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오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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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야에 따른 분류
1.1.1. 요식업
1.1.2. 유통업
1.1.3. 서비스업
1.2. 연예계
1.3. 창작
1.4. 교통
1.4.1. 자동차
1.5. 생산
1.6. 오락
1.7. 교육
1.8. 기타
2. 양상에 따른 분류
2.1. 전문직의 사례
2.2. 과거에 레드 오션이었던 것들
2.3. 경쟁률이 높은 채용 시험



1. 분야에 따른 분류[편집]


사회적 문제가 발생한 경우는 볼드체 처리.

아래 목록을 보면 어지간한 직업은 다 있는 것 같은데, 레드 오션인 직업은 공급자가 너무나 많기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1. 대한민국자영업[편집]


사실상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자영업이다. 언론들과 경제 전문가들도 자영업을 줄여야한다고 권고하는 수준이고, 정부는 어떻게 해서든지 자영업 비율을 줄이려고 난리다. 사실 한국의 임금근로자 비율이 지금만큼 높은 적은 없었다. 1963년 68.5%, 1973년 62%, 1983년 50.6%, 1993년 37.9%, 2003년 35%, 2013년 27.4%. 즉, 자영업자 비율이 줄은 게 이 정도다. 그래도 과거 경제가 호황일 때는 자영업자들의 사정이 훨씬 나았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로 자영업자들의 한계기업화/폐업이 늘어나면서 신규 진입을 막는 방법을 정부가 고민하고 있을 정도. 특히 OECD 국가 중 한국보다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나라는 그리스, 터키, 멕시코밖에 없다. 한국의 자영업자 비율은 OECD 평균 15%의 1.5배나 된다. 이는 IMF 외환위기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고용불안이 심해지며 직장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자영업에 뛰어든 것이 원인이다. 결국 이렇게 높은 자영업자 비율이 정치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눈치를 보게 만들었고, 결국 방역도 제대로 못 하고 소상공인도 장기적으로 매출 하락의 불황을 극복하지 못하는 악순환을 낳았다.


1.1.1. 요식업[편집]


한국은 인구당 요식업 숫자가 일본의 두 배, 미국의 네 배이며 70명 중 1명 이상이 요식업을 하는 상황. 요식업 중 레드 오션 아닌 곳이 없을 리가 없다. 특히 한국은 자영업자 비중이 매우 높고 자영업자 중 가장 많은 분야가 식당이고 요식업 종류마다 수많은 식당이 포화되었기 때문이다.

  • 치킨집
"직장 그만두면 치킨집한다" 일명 '기승전 치킨집'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영업과 창업의 대명사격. 때문에 전국에 인구 1744명당 치킨집 1개 있는 수준으로 과포화 상태다. 어찌나 많은지 전 세계의 맥도날드보다 한국의 치킨집이 더 많다고 한다.

스타벅스커피빈 등 유명 프랜차이즈는 말할 것도 없고 중소 프랜차이즈나 개인 카페 역시 과포화상태. 2019년 기준 커피전문점이 10만 개를 돌파하였다. 서울 강남의 경우 거의 1km 반경에 스타벅스만 7~8개씩 보일 정도. 사실 한국에서 카페가 지나치게 많아진 이유는 "물장사가 가장 쉽다"는 말이 있듯이 요식업 중 가장 창업하기 쉬운 것이 커피이고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카페가 지금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베이커리나 일반음식점에서도 커피를 파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세계금융위기 이후로 찹쌀떡, 팥빙수, 벌집 아이스크림[1], 전통차 같은 디저트 카페도 생겨나면서 그 종류가 다양해지기는 했지만 워낙 창업이 많아진 탓에 손님 모으기가 쉽지 않다.

이미 이런 과다 경쟁에 관련된 사건도 터진 바 있다. 특히 파리바게뜨의 경우 점포가 너무 많아 자기네 점포끼리 물어뜯기도 하는 등 거의 팀킬 수준이며 개인 빵집은 유명 빵집이 아닌 이상, 살아남기도 힘든 답이 없는 상황이다. 이래서 대부분 프랜차이즈들은 팀킬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점포 반경 몇 십 미터 안에는 새로운 점포를 낼 수 없도록 하는 규칙을 제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익에 눈이 멀어 이런 최소한의 규율도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사업을 확장시키는 무개념 프랜차이즈들이 늘어나서 문제. 게다가 카페에서도 빵을 같이 파는 경우가 많아져 늘어나는 카페와도 손님 나눠먹기를 해야한다.

치킨집 만큼이나 이 분야의 대명사. 당장 자기 집 앞에 붙는 전단지에서 중국집이 몇 개인지만 세어봐도 답이 나온다. 다만 치킨집은 몇 개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움켜쥐는 반면 중국집은 소규모 업체가 군웅할거 식으로 흩어져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단, 중국집은 레드 오션이기는 하지만 장기간 레드 오션인 상태가 이어지면서 나름의 질서가 잡혀서 안정화된 시장이다. 중국집은 초보 창업자가 몇 달의 공부로 새로 창업할 수 없고 기존 중국집 시스템에서 양성된 요리사들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특성상 다른 업종처럼 단기간에 과당 경쟁이 일어나거나 다시 우수수 폐업하거나 하는 식으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특유의 진입장벽으로 인해 그나마 사정이 나은 셈이다.

술은 다 같은 종류이고 안주에서 차별화가 필요하지만 주변에 술집이 적은 것도 아니고 한 식당에서 취급하는 안주는 다른 식당에서도 취급할 정도로 메뉴경쟁이 치열하다. 그래도 중국집과 마찬가지로 대형프랜차이즈가 운영하는 경우는 적고 꾸준한 고정손님이 확보되는 편이라 우수수 폐업하거나 하는 식으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1.1.2. 유통업[편집]


유통업은 다른 분야와는 달리 별다른 기술없이 창업자본만 있으면 누구나 세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면서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독자적인 창업 아이템이 아닌 이상, 비슷한 물건으로 상권 다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위의 요식업 못지 않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 되었다.

  • 정육점
광우병이나 조류독감, 구제역, 그 외 신종 동물 질병이 돌기라도 하면 수입이 반토막 나는데다 대형 마트에 이리저리 치이는 상황. 그나마 이쪽은 정육업을 좀 해본 사람들이 오픈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장마다 이래저래 편차가 좀 큰 편이고 아래 일들에 비해서 진입이 그나마 조금 힘든 편이다.

  • 아이스크림 할인점
2010년대 초까지는 보기 어려웠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마트보다 아이스크림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아이스크림 사는 손님을 끌어들였다.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300~400원 정도에 판매하는 정도. 하지만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마트의 항의를 많이 받게되고 그렇게 싸게 팔고도 남는 게 있냐는 의문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아이스크림 할인점도 크게 늘어나서 서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마트는 사계절 내내 꾸준히 손님이 이용하지만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여름이 지나면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단점도 있어, 과자나 음료수 등을 보조로 파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18년에 40,000개를 넘어 한 골목당 편의점이 여러 개 있을 정도로 치열해졌으나 여전히 편의점을 창업아이템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지금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인구 1,300명당 편의점이 하나있는 나라가 되어 인구당 편의점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되었는데 이는 2,200명당 하나있는 일본보다도 훨씬 많은 나라가 되었다. 이미 편의점업계의 선두주자인 CUGS25는 각각 12,700점, 12,600점을 돌파했고 세븐일레븐도 9,300점을 돌파했다. 한국의 편의점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매점 수의 급증으로 이미 2016년부터 매점 당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결국 지나친 입점 경쟁으로 인한 과열양상 때문에 입점 규제가 시작되었다.

  • 옷가게
꾸준한 수요때문에 유통업에서 음식만큼 많이 선택하는 분야가 옷이지만 전문 브랜드 의류매장에만 손님이 몰리고 있으며 개인매장은 독자적인 아이템이 없는 이상, 손님이 없거나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다.
  • 온라인 쇼핑몰
쿠팡, 11번가, 위메프, 옥션, 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이외에도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을 포함하면 1만개가 넘는다. 아마존닷컴이 국내 진출을 미루고 있는 이유도 이것 때문.

스마트폰 생산업체는 대기업이 대부분이라 좀 낫지만 그걸 파는 업체들의 경쟁은 장난 아니다. 컴퓨터처럼 고급 기술도 아니고 자본도 안 들기 때문에 갓 졸업한 학생들이 많이 세우는데 가게 수가 너무 많다. 요즘 상가를 보면 꼭 핸드폰 가게가 하나씩은 들어가 있고 2017년 시점으로 통신사 대리점이 50,000개가 넘어 치킨집보다 더 많은 지경이다.
또한 차별화 할 수 있는 요소도 적고 무엇보다 시세 차이, 성과금으로 돈을 벌기 때문에 망하는 곳이 한둘이 아니다. 이러다 보니 일부 점포에서는 과도한 호객 행위와 사기에 가까운 강매로 인해 악명을 떨치는 부작용까지 생겨났다.
이미 불법 보조금 문제로 통신사의 영업정지가 수 차례 이뤄진 바 있다. 정부가 아무리 유도를 해도 제조사 및 통신사와의 리베이트 때문에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왜곡시킨 주범으로도 꼽히고 있다.

특히 조립컴퓨터에 대해선 매년 피튀기는 치킨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인터넷과 함께 컴퓨터 보급이 이루어지면서 조립하는 것은 어지간한 컴덕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려와 몇 달만 배우면 웬만한 용팔이 뺨치는 실력까지 갈 수 있다. 또한 굳이 용산 전자상가에 가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하면 땡이기에 용산 전자상가 상인들은 망테크를 타고 있다.

대기업은 사정이 훨씬 낫지만 그래픽카드나 케이스, 그리고 파워 서플라이 등 마진이 적은 물품을 파는 부품 업체도 매년마다 벌어지는 치킨 게임에 버티지 못 하고 망하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높아질 대로 높아진 소비자의 눈은 덤. 다나와 쿨엔만 가봐도 알 수 있듯이 소비자 눈은 높아질대로 높아져 있다.

1.1.3. 서비스업[편집]


서비스 산업의 발달로 서비스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지만 업종별 차별화가 어렵고 업종간 치열한 경쟁으로 고정손님 확보가 어려워 레드 오션화되었다.

이 일을 하길 원하는 노인들은 많은데 취업창업이 쉽고 무임승차가 가능한 이점 때문에[2] 요금과 임금이 막장급으로 떨어졌다.

이미 절대 다수의 관련 전문가들이 한국에서의 부동산은 과거처럼의 급성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진단을 내렸다. 일각에서는 남북통일 후에 건설업과 더불어 부동산이 흥할 거라고 하지만 속단하기는 힘들다.

다른 상품과는 달리 부동산 공급은 언제나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떴다방, 다운계약서 등 여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정부 규제에 묶인 지 오래다. 이 영향으로 공인중개사 역시 이미 레드 오션으로 변질된 상태다.

건설업이 레드오션이 된 이유는 부동산과 같다. 2000년대 이후 건설업 붐이 꺼지면서 불황에 접어들었고 한국의 좁은 국토로 인해 신축할 곳이 없고 재개발위주로 바뀌면서 건설일감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1.2. 연예계[편집]


이미 수도권의 연극영화학과와 실용음악학과부터가 경쟁률 100:1이 넘는다. 하물며 작품 속의 배역이나 소속사의 아티스트로 채용되기 위해서는 100:1보다 훨씬 더 높은 경쟁률을 보일 때가 많다. 지금 잘 나가는 연예인들은 연예계의 상위 1%도 안된다고 볼 수 있다.

남에게 끼를 드러낼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이라 연예인이 되고 싶은 희망자가 많은 데 반해 그걸 뽑는 방송사 및 에이젼시 업계는 한정되어 있다. 그나마 영세 기획사가 난립한 아이돌 및 가수 쪽은 좀 낫지만 기획사의 자금력이 받치지 못하면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못 하기 십상이다.

소재고갈로 인해 갈수록 우려먹기 논란이 늘어나고 한 예능 프로그램의 컨셉이 인기를 얻으면 다른 방송사들이 방송 컨셉을 비슷하게 따른 미투 상품이나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때문에 2020년 이후부터는 여느 대중매체 할 것 없이 일부 드라마나 예능을 빼면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다.[3]
엠넷슈퍼스타 K 시리즈 및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흥행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지상파, 케이블 가리지 않고 늘어났었다. 그러던 중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이 시드는가 싶었으나, 2019년에 TV조선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연달아 흥행시키면서 아이돌을 만드는 프로그램에서 트로트로 트렌드가 바뀌며 다시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또다시 여러 방송사에서 트로트를 질리도록 우려먹으면서 대중들은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결국 2021년 들어서 트로트 인기가 쇠락하면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도 줄어들었다. 지금은 싱어게인 빼면 사실상 성공한 오디션 프로그램은 없는 상황이다.

2017년 기준 한국의 연예인 지망생 중에선 가수 지망생이 가장 많고 나머지는 전부 배우 지망생이라 할 수 있다. 배우는 아이돌 그룹들과 상황이 비슷한 역시나 만만찮은 레드 오션이다. 한국에서 한 해 연극영화학과에 지망하는 학생들의 수는 수만 명에 이르며 배우가 직업인 사람은 3만 명 정도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중 이름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잡아봐야 수백 명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영화나 TV에 얼굴도 비치지 못하는 무명 생활을 하고 있는 셈이다. 유명 드라마나 영화 혹은 예능 프로그램에 캐스팅되기 위해서는 어마무시한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을 때는 연극 배우나 단역 배우로 활동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 중에서 이름이 알려져서 뜨는 경우는 매우 소수다. 게다가 요즘은 유명 아이돌 및 가수들과 모델들이 배우 활동을 겸하거나 아예 전직하는 경우도 다반사라 신인 배우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망생이 많고 크고 작은 소속사에서 많은 모델이 쏟아져 나오지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적다. 또한 모델이 방송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요즘은 모델이 활동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광고 모델마저 유명 모델들과 가수들이 독점하고 있어 활동 무대마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일본 여성 성우 시장은 2000년대 후반부터 준 아이돌 내지 연예인 취급을 받으면서 어지간한 연기력이나 소속사 푸시 없이는 조역 따기도 힘들며, 설상가상으로 주역을 지속적으로 딴다고 해도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메이저 역할을 맡는 건 해당 작품이 장기 시리즈가 아닌 이상 매우 힘들다. 무명, 혹은 신인 시절에 운좋게(?) 메인 캐릭터를 맡는다 해도, 몇번 맡다가 순식간에 밀려나 결국 은퇴하는 케이스는 일일이 예시를 꼽기 힘들 정도로 많다. 실감이 안 난다면 20년전의 히트 애니메이션, 10년전, 2020년대 현재 히트작들의 주역 담당 성우를 비교해 보자. 이런 전연령 시장에서의 과다경쟁 때문에 시장 자체의 사양세와 낮은 사회적 인식과 대우에도 불구하고 전연령에서 음지로 내려가는 케이스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010년대 초반의 시미즈 아이카도와키 마이, 2010년대 후반의 후지타 아카네가 그 사례.
한국 성우 시장[4]의 경우 전체 수요에 비해 6배 이상 많은 성우를 뽑으면서[5] 과잉 공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장만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뿐 배역따기를 박터지게 경쟁하는 것은 일본과 똑같다. 해당 항목 참고.

전성기 시절에는 KBS, SBS, MBC 3사에서 기수별로 선발하고 자기네 간판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시켰으나, 개그 프로그램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굳건하던 개그콘서트까지 종영되면서 사실상 공채 개그맨[6]이 큰 의미가 없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특히 대중매체의 발달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TV 앞에서 개그쇼를 보는 시기는 지났고 인터넷 방송유튜브 같은 매체들이 이를 많이 대체한 것이 결정타.


1.2.1. 가요계[편집]


과거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국민이 알 만한 아이돌 그룹을 손꼽을만 할 정도로 적은 편이었다.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동방신기, SUPER JUNIOR, 신화, god, BIGBANG,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그러다가 2세대 걸그룹이 빵 뜨기 시작하면서 너도나도 아이돌 사업을 하려는 연예기획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결국 2010년대 들어 연습생 100만. 정확히는 '아이돌 지망생'이 100만이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공급이 심하게 많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2010년 후반에는 레드 오션인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 쪽을 겨냥한 음반을 내고 있으며, 그 때문에 음반 판매량은 좋아도 정작 국내에서는 대중들의 인기가 덜하며 음악방송의 시청률은 0~1%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경향 기사

가요계에 진입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작곡가도 가수만큼 경쟁이 치열해졌다. 작곡의 경우 자신이 들어본 곡의 영향을 받기가 쉬워 공급자가 과잉되면 표절 논란이 생기기 쉽다는 것이 다른 분야와 차이점이다.


1.2.2. 인터넷 방송[편집]


그냥 방송 켜놓고 게임하고 음식 먹으면 쉽게 돈 벌 수 있을 줄 알고 뛰어들지만, 이 업계도 극소수만 빼면 구독자/팔로워를 백 단위 넘기기도 상당히 힘들다. 출중한 컨텐츠 + 성실함 + 입담 + 영상 편집실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것도 고역이다. 물론 자신은 녹화만 하고 편집자를 따로 두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짓을 여유가 될 정도로 수입이 많아야 한다. 인터넷 방송/한계 문서로.

하는 사람은 극소수였지만 요즘 유튜버로 유명해져서 성공한 사례가 많아지면서 경쟁이 피 터지고 있다. 이중 살아남은 사람들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무명 교차편집 유튜버도 많다. 문서에 존재하는 유튜버들은 어느 정도 인지도를 확보한 유튜버다. 물론 말이 좋아서 살아 남았지, 존재하는 유튜버들 중에서도 아직도 인지도를 못 얻어 허덕이는 사람도 존재한다. 또한,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레드오션이 가장 심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문제로 수익을 얻기 힘들다.


1.3. 창작[편집]


진입장벽이 낮다. 오죽하면 작가는 최후에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말도 있다. 이 표현은 작가가 아주 만만한 직업이라는 뜻이 아니라, 말 그대로 글은 누구나 쓸 수 있으니까. 글을 쓰는 것 자체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그런 한편 다른 작가들과 차별화할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지라 피튀기는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만약 작가 지망생들의 작품 게시, 투고를 공급으로 친다면 공급이 수요를 압도적으로 초월하는 기형적인 시장이다.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 사이에서 작가가 된 사람들도, 소위 프로 작가들을 제외하면 1쇄(약 1,000부) 팔기를 어려워한다. 수입이 모 아니면 도 수준인 직업이라 유명하지 않은 작가들은 생활비를 충당하지 못해 투잡을 뛰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이세계물이 범람 수준으로 늘어나거나 제목만 장황한 라이트 노벨이 많아졌다.

이젠 자기들끼리 뿐만 아니라 웹툰 작가들과도 경쟁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미생, 마음의 소리, 치즈인더트랩, 구르미 그린 달빛 등등 웹툰이 드라마화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일어난 상황.

도전만화에서 정식 연재로 못 올라가고 결국 포기하는 사례는 수두룩하다. 게다가 베스트 도전(일명 '베도') 쯤 되면 일부 악질 팬들이 경쟁 만화를 견제하려고 악플이나 별점 테러를 해대는 경우까지 있다.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일도 힘들며 정식 연재를 하더라도 월급은 적고 분량은 많다.

자체는 PC통신 시절부터 있었으나, 문피아, 노벨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등 플랫폼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2010년대 중후반 이후 폭발적으로 웹소설 시장이 성장하자 덩달아 작가들도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으나 제대로 성공하는 사례는 역시 극소수이다.

극소수의 인지도 있는 이모티콘이 아니면 오래 살아남기 힘들 정도로 경쟁이 심하다. 이 때문인지 카카오톡 이모티콘 심사의 허들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심사에 탈락할 시 구체적인 이유를 전혀 알려주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1.4. 교통[편집]


아직 항공수요 자체는 상당하지만 수요에 비해 항공편이 넘치는 케이스. 한국과 일본의 메이저 항공사들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는 물론이고 미국의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에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에어아시아재팬의 8개 항공사가 빗자루 배차를 했던 노선이었다.
하지만 경쟁이 과열되고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한국-일본 항공수요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결국 전일본공수는 해당 노선 운휴에 들어갔고, 델타 항공도 뒤를 이어 철수 하였다. 하지만 곧 티웨이항공이 해당 노선에 뛰어든다 하고 한국, 일본의 다른 저가항공사들도 취항을 고려 중이라 당분간 레드 오션 상태가 지속될 듯. 2014년 기준으로 저가 항공을 이용할 경우 티켓 가격이 5만 원, 6만 원 수준일 정도다.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이 붙어도 10만 원을 살짝 웃도는 정도에 불과하다! 물론 이런 저가항공의 경우 수하물 일체 유료에 자리 선택도 유료(즉, 두 사람이 타서 나란히 자리에 앉으려면 각각 자리 선택료 5천 원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 창가석의 경우 선택료가 더 비싸다.)인 등 빈정 상하는 일이 많기는 하다.

특별한 면허나 자격 없이도 일정 수준의 잔액 증명과 업무용 공간이 있으면 누구나 제약 없이 개업 할 수 있는 업종이다. 그러나 해외여행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여행자가 직접 여행코스를 검색하고 온라인 항공권, 호텔예약 사이트를 통해 상담을 거치지 않고 검색 후 신용카드로 직접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아날로그식으로 운영해아 하는 개인 오프라인 여행사는 상당히 살아남기 힘들다. 거기다 2010년대 들어 전세계 대부분의 항공사가 여행사에 지급하는 커미션을 폐지하는 추세라 여행사의 경우 TASF[7] 라는 웃돈을 얻어 판매해야 이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가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더 비싸 질 수도 있어 꺼리는 편이다. 따라서 아직까지 여행사 의존도가 높은 편인 단체패키지허니문, 기업 상용 항공권 발권 등의 업무를 하는 것이 그나마 현재의 소규모 여행업계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전세계에 퍼진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여행과 항공 업종은 빈사 상태까지 가게 되었다.


1.4.1. 자동차[편집]


좁은 한반도에서 국내 완성차 회사가 무려 5개이다. 지금 현대기아가 점유율 과반수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쉐보레(구 GM대우), 르노(구 르노삼성)가 갈라먹고 있다. 그러나 당장 KG모빌리티(구 쌍용)이나 쉐보레만 봐도 오늘내일하는 판국이다. 마이너 3사 중에 한 회사가 흑자를 보고 싶어도 일단 두 회사 만큼은 따돌려야 한다. 자동차 시장은 1980~90년대 마이카붐이 일던 시절에 워낙 활기를 띄었고 지금은 많은 브랜드가 들어온 과포화 상태라서 돈 벌기가 어렵다. 이게 감이 안 온다면 나름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인 프랑스도 초기에 수십개의 브랜드가 있었으나 다 죽고 5~6개의 브랜드만 겨우 살아남은 걸 보자. 그마저도 부가티는 상용차와는 거리가 먼 업체이다.

한 지역에 카센터만 백 개도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나마 워낙 자동차의 수가 많아서 그럭저럭 버티고는 있지만 지금도 잠깐 사이에 몇 개나 되는 업소가 망하고 다시 그 자리에 권리금을 내고 새로 들어서길 반복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 자체가 80~90년대 마이카붐이 일던 시절부터 대표적인 기술직으로 널리 알려진 데다 진입장벽도 상당히 낮으며 일상 생활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기술이라 지원자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자동차는 점점 복잡해지고 차종도 늘어나는 데다 품질이 좋아져서 고장은 안 나기 때문에 정비업계 자체가 하향세를 타고 있다. 남은 정비업체들도 주로 흠집 및 함몰 복원, 정기 점검 등으로 주 수입원이 축소된 상태다.

1994년 주유소 간 거리 제한이 철폐[8]된 이후 주유소가 난립하여 2008년 이미 12,000개를 넘어섰다. 이는 인구 4,200명당 주유소가 1개 있는 상황이며 전문가들이 계산한 적정 주유소 개수인 8,000개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물론 생활수준 향상과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로 자동차의 배기량이 커지고 고급차의 비중이 늘어났지만 기술의 발달로 연비가 향상되고 전기자동차 보급 또한 늘어나면서 기름판매량 또한 늘어나고 있지 않는 상황에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주유소가 전기충전소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그렇게 된다면 6.2.2 문단으로 옮겨지게 될 것이다.


1.5. 생산[편집]


  • 유제품 시장
유제품이 건강식으로 여겨지는 인식이 있어 인기가 좋다. 2013년 모 사건으로 인해 불매운동을 당하고 있는 모 기업이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이유.

표고버섯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어 수요가 많은 데다 재배가 쉽다 보니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많다. 과잉생산으로 인한 표고버섯 시장의 혼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정도.

한 사람이 4~5장의 신용카드를 갖는 건 일상이 되었다. 그런데 2002년 카드대란 사태로 발급 규제가 강화되고 2014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터지면서 결국 정부규제의 족쇄에 묶이게 된 상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마스크 5부제까지 실행하면서 생산 공장이 늘어났으나, 현재는 마스크 과잉 공급으로 인해 재고 문제는 물론 공장 폐업까지 걱정하게 생겼다.

1.6. 오락[편집]


PC방이라는 강력한 대체재도 있다. 당구와 컴퓨터 게임은 별개의 것이긴 하지만 일단 오락이라는 면에서는 경쟁하고 있고 아이템이 하나밖에 없고 변화도 없는 당구가 확실히 밀리고 있긴 하다.


레드 오션을 지난 뒤 양산형 온라인 게임들의 난립과 셧다운제를 비롯한 각종 게임규제내부의 문제까지 겹쳐서 이미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태다. 상호영향을 주고 받는 PC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이미 카피캣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다함께 차차차는 그 정점을 찍었을 정도다. 게다가 온라인 게임에서의 문제가 이미 이쪽으로 전염되었다.

2000년대 이후 업계 전반적으로 대전료 체불, 탈세 등이 빈번해지다 결국 K-1, PRIDE의 운영에 야쿠자가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대형 스폰서들이 떨어져나가고 그 와중에 많은 팬들이 복싱으로 눈을 돌리기까지 하여 현 시점에서의 일본 종합격투기는 내수만으로 성장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국제 대회의 아시아 티켓은 한정되어 있는데, 아시아권의 여자 축구의 강호는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무려 중국, 호주, 일본, 북한.[9] 이래서 태극낭자는 항상 피본다.

시장이 꾸준히 상승한다고는 해도 리그에 출전하는 프로를 지망하는 사람들의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특히 대한민국은...


1.7. 교육[편집]


태권도는 인성교양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학원 시장과 동일하게 안정성을 띄고 있다. 이 때문에 태권도와 복싱을 조합한 태복태보?이 등장하지 않나 태권도와 영어를 함께 가르치는 태글리쉬 도장이 등장하는 등 기형적인 현상을 띄고 있다. 같은 이유로 합기도 도장도 같은 상태에 놓여 있다.

학원은 이미 유명 강사들이 자리잡고 있어 개인 학원이 수강생을 끌어모으기 어려운 상황이다. 과외는 대학생이 수월하게 돈벌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실력만 되면 시장에 뛰어들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는 상황이고 인맥이 아니면 과외생을 모으기 어렵다. 또한 사교육은 저출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업종인데 공교육 강사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거나 신규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안정을 보장받지만 사교육 강사는 수요가 줄어든 만큼 시장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터넷 강의로 인해 더 이상 직접 현장에서 수업을 듣지 않아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생기게되면서 오프라인 학원들은 더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유아교육과를 나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본있는 사람이 사립유치원을 개원하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었으나 2000년대부터 저출산이 심해지면서 폐원이 급증하게 되었다. 또한 2018년 유치원 비리논란이 터지고 박용진 의원에 의해 유치원 3법이 통과되면서 원장이 사유재산인 사립유치원으로 수익을 내거나 운영비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되었다.

  • 학계
학계로 고용이 한정되어 있는 학문들은 요즈음 정식 교수가 되기 꽤나 힘들다. 인문학 계열은 100%이며, 심지어 일부 자연대도 마찬가지. 1990년대 규제 철폐 이후 사방팔방에 대학을 지었는데 여기에 맞춰서 대학원들도 덩달아 정원을 늘리는 등의 변화를 거쳤다. 그런데 정작 다 짓고 보니 더이상 수요가 팽창할 수 없음에도 대학원 정원은 오히려 정원이 늘어난 상태로 계속 있거나 심지어 더욱 커지기만 했다. 대학원 정원이 이렇게 된 데에는 대학 경영진들이 연구 위주 명문대들을 벤치마킹하며 학문을 막론하고 연구 실적을 강요하며 갑질을 한 데에서 그 원인 중 하나를 찾을 수 있다. 대놓고 연구 실적을 통계화하며 성과를 들먹이는 문화가 퍼진 것은 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특히 2008년 이후로 대학의 경영이 갈수록 비즈니스화되며 정식 교수 자리를 일부러 없애고 시간 강사로 땜빵하려는 경향이 심해졌다. 공급은 공급대로 팽창했으면서 수요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항목의 '기타' 참조. 2014년 한 해 동안 취업에 성공한 사람의 수가 1년 동안 배출되는 의사의 수와 비슷할 정도로 경쟁이 과도하게 몰렸다.

아무리 시험이 어려워도 2022 수능처럼 아주 어렵게 나오지 않는 이상 1컷 47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타임어택도 모든 과학탐구 Ⅰ 과목 중 가장 심한 편이다. 수학 가형은 '가4=나1'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렵게 나온다.

1.8. 기타[편집]


한국의 경우 편의점 수보다 더 많은 교회는 개신교가 신자 수가 줄고 있는데다 교구 제도로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교회를 세울 수 있다.[10] 자세한 건 목사/문제점교인 수평이동 문서로.

본래 사전적인 의미로서 코더(coder)는 '코딩(coding)을 하는 사람'으로, '지시를 받고 소스를 구현하는 정도에 그치는 비전문 인력'을 가리키게 되었고, 종래에는 '오직 코드 치는 것 밖에 할 줄 모르는 부분집합・하위 분류들'이라는 의미로 변하면서 프로그래머 중 무능한 사람을 비하하는 멸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비슷한 느낌으로 해외에서는 Code Monkey(코드 몽키)라는 경멸적 용어가 쓰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장작, 땔감 등이 이를 지칭하는 은어로 사용되곤 하며, 더 노골적으로는 '코딩 노예' 따위로 부르기도 한다.[11] 선진국에서도 부트캠프 출신이면 가능한 한 이력을 숨기려고 한다. 의사 코드(pseudo code)가 주어졌을 때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소스 코드를 복사해서 문맥에 맞게 수정해서 그 의사 코드를 실제로 동작하는 코드로 구현할 수 있으면 직업을 가질 수 있다. 고졸, 문과 대졸 등 이공계 기초가 없는 사람도 6개월 정도 Full-time으로 국비 교육이나 부트캠프, 기타 학원 수업을 듣거나 IT 계열 공업고등학교를 나오면 2000년 이후에는 누구나 이 정도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걸음마 수준으로는 코더 소리나 들으며 저임금도 벗어나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30-40대가 넘어 슬슬 전문가로서 힘이 붙고 노후를 준비해야 할 때 유능한 신입이 쏟아져 들어오면 언제든지 늙고 병든(...) 자신이 대체될 수 있다는 불안에 떨게 된다.

영어만 잘하면 밥은 먹고 산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고 영어교육의 대중화와 조기교육의 발달로 전공자가 아니어도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영어 번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늘어나고 일감도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영어 이외의 외국어는 전공자 외에는 할 수 있는 사람이 적어 사정이 그나마 낫다고 하지만 그만큼 수요가 적어 사정이 나쁜 건 마찬가지다. 게다가 번역기가 크게 발달하면 사라질 위험까지 있다. 다만 최고위 번역가는 주로 외교 등 매우 중요한 문서를 다루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함부로 기계 번역을 넣을 수 없으므로 살아남을 수도 있다.

일감이 줄어든 이유는 인력공사에서 소개해주는 대표적인 업종인 건설업이 침체되었기 때문이다. 취업난에 일하려는 사람들이 일거리를 받기 힘들어진 만큼 인력소가 업체에서 일감을 얻어 오기도 쉽지 않다.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는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은 넘쳐난다.

2. 양상에 따른 분류[편집]



2.1. 전문직의 사례[편집]


  • 의학계
과거에 소수가 진출했을 땐 블루 오션이였지만, 뚜렷한 문제가 없는 이상 상당한 고연봉과 평생직장을 보장받는다는 특성으로 인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레드오션이 되었다.
드라마 허준태양인 이제마의 영향으로 한때 한의학과가 최고의 인기를 끌었으며, 한의학과를 나와 한의원을 차리면 누구나 큰 돈을 번다는 것은 옛말이 되었다. 지금은 한의원끼리의 경쟁도 많고 한의학이 현대의학에 밀려 갈수록 인식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며 현재는 한의원의 개원보다 폐원이 더 많다.
병원이 있고 2000년 7월 실시된 의약 분업이 있는 한 절대로 없어질 수 없다. 과거에 비해 약학대학의 정원이 크게 늘어나고 건물마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약국을 볼 수 있는 시대가 시작되면서 이제 약국을 세운다고 장사가 잘된다고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 여기에 이미 리베이트 등의 사회적 문제가 고착화되어 있다. 심지어 약사의 선호도가 계속 상승하면서 레드 오션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의사의 높은 봉급과 안정성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다만 비인기 직렬인 경우는 이런 경향이 다소 약한 편이다.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항상 레드 오션이다. 이미 성괴, 의느님 등의 은어를 만들기도 했다. 다른 의학분야와는 달리 성형은 유명의사에게 몰리는 경향이 커서 이름이 없으면 고객이 찾아오지 않고 특히 서울 강남에서의 경쟁은 피 튀는 수준. 이 때문에 정부에서는 이미 2014년 2월부터 거의 모든 미용성형에 과세하고 있다.

  • 법학계
이과에 의학계열이 있다면 문과엔 법학계열이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실제로 여기도 고연봉과 평생직장을 보장받기에 가능한 일이다.
국내의 경우에는 이미 2005년에 1만명을 돌파하고 2015년에 2만명을 돌파하여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다. 공급 증가로 수임료가 낮아졌고 1인당 수임건수도 줄었으며 사건을 수임받지 못 하면서 돈이 안 되는 국선전담변호사에 지원자가 늘어났다. 일거리가 없어서 범죄 피의자의 형량을 깎기 위한 전담 변호사가 있을 정도면 말 다했다. 미국인 경우는 변호사 등 전문직에 대한 처우가 좋기에 한국보다 더욱 피터지는 경쟁이 터진다.
위에 언급된 법학계의 특성에 공무원의 안정성까지 있으니 당연히 레드 오션일 수 밖에 없다. 사법시험이 있었을 때는 당연히 헬게이트 그 자체였고, 로스쿨이 생겨난 다음에도 일정부분 허들만 생겼지, 역시 경쟁률이 낮지 않다.

회전익기 조종사와 비행교관 포함. 항공시장 자체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조종사 공급이 지나치게 늘어나면서[12] 조종사도 레드오션 반열에 오르고 있다. 반대로 기장급 조종사는 국내에서 수요에 비해 적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2.2. 과거에 레드 오션이었던 것들[편집]


과거에 레드 오션에 해당하는 시장이었으나 기술 발달이나 트렌드의 변화 같은 시대상의 변화로 인해 경쟁력을 잃고 더 이상 레드 오션이 아니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자리는 그대로 소멸하지는 않고 대신 다른 시장에 자리를 내주는 경우가 많다.(괄호로 표시) 이 과정에서 대부분은 레드 오션의 위치를 같이 내주기도 한다.

오히려 해당 시장을 대체한 커피 체인점이 더한 레드 오션이라 할 수 있는 게 커피소비량 증가에도 커피 체인점의 수가 커피소비량의 증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작은 구멍가게와 동네슈퍼가 사라지고 대형마트 중심으로 변하고 있지만, 지금은 마트가 지나치게 많아지고 기업형 슈퍼마켓인 SSM에 변종 SSM까지 많이 생기면서 마트끼리도 경쟁이 과열되면서 레드 오션으로 변하고 있다. 그나마 이런 개인마트들이 살아남는 것은 대형마트라고 물건이 꼭 싼 건 아니라는 점과 주변 상권과의 접근성이 있다. 개인마트 형식이 아니라 편의점 식으로 바뀐 경우엔 극한의 경쟁으로 몰락하고 있다.

재래시장이 사라지고 백화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도 정부에서는 재래시장 살리기, 재래시장 현대화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금도 서울의 동대문시장, 부산의 국제시장, 대구의 서문시장처럼 전국적으로 유명한 재래시장이 있지만 백화점이 사업을 확장하고 재래시장이 사라지는 현실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백화점도 이미 인구 10만 명당 1개가 있을 정도로 레드 오션으로 변한 지 오래이고 온라인 매장의 확대로 인한 악재로 구조조정을 하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과거에 목욕탕은 물 수요가 많다는 이유로 규제 대상이어서 거리 제한이 있었고 그 결과 독점적 지위를 유지했기 때문에 이런 위치와는 거리가 멀었다. 목욕탕 하면 지역 유지 소리 들었다는 이야기가 그래서 나온다. 이후 목욕탕 거리 제한이 풀리면서 순식간에 레드 오션으로 변했다.

영상 매체의 주요 유통 수단이 IPTV 등의 VOD,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로 넘어가고, DVD, 블루레이 등의 물리적 매체는 매니아들을 위한 소장용 정도의 위상으로 변하면서 시장 자체가 사라졌다.

비디오 대여점과 비슷하게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웹툰이나 웹소설 등이 등장하면서 몰락했다. 일부가 만화 카페 등으로 간신히 명맥을 이어가는 정도이다.


학교 앞이나 동네마다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동네 문구점은 1990년대 3만 개를 넘었으나 유통구조의 변화와 저출산의 영향으로 인한 수요 급감으로 2017년 1만 개 밑으로 크게 줄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동네 문구점의 폐업과 함께 성장하던 대형 문구점 또한 대형마트의 성장과 2010년대부터 핫트랙스, 아트박스, 다이소 같은 종합 매장의 등장으로 몰락했다. 이제는 학교 앞에 하나 정도도 쉽게 볼 수 없을 정도.

현재는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과 고성능 PC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가정에서도 PC방급의 기기를 가지게 되었다. 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장, 기존의 PC게임 시장은 하락했다. PC방 이전에 있던 오락실은 아예 망했다고 보면 될 정도로 쇠퇴했으며, 특히 바다이야기 사태와 철권 7 FR의 스팀 발매가 결정타. 최근에는 시골이 아닌 이상 오락기를 보기 힘들 정도. 게다가 요금은 물가 상승 중에도 전혀 오르지 않아서 업장 유지하는 것 자체가 무척 어려워졌다. 다만, PC방은 과거 컵라면, 과자, 음료수 등의 간식을 판매하던 PC 이용 목적을 넘어 도시락, 볶음밥, 돈가스 등의 음식과 커피를 판매하면서 음식점과 카페의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하지만, 그런 PC방들도 너무 많아져서 레드 오션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미용실 수는 2017년 기준 11만 5천개로 편의점, 치킨집보다도 몇 배나 많고 자영업 중에서도 가장 많아 한 골목에서도 여러 개 볼 수 있을 정도이며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그럼에도 업종의 특성 때문에 기본적인 실력만 갖추면 고정손님이 꾸준히 확보되는 편이다. 또한 머리 깎는 것은 필수이기 때문에 불황에도 꾸준한 소비가 이루어지고 아무리 경기가 안 좋아도 가정에서 바리캉을 사서 머리깎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치열한 업종 중에서 수요가 가장 안정되는 편이다.



1인 또는 무인 가게로 창업하기가 쉬워서 많이 늘어났으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

아직 피처폰의 수요도 만만찮지만 현재는 한두 기종만 나오는 등[13] 신규 공급은 사실상 끊긴 지 오래다.


2.3. 경쟁률이 높은 채용 시험[편집]


  •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공무원 시험 - 무지막지한 안정성[14] 덕분에 비정규직이 대량 도입되기 시작한 IMF 외환 위기를 계기로 고용 시장이 매우 불안정해진 2000년대 이후로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크다고 여겨져 인기 직종이 되었다. 거듭된 공무원 연급삭감으로 매력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으나, 안정성은 아직도 그대로이기에 특히 문과 출신자들한테는 여전히 인기를 자랑한다.
공직 시험의 끝판왕. 어떤 식으로든 경쟁이 조금씩이나마 제한되는 타 직렬과 달리[15], 이쪽은 중범죄자가 아닌 이상 만 18세(9급 기준)만 되면 누구나 볼 수 있기에 공무원 직렬 중에서도 제일 헬게이트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어,영어,한국사를 과목으로 도입한 뒤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공무원이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나마 7급은 전문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와 국어와 영어가 폐지되었으나 9급은 아직도 그대로이다.

공무원과 같이 정년이 사실상 보장된 직업인데다, 공무원보다도 연봉이 월등히 높아서[16] 여기도 공무원만큼 만만치 않게 경쟁률이 높은 직업이다. 게다가 대체로 공무원에 비해 대체로 적게 뽑는 편이기에 공무원보다도 더 높은 경쟁률을 보일 때가 상당히 있다.

공무원이나 공기업 정도는 아니지만 대기업의 복지가 꽤 괜찮은 편이기에 만만치 않게 피터지는 싸움이 이어진다.
[1] 이 경우 이영돈 프로그램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림으로서 치명타를 입은 탓이 더 크다.[2] 다만, 버스는 일반 요금을 내고 타야 하기 때문에 지하철이 있는 대도시의 지하철역 근처만 배송이 가능한 지역제한이 있다.[3] 그나마 MBC가 선전하는 추세다.[4] 데뷔 방식이 일본과 차이가 있다. 일본이 성우 프로덕션이라는 기획사가 있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방송국에서 공채로 뽑는다.[5] 그 중에서도 KBS 성우극회가 가장 두드러진다.[6] MBC가 2013년을 마지막으로 먼저 공채를 중지했고, 뒤이어 SBS가 2016년, KBS가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지했다가 5년 만에 다시 받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종합편성채널MBN이 2011년 개국 당시 딱 한 번만 뽑았던 적이 있다.[7] Travel Agency Service Fee - 여행사 발권 대행 수수료.[8] 개발제한구역에서는 같은 시군구를 기준으로 거리 제한이 아직 남아있다.[9] 이 중에서 본좌급은 당연히 중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하지만 이제는 과거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현재 아시아 여자축구의 강팀은 북한과 일본이며 우리나라가 강력한 경쟁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10] 건물마다 있는 경우도 있다.[11] 비슷하게 건축 직종도 직종 내의 분야와 전문성에 따라 취급이 천차만별인데 건축 직종에서 막노동자가 최하위급 취급인 것처럼 IT업계에서는 코더가 이에 대응하는 것.[12] 조종사 관문은 군조종,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3대장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이후 다른 지방대에서 너도나도 숟가락 얹기+날로먹기 식으로 항공운항학과를 만든 게 컸다.[13] 2016년 기준 SM-B510/520, LG-T390K(출시예정)[14] 정리해고가 일상화된 사기업과 달리 공직은 국가부도급의 경제위기가 와도 헌법에 의해 신분이 보장된다. 정말 큰 병크, 예로 살인이나 비리나 성범죄 등 중대한 범죄 정도가 아니면 단순히 징계만 먹고 끝나며, 그나마도 소청심사위원회의 힘을 빌리면 더욱 징계를 줄일 수 있다.[15] 예로 들자면 우정직군처럼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직렬 혹은 경찰직/소방직 같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직렬, 부사관,장교,준사관,군무원,국가정보원 공채처럼 같은 국가안보 관련 직렬, 교정직, 마약수사직 같은 공안직렬은 체력시험이 매우 엄격하고, 특히 뒤의 3개인 경우는 신원조회도 빡센 편이다, 또한 기술직렬이나 연구사, 판사,검사, 교육공무원,외무직공무원처럼 전문성이 필요한 직렬도 해당 직렬과 관련된 학과, 혹은 대학원을 나오거나 해당 업종에 필요한 산업기사/기사자격증이 있어야 되는 등 해당 직렬과 관련된 전문성이 요구된다.[16] 공무원의 평균 연봉이 6360만원(월 530만원)인데 반해, 공기업은 이보다 높은 연봉 7842만 원(월653만 원)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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