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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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구 정보[편집]


파일:사상구 CI.svg 부산광역시 사상구 국회의원/시의원 선거구
구분
선거구명
지역
국회의원
사상구
사상구 전역
시의원
사상구 1
삼락동, 모라제1동, 모라제3동, 덕포제1동, 덕포제2동, 괘법동, 감전동
사상구 2
주례제1동, 주례제2동, 주례제3동, 학장동, 엄궁동

2. 개요[편집]


신상우 전 국회의원이 신한국당, 한나라당 소속으로 이 곳에서 마지막으로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리고 권철현 전 주일대사가 이 곳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갑/을로 나뉘었다가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단독선거구로 합구되었다. 또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회의원 임기를 지낸 곳이다.

다른 경상도 지역과 비슷하게 전통적인 새누리 우세 지역이었으나, 2010년대 경부터는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도가 높아져 낙동강 벨트 중 하나로 본다. 19대 총선에서는 2017년 현재 대통령인 문재인손수조를 누르고 당선해 부산에서는 사하을 지역구 조경태 의원과 함께 더불어 단 두 명밖에 없는 비 새누리당 의원이다.[1] 하지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사상구에서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비례대표배재정 의원한테 지역구를 넘겼는데[2], 만일 배재정이 당선될 경우 문재인의 대선 가도는 더욱 더 강고해질 수 있었지만 접전 끝에 공천에 불복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제원이 간발의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 와중에 손수조는 다시 나왔지만 장제원 vs 배재정 구도에서 밀려나며 새누리당 간판을 달고도 26.61% 득표율에 머물러 3위로 탈락했다.

이후 장제원이 새누리당으로 복당하였으나,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 친박 주류에 반발해 다시 탈당하여 바른정당의 창당 멤버가 되었다. 그러나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남겨두고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서 철새라는 오명이 씌워지게 되었으며 지역민심 또한 싸늘한 상황이다. 그리고 직후에 열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 : 31.2%로[3]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비해 10% 이상 득표에 성공했다. 세부적으로는 이웃 북구와 마찬가지로 단 한 개동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승리하였다. 낙후지역이 많고 고령층의 비중이 높은 삼락동, 모라동, 감전동에서는 1% 수준으로 박빙 승부를 벌였다.

이듬해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오거돈 후보는 전 사상구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 후보가 지난 대선 때 이기지 못한 감전동에서마저도 이김으로써 사상구에서의 올킬에 성공했다. 특히 이전에 문재인 후보가 제일 압도적으로 이긴 엄궁동에서는 60% 가까이를 얻었다. 구청장 선거에서도 재선 구청장으로 부산 내 구청장 지지도 1위였던 자유한국당 송숙희 후보를 제치고 더불어민주당 김대근 후보가 3.96%, 4,426표 차로 신승하면서 민주당으로 민심이 쏠렸다.

그러나 동남권 신공항의 좌초와 조국 사태, 부동산 정책 논란으로 부울경 전체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문재인 정부 중간 평가 성격으로 열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장제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를 7,007표차, 5.5%차로 신승했다. 이러한 결과는 보수진영 콘크리트 지지층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4년 전 총선과 비교했을 때 부산 내에서 진보 진영 득표율이 10% 상승(35.87% → 46.54%), 보수 진영 득표율이 10% 하락(64.11% → 52.67%)한 곳은 사상구가 유일했다. 이는 장제원 의원의 아들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4]과 사학재단 비리 의혹 등등 해당 의원에 관한 여러 부정적 이슈가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파일:사상구 CI.svg 사상구 국회의원 선거 결과

5선
14대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6선
}}}

권철현 초선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신상우 7선
}}}
재선
17대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3선
18대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장제원
초선
19대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문재인
초선
20대

[[무소속|
무소속
]]

장제원
재선
21대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3선
}}}}}}

파일:사상구 CI.svg 역대 사상구청장 선거 결과
1995
1998
2002
2006
2010
민주자유당
한나라당
한나라당
서경원
윤덕진
송숙희
2014
2018
2022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송숙희
김대근[5][6]
조병길



주요 후보 득표율
구분
주요 후보 득표율
1995년
'''1위:
서경원 39.20%'''
2위:
윤덕진 32.35%
3위: 박중기 14.61%
4위:
이상덕 13.80%
1998년
'''1위:
윤덕진 76.54%'''
2위: 이경수 23.46%
2002년
'''1위:
윤덕진 100.00%[1]'''
2006년
'''1위:
윤덕진 63.82%'''
2위: 윤경태 26.03%
2010년
'''1위:
송숙희 43.93%'''
2위: 이영철 34.70%
3위:
신상해 21.35%
2014년
'''1위:
송숙희 63.71%'''
2위: 황호선 36.28%
2018년
'''1위:
김대근 51.97%'''
2위:
송숙희 48.02%
#!end|| 2022년 ||1위: || 조병길 62.96%
2위: || 신상해 37.03% ||
}}}}}} ||}}}


3.1. 역대 대통령 선거 결과[편집]



3.1.1. 제16대 대통령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정당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후보
이회창
노무현
권영길
득표수
92,146
50,771
4,610
득표율
62.27%
34.31%
3.11%
순위
1위
2위
3위

선거인 수
212,689
투표 수
149,134
무효표 수
1,169
투표율
70.12%

16대 대선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투표율
후보
이회창
노무현
권영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2,146
(62.27%)

50,771
(34.31%)

4,610
(3.11%)

+41,375
(△27.96)

70.12%
삼락동
57.51%
39.57%
2.72%
△17.94
64.16
모라1동
66.48%
30.18%
3.07%
△36.30
67.0
모라2동
64.51%
32.39%
2.92%
△32.12
72.18
모라3동
61.04%
35.41%
3.24%
△25.63
64.95
덕포1동
56.82%
39.69%
3.09%
△17.13
66.95
덕포2동
60.91%
35.49%
3.28%
△25.42
70.71
괘법동
61.49%
35.31%
2.88%
△26.18
67.29
감전1동
62.29%
34.55%
2.86%
△27.74
64.38
감전2동
63.65%
33.82%
2.23%
△29.83
65.17
주례1동
64.30%
32.41%
3.04%
△31.89
71.34
주례2동
66.45%
29.92%
3.41%
△36.53
71.96
주례3동
67.14%
29.75%
2.89%
37.39
73.38
학장동
63.61%
33.01%
3.18%
△30.60
71.86
엄궁동
62.61%
33.56%
3.62%
△29.05
69.13
후보
이회창
노무현
권영길
격차

부재자투표
36.57%
58.57%
3.17%
22.0


3.1.2.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정당

[[대통합민주신당|
파일:대통합민주신당 흰색 로고타입.svg
]]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후보
정동영
이명박
권영길
문국현
이회창
득표수
20,237
67,671
3,650
6,755
26,331
득표율
16.08%
53.77%
2.90%
5.36%
20.92%
순위
3위
1위
5위
4위
2위

선거인 수
208,350
투표 수
126,302
무효표 수
462
투표율
60.62%

17대 대선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정동영
이명박
권영길
문국현
이회창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0,237
(16.08%)

67,671
(53.77%)

3,650
(2.90%)

6,755
(5.36%)

26,331
(20.92%)

+41,340
(△32.85)

60.62%
삼락동
19.03%
52.04%
2.62%
4.57%
20.72%
△31.32
52.37
모라1동
15.39%
56.20%
2.54%
4.14%
20.84%
△35.36
55.44
모라2동
14.57%
54.24%
2.52%
6.35%
21.60%
△32.64
62.22
모라3동
18.03%
48.04%
3.52%
4.67%
24.38%
△23.66
58.97
덕포1동
19.60%
50.81%
3.24%
4.69%
20.67%
△30.14
72.13
덕포2동
17.70%
53.16%
2.82%
5.23%
20.25%
△32.91
60.75
괘법동
18.04%
53.67%
2.80%
4.40%
20.11%
△33.56
56.39
감전1동
18.09%
54.77%
2.93%
3.29%
19.92%
△34.85
54.86
감전2동
15.05%
55.94%
2.26%
4.63%
21.01%
△34.93
56.37
주례1동
14.71%
55.97%
2.77%
5.83%
20.14%
△35.83
60.80
주례2동
14.10%
55.86%
2.78%
5.89%
20.48%
△35.38
63.12
주례3동
13.74%
57.19%
2.46%
5.38%
20.41%
△36.78
63.55
학장동
15.32%
54.54%
3.04%
5.49%
20.76%
△33.78
62.11
엄궁동
16.13%
53.62%
2.99%
6.09%
20.34%
△33.28
60.25
후보
정동영
이명박
권영길
문국현
이회창
격차

부재자투표
18.58%
43.77%
4.71%
6.15%
23.72%
△20.05


3.1.3.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정당


후보
박근혜
문재인
득표수
88,100
69,288
득표율
55.81%
43.89%
순위
1위
2위

선거인 수
206,782
투표 수
158,296
무효표 수
456
투표율
76.55%

18대 대선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박근혜
문재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8,100
(55.81%)

69,288
(43.89%)

+18,812
(△11.92)

76.55%
삼락동
56.88%
42.64%
△14.24
70.0
모라1동
56.33%
43.44%
△12.89
76.02
모라3동
59.81%
39.75%
△19.06
75.04
덕포1동
56.97%
42.80%
△14.17
73.39
덕포2동
53.80%
45.90%
△7.90
76.96
괘법동
56.01%
43.75%
△12.26
73.22
감전동
61.73%
38.04%
23.69
72.49
주례1동
56.44%
43.28%
△13.16
76.57
주례2동
55.62%
44.16%
△12.46
76.74
주례3동
56.31%
43.46%
△12.85
78.86
학장동
55.58%
44.13%
△11.45
78.43
엄궁동[A]
53.98%
45.75%
△8.23
78.42
후보
박근혜
문재인
격차

국외부재자투표
28.13%
71.43%
43.30

국내부재자투표
44.30%
54.94%
▼10.64

집권 연장을 꿈꾸는 여당인 새누리당에선 지난 대선 때 이명박과 대권을 놓고 경쟁했던 박근혜가 최종 후보로 낙점되었다. 한편,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원한 친구 문재인이 최종 후보로 낙점되었다. 그 밖에 제3세력 후보로 안철수, 통합진보당에서 이정희 등이 대선에 출마했지만 결국 모두 중도 사퇴하면서 박근혜 vs 문재인 양자 구도로 정립되었다. 1990년 3당 합당 이후 민주당계 정당 소속 대선 후보로서 부산광역시에서 승리한 후보는 단 1명도 없다. 과연 문재인 후보가 그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만일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될 경우 사상구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된다.

개표 결과 문재인 후보가 매우 선전했지만 정치 경력 1년도 채 안 된 신인이 경력 14년 차 베테랑 정치인인 박근혜의 벽을 넘어서진 못했고 전국 합산 결과 51.55% : 48.02%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득표율 3.53%, 득표 수 108만 496표 차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곳 부산광역시에서도 문 후보가 매우 선전했지만 전국 평균보다 약간 더 크게 벌어져 59.82% : 39.87%로 박근혜 후보가 득표율 19.95%, 득표 수 44만 1,648표 차로 꺾고 승리했다.

이곳 사상구에선 그나마 민주당 지지세가 비교적 강한 낙동강 벨트에 속한 곳답게 부산 평균보다는 득표율 차가 조금 좁혀져 박근혜 후보가 55.81% : 43.89%로 득표율 11.92%, 득표 수 18,812표 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도 1995년에 사상구가 신설된 이후 대선에 출마한 민주 정당 소속 대선 후보로서는 사상구에서 최초로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록한 34.31%를 갱신해 사상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렇게 선전한 만큼 또 한편으로는 여전히 높은 지역주의의 벽도 실감하게 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별 투표에선 박근혜 후보가 모든 동에서 승리했고 부재자투표에선 문재인 후보가 승리했다. 먼저 동별 결과를 보면 삼락동에선 679표 차, 모라 1동에서 2,611표 차, 모라 3동에서 1,874표 차, 덕포 1동에서 1,021표 차, 덕포 2동에서 779표 차, 괘법동에서 1,601표 차로 승리했고 사상구에서 가장 보수적인 감전동에선 2,217표 차로 크게 이겼다. 표 차는 모라 1동보다 적지만 감전동의 인구가 워낙 적기에 득표율 차이는 감전동에서 가장 크게 났다. 그 밖에 주례 1동에서 1,414표 차, 주례 2동에서 1,893표 차, 주례 3동에서 1,316표 차, 학장동에서 2,429표 차로 박근혜 후보가 승리했고 문재인 후보의 자택이 있었던 엄궁동마저도 박근혜 후보가 1,665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에 2위 문재인 후보는 본인의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현역 프리미엄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모든 동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그저 부산 내에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사실과 역대 민주당계 정당 대선 후보 중 사상구에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사실과 덕포 2동과 엄궁동에서 각각 45.9%, 45.75% 득표율을 올리며 10% 미만의 격차로 좁힌 것에만 만족해야 했다. 문재인 후보는 국외부재자투표에서 197표 차, 국내부재자투표에서 490표 차로 승리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주목할 점은 영남권 그 중에서도 낙동강 벨트 지역의 민주당 지지세가 괄목상대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이 낙동강 벨트 지역에서 문재인 후보는 모두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높은 순대로 정리하면 경상남도 김해시(47.49%)>부산광역시 사상구(43.89%)>부산광역시 북구(42.72%)>부산광역시 사하구(41.39%)>경상남도 양산시(40.76%)>부산광역시 강서구(40.05%) 순이었다. 이렇게 낙동강 벨트 지역에서는 6 : 4 구도 내지는 5.5 : 4.5까지도 격차가 좁혀졌다. 그 정도로 민주당의 지지세가 많이 올라왔으며 서서히 지역주의 타파를 기치로 내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근혜로서는 이겼다고 해서 안심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었고 또 문재인 입장에서도 졌다고 실망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다는 뜻이다.

3.1.4.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정당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득표수
61,743
46,540
23,023
10,096
7,156
득표율
41.38%
31.19%
15.43%
6.76%
4.79%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선거인 수
198,198
투표 수
149,868
무효표 수
687
투표율
75.62%

19대 대선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1,743
(41.38%)

46,540
(31.19%)

23,023
(15.43%)

10,096
(6.76%)

7,156
(4.79%)

+15,203
(△10.19)

75.62%
삼락동
37.40%
36.79%
15.68%
4.78%
4.83%
△0.61
64.91
모라1동
39.41%
34.05%
14.90%
6.60%
4.63%
△5.36
74.60
모라3동
37.66%
36.40%
16.13%
6.01%
3.27%
△1.26
71.58
덕포1동
39.53%
33.55%
16.59%
6.08%
3.85%
△5.98
72.13
덕포2동
40.62%
32.41%
15.87%
6.53%
4.18%
△8.21
73.50
괘법동
41.19%
32.16%
15.05%
6.65%
4.56%
△9.03
69.44
감전동
36.0%
39.77%
14.32%
5.66%
3.89%
3.77
67.29
주례1동
40.25%
33.33%
14.77%
6.64%
4.58%
△6.92
74.44
주례2동
41.37%
30.69%
15.42%
6.96%
5.21%
△10.68
74.81
주례3동
40.19%
32.17%
15.66%
6.87%
4.81%
△8.02
77.37
학장동
41.95%
30.83%
15.69%
6.50%
4.57%
△11.12
76.24
엄궁동
43.29%
28.65%
15.64%
6.91%
5.16%
14.64
76.83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39.18%
19.13%
28.47%
6.15%
4.78%
△10.71

관외사전투표
48.83%
19.60%
15.12%
9.29%
6.67%
△29.23

재외투표
64.86%
6.68%
13.99%
3.34%
10.81%
50.87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대통령 박근혜가 파면된 이후 치러진 조기 대선이다. 제 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지난 대선 때 박근혜와 불과 3.53% 차 접전을 벌였다가 석패했던 문재인 후보가 경선을 뚫고 최종 후보가 되었다. 한편, 정권을 연장해야 할 자유한국당에선 홍준표경남지사가 최종 후보로 낙점되었다. 그 밖에 동교동계친안철수계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갈라져 나가 창당한 국민의당에선 안철수가 최종 후보로 출마했으며 새누리당에서 비박계가 갈라져 나가 창당한 바른정당에선 유승민이 최종 후보로 출마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에선 심상정이 최종 후보로 출마했다.

현재까지 이곳 사상구에서 민주당계 정당 소속 대선 후보가 승리한 것은 1995년에 신설된 이래로 단 한 번도 없었다. 과연 문재인 후보가 그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곳 사상구는 1년 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보수 표 분산이란 호재에도 불구하고 배재정 후보가 35.87% 득표에 그쳐 친여 무소속 장제원에게 1.63% 차로 석패했을 정도로 여전히 보수세가 건재했던 사상구였다.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사상구 역시도 그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해졌다.

개표 결과 전국에선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08% : 24.03%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득표율 17.05%, 득표 수 557만 951표 차라는 역대 최다 표 차로 당선되었다. 이곳 부산광역시 또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8.71% : 31.98%로 득표율 6.73%, 득표 수 15만 1,643표 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계 정당 소속 대선 후보가 부산광역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통일민주당 김영삼 후보 이후 무려 30년 만의 일이었다. 반대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민주정의당 노태우 후보 이후 무려 30년 만에 부산에서 패배한 보수 정당 소속 대선 후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이곳 사상구는 낙동강 벨트에 속한 곳답게 부산 평균보다 조금 더 벌어져서 41.38% : 31.19%로 문재인 후보가 득표율 10.19%, 득표 수 15,203표 차로 홍준표 후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선 때 문재인 후보가 부산 사상구에서 기록한 득표율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기록한 득표율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1995년 사상구가 신설된 이래 치러진 총 5번의 대선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최초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문재인 후보는 본인의 첫 선거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와 마찬가지로 감전동 1곳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문재인 후보는 삼락동에서 단 22표 차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모라 1동에서 903표 차, 모라 3동에서 100표 차로 승리했고 덕포 1동에서 433표 차, 덕포 2동에서 670표 차, 괘법동에서 1,112표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주례 1동에서 625표 차, 주례 2동에서 1,515표 차, 주례 3동에서 715표 차로 승리했으며 학장동에서 2,097표 차, 과거 본인의 자택이 있었던 엄궁동에선 무려 2,661표 차로 승리했다. 그 외에도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88표 차, 관외사전투표에서 무려 4,183표 차로 승리했으며 국외부재자투표에서도 366표 차로 승리했다.

한편, 2위 홍준표 후보는 5년 전 총선 때 손수조와 마찬가지로 감전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그나마도 압승을 거둔 것도 아니고 겨우 307표 차로 승리하는 것에 그쳤다. 같은 당 소속인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후보는 그 프리미엄을 전혀 누리지 못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사전투표에서도 모조리 큰 격차로 패배했으며 특히 거소 및 선상투표에선 안철수에게 밀리며 3위에 그쳤고 국외부재자투표에선 안철수는 물론이고 심상정에게까지 밀리며 4위에 그쳤다.

3위 안철수 후보는 같은 민주당계 정당에서 갈라져 나온 국민의당 소속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동에서 15% 정도 득표율에 그치며 3위에 그쳤다. 이로서 낙동강 벨트친노-친문 계파의 성지임이 다시금 입증되었다. 오로지 거소 및 선상투표와 국외부재자투표에서만 2위를 기록했지만 그나마도 1위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는 각각 47표 차, 320표 차로 압도적인 격차로 밀리며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그 밖에 유승민과 심상정 또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각각 4위, 5위에 그쳤다.


3.1.5.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정당


후보
이재명
윤석열
득표수
54,207
75,692
득표율
40.09%
55.97%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185,365
투표 수
136,658
무효표 수
1,445
투표율
73.72%

제20대 대통령 선거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후보
이재명
윤석열

득표수
(득표율)

54,207
(40.09%)
75,692
(55.97%)

-21,483
(▼15.88)


삼락동

40.04%
56.33%
▼16.29

모라1동

38.44%
57.66%
▼19.22

모라3동

39.41%
57.27%
▼17.86

덕포1동

38.77%
57.79%
▼19.02

덕포2동

41.45%
54.76%
▼13.31

괘법동

39.32%
56.35%
▼17.03

감전동

37.22%
59.25%
▼22.03

주례1동

38.83%
57.28%
▼18.45

주례2동

39.44%
56.65%
▼17.21

주례3동

38.00%
58.43%
▼20.43

학장동

40.75%
55.34%
▼14.59

엄궁동

41.37%
54.59%
▼13.22
후보
이재명
윤석열


거소·선상투표

41.89%
52.88%
▼10.99

관외사전투표

44.04%
51.43%
▼7.39

국외부재자투표

64.00%
31.47%
▲32.53

낙동강 벨트 지역으로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초선 의원을 지낸 지역구이며 이재명 후보가 40.09%을 얻으며 선전했다.

3.2. 역대 지방선거 결과[편집]



3.2.1.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2.1.1. 부산광역시장 선거[편집]


3.2.1.2. 사상구청장 선거[편집]



3.2.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2.2.1. 부산광역시장 선거[편집]


3.2.2.2. 사상구청장 선거[편집]



3.2.3.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2.3.1. 부산광역시장 선거[편집]


3.2.3.2. 사상구청장 선거[편집]



3.2.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2.4.1. 부산광역시장 선거[편집]


3.2.4.2. 사상구청장 선거[편집]



3.2.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2.5.1. 부산광역시장[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정당


후보
허남식
김정길
득표수
50,583
47,724
득표율
51.45%
48.54%
순위
1위
2위

선거인 수
204,256
투표 수
99,557
무효표 수
1,250
투표율
48.74%

5회 지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허남식
김정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0,583
(51.45%)

47,724
(48.54%)

+2,859
(△2.91)

48.74%
삼락동
52.58%
47.42%
△5.16
43.27
모라1동
51.74%
48.26%
△3.48
48.04
모라3동
52.84%
47.16%
△5.68
49.36
덕포1동
48.86%
51.14%
2.28
47.07
덕포2동
49.13%
50.87%
▼1.74
47.93
괘법동
51.19%
48.81%
△2.38
46.04
감전동
56.77%
43.23%
13.54
44.16
주례1동
50.69%
49.31%
△1.38
46.61
주례2동
50.05%
49.95%
△0.10[7]
49.69
주례3동
52.59%
47.41%
△5.18
51.21
학장동
50.73%
49.27%
△1.46
49.71
엄궁동
50.51%
49.49%
△1.02
46.55
후보
허남식
김정길
격차

부재자투표
55.12%
44.88%
△10.24

한나라당에선 현역 부산광역시장허남식이 단수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했다. 한편, 민주당에선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에 2차례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의 고배를 마셨던 오거돈해양수산부장관 대신 1992년에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20년 가까이 야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던 김정길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 출마하였다. 다른 당에선 공천을 하지 않으면서 여야 후보 1 : 1 단판 승부가 펼쳐지게 되었다. 아직 부산광역시장에선 민주당 소속 민선 시장이 당선된 사례가 없는데 과연 김정길 전 의원이 그 징크스를 깨고 20년 가까이 야인 신세였던 본인의 설움까지 씻을 수 있을지 주목되었다.

선거 3개월 전 천안함 피격 사건이 터지면서 여당에 유리하게 되는 듯 했으나 1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불어 닥친 노풍이 끝내 북풍을 이겨내고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부산광역시는 아직도 보수세가 건재했고 김정길 후보가 선전했으나 55.42% : 44.57%로 득표율 10.85%, 득표 수 15만 942표 차로 허남식 후보가 승리하여 3선에 성공했다. 이곳 사상구에선 부산 평균보다 더 치열한 접전이 전개되었으나 51.45% : 48.54%로 득표율 2.91%, 득표 수 2,859표 차로 허남식 후보가 승리했다. 그러나 김정길 후보가 기록한 득표율은 5번의 부산광역시장 선거 중 민주당 소속 후보 중 최고 기록이었고 사상구의 득표율은 부산 내 가장 높은 득표율이었다.

허남식 후보로서도 지난 지방선거 때엔 열린우리당 오거돈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석준 후보 간 표 분산이 있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무려 65.54% 득표율을 올려 24.12% 득표에 그친 2위 오거돈 후보를 무려 41.42% 차로 크게 이겼다. 그러나 이번엔 그 격차가 대폭 좁혀져 5.5 : 4.5까지 따라잡힌 것이다. 그만큼 부산에서도 민주당의 지지율이 많이 상승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김정길 후보는 낙선했지만 그 이후로도 민주당 후보들은 점차 보수 정당 후보와의 격차를 꾸준히 좁혀 나갔고 결국 7회 지선에서 결실을 맺게 되었다.[8]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인 허남식 후보는 덕포 1동과 덕포 2동을 제외한 사상구 내 모든 동에서 승리하였다. 동별 결과에서 허남식 후보는 삼락동에서 145표 차, 모라 1동에서 451표 차, 모라 3동에서 356표 차로 승리했으며 괘법동에서 192표 차, 감전동에서 774표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주례 1동에서 91표 차, 주례 2동에서 11표 차, 주례 3동에서 347표 차, 학장동에서 200표 차, 엄궁동에서 104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부재자투표에서도 허 후보가 385표 차로 승리했다.

한편, 2위 김정길 후보는 덕포 1동과 덕포 2동에서 모두 106표 차씩 승리하는데 그치며 결국 덕포동에서만 도합 212표 차로 승리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감전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500표 차 미만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 김정길 후보는 덕포동 2곳에서만 한 끗 차 승리를 거두었고 허남식 후보는 덕포동 2곳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동에서 한 끗 차로 승리하여 사상구 전체 합산 결과에서 허 후보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3.2.5.2. 사상구청장[편집]

사상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송숙희(宋淑熙)
42,688
1위

43.93%
당선
2
이영철(李永哲)
33,727
2위

34.70%
낙선
7
신상해(申相海)
20,754
3위

21.35%
낙선

선거인 수
204,256
투표율
48.74%
투표 수
99,555
무효표 수
2,386

5회 지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송숙희
이영철
신상해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2,688
(43.93%)

33,727
(34.70%)

20,754
(21.35%)

+ 8,961
(△9.23)

48.74%
삼락동
49.20%
33.41%
17.39%
△15.79
43.25
모라1동
49.89%
31.82%
18.28%
18.07
48.02
모라3동
49.88%
33.56%
16.56%
△16.32
49.34
덕포1동
48.11%
34.11%
17.78%
△14.0
47.07
덕포2동
46.40%
34.31%
19.29%
△12.09
47.93
괘법동
43.31%
33.45%
23.23%
△9.86
46.04
감전동
42.48%
29.50%
28.02%
△12.98
44.13
주례1동
43.26%
35.06%
21.68%
△8.20
46.60
주례2동
40.39%
34.45%
25.16%
△5.94
49.70
주례3동
40.93%
33.27%
25.80%
△7.66
51.20
학장동
39.49%
40.04%
20.47%
0.55
49.71
엄궁동
40.59%
36.37%
23.04%
△4.22
46.53
후보
송숙희
이영철
신상해
격차

부재자투표
45.24%
38.30%
16.46%
△6.94

현역 구청장인 윤덕진은 3선 제한에 걸리며 이번 선거부터는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한나라당에선 현직 시의원인 송숙희를 공천했다. 그런데 이 공천 결과에 불복하여 시의원인 신상해 후보가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9] 민주당에선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 자문위원을 지낸 이영철 후보가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결국 보수 후보 2명에 진보 후보 1명인 상황이 되었다. 그렇기에 이영철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되는 게 아닌가 했지만 2010년 이 당시만 해도 아직 부산은 보수 정당의 텃밭이었고 어부지리를 노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개표 결과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인 신상해 후보가 무려 21.35%나 표를 잠식했지만 이영철 후보는 34.7% 득표에 그치며 반사이익을 얻지 못했고 결국 43.93%를 득표한 송숙희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로 볼 때 시장 선거와 달리 상당히 교차 투표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광역시장 선거에서 김정길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이 그대로 이영철 후보를 지지했다면 충분히 당선되었을 것인데 김정길 후보의 득표율과 비교해 14%나 차이 나는 것을 보면 교차 투표가 많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인 송숙희 후보는 학장동 1곳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동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락동에서 472표 차로 승리했고 본인의 자택이 있는 모라 1동에선 무려 2,318표 차로 크게 이겼다. 뿐만 아니라 49.89%로 과반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해 사상구 내 모든 동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렸다. 그리고 모라 3동에서도 1,004표 차로 승리했으며 시장 선거에서 허남식 후보가 패배했던 덕포 1동과 덕포 2동에서도 각각 643표 차, 721표 차로 승리했다. 그 외에도 괘법동에서 788표 차, 감전동에서 734표 차, 주례 1동에서 534표 차, 주례 2동에서 613표 차, 주례 3동에서 508표 차, 엄궁동에서 426표 차로 승리했으며 부재자투표 역시 261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에 2위 이영철 후보는 학장동 1곳에서만 겨우 75표 차로 승리하는 것에 그쳤다. 그나마도 보수 표 분산 덕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며 학장동에서도 두 보수 후보의 득표율 합이 본인의 득표율보다 월등히 더 높았다. 그 밖에 신상해 후보는 모든 동에서 3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후 이영철 후보의 근황은 알 수 없지만 신상해 후보는 뜻밖에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아 출마해 당선되었다.

3.2.6.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2.6.1. 부산광역시장[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정당


후보
서병수
오거돈
득표수
53,271
54,918
득표율
49.23%
50.76%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205,636
투표 수
112,607
무효표 수
4,418
투표율
54.76%

6회 지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서병수
오거돈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3,271
(49.23%)

54,918
(50.76%)

-1,647
(▼1.53)

54.76%
삼락동
53.34%
46.66%
△6.68
47.01
모라1동
49.54%
50.46%
▼0.92
54.28
모라3동
56.33%
43.67%
△12.66
54.54
덕포1동
51.56%
48.44%
△3.12
51.41
덕포2동
48.03%
51.97%
▼3.94
53.21
괘법동
51.40%
48.60%
△2.80
48.66
감전동
58.01%
41.99%
16.02
50.0
주례1동
48.56%
51.44%
▼2.88
53.27
주례2동
46.98%
53.02%
▼6.04
53.08
주례3동
48.87%
51.13%
▼2.26
56.35
학장동
48.29%
51.71%
▼3.42
55.25
엄궁동
45.89%
54.11%
8.22
52.84
후보
서병수
오거돈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63.04%
36.96%
26.08

관외사전투표
41.82%
58.18%
16.36

현임 부산광역시장이었던 허남식은 3선 연임을 만료했기에 더 이상 출마가 불가능해졌다. 새누리당에선 해운대구·기장군 갑 국회의원이었던 서병수가 출마를 선언했다.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선 2년 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부산진구 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3% 차이로 아깝게 낙선했던 김영춘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그 밖에 무소속으로 2차례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던 오거돈해양수산부장관이 다시 도전했다. 야권 표가 분산되었기에 이대로 가면 절망적인 상황이었기에 결국 김영춘-오거돈 두 후보 간 단일화가 논의되었고 결국 오거돈 전 해수부장관이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

개표 결과 부산 전역에서의 결과는 치열한 접전 끝에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50.65% : 49.34%로 야권 단일 무소속 오거돈 후보를 불과 득표율 1.31%, 득표 수 20,701표 차로 간신히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사상구에서는 49.23% : 50.76%로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득표율 1.53%, 득표 수 1,647표 차로 서병수 후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사상구 이외에 오거돈 후보가 1위를 차지한 지역은 북구, 기장군, 강서구, 연제구가 있다. 이 중 연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상대적으로 부산 내에서 야권 지지세가 강한 서부산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별 투표에서 당선인 서병수 후보는 삼락동에서 194표 차, 모라 3동에서 790표 차, 덕포 1동에서 162표 차, 괘법동에서 240표 차, 감전동에서 951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에 2위 오거돈 후보는 모라 1동에서 125표 차, 덕포 2동에서 249표 차, 주례 1동에서 203표 차, 주례 2동에서 652표 차, 주례 3동에서 156표 차, 학장동에서 485표 차, 엄궁동에서 1,079표 차로 승리했다. 보시다시피 엄궁동 1곳을 제외하면 모두 수백 표 차 단위로 승부가 갈렸을 정도로 매우 치열한 접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대체로 서병수 후보는 과거 사상구 갑 지역과 감전동에서 우세를 보였고 오거돈 후보는 감전동을 제외한 사상구 을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그 밖에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는 서병수 후보가 103표 차로 승리했고 관외사전투표에선 오거돈 후보가 1,131표 차로 크게 승리했다.

3.2.6.2. 사상구청장[편집]

사상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송숙희(宋淑熙)
70,577
1위

63.71%
당선
2
황호선(黃浩善)
40,185
2위

36.28%
낙선

선거인 수
205,636
투표율
54.76%
투표 수
112,603
무효표 수
1,841

6회 지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송숙희
황호선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0,577
(63.71%)

40,185
(36.28%)

+30,392
(△27.43)

54.76%
삼락동
69.24%
30.76%
△38.48
46.98
모라1동
65.96%
34.04%
△31.92
54.30
모라3동
70.49%
29.51%
40.98
54.57
덕포1동
66.13%
33.87%
△32.26
51.38
덕포2동
64.98%
35.02%
△29.96
53.21
괘법동
65.59%
34.41%
△31.18
48.65
감전동
69.38%
30.62%
△38.76
49.99
주례1동
65.51%
34.49%
△31.02
53.28
주례2동
61.31%
38.69%
△22.62
53.08
주례3동
63.24%
36.76%
△26.48
56.35
학장동
62.43%
37.57%
△24.86
55.23
엄궁동
60.06%
39.94%
△20.12
52.84
후보
송숙희
황호선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66.06%
33.94%
△22.12

관외사전투표
52.79%
47.21%
△5.58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와는 달리 기초자치단체장에선 인물론이 크게 좌우하면서 완전히 다른 결과가 펼쳐졌다. 새누리당에선 현역 구청장인 송숙희가 일찌감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 친구이자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인 황호선 후보가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그런데 송숙희 후보가 구의원, 시의원 등을 지내며 기반을 탄탄하게 다진데 반해 황호선 후보는 정치 경력이 전무했고 결정적으로 그는 거제시 출신이었으며 사상구에 거주하고 있지도 않았다. 즉, 사상구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었던 인물이었던 것이다. 그 때문에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생소하기 그지 없는 후보를 출마시킨 것에 큰 불만을 품었고 결국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와는 다르게 교차 투표가 크게 일어났다.

그리하여 개표 결과 예상대로 현역 구청장인 송숙희 후보가 63.71% : 36.28%로 득표율 27.43%, 득표 수 30,392표 차로 황호선 후보를 크게 꺾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사상구와는 아무런 연고도 없고 그저 문재인 전 의원의 대선캠프 부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게 전부였던 인물을 공천해 내보냈으니 예상된 결과였다. 그만큼 이 당시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위시로 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얼마나 막장 공천을 자행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후보 경쟁력이 있는지 제대로 살피지도 않고 그저 2년 전 대선 후보이자 사상구 현역 국회의원인 문재인의 후광에 의존한 공천이었기 때문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인 송숙희 후보는 모든 동에서 1위를 차지했고 거소 및 선상투표와 관외사전투표까지도 모두 퍼펙트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황호선 후보는 상대적으로 민주당 득표율이 높게 나오는 학장동과 엄궁동에서조차도 득표율 40%를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너져 내렸다. 결국 선거가 끝난 후 황호선 후보는 다시 강단으로 돌아갔고 이후 정계에 얼굴을 비추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3.2.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2.7.1. 부산광역시장[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정당





후보
오거돈
서병수
이성권
박주미
이종혁
득표수
62,907
40,692
4,322
2,422
1,748
득표율
56.12%
36.30%
3.86%
2.16%
1.56%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선거인 수
195,478
투표 수
114,155
무효표 수
2,064
투표율
58.40%

7회 지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오거돈
서병수
이성권
박주미
이종혁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2,907
(56.12%)

40,692
(36.30%)

4,322
(3.86%)

2,422
(2.16%)

1,748
(1.56%)

+22,215
(△19.82)

58.40%
삼락동
53.32%
39.54%
3.68%
1.77%
1.69%
△13.78
50.08
모라1동
53.50%
40.24%
3.05%
1.72%
1.49%
△13.26
57.37
모라3동
51.11%
42.33%
2.95%
1.88%
1.73%
△8.78
59.03
덕포1동
53.84%
39.99%
2.84%
2.06%
1.27%
△13.85
56.82
덕포2동
55.44%
38.12%
3.05%
2.10%
1.29%
△17.32
56.24
괘법동
55.15%
38.17%
3.22%
2.15%
1.31%
△16.98
50.56
감전동
49.74%
44.46%
2.81%
1.77%
1.22%
△5.28
49.47
주례1동
56.04%
36.02%
3.83%
2.47%
1.64%
△20.02
56.76
주례2동
56.51%
34.73%
4.24%
2.45%
2.07%
△21.78
55.70
주례3동
55.30%
37.20%
3.66%
2.38%
1.46%
△18.10
59.99
학장동
56.40%
35.70%
4.41%
2.18%
1.31%
△20.70
58.07
엄궁동
59.34%
31.81%
5.29%
2.09%
1.47%
27.53
58.43
후보
오거돈
서병수
이성권
박주미
이종혁
격차

거소·선상투표
48.67%
34.60%
9.51%
5.32%
1.90%
△14.07

관외사전투표
65.70%
24.85%
4.59%
2.66%
2.19%
40.85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와 2018 남북정상회담2018 북미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훈풍 덕에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70~80%를 오르내릴 정도로 하늘을 찌르고 있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50% 내외의 지지율을 유지하며 자유한국당과 최대 5배 가까운 격차를 보이며 우위에 있었다. 그런데다 현역 부산광역시장서병수광주광역시장윤장현과 더불어 시정평가에서 꼴찌 다툼을 하고 있어 사실상 선거 이전부터 서병수의 재선 실패가 강하게 예측되었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도 서병수는 부산 시내 어느 곳에서도 오거돈 후보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결국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5.23% : 37.16%로 자유한국당 서병수 후보를 득표율 18.07%, 득표 수 30만 7,663표 차로 꺾고 당선되었다. 이곳 사상구에서도 56.12% : 36.3%로 서병수 후보를 상대로 득표율 19.82%, 득표 수로 무려 22,215표라는 엄청난 격차로 깨버리고 1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오거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조차도 1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감전동에서도 승리하며 싹쓸이에 성공했다. 삼락동에서 382표 차, 모라 1동에서 2,349표 차, 모라 3동에서 551표 차로 오거돈 후보가 승리했으며 덕포 1동에서 707표 차, 덕포 2동에서 1,089표 차로 오거돈 후보가 승리했다. 괘법동에서도 오거돈 후보가 1,561표 차로 승리했고 감전동도 오거돈 후보가 308표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주례동에서도 주례 1동에서 1,522표 차, 주례 2동에서 2,349표 차, 주례 3동에서 1,262표 차로 오거돈 후보가 승리했고 사상구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학장동엄궁동에서 각각 2,966표 차, 3,823표 차로 오거돈 후보가 크게 승리했다. 그 밖에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도 오거돈 후보가 37표 차로 승리했고 관외사전투표에서 3,912표 차로 승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2위 서병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오거돈 후보에게 대패하며 '부산광역시장 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 소속 후보에게 패배한 보수 정당 후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었을 뿐 아니라 지난 지선에 이어 또 사상구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19대 총선에 나섰던 그 햇병아리 손수조도 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직후에 선거에 출마했던 홍준표도 그나마 감전동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서병수는 모든 동에서 다 패배했고 거소 및 선상투표와 관외사전투표까지도 퍼펙트하게 깨져 나갔다. 그만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켰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무리 사상구가 낙동강 벨트에 속해 있어서 민주당 지지세가 부산 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해도 엄연히 영남권인만큼 보수 정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잡혀 있는데 그것도 깨졌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를 보면 마냥 박근혜 탓만 할 수도 없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긴 했지만 꽤 고전했기 때문이다. 그 점으로 볼 때 서병수가 대패한 것은 박근혜 탓도 있지만 그 전에 본인이 시정평가가 바닥을 쳤던 게 더 컸다고 봐야 한다. 아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결과와 대조해 보면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를 또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선 자유한국당 송숙희 후보로 교차 투표를 한 사람들이 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2.7.2. 사상구청장[편집]

사상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대근(金大根)
58,153
1위

51.98%
당선
2
송숙희(宋淑熙)
53,727
2위

48.02%
낙선

선거인 수
195,478
투표율
58.40%
투표 수
114,150
무효표 수
2,270

7회 지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대근
송숙희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8,153
(51.98%)

53,727
(48.02%)

+4,426
(△3.96)

58.40%
삼락동
47.04%
52.96%
▼4.92
50.03
모라1동
45.25%
54.75%
9.50
57.35
모라3동
45.35%
54.65%
▼9.30
59.03
덕포1동
47.17%
52.83%
▼5.66
56.76
덕포2동
48.25%
51.75%
▼3.50
56.18
괘법동
49.50%
50.50%
▼1.0
50.55
감전동
45.97%
54.03%
▼8.06
49.45
주례1동
51.37%
48.63%
△2.67
56.71
주례2동
54.30%
45.70%
△8.60
55.67
주례3동
51.94%
48.06%
△3.88
59.95
학장동
51.88%
48.12%
△3.76
58.04
엄궁동
58.66%
41.34%
17.32
58.40
후보
김대근
송숙희
격차

거소·선상투표
58.33%
41.67%
△16.66

관외사전투표
66.33%
33.67%
32.66

자유한국당에선 현역 구청장인 송숙희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선 문재인 정부 비서관을 지낸 강성권 후보가 경선을 통해 승리하면서 공천을 받았다. 그러나 선거를 약 50일 앞둔 4월 23일에 강성권 후보가 자신의 여비서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더불어민주당은 급히 강성권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고 아예 출당, 제명시켜버렸다. 그리고 부랴부랴 강성권 후보에게 경선에서 패배했던 인물이자 배재정 전 의원 보좌관 출신인 김대근 후보를 다시 공천했다. 이런 사건 때문에 자유한국당에선 아예 사상구를 따 놓은 당상으로 취급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개표 결과 예상을 깨고 더불어민주당 김대근 후보가 51.98% : 48.02%로 득표율 3.96%, 득표 수 4,426표 차라는 근소한 차이로 현역 구청장 송숙희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와 비교해 보면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조금 많이 고전했다. 아무래도 송숙희 후보가 재선 구청장을 지낸 인물이라 지역 기반이 탄탄했기도 하고 또 김대근 후보가 이미 경선에서 패배했다가 선거 50일 전에 다시 운 좋게 부활하여 출마했기에 출발점이 조금 늦었던 것도 한 몫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4%가 채 안 되는 격차로 더불어민주당이 신승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 사상구 갑 + 감전동 vs 감전동 제외한 구 사상구 을로 표심이 갈렸다. 구 사상구 갑 지역에선 상대적으로 송숙희 후보의 득표율이 높았고 반대로 구 사상구 을 지역에선 김대근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았다. 당선인 김대근 후보는 주례 1동에서 208표 차, 주례 2동에서 924표 차, 주례 3동에서 270표 차로 승리했고 학장동에서 538표 차, 엄궁동에서 2,395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 현역 구청장이었던 송숙희 후보는 삼락동에서 164표 차로 승리했고 본인의 자택이 있는 모라 1동[10]에서 1,255표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모라 3동에서 584표 차, 덕포 1동에서 288표 차, 덕포 2동에서 219표 차, 괘법동에서 91표 차, 감전동에서 466표 차로 승리하며 호락호락 내주지 않고 버텼다.

그러나 송숙희 후보가 승리했던 곳의 표 차를 전부 더해도 엄궁동과 학장동에서 난 표 차만 겨우 상쇄하는데 그쳤고 총 동별 투표 결과 김대근 후보가 1,268표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그 때 사전투표함이 열렸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김대근 후보가 44표 차로 승리했고 결정타로 관외사전투표에서 김대근 후보가 무려 3,110표 차로 찍어 누르며 총합 4,426표 차로 승리하며 당선되었다. 사상구에서 민주당계 정당 기초자치단체장이 배출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하지만 그 후, 김대근 전 구청장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를 여러 번 당했고 2021년 8월에 결국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3.2.8. 2021년 재보궐선거[편집]



3.2.8.1. 부산광역시장[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정당


후보
김영춘
박형준
득표수
33,304
57,715
득표율
35.50%
61.52%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188,109
투표 수
94,635
무효표 수
834
투표율
50.31%

2021년 재보궐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영춘
박형준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33,304
(35.50%)

57,715
(61.52%)

-24,411
(▼26.02)

50.31%
삼락동
36.61%
61.35%
▼24.74
45.67
모라1동
34.01%
63.00%
▼28.99
50.66
모라3동
33.72%
64.05%
▼30.33
53.11
덕포1동
33.19%
64.02%
▼30.83
51.62
덕포2동
35.62%
61.31%
▼25.69
47.70
괘법동
35.18%
61.68%
▼26.50
43.44
감전동
30.72%
66.64%
35.92
44.04
주례1동
34.14%
62.96%
▼28.82
49.81
주례2동
37.28%
59.74%
▼22.46
46.72
주례3동
33.87%
63.76%
▼29.89
51.96
학장동
36.61%
60.67%
▼24.06
50.66
엄궁동
36.70%
60.33%
▼23.63
50.36
후보
김영춘
박형준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36.53%
49.79%
13.24

관외사전투표
44.39%
52.54%
▼8.15


3.2.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2.9.1. 부산광역시장[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정당


후보
변성완
박형준
득표수
28,406
56,696
득표율
32.88%
65.64%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184,625
투표 수
87,671
무효표 수
1,304
투표율
47.49%

8회 지선 광역자치단체장선거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변성완
박형준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8,406
(32.88%)

56,696
(65.64%)

-28,290
(▼32.76)

47.49%
삼락동
32.11%
66.86%
▼34.75
45.15
모라1동
31.07%
67.67%
▼36.60
45.30
모라3동
29.03%
69.18%
▼40.15
49.99
덕포1동
33.01%
65.23%
▼32.22
51.33
덕포2동
33.79%
64.73%
▼30.94
46.34
괘법동
33.52%
64.97%
▼31.45
40.01
감전동
28.71%
69.75%
41.04
40.84
주례1동
31.84%
67.17%
▼35.33
45.07
주례2동
33.16%
65.37%
▼32.21
42.08
주례3동
31.85%
66.72%
▼34.87
48.34
학장동
32.77%
66.04%
▼33.27
47.08
엄궁동
33.72%
64.86%
▼31.14
46.37
후보
변성완
박형준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32.97%
60.51%
27.54

관외사전투표
39.85%
58.06%
▼18.21


3.2.9.2. 사상구청장[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신상해(申相海)
31,876
2위

37.03%
낙선
2
조병길(趙柄吉)
54,185
1위

62.96%
당선

선거인 수
184,625
투표율
47.49%
투표 수
87,671
무효표 수
1,610

8회 지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신상해
조병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31,876
(37.03%)

54,185
(62.96%)

-22,309
(▼25.93)

47.49%
삼락동
35.61%
64.39%
▼28.78
45.17
모라1동
34.38%
65.62%
▼31.24
45.27
모라3동
33.36%
66.64%
33.28
49.95
덕포1동
36.90%
63.10%
▼26.20
51.34
덕포2동
37.06%
62.94%
▼25.88
46.34
괘법동
37.83%
62.17%
▼24.34
40.02
감전동
33.57%
66.43%
▼32.86
40.86
주례1동
35.58%
64.42%
▼28.84
45.08
주례2동
37.26%
62.74%
▼25.48
42.10
주례3동
35.38%
64.62%
▼29.24
48.61
학장동
37.76%
62.24%
▼24.48
47.09
엄궁동
38.21%
61.79%
▼23.58
46.35
후보
신상해
조병길
격차

거소·선상투표
40.30%
59.70%
▼19.40

관외사전투표
44.51%
55.49%
▼10.98


3.3. 총선[편집]


21대 총선 사상구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배재정
장제원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9,346
(46.54%)

66,353
(52.03%)

- 7,007
(▼5.50)

129,101
(67.36%)

[ 펼치기 · 접기 ]
삼락동
44.74%
53.75%
▼9.01
59.85
모라1동
45.12%
53.47%
▼8.35
66.27
모라3동
41.57%
56.51%
▼14.93
65.95
덕포1동
43.07%
55.38%
▼12.31
67.67
덕포2동
45.70%
53.10%
▼7.40
65.41
괘법동[*A ]
47.77%
50.73%
▼2.96
60.15
감전동
42.46%
56.01%
▼13.55
62.00
주례1동
45.70%
52.66%
▼6.96
66.59
주례2동[*B ]
46.54%
52.26%
▼5.72
64.19
주례3동
43.19%
55.60%
▼12.41
69.66
학장동
47.28%
51.29%
▼4.01
67.27
엄궁동
47.05%
51.85%
▼4.80
68.35
후보
배재정
장제원
격차

거소·선상투표
46.82%
46.11%
△0.71

관외사전투표
58.47%
39.87%
△18.60

재외투표
73.72%
26.27%
△47.45



비례대표 선거
정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52,356
(42.84%)

38,125
(31.19%)

8,716
(7.13%)

6,132
(5.01%)

4,852
(3.97%)

+ 14,231
(△11.64)

129,101
(67.34%)

[ 펼치기 · 접기 ]
삼락동
44.20%
33.02%
5.28%
4.23%
3.48%
△11.18
59.85
모라1동
44.91%
30.55%
6.50%
4.49%
3.64%
△14.36
66.28
모라3동
46.29%
29.02%
5.33%
3.34%
3.77%
△17.27
65.95
덕포1동
45.24%
31.13%
5.88%
3.67%
3.62%
△14.11
67.66
덕포2동
43.71%
31.92%
6.35%
4.40%
3.58%
△11.79
65.42
괘법동[*A ]
41.71%
32.84%
6.61%
5.52%
3.57%
△8.87
60.14
감전동
47.78%
28.84%
5.73%
3.97%
3.29%
△18.95
62.01
주례1동
44.15%
30.25%
7.31%
5.29%
3.69%
△13.91
66.58
주례2동[*B ]
43.66%
29.88%
7.85%
5.85%
4.11%
△13.78
64.19
주례3동
44.86%
29.56%
6.57%
5.34%
4.08%
△15.30
69.63
학장동
42.01%
31.21%
7.69%
5.72%
3.82%
△10.80
67.26
엄궁동
42.15%
32.27%
8.09%
5.06%
3.96%
△9.88
68.34
정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30.40%
27.38%
7.78%
8.79%
3.51%
△3.02

관외사전투표
31.47%
34.79%
9.76%
6.12%
6.29%
▼3.32

재외투표
20.86%
35.25%
12.94%
5.03%
17.26%
▼14.39







[1] 조경태 이적후에는 유일한 부산 비 새누리당 의원이었다.[2] 낙하산이 절대 아니다! 초, 중학생 시절 사상구에서 지냈다.[3] 참고로 이번 19대 대선 때 문재인 후보가 부산 사상구에서 기록한 득표율은 인천광역시에서 기록한 득표율보다 더 높다![4] 가족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해당 정치인의 정치 인생은 가시밭길이 된다. 2014년 서울시장 선거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시국에서 아들이 SNS에 국민이 미개하다는 글을 올린 정몽준, 2018년 경기지사 선거에서 아들이 군대내 가혹행위와 마약 밀반입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남경필이 각자의 정치인 커리어 첫 패배를 당하고 정계은퇴까지 이르렀던 사례가 있다. 장제원 역시 해당 사건에 대해 직접적인 범죄 행위는 하지 않았지만 집안 단속을 잘못 해서 아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이 후 사건의 진행도 과연 노엘이 장제원이 아니었으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인가 의심이 갈 정황도 빚어졌다.[5] 2021.08.19. 구청장직 상실 (정치자금법 위반)[6]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선거 미실시[사상] A B C D E F G H I J K 모라1동, 모라3동, 덕포1동, 덕포2동, 주례1동, 주례2동, 주례3동, 삼락동, 괘법동, 감전동, 학장동, 엄궁동.[A] [7] 불과 11표 차이였다.[8] 그러나 그렇게 민주당 소속 후보로서 부산광역시장에 최초로 당선된 기쁨을 누렸던 오거돈 전 시장은 성추행 추문에 휩싸이며 취임하고 1년 10개월 만에 불명예스럽게 하차하고 말았다.[9] 현재 신상해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10] 모라 1동 우성아파트(1차)에 본인의 자택이 있었다. 권철현 전 의원, 본인의 전임 구청장인 윤덕진 전 구청장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사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