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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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의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중앙당사.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앙당사는 국회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소유 건물로 건물 자체는 1991년에 지어졌으나, 2017년 2월 13일 입주하였다. 이전에는 '장덕빌딩'이라는 이름의 오피스 건물이었으며, 민주당이 매입하기 직전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유로 순복음영산신학원이 이용하고 있었고, 일부 민주당 사무실이 입주해있었다.
빌딩은 대지면적 777㎡(235평) 건축면적 403㎡(122평) 지상 10층 지하 4층 연면적 6,046㎡(약 1,829평) 규모로 되어있으며, 건물 가격은 원래 230억 원이 넘는다고 알려졌으나 협상을 통해 200억 원 이하로 낮춰 매입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2016년 9월 6일에 192.5억에 매입했다. 매입 비용의 80%는 10년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은행에서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건물 앞에 마당이 있는 구조인데 이부분도 구매하는데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전에 사용하던 중앙당사는 위치나 임대조건이 좋지 않아서[1] 2016년 9월, 민주연구원 등 4개 빌딩에 흩어져있던 당 조직을 한 데 모으고, 사무처 안정화 및 정당 운영 비용 절약을 위해 당사 매입을 결정한 것이다.[2] 민주당계 정당이 중앙당 소유의 당사를 갖게 된 것은 1995년 분당 이후 24년 만이다.[3] 그동안은 여의도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였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층 일부를 제외한[4] 빌딩 전체를 사용 중이다. 지하에는 팟캐스트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로, 2층은 공보국 프레스룸, 3층은 대변인실, 4층엔 당대표실과 회의실을 두었다. 5층에는 비서실장실과 총무조정국, 6층은 최고위원실과 사무총장실, 7층은 여성국과 청년국, 8층은 직능국과 전략기획국 그리고 홍보국이, 9층에는 민생지원국과 을지로위원회가 있으며 10층은 카페 등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2019년 4월 8일자로 8층과 10층에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사무소가 입주했다.
2022년 1월, 송영길 전 대표는 "세종시는 문재인 전 대통령 말씀처럼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는 곳이다. 이를 위해 민주당 중앙당 세종당사 시대를 주도하겠다"며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당 세종당사 시대를 열겠다는 건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이라며 "대통령과 행정부, 입법부가 세종시에서 한데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선대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시민연대는 여의도 정치 종식과 강력한 지방분권 추진을 견인하는 역사적 상징이자 정책적 의지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다른 야당들도 세종시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경향신문, SBS, 연합뉴스
2022년 10월 5일, 2층에 위치한 당원의 소통공간 ‘당원존’을 개관했다.
당사에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거나 민주당계 정당에서 주요했던 인물들의 사진과 흉상이 놓여져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입구 1층에는 민주당계 정당의 두 거물 정치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흉상이 설치돼 있다.
당사 내부 당대표실과 회의실에는 독립운동가인 김구 주석, 신익희 전 국회의장과 장면 전 총리, 윤보선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이 있다. 김대중, 노무현의 흉상과 액자는 민주당(2008년) 시절부터 있었던 것이며 모두 김대중 전 대통령 2주기 때 제막한 것이다. 신익희와 장면은 새정치민주연합 당시 문재인 당시 대표가 걸었던 것이며, 문재인의 액자는 더불어민주당 시기 이재명 대표의 직접 지시로 걸리게 되었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중앙당사.
2. 역사[편집]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앙당사는 국회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소유 건물로 건물 자체는 1991년에 지어졌으나, 2017년 2월 13일 입주하였다. 이전에는 '장덕빌딩'이라는 이름의 오피스 건물이었으며, 민주당이 매입하기 직전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유로 순복음영산신학원이 이용하고 있었고, 일부 민주당 사무실이 입주해있었다.
빌딩은 대지면적 777㎡(235평) 건축면적 403㎡(122평) 지상 10층 지하 4층 연면적 6,046㎡(약 1,829평) 규모로 되어있으며, 건물 가격은 원래 230억 원이 넘는다고 알려졌으나 협상을 통해 200억 원 이하로 낮춰 매입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2016년 9월 6일에 192.5억에 매입했다. 매입 비용의 80%는 10년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은행에서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건물 앞에 마당이 있는 구조인데 이부분도 구매하는데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전에 사용하던 중앙당사는 위치나 임대조건이 좋지 않아서[1] 2016년 9월, 민주연구원 등 4개 빌딩에 흩어져있던 당 조직을 한 데 모으고, 사무처 안정화 및 정당 운영 비용 절약을 위해 당사 매입을 결정한 것이다.[2] 민주당계 정당이 중앙당 소유의 당사를 갖게 된 것은 1995년 분당 이후 24년 만이다.[3] 그동안은 여의도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였다.
3. 내부 구성[편집]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층 일부를 제외한[4] 빌딩 전체를 사용 중이다. 지하에는 팟캐스트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로, 2층은 공보국 프레스룸, 3층은 대변인실, 4층엔 당대표실과 회의실을 두었다. 5층에는 비서실장실과 총무조정국, 6층은 최고위원실과 사무총장실, 7층은 여성국과 청년국, 8층은 직능국과 전략기획국 그리고 홍보국이, 9층에는 민생지원국과 을지로위원회가 있으며 10층은 카페 등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2019년 4월 8일자로 8층과 10층에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사무소가 입주했다.
2022년 1월, 송영길 전 대표는 "세종시는 문재인 전 대통령 말씀처럼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는 곳이다. 이를 위해 민주당 중앙당 세종당사 시대를 주도하겠다"며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당 세종당사 시대를 열겠다는 건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이라며 "대통령과 행정부, 입법부가 세종시에서 한데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선대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시민연대는 여의도 정치 종식과 강력한 지방분권 추진을 견인하는 역사적 상징이자 정책적 의지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다른 야당들도 세종시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경향신문, SBS, 연합뉴스
2022년 10월 5일, 2층에 위치한 당원의 소통공간 ‘당원존’을 개관했다.
3.1. 흉상과 액자[편집]
당사에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거나 민주당계 정당에서 주요했던 인물들의 사진과 흉상이 놓여져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입구 1층에는 민주당계 정당의 두 거물 정치인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흉상이 설치돼 있다.
당사 내부 당대표실과 회의실에는 독립운동가인 김구 주석, 신익희 전 국회의장과 장면 전 총리, 윤보선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이 있다. 김대중, 노무현의 흉상과 액자는 민주당(2008년) 시절부터 있었던 것이며 모두 김대중 전 대통령 2주기 때 제막한 것이다. 신익희와 장면은 새정치민주연합 당시 문재인 당시 대표가 걸었던 것이며, 문재인의 액자는 더불어민주당 시기 이재명 대표의 직접 지시로 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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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계 정당은 2013년 민주당(2013년)부터 줄곧 여의도에 중앙당사를 차렸다. 현재의 위치로 오기 전까지는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중앙당사로 쓰던 여의도 신동해빌딩을 임대해서 중앙당사로 썼다. 그 이전인 민주당 시절에는 신동해빌딩 인근 대산빌딩을 빌려서 중앙당사로 활용했다. 이보다 더 앞선 민주통합당, 민주당(2008년), 통합민주당, 대통합민주신당, 열린우리당 때는 여의도를 떠나 당산동과 영등포 청과물시장 등을 전전해야 했다.[2] 월임대료보다 은행에서 빌린 차입금 이자금액이 더 적다고 한다.[3] 민주당(1991년) 이후다. 이게 어찌된 일인지는 민주당(1991년)과 통합민주당(1995년) 문서 참조. 1995년 통합민주당이 보유하던 당사는 1997년 한나라당에 흡수통합되면서 보수정당 계열로 넘어갔다.[4] 서울 여의도광장 우체국이 임대하여 사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