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문(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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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32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태어났다. 거창공립농업학교(現 아림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1], 동 대학원에서 농학 석사와 생물학 박사를 졸업한 이후 농업 관련 정부부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가 되는 농업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며 농림부 농산과장, 농산국장,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연구소장, 농수산부 차관보로 근무하였다.
이후 1980년 전두환 정부가 사실상 들어서며 만들어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에서 농수산위원장, 국가보위입법회의 입법의원으로 활동하였다.
1981년에는 차관급인 관선 강원도지사를 지냈고 1982년에는 장관으로 승진하여 농수산부(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지냈다.
농수산부 장관을 끝으로 공직을 퇴직하였고 여당인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였다.
1985년 총선에서 전국구 국회의원을 공천 받아 제12대 국회의원(민주정의당 전국구)을 지냈다.
3. 여담[편집]
- 흑역사로는 농림수산부 장관 시절인 1984년 무리하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소를 수입하다가 소의 폐사, 농가 부채 증가 등의 문제를 야기한 점이 있다. 특히 당시 오스트레일리아 대사가 전두환 대통령의 손아랫동서 김상구여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
- 1992년 11월 23일 오후 6시경 본인의 부모의 집에서 화제가 일어나 본인의 부모를 한꺼번에 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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