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V/콘텐츠/확장팩 및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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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확장팩 목록
2.1. 낙원[1]의 정복(Conquest of Paradise) - v1.4 ~ 1.5.1
2.2. 국부(Wealth of Nations) - v1.6 ~ 1.6.2
2.3. 공화국(Res Publica)[2] - v1.7 ~ 1.7.3
2.4. 전술(Art of War)[3] - v1.8 ~ 1.9.2
2.5. 엘 도라도(El Dorado) - v1.10 ~ 1.11.4
2.6. 상식(Common Sense) - v1.12 ~ 1.13.2
2.7. 카자크(The Cossacks) - v1.14 ~ 1.15.1
2.8. 지중해(Mare Nostrum)[4]- v1.16 ~ 1.17.1
2.9. 인간의 권리(Rights of Man) - v1.18(프로이센) ~ v1.19.2(덴마크)
2.10. 천명(Mandate of Heaven) - v1.20() ~ v1.21(헝가리)
2.11. 제3의 로마(Third Rome) - v.1.22(러시아)
2.12. 문명의 요람(Cradle of Civilization) - v1.23 (페르시아) ~ v1.24(일본)
2.13.1. 평가
2.14. 다르마 (Dharma) - v1.26 (무굴) ~ v1.27 (폴란드)
2.14.1. 다르마 확장팩 유료 기능
2.14.2. 1.26 무굴 패치의 무료 기능
2.14.3. 1.27 폴란드 패치
2.14.4. 평가
2.15. 황금세기(Golden Century) - v1.28 (스페인) ~ v1.29 (만주)
2.15.1. 1.29 만주 패치
2.16. 황제(Emperor) - v1.30 (오스트리아)
2.16.1. 2020년 첫 개발자노트
2.16.1.1. 행정 측면
2.16.1.2. 해양 측면
2.16.1.3. 육전 측면
2.16.1.4. 기타 패치 예고
2.17. 리바이어던(Leviathan) - v1.31 (마자파힛)
2.17.1. 개발일지
2.17.2. 비판 및 평가
2.17.2.1. 혹평받은 원인
2.18. 기원(Origins) - v1.32 (송가이) ~ v1.33 (프랑스)
2.18.1. 개발일지
2.18.2. 1.33 프랑스 패치
2.19. 북방의 사자(Lions of the North) - v1.34 (스웨덴)
2.20. 지배(Domination) - v1.35 (오스만)
2.21. 왕중왕(King of Kings) - v1.36 (비잔티움)



1. 개요[편집]


Europa Universalis IV의 DLC 중 확장팩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EU4의 버전별 업데이트 내역 또한 겸한다. 현재 EU4에는 총 20개의 확장팩급 DLC가 출시된 상태이며, 추후 업데이트에 따라 더 발매될 예정이다.

2. 확장팩 목록[편집]



2.1. 낙원[5]의 정복(Conquest of Paradise) - v1.4 ~ 1.5.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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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모델은 히아와타.

2014년 1월 14일 발매된 확장판. DLC 이름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신대륙 발견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리들리 스콧 감독1992년작 '1492 콜럼버스'라는 영화[6]의 부제인데 그에 걸맞게 아메리카 대륙에 관련된 콘텐츠가 추가된다. 게임 내 아메리카 원주민의 역할이 적고 DLC 자체의 추가되는 내용도 그리 크진 않아 게임의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거의 없으므로 자금의 여유가 없다면 사지 않아도 된다. 원주민을 플레이하거나 포르투갈, 카스티아 등 개척 위주의 국가를 하고, 굳이 치트 없이 관찰을 즐기고자 하는 것이라면 생각해보자.
  • 랜덤 신대륙: 아메리카 대륙을 완전히 무작위로 만들어낸다. 시나리오 선택해서 맵 생성시 옵션으로 선택 가능.
  • 아메리카 원주민 전용 시스템
  • 식민 정부 시스템: 특정 지역에서 5개 프로빈스 이상 차지하면 식민정부가 랜덤으로 생성되는 시스템. DLC 없이도 식민 정부 시스템 자체는 원본에도 적용되었다.
  • 식민지 정부로 플레이할 수 있다.
  • 게임에 관찰 모드가 추가되었다.
  • 독립지원 및 보호령 개념이 추가되었다.

2.2. 국부(Wealth of Nations) - v1.6 ~ 1.6.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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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의 모델인 안드레아 그리티(Andrea Gritti).[7]

2014년 5월 30일 발매된 확장판. DLC 이름은 애덤 스미스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그 책 맞다[8] 무역 시스템 개편이 두드러지고 사략선 고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사략선은 정규군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또한 국부론의 E-Book을 판매한다.
  • 무역회사 시스템: 아프리카, 아시아 대륙에 무역회사를 설치할 수 있다. 해외 영토 판정으로 인한 불이익을 줄여주는 동시에 무역을 더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시스템. 그러나 이는 유럽국가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그 외의 대륙에서 시작하는 경우엔 아무런 보너스가 없다. 이런 경우엔 괜히 유럽국가만 강해지므로 그냥 DLC를 체크해제하는게 낫다.(…)

2.3. 공화국(Res Publica)[9] - v1.7 ~ 1.7.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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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모델인 오라녜 공 마우리츠(Maurits van Oranje).[10]

2014년 7월 16일 발매된 확장판. 공화정 관련 이벤트 강화, 네덜란드 공화정, 폴란드 선거 군주정 관련 시스템 추가, 국력집중(national focus)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정부 체제가 많이 추가되고 국력집중 시스템과 공화정 관련 이벤트 등 꽤 건실한 DLC이므로 필수 DLC를 사고 나서도 더 사고싶다면 고려하도록 하자.
  • 폴란드 선거 군주정
  • 네덜란드 공화정
  • 국력 집중 시스템: 행정, 외교, 군사 중 선택한 포인트를 +2하고 나머지 포인트를 각각 -1해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군주의 특정 능력이 부족하거나 할 때 특히나 유용하다. 한번 선택하면 수십년 내에는 다시 바꿀 수 없다. 국가의 등급에 따라 바꿀 수 있는 기간이 정해진다. 공국->왕국->제국 순으로 점점 바꿀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지며, 원상복구시키고 싶을 때는 바꿀 수 없는 기간이 끝나고 국력을 집중했던 포인트를 다시 누르면 원상태로 복구된다. 단 이것도 국력 집중 시스템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되어 일정 기간이 지나야 다시 국력 집중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약간의 팁을 주자면 초반에 사활을 걸 전쟁을 해야 하는 국가를 선택했다면 군사에 포커싱을 하여 빠르게 상대국가보다 군렙 4를 확보하는 전략을 써야하고 일반적인 경우라면 자신이 찍는 아이디어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선택해(예를 들어 행정관련 아이디어를 찍었다면 행정에 외교 관련 아이디어를 찍었다면 외교에) 빠르게 아이디어를 팍팍 찍을 수 있게 해두는 편. 그것도 아니고 국력도 넉넉한 편이라면 보통 코어를 박느라 정복 전쟁 중 제일 부족한 행정 포인트에 해두는 편이다. 국력집중 시스템은 이후 rights of man을 통하여서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2.4. 전술(Art of War)[11] - v1.8 ~ 1.9.2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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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DLC의 모델인 예카테리나 2세.

2014년 10월 30일 발매된 확장판. 30년 전쟁 고유 메커니즘 및 이벤트, 교황 선거와 교황청 시스템이 개정되었다. 육군은 공성전에서 반격이 가능하며 점령지역 동맹에 양도, 속국과 동맹국에 목표지시가 가능하다.

해군은 함대 원클릭 업글 가능하고 함대를 안쓰는 상태로 설정할 수도 있으며 함대가 군대를 자동적으로 수송하도록 명령할 수도 있다.

반란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며 새로운 지역들과 새로운 국가들이 추가되었고 직접 깃발을 골라 새로운 국가를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나폴레옹의 라인동맹 같은 나라도 세울 수 있다. 조선의 경우 8도가 충청도를 제외하면 2개의 지역으로 나눠졌는데, 전라도의 경우 제주도가 따로 분리 추가되었다.

요새 시스템, 교황청 시스템 등 사실상 확장팩으로 볼만한 DLC로 본편 외 제대로 된 콘텐츠를 즐기려면 필수로 구입해야 하는 DLC 중 하나이다. 돈이 부족해서 DLC를 최소한으로 구입해야 한다면 우선시하도록 하자

2.5. 엘 도라도(El Dorado) - v1.10 ~ 1.11.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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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몬테수마 2세.

2015년 2월 26일 발매된 확장판. 이름처럼 중남미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나후아틀, 인티, 마야 등 중남미 종교, 탐험, 토르데시야스 조약 등의 요소가 추가되었다. 그 밖에 자신만의 국가를 만들 수 있고, 나라들의 위치를 랜덤으로 바꿀 수도 있다. 낙원의 정복과 같이 주로 아메리카 관련 추가이지만 커스텀 국가 시스템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구입을 하는 편이 좋다. 물론 필수는 아니다.

2.6. 상식(Common Sense) - v1.12 ~ 1.13.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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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의 모델인 카를 5세. 국부론, 손자병법에 이어 토머스 페인의 "상식론"을 제목으로 붙인 DLC가 나왔다.

2015년 6월 9일에 발매된 확장판. 전술 DLC 만큼의 대규모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요새 시스템, 불교와 신교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속국 시스템, 전제 군주정 국가의 단계 변화(제국, 왕국, 공국 등) 등을 포함하며 프로빈스의 변화도 눈에 띈다. 프로빈스의 경우, 대표적으로 프랑스 내의 속국들이 많이 정리되고 부르고뉴령 저지대를 이루는 홀란트 등이 부르고뉴와 동군연합 형태로 독립했으며, 식민지 초기 개척 시의 Base Tax가 상당히 낮아졌다.

또한 요새 시스템이 크게 바뀌어 요새를 짓냐 안 짓냐에 따라 점령에 걸리는 시간과 맨파워가 극단적으로 차이나게 되었으며,[12] 이제부터는 요새가 ZOC를 가지기 때문에 요새를 점령하지 않으면 진격 자체가 불가능하게 할 수도 있어 전쟁의 양상 자체가 상당히 바뀌었다. 명에는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만리장성이 구현되었다. 또한 이제는 요새가 유지비를 먹는다! 물론 비활성화는 가능하다. 다만 비활성화 시에도 유지비의 절반만큼을 꾸준히 지불해야 한다. 1.19패치에서 요새 유지비가 반값으로 감소했다. 참고로 AI는 수도, 국경선에 있는 요새는 유지비를 먹지 않는다.[13] 따라서 나중에 가면 요새지옥이 되어있는 유럽을 볼 수가 있다. 속국 시스템에는 속국의 문화를 변경하는 옵션이 새로 추가되었다. 프로빈스 개발 시스템도 전에는 어느 분야든지 돈과 군주포인트를 투자해 건물을 업그레이드하면 되는 형태였는데 먼저 프로빈스의 개발도를 올리고 그에 따라 빈 자리가 열리면 건물을 추가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Crusader Kings 2의 홀딩 시스템과도 닮은 꼴.

프로빈스의 가치 또한 베택위주의 시스템에서 개발도 위주의 시스템으로 개편되었다. 프로빈스에는 세금[14], 생산, 인력 세가지의 개발요소가 존재하며, 세금은 행정력, 생산은 외교력, 인력은 군사력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포인트만 넘쳐난다면 쓰레기 프로빈스도 꿀 프로빈스로 바꿀 수 있다.

영국의 경우 의회제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생겼으며, 시작 시점에서 전쟁을 하고 있지도 않다! 전반적으로 영국, 중국,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이 버프를 받고 프랑스가 너프받은 듯. 특히 명은 그 악명 높은 내적 완결성이 없어졌다! 교황령이 이탈리아를 통일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으며, 비잔틴이 1500년대까지 버텨 베네치아를 털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 시점에서는 외교 합병 비용이나 공격적 확장 패널티가 세금 기반이 아닌 개발도 기반으로 바뀌면서 요구 수치가 상당히 증가하여 정복을 통한 성장의 메리트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다만 식민지의 경우에는 점령하지 않더라도 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식민지 영토 요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상식 DLC와 함께 나온 1.12 패치에 도입한 대규모 시스템 변경이 정복전에 불리해져서, '정복 외의 다른 플레이가 매력적이게 됐다'는 호평과 '아예 정복을 하지 말라는 거다'라는 불만이 서로 엇갈린다. 전반적으로는 악평이 더 많다. 버그도 많고, 바뀐 전쟁 시스템에 AI가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한편, 게임 속도도 전반적으로 느려졌다.

1.13 패치에서는 이런 변화를 다소 완화했다. 개발도 비용 증가율을 다소 줄이고 개발도에 의한 무역 보너스를 너프하여 개발도에 영향을 덜 받게 되었으며, 무역 아이디어가 반대급부로 버프받게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개발도에 관련된 여러 디시전이 추가되어 유저들이 이 시스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듯하다. 정복 쪽으로는 후반 요새의 수성 능력을 다소 낮춰 정복전의 어려움을 약간 완화시켰다. 교황령의 깽판도 AI를 덜 공격적으로 변경. 프로빈스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동구권(리투아니아 근방)에 각종 소국들의 코어가 새로이 생겼고, 토스카나가 사라진 북이탈리아 소국들의 디시전으로 토스카나 생성이 가능하도록 변경. 토스카나 자리에는 피렌체가 들어섰다. 무엇보다 폴리투 중 하나가 없어져도 커먼웰스 생성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외교 AI가 대국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변화되어 소국으로 외교 꼼수를 부리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 밸런스 측면에서 폴리투가 더 막강해져, 커먼 센스가 아니라 커먼웰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브루드워 같은 DLC로 보통의 dlc의 경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후에 나오는 DLC의 기준이 이 상식 DLC가 기본적으로 적용되었다는 가정 하에 제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 DLC가 없다면 플레이를 하는데 사실상 지장이 있다. 필수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이 게임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사야 하는 DLC.

2.7. 카자크(The Cossacks) - v1.14 ~ 1.15.1[편집]


유로파4 1.14 패치노트 및 Cossacks 확장팩 정보.

O Sultan, Turkish devil, secretary to Lucifer himself.

오, 술탄이시여. 튀르크 악마이자 루시퍼 그 자체의 수하여.

You demand our surrender that we turn our back on a noble Christian King who has given us dominion over the steppes and recognized our power.

그대는 우리에게 항복하라고, 우리의 고귀한 기독교 왕을 등지라고 했소. 우리의 힘을 인정해주고 대초원의 통치권을 약속한 왕을 말이오.

We give him our horses out of loyalty, for he has honored us.

그는 약속을 지켰고, 우리는 그에게 무력을 바쳤소.

We do not fear him.

우린 그를 두려워하지 않소.

and we do not fear you.

그리고 그대도 두렵지 않지.

Babylonian scullion.

바빌론에 사는 쌍놈이여.

We can concede to you the respect you deserve - that of a horse's ass, a lowlife scoundrel, and dog.

우린 그대에게 마땅한 대접을 해줄 수 있소 - 말궁둥이, 비천한 건달놈, 개새끼에 걸맞는 대접 말이요.

For they are your peers in battle, and equals as rulers.

이 치들이야말로 당신이 전우라 불러야 할 족속들이며, 그대가 통치자로서의 역량으로 견주어 볼 만한 자들이오.

We, the Cossacks, defy you and your army.

우리 카자크는 그대와 그대의 군대를 작살낼 것이오.

We will battle you on land and sea.

땅이든 바다든 어디든지 나가 그대와 싸울 테니.

May whatever god you worship have mercy on you.

그대가 섬기는 신이 무엇이건 간에 그대에게 자비를 베풀길.

We will have none.

우린 자비가 없으니.

- 위의 트레일러 자막은 1675년 자포로제 카자크가 오스만 제국군을 박살낸 후 당시 술탄 메흐메트 4세가 카자크에게 오스만 제국에게 항복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자 코쇼비 오타만(Кошовий отаман)[15] 이반 시르코(Іван Дмитрович Сірко)가 술탄에게 매우 모욕적인 내용의 답장을 보낸 일화를 재구성한 것이다. 자세한 것은 카자크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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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크 모델은 이반 시르코.

한국 시간으로 2015년 10월 15일, 트레일러가 발표되었다. 12월 1일 발매. 반응은 12월 3일 기준 스팀 사용자 평가가 '복합적'을 찍는 등 영 좋지 않다. 엄밀히 말하면 카자크 자체가 아니라 그 기반이 되는 1.14.0 패치(밸런스, 버그 등)가 문제. DLC의 컨텐츠는 훌륭하지만 해당 패치의 엄청난 버그 때문에 평가가 깎였다. 핫픽스가 세 번이나 나왔을 정도.

내용물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20달러 값은 못한다는 의견이 꽤 있다.[16]
계층 시스템이 추가되어 반값 조언자, 군주 포인트, 맨파워, 두캇, 육해군 리더 등 유용한 자원들을 계층에게서 뽑아먹을 수 있다. 포인트는 계층에게 부여된 땅은 해당 계층에 관련된 분야(성직자-조세, 시민-생산, 귀족, 부족-맨파워)에서 자치도 페널티를 받지 않는 것. 이로 인해 코삭DLC를 가지고 있다면 막 점령한 자치도 75~100%짜리 똥땅도 주 코어로 업그레이드해서 적절한 계층에게 넘겨주기만 하면 거의 제 역할을 하는 땅으로 굴릴 수 있다.

유목민 체제의 혁신도 이뤄져서 코어가 박히지 않은 땅의 프로빈스 개발도를 낮추고 군주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초토화와 이와 관련된 유목민 통합도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었으며 전용 계층인 부족을 추가되었다.

원주민 정책이 추가되어 이전까지 무조건 원주민들과 아웅다웅 싸워야 했다면 정책을 통해 원주민 반란 계수를 0%, 50%, 100%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첩보 아이디어가 변경되었지만 워낙 똥 시스템이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또한 텡그리에 '혼교' 기능이 추가되어 해당 종교의 보너스를 받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2.8. 지중해(Mare Nostrum)[17]- v1.16 ~ 1.17.1[편집]


개발진 멀티플레이어의 트위치 영상에서 개발자중 한명이 실수로 다음 확장팩(1.16)의 이름을 누설. 2:28:15 쯤 나온다.
2016년 4월 5일 발매. 패치 내용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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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모델은 하이르 앗 딘.

이름처럼 지중해/해양/무역 관련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또한 유럽의 프로빈스 모양도 Meiou & Taxes와 비슷하게 변한 부분들이 있으며, 아프리카 중부에 전체적으로 많은 수의 프로빈스와 국가 (태그)들이 추가되었다. 해군용 인력 개념인 선원이 추가되었으며, 해군에 대해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해안 약탈의 추가로 북아프리카 국가들은 바르바리 해적을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역 쪽으로는 상인 공화정을 위한 무역동맹이 추가되었다.

한편 기존의 영토 개념을 주/준주 시스템으로 물갈이했고 문화권이 개편되었으며, 콘도티에리 시스템이 추가되어 타국에 자국 군대를 돈을 받고 용병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연대표 추가, 지도 시스템, 첩보 시스템이 완전히 변해 첩보 아이디어가 상향되고 클레임을 거는 방식 등이 일신되었다. 그리고 부패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해당 시스템이 서구권 대국에게만 지나치게 유리하여 공식 포럼에서도 많은 유저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패치로 개선. 중상주의를 외교 포인트를 사용해 올릴 수 있다. 그 외 자잘한 변화로는 로마 제국 재건 디시전 추가, 리투아니아 개발도 하향 등이 있다.

2.9. 인간의 권리(Rights of Man) - v1.18(프로이센) ~ v1.19.2(덴마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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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18(프로이센)의 모델인 프리드리히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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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19(덴마크)의 모델인 크리스티안 4세.

상식론에 이어 토머스 페인 저작의 이름이 붙은 DLC. 2016년 10월 11일 출시. 보통 줄여서 인권이라 불린다.

무료 패치 사항은 바뀐 문화 수용 방식과 기술권 패널티 및 서구화를 대체하는 시대관(인스티튜션). DLC 요소로 공개된 내용은 어딘가에서 건너온 열강 시스템, 페티시즘과 콥트교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 전투를 통해 얻는 지휘관의 기량을 향상시킬 지휘관 특성, 크킹에서 볼 수 있었던 지도자 특성, 종속국에 대한 좀 더 상세한 군사 지시, 혁명 공화국의 파벌, 오스만 제국과 프로이센에 추가되는 고유 정부 체제와 그와 관련된 이벤트 등이다. 동군연합을 버리는 기능, 후계자 양위 등의 기능도 추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제 덴마크 같은 국가는 독립 전쟁 때문에 전전긍긍하느니 속편하게 퍼유 풀어버리고 밀어버리는 선택지가 생긴 셈. 한편 이제는 리더(장군, 제독 등)에 특성이 생겨 각기 전투에 대한 보너스를 가지며, 통치자에게도 인격이라는 비슷한 요소가 추가되었다.

추가로 프로이센 고유 정부 체제도 예고되었다. 프로이센 왕정(Prussian Monarchy)으로, 기본적으로 반란도 -2와 매월 전쟁피로도 0.2감소, 정부 등급에 따른 자치도 감소를 부여해주고, '군국화'라는 수치를 가지게 된다. 이 '군국화'는 정통성과 군사전통에 의해 오르고, 소유한 프로빈스 개수에 따라 감소하며, 최대(군국화 100일 때) 규율 10% 증가와 육군 유지비 33% 감소, 인력 회복속도 33% 증가라는 엄청난 보너스를 제공한다고 한다.[18] 프로이센은 방어와 질만 찍어놔도 육군 전통이 90 아래로 내려갈 일이 없어지는지라[19] 원래도 질로는 프랑스를 이기는 프로이센 군이 유로파 육군 끝판왕이 될 기세다. 볼테르의 말대로 '모든 국가는 군대를 소유하지만 프로이센은 군대가 국가를 소유한다'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정부체제. 다만 소유한 프로빈스 개수에 따라 자연감소하는 양이 어느정도일지에 따라 사기급 정부체제가 될 수도, 대국이 쓰기엔 애매한 체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덜 여문 프로이센일 때 군국화 빨로 전 독일을 밀어버리고, 영토가 커지면 독일 제국을 선포하여 정부 체제를 갈아타라는 것으로 보이는 것처럼 보였으나 독일제국로 변화해도 정부체제는 바뀌지 않는다. 게다가 그동안 고유 이벤트가 적었던 프로이센에 이벤트를 추가시켜 더욱 강해질 예정. 노이마르크(튜튼의 신롬내 영토)에 브란덴부르크의 코어가 사라졌다! 초반부터 전쟁-확장-전쟁-확장해야하는 브란덴부르크 입장에선 생각 외로 뼈아픈 변경점. 대신 튜튼기사단에 100두캇을 주고 매입하는 이벤트가 생겼다.

오스만도 오스만 술탄제라는 고유 정부 체제가 등장했는데 기본적으로 연간 정통성 +0.5, 명분 없는 요구 -10%, 주 최대치 +8, 정부등급에 따른 자치도 감소를 부여해주고[20] 타 국가와는 다르게 후보자를 별빛 스텔라 이벤트처럼 셋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21] 이에 따른 고유 이벤트도 추가되었다. 다만 이 오스만 술탄제는 이슬람일 경우에만 가능해 정교회 오스만은 버프가 있었음에도[22] 메리트가 너무 줄어들었다. 그나마 코어비용에서 미칠듯한 효율을 보이게 된 콥트 오스만은 수니 오스만이랑은 다른 장점이라도 있어 선택할 이유라도 있지… 이 덕분에 정말로 운이 구리지 않는 이상 게임이 끝날 때까지 예니체리 디시전을 폐지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말을 다했다.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평이 별로 좋지 않았던 최근의 DLC들과 달리 상당한 호평을 받는 중. 전술, 상식에 이어 대격변 수준으로 시스템이 바뀌었지만, 바뀐 시스템이 유저 입장에서 상당히 재밌다는 평. 다만 새로이 추가된 사회 제도 시스템이 유저가 잡으면 너무 사기라는 의견도 있다.

1.19 패치에서는 자잘한 변화들이 많이 이루어졌다. 덴마크를 비롯한 여러 곳에 프로빈스들이 새로이 추가되었고, 피레네, 알프스 등의 산맥(기존에 있던 이동불가능한 황무지가 산지형태로 추가되었다.)[23]이 추가되어 이동에 제한을 주게 되었다. 이로 인해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사보이아 등은 침공 받을 루트가 상당히 적어져 간접 버프 받은 셈. 그 밖에 사회 제도의 추가로 무용지물이 되었던 탐험, 확장 아이디어의 완성 효과 변경, 버그 수정, UI 향상, 모드를 위한 지원 등의 변화가 있다.

2.10. 천명(Mandate of Heaven) - v1.20() ~ v1.21(헝가리)[편집]


공식 트레일러(한국어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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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0(명) 모델인 효장문황후 보르지기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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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1(헝가리) 모델인 마차시 1세.

동아시아를 중점으로 둔 확장팩. 추가된 컨텐츠로는 역사적 시대들과 황금기, 중화 제국, 조공국, 새로운 일본의 쇼군과 다이묘 상호작용,[24] 만주 팔기군, 유교의 조화 시스템, 신토의 쇄국 시스템, 주 칙령, 프로빈스의 황폐함과 번영이 있다. 게임 지도에서 바뀐 부분은 조선[25]을 포함해 동아시아 쪽에 프로빈스들이 추가되었으며, 시작 시점에는 일본이 없고 아시카가 막부가 생겨났다. 또한 명나라는 중화제국으로서 주변의 여러 나라들을 조공국으로 거느리고 있다. 중화제국은 천명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천명수치는 중화제국이 정통성 대신 가지고 있는 수치로 낮으면 군대의 능력치가 떨어지고 상품 생산이 줄어들며 높으면 불안도 감소와 안정도 비용 감소 효과를 얻는다. 또한 신성로마제국 개혁과 비슷하게 천조 개혁에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유목민과 동양 종교권 국가들은 천명쟁탈 전쟁명분으로 명나라로부터 천자의 지위를 빼앗으면 새로운 대륙의 천자가 되고 중국 전역에 영구적인 클레임을 얻는다. 다만 천자제국의 최소 자치도 제한이 사라져 명나라의 실질 국력이 2배가 되면서 진정한 세계 최강국이 되어 쉽게 천자의 지위를 뺏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천명을 뺏는 것 자체가 과거에 비해 어려워지긴 했지만, 일단 안정적으로 뺏는다면 중국 전토를 엄청난 속도로 빨아먹을 수 있는 시스템. 만주 문화인 국가들은 팔기군을 사용할 수 있는데, 규율 +10%라는 강력한 버프를 갖고 있어 천명 시스템과 함께 하면 세계 정복도 할 수 있을 정도.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1444~1821년 동안의 게임 내 시간을 발견의 시대, 개혁의 시대, 절대주의의 시대, 혁명의 시대라는 총 4개의 역사적 시대로 구분시켰는데 각 시대마다 일곱개의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게이지가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시대별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목표를 달성하면 이 게이지에 추가 보너스를 줘 더 빠르게 능력을 구매할 수 있게 해준다. 오스만, 스페인 등 해당 시대의 최강국은 그 시대에서 자신들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하나씩 추가로 있다. 이 능력들은 다음 시대로 넘어가면 자동으로 사라지며 또한 황금기가 추가되는데 황금기는 한 나라마다 게임 중에 한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26] 한 시대에서 3개의 목표를 달성하자마자 시작시킬 수 있고 50년간 지속된다. 그리고 용병들 고용 값이 증가하고 셀프 파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역사 고증대로 중국이 강력해졌다. 유로파 커뮤니티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v.1.21은 헝가리라는 부제에 걸맞게 헝가리의 흑군 추가, 오스만의 헝가리 침공과 연관된 헝가리, 보헤미아, 오스트리아, 오스만의 이벤트 다량 추가, 이 외에도 해군 아이디어 상향, 알타이 국가로 원나라 성립 가능, 그리고 너무 강력했던 명나라를 너프시키기 위해 천명을 잃으면 확실하게 망할 수 있도록 여러 요소들이 추가되었고[27] 아시아 국가들의 크고 작은 변화 등이 있다.

2.11. 제3의 로마(Third Rome) - v.1.22(러시아)[편집]


공식 트레일러

Constantinople has fallen, but Muscowy stands strong in its wake.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었으나, 모스크바는 그 기세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and the holy orthodox faith is defended by our noble princes.

성스러운 정교회의 신앙은 우리의 고결한 대공들이 지켜내고 있다.

it's time to break the final yoke of the tatar

이제 타타르의 멍에를 마지막 한 가닥까지 걷어내고,

and proclaim ourselves Tsar of all Russians.

온 러시아가 원해온 차르를 우리 손으로 보일 순간이다.

We stand tall as the true heir of Rome. and this Rome will never fall.

우리는 로마의 진정한 후예로 일어서리라. 그리고 이 로마는 결코 무너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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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로마 v1.22(러시아) 모델인 표트르 1세.

러시아 및 동유럽 국가들이 핵심인 DLC. 정교회를 상향했고, 러시아 지역 프로빈스 추가, 러시아 공국들(랴잔, 야로슬라블, 트베르) 스타팅 프로빈스 추가, 모스크바 대공국러시아 제국 국가 아이디어 변경, 리투아니아 지역 프로빈스 변경 등도 행해졌다. 정교회가 유로파 최강의 종교 반열에 오를 만큼 확실하게 상향됐다. 러시아 지역의 공국들에 전용 정부와 전용 시스템이 구현되었는데, 전용 시스템이 너무 많아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반 농담으로 국가마다 DLC를 내서 세자릿수는 내겠다고 비아냥이 나올 정도. 거기다 DLC가 가지고 있는 내용보다 비싼 가격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 한국에서도 10% 정도 DLC의 가격이 올랐는데 외국의 경우 20%~30% 까지 오른 지역이 있을 정도. 결국 패러독스사에서 이 사건에 관하여 사과를 하면서, 2017년 5월 17일부터 가격조정 전까지 패러독스 게임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자사의 일부 게임 또는 DLC를 무료 제공하는 보상조치를 하였다.

1.26 패치 이후로는 이 DLC를 갖고 있으면 러시아 지역의 공국들 및 러시아 제국에 대한 미션 트리가 추가된다.

2.12. 문명의 요람(Cradle of Civilization) - v1.23 (페르시아) ~ v1.24(일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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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페르시아) 모델인 아바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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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일본) 모델인 오다 노부나가.
공식 트레일러

I walk among the ruins of a great Timurid empire.

나는 위대한 티무르 제국의 폐허 위를 돌아다니네.

A once great nation now fighting for scraps.

한 때 위대했던 국가는 이제 갈가리 찢어진 채 서로 싸우고 있지.

But one night, God blessed me with a dream; to unite this sacred land under one flag.

허나 어느 날 밤, 신께서 내 꿈 속에 찾아오셔서 하나의 깃발 아래 이 신성한 땅을 하나로 뭉치라고 내게 가호를 내리셨네.

Through schools and scrolls we will spread the divine wisdom and as our merchants bring wealth from the farthest corners of the world, they will leave behind something else.

여러 종파와 경전을 통해 우리는 신성한 지혜를 널리 퍼트릴 것이며 우리 상인들이 세상의 저 끝에서 부를 가져오면서 그 곳에 무언가를 남겨둘 터.

We will drill our armies from sun up to sun down, so we may never be defeated, even when outnumbered.

우리는 해뜰녘부터 해질녘까지 군대를 단련시켜, 열세인 상황 속에서도 절대 지지 않을 거라네.

Our rivals see our ruins as proof of our defeat, but from them we will form a foundation as strong as stone, from which to grow an immortal empire.

우리의 적들은 우리의 폐허를 우리가 몰락했다는 증거로 보지만, 그 폐허에서 우린 바위 처럼 굳건한 기반을 다질 것이며, 여기서 우리는 불멸의 제국으로 자랄 것일세.

From the cradle of civilization.

이 문명의 요람에서.

2017년 11월 16일 발매. 아나톨리아와 중동 지역이 중심이 된 DLC. 아라비아, 아나톨리아, 메소포타미아와 캅카스 등 중앙 아시아 지역에 프로빈스와 나라를 대거 추가하고, 조지아와 룸 술탄국이 형성 가능한 나라로 추가되었다. 티무르 제국은 분권형 정부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 속국들을 데리고 있는 형태로 분리되며, 울루그 벡과 샤 루흐의 능력치를 상향했고 이전까지는 스텝 유목민이던 카라 코윤루아크 코윤루를 새로 추가되는 부족 연맹 정부로 표현하고 새 국가 아이디어를 부여했다.

이슬람의 신앙심 시스템이 율법주의와 신비주의간의 대립으로 바뀌었으며, 학파 개념을 도입하여 학파마다 다른 효과를 받게 하였고 이슬람 학파를 구현하여 학파간의 대립까지 게임에 적용시켰다.

군대 훈련과 전문성 개념을 도입해 용병보다 더 잘 정련된 상비군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전문성은 각각의 부대와 나라 전체에 따로따로 적용되며 훈련을 통해 오르는 양이 많지만 부대에 적용되는 전문성은 부대가 소모되고 인력이 보충되면 빠르게 떨어지며, 나라의 군대 전문성은 증가는 똑같이 훈련이지만(당연히 훈련을 통한 중가량은 부대 전문성이 비해 훨씬 낮다.) 용병 소집이나 이벤트를 통해서만 감소한다. 전문성이 중간이면 버프가 없고 전문성이 낮을 때는 고용 가능한 용병 수와 유지비가 싸지며 전문성이 높으면 최대 이동 속도 +20%, 사격과 충격 피해 +10%, 공성 능력 +20%까지의 추가 보너스를 받게 되고, 전문성이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라갈 때마다 추가 기능이 해금된다. 이제 플레이어는 전문성을 일부러 낮게 유지하여 용병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것인지, 전문성을 올려 인력의 부담이 크지만 정예병을 활용할 것인지 정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역 정책을 추가해 노드에 배치하면 끝이었던 상인을 무역 외 다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는데 무역력 +5%, 첩보망 건설 +25%, 관계 개선 +15%, 해당 노드에서 전투시 지형 보너스 +1(해당 노드 무역력 33% 이상 확보 필요), 무슬림 국가로 무역 회사 지역 노드의 무역력 33% 이상 확보하면 종교 중심지 설치 가능 기능을 추가했고, 새 무역 상품으로 보석, 종이, 유리, 향, 가축을 추가하고 그에 맞춰 농업지대와 공방이라는 새 건물을 추가했다.

돈을 주고 조언가의 레벨을 올려 기존 최대 +3에서 +5까지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고 이제 조언자 별로 종교와 문화가 표시되게 하였다. 개발도를 착취해 일시적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OP 국가인 오스만은 술탄제에 파샤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아나톨리아의 코어 삭제, 예니체리의 특수 병종화 및 하향[28], 경쟁국 맘루크의 상향[29] 등으로 상황이 꽤 나빠졌다.

너프를 한번 먹고도 계속 날아오르던 명나라는 천조 개혁이 천명 50점 대신 70점이 소모되는 너프를 먹었다. 최대치인 100에서 개혁을 해도 30이라 무조건 일정 기간동안 낮은 천명 점수를 감당해야 되기 때문에 드디어 제대로 된 명나라 너프가 이뤄졌다는 평. 이거로도 모자랐는지 1.24에서는 천명 포인트가 낮으면 최대 고용 용병 -100% 불만도 +5와 황폐도 증가라는 추가 너프를 시행했다.

플레이에 큰 어려움이 없었던 오만은 해안가 지역을 몽땅 호르무즈한테 빼앗기는 최악의 너프를 받았다. 해당 지역에 코어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슬람 수니파라 비교적 쉽게 동맹이 구해지는 호르무즈와는 달리 오만은 종교도 주변국들과는 다른 이바디 이슬람이라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1.24 일본 패치에서는 그동안 미개척지였던 필리핀 지역에 7개 나라가 추가되었고[30] 일본에 오다, 도쿠가와, 키타바타케가 추가되었으며, 일본쪽 프로빈스가 더 세분화되고 일본 이벤트가 무려 26개가 추가되었다.[31]

유닛의 전체적인 이동 속도를 70% 수준으로 감소시켜 전문성이 높을 때 주는 이동속도 20%가 체감이 많이 오게 바뀌었다.

2.13. 지배하라 브리타니아여(Rule Britannia) - v1.25 (잉글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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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패치의 모델인 올리버 크롬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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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모델인 호레이쇼 넬슨.
공식 트레일러
2018년 3월 21일 발매. 브리튼 제도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DLC. 원제는 Rule, Britannia라는 곡에서 따왔지만 쉼표를 빼서 '브리타니아를 지배하라'라는 의미로 읽을 수도 있는 중의적 제목이다. 영국 관련 컨텐츠답게 성공회산업화가 새로운 컨텐츠로 추가되며 새로운 무역 물품으로 석탄이 추가된다. 또 혁신성이라는 수치가 도입되어 기술이나 이념에서 앞서나가면 혁신성을 얻을 수 있으며 혁신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든 종류의 군주포인트를 아낄 수 있다. 그 외에 브리튼, 아일랜드, 프랑스 북부, 저지대 등지에 새로운 국가나 프로빈스가 추가된다.

시스템적으로는 미션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 보아 이전처럼 셋 중 하나를 골라서 달성하는 식이 아니라 마치 Hearts of Iron IV의 내셔널 포커스와 같은 트리 형태로 펼쳐 보일 수 있게 했다. 또한 후반에 돈이 넘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기술 발전에 따라 얻는 제품 생산, 무역, 군대 유지비 감소 등의 보너스가 너프되었으며 군대 유지비가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제 경제나 무역 아이디어를 찍지 않으면 1티어 국가라도 후반까지 적자를 자주 볼 수 있다.


2.13.1. 평가[편집]


한국에서는 발매 이후 최악의 창렬 DLC라는 악평이 자자하다. 이른바 '룰다황황레'의 시작을 끊었다는 평. 세부적으로 보면 성공회는 기존의 메이저 종교에 비해 특출난 장점을 찾을 수가 없는 종교라 굳이 성공회에 목매달 필요가 없으며,[32] 오히려 대비를 안하고 성급히 개종했다가는 바닥을 치는 종교통일성이랑 이단관용 때문에 나라가 망하기 딱 좋다. 석탄은 현자 타임의 문제(…)로 석탄이 등장하는 시기까지 게임을 하는 것도 쉽지 않는데다가 거기까지 게임을 하더라도 후반 판세에 영향을 줄 정도로 강력한 것도 아니라서 없어도 상관없다는 평이 많다. 혁신성 또한 시스템 자체가 군주포인트를 아끼기 위해서 군주포인트를 낭비[33]해야하는 모순적인 시스템. 별로 중요하지도 않는 시스템을 추가해서 게임만 복잡하게 만든다고 악평을 듣고 있다. 하지만 정작 스팀평가는 7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아무래도 미션트리가 이 패치에서 같이 추가돼서인 것으로 보인다.

무료 패치 내용인 미션 트리 시스템도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체적으로 정복 미션이 가득한 1티어 국가들은 미션으로 주는 클레임이 영구 클레임이 된 데다가 여러 미션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골라먹을 수 있어 폭풍 상향인 반면, 혜택을 받지 못한 비주류 국가들은 기존에 쏠쏠하던 공용 미션도 앗아가 버렸기에 잃은 게 더 많다는 평가다. 게다가 앞서 언급한 군대 유지비 너프까지 겹쳐서 초반부터 체급이 탄탄한 국가들을 빼면 도저히 돈이 안남아서 확장을 할 수가 없다.

2.14. 다르마 (Dharma) - v1.26 (무굴) ~ v1.27 (폴란드) [편집]


파일:DharmaBanner.jpg
공식 트레일러
스토리 트레일러
파일:5qdckput5xi21.png
1.26 패치의 모델인 악바르 대제.
2018년 9월 6일 발매. 인도 지역 중심의 DLC이다.
패러독스 포럼의 패치로그 원문
다음 유로파 카페의 패치로그 번역

2.14.1. 다르마 확장팩 유료 기능[편집]


  • 정부 개혁: 정해진 정부 체제 프리셋을 골라서 따라가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구성 요소 하나 하나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군주제, 부족, 신정, 공화제로 크게 4 갈래로 분류하고 각각의 카테고리마다 독특한 개혁이 추가되어 전략적인 선택이 크게 늘어났다. 예를 들면 공화국이 절대주의를 높여주는 일련의 개혁을 고른다면 절대주의 시대에도 절대주의 100을 달성할 수 있다.[34]
    • 러시아 대공국, 폴란드의 선거군주제, 오스만 정부 등 기존의 고유 정부체제는 고유한 개혁으로 대체되었다.
  • 경멸이 담긴 모욕(Scornful Insults) 추가.
  • 무역 중심지에 레벨이 생기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1레벨부터 3레벨까지 있고 2레벨로 올리는데 200두캇, 3레벨로 올리는데 1천두캇이 든다. 프로빈스의 주인이 바뀐다면 1레벨 하락한다. 3레벨 무역 중심지는 각 나라당 3개를 가질 수 있고, 상인의 숫자가 넷 이상으로 늘어날 때마다 한계치가 상인 한명당 하나씩 늘어난다.
  • 인도 기술 그룹 국가들에게 브라만, 바이샤, 자이나교도, 마라타, 라지푸트 계층을 추가.
  • 새로운 인도 계층을 위한 50개의 이벤트와 고유 재앙 추가
  • 라지푸트 연대 보병 유닛 타입을 추가
  • 인도와 버마 지역 국가에 대량의 미션 추가[35]
  • 자동화된 반군 진압: 기존에는 군대가 하나의 프로빈스에서만 불안 감소 효과를 줄 수 있었으나, 다르마에서는 특정한 지역(areas)을 지정하여 진압시킬 수 있다. 진압하는 지역 전체에 최대 불만도 -5 효과를 주고 자동으로 반군을 진압한다.
  • 대량의 정부 개혁 추가[36]
  • 남반구에 영향을 미치는 몬순(우기) 추가
  • 새로운 무역 회사 메카닉: 무역회사 투자를 통해 전쟁 없이 땅을 얻을 수 있고, 고유한 무역 회사 건물 따위를 개발할 수 있다. 이것으로 하부 제국주의가 어느정도 구현되었다.
  • 무굴의 고유 정부는 정복한 문화를 동화시킬 수 있다.
  • 정착지 성장(Settlement Growth): 개척자를 식민지가 아니라 기존의 프로빈스에 파견하면 해마다 일정한 확률로 랜덤한 카테고리의 개발도가 1씩 높아진다.[37]
  • 제3의 로마 DLC가 있을 경우 러시아와 모스크바의 미션 16개, 노브고로드 미션 16개, 러시아 대공국을 위한 미션 10개 추가

2.14.2. 1.26 무굴 패치의 무료 기능[편집]


큰 변화만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다.
  • 정책 시스템 리워크:
    • 정책 인터페이스 강화: 각 분야별로 군주점수를 유지비로 소모하지 않고 채택할 수 있는 무료 정책이 생겼다. 또한 최대 정책이 5개에서 9개로 늘어났다. 무료 정책은 정부 개혁을 통해 늘릴 수 있다.
    • 개별 정책의 변화. 예들 들면 영향-행정의 외교적 병합비용 -20% 정책이 사라지는 등 각각의 정책이 바뀌거나 추가된 것이 있다. 또한 군사 보너스를 주는 정책은 군사 카테고리를 가지도록 하는 등 카테고리를 엄격하게 따지게 되었다.
  • 계층 변화:
    • 기본 계층이 무료로 풀려서 코사크 DLC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코사크와 딤미는 코사크 DLC 필요)
    • 더 이상 일정 비율의 토지를 요구하지 않는다.
    • 계층에서 토지를 몰수하면 자치도가 25 증가하고 15년 동안 불안 5 증가 모디파이어를 받는다.
    • 계층에서 얻을 수 있는 조언자가 반값이 아니게 되었다. 높은 계층 영향력이 있을 때만 가격이 할인된다.
    • 계층 재앙도 80%가 아니라 100%일 때 진행된다. 대신 토지 개발도에 비례하여 상승하는 계층의 영향력이 증가했다.
  • 준주 개종 불가: 풀코어 + 주일 때에만 개종이 가능하다. v1.27에선 종교 아이디어를 끝까지 찍으면 -2%의 패널티를 받지만 준주도 개종이 가능하다.
  • 준주 부패도 증가: 최대 주 개수를 초과한 준주를 보유한 경우, 준주마다 0.02 부패도 증가. 최대치는 준주 50개이다.
  • 인도, 티벳, 버마 지역 오버홀:
    • 대량의 프로빈스 추가.
    • 국가 이념 추가 및 개편.
    • 공통 임무 추가.
    • 형성 가능한 국가들 추가: 마라타 동맹, 펀자브, 라지푸타나, 데칸 왕국, 나그푸르, 델리 술탄국[38]

2.14.3. 1.27 폴란드 패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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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폴란드의 모델인 카지미에시 4세.
다르마 발매 이후 진행되는 무료 패치. 폴란드 지역과 동유럽 스텝 지역이 주된 패치 대상이다.
  • 폴란드, 리투아니아, 몰디비아, 왈라키아에 프로빈스 추가
  • 폴란드, 리투아니아, 튜튼기사단, 몰디비아, 왈라키아, 크림 칸국 등에 미션 트리 추가
  • 일 칸국, 몽골 제국[39] 형성 가능. 몽골 제국은 전용 정부 체제가 있고, 팔기군(!)을 징집할 수 있다.
  • 몰디비아는 더 이상 폴란드의 변경백이 아니며, 폴란드의 독립 보장을 받고 시작. 이벤트에 따라 폴란드 혹은 헝가리에 종속 가능.
  • 리가, 체르니코프, 크림 칸국 등에 NI 추가
  • 베네치아 전용 정부 체제 추가. 공화국 정부 체제 일부 변경
  • 마라타/라지부트 전용 정부 개혁 추가
  • 종교 아이디어 완성시 준주를 선교력 -2% 패널티를 받으며 개종 가능해짐.
  • 콘솔로 신스 추가 가능[40]

2.14.4. 평가[편집]


인도 국가들 대부분에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주어졌는데, 원나라만 가지고 있던 행정효율같은 꿀 NI가 포함되어 있어 질이 낮은 편인 인도 병종의 한계만 무시하면 유럽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아이디어가 주어졌고 인도 특유의 상황을 꽤나 잘 재현해 놓은 계층과 특수 정부, 고유의 미션트리로 인해 인도 지역을 주로 플레이 하는 유저라면 상당히 만족할 만한 DLC다.

또한 기존까지 열강들이 인도로 진출하지 않는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무역회사 허가(Charter Trade Company) 기능을 통해 열강(무역회사를 지을 수 있는 서구권 국가 및 무굴)은 인도로 진출할 경우 이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코사크 계층 역시 약간 변화하여, 재앙이 터질 경우 독립하는 국가로 플레이하는 선택지가 추가된다.

자잘한 변화들도 많은 편으로, 휴전 중인 국가들을 볼 수 있는 맵 모드가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의 외교적 모욕의 상위호환인 경멸스러운 모욕이 압권인데, 모욕을 거는 국가와 받는 국가에 따라 온갖 재밌는 서한이 딸려온다.[41]

욕 먹었던 미션 트리도 개선된다. 1티어 국가를 제외하곤 전지역 공용 미션 천지였던 기존에서 문화, 지역당 미션트리가 갈린다.

하지만 일부 개선된 점을 제외한 대부분에서의 평가는 나쁘다. 기존의 정부 체제를 완전히 뜯어고친 대규모 개편이 발표되는 등 역설사 본사에서 이번 DLC는 전술, 상식, 인간의 권리에 버금가는 필수 DLC라고 공언한 만큼 룰 브리타니아의 악평을 만회할 것인지 기대받았었는데 확장 플레이에 엄청난 제약을 걸어놓았다는 개발일지가 공개되면서 불만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내용인 즉슨 준주의 개수가 주의 개수보다 많으면 준주 1개당 연 0.02의 부패도 패널티(최대 준주 50개까지, 즉 최대 연 1의 부패도 적용)를 받게 된다는 것인데, 아무리 주 상한을 두 배 늘렸다지만 이거로는 커버가 안 될 정도로 심각하다. 일부 NI, 특수 정부나 행정 아이디어 완성 보너스, 기술 레벨을 제외하고는 주의 개수를 늘릴 방법이 없고 부패도는 공짜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돈으로 부패도 증가를 틀어막아야 하는데,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빠르게 확장하는 나라들은 부패도 관리에 허덕이게 된다. 부패도를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기술 선도와 부패 방지 비용인데 기술 선도는 시대관을 받기 좋은 일부 유럽 국가를 제외하고는 계속 보너스를 얻기 힘들고 부패 방지 비용의 경우 이전 1.25 패치에서 경제 관련 너프가 이미 진행된 후라 이중으로 타격을 받은 셈.[42] 거기에 준주는 개종이 불가능해진다는 충격적인 소식도 같이 있었다. 한국의 유로파갤이나 다음 유로파 카페는 물론이요 패러독스 공식 포럼의 댓글까지 항의와 비아냥이 솟구쳤다. 이미 1.25에서 경제적인 너프를 크게 한 터라 이전보다 훨씬 확장이 힘들어졌는데 왜 또 너프하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넘쳐났다.[43]

발매 후 스팀 평가는 '복합적'도 아니고 '대체로 부정적'까지 내려갔다. 지적된 단점으로는 컨텐츠는 이것저것 추가되었지만 정부체제 개혁을 제외하면 딱히 흥미롭거나 특이한 것이 없고, 특히 확장플레이에 걸린 제한으로 특정 종교(이슬람 계열, 유교)[44]나 인본주의를 올리지 않으면 플레이하기가 힘들며 반대로 종교 아이디어는 완전히 개똥이 되어버렸다. 차라리 부패도라도 까주는 첩보 아이디어가 더 낫겠다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있으며, 준주가 많을수록 패널티를 왕창 걸었으면서 주 개수 제한을 완화해주는 기능은 DLC에 넣는 노골적인 상술을 보였으니 욕을 먹을 수밖에.

결국 준주 개종 불가와 이에 따른 종교 아이디어의 쓰레기화로 인해 욕을 엄청나게 먹자, 1.27 패치에서 종교 아이디어 완성시 선교력 -2%의 패널티로 준주 개종이 가능해지게 바꾸었다. 그러나 준주로 인한 부패도 패널티는 여전하고, 아무리 롤백이 되었다 해도 기존에 비해 종교가 너프당한건 변하지 않는지라 적응되지 않으면 여전히 게임이 힘들다. 특히 주 개수를 늘리는 수단은 DLC에 포함된 정부 개혁에 주로 존재하는지라 위의 비판점인 '노골적인 상술'은 아직도 유효하여 평점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룰 브리타니아 출시 이후로 게임 렉이 이전보다 더 심해진 상황이었는데 다르마 출시 이후 렉이 줄기는커녕 더 늘어나기만 해서 1500년대만 가도 심하게 끊기며 1600년대 중후반쯤 되면 플레이 불가능 수준에 도달한다.

크킹2에서도 인도 DLC인 인도의 라자들이 아무도 안하는 라자들이라는 악명을 받았던걸 생각하면 인도 DLC는 늘 폭망인듯 하다.

2.15. 황금세기(Golden Century) - v1.28 (스페인) ~ v1.29 (만주)[편집]


파일:Golden_Century.jpg
황금세기 DLC 모델인 에르난 코르테스
파일:spain update.jpg
V1.28 모델인 펠리페 2세.

이베리아 반도 국가 및 신대륙을 중심으로 한 이머전 팩.[45]
  • 이베리아 반도 국가 및 신대륙에 프로빈스들이 추가되고, 메소아메리카에 새로운 국가들이 추가된다.
  • 이베리아 기독교 국가들은 신대륙에 선교사를 파견하여 해당 프로빈스에서 보너스를 얻는 기능이 추가된다.
  • 이베리아 반도 및 마그레브 국가들의 아이디어와 미션 체인이 개편되었다. 특히 그라나다나 아라곤은 사기적인 미션 체인을 받았다.
  • 식민지 개척시 외교 포인트를 활용하여 자국 내의 특정 문화권을 이동시키는 기능이 추가된다. 청교도나 죄수들을 식민지로 보냈던 역사를 재현할 수 있다.
  • 해적 공화국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정 조건 하에서 만들 수 있으며, 전용 팩션과 정부 개혁을 갖는다.
  • 해안 프로빈스의 요새에 대포가 달린 함선으로 포격을 가할 수 있다. 기존의 포격과 동일하게 군사 포인트를 소모한다.
  • 기함을 만들 수 있다. 기함은 일반 함선에 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지만, 소속된 함대에 모디파이어를 준다. 모디파이어는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국가(스페인, 스웨덴,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는 전용 모디파이어를 갖는다.
  • 아이디어 전반에 대한 밸런스 패치 진행.
  • 예전처럼 모든 프로빈스에서 종교 개종이 가능해진다. 단, 선교에 들어가는 비용이 개발도에 따라 상당히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미리 돈을 내고 선교 속도를 높이는 옵션이 추가된다.

황금의 세기에 추가되는 3개의 음악이 공개되었다. 43:30부터 시작.

룰 브리타니아부터 시작된 DLC의 질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이번에 드디어 폭발하여 공식 포럼에 올라온 11월 27자 개발자 일지에는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옆동네 크킹과 스텔라리스는 최근 DLC[46]가 양적, 질적으로 호평받고 있기에 문제가 심각한 상황. 패러독스 측에서 사상 최초로 포럼의 댓글 기능을 막아버릴 정도.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1.28 패치 이후로 무역회사가 있을 시 2초에 한번씩 프레임이 극한까지 떨어지는 아주 심각한 버그가 생겼다. 사실상 게임 진행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수준. 1.28.3 베타 패치에서 무역회사 버그가 완화됐었고, 결국 정식 패치에서 해결됐다.

이후 패러독스 측에서는 좀 더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2019년 상반기에는 DLC를 내지 않고 렉과 인터페이스 개선에 힘쓴 뒤 하반기에 게임 전반을 건드리는 대형 확장팩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1.28.3 버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32비트 운영체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다음 패치부터는 64비트로 전환될 예정.

2.15.1. 1.29 만주 패치[편집]


파일:유로파4 1.29 표지 모델.png
1.29 패치 버전 모델인 아이신기오로 누르하치.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무료 패치. 천명 패치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동아시아의 요소들을 다시 손본다. 추가로 이 버전부터 본격적으로 64비트로 이행한다.
  • 천명 매커닉 전면 개편: 이제 비조공국이 옆에 있어도 천명이 감소하지 않으나, 천명 수치가 부패도의 영향을 받고 능력주의가 낮을 때에도 패널티가 생긴다. 추가로 베이징, 난징, 광저우를 모두 확보하지 못할 경우 약간의 천명 패널티가 주어진다.
  • 게임 중반 이후 명나라에 위기를 불러오도록 이벤트 개편: 발견의 시대 이후 명나라의 천명이 낮으면 전용 재앙이 발생한다. 이 외에도 이자성의 난, 운남 도호부, 남중국 지배 약화, 토목의 변 등이 천명 수치와 연결된 이벤트 체인으로 등장한다. 이자성의 난의 경우, 반란군이 일정 숫자 이상의 지역을 확보하면 바로 순나라로 독립하면서 명나라에 천명 쟁탈 전쟁을 선포한다.
  • 몽골, 만주와 에벤키, 청나라 개편: 야인 여진이 여러 부족들로 분리되고 만주 생성 조건이 바뀐다. 만주인은 만주 생성 후 새로 나타나는 문화로 바뀌고 중국 문화권으로 편입되며, 그 전에는 기존의 만주인처럼 에벤키 문화권에 속하는 여진인[47]이 대신한다. 만주 생성 후에는 중국침공, 오삼계의 항복, 삼번의 난에 관련된 이벤트 체인이 추가된다. 팔기군은 이제 인력을 약간 소모하고 규율 보너스가 주는 너프를 받았으나, 모집 비용과 충원 시간이 줄어든다. 몽골은 몽골을 통합한 후 몽골, 코르친, 할하, 오이라트 문화를 전부 몽골인으로 선언하거나 수용문화 갯수를 +3하거나 선택할 수 있다. 오이라트 멸망 후 준가르도 추가된다. 에벤키 문화권 국가도 더 추가된다.
  • 동아시아(명, 만주, 청, 조선, 오이라트, 몽골, 중국계 국가)에 대한 미션 트리 개편: 만주/청은 청나라의 강역 구현을(청나라 성립 후 미션 트리가 추가된다), 몽골계 국가는 몽골 제국의 재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오이라트 계열 및 시베리아 지역의 주가 추가된다.
  • 일본 계열 국가는 기존 중점에서 동남아시아 및 중국, 시베리아, 태평양 동해안(캘리포니아) 방면으로 진출 방향을 잡는 트리가 추가되었다.(다이묘는 일부 트리만 사용 가능) 쓰시마 섬의 소 가문도 추가되어 조건을 맞추면 해적 공화국을 세워서 왜구 플레이도 할 수 있다.
  • 조선은 상인/귀족/성직자 계층이 성리학 개혁주의자/무반/문반으로 전용 명칭이 생기며, 사림파의 성장과 사화, 임꺽정의 민란, 붕당 이벤트가 생겼고 만주를 정복하는 기존 정복 중점트리에서 명나라를 공격해 천명을 뺏어오는 트리 및 일본을 공격하고 조선 자체도 강화하는 트리가 추가되었다. 세종의 왕비인 소헌왕후도 4/3/3 능력치를 가진 왕비로 1.29에서 추가되었다.
  • 명나라가 몰락할 경우 정성공이 대만으로 근거지를 옮겨 동녕 왕국을 세우는 이벤트가 생겼다.
  • 동아시아 초원 지대의 프로빈스 세분화: 지나치게 큼지막한 프로빈스들 때문에 국경도 안 예쁘고 프로빈스 간 군대 이동도 오래 걸리던 문제를 개선했다.
  • 새 아이디어: 여진, 만주, 청 아이디어가 개편되고 오이라트, 몽골, 차가타이, 소, 에벤키, 대순 아이디어가 추가된다. 조선 문화권에서 쓰는 조언가와 장군, 제독, 군주와 왕비용 이름도 개편했다.
  • 64비트 공식 지원. 이 버전 이후로 32비트는 지원하지 않는다.
  • 전체적으로 조선이 완전 떡상했다. 안그래도 강한 축에 속한 나라였는데 각종 이벤트와 영구 클레임 등이 생겨나면서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동쪽의 로마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정도면 만주 패치가 아니라 조선 패치라고 불러야 할 판...[48] 다만 여기에 얽힌 뒷이야기로, 이 이벤트와 클레임등으로 발생하는 모디파이어의 이름이 Korean Self-Reliance. 게임 데이터를 뜯어볼 경우, 이 모디파이어의 이름이 대놓고 Juche라고 기술되어 있다.

2.16. 황제(Emperor) - v1.30 (오스트리아)[편집]


파일:유로파4 황제 DLC.jpg
황제 DLC 모델인 왼쪽부터 리슐리외 추기경, 막시밀리안 1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각각 이번 DLC에서 개편되는 교황청, 신성로마제국, 혁명을 상징한다.
공식 트레일러
스토리 트레일러
파일:EU4_AustriaUpdate_socialMedia.png
1.30 오스트리아 패치 모델인 율리오 2세.

2020년 6월 9일로 출시된 대규모 패치와 DLC. 본래는 2019년 말로 예정되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크킹의 홀리 퓨리 급의 대규모 패치로, 그 동안 손보지 못했던 유럽 전반에 대한 대격변이 예고되었다. 개발 노트로 올라왔던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프랑스, 독일, 저지대, 이탈리아, 발칸에 대한 대규모 프로빈스 개편. 이 과정에서 기존의 국가들이 쪼개지고 여러 신규 국가들이 추가될 예정. 대표적으로 바이에른은 고증에 맞춰 통일 이전의 쪼개진 국가[49]로 구현되며, 프랑스는 다시 예전 버전처럼 속국이 많은 형태로 돌아간다.[50] 이 외에도 양시칠리아 왕국과 같은 새로운 형성 가능한 국가들도 추가된다.
  • 유럽 주요 국가들에 대한 미션 트리, 이벤트 대규모 추가 및 개편. DLC로 추가되는 미션트리는 오스트리아, 바이에른/바이에른 소국, 보헤미아, 부르고뉴, 십자군 국가, 네덜란드/네덜란드·플랑드르계 소국, 피렌체/토스카나, 프랑스, 제노바, 독일/신성 로마 제국, 뤼벡, 헝가리, 이탈리아, 밀라노, 나폴리, 교황령, 프로방스,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사보이아/사르데냐-피에몬테, 작센, 세르비아, 스위스, 베네치아이고 무료 패치로 추가되는 미션트리는 알바니아, 브르타뉴, 불가리아, 크로아티아/라구사/달마티아, 디트마르셴, 주교공 선제후, 프랑켄/프랑켄계 소국, 프랑스계 소국, 하노버/하노버계 소국, 이탈리아계 소국, 팔츠, 폼메른, 오스트리아계 소국, 슈바벤/슈바벤계 소국, 베스트팔렌/베스트팔렌계 소국이다.
  • 무역 노드 변경. 빈 노드에 속했던 헝가리 지역과 콘스탄티노플 노드에 속했던 트란실바니아 지역을 합쳐 페스트 노드가 신설되고, 기존의 제노바 노드 중 서쪽의 이베리아 반도 지역이 발렌시아 노드로 분리된다.
  • 오스트리아, 예루살렘 왕국에 고유 정부 체제 추가.
  • 용병 시스템 개편. 기존의 생산 체제가 아닌 정해진 수량의 용병대를 고용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따라서 이전처럼 전쟁 상황이 안좋아 인력이 다떨어져도 대출을 받은 돈으로 무한히 용병을 찍어내 따서 갚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근위대처럼 일부 지역에서만 고용 가능한 특수 용병도 존재.
  • 교황령 시스템 개편. 교황령이 돈을 들여 주교 임명에 관여할 수 있다. 가톨릭 국가들의 사제 계급 지배지 개발도에 비례하여 교황령에 기금이 모이고, 교황청 조종자는 이 기금을 사용하여 여러 전용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 신성로마제국 시스템 개편. 기존의 제국 개혁이 일반/분권/중앙집중의 3가지 트리로 갈라지며, 시대마다 제국 권위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들[51]이 등장한다. 신성로마제국 형성 시 고유의 이념과 미션 트리를 갖게 된다.
  • 계층 시스템 개편. 기존의 프로빈스 할당 방식에서 왕령지의 일정 비율을 차지하는 개념으로 바뀐다. 군주 포인트도 한번에 받는게 아니라 특권을 주고 월 포인트 +1을 받아오는 식으로 바뀐다. 계층마다의 미션도 생겨서 수행시 보너스(계층 충성도+a)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계층들의 충성도가 자연적으로 50%를 향해 이동하는 대신, 평형 충성도의 개념이 생겨서 평형 충성도 값을 기준으로 삼고 그 값을 향해 이동한다. 즉, 충성도의 원점을 바꿀 수 있다는 뜻.
  • 혁명 시스템 개편. 혁명의 전조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들이 추가되고, 혁명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이 좀 더 세분화된다.
  • 종교 전쟁에서 개신교가 승리해 개신교의 우위가 인정되었을 때, 개혁교회 국가들이 어느정도 있다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를 통해 개혁교회를 제국 공식 종교로 만들 수 있다.
  • 후스파(Hussite)와 보헤미아 미션트리. 2020년 4월 28일 올라온 개발자 일지 내용. 게임 시작 시점부터 보헤미아는 일부 후스파 프로빈스를 가지고 시작하며, 시작할 때 후스파로 개종할지, 후스파가 천천히 가톨릭으로 돌아가게 기다릴지, 적극적으로 가톨릭화시킬지 고를 수 있다. 이때 고른 선택지에 따라 후스파 관련 보헤미아 미션트리의 보상이 달라진다. 후스파는 개신교와 마찬가지로 종교적 열정 시스템을 사용하나,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다르다.

출시 이후, 여러 변경점들 때문에 예상치 못한 일이 자주 일어난다. AI가 후계자 초청 기능을 자주 사용하게 바뀐 영향으로 보이는, 기독교 국가 사이간이 아닌데도 동군연합 명분이 주어지는 일이 간간히 발생한다. 이슬람 국가끼리, 혹은 이교와 동방 종교 국가 사이에서도 나타난다.[52] 또, AI가 신롬 가입에 더 적극적이게 되어, 그림자 왕국 이벤트로 북이탈리아가 신롬을 탈퇴하고 10여년이 지났는데, 남부의 나폴리까지 신롬에 가입해 있다거나,[53] 튜튼 기사단 - 리보니아 기사단 - 노브고로드 공화국이 연달아 신롬에 가입하기도 한다.

또 자잘한 버그도 있다. 명나라로부터 베이징을 빼앗아서 그로 천명 하락이 일어나는 중인데 표기 창에는 반영이 안된다거나, 헝가리, 스웨덴의 국가 아이디어에 있는 보병, 기병 전투력이 실제론 적용되고 있는데 표기가 안되는 버그가 있다. 그 밖에도 동맹 해제와 두캇 요구를 동시에 요구할 경우 뜯어낼수 있는 두캇양이 실제와 차이가 나는 버그가 있다. 이 또한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니 만큼 조속한 패치가 필요한대도 신롬 가입 조건을 고친 1.30.2 버전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가 1주일 후 1.30.3 버전에서 고쳐졌다.# 근데 이마저도 좀 조잡해서 이리저리 클릭질 버튼 조작질을 해야 완전히 뜯어지고 그런다.

그러나 첫날 플레이를 가장 제한한 요소는 바로 AI들의 반란 대잔치였는데, 시작하고 한달도 안되어 곳곳에 반란군이 가득한 상황이었다. 이는 AI들이 계층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종합해보면 콘텐츠의 추가는 확실히 많고 흥미롭지만 알고리즘이 잘못된건지 AI가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버그 역시 너무 많다는 것. 특히 오스트리아와 프랑스가 밸런스를 심히 망가뜨릴 정도로 강력해졌다.[54]

이런저런 문제점으로 핫픽스를 한다고 예고했으나, 출시 주 주말(6.13~14)은 지나야 나올 거라고 예고되어 있어 베타테스트 한번 제대로 안해보고 낸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일부 과격한 소비자들은 룰-다-황-황이라며, 그 이전에 비판받은 DLC들과 궤를 같이 한다고까지 말하고 있다.
그래도 콘텐츠 자체에 문제점이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AI와 버그를 수정하면 인간의 권리급 필수 DLC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자 일지에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남태평양에 폴리네시아 노드가 새로 생겼다. 기존 무역 흐름과 다르게, 동아시아 국가도 개척해서 무역력을 끌어올 수 있다.

반군 관련해서도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불만도가 쌓여 반군이 등장하는건 같으나, 100%가 되어 등장하는게 순전히 운의 영역이었던 것을, 반란 진행도가 50% 이상일 때 플레이어가 원하는 때에 등장시킬 수 있다, 다만 반란군의 규모도 50% 증가된다. 군대 유지비를 최대로 하면 적자가 나는데 반란이 가까울 때 매우 유용하다. 이전에는 반란이 일어나길 기다리는 동안 유지비가 계속 빠져나가 돈이 궁해졌으나, 이제는 반군을 미리 등장시켜 물리치고 유지비를 꺼놓으면 된다.

2.16.1. 2020년 첫 개발자노트[편집]


2020년 첫 개발자노트에서 밸런스에 대대적인 수정을 가하게 될 것이라는 예고가 있었다. 살펴보면 애초에 대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풀프라이스를 받아먹으려면 이렇게 발매했어야 할 것들을 뒤늦게 추가한 부분이 많다. 대표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2.16.1.1. 행정 측면[편집]

  • 최대 직할령(Max State)이 국방력제한과 유사한 행정역량(Governing Capacity)시스템으로 바뀐다. 이전에는 State로 지정할 수 있는 주의 갯수에 상한이 있었다면, 이제는 제한의 기준이 개발도로 변화한다. 원활한 영토 관리를 위해 직할령은 개발도의 100%, 무역회사는 50%, 자치령은 25% 만큼의 행정역량을 요구한다.

행정역량 점수는 정부 등급에 기초하는데, 공국은 100점, 왕국은 300점, 제국은 500점으로 출발한다. 정부개혁이나 행정기술 발전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고, 확장과 행정 아이디어를 통해 각각 20%와 25%만큼 행정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개발자의 의도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행정역량 집중시 최대 3500 정도의 수치를 확보하게 하는 것이라고.
국가 크기가 지나치게 커져 행정역량을 초과하는 행정비용이 발생할 경우 크게 네 가지 페널티를 받게 된다. 페널티는 최대 100%의 안정도 비용 증가, 50%의 공격적확장 영향, 관계개선 50% 저하, 행정효율 5% 감소이다. 행정비용은 주 유지비(State Maintenance)와는 별개로 존재하는데, 유지비는 경제, 행정비용은 정치 측면이라고 보면 편하다.
  • 자치령과 무역회사의 자치도가 100%에서 각각 90%와 80%로 감소한다. 개발자는 플레이어가 어디를 점령할까를 넘어 점령지를 어떤 형태로 다스릴지도 고민하도록 만드는 게 의도라고 밝혔다.
  •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무역회사이다. 향후 무역회사에 할당된 영토의 무역을 제외한 모든 산출물에는 지역 자율성이 반영된다. 기본 자치도가 80%이므로 무역회사 영토는 항상 20%의 인력과 생산을 산출하는 셈. 이는 자치령과 마찬가지로 각종 수정치들을 통해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무역력은 자치도와 관련없이 100%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제 구세계의 모든 무역노드에서 무역회사를 건립할 수 있게 바뀐다. 프로빈스가 국가와 같은 아대륙(Super Region)만 아니면 인접한 프로빈스라도 무역회사를 건설할 수 있다. 즉 러시아는 시베리아에 무역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조선의 경우 같은 극동 아대륙에 속하는 일본과 만주에는 설립이 불가능하지만 중국 본토에는 가능하다.
  • 한 무역회사 영역에는 단 하나의 3등급 투자만 가능하게 바뀐다. 대신 1등급과 2등급 투자의 비용이 200/400으로 각각 감소하며, 행정과 인력 투자의 효과도 강화되었다. 이는 무역회사의 자치도가 반영되는 까닭에 그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 절대주의 점수를 쌓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어떤 방법을 쓰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특히 단번에 자치도를 낮춰 반군을 일시에 대량으로 생산해내는 식의 정석화된 공략을 뜯어고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선교사 유지비의 공식이 변화한다. MM=0.5*개발도^(1+자치도*0.75) 개발도만큼 자치도도 중요해졌다. 아무리 개발도가 낮은 땅이어도 자치도가 높으면 비용이 많이 든다.

2.16.1.2. 해양 측면[편집]

  • 해전 시스템이 (드디어) 개선된다. 그간 해양 아이디어를 고른 국가나 영국처럼 강력한 해전 관련 국가 아이디어를 가진 국가와 해전을 벌일 경우, 승패는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영국의 대형함 50여척이면 다른 나라의 모든 해군을 쌈싸먹었을 정도. 개발자는 그 원인을 해군 사기에서 찾았다. EU4에서는 어떤 함선의 사기가 0이 되면 교전은 정지하지만 퇴각은 하지 않는 상태가 되는데, 이는 함대 전체의 사기를 깎을 뿐만 아니라 먼저 사기가 다 떨어진 함대가 손 써볼 겨를도 없이 완전히 궤멸되는 원인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퇴각확률(Disengagement Chance) 수치가 새롭게 도입된다. 발포 및 사상자 발생 틱이 지나갈 때마다 0.5이하의 사기를 지닌 함선은 3%의 확률로 퇴각하게 된다. 포르투갈의 국가 아이디어인 "항해왕의 유산" 등이 이 수치를 변경하게 될 것이다. 교전 중에 총 함선수/교전 함선수/퇴각 함선수를 보여주도록 UI도 변화한다. 구체적인 교전 알고리즘은 개발자 노트 참고.
  • 항구봉쇄가 좀 더 유익하게 변한다. 실제로는 유익하다고 착각하게 약을 파는 분위기지만 어쨌든 변한다. 항구봉쇄도 약탈처럼 상대 국가의 수입을 흡수하게 되고, 전쟁상황 UI에서 항구봉쇄 비율이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수익을 올리고 손해를 봤는지 표기하게 된다. 그리고 항구봉쇄에 필요한 함선 수가 절반으로 감소하였다.
  • 승선한 병력이 해양소모율을 앓게 되었다. 해안에서는 1%, 원양에서는 10%나 되는 소모를 감당해야 한다. 용병 매커니즘의 변화와 함께 인력 소모를 더 크게 만듦으로써 인력 관리를 어렵게 만들려는 의도다. 대신 해양 아이디어를 선택한 국가에 한해 해병을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인력 대신 선원을 활용해서 해병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들은 해양소모를 겪지 않을 뿐만 아니라 200%의 하선속도를 갖고, 교전시 상륙 페널티도 없다. 대신 일반 병력에 비해 충격 피해를 25% 더 입는다.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해병은 별도의 군사한계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잉글랜드(대영제국)는 해병한계가 상대적으로 더 높을 것이나, 유저들의 피드백에 따라 네덜란드와 베네치아, 카스티야도 해병에 더 접근하기 쉽게 만들 것이라 한다.
  • 항구봉쇄 및 해병의 등장으로 해안의 방어가 취약해짐에 따라 건설 가능한 연안방어시설이 추가되었다. 외교 레벨 5에서 연안방어건물(Coastal Defence: 적의 봉쇄필요함선 +50%, 적의 하선속도 +100%), 12에서 해안포(Naval Battery: 봉쇄에 필요한 함선 +100%, 하선속도 +200%, 연안에서 적의 함대 소모율 +5)를 건설할 수 있다. 근데 AI들이 이 건물을 너무 좋아해서 이번 버전에서 가치가 급상승한 법원 지어줄때 거의 필히 부수게 되는 건물이다.

2.16.1.3. 육전 측면[편집]

  • 이미 예고한대로 예전처럼 무한 용병 스패밍을 통한 인력 보전이 불가능해지고, 기존의 병력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거의 필수사항이 된다.
  • 거시생산창(Macrobuilder)에서 각종 특수병력을 생산하게 된다. 스트렐치나 카자크 등 정부형태 등에 따라 고유한 유닛이 생산되고, 이들은 생산되자마자 다른 절차 없이 온전한 전투력을 발휘하게 된다.
  • 새로운 생산건물(Manufactory)이 추가된다. 이 건물들을 지으면 기존의 특산품 생산건물들은 지을 수 없지만, 대신 군사 측면에서의 보너스를 크게 제공한다. 추가되는 건물들을 다음과 같다.
  • 성곽(Ramparts, 행정기술 6): 성채등급(Fort Level) +1, 지역방어도 +15%
2. 군인주택(Soldiers Households, 행정기술 15): 지역인력 +750, 곡물/생선/가축/와인 특산 지역에서 효과 두 배
3. 인력사무소(Impressment Offices, 외교기술 7): 지역선원 +250, 소금/생선/해양보급품/열대목재 특산 지역에서 효과 두 배
  • 훈련쇠락(Drill Decay) 수정치의 명칭이 연대훈련상실(Regiment Drill Loss)로 더 직관적으로 변화한다. 이 수정치를 감소시킴으로써 병력을 상실하더라도 잃는 훈련치를 줄일 수 있다.
  • 육군전문성(Army Professionalism)이 최대치를 채울 경우 연대훈련상실 -50%의 보너스를 주도록 개편된다. 즉, 병사 두 명이 죽어도 한 명이 죽은만큼만 훈련도가 낮아진다. 또한 전문성이 최대치일 때, 100%의 훈련도를 지닌 병력은 방어시에 사격/충격 피해를 25% 덜 입도록 상향된다. 직관적으로 말해 전문성과 훈련도를 높이면, 전문성과 훈련도가 0인 부대에 비해 1/4만큼 병력이 덜 죽게 된다.

2.16.1.4. 기타 패치 예고[편집]

  • 총 69가지 정부 개혁안이 추가되었다. 단계도 적고 각 단계마다 2개에서 많아야 3개 정도 뿐이라 그게 그거였던 정부 개혁이 좀 더 흥미로워질듯.
  • 신정 체제의 정부 개혁이 많이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5등급 개혁까지밖에 없었는데, 3등급 27개의 정부개혁안이 추가되어 선택할만한 정부 체제가 된다. 공개된 개혁안들을 대충 살펴보아도 상당히 강력한 개혁안이 많다. 일례로 "문명화 선교"의 경우 원주민 반란 확률 -50%, 원주민 동화 +35%를 제공하며, "공해선교"는 국가 선원 +20%, 해군 한계 +25%, 적선 나포 확률 +33%를 주는 등 위력적이다.
  • 신정 체제 외에도 다양한 정부 개혁안이 추가되었다.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승병 통합" 개혁이 열리는데 보병 전투 력 +10%, 규율 +5%, 용병 인력 +10%라는 준사기급 개혁이다. 안그래도 전투 아이디어가 출중한 몇몇 다이묘가 골랐을 때 프로이센급 파괴력을 보여줄 듯.
  • 기사단의 정부 등급이 다른 정부처럼 3단계로 확장된다. 각각 기사단, 기사단국가, 기사단연방이다. 행정 역량 시스템이 추가됨에 따라 함께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단의 경우 행정 개혁 8단계에서 "전지구적 성전" 개혁을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인접 이교도(heathens)에 대한 대성전 전쟁 명분과 개종 강요 전쟁 점수 -40%를 제공하며, 신벌(Deus Vult) 아이디어를 찍은 경우 비인접국가에게도 대성전을 선포할 수 있다! 개발자노트에서는 이를 통해 오스만 술탄국을 개혁교회로 강제개종시킨 사례를 보여주었다.
  • 시대관이 하나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시대관의 이름은 산업화(industrialization)이고, 1750년 개방으로 잡힌 걸로 보아 영국의 1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대관임이 분명하다.

2.17. 리바이어던(Leviathan) - v1.31 (마자파힛)[편집]


파일:EUIV_Leviathan_Flat_16x9_01.jpg
DLC 소개 트레일러

Overlooked by great powers that were blind to our potential.

우리의 잠재력을 보지 못한 강대국들은 간과하고 있었다.

We bided our time playing one against the other.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기다렸다.

But the time for game is over.

그러나 게임의 시간은 끝났다.

We will rise above, re-write our destiny and all will behold our glory.

우리는 비상할 것이며, 우리의 운명을 다시 쓰고 모두가 우리의 영광을 주시하게 될 것이다.

DLC 스토리 트레일러

We are mighty, but our strength comes not from conquest, but prosperity.

우리는 강하지만 우리의 힘은 정복이 아닌 번영을 통해서 나온다.

From peace, trade, and strong alliances.

평화와 무역, 그리고 강력한 동맹들로부터.

Thus, our soldiers keep their armour shiny and their swords sharp.

그래서 우리 병사들은 갑옷을 빛나게 하고 검을 날카롭게 한다.

While the gods of our forefathers guide our future, bringing harmony and unity.

우리의 조상의 신들이 미래를 인도하면서 조화와 번영을 가져온다.

The strong foundation on which, the tallest towers can be built.

가장 큰 탑은 강한 기반에 지을 수 있다.

From where our gaze can reach the farthest.

우리의 시선이 가장 멀리까지 닿을 수 있는 곳에서.

Others may rule to be feared by many.

다른 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지배할 수 있다.

We shall rule to be rembered by all.

우리는 모두에게 기억되도록 지배할 것이다.

출시 트레일러
파일:Leviathan -16-9.png
1.31 마자파힛 패치의 모델인 하얌 우룩[55].

토머스 홉스의 동명의 저서에서 이름을 따온 DLC다. 추가된 요소가 많아서 DLC 가격은 19.99$다. 4월 27일에 출시. 전반적으로 그 동안 소외받았던 요소들을 모아서 손보는 의미의 DLC.

패치노트, 패치노트 번역본
DLC 추가 요소로는 다음과 같다.
-토테미즘 종교
-섭정 연장, 계층 주도 섭정
-수송선 징발
-기념물
-집중 플레이 1: 기반시설 확장
-집중 플레이 2: 개발 집중
-집중 플레이 3: 주 중앙집권화
-식민지 속국: 식민지 유형
-카펫 공성(자동으로 여러 지역 공성) 기능[56]
-호의를 얻는 새로운 방식들. 호의사기 포함.
-외교 행동: 외교적 호의를 이용한 혜택 받기[57]
-동남아시아와 북아메리카의 많은 임무 트리
-음악
-많은 새로운 유닛 그래픽
동발될 무료 패치요로소는 다음과 같다.
-시크교, 조로아스터교 고유 시스템
-신정,유목정,원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이념그룹
-해전 대규모 밸런스 변화
-(구 확장팩을 위한), 북미 원주민 기능 리워크
-운하 변경

2.17.1. 개발일지[편집]


스크린샷이 하나 공개되었는데, 동남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7.7 개발일지에 따르면 프로빈스 세분화는 물론, 대월과 란상 사이에 산맥이 추가되고, 참파가 쪼개지는 등의 차이가 보인다. 타이계 문화는 시암을 형성할 수 있다고 공개했다.

7.14 개발 일지에 따르면, 프로빈스 세분화와 미션 트리 등의 변화가 있다. 원래 있던 국가들의 영토 조정과 그 자리에 소국들이 추가되며, 수마트라 섬 중간에는 통과할 수 없는 산맥이 생기고, 동남아시아의 바다들이 내해 취급을 받게 바뀐다. 또 기존의 말라야 디시전이 말라야,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최소 40프로빈스를 소유하고 종교에 따라 특정 프로빈스를 소유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는데 국호를 말라야, 누산타라, 스리위자야, 마자파힛으로 정하는 선택지가 새로 생긴다. 1.30에 있는 신의 왕국 디시젼과 같은 방식인 태그는 말라야로 동일하나 국호만 바뀌는 방식으로 작동할 거라고 한다. 또한 새로운 교역품 '정향'[58]이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시작 기준 두 프로빈스에만 존재하나, 동남아 개척시 높은 확률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7.21 개발 일지에서는 아유타야 관련 내용을 다루었다. 고유 미션 트리와 새로운 이벤트 등이 추가된다.

7.28 개발 일지에서는 마자파힛 관련 내용을 다루었다. 1444년의 마자파힛 제국은 무너지고 있는 상태로 반자르(보르네오 남부), 팔렘방, 블람방간, 발리만이 조공국으로 남아있는 상태인데[59] 게임 시작시부터 고유 재앙을 막지 못하면 속국 독립 열망이 증가하며 안정도와 정통성이 감소하고 모든 군주력 비용이 증가하고 군주 수명이 줄어든다. 거기다가 추가로 수니파가 전파되어 드막과 마타람이 마자파힛의 영토에서 독립한다고 한다. 다만 이 재앙을 피하거나 종식시키면 미션 트리를 통해 조공국이 속국이 되고 미션 트리를 통해 강화되는 속국화 명분[60]이 주어진다고 한다. 당연히 마자파힛의 고유 이념도 추가된다고 한다.

8.4 개발 일지에서는 크메르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 시기의 크메르는 캄보디아의 암흑 시대로 불릴만큼 암울했던 시기로 마자파힛처럼 시작시점부터 재앙이 시작되면 안정도가 떨어지고 모든 군주력 비용이 증가한다. 그러나 미션을 통해 재앙을 극복하고 나면 군주력 비용이 감소하고 미션을 달성해 크메르 제국을 재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새로 추가되는 계층 특권도 소개가 되었다.

8.11에 공개된 개발자 일지에서는 해양부 동남아시아의 주요 국가인 브루나이, 말라카, 아체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먼저 마자파힛을 제외한 말레이 문화권 국가들은 비슷한 미션트리를 가지는데 국가 고유의 미션 트리와 말레이권 공통 미션 트리, 말라야 형성후 달성할 수 있는 미션트리로 나눠진다. 말라카는 기존 영토에서 파항, 클란탄이 떨어져 나갔는데 고유 미션트리를 모두 완수하고 나면 말레이 문화권에 대한 무제한 속국화 전쟁 명분이 주어진다. 아체는 이번에 새로 생기는 국가로 기존 파사이의 영토였던 곳에서 따로 나오며, 수니파를 전파시키는데 중점을 둔 미션트리를 가지고 있다. 브루나이는 보르네오 전체를 지배하고 필리핀으로 진출하고 주변 지역을 개척하는 미션트리를 받았다. 또한 오랑 라우트 동맹이라는 말라야에 수도가 있는 국가가 사용 가능한 상인 계층 특권이 공개되었다.

8.18의 개발자 일지에 따르면 베트남의 고유 미션과 고유 재앙이 추가되고, 유교 국가들을, 실질적으론 베트남과 조선을 위한 유교 관료정도 정부 개혁에 추가된다.[61] 또 인도차이나 반도의 문화도 다시 한번 바뀌는데, 1.30보다 타이계와 몬 크메르계, 버마계로 나뉘었던 이전에 더 가깝다. 동남아계가 타이계로 바뀌며, 동남아계였던 베트남은 중국으로의 확장이 용이하게 중국계로 들어가고, 또 같이 동남아계였던 크메르는 독자 문화권을 쓰게 된다. 타이계의 기준이 시암 형성 가능 여부라고. 거기다 중국의 묘족(Miao) 문화는 티베트계로 들어간다. 베트남보다 동쪽인 좡족(Zhuang) 문화는 동남아계의 후신인 타이계로 유지된다. 난이도와 보상을 위해 그런 것이지만 베트남의 문화가 중국계로 들어가서 베트남 유저들의 불만이 크다.

8.25에 새로 개발자 일지가 공개되었다. 이벤트와 미션 보상 등의 내용이 담긴 스샷과 시암, 버마 노드의 변화, 1티어 정부 개혁에 무정부주의와 닮은 '국가 없는 사회'의 모습 등이 나타났다. 시암과 버마 노드에 새로운 무역 흐름이 추가되고, 벵갈 노드에서 버마의 대도시에 속하는 바고(페구) 지역이 버마 노드로 바뀌어 버마 노드가 내륙 노드에서 해안 노드가 된다.

9.1 공개된 개발자 일지에서는 란쌍, 순다, 테르나테와 티도레, 발리를 다루었다. 란쌍의 변화가 가장 큰데, 우선 란쌍의 국가 이념부터 손을 본다. 기병 전투력 +10%가 15%로, 선교력 +1%가 기병 비율 +15%로 바뀔 것이라고. 또 란쌍 영지의 주 종교가 애니미즘으로 바뀌며, 이교 관용 +5 / 국교 관용 -2의 효과를 가진 특권이 주어진 채로 시작하게 된다. 미션에서 이 특권의 폐지와 프로빈스 개종을 요구한다. 전용 재앙 또한 구현되었으며, 재앙 반군이 비엔티안, 참파삭, 루앙 프라방 중 두 도시를 차지하면, 나라가 쪼개지며 반군이 차지하지 않은 도시의 이름으로 플레이어의 국가가 바뀐다. 다른 국가들은 미션 트리의 추가가 대부분.

9.8 공개된 개발자 일지에서는 북미로 무대를 옮겼다. 작은 변화이기에 낙원의 정복 DLC에 추가될 내용이라고. 북미 원주민들이 이주를 통해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왔다갔다 하던게 고증상 맞지 않아서, 이주 범위에 패널티를 가하고, 이주가 군주 포인트를 주는 대신 소모하게 만들 것이며, 오히려 이주를 하지 않았을 때 황폐도 패널티가 주어질 것이라고 한다. 북미 원주민들은 일정 범위 내에서 이동하고 다녔던 걸 고증하기 위해 모든 북미 원주민을 OPM으로 만들고, 원래 더 넓은 지역을 가졌던 원주민은 해당 프로빈스들에 Semi ownership을 가지게 바꾼다. Semi ownership이 있는 프로빈스에서 자원을 얻거나, 해당 프로빈스에 유럽인들이 식민지를 펴는 걸 막을 수 없다. 대신 Semi ownership이 있는 프로빈스로 이주하는 비용이 더 저렴하며, 타 부족이 이주해 들어왔을 경우 쫓아내기 위한 CB를 줄 것이라고 한다. 또 원주민 전용 이념 대신 다른 정부 체제들도 쓰는 정부 개혁을 통해 서구식으로 개혁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한다.
9.15일자 개발자 일지에서는 계속 아메리카 원주민을 다룬다. 원주민 이념을 찍어 개혁하는 시스템이 사라지고 정부 개혁으로 옮겨가며, 기존의 최종 정부 개혁은 4단계 선택지로 이동하였다. 군주 포인트를 들여 원주민 이념을 찍는 대신 정부 개혁의 진행도를 빠르게 모으는 것이 중요해졌다. 항상 개혁의 기본이 되는 국가의 정부 체제를 따라가던게 싫다면 5단계에서 부족정처럼 초원 유목민, 공화정, 신정, 왕정의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다. 또 원주민 전용 건물도 이에 맞춰 정부 개혁 진행도를 능동적으로 얻을 수 있게 바뀐다. 이주 또한 한번 더 언급되었는데, 황폐도 때문에 이주가 강요되는 건 같으나 부족 개발도라는 수치를 얻게 된다. 정부 개혁 3단계에서 이주를 필수가 아니게 할 수 있으며, 이를 고르면 더이상 이주가 강제되지 않고 부족 개발도는 자연 상승하게 된다. 이 상태가 되면 외교력 50을 들여 부족 영토[62] 중 다른 곳에 정착할 수 있는데, 해당 프로빈스를 귀속시키면서 부족 개발도를 소모해 그 프로빈스의 개발도를 10까지 끌어올린다. 이미 정착한 영토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정착한 영토는 개척자가 개척할 수 없으며, 전쟁에서 패배해 빼앗기는 등 일반적인 프로빈스 강탈 방법으로만 앗아갈 수 있다.

9.22 공개된 개발자 일지에서는 북미 원주민의 연맹 시스템 개편과, 이로쿼이, 휴런, 체로키 등을 더 작게 부족 별로 쪼갠 걸 포함한 북미의 프로빈스와 국가 추가에 대해 다룬다.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인 해외 커뮤니티와는 달리, 국내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마냥 좋지만은 않다. 많이 플레이하지 않는 지역에 프로빈스와 국가가 추가되어 게임이 쓸데없이 더 느려질 것이라는 반응이 대표적.

9.29 공개된 개발자 일지에서는 이념 관련 부분을 다루었다. 정부에 따라 채택에 제한이 있는 귀족주의 이념과 금권주의 이념처럼 유목민, 신정, 아메리카 원주민 전용 군사 이념을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10.6 공개된 개발자 일지에서는 해군에 관련된 부분을, 10.13의 일지에서는 호의와 관련된 부분을 다루었다.

10.20 일지에서는 시크교와 조로아스터교에 대해 다룬다. 시크교는 구루의 등장에 따라 이벤트로 효과가 바뀌는 걸 선택이 가능하도록 손 봤다. 이전 구루의 가르침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최대 6가지의 가르침을 유지할 수 있으나 가르침 하나당 선교력 -1%의 효과가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한 명의 구루가 세가지 효과를 제시하며,[63] 군주 포인트를 소모하여 그 중 하나를 해당 구루의 영구적 가르침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영구적 가르침은 불가역적이라 나중에 다른 선택지로 바꿀 순 없을 거라고. 조로아스터교는 시작 시점 인도 구자라트의 Daman 프로빈스가 조로아스터로 시작하게 바뀌며, 조로아스터교 조언자를 오래 고용했을 때 뜨는 파르시(Parsi) 문화의 등장 이벤트도 함께 나타난다. 또 종교 시스템으로 콥트교와 유사한 성지 시스템이 추가되는데, 성지는 시르반, 다만, 라레스탄, 히바(Khiva), 사브제브라(Sabzevar)[64]이며 선택 가능 효과는 콥트교의 축복 대신 의식(Ritual)이라고 불릴 것이고, 그 내용은 각각 부패도 -0.5/년, 상품 생산 +5%, 선교력 +2%, 통치 역량 +10%, 건설 비용 -5%이다.

10.27 개발 일지에서는 인터페이스 개선과 공장을 하나 더 짓게 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장에 대해 소개하였다. 11.3 개발 일지에서는 카펫 공성 기능이 소개가 되었다.

11.10의 일지에서는 시크교 구루의 가르침 선택지와 구루마다의 생존 중 보너스를 공개하였으며, 토테미즘의 고유 시스템을 공개하였다. 구루의 생존 중 보너스는 해당 구루가 등장한 이후 새 구루가 등장하여 교체되기 전까지 구루마다 가지는 효과로, 군주 포인트 보정이 주를 이룬다. 토테미즘의 고유 시스템은 조상들, 즉 과거 지도자들을 신화(Mythos)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설정에는 100의 외교력이 소모되고 제거에는 안정도 소모가 있을 것이며, 이 신화 효과는 현재 지도자의 트레잇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다.

11.17 개발일지11.24 개발 일지에서는 북미 원주민 국가들과 미션에 대해 공개하였다.

12.15 개발 일지에서는 필리핀에 있는 국가들과 팔렘방의 고유 미션 트리에 대해 다루었다.

1.12 개발 일지에서는 폴리네시아 원주민 국가(마오리족 7개 국가, 피지 3개 국가, 하와이 4개 국가, 통가 사모아)가 추가가 되었으며 고유한 이념과 미션을 가진다고 공개하였다.

1.19 개발 일지에서는 섭정 시스템의 개편이 공개되었다. 후계자의 정통성은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기본으로 가지며, 나이를 먹을수록 천천히 증가하며 위신이나 부패도에 따라 증가속도가 달라진다. 섭정의회가 계층 섭정으로 대체되는데 가장 강한 계층에서 섭정이 나오며 그 계층의 세력이 더 강해진다. 섭정기간동안 연간 정통성 하락이 사라지고 섭정기간을 연장하는 기능이 추가된다고 한다.

1.26 개발 일지에서는 북미 원주민 국가들의 미션트리가 공개되었다. 2.2 개발 일지에서는 금권주의 정부개혁이 상인 공화정 시스템을 사용하는 군주정이 되며 DLC 기능으로 추가되는 모든 항구 지역에서 해군 병력 한계에 따라 절반의 생산시간으로 수송선을 생산하는 수송선 징발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2.9 개발 일지에서는 기념물의 추가를 공개했다. DLC 요소이며 크킹 2의 불가사의와 유사한 국가의 랜드 마크 역할을 하는 건물로 몇몇 지정된 위치에 건설이 가능하며 스톤헨지나 모아이 등은 옮길 수 있고 노트르담 같이 큰 건물은 옮길 수 없다고 한다. 티어는 0~3까지 총 4단계가 있는데 업그레이드 시 드는 비용은 1000두캇, 시간은 50년이 걸린다. 300두캇이나 인력 1만으로 건설 시간을 730일 앞당길 수 있다.

2.16 개발 일지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개편을 소개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 프로빈스가 추가되었고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국가가 생겨났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종교와 문화권이 추가된다고 한다.

2.23 개발 일지에서는 개발 집중(Concentrate Development) 기능이 소개되었다. 본인 영토의 준주나 속국의 주 및 준주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해당되는 지방의 개발도가 유목민의 초토화 수치만큼 줄어들며 줄어든 개발도의 50%는 수도에, 30%는 랜덤 주에, 20%는 사라지진다고. 50년마다 사용할 수 있으며 속국에 사용할 경우 관계도가 떨어지고 독립열망이 늘어난다고 한다. 추가로 평화 협상 시 수도 약탈도 생겼는데 상대방 수도에 개발 집중과 같은 효과를 지녀 개발도가 떨어지고 자신의 수도에 개발도가 올라가지만 공격적 확장이 증가한다고 한다.

3.2 개발 일지에서는 주 중앙집권화(Centralizing a State)와 요새 일괄 비활성화시 특정 요새는 활성화하는 기능, 운하가 기념물로 바뀌고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무역력 보너스를 받는 것이 소개되었다.

3.9 개발 일지에서는 식민지 유형이 공개되었다. 식민지 정부가 형성되면 식민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자유 열망이 가장 낮은 왕령 식민지, 수입에 중점을 둔 민간 기업, 빠르게 성장하는 자치 식민지로 식민지 유형마다 식민지 관계 설정 옵션도 정해져 있다. 또한 식민지 유형별 이벤트도 있다고 한다.

3.30 개발 일지에서는 호의로 할 수 있는 외교적 상호작용에 대해 공개하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호의 관련 행동(신뢰도 증가, 전쟁 준비 요청)에 더해 호의 10으로 6개월치 상대방의 수익 요청, 호의 10으로 6개월치 상대방의 인력 요청, 호의 10으로 6개월치 상대방의 선원 요청, 호의 10으로 제3국에 대한 상대방의 의견 100깎기, 호의 50으로 상대방이 가진 자신의 코어 반환, 호의 50으로 상대방의 제3국과의 동맹을 끊고 10년동안 동맹 막기(상대방과 동맹일 때 가능), 호의 90으로 상대방과 자신의 국가가 군주정이며 상대방이 후계자가 없을 때 자신의 왕조로 상대방 후계자 생성까지 총 7가지 외교적 상호작용이 추가된다고 한다.

4.6 개발일지에서는 코그 함선 기술을 연구하지 못한 원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수송선인 전쟁 카누(War Canoes)가 추가되는데 전투력은 코그의 1/3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DLC로 구매해서 추가되는 유닛 스포트라이트가 공개되었다.


2.17.2. 비판 및 평가[편집]


역대 최악의 DLC을 갱신했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출시하자마자 스팀 평가 부정적을 찍었으며, 패독갤에서도 출시 1시간만에 온갖 쌍욕이 나오는 중이다. 패독 공식 포럼에서는 역대 최악의 DLC라는 의견이 압도적인 추천을 받았으며, 개발진에 대한 인신공격을 하지 말라는 글이 추천/비추천 비율이 1대 1 수준이다. 거기다가 스팀에 올라온 dlc에 '헨타이', '성적 콘텐츠', '밈', '사이버펑크', '아니메'를 비롯한 별 이상한 태그를 달아서 스팀의 상점 페이지는 말 그대로 개판이 되었다.[65] 버그, 발고증, 똥밸런스라는 환상의 3박자로 다르마를 넘어선 유로파, 아니 패독 역사상 최악의 DLC라는 평가가 다수다. 5월 18일 기준 4,000개 이상의 평가가 작성되었으며[66]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달성했다. 스팀에서 쓰레기 게임을 작정하고 찾아도 웬만하면 복합적 내지는 대체로 부정적 평가를 받는 걸 감안하면 정말 역사를 썼다.
  • 알함브라 궁전에 무려 행정 효율 15%라는 양심 없는 효과가 달렸다.
  • 일본의 후지산이 자연물인데도 불가사의로 나왔다.[67]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그걸 또 돈을 주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일본의 참근교대성[68], 포르투갈의 신트라 페나 궁전[69] 같이 검색이라도 제대로 해봤는지 의심스러운 불가사의들이 존재한다. 포르투갈의 경우 대항해시대 당시 엄청난 전성기를 구가하며 지은, 불가사의로 채용할만한 웅대한 건축물들이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시대적으로 맞지도 않는(이 게임은 1444년에서 1821년까지를 다룬다.) 19세기 중후반의 왕실 피서궁전을 넣어 놨기 때문이다. 그래서 1.31.5 패치로 피드백을 수용해 벨렝탑으로 교체되었다.
  • 지역할당제라도 있는지 쉐다곤 파고다나 앙코르와트 등 세계유산들은 그렇다 쳐도 뜬금없이 이누이트들의 돌무더기(이눅슈크)를 불가사의랍시고 넣어 놓았다. 이 돌무더기의 용도가 식량 보관 + 이정표였다는 사실에 우리나라의 많은 산에 쌓여있는 돌무더기도 나올 수 있겠다는 조롱도 나온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작중 한성의 개발도가 허허벌판인 호주 미개척지보다 낮은(…) 어처구니없는 현실 때문에 유럽에 불가사의 몇백 개를 박든 상관없고 오히려 좋지만, 수요도 적은 원주민들만 신경 써주냐며 반응이 더 안좋다.
  • 시크교의 암리차르 황금 사원이 원래 위치가 아닌 사마르칸트에 배정되었다. 심지어 다시 패치로 위치를 바꿨는데 이번엔 물탄으로 갔다. 원래 있어야할 프로빈스는 시크교 등장 이벤트가 주로 뜨는 Doaba에 가깝다. 그래서 1.31.2 패치에서 다시 Doaba로 갔다.
  • 여기에 많은 자잘한 버그에 몇몇 치명적인 버그들이 있는데 플레이하던 세이브파일에서 국가들이 전부 날아가서 플레이가 불가능한 버그, 형성 국가로 형성시 이념 변화 이벤트가 뜨지 않아 국가 이념을 바꿀 수가 없는 버그, 이번에 손 본 북미 원주민 시스템이 들어있는 낙원의 정복 DLC가 없으면 1506년에 게임이 반드시 튕기는 버그, 계층 미션이 비활성화 되는 버그, 게임 시작부터 터져야하는 재앙이 안터지는 버그 등이 있다.
  • 이젠 핫픽스라고 내 놓은 패치에서 평화 협정에서 속국화 자체를 없애버리고 있던데다[70] 세이브 파일을 망가트리는 버그를 잡았다면서 세이브 파일을 망가트리는 등, 총체적 난국을 갱신하고 있다.

또 우리 시간으로 4월 28일에 패치되긴 했지만, 업적 관련해서 매우 치명적인 게 하나 있었다. 바로 새로 추가된 부족정 전용 이념과 종교 이념을 완성하면 선교력 +100%를 주는 정책이 열리는 버그였다. 제작진이 의도한 건 선교력 +1%였으나, 선교력을 정하는 부분의 숫자를 0.01이 아니라 1이라고 적어둔 덕분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원페이스 업적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던 사람들이 원페이스 업적런을 할 좋은 상황이 나왔었다.

2.17.2.1. 혹평받은 원인[편집]

1. 미완성 DLC
평소에 흔히 있었던 출시 기점 버그 수준이 아닌 회사에서 QA(Quality Assurance)를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매우 떨어진다. 수십번을 돌려야지 겨우 겨우 발견되는 버그도 아니고 한두번만 해보면 바로 나오는 버그인지라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

게임의 주인공인 원주민 콘텐츠가 아이콘도 제대로 안되어 있을 정도로 엉망진창이고, 아이디어는 문화권 공용 아이디어도 아닌 일반 국가 아이디어를 쓰며, 조언가는 서구권 초상화로 나온다. 그렇게 욕을 먹던 다르마도 인도 관련된 건 충실한데, 레비아탄은 새로 추가되는 지역에서 이미지와 텍스트조차 미완성인 티가 나는 것과 더불어, 자잘한 것부터 게임 진행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온갖 버그까지 가득하다.

2. 고증 실패
일본에 참근교대성이란 이상한 기념물을 추가하고 암리차르 황금 사원은 위치를 제대로 특정을 못해서 2번이나 패치를 통해 위치를 변경하는 촌극을 보였으며 포르투갈의 신트라 페나 궁전은 시대조차 앞서가는 등,[71] 핵심 콘텐츠인 기념물의 고증 문제가 심각한데다가 성능 자체도 생각 안하고 막 준듯한 느낌이 난다.

3. 판도에 영향이 극히 적음
동남아시아, 폴리네시아, 북아메리카 위주의 패치이기에 해당 국가를 하는게 아니라면 진짜 의미가 없다. 신대륙은 일단 파이 자체가 크고 무역 노드를 통해 두캇 수급에 큰 도움이 되는지라 해당 땅을 가지고 이권 다툼이라도 있는데, 폴리네시아 지역은 땅도 적고 식민화하기에도 너무 멀다. 해당하는 국가를 해도 문제인데 대부분의 판도가 30년 이내에 결판이 나는데다가 그렇게 통일을 하고 난 이후부터는 할 게 개척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옵저버 하는 느낌이 난다고 혹평하는 유저들도 있다.

4. 그외
동남아시아, 북아메리카, 폴리네시아 패치면서 이머전팩 가격이 아닌 확장팩급 가격을 받았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72] 그리고 개발 집중과 기념물 성능도 생각 안하고 막 냈다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유저가 작정하고 개발 집중을 하면 수도 개발도가 1천이 넘어가는 사태가 심심치 않게 보일 정도.

고증도 실패하고 게임 판도에 영향도 극히 적으면서 완성까지 덜 내고 만들었으니 갤이든 카페든 상관없이 레비아탄은 평가가 매우 나쁘다. 윾갤에서는 아예 복돌이들이 정돌이들을 역설사에 돈을 갖다바치니 이 사단이 난 것이라고 호통을 치며 훈계하고 정돌이들은 성 레즈마르 신앙에 귀의하는 등 과거의 복돌역전세계가 재현되기도 했다.(…) 패독사 친위대가 자리잡은 패독 공식 포럼에서도 개발자인 요한 안데르손에 대한 어마어마한 비판이 가해졌다.

2.18. 기원(Origins) - v1.32 (송가이) ~ v1.33 (프랑스)[편집]


파일:EU4_Origins.jpg
DLC 소개 트레일러
파일:origins_loading_screen.png
1.32 송가이 패치 모델인 은징가 음반데.

2021년 11월 11일에 발매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이머전팩 및 패치. v1.31 및 DLC 리바이어던(Leviathan)에서 역대급 혹평이 쏟아진 만큼 이를 만회할 수 있을 지가 관건. 일단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위주로 개발일지가 나오고 있고 이번 DLC는 아프리카 지역만 다룬다고 한다. 이후에 상대적으로 패치가 안된 지역들(중동, 북유럽, 남미 등)에 대한 패치도 이루어질지 관심. 설문조사를 하긴 했지만 될지는 미지수이다. 패러독스사 특유의 쪼개기 패치 가능성이 있다. 개발자 답변에 의하면 최적화 문제가 매우 심각해지는 탓에 국경 조정 정도만 하고 프로빈스 추가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DLC는 대체로 호평이다. 출시 당시에 패시브처럼 따라 붙던 버그도 확연히 줄어들었고[73] 대상이 되는 아프리카 국가들도 충실히 구현해냈다. 레비아탄에서 비판받는 부분도 상당히 많이 수정했고 AI도 어느정도 개선을 했다. 거기에 이머전 팩이라 가격도 싼 편이고 패치 대상 지역인 아프리카의 경우 유럽이나 인도, 아시아 만큼은 아니지만 상아 해안과 희망봉을 중심으로 개척을 하는 열강들과 지역 강국들이 이권다툼을 하는 지역이라 전체적인 게임 판도에 영향이 상당한 편으로 이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DLC 모두 가지고 있지 않으면 생기는 버그가 여러가지 보고되고 있다. 또한 DLC 유무와 무관하게 PU의 공격적 확장 페널티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계산되고 있다.[74] 대다수의 사람이 유럽 플레이를 즐기는 만큼 이 문제 하나로 평가가 복합적으로 떨어졌다. 초반에 나폴리 동군연합을 반드시 재결성하는 AI 아라곤이나 PU임무가 많은 AI 오스트리아가 거의 확정적으로 반국가동맹에 걸려 터지는 상황이다. 유저를 나폴레옹으로 만들어주는 갓패치

거기다가 1.31에서 보여주었던 일부 기념물의 고증 오류를 1.32에서도 보여주었다. 경복궁 그림에 국립 민속 박물관과 청와대도 작게 들어가 있는 건 약과. 쿠바 섬에 있는 모로 성은 이름이 같은 푸에르토리코의 모로 성을 갖다 놓았고, 서아프리카의 Wall of Benin은 아예 중세 바그다드 도시 전경을 박아놓았다. 구글에 Wall of Benin을 검색하면 해당 그림이 1페이지에 뜨는데 이걸 가져다 쓴 게 아니냐는 의심이 돌고 있다.

2.18.1. 개발일지[편집]


2021년 10월 19일 공개된 개발일지에서는 주로 남아프리카에 관해 다루었다. 킬와와 무타파의 전용 미션이 추가되고, 킬와와 페르시아의 교류 이벤트, 줄루의 등장 이벤트가 생겼으며, 여러 형성 국가가 추가되었다. 짐바브웨, 빅토리아 호수 부근의 키타라, 누비아, 악숨, 이스라엘에 로즈위까지. 또 서아프리카의 소코토 역시 지금보다 일찍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특권들을 보여주면서 끝. 새로운 특권 중 일부는 각각 인권, 문명의 요람 DLC에 포함된다고.

2021.10.26 개발일지에서도 역시 아프리카를 다루었다. 유대교 관련 변화와, 서아프리카, 콩고, 동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전체적으로 여러 미션이 추가되었다. 킬와 속국으로 시작하는 소팔라 미션에는 정화의 함대와 접촉하는 미션이 있고, 아프리카의 뿔 국가에는 미션을 통해 오스만과 역사적 친구가 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유대교는 개신교와 비슷한 양상 시스템을 사용하나, 행정, 외교, 군사 계열로 슬롯이 세분되어 있고, 세 계열을 하나씩 사용하도록 고정되어 있어서 자유도는 더 낮다. 그러나 행정 양상을 고르면 'Celebrate Festival'라는 행동이 가능해지는데 이것으로 부족함을 보완한다. 유대교는 교회 파워 대신 신앙력(Faith Power)을 사용하나 획득 매커니즘은 교회 파워와 같다. 이름만 다른 수준. 또 여러 유대교 관련 이벤트의 추가도 예고되었다.

1.32 패치가 공개되었다. 1.31 버전으로 넘어올 때 발생된 성능저하 및 렉 발생 현상을 고치고 개발도 집중 변경, 콜투암 관련 개선, AI속국 출산 조건 변경, 북미 원주민 너프, 승점 조정, 기념물 조건 재조정 등 기존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패치노트들이 꽤 포함되어 있다. 일단 제작진들은 1.31 버전 이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거기에 준하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상황.그러나 그 와중에 또 경복궁 일러스트에 국립민속박물관청와대를 넣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 패치부터 AI가 엄청나게 호전적으로 바뀌어서, 예전에는 거의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일이 없던 AI들이 조금만 틈을 보여도 사정없이 빈틈을 찌르고 들어온다. 오스만, 스페인 등 국가가 유저가 개입하지 않았을 때 이른바 '승천'[75]을 하는 일도 잦아졌다. 문제는, AI 특유의 막장 경제 운영으로 많은 빚을 지기 일쑤라 기껏 동맹으로 구해놓은 AI들이 전쟁만 걸리면 돈 없다고 빤스런을 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대체 동맹은 왜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이 짙어졌다.[76]

2.18.2. 1.33 프랑스 패치[편집]


패치 모델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이름 자체는 프랑스 패치인데 정작 많이 개편된 지역은 동아시아 지역이다. 물론 프랑스도 변화가 없는건 아닌데, 지금까지 영국이 메인 반환을 거절하며 돌입하는 백년전쟁이 영국이 공격하는 동군CB라 수비측인 프랑스가 리턴코어 요구시 AE를 100% 먹던 것을 수정하여, 이제는 백년전쟁CB라는 특수명분으로 진행됨으로써 재정복CB와 동일한 AE만 받을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 그리고 리세마라 동맹셔틀이던 부르고뉴는 시작부터 하트를 띄우더라도 동시에 프랑스 일부 지역에 관심을 박게 되어, 더이상 호의쌓기를 통해 이리저리 끌고다니다가 마리 이벤트로 후 꿀꺽…하는 치트에 가까운 행위는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

동아시아의 경우 구체적으로 티베트 문화권, 한국, 몽골, 베트남 문화를 가진 국가가 천명을 가졌을 때 자국 문화를 중국계 문화권으로 세탁하는 디시전이 추가되었으며 중국계 국가들은 서로 관계도 -100 패널티를 받고 중국 지역을 얻으면 자동으로 코어를 얻게 되어 중국이 분열 이후 통일을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조선은 한양 프로빈스가 그 당시 기준으로 대도시였다는걸 감안해 개발도 버프를 받았고[77] 문종의 경우 스탯 버프를[78] 받으면서 날아오르는 상황이 많이 늘었다.

또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건 독립 전쟁 등 프로빈스를 요구하는 행동이 정당하지 않은 몇몇 명분으로는 프로빈스를 요구하는 행위 자체가 막히게 되었다는 점. 정확하게는, 예를 들어 혁명CB의 경우 기존에는 승점 획득 후 혁명의 전파라는 조약을 굳이 누를 필요가 없었지만, 이번 패치부터는 무조건 혁명의 전파 60점을 소모한 후 나머지 40점으로만 프로빈스 요구나 기타 행위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도 역시 버그가 존재한다. 바로 중남미 원주민 종교로 개종했을 때 이미 최종 개혁이 끝난 상태로 주어진다는 것. 나후아틀 국가로 마야 개종하면, 또는 마야 국가로 나후아틀 개종하면 곧바로 최종개혁이 끝나버린다. 그 뒤에 원 종교로 돌아오는 것도 가능.

2.19. 북방의 사자(Lions of the North) - v1.34 (스웨덴)[편집]


파일:EU4_Lions.jpg
DLC 모델은 왼쪽부터 덴마크 국왕 크리스티안 2세, 스웨덴 국왕 구스타브 1세 바사, 초대 프로이센 공국 공작 프로이센 공작 알브레히트 폰 호엔촐레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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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스웨덴 패치 모델인 칼 12세.

DLC 소개 트레일러
2022년 9월 13일 발매. 스칸디나비아와 발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머전 팩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공회, 개신교, 개혁교회 개편을 예고 했다. 먼저 튜튼 기사단의 미션 트리 개편이 공개되었고 성공회 변경점도 공개 되었다. 이후에는 개신교와 개혁교회의 버프, 리보니아 기사단, 리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고틀란드, 핀란드의 미션트리 및 다양한 이벤트 추가, 폴란드, 리투아니아, 뤼베크 미션트리 리워크 및 이벤트 추가, 왕정, 공화정, 신정의 티어별 다양한 정부개혁 추가, AI 변경점 등 공개가 되었다. 참고로 일지공개 중 유로파 유니버설리스5를 개발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질문에 아직 개발 할 곳이 많다며 구체적으로 중동, 남미, 주요 메이져 국가들 리워크 등 이머전팩 최소 3개 이상을 예고 했다. 특히 이번 비젼으로 업데이트 되는 국가들 대부분이 미션개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해서 거의 모든 국가들 미션트리는 무료로 업데이트된다고 말하면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DLC와 패치에 대한 전체적인 여론은 룰다황황레 이후 드디어 돈값하는 DLC와 좋은 쪽으로 체감되는 패치라는 평이 많다. 최적화도 생각 외로 잘 된 편이라서 체감렉이 상당히 줄었으며 다소 심심했던 공화정과 왕정 정부 개혁이 풍성해지고 성능도 비약적으로 상향되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동안 소외되었던 북유럽과 동유럽 국가들의 미션이 어마어마하게 풍부해지고, 미션의 컨셉도 판타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지각색의 개성적인 모습이라 이런 쪽으로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DLC 구매 후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대신에 과확장 패널티로 행정효율이 감소되어 확장을 하면 할수록 확장속도가 줄어들게 되었다. 유럽을 기준으로 유럽 대륙을 통일했을 때 행정 비용은 1만이 넘어가는데 통치 역량은 아무리 확장해도 5천대를 넘기기 힘들다.


2.20. 지배(Domination) - v1.35 (오스만)[편집]


파일:euiv-dom.jpg
DLC 모델은 왼쪽부터 루이 14세, 메흐메트 2세, 도쿠가와 이에야스다.

파일:유로파4 1.35버전 모델 메흐메트 2세.png
1.35 오스만 패치 모델인 메흐메트 2세와 1453년 콘스탄티노플 공성전

DLC 소개 트레일러
2023년 4월 18일 발매.

간만에 북방의 사자 DLC가 성공적인 DLC로 평가되면서 1.35 로드맵 소개부터 감사 인사를 전할 정도로 개발진들은 고무된 상태로 보인다.

일단 아이디어가 행정, 외교, 군사 쪽으로 각각 1개씩 추가된다. 추가되면서 재조정 시안을 공개했는데 문제는 밸런스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이다. 특히 행정 쪽 행정 아이디어는 1티어를 넘어 0티어 수준으로 바뀌어서 앞으로 개발일지에서 추가 언급이 될지 지켜봐야하는 상황. 다음으로는 유닛 핍 리밸런싱을 공개했으며 2023년 첫 개발일지는 중국 춘절기간 기념으로 명, 청 중심으로 개발일지를 공개했다. 오스만, 일본, 러시아, 프랑스, 이베리아, 영국, 그리고 프러시아/포르투갈/조선 순으로 일지 공개가 진행중이다.

오스만 일지에서 언급했는데 북방의 사자에서 업데이트된 국가와 기존 국가들 간의 괴리가 심하다고 개발진들이 평가하고, 1.35에서는 대륙 및 지역마다 주요국이라 할 수 있는 국가들의 미션트리, 고유 이벤트, 고유 정부 체제, 특수 병종 다수 추가 등 대규모 리워크를 통해서 괴리를 줄이면서 플레이의 다양성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프랑스는 최근에 미션트리도 많이 받았고 이벤트도 많은데 패치 대상이 된 점을 볼 때 1.35와 함께 출시되는 DLC에서는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프로이센/포르투갈/조선 일지를 통해 다음 DLC는 페르시아, 무굴, 맘루크를 언급하면서 중동이라고 밝혔다.

여러 국가들의 전용 특권 추가 등과 더불어 국가 관련 변경 외 변경점은 신대륙 무역 노드 흐름 추가, 개혁교회 상향, 새 이념 추가와 이념 순서, 내용 변경 등이 있다.

정부, 계층, 미션 등이 다양해지고 실제 역사대로 주요 강대국들이 잘 성장하고 그동안 잘 생성 안 된 페르시아까지 잘 나오지만 정작 평가는 북방의 사자 dlc보다 좋지 않다.
주요 원인으로 유로파 시리즈 주인공 중 하나인 프랑스가 유저가 하지 않는 한 그리고 프랑스-오스만 동맹 이벤트가 뜨지 않는 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미션 개수만 늘어났지 보상으로 동군연합 받을 수 있는 개수가 줄어들고 1.35들어와서 스페인이 강력해져서 무기력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차라리 프랑스 한정 버젼 낮추어서 플레이 해야 한다는 소리도 나오는 상황...
또 다른 문제는 버젼 1.35.6까지 왔음에도 새로 생긴 버그 수가 많다. 북방의 사자 dlc때 처럼 개발진들은 버그 잡는 노력을 보였지만 마침 휴가 시즌 시작 되자 사실상 손 놓은 상황이고...새로 생긴 버그들은 다음 dlc 중동 개발일지에 맞추어서 수정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여 당분간 버그 감안하면서 플레이를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2.21. 왕중왕(King of Kings) - v1.36 (비잔티움)[편집]


파일:EU4 King of Kings.jpg
DLC 모델은 왼쪽부터 카이트베이, 아바스 1세, 콘스탄티노스 11세

파일:EU4 1.36.png
1.36 비잔티움 패치 모델인 이스마일 1세메르브 전투

DLC 소개 트레일러
2023년 11월 6일 발매

페르시아, 맘루크, 비잔티움을 중점으로 한 이머전 팩. 이전에 예고 된 티무르, 무굴은 제외 되었다.

첫 개발일지는 페르시아로, 페르시아 미션이 대거 추가되었으며, 페르시아 전용 정부 기능도 추가되었다. 대체역사적 루트로 조로아스터교 페르시아를 부활시킬 수 있다고 공개되었다.

두 번째 개발일지는 맘루크를 다루었다. 새로운 미션과 맘루크 특수병종도 등장한다.

세 번째 개발일지는 비잔티움을 다루었다. 국내외 할 것 없이 뇌절이 없는 미션트리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중. 오직 로마 복원에만 집중해 그리스로마 신화 복원 등 다른 분기가 없다. 그나마 있는 건 가톨릭 루트, 정교회와 가톨릭간 동서대통합 정도.

네 번째 개발일지는 아크 코윤루, 카라 코윤루와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다루었다. 카라 코윤루는 페르시아 복원이 등장하고, 터키-아제르바이잔-투르크멘을 투르크-이란 문화로 합칠 수 있게 된다. 이들은 얼마나 서진하였느냐에 따라 민족이 달라졌기에 고증에도 어울린다. 조지아는 3개국으로 갈려있던게 다시 2개로 줄어들어서 등장하며, 나라가 갈라지는건 재앙으로 구현된다. 비잔틴 복원도 추가되고, 복원시 조지아 문화를 비잔틴 문화권으로 이동시키는 보상도 추가되었다. 아르메니아는 1444년 시점 유일하게 남아있던 아르메니아계 국가인 카라바흐를 기준으로 다루었다. 기존에 아르메니아 형성의 족쇄였던, 아르메니아 디시전의 '아다나 소유'가 제거된 건 덤. 그 외 예멘과 아라비아, 기타 변경점들을 다루었다.

직전 도미네이션 DLC 보다 볼륨이 적어서 그런지 1.36 패치 후 크고 작은 버그는 없는 편이며 도미네이션 보다는 잦은 핫픽스는 하지 않고 있다. 1.36.2 버젼을 끝으로 2023년 패치는 마무리 된 상황.

비잔틴 일지 공개 당시에는 패널티가 너무 심한거 아니냐 말이 있었으나 정작 패치 후 여러 공략법이 나온 상황이다.
단지 프로니아 관련해서 영향을 찍으면 포스리밋 두배로 깍이는게 버그이냐 아니냐 의문점이 있었으나 1.36.2까지 이건 고쳐지지 않은걸로 보아 의도한게 맞다고 보고 있다. 참고로 이 부분은 미션을 따라가면 패널티가 없어진다고 한다.

문제는 중동 볼륨이 최소 두개로 나누어 내는 바람에 차후 DLC에서 다른 지역도 쪼개어서 나오지 않겠나 우려하고 있다. 이미 차기 DLC는 이번 왕중왕 DLC 에서 제외된 중동 국가 나머지 지역들 이라고 예고 된 상황에서 또 나눌지도 모른다.





[1] 뒤에 언급할 영화한국에 들어올 때 천국으로 오역되었다.[2] 라틴어로 직역하면 공공 사물이라는 뜻이지만 국가, 사회 정도로 번역된다. 주로 공화국으로 번역되는 편.[3] 전술 또는 병법이라는 뜻으로, 'Sun Tzu's the Art of war'은 손자병법을 의미한다. 손자병법의 영어 번역으로는 그냥 The Art of War라고도 하지만 The Art of War 자체는 전술 또는 병법을 의미하므로 여기에 저자인 손자의 이름을 넣어서 구별한다. 물론 손자병법이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그냥 관용적으로 The Art of War자체를 손자병법이라고 하기도 한다. 같이 나온 E-Book DLC도 손자병법이다.[4] 라틴어우리의 바다라는 단어. 과거 로마 제국이 수세기 동안 지중해를 자신들의 호수로 만든 역사에서 유래한 것이다.[5] 뒤에 언급할 영화한국에 들어올 때 천국으로 오역되었다.[6] 제라르 드파르디외, 시고니 위버 주연이다. 반젤리스가 작곡한 동명의 영화 주제곡도 유명하다.[7] 77대 베네치아 도제. 1508-16년의 캉브레 동맹 전쟁과 1521-26년의 이탈리아 전쟁, 1526-1530년의 코냑 동맹 전쟁 등 16세기 초반의 위기 속에서 베네치아의 국체를 보존한 인물이다.[8] 사실 국부론의 풀네임은 <An Inquiry into Nature and Causes of Wealth of Nations>이다. 끝에 Wealth of Nations만 따서 DLC 이름을 지은듯.[9] 라틴어로 직역하면 공공 사물이라는 뜻이지만 국가, 사회 정도로 번역된다. 주로 공화국으로 번역되는 편.[10] 네덜란드의 독립을 이끌었던 오라녜 공 빌럼 1세의 아들. 뛰어난 전술가로 당대 최강이던 스페인군에 맞서 네덜란드의 독립을 지켜냈지만, 말년에 정적들을 무단으로 숙청하고 독재자가 되어 오명을 남겼다. 전사(戰史)에서는 16-17세기에 걸쳐 유럽을 주름잡던 스페인의 테르시오 전술에 대항하기 위해 선형진의 개념을 창시한 선구자로 유명하다. DLC 일러스트는 아무리 봐도 마우리츠의 초상화를 좌우반전한 그림이다.[11] 전술 또는 병법이라는 뜻으로, 'Sun Tzu's the Art of war'은 손자병법을 의미한다. 손자병법의 영어 번역으로는 그냥 The Art of War라고도 하지만 The Art of War 자체는 전술 또는 병법을 의미하므로 여기에 저자인 손자의 이름을 넣어서 구별한다. 물론 손자병법이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그냥 관용적으로 The Art of War자체를 손자병법이라고 하기도 한다. 같이 나온 E-Book DLC도 손자병법이다.[12] 요새가 있다면 이전과 비슷하지만, 요새가 없다면 군사가 올라탄 순간 100%다. 말 그대로 순식간에 점령한다. 단 수도는 수도 프로빈스 방위에 한하여 요새가 없어도 요새 등급이 제공된다. 그렇지만 수도 요새만 달랑있다면 1레벨 요새이며(일반 요새는 2레벨이고 업그레이드마다 2씩 증가한다. 수도 프로빈스에 요새를 지었다면 1+2렙해서 3레벨 요새가 된다.) 기본 요새와는 다르게 수도 요새는 ZOC과 주변 프로빈스 자동 해방의 기능은 없다.[13] 현재는 패치를 통해 AI도 유지비를 먹게 되었다.[14] 베택을 기준으로 나눠지는 정책은 이 수치의 영향을 받는다.[15] 코셰보이 아타만(Кошевой атаман), 아타만 코쇼비(Ataman koszowy)이라고도 하며 카자크 군사집단의 최고 계급을 가리킨다. 17세기 정식으로 카자크 헤트만국이 성립되기 전까진 카자크의 최고 지도자를 가리키는 헤트만(Гетьман)과 번갈아 사용되었다.[16] http://cafe.daum.net/Europa/H2Z/19497[17] 라틴어우리의 바다라는 단어. 과거 로마 제국이 수세기 동안 지중해를 자신들의 호수로 만든 역사에서 유래한 것이다.[18] 이 영향인지 프로이센 아이디어의 야망에 있던 규율 7.5%가 5%로 너프당했다.[19]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방어 뿐만 아니라 질에도 육군 전통 +1/년이 붙어있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프로이센 전통에 육군 전통 +0.5/년이 있어서 정말 작정하고 평화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70 위로 유지하기가 정말 쉽다.[20] 갈망의 땅 콘스탄티노플 이벤트를 하면 바로 제국 등급이 된다.[21] 물론 능력치가 그정도 사기로 나오진 않는다.[22] 교회 권위에 따른 국가 조세치 감소가 사라졌다.[23] 다만 이를 보고 알프스보다 훨씬 험한 안데스 산맥과 히말라야 산맥에 대한 고증이 너무 부족하다는 비판도 많이 생겼다.[24] 다이묘 상호작용 뿐 아니라 다이묘별 NI가 추가되었다. 이건 게임내에서도 고증이 잘 되어 있는 신롬 국가들에도 못한 일인데…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다이묘를 선택하는 기준이 개발도와 프로빈스가 아닌 전략적인 선택이 되었으면 한다고 해서 추가되었다고. 그에 따라 일본 열도내 프로빈스도 굉장히 많이 추가되었다. 경상도와 비슷한 크기의 규슈가 무려 6개의 프로빈스로 쪼개졌으니…[25] 수원, 강계, 진주의 추가와 충청도, 전라도의 분리 등과 함께 실제와는 다르게 평지와 산림밖에 없던 조선 프로빈스에 실제 지형에 맞춰 산악 지형을 추가하고 특산물을 일부 변경했다. 1.20 때는 육진과 경성쪽을 만주족으로 변경하고 자치도를 상승시켰으나 고증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는지 1.21 헝가리 패치 때 원상태로 복구시켰다. 그리고 기린/닛폰/베이징 노드가 적절히 짬뽕되어 있던 한반도 전체를 닛폰노드에 편입시켜 버렸다. 대다수의 한국 팬들은 비판하는 중. 실제로도 조선의 주요 무역 대상국은 명/청이었다.[26] 사기 증가 + 생산량 증가 + 군주 포인트 소모 감소 등 꽤나 강력한 보너스가 뭉쳐있다. 말 그대로 황금기.[27] 다만 이것도 결국 플레이어가 동아시아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1.20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애초에 1.20 명나라는 천명이 터져도 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최소 자치도 삭제와 이러저러한 변경사항들로 인해 천명을 잃을 일이 없어서 문제인데 이 패치는 그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을 건드렸다.[28] 더 강해졌다는 얘기가 있지만 그 이전의 예니체리 버프는 인력 버프와 규율 +5%버프가 있었으므로 현재 예니체리의 사격, 충격으로 받는 피해 감소 10%와 비교하면 도긴개긴. 규율이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올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력에서 5% 하향을 먹고 방어면에서 5% 상향이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도 전체 적용이던 이전과는 다르게 예니체리 병종에만 가능하고 그 예니체리도 이교 프로빈스 활용과 비율 제한(일정 비율이 넘어가면 재앙이 뜬다)으로 이전보다 활용하기가 까다로워졌다.[29] 전용 정부 체제 추가(커스텀 국가로 만들면 프로이센 군주정보다 훨씬 비싼 포인트 값을 요구할 정도로 사기다.), 시작시 개발도가 명에 이어 2등이다. 오스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 부유한 프랑스보다 높다.[30] Pangasinan, Tondo, Maynila, Madyas, Cebu, Butuan, Maguindanao. Pangasinan은 대승불교, Maynila와 Maguindanao는 애니미즘이여 나머지는 힌두교 국가다.[31] 원래도 이벤트가 많았던 일본이라 이번 추가된 이벤트로 1티어 국가인 프랑스, 영국과 이벤트가 몇개 차이가 안날 정도로 패러독스사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한국 팬들은 역시나 일뽕독스라고 하는 중…[32] Third Rome DLC를 통해서 정교회가 유로파 최강 종교 반열에 오른 것과 비교된다. 정교회의 경우 그 이슬람이 잘맞는 오스만(오스만 술탄제, 이벤트, 예니체리 등등 이슬람에서만 작동하는게 많다.)마저도 WC가 목적이라면 정교회로 개종할 정도로. 그나마 있는 장점이라고 언급되는게 종교 지도에서 색이 이쁘다(…)는 글이 올라온다.[33] 혁신성을 얻으려면 기술을 세계에서 제일 먼저 개발해야하는데 보통 확장을 제대로 못 한 소국이 남아도는 군주포인트로 기술개발을 한 5~6년 먼저 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라 혁신성을 얻으려면 기술 하나당 300~400정도의 엄청난 군주 포인트 패널티를 받고 기술을 올려야 한다. 그에비해 리턴이 너무 짜서 절대로 이 정도 군포를 환수하지 못한다.[34] 정부 개혁만을 위한 포인트가 있는데 평균 자치도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35] 오리사 17개, 말와 15개 , 무굴 33개, 티무르조 1개, 바흐마니 22개, 메와르 19개, 구자라트 21개, 비자야나가르 25개, 델리 18개, 벵골 20개, 바라트/힌두스탄 15개, 타웅우 18개[36] 데칸 술탄국을 위한 정부개혁 3개, 남인도 국가들을 위한 정부개혁 3개, 라지푸트 왕국 정부 개혁, 시크교 정부 개혁, 상인 왕국 정부 개혁, 곤드 왕국 정부 개혁, 벵골 정부 개혁, 동남아시아를 위한 만달라 시스템 개혁[37] 개발도가 높을수록 확률이 낮아진다. 개발 비용이 낮을수록 확률이 올라간다.[38]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이제는 델리를 점령한 이슬람 북인도 국가면 모두 생성 가능하도록 바뀐다. 기존에 반군으로 구현되었던 로디 왕조는 속국으로 독립되었고, 로디 왕조의 지배에 대한 이벤트가 추가되었다.[39] 바로 형성할 수 없고, 일 칸국, 킵차크 칸국, 원나라만 형성 가능하다.[40] 얀 마옌처럼 개그 요소. 스텔라리스의 그 신스다. 고유 스킨에 고유 이벤트까지 있다. 콘솔을 입력하면 랜덤한 한 국가가 신스로 바뀌며, 마야 계통 국가와 만나면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공룡 기병이 생겨서 기병 공격력이 뻥튀기 되는 등 그야말로 개그 그 자체.[41] 예를 들어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경멸스러운 모욕을 걸면 넌 신성하지도, 로마도, 제국도 아니다(…) 라는 서한이 날아간다.[42] 거기다 부패 방지 비용은 아무리 돈을 때려 박아도 최대가 연 1감소라서 준주 패널티를 풀로 받는다면 다른 이유로 올라가는 부패도는 손도 쓸 수 없게 된다. 첩보라도 찍지 않는 이상…[43] 부정적인 반응의 일부[44] 이슬람의 경우 무역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으로 개종하는 시스템이 존재하고, 유교는 조화할 경우 아예 국교 취급이다.[45] 서드롬, 룰 브리타니아같이 소규모 지역에 한정된 dlc로 확장팩 치고는 볼륨이 적은 편이다.[46] 홀리 퓨리와 메가 콥[47] 여진족 문화는 1444년 기준으로 둥베이와 함경북도를 포함하며, 조선은 미션 트리에서 경성과 육진의 문화를 조선 문화로 바꾸면 위신 25와 외교점 25를 주는데 4군 6진 개발을 반영한 걸로 추정된다. 에벤키족 문화 지역은 하바롭스크 주변이다.[48] 물론 유저가 잡았을 때는 100이면 100 동쪽 퍼런 거를 넘어 동쪽 로마로 거듭나지만, AI가 잡으면 오히려 만주나 일본에게 잡아먹히는 빈도도 다소 늘었다.[49] 바이에른 자체는 형성 가능하게 바뀐다.[50] 단, 오스트리아는 고증과 달리 밸런스를 위해 한 덩어리로 유지된다는 개발자 코멘트가 있었다.[51] 독일 농민 반란, 부르고뉴 상속, 프로이센의 왕국 인정, 네덜란드 독립, 그림자 왕국 등[52] 기독교 계열 외 국가들에서 동군 연합 명분이 주어지는건 패치로 수정되었다.[53] 이 역시 이벤트로 신롬을 나간 국가들은 AI가 조종할 때 다시 신롬에 쉽게 가입하지 않도록 패치되었다.[54] AI가 게임 시작 10년 내로 2 개혁하는 건 일상이다. 예전에는 신교의 출현 전에 3개혁을 하면 잘하는 거였는데 요즘 AI 오스트리아의 경우 잘 클 경우 4~6개혁까지 가능할 정도.[55] 마자파힛 제국 전성기 시절의 왕으로 재상 가자 마다의 보좌로 영토를 크게 넓힌 왕이다.[56] 전쟁시 수동으로 점령해야 했던 유저들의 피로도를 확실히 줄여주고, 유저간 전쟁에서도 유용하다. 물론 원래 카펫 공성으로 부르는, 군대를 1~2K로 쪼개어 10개도 넘는 프로빈스를 순식간에 점령하는 방식이 아니라, 해당 명령을 받은 군대가 통으로 움직이며 프로빈스를 하나하나 점령하는 방식이다. 그래도 카펫 공성 명령 내려두고 한동안 더 손을 대지 않아도 되는 장점 덕분에 피로도 감소는 확실하다.[57] 멀티플레이 유저 대상으로 사용불가[58] 기본 가격 8, 지역 무역력 +20%, 독점시 무역 효율 +5%[59] 1.31부터 천명 확장팩을 가지고 있으면 중화권 기술권이면 종교 관계없이 조공국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한다.[60] 처음에는 말레이 문화권에, 그 다음은 중화권 기술권에, 그 다음은 모든 국가에[61] 다만 공개된 효과는 1티어 유교 관료정이 조언자 비용 -10%, 3티어 과게제가 고용 가능한 조언자 +1, 귀족 영향력 -10%라 그저 그렇다.[62] Tribal land. 전 문단에서 말한 Semi ownership이 있는 영토.[63] 게임 내 구루가 총 10명 등장하니 30가지의 가르침이 나타날 거라고 한다.[64] 사브제브라엔 조로아스터교의 3대 사원 중 하나가 있고, 시르반에도 사원이 있으며, 라레스탄은 페르시아의 시작점이고, 히바에는 조로아스터의 유적이 있으며 다만에는 인도 파르시들의 거주지가 있다.[65] 현재는 패독이 손을 썼는지 유저태그들이 사라졌다. 그러자 어떤 사용자가 장난으로 단 태그는 지우는 게 당연하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에 그럼 장난으로 낸 DLC는 올려도 된다는 것이냐는 촌철살인급 명언이 댓글로 달리기도 했다. #[66] 이게 정말 대단한 수치인 게 본편도 아닌 DLC에 4,000개가 넘는 평가가 작성되었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예를 들어 47,000개 정도의 평가가 작성된 삼탈워의 경우 팔왕의 난 DLC가 1,500개 정도의 평가로 대체로 부정적을 찍고 있다. 그런데 63,000개 정도의 평가가 작성된 게임에서 DLC 평가하겠다고 4,000명이 넘게 달려든 것. 좋은 의미로 DLC의 역사를 썼다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위쳐3의 DLC 블러드 앤 와인조차 평가 개수는 7,000개 정도인데, 위쳐3 본편의 평가 개수는 460,000개로 유로파와는 자릿수부터 다르다.[67] 영어 원문은 Monument로, '불가사의'보다는 '기념물'의 의미에 가깝다.[68] 참근교대는 성 이름이 아니라 제도 이름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탕평책 같은 걸 성 이름으로 박아놓은 격. 한 술 더 떠서 게임 내 이미지로 붙어 있는 사진은 일본 외무성으로 사용되었던 구로다 가문 저택인데, 뭐 엄밀히 말하면 후쿠오카번의 번주인 구로다 가문이 상경해서 지내는 집이었으므로 참근교대와 관련이 있는 건물은 맞으나, 맥락과 의미가 모두 한참 엇나가있는 이상한 인용이다. 게다가 참근교대로 구글 검색 결과 맨 위에 뜨는 이미지가 이것이라 구글링하다가 생각없이 넣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매우 유력하다.# '참근교대 때문에 상경한 번주들이 살던 저택들'을 넣고 싶었다면 에도 번저(江戸藩邸)나 에도야시키(江戸屋敷)라고 쓰면 됐을텐데 굳이 Sankin-kotai Palaces라는 어색한 표현을 썼다. 이것을 한국어로 '참근교대성'으로 직역하자 위화감이 배가 된 것이다.[69] 유로파가 다루는 시대가 아닌, 빅토리아 시리즈의 배경인 19세기 중반에 지어진 건물이다.[70] 이건 의도한게 아니라 버그라고 밝혔다. 1.31.3 핫픽스에서 고쳐졌다.[71] 해당 기념물은 19세기 중반에 지어졌다. 참고로 유로파는 19세기 초반에 끝난다.[72] 개편된 호의 시스템이나 기념물 시스템이 나쁘지 않아서 돈값을 한다는 사람도 있으나 그정도 패치는 매 DLC 마다 있었다. 룰다황이라고 욕먹는 트리오도(황제 DLC는 버그가 고쳐지고 레비아탄이 출시되면서 앞의 3개 DLC와 레비아탄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룰브리타니아에선 미션 시스템 개편이 있었고, 다르마에서는 정부 개혁이 있었으며 황금 세기의 경우 기함과 해안 포격등이 추가됐다. 즉 가격으로 비판하는 측에서는 시스템 추가로 DLC 가격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추가되는 국가등의 콘텐츠를 봐야 한다는 거다. 이중 다르마를 제외한 2개는 이머전팩 가격을 받았고 다르마만 확장팩급 가격을 받았는데 추가되는 지역인 인도가 중요성이 상당하고 레비아탄과는 다르게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났기 때문에 가격으로 욕먹지는 않았다.[73] 버그가 없는건 아닌데 비교 대상이 그 레비아탄이라 상대적으로 선녀로 보이고 있다.[74] 이전보다 모든 AE를 80% 수준으로 줄이려는 게 의도였는데, 동군연합의 AE는 0.1인 부분을 0.08로 고치려다가 0.8로 쓰는 바람에 이전보다 AE를 8배 더 먹게 바뀌었다! 다행히 핫픽스로 이 부분은 수정되었다.[75] 게임 끝날 때쯤 열강 순위를 들어가 보면 개발도 4000을 흔하게 넘긴다.[76] 유로파 AI는 원래부터 경제 실력이 답이 없기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러시아 AI가 이 문제가 심각해서 비웃음을 사기도 한다현실고증. 이전 버전까지는 AI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일 자체가 적어서 큰 상관이 없었지만 이번 버전부터는 동맹 손을 빌릴 일이 잦아져서 문제가 되는 것. 오스만처럼 체급이 크고 전선이 넓은 국가의 경우 총 빚이 1만 두캇을 찍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77] 이전에는 원주민들이 지배하는 프로빈스보다 개발도가 낮았었다.[78] 2/1/1에서 3/2/2가 되었다. 여전히 평균값에 못미치지만 그래도 행정력이 평균치인 3이 된게 위안으로 예전 같았으면 무조건 갈았겠지만 이제는 세종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고민이 좀 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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