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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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2. 생애[편집]
1946년 서울자유특별시(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이던 1967년 제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1973년부터로 검사로 근무하였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 대구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부산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북부지청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제42대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제38대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을 역임하다가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자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법무부 차관을 지냈으며, 안동수 법무부 장관이 충성 메모 파동으로 임명된 지 43시간만에 경질되자 후임으로 2001년 5월부터 2002년 2월까지 법무부장관을 지냈다.
장관직 퇴임 후인 2002년부터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이사장을 지냈다.
여담으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사돈관계다. 아들을 박삼구의 딸에게 장가를 보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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