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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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 및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41년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에서 태어났다. 서천한산중학교, 서울중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서울대학교 사법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1962년 고등고시 사법과 제15회에 합격하였다. 이후 검사로 근무하여 제6군단 보통군사법원 검찰관, 육군 군사법원 군판사로 근무했으며 부산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하였으며, 부산대학교, 영남대학교에서 법정대학 강사로 근무하다가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1990년 3당 합당에 반발하면서 정치에 입문하였다. 이후 민주당 인권위원장, 새천년민주당 서울 서초구 을 지구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제16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각각 민주당, 통합민주당,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세 번 모두 김덕룡 의원[2]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1년 5월 21일 법무부장관에 임명되었으나, 충성 메모 파동(안동수 파동)으로 임명된 지 43시간만인 2001년 5월 23일 경질되었다. 5월 21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지만, 23일 취임사 초고에서 대놓고 “위대한 대통령님과 성공한 국민의 정부만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다”, “집권 후반기에 대통령님 통치 철학에 따라 대통령님께 목숨을 바칠 각오로 충성을 다하겠다”고 해 법무장관의 정치적 중립 훼손 논란으로 파문이 일었다. 취임사 초고가 공개된 과정도 코미디인데, 해당 취임사 문건을 청와대에 팩스로 보내려다 기자실에 잘못 전송하는 바람에 문건이 공개돼버렸다. 현재까지 역대 최단명 장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3]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대한체육회 산하의 한국스포츠중재위원회(KSAC) 위원장을 지냈다.
3. 선거 이력[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20:17:22에 나무위키 안동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역대 최단기 재임 법무부장관이자, 모든 정부부처를 통틀어 최단기 재임 장관이다.[2] 제13~17대 국회에서 활동한 5선 중진으로, 18대에는 고승덕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 했다. 상도동계 YS 측근이다.[3] 반대로 역대 최장수 장관은 7년 6개월간 재임한 최형섭 제2대 과학기술처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