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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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육자, 공무원,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42년 전라남도 순천군[2] 쌍암면(현 순천시 승주읍)에서 태어났다. 동산초등학교, 순천북중학교, 순천농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 학사,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 경제학 석사, 미네소타 대학교 응용경제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68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근무 중 농협중앙회 자문위원, 식품개발연구원 이사, 농어촌진흥공사 이사 등을 겸하였다. 1990년 3월부터 1993년 2월까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1993년 2월 문민정부가 출범하자 농림수산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12월 우루과이 라운드에서의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여론이 악화되자 경질되었다. 다만 WTO 설립과 각종 FTA 체결 등 보호무역주의가 완화된 현시점 기준으로 무역장벽을 제거한 것은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와 시대적 흐름으로 인해 불가피했으며 오히려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당시 타국과는 달리 개발도상국에 대한 우대 조치로 특혜를 받아 농업 변화에 시간을 벌었다는 평가가 있다. 이후 1995년 6월부터 1998년 6월까지 한국소비자보호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1998년 10월부터 2003년 3월 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을 지냈다. 일각에서 낙하산 인사라고 평하기도 하였으나 농정전문가라서 경영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재선임되어 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 최초의 연임사장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퇴임 이후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현직 국회의원의 청탁을 받고 답안지 바꿔치기 등을 통해 국회의원 후원회장의 자제를 부정 채용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이후 재판을 통해 해당 혐의는 무죄로 판결되었다.
2.1. 정치 활동[편집]
민주당 서갑원 국회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치러진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국민의당 영입 인사로 발표되었다가 3시간 만에 취소되었다. 국회의원 후원회장 자녀를 채용하기 위해 답안지를 바꿔치는 채용 비리로 재판에 섰던 전력이 문제가 되자 영입을 취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이에 허신행 전 장관은 이미 1심부터 3심까지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인데 소명할 기회도 없이 그냥 영입 취소를 발표해 버려 본인이 인격 살인을 당했다며 국민의당에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안 의원 측의 사과가 없을 경우 2차 행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잡음이 일기도 하였다. ##
3. 선거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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