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보토/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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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프로 입단 전
3.2. 2007 시즌
3.3. 2008 시즌
3.4. 2009 시즌
3.5. 2010 시즌
3.6. 2011 시즌
3.7. 2012 시즌
3.8. 2013 시즌
3.9. 2014 시즌
3.10. 2015 시즌: MVP 3위
3.11. 2016 시즌: 여전히 건재하다
3.12. 2017 시즌: MVP 2위
3.13. 2018 시즌: 실종된 장타력
3.14. 2019 시즌
3.15. 2020 시즌
3.16. 2021 시즌: 부활?
3.17. 2022 시즌 : 재차 부진, 그리고 부상
3.18. 2023 시즌
4. 국가대표 경력
5. 연도별 기록


1. 개요[편집]


신시내티 레즈 소속의 야구선수 조이 보토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프로 입단 전[편집]


보토는 1983년 9월 10일 토론토에서 태어났다.[1] 그의 어머니는 소믈리에 겸 식당 관리인이었으며 그의 아버지는 요리사였다. 이탈리아계 혈통인 보토는 어린 시절엔 야구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방에 테드 윌리엄스 포스터를 붙여두기도 했다고 한다.

1997년 고등학교에 입학한 보토는 농구에서 포인트 가드로 뛰기도 하면서 야구, 하키 등 여러 운동을 병행했다. 2002년 고등학교를 마치고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4순위로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받아 프로 세계로 뛰어들었다.

3. 신시내티 레즈[편집]



3.1.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편집]


애초에 포수로 드래프트되었지만 정작 아마추어 때부터 3루수로 많이 뛰어온 보토는 드래프트 당해 루키 리그에서 3루수지명타자로 출전했다.

2003년부터 레즈 구단은 보토를 1루수로 전향시켰고, 수비 부담이 줄어든 보토는 그해 루키 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싱글A로 올라왔다. 싱글A에서 살짝 고전하기도 한 보토는 2004년부터 1루수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2005년에는 살짝 침체기를 겪었지만 2006년에는 타율 .319 46개의 2루타, 22홈런으로 대폭발하며 퓨처스 올스타 게임에서 월드팀 대표로 선발되었고, 노던 리그 MVP를 차지하면서 신시내티의 주목할만한 유망주로 부상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툴이나 운동 능력 자체를 높게 평가 받는 선수는 아니었고, 자신의 타격 폼에 대한 자각이 둔하고 떨어지는 운동 능력을 보충하기 위해 스윙을 다듬어야 한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피나는 훈련을 거치며 결국 흔들림없는 이상적인 타격 폼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3.2. 2007 시즌[편집]


AA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보토는 그해 확장 로스터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었고, 대타로 처음 출장해 삼진을 당했으나 바로 다음 경기 생애 MLB 두 번째 타석에서 첫 홈런을 뽑아내는 등 24경기동안 타율 .321 4홈런 17타점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한다.

시즌 종료 후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전체 44위 유망주, 레즈 팀내 에선 제이 브루스호머 베일리에 이어 3위 유망주로 선정된다.


3.3. 2008 시즌[편집]


기존 1루수 스캇 해티버그[2]를 밀어내며 첫 풀타임 소화, 첫해 시즌 초반에는 플래툰으로 뛰었는데도 불구하고, 타격 실력을 발휘하면서 풀타임으로 주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2008년 84타점을 기록하며 프랭크 로빈슨이 보유하고 있던 신시내티 한 시즌 신인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고, 내셔널리그 루키 중에 타율(0.297), 안타(156개), 홈런(24개), 출루율(0.368), 장타율(0.506) 등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신인왕은 시카고 컵스의 포수 지오바니 소토에게 밀려 2위에 그친다.


3.4. 2009 시즌[편집]


시즌 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해 캐나다 대표로 출전했고, 부상으로 인해 31경기를 결장했지만 시즌 최종 .322 .414 .567 25홈런 84타점으로 기세를 떨쳤다. MVP 투표에선 22위를 기록.

3.5. 201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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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2010년에는 150경기 .324 .424(전체 1위) .600(NL 1위) OPS 1.024 37홈런 113타점 bWAR 7.0을 올린 맹활약으로 팀을 15년만의 PO에 올려놓았다. 개인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었고, 좋은 개인 성적과 팀을 PO에 올린 것을 인정받아 알버트 푸홀스를 제치고 생애 첫 MVP의 영광을 안았다. 만장일치에 딱 한 표 모자란 압도적인 MVP.[3] 래리 워커, 저스틴 모노에 이은 역대 3번째 캐내디언 MVP이자 1995년 배리 라킨 이후 첫 레즈 선수의 MVP였다. 아울러 각 리그 최고의 타자에게 수상하는 행크 애런상까지 타면서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투수진에 철저히 봉쇄되면서 부진했던 것이 흠이라면 흠.


3.6. 2011 시즌[편집]


제이 브루스와 함께 팀의 중심 타선을 이끌었으며, 최종 성적은 .309 .416 .531 29홈런 103타점로, 리그 최다 볼넷과 최고 출루율을 기록했다. 확실히 스캇 롤렌 등의 부진이 겹치며 견제가 심해진 모양새. 또한 수비력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다만 시즌 중반 트레이드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그 이유를 몇가지 들자면 점점 상승하는 연봉도 있지만 수준급의 1루 유망주 욘더 알론소[4] 때문이기도 한데, 알론소는 보토 때문에 좌익수로 돌아야 했기 때문이고 보토의 가치가 최정점에 올라있는 상황이기 때문. 한편으로는 이 루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보토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현지 토론토 팬들은 캐나디언, 그것도 토론토 홈 보이 선수가 정말 블루제이스에 입단한다면 로이 할러데이에 버금가는 대접을 해주겠다며 설레발을 떨기도 했다.

3.7. 2012 시즌[편집]


하지만 제이스 팬들의 꿈은 무산되었다. 2012년 4월에 레즈가 2014년부터 시작되는 10년 $225M의 메가 딜[5]을 안겨주며 잔류를 확정지은 것. 이 계약은 당시 시점에서 MLB 역사상 4번째로 큰 규모의 딜이었다. 잔여 2년 계약까지 합치면 총 12년 $251.5M의 무시무시한 규모. 이 계약으로 보토는 캐나다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운동선수가 되었다.

물론 스몰마켓인 신시내티가 무리할 정도로 퍼준 오버페이라는 평이 매우 많지만,[6] 근 몇년간 푸홀스 놀이를 했고 이제 전성기로 들어감을 생각하면 뭐 그럭저럭 봐 줄만 하다.

전반기까지 타출장 .348 .471 .617 OPS 1.087 14홈런 48타점이라는 성적으로 리그 MVP를 찍을 기세로 달렸다. 그러나 7월 16일, 무릎 수술을 받으며 MVP 레이스에 빨간 불이 켜졌고 복귀 이후엔 장타력이 급감한 모습을 보이며 1개의 홈런도 추가하지 못했고 111경기 타출장 .337 .474 .567 14홈런 56타점이라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다만 리그 최고인 0.474의 출루율과 50경기 가량을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다인 94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3.8. 2013 시즌[편집]


전 경기 출장을 하면서 .305 .435 .491 OPS .926 24홈런 101득점 73타점 fWAR 6.2를 기록했다. 4년 연속 NL 출루율 리더에 올랐지만 장타율이 5할에도 미치지 못했고, 전 경기를 출장한 주전 3번타자의 타점이 고작 73개에 그쳤다는 점에서 현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선 홈런과 타점을 노리며 본인이 직접 해결하기 보다는 볼넷을 걸어나가는 것을 더 좋아하는 보토의 지나치게 소극적인 타격 자세와 중심 타자로서의 책임론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단지 팬들만의 의견이 아니라,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나 월트 자케티 단장 등 레즈의 수뇌부 역시 보토가 득점권에선 희생 플라이를 노리는 등 타점 생산을 위한 타격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보토는 그의 어프로치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
"레즈는 보토가 너무 많은 볼넷을 얻는다고 생각한다"
팬그래프 닷컴의 칼럼: "타격에 관한 조이 보토의 생각"

이러한 변화는 2013년 보토의 타격폼을 2010년 MVP 시즌과 비교해보면 명확하다. 의도적으로 스탠스를 좁히고 스윙을 간결히 하면서 파워를 일정 부분 희생한 대신, 헛스윙을 줄임으로써 더 진화한 선구안을 얻어냈고, 더 많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양산해 고타율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부분은 추신수제이 브루스 외에는 레즈 타선에 보토의 뒤를 받쳐줄 위협적인 타자가 전무했고, 극강의 출루율로 실질적인 생산성은 높지만 영양가 논쟁이 생겼다는 점에서 2013년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의 상황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타자들의 경우는 사실 3~4번 타석에 서는 것보다 최근 들어 부상하고 있는 강한 2번타자에 적합한 케이스...인데 문제는 신시내티 타선이 보토 빼고 전원 물빠따가 되어버린 지라...

3.9. 2014 시즌[편집]


첫 15경기에서 .327 .446 .615의 성적으로 쾌조의 출발을 했으나, 이후 부상으로 인해 고생 중이다. 5월 21일에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6월 초중순에 복귀했으나, 7월에 다시 부상으로 아웃되었다가 복귀하지 못했다.

결국 부상 때문에 62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255 .390 .409 6홈런 23타점으로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 향간에는 벌써 먹튀냐며 까는 중.


3.10. 2015 시즌: MVP 3위[편집]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시즌을 날렸는데, 올해는 몸상태가 완벽하다고 한다.

토론토에 있는 훈련장에서 자신의 개인 타격 코치인 그렉 오할로란과 함께 겨우내 다리의 근력을 키우고 스트라이크 존을 재설정하며 더 많은 홈런을 때려내기 위한 작업들을 했다. 보토는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목표 두 가지를 밝혔는데, 하나는 라이벌로 설정한 미겔 카브레라, 마이크 트라웃, 폴 골드슈미트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전보다 더 많은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

4월 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레다메스 리즈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뽑아내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개인 통산 9번째 끝내기 안타.

4월 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6회에 동점을 만드는 시즌 첫 홈런을 가동했다.

4월 15일 기준으로 8경기 3홈런 9타점 6득점 12안타 .375/.459/.782 OPS 1.241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공을 골라내고 있다. 지난해 4.33개였던 타석당 투구수는 4.43개로 늘었고, 그럼에도 보토는 루킹 스트라이크의 비중이 지난해 31.1%에서 25.8%로 줄었으며,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에 방망이를 내는 비율도 21.8%에서 14.8%(ML 2위)로 크게 낮아졌다.

4월 19일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4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리며 16-10 승리를 이끌었다.

4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15타수 무안타 부진에서 탈출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현재 시즌 비율스탯은 .316 .429 .645

5월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0-0으로 맞선 3회초 헛스윙 삼진을 당했는데, 더그아웃으로 돌아서며 헬멧과 방망이를 바닥에 집어 던졌다. 그러자 구심은 퇴장을 선언했고, 보토는 이에 다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달려와 거칠게 항의했다. 결국 이틀 뒤,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5월 2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26경기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5경기에서 무홈런 5타점 .242/.324/.308에 그치고 있었다.

5월 3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홈런(9호) 1볼넷 2타점의 좋은 활약을 했다. 시즌 비율스탯은 .282/.378/.494이다.

5월 31일에는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3볼 볼넷을 얻어나갔다 https://www.youtube.com/watch?v=BuhHNutYw-E

6월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9회초 4-0을 만드는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으나, 팀은 4-5 대역전패를 당했다.

6월 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시즌 11, 12, 13호 홈런을 한꺼번에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모두 초구를 받아친 홈런이라는 것.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메이저리그 기록인 한 경기 4홈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타수 3안타 3홈런 4타점 1볼넷의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친 보토는 개인 통산 3번째 3홈런 경기를 기록했고, 자니 벤치와 팀 최고기록을 공유하게 됐다. 보토는 "보기 드문 경기 중 하나였다. 전광판을 통해 벤치와 타이를 이룬 사실을 알았다. 팀의 역사적인 선수가 아닌가. 특별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보토는 2번타자로 나오고 있다. 6월 16일 기준으로 올 시즌 보토가 경기에 나선 63경기 가운데 34경기를 2번 타자[7]로 출전해 0.339/0.458/0.717 OPS 1.175 12홈런 29타점을 올리고 있다. 3번 타자로는 28경기에서 0.245/0.316/0.665로 2번 타순에 섰을 때보다 성적이 좋지 않은 편. 강한 2번 타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7월 1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부터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까지 15경기 연속으로 경기 당 2출루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는 신시내티 구단 역사상 신기록이다. 연속 기록을 세우는 동안 보토는 공격에서 골고루 활약했다. 타율은 0.500(48타수 24안타)에 이르고 볼넷은 17개로 경기 당 한 개가 넘으며, 4홈런과 4개의 2루타, 9타점을 뽑아냈다.

7월 22일 시카고 컵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보토는 12경기 연속 출루를 해냈는데, 올시즌 출루한 경기는 91경기 중 81경기에 이른다. 시즌 중에도 돈 롱 타격코치와 스윙할 때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차전에서는 2타수 2안타 3볼넷으로 5출루 경기를 펼쳤다. 그렇게 더블헤더 도합 9출루를 기록했는데, 하루에 9출루 이상 경기를 펼친 것은 최근 20년 동안 딱 5번 나온 기록이며 2010년 로빈슨 카노 이후 5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7월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9회초 동점포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8월 28일 기준으로 24홈런 62타점 0.305/0.449/0.54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기록한 타율은 0.267에 그치는데, 무려 15개의 볼넷을 얻어 내면서 출루율은 0.633에 이른다. 8월에만 보토가 얻어 낸 볼넷은 32개로, 2위 브라이스 하퍼앤드류 맥커친의 19개보다 크게 앞선다. 시즌 109개의 볼넷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는데, 2위 폴 골드슈미트와 격차는 12개로 사실상 타이틀을 예약한 상황. BB%는 20.2%에 달하는데, 최근 20.2%의 BB%를 기록한 선수는 2011년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 호세 바티스타이다. 2013년 자신이 세운 현역 한 시즌 최다 볼넷 기록을 갈아 치울 기세다.[8] 올 시즌 보토의 경기당 볼넷은 0.94개(115경기 109볼넷)인데, 이를 신시내티가 남겨둔 42경기에 곱하면 39.8개의 볼넷을 추가해 시즌 154볼넷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 이는 개인 최다 기록을 넘어 역대 단독 6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8월 한 달간 28경기 86타수 27안타 0.314/0.524/0.616 6홈런 14타점으로 준수한 생산력을 보여줬으나, 앤드류 맥커친에 밀려 NL 이달의 선수로는 선정되지 못했다.

9월 2일 시카고 컵스 원정에서는 4-4로 맞선 9회초에 쓰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총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보토는 현재까지 130경기 0.316/0.457/0.568 27홈런 70타점 81득점 143안타 142볼넷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9월 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서는 8회 자신의 타석에서 타임 요청이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며 불만을 표했고, 구심으로부터 퇴장 선언을 당하자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시내티 감독 역시 항의를 이어가다 퇴장 선언을 당했다. 결국 보토는 2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 징계를 받았다.

9월 11일 경기에서는 시즌 14번째 3볼넷 이상 출루를 기록했다.

9월 24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3차례 출루했다. 보토는 후반기 출루율을 .556까지 끌어올리면서, 역대 후반기 출루율[9] 순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10]

10월 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본인이 2013년에 세운 팀 역대 최고 기록인 316출루에 1개 차로 다가섰다. 또한 보토는 2007년 볼티모어 케빈 밀라(52경기) 이후 가장 긴 4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는데, 이로써 피트 로즈의 48경기 연속 출루 팀 최고 기록에도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10월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3회 내야안타로 4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이는 1978년 피트 로즈와 더불어 팀 역대 최고 기록.

전반기에는 이름값에 비해 살짝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기에 대폭발하며 .362 .535 .617 의 충격적인 성적을 찍어냈다. 다만 팀 동료들이 부상 등으로 부진하여 보토 타석 앞에 출루를 못하다보니 타점은 적다. 당장 추신수 대신 리드오프를 맡고 있는 빌리 해밀턴의 출루율을 보라. 볼넷은 커리어 하이인 2013년의 135개를 넘어섰다. 레즈의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운건 덤.

그렇게 작년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칼을 갈고 나온 2015 시즌은 2014 시즌과 비교할 수 없이 맹활약하였고, 시즌을 타출장 .315 .459 .541, OPS 1.000, 29홈런 80타점, 143볼넷이라는 아름다운 스탯으로 마무리 지었다. 특히 볼넷은 양 리그를 통틀어 1위. fWAR도 전체 7위인 7.6을 찍었다. 얼핏 보면 타점이 조금 아쉽지만 이것은 신시내티 레즈가 막장이라서 주자를 불러들여올 기회가 별로 없었을 뿐더러 뒤에서 받쳐줄 타자도 없어서 상대팀이 대놓고 피하는 승부를 한 것도 있다. 당장 득점권 성적도 .291 .483 .509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각성한 천재 브라이스 하퍼가 단 1리 차이로 (.460) 출루율 타이틀을 가져갔다.

3.11. 2016 시즌: 여전히 건재하다[편집]


시즌 초반 보토의 성적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타출장 233을 찍고 급증한 삼진과 떨어진 컨택으로 노쇠화가 온 것인지 의심을 사고 있다. 4월 한 달 타율 .224 출루율 .320 장타율 .306를 기록하며 OPS가 채 0.7도 되지 않는다. 보토가 후반기에 더 잘하는 선수이긴 하나, 나이도 어느 정도 있으니 노쇠화는 아닐지 우려받고 있는 상황이다.

5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4월 29일 이후 첫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시즌 성적은 0.212/0.337/0.376 7홈런 28볼넷 53삼진 wRC+ 89로 많이 아쉽다.

5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2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하여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하는 동시에 개인 통산 빅리그 200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는 현역 공동 36위의 기록으로, 조시 해밀턴과 동률이다.

5월에도 타율 .200 출루율 .333 장타율 .484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 출루율과 장타율은 그럭저럭 올라오는 모습이나, 여전히 타율이 올라올 생각이 없다. 특히 올 시즌은 이전 시즌들과 달리 좌완 투수에 약한 모습인데, 올해 좌투수 상대 장타율이 3할이 채 되지 않는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순서대로 0.475, 0.447, 0.621, 0.542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모습.

6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9회말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리며 통산 5번째 끝내기 홈런을 달성했다. 이날 보토는 5타수 2안타 1도루 1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6월 들어서는 성적을 많이 끌어올리고 있는 흐름이다. 아직 시즌 성적은 부족하지만, 페이스는 많이 올라왔다. 다음은 보토의 시즌 별 6월 12일자 타격 성적이다.
2012: .357 .479 .643 (11홈런 41타점)
2013: .323 .440 .512 (11홈런 31타점)
2014: .267 .416 .459 (6홈런 14타점)
2015: .292 .397 .543 (13홈런 35타점)
2016: .231 .354 .435 (11홈런 35타점)
이전 시즌들과 비교했을 때 타율은 많이 떨어지지만 홈런과 타점 등의 누적 스탯은 예년과 비슷하고, 비율 스탯은 타율의 영향을 받아서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순장타율은 0.204를 기록하며 오히려 2013년과 2014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만 더 올리면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시즌 첫 멀티홈런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으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3홈런 경기를 펼치며 묻히고 말았다.

6월부터 완전히 타격감을 회복하더니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는 괴물로 각성하여 미친듯한 출루 페이스와 생산력을 보이며 건제함을 과시하는 중이다. 6월 한 달간 타율 .319, 5홈런, 10타점을 기록하더니 7월 26일 기준으로 7월 20경기에서 타율 .415, 4홈런, 1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서 시즌 비율스탯을 0.281/0.415/0.494까지 끌어올렸다. 보토가 반등하고 있는 점에 대한 분석은 [이현우의 MLB+] '출루 머신' 조이 보토의 반등과 밀어치기를 참고하자.

7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다음은 보토의 월 별 성적 변화이다.
4월: .229 .327 .313 / 2홈런 11타점
5월: .200 .333 .484 / 7홈런 19타점
6월: .319 .466 .549 / 5홈런 10타점
7월: .410 .560 .672 / 4홈런 12타점
6월에 OPS 1.015를 기록하며 완전히 살아난 모습을 보였으며, 7월 들어서는 더욱 미친 퍼포먼스를 보이며 한 달간 OPS가 무려 1.232에 달한다!

8월 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해프닝이 있었다. 7회초 수비 상황에서 1루쪽 관중석으로 향하는 파울 타구를 잡으려 했으나 관중에 의식한 것인지 공이 글러브를 맞고 튕겨나가는 장면이 있었다. 수비방해를 받은 보토는 화가 난 표정으로 팬을 노려보며 팬의 유니폼에 달린 신시내티의 로고를 잡아당기다 놓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후 보토는 8회가 시작하기 전 팬에게 사과글이 담긴 사인볼을 건네주며 용서를 구했고, 이 팬은 보토와 사진을 찍으며 사과를 받아들이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보토는 4타수 4안타 1볼넷 1타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비율 스탯은 0.293/0.425/0.500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첫 50경기에서는 0.207/0.330/0.367 7홈런 26타점의 스탯을 기록한 데 비해 이후 52경기에서는 0.374/0.509/0.626 11홈런 2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8월 1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는 1회 1사 1, 2루 찬스에서 중월 3점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일 기준으로 wRC+ 150을 기록하며 이 부문 내셔널 리그 5위를 마크하고 있는 중이다.

8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3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비율스탯은 0.310/0.435/0.518

8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선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다만 팀은 패배했다.

9월 19일 기준으로 시즌 146경기 출전 0.321/0.434/0.532의 스탯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 성적(0.416/0.502/0.650)만 놓고 보면 타율과 출루율에서 모두 리그 선두다. 시즌 전체로도 출루율에서는 전체 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물론 올해처럼 극단적인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사실 보토의 통산 후반기 성적(0.326/0.440/0.564)은 전반기 성적(0.302/0.421/0.531)보다 훨씬 좋다.

이러다보니 새로운 기록을 쓸 가능성도 생겼다. 2000년 이후 후반기에 4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2002년 배리 본즈 (0.404)와 2004년 스즈키 이치로 (0.429) 뿐인데, 보토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페이스다.[11] 또한 2000년 이후 후반기 출루율 5할 이상을 복수로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될지도 관심사다. 배리 본즈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 달성했는데,[12] 보토는 지난해 후반기 0.535의 출루율을 기록했고, 올해 후반기에는 0.502의 출루율을 기록 중이므로 2년 연속 후반기 출루율 5할 이상에도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

후반기 성적은 아름다운 타출장 .408 .490 .668, wRC+ 201로 역시 최상급의 타자임을 입증하였다. 그러면서 앞서 언급한 기록 중 전자는 달성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326 .434 .550을 찍고 출루왕 타이틀을 가져갔으나 이전에 비해 낮아진 UZR 수치와 마이너스 대의 수비 WAR[13], 그리고 3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해 올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프레디 프리먼에게 OPS를 제외한 전체적인 스탯이 약간 부족한 감이 있고, 보토와 프리먼에 비해 비율 스탯은 다소 밀리지만 내셔널리그 1루수 중에서 유일하게 30홈런 - 100타점을 기록한 시카고 컵스의 간판타자 앤서니 리조의 존재로 인해 실버 슬러거 획득은 이번에도 어려워 보인다.


3.12. 2017 시즌: MVP 2위[편집]


4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오승환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주심과의 언쟁을 벌이며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6월 12일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6월 29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2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보토는 이날 2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 코디 벨린저(24홈런)에 1개 차이로 따라갔다. 6월에만 9번째 홈런. 보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MVP를 따낸 지난 2010년의 37개다. 이번 시즌에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지 관건이다.

장타남으로 변신하면서 7월 1일 현재 OPS 1.046, WRC+ 165로 1위, 홈런은 23개로 1위, 볼삼비 1.48:1로 삼진이 산처럼 쌓이는 시대에 눈야구와 장타 모두 충족하는 괴물로 다시 돌아왔다. 작년에 최저치를 찍은 수비까지 평균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그야말로 약점이 안보이는 타자로 재각성했다. 놀라운 점은 볼넷 수치는 16%정도로 거의 일정한데 Z-swing은 74.9%로 작년 68.6%에 비해 엄청나게 올라갔고 Z-contact은 85%에서 89.4%로 확 올라갔다는 것. 거기다 O-swing은 20.8%에서 18.4%로 감소했으면서 O-contact은 75.8%에서 77.3%로 더 올라갔다. 심지어 이번 시즌은 BABIP도 낮은데 이런 성적을 내고있다. 즉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노리기 보다는 현재 MLB에서 유행하는 타격 발사각을 높이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공을 퍼올리는 슬러거로 변한 것.#

타석 접근법은 투스트라이크 이후로 컨택에 집중하기 위해 방망이를 짧게 잡는 것을 원칙으로 했는데 이번 시즌은 아예 처음부터 이런 자세를 취하면서 더 공격적으로 투수를 공략한다는 점이 지난 시즌과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다. 현재 프레디 프리먼이 부상으로 나가리되고 3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코디 벨린저, 폴 골드슈미트와 함께 1루수 실버슬러거 경쟁 중.

전반기에만 88경기에서 .315/.427/.614 26홈런 68타점 출루율 .457 OPS 1.058을 기록하며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고 있다. 홈런 부문은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함께 NL 공동선두를 기록 중.

8월 7일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3회 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투런포를 터뜨리며 지난 2시즌의 불운을 딛고[14]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보토는 홈구장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136번째 홈런을 쳐냈다. MLB 통산 251홈런 중 136개를 홈구장에서 쳐낸 보토는 경기장 개장 이후 가장 많은 홈런을 쳐낸 선수가 되었다.

8월 1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대신 3볼넷을 기록하며, 7월 27일부터 20경기 째 매경기 멀티 출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쓰고 있다. 이는 배리 본즈, 피트 로즈의 기록과 타이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가진 선수는 다름아닌 테드 윌리엄스로, 1948년 당시 기록한 21경기이다.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 지 관건이었는데... 17일 경기에서 1안타 만을 기록하며 기록이 아쉽게도 중단되었다.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보토는 내가 본 선수 중 최고다."라 표현했다.

8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5번 타석에 들어서 5번 모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는 개인 통산 2번째이자 신시내티 구단 역사상 4번째 기록. 구단 기록과 타이이다. 이날 피츠버그 투수진은 17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는데, 무려 43개를 보토와의 대결에서 기록했다(!!!) 이날까지 보토는 시즌 131경기에서 109볼넷을 기록하며, 이 부문 선두에 올라있다. 출루율 역시 0.447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이날까지 보토는 131경기 141안타 33홈런 89타점 88득점 타율 .311 출루율 0.447 OPS 1.035를 기록 중이다.

9월 7일 기준으로 OPS가 1.031으로 2010년 MVP 시절[15]보다도 좋으며, 또한 메이저리그 평균(0.40)의 네 배에 달하는 볼넷/삼진 비율(1.63)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삼진보다 볼넷이 더 많은 규정 타석 선수는 보토와 저스틴 터너(1.13, 52볼넷 46삼진), 앤서니 리조 (1.03, 73볼넷 71삼진) 세 명이다. 나이가 먹어도 성적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 다음은 보토의 100볼넷 시즌 볼넷/삼진 비율이다.
100볼넷 시즌 볼넷/삼진 비율
2011
0.85
110볼넷 129삼진
2013
0.98
135볼넷 138삼진
2015
1.06
143볼넷 135삼진
2016
0.90
108볼넷 120삼진
2017
1.63
117볼넷 72삼진

2017 시즌 성적은 타율 .320(ML 6위), 출루율 .454(ML 1위), 장타율 .578(ML 11위),[16] OPS 1.032(ML 4위),[17], 36홈런(ML 공동 15위), 100타점(ML 공동 23위), 106득점(ML 공동 10위), 5도루, wRC+ 165(ML 3위), OPS+ 168(ML 3위), fWAR 6.6(ML 7위), bWAR 7.5(ML 4위)을 기록했다.

MVP 투표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역대급의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결국 졌다. 1위표는 같았지만 2, 3위표에서 한 장씩 밀리는 바람에 총점 2점차의 초접전 석패를 당했다. 59홈런이라는 강력한 임팩트를 가진 스탠튼이었기에 2점차 2위도 엄청나게 선방했다는 의견과, MVP 투표에 세이버 스탯을 반영하는 기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3.13. 2018 시즌: 실종된 장타력[편집]


시즌 초부터 엄청난 부진을 겪고 있다. 60타수 타율 .250에 OPS가 .559일 정도로 눈뜨고도 못봐줄 성적을 기록중이면서 사실상 적폐대상으로 전락했다. 그의 부진과 함께 신시내티도 메이저리그 전체 꼴지를 기록할 정도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고 있다. 일시적인 슬로스타팅일지[18], 드디어 찾아온 노쇠화일지는 지켜보아야 할 듯했으나....

4.24. 경기에서 첫 홈런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홈런에 4.28. 홈런 포함 전타석 6출루를 하는 등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4월 마지막 주에만 .360/.543/.880라는 정신나간 슬래시 기록을 가져가면서 이 주의 선수 상을 탔다. 그리고 현재 출루율 .390을 기록하면서 OPS 8할에 진입했다.

한편, 5월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제임스 팩스턴로저스 센터에서 노히트를 던지며 캐나다 야구팬들에게 박수를 받자 캐나다 야구계에 대해 자신은 캐나다 야구 전혀 관심 없다는 안 좋은 소리를 했다가 하루만에 급히 사과하기도 했다. 자기는 캐나다 청소년 대표팀에도 못 뽑혔고 어릴 때부터 좋아한 제이스한테도 드래프트에서 외면당했는데 팩스턴이 토론토에서 노히트를 던지고 제이스에게 축하를 받자 순간 열폭했다나...[19] 그래도 자세하고 솔직한 해명과 함께 곧바로 사과를 한 건 역시 보토답다는 평가.

한편 5월 13일 이후 거의 한 달 가량 홈런이 터지지 않고 있다. .309 .433 .449에 홈런은 고작 6개에 불과하다.덕분에 타율, 출루율은 커리어 평균 수준인데 장타율이 너무 낮아졌다. 3번타자라기보다는 뭔가 테이블 세터스러운 성적. 그러던 6월 19일 경기에서 무려 28경기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7월 9일 이후 무려 37경기 무홈런이라는 끔찍한 부진에 빠졌다. 장타가 너무 안 터져서 출루율이 장타율보다 높은 시점이 있었을 정도. 8월 16일에는 부진의 원인으로 예상되는 무릎 통증으로 인해 결국 DL에 올랐다. 이후 9월 8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홈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145경기 623타석 12홈런 67타점 67득점 .284.417.419 wRC+ 131 bWAR 3.5, fWAR 3.5로, NL 출루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선구안은 여전했으나 홈런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들며 장타율이 출루율에 수렴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ISO 0.135는 커리어에서 가장 낮은 수치.


3.14. 2019 시즌[편집]


4월 1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전에서는 8회말에 페드로 바에즈 상대로 1루수 뜬공 아웃으로 처리되었는데, 이는 본인의 MLB 커리어 최초 1루수 뜬공 아웃이었다고 한다! 무려 6829타석 만에 나온 것이다.

5월 17일 기준 타격성적이 42경기 153타수 33안타 4홈런 8타점 22볼넷 42삼진 .216/.326/.353으로 지난 시즌보다도 하락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급기야는 거의 KBO 리그 교타자 이용규, 정수빈 수준으로 배트를 짧게 잡고 몸을 수그린 채 어떻게든 때려 나가려고 컨택 히팅을 시도하는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0]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힘없는 뜬공 타구만 잔뜩 양산되어서 타율이 멘도사 라인까지 떨어졌다. 전성기 보토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던 내야 뜬공[21]나오고 있다. 팀은 투수진 리빌딩을 거의 다 끝내고 암흑기를 탈출하기 직전인데, 이젠 암흑기를 지탱했던 타선의 중심인 보토가 먹튀가 되어가고 있다.

그래도 5월 말부터는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2할 1푼이었던 막장 타율을 2할 5푼까지는 끌어올리고 OPS를 7은 넘겼다.

6월 29일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통산 1,800안타를 기록하며, 신시내티 구단 역사상 8번째로 1,800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타율도 .268로 크게 상승.

7월 초까지 타격감이 어느 정도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며 타율이 2할 7푼까지 올라갔었지만, 다시 타격감이 떨어지며 그 뒤로는 계속 타율이 2할 5푼 ~ 2할 6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출루율이 과거에 비해 매우 떨어져서 3할 4푼대를 기록 중이다. 거기에 볼넷 47개를 얻는 동안 삼진을 무려 88개를 당하며 볼삼비도 현재 별로 좋지 못한 상태이다.

7월 31일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10번째 홈런을 쳤다.

8월 15일 기준 슬래시라인이 262/352/410으로 겨우 꾸역꾸역 조금씩 복구하고 있지만 보토의 것이라 보기엔 민망한 수준이다. 그닥 좋지 않았던 지난해와 비교해 타율은 2푼 낮은데 출루율이 무려 6푼이나 낮은 상태.

결국 시즌 142경기 15홈런 47타점 76볼넷 .261/.357/.411 fWAR0.7이라는 매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2019년 보토에게 생긴 문제점은 아웃존에 대한 대처 능력이 약해졌다는 것이다. 2018년에 아웃존 타구의 타율이 0.221이었는데, 2019에는 0.173로 매우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2019년 보토는 바깥쪽 말고도 높은공 몸쪽공 낮은공에 방망이가 따라 나가기 시작했고, 특히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낮은 공에 대해 유독 방망이를 참지 못하게 됐다. 2018년에는 낮은 공에만 아웃존에 스윙이 많이 나갔지만, 2019년에는 헛스윙 영역이 전방위로 확대됐으며 낮은 공과 바깥쪽 공에 대한 헛스윙이 크게 늘었다. 특히 보토를 괴롭힌 구종은 슬라이더였는데, 2018년 보토는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151개의 슬라이더에 대해 헛스윙을 2번밖에 하지 않았지만 2019년에는 169개의 아웃존 슬라이더에 대해 21번의 헛스윙을 했다.#


3.15. 2020 시즌[편집]


25일 개막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26일 경기에서도 멀티히트와 1홈런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즌 출발을 했으나..
이후 10경기에서는 2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극도로 부진 중이다. 그러다 보니 리드오프로도 몇 차례 출전하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으나 간간히 터트리는 홈런을 빼면 별로 좋지 못한 상황.

현재 정규시즌이 3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51경기 .227 .349 .455 11홈런 wRC+ 114를 기록중이다.

지난 2년과는 달리 장타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순장타율 2할을 넘기고 46경기만에 10홈런을 기록하면서 OPS 8을 넘기고 있으나 문제는 선구안이 무너진 건지 과거에는 거의 볼 수 없었던 볼을 쳐서 아웃당하거나 어처구니 없는 볼에 스윙하다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3번타자로 선발출장해서 3개의 볼넷을 얻어내고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10월 1일에 열린 2020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는 멀티히트와 1개의 볼넷을 기록했으나 팀은 0:1로 패배했고 다음날 열린 2차전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26 .354 .446 11홈런 22타점 fWAR 0.6.


3.16. 2021 시즌: 부활?[편집]


3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었다.

시즌초 9경기에서 37타수 6안타 0홈런으로 부진중이다. 장타도 하나도 없고 볼넷도 단 2개에 그치면서 1-2-1의 비율 스탯을 기록 중.

그러던 중 4월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타격감이 올라오기 시작하는지 다음 경기에서도 홈런을 때려냈고, 이후 5경기 연속안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성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4월 1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점 차 무사 1,3루의 위기 상황에서 호수비로 삼중살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4월 18일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으나 쉐인 비버의 호투에 막혀 팀은 패배했다.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4월 말에 2경기 연속 안타와 홈런을 기록했고, 4월 30일 경기에서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만들어내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어느정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홈런을 통해 보토는 개인 통산 빅리그 300호 홈런을 달성했다. 신시내티 역사상 300홈런 이상을 기록한 타자는 389개의 자니 벤치, 324개의 프랭크 로빈슨, 그리고 보토까지 세 명 뿐이다.

5월 초 3경기에서는 10타수 1안타로 부진하던 중, 5월 5일 경기에서 댈러스 카이클의 투구에 맞아 왼손 엄지가 부러지는 중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소 3주 ~ 한 달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6월 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복귀하였지만, 2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보토다운 기록을 남겼다.

6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조 머스그로브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해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으며, 신시내티 소속 선수 중 역대 5번째로 개인 통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6월 한달간 .293 .369 .520 5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성적도 어느정도 올라왔다.

7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8회에 체크 스윙 판정을 놓고 더그 에딩스 3루심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그런데 이날 경기에서는 밀워키 감독인 크레이그 카운셀과 밀워키 선수인 크리스티안 옐리치도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1경기에 3명이 퇴장당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7월 들어서는 완전히 타격감과 선구안이 물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7월 하순에는 멀티 히트는 기본이오, 홈런과 장타 등 3안타 경기도 펼치고 있을 정도. 7월 2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4게임 연속 홈런[22]을 기록하고 있다. 커리어 말년에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모습.

이튿날, 7월 28일 컵스전에서도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최다 연속 경기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신시내티 레즈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23] 이후 두 번의 볼넷 출루, 9회에 또다시 홈런을 치며 컵스 캐스터도 인정한 컵스 킬러라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이로써 5경기 7홈런을 기록했는데, 이는 1972년 자니 벤치, 2010년 제이 브루스 이후 레즈 프랜차이즈 사상 세 번째 기록이다.

결국 7월 29일 시카고 컵스와의 시리즈 4차전 첫 타석에서 바로 홈런을 기록하며, 레즈의 150년이 넘는 역사에서 빅 레드 머신 멤버조차도 달성하지 못한, 6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전인미답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그와 동시에 2017년 이후 4년만에 시즌 20호 홈런을 달성했는데, 후반기에만 무려 9홈런을 기록 중이다.

7월 30일 치러진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홈런을 때려내며 7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했다!. 오늘도 홈런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연속경기 홈런 기록 타이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24] 7경기 동안 무려 9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며, 37세 이상 선수가 7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배리 본즈와 보토 단 2명 뿐이다. 7월에만 11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7월 한 달간은 오타니 쇼헤이보다도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7월 31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8회초에 들어서서 또 다시 큼지막한 타구를 뽑아냈으나, 운명의 장난인지 펜스의 상단 부분을 직격하면서 홈런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단타로 이어졌다. 그렇게 아쉽게도 이날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단타)에 그치면서 메이저리그 연속 홈런 기록 타이 달성에 실패했지만, 7월 성적을 .319 .440 .734 11홈런 25타점으로 마무리하며 한 달 동안 시즌 타율을 약 3푼을 끌어올리고 시즌 OPS는 .796에서 .927까지 끌어올리는 등 무시무시한 활약을 했고, 이 맹활약으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직도 건재한 보토매틱의 진가다.

8월 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했다.

8월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8월 11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비록 팀은 아지 알비스의 역전 끝내기포로 졌지만 2홈런 포함 5타수 4안타를 쳤다. 이로써 시즌 비율스탯은 0.285/0.375/0.583, OPS는 0.958이 됐고, MVP 수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올해 삼진 비율은 타석 당 23.2%이며 볼삼비도 0.52로 커리어 중에서 가장 좋지 않으나, ISO(순수 장타율)은 .298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wRC+ 149는 커리어 평균인 150과 비슷하며, 최근 4시즌 중에서는 가장 높다. Swing%는 43%로 2012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데 반해 Contact%는 73.8%로 커리어 로우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배럴 타구 비율이 커리어 평균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Barrel%는 2015년부터 10%를 넘은 시즌이 없는데, 올 시즌에는 무려 17.5%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HardHit%도 2015년 이후 줄곧 30~40%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무려 52.6%를 기록 중이다. 이 때문에 컨택 자체는 하락했더라도 잘맞거나 장타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 보토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8월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통산 2000안타까지는 단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8월 1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 내셔널 리그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오늘 샌디에이고가 애리조나에게 돌튼 바쇼의 끝내기로 패배하면서, 게임차이가 2게임 반으로 줄었다. 만약 신시내티 레즈가 샌디에이고를 끌어내리고 가을야구에 진출한다면, 제시 윈커, 닉 카스테야노스, 조이 보토로 이어지는 공포의 클린업으로 윈나우 컨텐더 팀에게 큰 공포감을 심어줄 수 있다.


파일:조이 보토 2000안타.jpg

  • 피트 로즈의 3358안타는 레즈에서만 기록한 것이다. 그는 메이저 리그 통산 4256안타를 기록했다.

8월 16일, 마침내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날, 보토는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조나단 인디아와 함께 맹활약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상대는 7경기 연속 홈런의 기록을 대준 시카고 컵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가능성은 낮지만 보토 역시 만37세[25]의 나이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26]

9월 26일 기준으로 후반기 NL 홈런 1위(22개), 타점 3위(52개), 출루율 4위(0.409), 장타율 5위(0.654)를 기록 중이다.

9월 27일 시즌 34호, 35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66 .375 .563 36홈런 99타점 BWAR 3.5 FWAR 3.6. 2017년 이후 계속 하락하던 모습만 보여주며 시즌 초반까지도 아무도 기대하지 않게 했었지만, 후반기의 버닝 덕분에 간만에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다만 나이도 그렇고 월별 성적도 그렇고 플루크라는 의견이 많다.

3.17. 2022 시즌 : 재차 부진, 그리고 부상[편집]


4월 7일, 개막전 상대인 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세 번째 타석은 투수 팝플라이로 물러났는데, 이것이 데뷔 첫 투수 플라이 아웃이라고... 무려 데뷔 17년차, 1901경기, 8132타석만에 나온 기록이다.

지난 시즌의 활약은 회광반조였는지 5월 4일까지 22경기에 나와서 .122/.278/.135 wRC+ 32 fWAR -1.1의 막장 성적을 기록하다가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진의 여파로 지난 시즌까지 .302였던 통산 타율은 현재 .300으로 간신히 3할에 턱걸이하고 있다.

그래도 복귀 후로는 타격감을 회복하며 6월 10일 기준으로 42경기 171타석 30안타(2루타 10 3루타 1) 5홈런 22타점 25볼넷 43삼진 .213/.351/.404의 스탯을 기록 중이다. 다만 4월에 워낙 부진했던 탓에 fWAR은 -0.2로 아직 음수대이다.

8월 17일 왼쪽 회전근개 파열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것이 확정되면서 시즌 아웃되었다. 19일에 수술이 예정되어있고, 예상 재활 기간은 6개월이다.

최종적으로 .205/.319/.370 11홈런 41타점 44볼넷 97삼진을 기록하면서 2020년보다도 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통산 슬래시 라인도 .297/.412/.513으로 타율 3할이 무너졌다.

3.18. 2023 시즌[편집]




장기 계약 마지막 시즌. 만 40세를 맞이하는 시즌으로 근 몇 년 동안 에이징 커브가 심하게 온 탓에 올 시즌이 아마도 마지막 시즌이 될 확률이 높다. 시즌 개막 직전 올 시즌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깔끔하게 은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시즌 당한 부상 때문에 시범경기에서 부진하였다. 결국 개막전 엔트리에는 빠지게 되었고, 트리플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트리플A에서도 부진하고 있는데, 개막 이후 10경기 45타석을 소화하면서 타율 0.184, 1홈런 OPS 0.605로 매우 부진한 성적을 찍고 있으며, 6개의 볼넷을 얻는동안 21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6월 19일 홈경기로 복귀를 알린 그는 두번째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고 6회말 다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쳤다. 그의 활약으로 팀도 2012년 이후 첫 9연승을 이어가면서 팀도 2012년 이후 처음으로 60경기 이후 지구 1위에 오르면서 승리를 만끽하였다.

2023년 6월 23일, 브레이브스전에 4회말 동점 솔로 홈런, 5회말 역전 쓰리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신인 엘리 데 라 크루즈와 함께 신구 조화를 이루며 8연승의 브레이브스를 꺾고 1957년 이후 첫 12연승을 견인했다.

7월 5일, 첫 타석부터 동점을 이루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고, 5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였다.
7회초 선두타자 프랠리에 이어 보토까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무사 1·3루 찬스에서, 좌완 투수 조 라소사가 데뷔한 지 두달도 되지 않은 루키라는 점을 이용, 도루하는 척하면서 보크를 유도하면서 본인은 여유롭게 2루로 향했고 3루 주자 제이크 프랠리 역시 홈을 밟으며 득점하였다.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 성적은 9월 11일 기준 52경기 출전 .201 .302 .471 14홈런 35타점 wRC+ 102 fWAR 0.1을 기록하고 있다.

9월 24일 홈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사실상 신시내티 소속으로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다. 첫 타석에서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고 신시내티는 4 : 2 역전승을 거두었다. 보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현역 연장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10월 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첫 타석에서 볼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하면서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경기를 다소 어이없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65경기 출전 .202 .314 .433 14홈런 38타점 wRC+ 98 fWAR 0.0

11월 4일 레즈 측에서 공식적으로 팀 옵션을 발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표하면서, 보토는 7M의 바이아웃을 수령하고 공식적으로 레즈와 이별이 확정되며 2023 시즌은 보토의 신시내티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4. 국가대표 경력[편집]



4.1.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편집]


조별 리그에서 2연패로 탈락했다.


4.2.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편집]


1승 2패로 조별 탈락했다.

5. 연도별 기록[편집]


파일:MLB 로고.svg 조이 보토의 역대 MLB 기록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7
CIN
24
89
27
7
0
4
11
17
1
5
15
.321
.360
.548
.907
-0.1
0.1
2008
151
589
156
32
3
24
69
84
7
59
102
.297
.368
.506
.874
3.6
3.3
2009
131
544
151
38
1
25
82
84
4
70
106
.322
.414
.567
.981
4.6
4.8
2010
150
648
177
36
2
37
106
113
16
91
125
.322
.424
.600
1.024
6.9
7.0
2011
161
719
185
40
3
29
101
103
8
110
129
.309
.416
.531
.947
6.4
6.6
2012
111
475
126
44
0
14
59
56
5
94
85
.337
.474[27]
.567
1.041
5.3
5.9
2013
162
581
177
30
3
24
101
73
6
135
138
.305
.435
.491
.926
5.7
6.6
2014
62
272
56
16
0
6
32
23
1
47
49
.255
.390
.409
.799
0.8
1.7
2015
158
695
171
33
2
29
95
80
11
143
135
.314
.459
.541
1.000
7.3
7.8
2016
158
677
181
34
2
29
101
97
8
108
120
.326
.434
.550
.985
4.8
4.2
2017
162
707
179
34
1
36
106
100
5
134
83
.320
.454
.578
1.032
6.1
8.1
2018
145
623
143
28
2
12
67
67
2
108
101
.284
.417
.419
.837
2.9
3.6
2019
142
608
137
32
1
15
79
47
5
76
123
.261
.357
.411
.768
0.6
1.4
2020
54
223
42
8
0
11
32
22
0
37
43
.226
.354
.446
.800
0.4
0.0
2021
129
533
119
23
1
36
73
99
1
77
127
.266
.375
.563
.938
3.8
3.5
2022
91
376
66
18
1
11
31
41
0
44
97
.205
.319
.370
.689
-0.8
-0.3
2023
65
242
42
6
0
14
26
38
0
27
62
.202
.314
.433
.747
0
-0.1
MLB 통산
(17시즌)

2056
8746
2135
459
22
356
1171
1144
80
1365
1640
.294
.409
.511
.920
58.3
64.4
볼드체는 당해 시즌 리그 1위. 주황색은 당해 시즌 MLB 전체 1위.
파란색은 팀 내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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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출신 야구선수의 절대다수는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출신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캐나다 동부 출신 야구선수는 보토를 포함해 손에 꼽는다.[2] 머니볼로 유명한 그 선수다.[3] 나머지 한 표는 알버트 푸홀스에게 돌아갔다.[4] 그러나 2011년 12월 맷 레이토스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다.[5] 2014(30세) : 1200만, 2015(31세) : 1400만, 2016(32세) : 2000만, 2017(33세) : 2200만, 2018(34세) : 2500만, 2019(35세) : 2500만, 2020(36세) : 2500만, 2021(37세) : 2500만, 2022(38세) : 2500만, 2023(39세) : 2500만, 2024(40세) : 2400만(팀 옵션)[6] 맷 케인의 5년 $112.5M 계약과 같은 날 발표되어 더욱 더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7] 3번 타자로 28경기, 1경기 대타[8] 2013년 보토는 135개의 볼넷을 얻어내 2011년 바티스타의 132볼넷을 넘어 현역 한 시즌 최다 볼넷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브라이언 자일스-에디 요스터-제프 배그웰과 함께 이 부문 메이저리그 역대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9] 250타석 이상.[10] 1위는 배리 본즈 (0.608)[11] 9월에도 월간 타율이 4할을 넘고, 최근 7경기에서도 타율 0.429를 기록 중이다.[12] 2002년 후반기 본즈의 출루율은 무려 0.608이었다.[13] 애초에 1루수가 플러스 대의 수비 WAR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희박하다. 다만 다른 시즌에 비해 수비스텟이 안좋아진 것이 흠.[14] 2년 연속 29홈런씩 기록했으며, 커리어 전체를 두고보면 2011년까지 포함해 총 3시즌이다.[15] 1.024[16] J.D. 마르티네즈와 하퍼가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하였지만 규정타석까지 전부 아웃으로 가정해도 장타율 1위, 9위이다.[17] J.D. 마르티네즈가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하였지만 규정타석까지 전부 아웃으로 가정해도 OPS 3위이다.[18] 다만 이 글을 여기까지 쭉 내려오며 본 사람이라면 보토의 시즌 초가 자주 이랬다는 건 알 것이다.[19] 출신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토론토 출신이다. 그래서 자신을 외면한 블루제이스에 서운한 감정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걸로 보인다.[20] 원래 보토는 거포 치고는 방망이를 꽤 짧게 쥐는 편이긴 했었는데 올 시즌 들어 이러한 성향이 더 심해졌다.[21] 4월 1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루수 플라이를 기록하였다.[22] 2018년 4월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23] 구단 사상 9번째.[24] 메이저리그에서는 켄 그리피 주니어, 돈 매팅리, 대일 롱이 8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기록을 세웠고 세계 기록은 2010년 이대호가 KBO에서 기록한 9경기 연속 홈런.[25] 9월 10일이 되면 만38세가 된다.[26] 부상에서 복귀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가장 유력하며, 그 뒤로 맥스 먼시브라이스 하퍼 등이 유럭 후보 중 하나이다.[27] 2012년 MLB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