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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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야누스적 느낌의 배우이다.《국화꽃 향기》의 순정남 역할은 물론, 《살인의 추억》의 용의자나 《연애의 목적》의 양아치 변태남 역할도 잘 소화했다. 《괴물》의 봉준호 감독은 비누 냄새나는 변태라고 정의했다. 신하균과 더불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로도 표현되는 배우. 그래서 모 평론가는 연기자로서는 신이 내린 얼굴 이라고 평했다.
명대사로 《괴물》의 "좆까", 《헤어질 결심》의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가 있다.
2004년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엠 샘'이라는 아이스크림 출시 광고에서 순수한 총각선생님을 연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2년 《헤어질 결심》이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커리어 최초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다. 사실 행복의 나라로가 작년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공식 행사가 무산되었고, 헤어질 결심으로 처음 가게 되었다.
2022년은 그야말로 박해일의 해라고 불러도 무방한데, 2022년 6월 29일에 개봉한 《헤어질 결심》과 2022년 7월 27일에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 등 두 영화가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상업적으로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7] , 또한 대중과 평론가들의 평가도 좋았기 때문이다.
특히나 《헤어질 결심》의 경우에는 개봉 전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2022년 11월 25일에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8] 하는 쾌거를 누렸다. 박해일 본인도 《헤어질 결심》의 해준 역할로 춘사영화제 남우주연상,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주요 영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다시 한 번 영화배우로서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2016년, 개인사업자로 지역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박해일이 아내의 직장에 취업해 직장건강보험에 가입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3년간 약 7천만원을 탈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해일 측은 "세무사의 착오가 있었으며, 적발 후 탈루금액에 대해 모두 완납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해일 소속사의 해명에 따르면 2012년 3월부터 부인과 문화컨텐츠 기획회사를 만들어 급여를 받았으나 2015년 10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상시근무하는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사퇴권고를 받고 사퇴하였다고 한다. 이 당시 월 150만원 정도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5,552만 9,770원을 건강보험료로 납부하였고 이후 지역 가입자로 재산정한 추가액 2,259만 9,010원을 보태 7,980만 7,540원을 납부했다고 한다. 2015년 건강보험료는 보수월액의 6.07%로 월 15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였다면 보수월액은 910만 5,000원으로 연봉 1억 926만원이라는 뜻이다. 2012년 9월 1일부터 보수외소득이 연간 7,200만원이 넘는 경우 건강보험료 산정 대상이 된다(국민건강보험법 제69조, 71조).
물론 직장 가입자로 건강보험료를 낮추려고 할 때는 급여를 낮추고 '보수외소득'을 적절히 높였을텐데 1억원 이상의 급여를 받은 것을 보면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배우 활동[편집]
박근형[5] 의 연극 《청춘예찬》에서 주연 청년 역을 맡은 게 데뷔작[6] . 동안이면서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영화계에 진출했다. 대표작으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국화꽃 향기》, 《연애의 목적》, 《살인의 추억》, 《괴물》, 《이끼》, 《최종병기 활》, 《은교》, 《고령화 가족》, 《경주》, 《덕혜옹주》, 《헤어질 결심》, 《한산: 용의 출현》 등이 있다.
야누스적 느낌의 배우이다.《국화꽃 향기》의 순정남 역할은 물론, 《살인의 추억》의 용의자나 《연애의 목적》의 양아치 변태남 역할도 잘 소화했다. 《괴물》의 봉준호 감독은 비누 냄새나는 변태라고 정의했다. 신하균과 더불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로도 표현되는 배우. 그래서 모 평론가는 연기자로서는 신이 내린 얼굴 이라고 평했다.
명대사로 《괴물》의 "좆까", 《헤어질 결심》의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가 있다.
2004년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엠 샘'이라는 아이스크림 출시 광고에서 순수한 총각선생님을 연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2년 《헤어질 결심》이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커리어 최초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다. 사실 행복의 나라로가 작년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공식 행사가 무산되었고, 헤어질 결심으로 처음 가게 되었다.
2022년은 그야말로 박해일의 해라고 불러도 무방한데, 2022년 6월 29일에 개봉한 《헤어질 결심》과 2022년 7월 27일에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 등 두 영화가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상업적으로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7] , 또한 대중과 평론가들의 평가도 좋았기 때문이다.
특히나 《헤어질 결심》의 경우에는 개봉 전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2022년 11월 25일에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8] 하는 쾌거를 누렸다. 박해일 본인도 《헤어질 결심》의 해준 역할로 춘사영화제 남우주연상,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주요 영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다시 한 번 영화배우로서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연극[편집]
3.4. 뮤직비디오[편집]
3.5. 광고[편집]
4. 수상 내역[편집]
5. 사건사고[편집]
5.1. 탈세 논란 및 해소[편집]
2016년, 개인사업자로 지역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박해일이 아내의 직장에 취업해 직장건강보험에 가입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3년간 약 7천만원을 탈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해일 측은 "세무사의 착오가 있었으며, 적발 후 탈루금액에 대해 모두 완납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해일 소속사의 해명에 따르면 2012년 3월부터 부인과 문화컨텐츠 기획회사를 만들어 급여를 받았으나 2015년 10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상시근무하는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사퇴권고를 받고 사퇴하였다고 한다. 이 당시 월 150만원 정도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5,552만 9,770원을 건강보험료로 납부하였고 이후 지역 가입자로 재산정한 추가액 2,259만 9,010원을 보태 7,980만 7,540원을 납부했다고 한다. 2015년 건강보험료는 보수월액의 6.07%로 월 15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였다면 보수월액은 910만 5,000원으로 연봉 1억 926만원이라는 뜻이다. 2012년 9월 1일부터 보수외소득이 연간 7,200만원이 넘는 경우 건강보험료 산정 대상이 된다(국민건강보험법 제69조, 71조).
물론 직장 가입자로 건강보험료를 낮추려고 할 때는 급여를 낮추고 '보수외소득'을 적절히 높였을텐데 1억원 이상의 급여를 받은 것을 보면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6. 기타[편집]
- 데뷔 전 고3 시절 수능을 앞두고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은 상태로 수능을 친 일이 있어 이색 수험생으로 기사에 실리기도 했다. 다리가 분쇄골절 되었을 정도로 꽤 중상이었음에도 "손과 눈이 멀쩡하니까 시험을 보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패기 보소대신 그 사고로 다리에 철심을 박는 큰 수술을 해 병역은 면제되었다. [16] 당시 기사에는 이름이 '박일해'로 잘못 나왔다고 한다.#
- 고수희의 연극계 데뷔를 도와준 사람이다. 본래 공연기획사에서 포스터 붙이고 있던 고수희를 박해일이 연극계에 소개시켜줬다고.
- 씨네21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계 데뷔 전에는 다단계 피라미드에 들어갔다가 하루만에 그만두기도 하고, 일이 없어서 소극단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당시나 지금이나 연극계가 으레 그렇듯 박봉이라, 같이 일하던 고수희가 나가자고 해서 나가게 됐고 마침 연극을 눈여겨 봤던 감독들에게 영화출연 제의가 들어오는데 그 영화가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살인의 추억.
- 라이징 스타들 중에서는 결혼을 굉장히 빨리했는데, 2006년 29살의 나이에 방송작가 서유선과 결혼을 하였다. 사실 아내는 박해일의 무명 시절부터 쭉 함께 해온 여성 팬이었다고 한다.[17] 박해일이 한 달에 5만 원 버는 연극배우일 때도 곁을 쭉 지키면서 뒷바라지를 해줬다. 3살 연하이며 직업은 방송작가이다. 결혼 이전의 필모와 결혼 이후의 필모가 매우 다르다.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만큼, 결혼 이전의 필모는 살인의 추억을 제외하면 거의 로맨스나 멜로물이다. 흔히 알려져 있는 비공식적 명대사를 많이 방출한 연애의 목적 또한 2005년 작품이다. 하지만 결혼 이후로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이 되어가는 포스를 풍김에도 불구하고 로맨스물이 거의 없었다. 2014년 신민아와 함께 한
신민아 정도라면?경주에 이를 때까지 로맨스물은 없었다. 은교의 경우 로맨스라기 보다는 광기를 표현한 작품에 가까웠으니 꽤나 오랜 기간 로맨스물 하나 찍지 않은 채 지냈다. 경주 이후에 덕혜옹주를 찍으면서 다소 이러한 경향이 누그러짐을 확연히 관찰된다.
- 화려한 조각미남은 아닐지라도 깔끔한 소년 같은 분위기, 선해 보이면서 귀엽고 수수한 느낌의 매력이 강하며 담백하고 이지적인 성격에다 깊고 우아한 중저음 발성까지 여자들이 이상형으로 굉장히 많이 꼽는다.[18] 배우 한효주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박해일을 꼽았다.[19] 그 외 박해일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연예인은 원더걸스 출신의 안소희, 박하선, 정려원, 문채원, 유다인, 애프터스쿨 출신의 유소영, 신민아, 장윤주 등이 있다. 특히 영화 인어공주에서의 순박하고 청량한 모습은 당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유부남이다.
- ~하죠 ~그렇죠 등 '죠'를 발음할 때 '조'에 가깝게 발음하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 조승우와 영화를 바꿔(?) 찍은 적이 있다. 박해일이 출연한 《연애의 목적》은 원래 조승우가 캐스팅된 후 작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다 하차하였고, 조승우가 출연한 《말아톤》은 원래 박해일이 섭외 1순위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둘 다 윈-윈한 셈이다.
- 젊은 시절 충무로 블루칩 3인방으로 통했던 조승우, 류승범과는 연기를 막 시작할 때 함께 고생했던 동료이다. 차비가 없어 집까지 함께 걸어가기도 했고, 연기 연습을 마치고 밥을 먹지 못하고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를 사서 나눠먹으며 내일을 꿈꾸던 사이라고 한다.#
- 싸인을 해줄 때 이름을 정자로 해준다.
- 대신 공식 언론과 인터뷰하는 능력은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인데, 더 심한 연예인들도 없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연예 정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작품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 정도가 아니라면 웬만한 질문에는 길지 않게 답하는 편이다. 언론의 사생활에 대한 집요한 관심이나 공개도 단호하게 거부하며 싫어한다.[20]
- 인터넷에 떠도는 유명한 피콜로 코스프레 사진이 있는데, 명백한 합성이다.(...) 피콜로의 기타 항목에서 볼 수 있다. 소속사 이사는 분통을 터트렸지만 정작 본인은 인터넷에 저런 사진이 돌아다니는 것에 그냥 웃어넘겼다.
- 야구를 종종 즐기는데 포지션은 2루수이며 실력과는 별개로 꽤 열심히 해서 상대편이 박해일인줄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 영화를 고르는 기준이 있는 듯하다. 박찬욱 감독의 말에 따르면 "왜 저런 영화를 저렇게 열심히 하지?" 할 때도 있고 "아니 저 영화를 왜 안하지?" 할 때도 있다고.
- 배우 박재민의 인스타를 통해 한산: 용의 출현의 배우들이 단체로 양주에서 수해복구 봉사에 참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박해일도 박재민, 김성규, 박훈, 이서준, 윤진영 등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 훈훈한 소식을 알렸다.
[1] 빠른 1977년생으로 1976년생들과 같이 학교에 다녔다.[2] 음력 1976년 12월 8일[3] 서연중학교 재학중[4] 고등학교 때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서 수술 후유증으로 면제. 기타 단락 참조[5] 영화배우 박근형이 아닌 연극 연출가 박근형이다.[6] 그러나 정확히는 그게 연기 자체의 데뷔작은 아니라 한다. 본인 말로는 그전에 어린이용 연극과 뮤지컬을 했었다고 한다. 정확히 어떤 작품인지는 공개된 적이 없다.[7] 《헤어질 결심》은 손익분기점 120만 명에 전국 관객 188만 명을 동원하며 약 15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한산: 용의 출현》도 손익분기점 600만 명에 전국 관객 726만 명을 동원하며 약 12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두 영화 모두 상업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8] 특히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등 시상식의 BIG 5라고 불리는 상을 모두 휩쓴 청룡영화상 최초의 영화가 되었다.[9] 서울 관객 기준[봉] A B 봉준호 감독과의 협업[10] 현재까지 본인의 필모그래피 속의 최초이자 유일한 천만 관객 돌파 영화이다.[김] A B C 김한민 감독과의 협업[11] 박해일이 찍은 영화 이래로 제일 논란이 많이 되는 인물이다. 애시당초 이 영화 자체가 왜곡덩어리이다.[12] 영화 명량의 프리퀄이다. 후속작으로 2023년 겨울에 개봉할 노량: 죽음의 바다에는 김윤석이 말년의 이순신 역으로 캐스팅되었다.[13] 오달수의 성추행 논란 때문에 무기한 개봉 연기 상태.[14] 자료화면으로 출연[15] 약 5분 44초 동안 얼굴은 나오지 않은채 막춤을 추며 뮤직비디오 맨 마지막에 약 2-3초간 모자와 안경을 쓴 얼굴이 나온다, 한산 홍보차 출연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도 해당 곡을 추천했다.[16] 예나 지금이나 철심을 박으면 장애 판정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면제이다.[17] 심지어 그 때는 대학생이였다고.[18] 봉준호 감독은, 만약 자신이 여자라면 박해일을 졸졸 쫓아다녔을 거라고 했다.[19] 초창기 무릎팍도사 때 출연하여 이상형이 박해일이라고 말했다.[20] 서구권에서 사생활 노출을 극히 꺼리는 배우로는 대표적으로 하비에르 바르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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