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법조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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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제31대 법무부 장관. 호는 전강(典岡)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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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충청남도 아산군에서 태어났다. 전주사범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상대학 상업학과를 졸업했다.

1949년 제3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1951년 대한민국 해군 군법무관으로 군 생활을 했다. 이후 1953년부터 검사로 근무하였다. 검사 시절 동백림 사건, 통일혁명당 사건에서 주임검사를 맡는 등 대부분을 공안검사로 일했다. 코리아 게이트 당시 한·미합동신문 과정에 한국 측 검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유신정권 시절에 법무부 교정국장과 법무부 차관을, 전두환 정권 때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냈으며, 1981년 4월부터 1982년 5월까지 법무부장관을 지냈다. 법무부장관 시절 변호사법을 개정해 국내에 법무법인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이후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으로 경질되었다.

법무부 장관 퇴임 이후 한국종합화학공업 이사장에 임명되어 재직하다 을지법무법인을 본인이 직접 설립해 경영하는 등 로펌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1949년에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1963년에는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이력의 인물이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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