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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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앙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문소3길 89-8 소재.평창동계올림픽 컬링신화의 요람
의성역은 1940년 4월 1일 역원무배치간이역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1972년 보통역으로 승격한 뒤 1990년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당시 지어졌던 옛 의성역은 327.3㎡ 규모의 콘크리트 벽돌조 슬레이트 지붕 단층 역사로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까지 이용되었다. 이후 2020년 중앙선 고속철도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게 되었는데 역사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뿐만 아니라 여객편의시설을 넓히고, 철도승강장, 역사 광장, 주차 공원 등 세심한 신경을 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역사는 마늘 형태를 닮은 캐노피로 마늘 산지로 유명한 의성의 지역적 특색을 담아 내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컬링을 원형의 공간으로 표현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안동역과 영천역 사이에서 탑리역, 화본역, 신녕역과 함께 여객취급을 하는 몇 안 되는 역으로 이용객은 연 4만 명 정도다.
2. 역 정보[편집]
청량리발 열차가 대부분 안동까지만 운행함에도 하루에 무궁화호가 상, 하행 각 5편씩 정차하는 역이다. 청량리 - 부전 2왕복, 동해 - 동대구 2왕복, 동해 - 부전 1왕복.
1603호와 1604호 열차가 서로 이 역에서 교행한다.
심지어 관리역까지 한 경력도 있다. 다만 2009년 조직 개편 때 각 지사가 지역 본부로 축소되면서 다시 보통역으로 강등되었다.
중앙선 단촌-북영천 구간의 복선전철화 후로도 의성역은 이전하지 않고, 기존 역사를 2면 7선의 쌍섬식 승강장을 갖춘 역으로 신축 및 개량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 해당 공사가 끝나면 KTX-이음 열차도 의성역에 정차하게 될 예정.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의성~신공항~동구미~서대구를 연결하는 대구경북선도 계획돼있다.
현재 신 역사를 건설 중인 관계로 컨테이너로 된 임시역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신 역사는 2024년 내로 완공될 예정으로 역무동만 준공되었으며 승강장과 연결통로는 아직 공사 중에 있다.
2023년 11월, 신역사로 이전되었다.
2.1. 승강장[편집]
역사와 선상통로로 이어진다. 현재의 1번홈과 2번홈은 추후 역사측 승강장의 완공과 동시에 3번홈과 4번홈으로 전환 될 예정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이 의성군의 중심지에 위치한 터라 승객의 수요는 항상 기대할 수 있다. 예전부터 무궁화호 필수정차역이다.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지만 의외로 여객이 수요가 되는 역으로, 특히 내일로철에는 안동에서 쫙 빠지던 승객이 어느새 다시 차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역사 입구 바로 앞에 의성 파출소가 존재했다. 하지만 현재 파출소 이전으로 인해 폐건물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또한 의성시외버스터미널이 걸어서 5분 이내의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비슷한 사례로는 태백역과 태백버스터미널, 청도역과 청도공용버스터미널, 예천역과 예천시외버스터미널, 안동역과 안동터미널(1969년 이전과 2011~2020년 제외), 동대구역과 동대구터미널, 장성역과 장성공용버스터미널,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홍성역과 홍성종합터미널이 있다.
터미널은 의성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마트인 후레쉬마트와 인접해 있다. 만약 차를 주차 할 계획이라면 역사 주차장에 주차해도 괜찮고, 자리가 없다면 후레쉬 마트 바로 옆 주차장에 세워도 좋다. 역사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다.
대구 방면으로는 의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5번 국도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 직통으로 가는 대구북부행 시외버스(안동 혹은 영양에서 출발)와는 다르게 열차는 화본-영천-하양 쪽으로 우회해 소요시간이 오래 걸린다. 반면 영천 방면으로는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5. 시간표[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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