로 마이너 옵션을 사용해 AAA로 갔다. 역시 DFA됐던 닉 트로피아노도 AAA로 이관됐다.
그동안 기대 이상을 해주던 타일러 메길이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제임스 맥캔의 야수선택이 만루홈런을 불러왔다. 타선은 계속해서 응집력 부족에 시달리는 중이다. 계속 타선을 바꿔주지만 큰 효과는 못 보고 있다.
전날 IL에 올랐던 미겔 카스트로가 음성 판정을 받고 하루만에 돌아왔다. 그 대신 제프 하트리엡을 마이너 옵션을 써서 AAA로 보냈다.
타이후안 워커가 또 6자책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알랙스 잭슨에게 빅리그 통산 첫 홈런을 맞는 등 여전히 부진한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한 점차로 지고 있는 경기에서 세스 루고에게 2이닝을 맡기는 괴랄한 운영을 선보였다. 오늘 이전 최근 47경기에서 선발투수가 선발승을 거둔 경기는 4경기뿐일 정도로 선발의 힘이 약해졌다. 물론 에드윈 디아즈가 중간에 3연블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계속 지적받던 타선보다는 슬슬 투수진의 문제가 드러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가 출산휴가를 받아 자리를 비웠다. 그 자리를 제이크 리드가 들어왔다.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여전히 투구수 제한이 걸려있는지 62구만에 내려갔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어제 세스 루고를 2이닝 갈아버린 루이스 로하스감독은 대체... 무사만루에서 3점을 선취했지만 조나단 비야의 땅볼 말고는 죄다 야수선택으로 난 점수다. 그 외에도 하위타선에서 상대 실책으로 괜찮은 기회를 창출했는데도 상위타선에서 해결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간만에 엔트리 변동없는 하루였다. 리치 힐이 5이닝 1실점 무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에서 해결하지 못했다. 8안타 8볼넷 2득점 31잔루 기적의 야구를 보여줬다. 마이클 콘포토는 무안타에 잔루 6개+실점의 빌미가 되는 어이없는 포구실책까지 저질렀다. 하비에르 바에즈는 5타석 5삼진 8잔루로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다. 반면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에 승리하면서 반게임차까지 따라붙었다. 이로써 메츠는 가장 안좋은 상황에서 필리스의 홈으로 들어가 승부를 봐야 한다.
에드윈 디아즈가 건강한 아들과 함께 출산휴가를 마치고 엔트리에 복귀했다.
기어코 지구 1등을 내줬다. 필리스는 이적생 카일 깁슨과 이안 케네디의 활약에 힘입어 6연승을 달리며 그토록 염원하던 지구 1등을 가져갔다. 메츠는 타선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타순을 요리조리 바꿔봤지만 20잔루 2득점이라는 참혹한 결과만이 남았다.
역시 엔트리 변동은 없었으나 타일러 메길이 홈런 2방을 맞고 장렬한게 전사했다. 9회 마이클 콘포토-조나단 비야-제임스 맥캔의 백투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따라붙었으나, 이안 케네디에게 세이브 조작만 해주고 경기를 가져오지 못했다.[1] 오늘까지 3일연속 9회 추격후 패배라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드디어 호세 마르티네즈가 복귀를 위해 A로 갔다. 이날 기록은 2타수 무안타 1삼진.
완전히 포스트시즌 숨통이 끊겼다고 봐도 무방하다. 투수진에서는 타이후안 워커가 홈런 3방을 맞으며 패전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브랜든 니모가 혼자 2안타를 쳤을뿐 잭 휠러의 3호 완봉승 제물이 되는데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했다.
9일 국제 유망주 우완투수 라이몬 고메즈와 레안드로 메히아와의 계약이 있었다.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1회부터 연속 2안타 후 후안 소토에게 쓰리런을 맞았다. 바로 피트 알론소와 도미닉 스미스의 연속 2루타로 만회했으나, 뇌주루로 추가 득점의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2회가 시작하자마자 라일리 애덤스에게 또 안타를 맞았고, 비가 내려 경기가 미뤄졌다. 경기는 다음날 계속되며 카라스코는 이후 불펜에서 공을 15개 정도 더 던졌다고 한다. 아마 투수는 드류 스미스로 바뀔듯하다.
원래 11일 선발 투수로 예정된 리치 힐이 이어 등판했고, 워싱턴도 역시 조 로스가 등판했다. 123번이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간만에 타선이 응집력을 보여줬고, 브랜든 드루리가 대타로 나와 결승 적시타를 기록했다. 드루리는 21세기에 메츠에서 10개 이상의 대타 안타를 기록한 16번째 선수가 됐다.[2]
정작 11일 본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되며 다음 날로 미뤄졌다. 메츠는 그대로 마커스 스트로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고, 워싱턴은 아직 예고하지 않았다. 두 번째 경기의 선발은 트레버 윌리엄스로 예고했고, 아마 특별 엔트리로 올라올 것 같다.
베테랑 외야수 조시 레딕과 마이너 계약 설이 있다.
시즌 12번째 더블헤더. 이미 2개의 더블헤더가 잡혀있으므로 최소 14번의 더블헤더를 하는데 이는 1979년 이후 최다이다.
트레버 윌리엄스는 다시 마이너로 내려갔고, 하비에르 바에즈가 등 경련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 대체자는 트레비스 블랭켄혼. 그리고 썰로만 떠돌던 조시 레딕과의 마이너 계약도 마쳤다.
4점차로 맥 없이 끌려가다가 상대 감독 데이브 로버츠의 신묘한 좌우놀이에 힘입어 동점을 만드는 데 까지는 성공했다. 그러나 쥬리스 파밀리아가 10회 첫 타자 윌 스미스에게 투런을 맞았고, 한 점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으나 거기에 그쳤다.
2016년 5월 28일 이후 홈에서 다저스를 상대로 1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후 20살 국제 유망주 우완투수 진 칼데론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또또또 부상자가 나왔다. 이번에는 드류 스미스. 대체자로 제이크 리드가 올라왔다.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도 마이너로 보내고 그 자리에 제프 하트리엡을 올렸다.
연이어 부진하던 타이후안 워커가 간만에 좋은 피칭을 보였으나, 메츠의 타선 역시 워커 뷸러를 넘지 못하고 1점에 머물렀다. 10회 옌시 디아즈가 1실점하고 득점하지 못해 패배했다. 전 경기도 그렇고 선발 매치업에서 전혀 유리하지 않음에도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간 것은 여러모로 운이 따랐는데, 필승조를 꺼내지 않고 굳이 옌시 디아즈로 경기를 시원하게 던져준 것은 의아하다.
호세 마르티네즈가 A+로 자리를 옮겼으나 또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부진했다.
1회부터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털리면서 깔끔하게 스윕을 확정지었고, 마이클 콘포토와 조나단 비야는 패배가 확정된 경기에서 2안타 스찌를 했고, 경기 막바지에는 브랜든 드루리와 케빈 필라가 등판하기도 했다. 두 명의 야수가 한 경기에 등판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는 지는 경기에서 옌시 디아즈를 등판시키며 대체 보직이 어디인지도 모를 운영을 하고 있다.
백업포수 토마스 니도가 왼손 엄지를 삐어서 부상자 명단에 갔다. 그 대신 끝내기의 요정 패트릭 마제이카가 올라왔다. 투수쪽에서는 제프 하트리엡이 내려가고 대신 트레버 윌리엄스가 올라왔다.
4회말 리치 힐이 2점 주자마자 내려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5회초 바로 3점을 득점하며 드디어 이기나 했건만 어림도 없이 5회말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역전 투런을 맞았다. 7회 애런 루프가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숨통이 끊어졌다. 이 날 포함 최근 4경기에서 득점권에서 36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마커스 스트로먼이 홈런 2방을 제외하면 완벽한 피칭을 했지만 그 2방에 발목잡혀 114구 역투가 무색하게 패전투수가 됐다. 상대 실책으로 얻은 4회 1사 1,3루 기회도 병살타로 날려버리고, 8회 피트 알론소의 투런으로 낸 점수가 끝.
경기를 앞두고 최근의 페이스에 대해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격노를 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프로 선수들이 이렇게 못 칠수가 있는지 믿을 수가 없다. 최고의 팀들은 더 절제된 어프로치를 보여준다. 장타율과 OPS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코헨은 메츠의 골수 팬이기도 하다보니 팀의 이러한 꼴을 보면 격노를 할 법하다는 반응.
옌시 디아즈를 내리고 챈스 시스코를 올렸다. 이유는 제임스 맥캔에게 통증이 있어서.
지긋지긋한 5연패를 끊었다. 그 과정이 좋다고는 말을 못하겠는데, 2회부터 상대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1루 베이스커버를 들어가다가 통증을 호소해 자진강판했는데 9회까지 득점을 내지 못했다. 9회 득점도 무사 1,3루 기회에서 1점을 뽑은 것에 불과하다. 물론 브랜든 크로포드의 호수비가 있었지만. 10회에도 패트릭 마제이카가 보내기 번트를 굉장히 정직하게 투수에게 갔다주면서 2루주자 조나단 비야를 죽였고, 11회에 마이클 콘포토의 2루타로 득점했지만 1사 2루에서 추가득점에 실패 후, 11회말에 바로 첫타자만에 동점을 허용하면서 원점이 됐다. 12회초 결국 케빈 필라의 쓰리런으로 5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부상이 있다고 알려진 제임스 맥캔이 기어코 이탈했다. 이로써 당분간 70번대 포수 둘이 홈플레이트를 지켜야 한다. 제이크 리드도 오른손 전완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옌시 디아즈와 제프 하트리엡이 올라왔다.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우완투수 히스 험브리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조던 야마모토가 재활을 위해 플로리다 컴플렉스 리그로 갔다. 결과는 1이닝 무실점 1피안타 1삼진.
이전 다저스를 만나 시원하게 털렸던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5이닝 3실점으로 제법 선방했으나, 워커 뷸러의 벽을 넘지 못했다. 8회 1사 2,3루에서 제프 맥닐이 루킹 삼진을 당하자 강하게 분통을 터트렸고, 이후 피트 알론소가 내야안타로 1득점 했다. 뷸러는 교체되면서 좀 불만이 있다는 뉘앙스를 보였는데, 알고보니 알론소의 내야안타가 파울이었다.
호세 마르티네즈가 시라큐스 메츠로 갔지만 이번에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스티븐 노고섹은 FCL에서 선발등판 해 1이닝 무실점 2삼진을 기록했다.
리치 힐이 알버트 푸홀스에게도 홈런을 맞을만큼 구위는 안 좋아 보였지만 꾸역꾸역 5이닝을 소화했다. 늘 그렇듯이 추격만하다가 중간에 멈춰서는 야구를 보여주면 1점차 패배. 사실상 세이브 조작단 수준이다.
하비에르 바에즈가 복귀하면서 제프 하트리엡을 마이너리그로 보냈다.
간만에 선발 매치업에서 앞서는 경기였다. 메츠의 새로운 패귀가 된 마커스 스트로먼이 다저스의 막강한 타선을 4안타로 잘 억제했다. 4회에만 3피안타 맞았다는 걸 생각하면 전반적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반대로 타선은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1회부터 몰아쳐서 승기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드디어 복귀했다. 대신 백업 내야수 트레비스 블랭켄혼이 내려갔다. 조던 야마모토는 자리를 옮겨 A인 세인트 루시 메츠로 갔다. 결과는 2이닝 무실점 1삼진.
선발 타일러 메길이 사인이 읽혔나 싶을 정도로 두들겨 맞았다. 11피안타 4피홈런으로 둘 다 개인 최다를 갱신했다. 타선도 의리있게 같이 5안타로 침묵했는데 심지어 하나가 메길이 친 2루타였다. 이 2루타가 이 경기 메츠의 유일한 장타였다. 메츠가 198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후로 100경기 이상을 치렀고 승률이 0.6이상인 팀과 13연전을 가진 첫 팀이 됐는데, 당시 토론토는 4승 9패를 기록했는데 메츠는 이미 2승 9패다.
경기 후 국제 유망주 우완투수 캔디도 쿠에바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졌다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경기. 타이후안 워커가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음에도 타선은 점수를 내지 못했다. 과정도 가관인데 7회 에러로 내보낸 주자가 결승점이 됐고, 9회 상대가 2개의 실책으로 승리를 입안에 넣어줬으나 강렬하게 뱉어내고 말았다. 이래서는 이기고 싶은지도 궁금한 수준.
세 명의 선수가 리햅을 위해 떠났다. 내야수 루이스 기요르메는 AAA, 우완투수 노아 신더가드는 A+, 우완투수 스티븐 노고섹은 A로 갔다. 기요르메는 3타수 1안타, 신더가드는 1이닝 1실점 1피안타(1피홈런) 1삼진, 노고섹은 1이닝 1실점 2피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신더가드가 홈런을 허용한 상대는 라마 스파크스라는 무명 유망주다. 다행히 구속은 95마일이 나왔다고 한다.
양 팀의 선발투수가 올 시즌 들어 부진하고 있어 타격전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둘 다 홈런을 제외하면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믿었던 세스 루고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게 안타를, 커트 카살리에게 몸에 맞는공을 내줬고, 무사 1,2루에서 대타 다린 러프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결승점이 됐다. 다행히도 추가실점은 애런 루프가 막았지만, 8회 2사 만루를 살리지 못하고 패배했다.
토마스 니도의 부상복귀로 챈스 시스코가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본격적으로 탱킹에 들어간 워싱턴 내셔널즈에게도 패배하고 말았다. 구단주의 쓴소리의 약발은 하루밖에 가질 않았고, 안타 더 많이 치고 지기, 5병살치고 지기, 선발이 3홈런 맞고 지기, 무기력하게 지기 등등 그냥 지는 방법만 열심히 연구 중이다.
경기 후 17살 국제 유망주 포수 카를로스 오비에도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
경기 전 제리 쿠스만의 36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메츠 선수로써는 톰 시버, 마이클 피아자에 이어 3번째.
2회 2아웃을 잘 잡아놓고 연타를 허용하며 2점을 먼저 내줬지만, 케빈 필라가 연타석 홈런을 뽑아내면서 동점이 됐다. 그러나 7회 2사 1,3루에서 트레버 메이의 폭투로 역전을 허용했다. 7회말 바로 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찬스를 잡는듯 했지만, 패트릭 마제이카가 번트를 투수에게 갖다주며 분위기가 싸해졌다. 다행히 대타 마이클 콘포토의 9호 쓰리런이 터지면서 득점에 성공했고, 이 점수를 지키면서 승리했다.
관련 문서: 뉴욕 메츠/2021년/9·10월
루이스 기요르메를 올리면서 브랜든 드루리를 마이너로 내려보냈고, 토마스 니도가 왼쪽 엄지를 삐어서 10일 IL에 갔고, 대신 챈스 시스코가 올라왔다.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옌시 디아즈를 올렸다. 호세 페라자와 호세 마르티네즈는 모두 세인트 루시 메츠로 보내졌다. 페라자는 3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1득점 1볼넷, 마르티네즈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미뤄진 4월 11일 경기의 연장선. 그래서 7이닝 더블헤더가 아니라 9이닝을 했다. 당시 마이애미 선발이었던 존 커티스는 트레이드로 밀워키 브루어스로 갔고, 메츠의 선발이었던 마커스 스트로먼은 전 경기에 등판했기에 양 팀 다 투수를 강제로 바꾸게 됐다. 워커는 5이닝을 버티지 못하며 7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고, 뒤이어 올라온 히스 험브리도 1이닝 2실점으로 패배에 쐐기를 박을 뻔 했다. 9회말 브랜든 니모의 투런으로 2점을 쫓아가고 도미닉 스미스와 피트 알론소의 2루타를 묶어 2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대타 하비에르 바에즈가 유격수 쪽 땅볼을 쳤지만 깊숙한 코스와 빠른 발 덕에 찬스를 이어갔고, 다음 타자 마이클 콘포토가 좌익수 앞 안타를 쳤고, 호르헤 알파로가 더듬는 사이 바에즈가 홈까지 들어오면서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더블헤더라 양 팀 다 무난한 투수를 꺼냈다. 트레버 윌리엄스는 메츠 이적후 선발 등판한 2경기가 모두 더블헤더 경기로 어떻게 보면 쏠쏠하게 써먹고 있다. 말린스도 생애 두번째 선발등판을 갖는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선발 매치업만 보면 타격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메츠는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았는데 1회 브랜든 니모의 도루자에 이어 2, 3회 연속 이닝 병살타를 기록하며 찬스를 걷어찼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탱킹팀 같을 정도였다. 4회 조나단 비야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중간에 넘어지면서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고, 다음 타자 브랜든 니모의 타석때 쉬프트 때문에 평범한 병살타구가 내야안타로 이어지나 했는데, 비야가 2루를 넘어가면서 아웃됐다. 이렇게 4회연속 어메이징하나 했는데 다행히 마이클 콘포토가 투런홈런을 날리면서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켰고, 그 이후 하비에르 바에즈의 안타와 제프 맥닐의 2루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5회 트레버 윌리엄스는 1사 1,2루 위기에서 헤수스 아귈라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지만 이어진 1사만루를 애런 루프가 병살타로 잘 처리하면서 경기에 승리했다.
1.1. 8월 1일
5. 8월 13~15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6. 8월 16~18일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7. 8월 19~22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8. 8월 24~26일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 7월 30일~8월 1일 VS 신시내티 레즈[편집]
관련 문서: 뉴욕 메츠/2021년/7월
1.1. 8월 1일[편집]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백업 내야수 루이스 기요르메가 부상으로 10일 IL에 올랐고, 그 공백을 우완 투수 제프 하트리엡으로 메꿨다.
유일하게 선발이 앞서는 매치업이었는데, 그게 무색하게 선발에서 승패가 정해져버렸다. 물론 패배의 제 1역적은 3안타에 그친 타선이지만, 마커스 스트로먼도 후반기로 갈수록 힘이 떨어져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4회 필라-바에즈-니도로 이어지는 홈보살로 수비진이 1점을 막아줬는데도.
2. 8월 2~5일 VS @마이애미 말린스[편집]
2.1. 8월 2일[편집]
또또또 부상자가 생겼다. 이번에는 불펜 투수 미겔 카스트로가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 공백을 외야수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로 메꿨다. 그 외로는 DFA시켰던 좌완투수 앤서니 반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옮겼고, 반대로 우완 사이드암 제이크 리드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합류했다. 바로 마이너 옵션을 사용해 AAA로 갔다. 역시 DFA됐던 닉 트로피아노도 AAA로 이관됐다.
그동안 기대 이상을 해주던 타일러 메길이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제임스 맥캔의 야수선택이 만루홈런을 불러왔다. 타선은 계속해서 응집력 부족에 시달리는 중이다. 계속 타선을 바꿔주지만 큰 효과는 못 보고 있다.
2.2. 8월 3일[편집]
전날 IL에 올랐던 미겔 카스트로가 음성 판정을 받고 하루만에 돌아왔다. 그 대신 제프 하트리엡을 마이너 옵션을 써서 AAA로 보냈다.
타이후안 워커가 또 6자책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알랙스 잭슨에게 빅리그 통산 첫 홈런을 맞는 등 여전히 부진한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한 점차로 지고 있는 경기에서 세스 루고에게 2이닝을 맡기는 괴랄한 운영을 선보였다. 오늘 이전 최근 47경기에서 선발투수가 선발승을 거둔 경기는 4경기뿐일 정도로 선발의 힘이 약해졌다. 물론 에드윈 디아즈가 중간에 3연블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계속 지적받던 타선보다는 슬슬 투수진의 문제가 드러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2.3. 8월 4일[편집]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가 출산휴가를 받아 자리를 비웠다. 그 자리를 제이크 리드가 들어왔다.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여전히 투구수 제한이 걸려있는지 62구만에 내려갔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어제 세스 루고를 2이닝 갈아버린 루이스 로하스감독은 대체... 무사만루에서 3점을 선취했지만 조나단 비야의 땅볼 말고는 죄다 야수선택으로 난 점수다. 그 외에도 하위타선에서 상대 실책으로 괜찮은 기회를 창출했는데도 상위타선에서 해결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2.4. 8월 5일[편집]
간만에 엔트리 변동없는 하루였다. 리치 힐이 5이닝 1실점 무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에서 해결하지 못했다. 8안타 8볼넷 2득점 31잔루 기적의 야구를 보여줬다. 마이클 콘포토는 무안타에 잔루 6개+실점의 빌미가 되는 어이없는 포구실책까지 저질렀다. 하비에르 바에즈는 5타석 5삼진 8잔루로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다. 반면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에 승리하면서 반게임차까지 따라붙었다. 이로써 메츠는 가장 안좋은 상황에서 필리스의 홈으로 들어가 승부를 봐야 한다.
3. 8월 6~8일 VS @필라델피아 필리스[편집]
3.1. 8월 6일[편집]
에드윈 디아즈가 건강한 아들과 함께 출산휴가를 마치고 엔트리에 복귀했다.
기어코 지구 1등을 내줬다. 필리스는 이적생 카일 깁슨과 이안 케네디의 활약에 힘입어 6연승을 달리며 그토록 염원하던 지구 1등을 가져갔다. 메츠는 타선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타순을 요리조리 바꿔봤지만 20잔루 2득점이라는 참혹한 결과만이 남았다.
3.2. 8월 7일[편집]
역시 엔트리 변동은 없었으나 타일러 메길이 홈런 2방을 맞고 장렬한게 전사했다. 9회 마이클 콘포토-조나단 비야-제임스 맥캔의 백투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따라붙었으나, 이안 케네디에게 세이브 조작만 해주고 경기를 가져오지 못했다.[1] 오늘까지 3일연속 9회 추격후 패배라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3.3. 8월 8일[편집]
드디어 호세 마르티네즈가 복귀를 위해 A로 갔다. 이날 기록은 2타수 무안타 1삼진.
완전히 포스트시즌 숨통이 끊겼다고 봐도 무방하다. 투수진에서는 타이후안 워커가 홈런 3방을 맞으며 패전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브랜든 니모가 혼자 2안타를 쳤을뿐 잭 휠러의 3호 완봉승 제물이 되는데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했다.
4. 8월 10~12일 VS 워싱턴 내셔널스[편집]
9일 국제 유망주 우완투수 라이몬 고메즈와 레안드로 메히아와의 계약이 있었다.
4.1. 8월 10일[편집]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1회부터 연속 2안타 후 후안 소토에게 쓰리런을 맞았다. 바로 피트 알론소와 도미닉 스미스의 연속 2루타로 만회했으나, 뇌주루로 추가 득점의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2회가 시작하자마자 라일리 애덤스에게 또 안타를 맞았고, 비가 내려 경기가 미뤄졌다. 경기는 다음날 계속되며 카라스코는 이후 불펜에서 공을 15개 정도 더 던졌다고 한다. 아마 투수는 드류 스미스로 바뀔듯하다.
원래 11일 선발 투수로 예정된 리치 힐이 이어 등판했고, 워싱턴도 역시 조 로스가 등판했다. 123번이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간만에 타선이 응집력을 보여줬고, 브랜든 드루리가 대타로 나와 결승 적시타를 기록했다. 드루리는 21세기에 메츠에서 10개 이상의 대타 안타를 기록한 16번째 선수가 됐다.[2]
4.2. 8월 11일[편집]
정작 11일 본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되며 다음 날로 미뤄졌다. 메츠는 그대로 마커스 스트로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고, 워싱턴은 아직 예고하지 않았다. 두 번째 경기의 선발은 트레버 윌리엄스로 예고했고, 아마 특별 엔트리로 올라올 것 같다.
베테랑 외야수 조시 레딕과 마이너 계약 설이 있다.
4.3. 8월 12일[편집]
시즌 12번째 더블헤더. 이미 2개의 더블헤더가 잡혀있으므로 최소 14번의 더블헤더를 하는데 이는 1979년 이후 최다이다.
4.3.1. Game 1[편집]
4.3.2. Game 2[편집]
5. 8월 13~15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편집]
5.1. 8월 13일[편집]
트레버 윌리엄스는 다시 마이너로 내려갔고, 하비에르 바에즈가 등 경련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 대체자는 트레비스 블랭켄혼. 그리고 썰로만 떠돌던 조시 레딕과의 마이너 계약도 마쳤다.
4점차로 맥 없이 끌려가다가 상대 감독 데이브 로버츠의 신묘한 좌우놀이에 힘입어 동점을 만드는 데 까지는 성공했다. 그러나 쥬리스 파밀리아가 10회 첫 타자 윌 스미스에게 투런을 맞았고, 한 점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으나 거기에 그쳤다.
2016년 5월 28일 이후 홈에서 다저스를 상대로 1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후 20살 국제 유망주 우완투수 진 칼데론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5.2. 8월 14일[편집]
또또또 부상자가 나왔다. 이번에는 드류 스미스. 대체자로 제이크 리드가 올라왔다. 알버트 알모라 주니어도 마이너로 보내고 그 자리에 제프 하트리엡을 올렸다.
연이어 부진하던 타이후안 워커가 간만에 좋은 피칭을 보였으나, 메츠의 타선 역시 워커 뷸러를 넘지 못하고 1점에 머물렀다. 10회 옌시 디아즈가 1실점하고 득점하지 못해 패배했다. 전 경기도 그렇고 선발 매치업에서 전혀 유리하지 않음에도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간 것은 여러모로 운이 따랐는데, 필승조를 꺼내지 않고 굳이 옌시 디아즈로 경기를 시원하게 던져준 것은 의아하다.
5.3. 8월 15일[편집]
호세 마르티네즈가 A+로 자리를 옮겼으나 또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부진했다.
1회부터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털리면서 깔끔하게 스윕을 확정지었고, 마이클 콘포토와 조나단 비야는 패배가 확정된 경기에서 2안타 스찌를 했고, 경기 막바지에는 브랜든 드루리와 케빈 필라가 등판하기도 했다. 두 명의 야수가 한 경기에 등판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는 지는 경기에서 옌시 디아즈를 등판시키며 대체 보직이 어디인지도 모를 운영을 하고 있다.
6. 8월 16~18일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편집]
6.1. 8월 16일[편집]
백업포수 토마스 니도가 왼손 엄지를 삐어서 부상자 명단에 갔다. 그 대신 끝내기의 요정 패트릭 마제이카가 올라왔다. 투수쪽에서는 제프 하트리엡이 내려가고 대신 트레버 윌리엄스가 올라왔다.
4회말 리치 힐이 2점 주자마자 내려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5회초 바로 3점을 득점하며 드디어 이기나 했건만 어림도 없이 5회말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역전 투런을 맞았다. 7회 애런 루프가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숨통이 끊어졌다. 이 날 포함 최근 4경기에서 득점권에서 36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6.2. 8월 17일[편집]
마커스 스트로먼이 홈런 2방을 제외하면 완벽한 피칭을 했지만 그 2방에 발목잡혀 114구 역투가 무색하게 패전투수가 됐다. 상대 실책으로 얻은 4회 1사 1,3루 기회도 병살타로 날려버리고, 8회 피트 알론소의 투런으로 낸 점수가 끝.
6.3. 8월 18일[편집]
경기를 앞두고 최근의 페이스에 대해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격노를 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프로 선수들이 이렇게 못 칠수가 있는지 믿을 수가 없다. 최고의 팀들은 더 절제된 어프로치를 보여준다. 장타율과 OPS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코헨은 메츠의 골수 팬이기도 하다보니 팀의 이러한 꼴을 보면 격노를 할 법하다는 반응.
옌시 디아즈를 내리고 챈스 시스코를 올렸다. 이유는 제임스 맥캔에게 통증이 있어서.
지긋지긋한 5연패를 끊었다. 그 과정이 좋다고는 말을 못하겠는데, 2회부터 상대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1루 베이스커버를 들어가다가 통증을 호소해 자진강판했는데 9회까지 득점을 내지 못했다. 9회 득점도 무사 1,3루 기회에서 1점을 뽑은 것에 불과하다. 물론 브랜든 크로포드의 호수비가 있었지만. 10회에도 패트릭 마제이카가 보내기 번트를 굉장히 정직하게 투수에게 갔다주면서 2루주자 조나단 비야를 죽였고, 11회에 마이클 콘포토의 2루타로 득점했지만 1사 2루에서 추가득점에 실패 후, 11회말에 바로 첫타자만에 동점을 허용하면서 원점이 됐다. 12회초 결국 케빈 필라의 쓰리런으로 5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7. 8월 19~22일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편집]
7.1. 8월 19일[편집]
7.2. 8월 20일[편집]
부상이 있다고 알려진 제임스 맥캔이 기어코 이탈했다. 이로써 당분간 70번대 포수 둘이 홈플레이트를 지켜야 한다. 제이크 리드도 오른손 전완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옌시 디아즈와 제프 하트리엡이 올라왔다.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우완투수 히스 험브리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조던 야마모토가 재활을 위해 플로리다 컴플렉스 리그로 갔다. 결과는 1이닝 무실점 1피안타 1삼진.
이전 다저스를 만나 시원하게 털렸던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5이닝 3실점으로 제법 선방했으나, 워커 뷸러의 벽을 넘지 못했다. 8회 1사 2,3루에서 제프 맥닐이 루킹 삼진을 당하자 강하게 분통을 터트렸고, 이후 피트 알론소가 내야안타로 1득점 했다. 뷸러는 교체되면서 좀 불만이 있다는 뉘앙스를 보였는데, 알고보니 알론소의 내야안타가 파울이었다.
7.3. 8월 21일[편집]
호세 마르티네즈가 시라큐스 메츠로 갔지만 이번에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스티븐 노고섹은 FCL에서 선발등판 해 1이닝 무실점 2삼진을 기록했다.
리치 힐이 알버트 푸홀스에게도 홈런을 맞을만큼 구위는 안 좋아 보였지만 꾸역꾸역 5이닝을 소화했다. 늘 그렇듯이 추격만하다가 중간에 멈춰서는 야구를 보여주면 1점차 패배. 사실상 세이브 조작단 수준이다.
7.4. 8월 22일[편집]
하비에르 바에즈가 복귀하면서 제프 하트리엡을 마이너리그로 보냈다.
간만에 선발 매치업에서 앞서는 경기였다. 메츠의 새로운 패귀가 된 마커스 스트로먼이 다저스의 막강한 타선을 4안타로 잘 억제했다. 4회에만 3피안타 맞았다는 걸 생각하면 전반적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반대로 타선은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1회부터 몰아쳐서 승기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8. 8월 24~26일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편집]
8.1. 8월 24일[편집]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드디어 복귀했다. 대신 백업 내야수 트레비스 블랭켄혼이 내려갔다. 조던 야마모토는 자리를 옮겨 A인 세인트 루시 메츠로 갔다. 결과는 2이닝 무실점 1삼진.
선발 타일러 메길이 사인이 읽혔나 싶을 정도로 두들겨 맞았다. 11피안타 4피홈런으로 둘 다 개인 최다를 갱신했다. 타선도 의리있게 같이 5안타로 침묵했는데 심지어 하나가 메길이 친 2루타였다. 이 2루타가 이 경기 메츠의 유일한 장타였다. 메츠가 198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후로 100경기 이상을 치렀고 승률이 0.6이상인 팀과 13연전을 가진 첫 팀이 됐는데, 당시 토론토는 4승 9패를 기록했는데 메츠는 이미 2승 9패다.
경기 후 국제 유망주 우완투수 캔디도 쿠에바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8.2. 8월 25일[편집]
졌다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경기. 타이후안 워커가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음에도 타선은 점수를 내지 못했다. 과정도 가관인데 7회 에러로 내보낸 주자가 결승점이 됐고, 9회 상대가 2개의 실책으로 승리를 입안에 넣어줬으나 강렬하게 뱉어내고 말았다. 이래서는 이기고 싶은지도 궁금한 수준.
8.3. 8월 26일[편집]
세 명의 선수가 리햅을 위해 떠났다. 내야수 루이스 기요르메는 AAA, 우완투수 노아 신더가드는 A+, 우완투수 스티븐 노고섹은 A로 갔다. 기요르메는 3타수 1안타, 신더가드는 1이닝 1실점 1피안타(1피홈런) 1삼진, 노고섹은 1이닝 1실점 2피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신더가드가 홈런을 허용한 상대는 라마 스파크스라는 무명 유망주다. 다행히 구속은 95마일이 나왔다고 한다.
양 팀의 선발투수가 올 시즌 들어 부진하고 있어 타격전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둘 다 홈런을 제외하면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믿었던 세스 루고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게 안타를, 커트 카살리에게 몸에 맞는공을 내줬고, 무사 1,2루에서 대타 다린 러프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결승점이 됐다. 다행히도 추가실점은 애런 루프가 막았지만, 8회 2사 만루를 살리지 못하고 패배했다.
9. 8월 27~29일 VS 워싱턴 내셔널스[편집]
9.1. 8월 27일[편집]
토마스 니도의 부상복귀로 챈스 시스코가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본격적으로 탱킹에 들어간 워싱턴 내셔널즈에게도 패배하고 말았다. 구단주의 쓴소리의 약발은 하루밖에 가질 않았고, 안타 더 많이 치고 지기, 5병살치고 지기, 선발이 3홈런 맞고 지기, 무기력하게 지기 등등 그냥 지는 방법만 열심히 연구 중이다.
경기 후 17살 국제 유망주 포수 카를로스 오비에도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
9.2. 8월 28일[편집]
경기 전 제리 쿠스만의 36번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메츠 선수로써는 톰 시버, 마이클 피아자에 이어 3번째.
2회 2아웃을 잘 잡아놓고 연타를 허용하며 2점을 먼저 내줬지만, 케빈 필라가 연타석 홈런을 뽑아내면서 동점이 됐다. 그러나 7회 2사 1,3루에서 트레버 메이의 폭투로 역전을 허용했다. 7회말 바로 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찬스를 잡는듯 했지만, 패트릭 마제이카가 번트를 투수에게 갖다주며 분위기가 싸해졌다. 다행히 대타 마이클 콘포토의 9호 쓰리런이 터지면서 득점에 성공했고, 이 점수를 지키면서 승리했다.
9.3. 8월 29일[편집]
10. 8월 31일~9월 2일 VS 마이애미 말린스[편집]
관련 문서: 뉴욕 메츠/2021년/9·10월
10.1. 8월 31일[편집]
루이스 기요르메를 올리면서 브랜든 드루리를 마이너로 내려보냈고, 토마스 니도가 왼쪽 엄지를 삐어서 10일 IL에 갔고, 대신 챈스 시스코가 올라왔다.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옌시 디아즈를 올렸다. 호세 페라자와 호세 마르티네즈는 모두 세인트 루시 메츠로 보내졌다. 페라자는 3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1득점 1볼넷, 마르티네즈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1.1. Game 1[편집]
미뤄진 4월 11일 경기의 연장선. 그래서 7이닝 더블헤더가 아니라 9이닝을 했다. 당시 마이애미 선발이었던 존 커티스는 트레이드로 밀워키 브루어스로 갔고, 메츠의 선발이었던 마커스 스트로먼은 전 경기에 등판했기에 양 팀 다 투수를 강제로 바꾸게 됐다. 워커는 5이닝을 버티지 못하며 7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고, 뒤이어 올라온 히스 험브리도 1이닝 2실점으로 패배에 쐐기를 박을 뻔 했다. 9회말 브랜든 니모의 투런으로 2점을 쫓아가고 도미닉 스미스와 피트 알론소의 2루타를 묶어 2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대타 하비에르 바에즈가 유격수 쪽 땅볼을 쳤지만 깊숙한 코스와 빠른 발 덕에 찬스를 이어갔고, 다음 타자 마이클 콘포토가 좌익수 앞 안타를 쳤고, 호르헤 알파로가 더듬는 사이 바에즈가 홈까지 들어오면서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10.1.2. Game 2[편집]
더블헤더라 양 팀 다 무난한 투수를 꺼냈다. 트레버 윌리엄스는 메츠 이적후 선발 등판한 2경기가 모두 더블헤더 경기로 어떻게 보면 쏠쏠하게 써먹고 있다. 말린스도 생애 두번째 선발등판을 갖는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선발 매치업만 보면 타격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메츠는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았는데 1회 브랜든 니모의 도루자에 이어 2, 3회 연속 이닝 병살타를 기록하며 찬스를 걷어찼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탱킹팀 같을 정도였다. 4회 조나단 비야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중간에 넘어지면서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고, 다음 타자 브랜든 니모의 타석때 쉬프트 때문에 평범한 병살타구가 내야안타로 이어지나 했는데, 비야가 2루를 넘어가면서 아웃됐다. 이렇게 4회연속 어메이징하나 했는데 다행히 마이클 콘포토가 투런홈런을 날리면서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켰고, 그 이후 하비에르 바에즈의 안타와 제프 맥닐의 2루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5회 트레버 윌리엄스는 1사 1,2루 위기에서 헤수스 아귈라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지만 이어진 1사만루를 애런 루프가 병살타로 잘 처리하면서 경기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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