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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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2. 작품 목록[편집]
2.1. 영화[편집]
2.2. 드라마[편집]
2.3. 예능[편집]
2.4. 공연[편집]
3. 여담[편집]
- 애교살이 없는 외모가 특징이다. 덕택에 많은 연예인들의 애교살을 지우면 전부 예지원처럼 보이는 변화가 일어난다.
- 대한민국 연예인들 중에서는 알아주는 프랑스빠다. 영화와 음악, 문학 모두가 인상적인 프랑스 문화에 대한 동경 때문에 프랑스어를 배우고 샹송을 몇 곡 외웠다고.[3] 덕분에 프랑스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안다. EBS 세계테마기행 타히티 편에 나와서 프랑스어를 쓰는 타히티 사람들과 대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생활의 발견과 또 오해영에서도 프랑스어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예지원이라는 예명도 예술의 근원을 알자는 의미인데, 가장 좋아하는 예술이 프랑스 예술이니 프랑스 덕후가 된 건 당연한 일. 촬영 일정이 모두 끝나면 휴가차 여행을 가곤 하는데, 프랑스 같은 유럽에 거주하는 지인들이 많아 숙소 걱정은 없다고 한다. 또 활동하면서 비행기 마일리지를 많이 쌓아둔 덕분에 티켓 비용이 별로 들지 않아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고 한다. 해외의 공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의 음식을 맛보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한다.
- 노홍철, 바다와 함께 연예계의 소문난 괴짜로 알려져 있다. 위에서 언급한 프랑스빠 기질도 이런 괴짜 기질에서 온 것. 참고로 그녀의 남동생은 한강 둔치에서 이소룡 코스프레하고 쿵푸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4]
- 범인은 바로 너! 시즌1 1회 점성술사 역으로 출연했다.
- 디자이너 하용수의 멘토링을 받았다. 첫 출연 영화는 제작사에서 한국적인 해외출품 예술영화를 표방하며 원작을 리메이크하고 1억 원 주연배우 공모를 여는 등 나름 진지한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지만, 세간의 아류 에로물 취급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1990년대 초중반부터 무명 생활을 하고 연극과 뮤지컬의 오디션을 보며 자리를 잡고자 노력했으나 여전히 자신을 어필할 방법이 없어 고심하던 1997년 여름, 유열의 콘서트 뒤풀이에서 우연히 하용수를 만나 스타일링 조언을 받게 된다. 오랜 무용으로 체형은 좋으나 쌍꺼풀이 없는 눈매로는 조금만 쪄도 배역을 받기가 애매할 것이라며, 8kg만 빼고 오면 도와주겠다는 말에 예지원은 정말로 감량을 하고 하용수를 찾아갔다고 한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 말이라 처음에는 기억하지 못했으나, 꼭 배우로 성공하겠다는 진정성과 열정에 마음이 움직인 하용수는 본격적으로 수 년간 스타일링과 코디, 액세서리 매치, 헤어, 퍼스널쇼퍼 노하우는 물론 조명각도에 반응하는 것까지 프로 모델을 방불케 하는 스파르타 레슨을 시켰고, 결국 예지원만의 독특한 이미지와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면서 <꼭지>, <줄리엣의 남자>에 연이어 캐스팅되었다. 그럼에도 급작스런 신데렐라 행보에 높으신 분들의 은총으로 떴다는 오해를 받아, 당시의 인연과 사실은 오랜 무명생활을 견뎠다는 이야기를 밝히며, 오디션에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스타일을 바꾸게 되었는지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귀한 조언자의 도움이 있었다며 이 일화를 공개하게 된다.
- 무용을 전공하였다. 무용 전공을 바탕으로 생활의 발견에서는 무용수 역으로 나왔다.
4. 수상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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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레딧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에는 본명인 이유정으로 출연했다.[2] 첫 사극인데도 발성이며 연기며 흠잡을 것이 없다는 평이다.[3] 이 때문에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샹송을 부르겠다고 PD한테 사정까지 했는데, 당시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무진장 인기가 좋았기 때문에 분량을 길게 줄 수 없다고 해서 결국 한 곡만 부르는 것으로 타협했다. 그런데 막상 앙코르를 기대하고 열창했는데 별 호응이 없자, 대충 인사만 하고 들어갔다고 한다. 당시 불렀던 것이 유명한 '파로레'였다.[4]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이야기.[5] 당시에는 '올해의 조연연기상'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