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란디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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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이자, 전 한국의 종마. 마명은 크게 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인그란디레(Ingrandire)에서 따왔고 일본어 표기도 이와 동일하지만, 한국에 수입된 후 마사회에 영어식 발음인 인그란디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었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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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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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종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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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종마 생활을 하였다. 2013년 12월 18일 극한직업 방영분에 잠깐 나왔는데, 당시 코리안 더비마도 낸 상태라 귀한 몸이라고 목장에서 한약을 챙겨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뒤늦게나마 우마무스메를 의식했던 건지(?) 2023년 11월 10일에 인그란디어와 소재지인 금악목장 부분만 발췌/편집한 영상을 게시했다.

여러 자마[2] 가운데 대표적인 자마를 꼽자면 지금이순간이 있는데, 금악목장에서 종마 생활을 하여 인그란디어가 죽기 전까진 같은 마사의 바로 건너편 마방에 살아 부자지간이 서로 마주보는 위치였다.[3]

자마들이 인그란디어를 닮아 중장거리 경향이 강한데, 하필 국내 경마의 하위권 및 2세마 경주는 1000m, 1200m, 1400m의 단거리 경주에 치중되어 있는 지라[4], 거길 뚫지 못해 도태되었다는 의견이 있다.[5][6]

인그란디어가 죽기 전 교배를 가졌던 라스트 크롭 수말이 2022년 10월 25일 제주마 경매에서 4500만원에 낙찰되었다. 내년부터 경주마로 활약할 예정.[7][8]10월 25일자 경매장(2:22:57 부분) 이후 2023년, 스마트클레어란 마명을 부여받고, 3월 11일 서울 21조에 입사하여 19일부터 훈련에 들어갔으며, 6월 3일에 데뷔했다.[9]

문의 결과 금악목장 관계자에 따르면 아쉽게도 유체는 현 폐기물관리법 상 폐기물로 분류되어 소각처리했다고 한다.[10][11]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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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목장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증언, 남긴 글을 보면 교배에 열정적으로 임했으며, 목장에서 가장 잘 깨무는 말이라니 주의를 당부했다는 걸 보아 입질이 상당했던 듯.

요코야마 카즈오가 아버지의 레이스 중 인상깊었던 레이스로 인그란디어가 우승한 2004년 천황상 봄 경주를 꼽았다. # 평소에는 집에서 일 이야기를 잘 하지 않던 아버지가 그날 따라 '말의 컨디션도 별로고 라이벌들도 강하니까 잠깐 휙 돌고 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게 신경쓰여서 레이스를 봤더니 10번 인기였던 말이 도주로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비춰졌다고.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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