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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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晙雨
1953년 5월 7일 ~

대한민국의 외교관 출신 정치인이다.

1953년 경기도 화성군에서 태어났다. 중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법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8년 제12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으로 근무하였다. 2006년 3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주 싱가포르 대사를, 2008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주 벨기에 유럽연합 대사를 지냈다.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2015년 2월부터 세종재단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조윤선의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판에서 진술을 번복하였다. 이로 인하여 조윤선은 1심에서 석방되었으나 2심에서 법정구속되었다.

2022년 윤석열 정부 특별사면으로 복권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면을 결정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 한동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을 맡아 당사자를 감옥으로 보냈던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