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뉴스/댓글 이용자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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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갈등 및 정치 성향
2.1. 정치극단주의
2.2. 배타적 선민사상
2.3. 일베몰이, 적폐몰이, 알바몰이, 토착왜구몰이
3. 특정 대상(또는 집단)에 대한 원색적 비난
3.1. 언론사와 기자에 대한 비난
3.1.1. 조중동에 대한 무조건적 비난
3.1.2. 채널A, TV조선에 대한 비난
3.2. 전문직에 대한 비난
3.2.2. 의료계에 대한 비난과 비하
3.2.3. 검찰에 대한 비난
3.2.4. 보수 성향 인사 및 유명인에 대한 비난
3.3.2. 60대 이상에 대한 비난
3.4.1. 영남권에 대한 비하
3.4.2. 강남3구에 대한 비하
3.5. 외국과 외국인에 대한 비하
3.5.1. 특정 국가에 대한 비하와 비난
3.5.2. 외국인에 대한 혐오와 비난
3.5.3. 일본 자유민주당(자민당)에 대한 비난
4.2.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가짜 뉴스로 왜곡
4.3. 한국의 보수 우파와 일본 우익은 일심동체
4.4. 해외 소식에 대한 무지함
5. 다음 뉴스의 편향적 관리
6. 결론
7. 예외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3년 6월 8일, 댓글창을 24시간 동안만 저장 되는 톡방 형식인 타임톡으로 변경하기 이전 기준이다.

다음 뉴스댓글에 대한 비판 문서다. 여기서 언급된 문제의 대다수는 극민주당 극좌 성향들을 제외하고는 여타 포털의 댓글에서도 똑같이 볼 수 있는 현상들이 대부분이나, 극단적인 음모론 신봉과 기자에 대한 상습적인 인신공격은 다음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2. 주요 갈등 및 정치 성향[편집]


일방적으로 다음 뉴스 댓글 이용자들의 연령대가 높다 보니, 친문·친명을 넘어 문빠·찢빠 수준으로 정치극단주의가 심하다. 쉽게 말해 다음 댓글은 대깨문/문빠/달빛기사단/찢빠/개딸들의 서식지이자 홈그라운드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런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이 득시글거리고 이들의 댓글이 항상 상위권을 차지한다. 이는 정치 관련 기사뿐만 아니라 정치와는 상관없는 기사에까지 항상 정치적인 댓글이 상위권을 차지한다.

이를 두고 혹자는 '네이버 뉴스 역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혹은 '네이버가 더 심하다'고 지적하지만,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네이버 뉴스에서는 적어도 보수 진영이 잘못한 사안에서만큼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열성적으로 댓글을 달기 때문에, 보수 진영을 성토하는 댓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다음 뉴스에서는 그러한 풍토 자체를 찾아볼 수 없다. 진보 진영이 잘못한 사안에서는 전혀 상관없는 보수 정치인 욕하기 등으로 물타기된 댓글들로 채워질 뿐이다. 어느 정도 '고지전'이 벌어지고 있는 네이버 뉴스 댓글란과 달리 다음 뉴스 댓글란은 철저히 정치극단주의로 점철된 것.

또한, 혐일 성향이 매우 강하다. 일본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일본 이야기를 우리가 왜 알아야 하지?", "그래서 어쩌라고? 여기가 일본이냐?"라는 댓글이 매우 높은 확률로 베플로 올라와 있다. 예시 그리고 또 2021년 현재 세계최고령자인 다나카 가네 할머니에 대한 뉴스에서 일본 제국 시절에 민간인이었던 할머니한테 "우리나라 집어 먹을 때부터 다 봤겠네 사과한번 하시지"라는 댓글이 베플로 올라와있다. # 당시 아무런 권력이 없던 민간인이었던 사람한테 사과하라고 할 정도면 정치인한테는 얼마나 혐일이 심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1] 심지어는 고대 일본과 백제의 우호 관계를 논한 기사에조차 섬숭이를 운운하는 인종혐오적 댓글들이 범람하고 있다. #

특히 과거사 및 위안부 문제, 독도 영유권 문제 등 한일간 민감한 기사가 올라오면 반일감정이 극에 달하는 댓글이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침략자, 왜놈, 학살자, 날강도, 쪽발이, 원숭이 등의 증오적인 표현까지 서슴치 않으며 국교단절해라, 북한이 아닌 일본이 주적이다는 등의 댓글도 올라온다. 반대로 일본을 옹호하거나 반일을 비판하는 댓글이 올라오면 싫어요가 다수를 이루거나 아예 악성 댓글과 친일 역적놈, 매국노, 일본으로 꺼져라라는 등의 댓글이 주를 이룬다. 심지어 한국인이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는 여론과 관련된 기사만 올라와도 그딴 나라에 왜 가냐?, 방사능이나 쳐먹어라, 일본이 좋으면 아예 한국에 오지마라 등의 악플이 달리며 한국인이 혐한 공격을 당해도 그딴 나라에 지 멋대로 갔던 놈이 잘못이지, 자업자득이다, 꼴좋다. 그렇게 당하고도 좋냐, 대한민국 정부는 책임 없으니 그 나라에 갔던 당신들이 알아서 책임지길. 그딴 나라에 좋아서 갔던 놈이 잘못해서 그런거지라는 등의 조롱섞인 댓글도 달린다.

2019년 조국 사태로 인해 사회가 들끓었을 때에는 조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로 대동단결했다. 정경심은 청렴한 교수, 조민은 똑똑하고 예쁜 모범생이라는 등 북한식 찬양을 방불케 하는 댓글들이 베플로 채워진 것은 덤.


2.1. 정치극단주의[편집]


매우 극단적인 수준으로 맹목적으로 민주당계 정치인, 언론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일부 사람들은 정치와 관련 없는 기사조차도 정치와 엮으면서 이러한 행태를 보여준다.

2020년 들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안 그래도 그 이전에도 부진하던 경제 실적에 더해 소비 심리 상태까지 위축된 상황에서 자영업자들이 특히 많은 피해를 입는 중인데, 이에 대해서 비토하는 사람들에게 비난을 가하는 댓글들이 있다. # 꼰대가 뭔지 제대로 보여 준다. 모두가 힘든 상황인 건 맞으나, 이런 기사가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것으로 망상하며 해당 자영업자를 욕하는 댓글 또한 있다.

이름에는 '진보'가 있지만 진보라고 볼 수 없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노골적으로 미래통합당 후보들에 대한 선거운동 방해 공작을 펼치는데도 무작정 옹호하기까지 한다. # 심지어 이들의 방해 운동이 항일운동이라는 댓글도 있다. 범법도 같은 편이기 때문에 눈감아 주는 수준.[2]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변질된 수요시위에 대해서 비판한 것을 윤미향 대표의 일방적인 주장대로 치매 의심 증상이라고 무시하거나 대구 출신이라는 이유로 지역 비하하거나, 기자 회견을 주도한 인물은 물론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까지 친일 매국노로 몰아가며 본질을 흐트러 놓는 댓글들까지 있다. # 해당 당사 대표의 책임이나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하기는커녕 엉뚱한 상대로 피해자의 입장을 비난하기도 한다. # 얼마 전 이용수 할머니의 2심 손배소 패소 기사에서는 그 패소를 내린 판사 대신 할머니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댓글이 베댓으로 올라갔다.

이제는 아예 TK, 미래통합당 등이 무슨 짓을 해도 비난부터 하고 본다. 2020년 5.18 기념식 때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유가족들에게 사과를 표하고 본인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으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3] #

대기업에 대한 반감이 심하며, 삼성,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에 좋은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을 기레기로 몰아가고 뇌물 받았다는 등, 유언비어 댓글들을 쓰는 경우도 있다.


2.2. 배타적 선민사상[편집]


타 사이트 이용자들에 비해 다음 뉴스 유저들이 정의롭고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일종의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의 의견을 국민의 소리, 국민의 뜻 등 국민이라는 단어를 오남용하며, 더불어민주당 또는 열린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을 지지하거나 민주당 내에서도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개돼지" 등의 단어를 써 가면서 강도높게 비난하며 사실상 역적 취급하는 경우도 많다. 반민주당 성향의 댓글이 달리면 여기는 너네같은 일베 쓰레기들이 올 곳이 아니다, 네일베에 가서 놀아라 등의 답글이 달리는 편이다.

그리고 이게 이중잣대 문제와도 겹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2.3. 일베몰이, 적폐몰이, 알바몰이, 토착왜구몰이[편집]


자신들과 견해가 다른 사람들을 무작정 알바 내지는 일베충으로 몰아가는 성향이 강하다. 이러한 모습에서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비판이 될 수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비판하는, 또는 부정적인 뉘앙스의 표현을 쓰면 그 즉시 일베, 토착왜구, 틀딱충 등으로 몰아버리며 660원짜리 댓글 알바라며 조롱하기도 한다.
물론 그 대상이 문재인 대통령으로 한정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관련 인사들에게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기만 해도 토착왜구 국민의짐 지지자라며 무언가에 홀린 듯한 특징적인 말투로 공격이 들어온다.


2.4. 이중잣대, 피장파장[편집]


我是他非

여론에 휘둘리기 쉬운 것과 더불어 극단적 성향의 이용자층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로, 미리 확신하고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진보진영에 대한 비판 기사가 나오면, "그러면 국민의힘은?"이라는 댓글이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박근혜 정권 당시 인사 잡음이 생기면 인사 참사라고 표현하며 맹비난을 퍼부었으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공약으로 일명 5대 비리에 저촉되는 인사는 절대 선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해놓고 정작 대부분의 고위공무원들이 이 5대 비리에 1~2가지 이상 저촉되는데도 불구하고 해명하기는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만 잘하면 된 거라며 배짱을 부리는데도 불구하고, '박근혜보다는 낫다\'거나 '니네도 4년 전에 그랬잖아?\'라는 식으로 이중잣대를 들이밀고 있다. 정작 그렇게 잘나신 정부는 5년만에 교체당했다

전 대통령들, 등으로 비하하짐기만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경우 바로 일베충으로 매도하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안 좋은 평가를 하는 즉시 ''밥은 먹고 다니냐, 대통령이 니 친구냐?"라는 둥 욕설이 달리는 일도 허다하게 일어난다. 심지어 얼굴도 모르는 사람 양친의 안부를 묻기도 하는 것은 덤.

평소 언론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며 기더기라고 폄하하고 평소에는 입에 거품을 물어가며 성토하다가도, 본인들에게 이득이다 싶은 기사는 낚시든 카더라든 찌라시든, 아니면 이미 가짜뉴스와 음모론으로 판명난 것도 가리지 않고 아무튼 팩트로 취급하곤 하는 등 심각한 확증편향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3. 특정 대상(또는 집단)에 대한 원색적 비난[편집]



3.1. 언론사와 기자에 대한 비난[편집]


본인의 성향과 조금이라도 배치되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오면 앞뒤 따지지 않고 기레기, 기더기, 언론사 종업원 등 욕을 하며, 특히 조중동 기사의 경우 무슨 말을 써놔도 기레기 박멸(...)이라는 댓글이 더 많이 보인다.

또 자기들 멋대로 기사거리를 논하는 행위를 굉장히 많이 하는데 해당 기사가 화제성이 적거나 대세가 아닌 이야기에 대한 기사일 경우 무조건 "이것도 기사냐?", "기사거리도 어지간히 없다."라고 기사를 비난하고 기자를 기레기 취급한다. 예시 당연하지만 기사는 꼭 화제성이 없다 하더라도 기사가 될 수 있고, 이것 가지고 기레기니, 이게 기사거리니 욕할 이유가 전혀 없다.[4]

심지어 기사 내용을 안 읽고 제목만 읽고 다짜고짜 댓글을 다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누군가에겐 사랑, 누군가에겐 혐오의 모습이라는 기사에서는 이 기사는 스페인에서 한 적십자 자원봉사자가 세네갈에서 온 불법 이민자를 포옹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스페인 극우 정당 지지자들과 불법 이민자를 싫어하는 시민들이 그녀의 SNS를 공격했다는 기사이다. 기사를 읽으면 알겠지만 제목에 나오는 혐오는 포옹하는 모습을 혐오라고 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극우 정당 지지자들이 그녀의 SNS를 공격한 것을 혐오라고 하는 것이다. 근데 기사를 안 읽고 댓글을 쓰니까 기자한테 "너는 저게 혐오로 보이냐?"라면서 기레기라고 욕하고 "저게 무슨 혐오지?"라며 댓글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을 보면 단체로 난독증에 걸린 건지 의문이 들 정도다.


3.1.1. 조중동에 대한 무조건적 비난[편집]


보수 성향 언론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난한다. 예를 들면, 조선일보가 정치와는 손톱만큼도 상관없는 건강 정보 관련 기사를 쓰면 아침부터 조선일보 재수 없다는 식이다. 또, 어느 정도 심하냐면 조선일보에서 오늘의 날씨 알려주는 기사에도 "젠장... 조선일보 기사네... 재수 없어" 이런 댓글들이 달린다. 위생상태 실험에 관한 기사에 관련 댓글은 거의 보이지 않고, 조중동과 검찰, 국민의힘 욕하는 댓글들만 가득하다. 네이버는 한경오가 기사 같지도 않은 기사를 쓰는 것을 욕한다면, 다음은 같은 이유로[5] 조중동을 비난한다. 조중동 기사만 봐도 "아 맞다 조선이지...", "조중동 기레기들은 쓰레기 그중에 조선기레기는 왜놈" 이런 댓글이 절반은 차지하고 공감도 많이 받는다.[6] 여기에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조선일보가 마이클 콜린스를 소개하는 기사를 썼는데 조선일보라는 이유와 아폴로 계획 음모론을 옹호하기도 하였다.[7] # 이러다가 조선일보가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말하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할 기세 북한꺼라고 할지도또 자기 마음에 조금이라도 들지 않으면 언론개혁을 해야 한다며 아예 비판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1.2. 채널A, TV조선에 대한 비난[편집]


동아일보에서 개국한 채널A조선일보에서 개국한 TV조선에 대한 비난도 모기업들 못지않으며 특히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미디어법 통과에 따라 개국하였던 시기와 맞물리는데다가 모기업의 성향을 방송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서 비난 대상이 되었다. 예외로 중앙일보에서 개국한 JTBC만은 의외로 비난이 적었는데 당시 사장을 지낸 손석희 체제 시절까지는 모기업에 대한 비난은 쇄도하였지만 JTBC는 오히려 우호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반대로 친박 성향의 보수단체들로부터 비난과 공격을 받았다.


3.2. 전문직에 대한 비난[편집]



3.2.1. 법조계에 대한 비난과 비하[편집]


재판의 결과가 집행유예나 금고 등으로 나오는 등 형량이 낮아보이면 판사를 맹비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판결이라는 게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한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결과를 내는 것인데, 이런 상황들은 기사에 전혀 나와있지도 않을 뿐더러 자세한 후속기사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만으로 일단 까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리고 법원에게 법을 개정하라고 따지는 댓글도 굉장히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국회(입법부)에서 해야할 일이지 사법부가 할 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해야 할 일을 대법원 앞에 가서 시위하는 격이다.[8]
판사한테 따지라는 글을 다는 것으로 그치면 다행이고 한 술 더 떠서 애꿎은 판사 딸을 물고 늘어지는 추태를 보이기까지 한다.

또한 보수진영 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시킨 판사나 여럿 반문 인사들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 판사들을 인민재판하듯이 비난하고 있으며, 법과 원칙대로 돌아가는 법조계마저 정치적 이유로 본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적폐이고 청산 대상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본인들 쪽 인사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그건 또 그대로 가만히 있으며 올바른 판결이라며 반기는 중.

아이러니한 것은, 이런 감정적 호소가 조국 사태 등 진영논리가 조금이라도 엮인 사건에서는 정반대로 비판받는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정경심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 임정엽 부장판사를 적폐로 낙인찍고 댓글에 1심 판사들의 신상을 올려 조리돌림을 하며, 심지어는 "길거리 함부로 돌아다니지 마라”는 협박성 글들도 잇달아 올리기까지 하는 등 법치주의의 위기를 심각하게 초래하고있다고 평가받는다. #1 #2

특히 일부 보수 정치인들이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일본 정부 상대 소송에 대해서 보수 정치인에 대한 승소 판결이나 일본 정부의 승소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패소 또는 기각 판결이 내려질 때마다 일부 비난의 반응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심지어 이를 보수 정치인을 승소하거나 위안부 할머니들의 소송을 패소 또는 기각한 일부 판사들을 정치 판사, 보수 편들기, 친일 역적들이라는 비난이 올라온다. 2020년 전광훈의 광복절 광화문 집회 허용 소송에 대해서 승소 및 집회 전면 허용 결정을 내리고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자 수가 집회자들 사이에서 다수 발생하자 법조계와 판사에 대한 반감과 비난과 불만이 많이 나왔을 정도이다.

3.2.2. 의료계에 대한 비난과 비하[편집]


문재인 케어가 발표된 이후 여러 의사들이 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비판하자 환자 생명보다 자기들 밥그릇이 중요하냐면서 비난을 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에는 덕분에 챌린지까지 하며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을 칭찬했는데, 이후 의사들이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을 비판하니까 일베 의사들이라고 매도하는 등 정상적인 사고방식 하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3.2.3. 검찰에 대한 비난[편집]


2009년 노무현의 소환과 2019년 조국 사태 그리고 2022년 검수완박 문제 등을 계기로 이쪽에서는 대부분이 검찰에 대한 비난과 적대감이 매우 강한 편이다. 검찰을 검새, 떡검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조국 사태 이후로는 짜검(짜장면+검찰)이라고도 불렀으며[9] 조국 사태 당시인 2019년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열렸던 촛불집회를 지지하는 댓글도 달렸을 정도이다.

2022년 검수완박 문제에서는 민주당을 무비판적으로 지지하며 입법 통과를 희망하고 있다.


3.2.4. 보수 성향 인사 및 유명인에 대한 비난[편집]


주로 진보 성향 인사 및 유명인들을 비난하는 네이버 뉴스와는 다르게 이쪽은 반대로 보수 성향 및 유명인에 대한 비난 댓글이 잦은 편이다. 정치사회 인사는 기본적이고 연예인 중에서도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보수 성향을 보이는 사람일수록 민족반역자, 매국노, 배신자, 역적놈이라는 비난 댓글이 자주 달리는 경우가 많다.

친일 언급이나 보수정권 지지, 국민의힘 지지를 표명하거나 선거운동에 국민의힘 지원을 표명한 사람에 대해서 인신 공격적인 댓글이 자주 올라오며 인기작에 출연한 경우라도 예외없이 보수 정권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비난적인 댓글이 주를 이룬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대통령 취임식 때 일부 연예인들이 참석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대표적으로 김흥국#, 태진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임화수 역을 맡았던 배우 최준용#, 이재명의 저격수로 불리웠던 배우 김부선# 등이 참석하며 축하하였다는 기사가 올라왔을 때도 이들에 대한 비난 댓글이 주를 이루었다. 이전에는 방탄소년단도 출연할 수 있다는 설도 나돌았지만 실제로는 결국 출연하지 않았다. #[10]


3.2.5. 네이버 뉴스일베저장소에 대한 비난[편집]


라이벌이자 보수에 극우 성향이 짙은 네이버 뉴스일베저장소와는 견원지간에 적대관계이며 특히 친노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일베에서 노무현 합성이나 노알라라는 합성물을 올릴 때마다 이용자들 댓글이 대부분 일베를 비방하고 적대시하는 댓글들이 많다.

또한 라이벌인 네이버 뉴스 댓글 이용자들에 대한 비난도 거센 편으로 보수에 극우 성향에 보수 정권을 편들고 있는 반대 성향 때문에 매국노, 친일파, 친독재 등으로 몰아가고 있다. 심지어는 네이버 본사에도 극우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 짙다며 혐오하는 성향도 많다.


3.3. 세대혐오[편집]


40대 아줌맙니다.

젊은 시절 내내 60대 노친네들과 지긋지긋 하게 싸우면서 저 세대만 가면 좀 살만하겠구나 했더니
이제 20대들이 왔네요?

고물차 가고 똥차오는 건가요? 휴.........


내가 내 청춘을 화염병 던지며 민주주의를 위해 살아온 것이 후회된다. 민주주의가 오니 아랫놈들이라는 것들이 오히려 전두환과 다를 바없는 독재자의 사상에 물들어서 말이지. 마치 87년 민주화운동하고나서 노태우가 선거에서 당선된 그런 분위기이다.


이따위 정신 머리없는 놈들은 고용도 해주지 맙시다. 결국은 지들이 실업을 자초한 것인데 뭘.


전쟁나서 강제 징집이나 동원령 내려져서 전쟁터에 가서 싸워봐야 정신을 차리냐.



3.3.1. 20대에 대한 비난[편집]


철이 없다고 해야 되나 무식하다고 해야 되나 인성 교육이 잘못 되었다고 해야 되나 탐욕스럽다고 해야 되나 당분간 답이 없는 애덜..
나라의 미래가 확 암울해지는 것 같다.


저딴 것들은 진짜 상거지가 되어서 동냥질을 다니거나 집이 없어져서 거리로 나돌아 다녀봐야 사회가 무엇인지를 알지. 요즘 애XX들 잘 먹고 잘 사니까 눈에 뵈는 게 없어.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

20~30대의 민주당 지지율이 낮아졌단 이유로 20대 개새끼론 및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는 2030세대에 대한 일베몰이가 확산되고 있다. 투표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정신나간 의견이 베플에 올라오는 일이 잦으며, 다음 선거에서 이기고 싶으면 20대를 욕할 게 아니라 의견을 들어주고 마음을 얻어 지지율을 올려야 한다는 지극히 일반적이고 합당한 의견에는 비난 답글이 난무한다.[11]

특히 2021년 재보궐선거에 패배한 이후 오히려 20대 개새끼론을 더 열정적으로 내뱉으며 단순히 민주당 안 찍으면 돌대가리다, 20대 남자들은 다 일베다 수준의 원색적인 비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그에 대한 반감을 더해가고 있다.

하지만 21대 총선 이후 1년만에 등을 졌다는 것은 해당 계층이 거대한 중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쉽게 말하면 이들을 잡는 쪽이 승리하는 선거였고 이는 국민의힘의 승리로 증명되었다. 따라서 청년층을 폄하하는 행태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민주당에 악영향을 줄 뿐이다.

이제는 심지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세대를 아예 적폐로 몰고 꿀을 빤 세대라며 세대비하를 서슴없이 하는 아주 몰상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예시

심지어 일부에서는 이따위 싸가지없는 젊은 놈들은 고용도 해주지 말아야 한다., 일해도 짤라야 한다., 건방진 것들은 실업자 되어서 굶어죽어봐야 나라의 소중함이 뭔지를 안다, 결국은 지들이 실업을 자초한 일, 전쟁이 터져서 강제 동원령 및 징병이나 징집을 당하거나 전쟁터에 가서 북한군과 싸워봐야 정신을 차리고 평화와 민주주의가 뭔지를 안다, 독재자의 철권 통치에 경찰이나 군인의 방망이에 맞아봐야 정신차린다는 등의 경제적, 사회적인 일까지 혐오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태로 갈수록 특히 청년실업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더욱 반감을 일으킬 뿐 아니라 고용주를 포함한 기성세대에 대한 적대감을 더욱 분출시킬 뿐이다. 현재의 청년들이 바로 이러한 실업난과 경제난 때문에 선거에서 민주당 대신 국민의힘을 밀어준 것이며 또한 일부 이런 말을 외치는 윗 세대들에 대한 적대감도 더해질 뿐이다. 현재의 청년들은 실업, 취업이라는 말만 들어도 상당히 예민해지거나 과격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젊은 세대, 특히 일명 이대남들을 2번남, 2번의힘이라고 비하하고 조롱하거나[12] 이 자식들 때문에 검찰공화국이 들어섰다, 이명박근혜 시절도 겪어보지 못한 자식들이니 5년 동안 윤 정권 치하에서 고생 좀 해봐라, 돈만 중요하고 민주주의는 모르는 것들 주제에라는 등 폄하 성향이 현재진행형이다.


3.3.2. 60대 이상에 대한 비난[편집]


어른들은 말이 안 통한다

모든 세대 중에서 가장 정치참여율이 높은 세대이자, 보수성향이 짙은 세대인 60대 이상에 대한 비난 여론 또한 높은 편이다.

2030세대는 경험이 없어서, 60대 이상은 사고력이 흐려졌기 때문에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 역시 베플에 자주 올라오곤 한다. 정치판이 특정 세대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야만 하며 민주주의는 붕괴시켜버려도 무관하다는 희대의 개소리가 이곳에서는 칭송의 대상인 것이다. 그렇게 민주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이 투표권 제한이라는 군사독재 정권도 저지르지 않았던 만행을 자신들을 합리화 시키기 위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려고 하고 있다. 웃긴 점은 다음 댓글의 주축인 586 세대와 40대들은 민주화 운동을 직접 경험한 세대임에도 본인들이 했던 행동을 필요에 따라 거스르려고 하는 아주 모순적인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2022년 대통령 선거 때 윤석열의 당선으로 20대 남성과 더불어 이쪽 역시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지지해주어서 윤 정권에 검찰공화국이 들어섰다는 등 거센 비난과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3.4. 지역비하[편집]



3.4.1. 영남권에 대한 비하[편집]


보수 성향이 높은 TK 혹은 PK에 대한 반감이 강하며, 해당 지역에서 어떤 사건이 터지면 가해자에 대한 분노나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움보다는 지역 자체를 일반화시키며 조롱하는 경향이 있다.[13]

동남권이 일본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쳐들어온 왜놈들의 후손이라는 등 지나가던 개도 안 웃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치며, 토착왜구네 뭐네 하면서 싸잡아 폄하한다.

특히 국민의힘 성지에 철옹성은 물론 전두환, 노태우,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를 배출시킨 동네라는 등의 비하적인 댓글도 올라온다. 노무현과 문재인을 배출시킨 동네이기도 하다

전라도 및 호남 지역에 대한 혐오가 짙은 네이버 뉴스와는 정반대이다.


3.4.2. 강남3구에 대한 비하[편집]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보수성향이 짙은 강남 주민에 대해 강남 촌놈, 돈만 밝히는 졸부 등의 비하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21대 총선 이후 이 지역에서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이 당선된 이후 원조 빨갱이를 뽑아준 빨갱이 동네라며 더 심해지고 있다.


3.5. 외국과 외국인에 대한 비하[편집]



3.5.1. 특정 국가에 대한 비하와 비난[편집]


  • 일본: 가장 공격 대상으로 꼽히는 나라로 특히 우익 정치인들이나 언론들의 망언과 혐한을 부추기는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왜놈, 원숭이, 섬놈, 쪽발이 등의 비하가 올라온다. 특히 과거사 문제, 한일간 외교 마찰 문제, 독도 문제 등의 관련으로 갈수록 비난 수위가 높아져서 국교단절, 국방 주적 지정, 도둑놈에 날강도, 쪽발이놈들은 꺼져라는 등 온갖 비난 댓글이 올라온다.
또한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사고를 다룬 기사에는 "잘됐다", "왜놈들은 죽어도 된다" 는 등의 몰상식한 댓글이 베댓으로 자주 올라온다.

  • 중국: 사드 배치로 인한 한한령과 한복 및 김치 논란 그리고 미세먼지로 인해서 도둑놈, 오랑캐, 거지라는 비하가 올라온다. 특히 한한령, 김치 및 한복 문제,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도둑놈에 날강도, 더러운 거지에 종족들이라는 글도 올라왔다.


  •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민족주의가 심하여서 배척하거나 비하하는 댓글도 올라오고 특히 일본과 우호적이기만 해도 비하적인 글이 올라온다.

  • 대만: 친일 성향 국가라는 이유 때문에 일본 못지않게 같은 섬짱깨, 섬오랑캐라는 비하가 올라온다.

  • 유럽: 종종 한국을 비하하거나 폄하하는 내용이 나올수록 비난 댓글이 올라온다.


3.5.2. 외국인에 대한 혐오와 비난[편집]


  • 일본인: 가장 많이 비난과 공격을 받는 외국인 대상 중 1순위이며 특히 과거사 문제, 우익 및 혐한 성향을 보이는 정치인이나 일반인들의 관련 기사를 봐도 쪽발이, 왜놈, 일본놈을 때려죽이자, 제2의 주적, 원숭이 새끼들, 바나나나 먹어라, 국교단절, 여행금지국가 지정 등 일본인들을 공격하거나 조롱하거나 험담에 가까운 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중국인: 일본인 못지않게 공격 대상이며 특히 한복 및 김치에 관한 내용으로 짱꼴라, 왕서방, 오랑캐, 한국에 서식하는 짱깨들은 니들 나라로 꺼져라라는 공격과 배척 성향이 주를 이루고 있다.

  • 미국인: 미국 역시 예외는 없으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나 마크 렘지어 등 일부 친일 성향 정치인이나 미국인에 관한 기사가 올라와도 인신공격성 댓글이 주를 이룬다. 심지어 주한 미국대사를 지냈던 해리 해리스 대사에 대해서도 조선총독이라는 비하적인 댓글이 달려있다.

  • 대만인: 친일 성향 국가라는 이유로 일본인들과 함께 혐오대상 및 공격대상 중 하나. 특히 대만인들이 일본을 사랑하고 선호한다는 얘기만 나오면 섬 짱깨, 섬놈들끼리 잘 논다 등의 댓글이 달린다.

  • 동남아인: 민족주의 성향이 짙은 곳 답게 동남아인에 대한 혐오적인 댓글도 종종 올라오는 편이다. 특히 일부 친일 성향이거나 일본과 사이가 좋다는 소식만 올라오면 일본놈하고 잘 살아라, 일본놈이 지들한테 전쟁 일으켜서 고통을 주었던 것도 모르고 자존심도 없냐는 등 원색적인 비난 댓글이 달린다.



  • 흑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특히 미국 흑인들이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폭행을 저지르면서 깜둥이, 연탄 또는 번개탄, 숯덩이, 흑형이라는 비하적인 댓글이 달렸다. 심지어 유럽 백인들한테 굴림당한 것들 주제에 한국 사람한테 화풀이하냐는 댓글도 올라왔다.

  • 기타 외국인: 혐한, 반한 관련으로 낙인된 외국인들은 무조건 까고 공격하며 민족주의 성향을 보이는 댓글들이 달린다.


3.5.3. 일본 자유민주당(자민당)에 대한 비난[편집]


그 중에서도 일본 정치사회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집권기를 오랫동안 가졌던 일본 자유민주당(자민당)에 대한 비난과 비하가 심한 편이기도 하다. 자민당이 일본 내수에서는 보수적이면서 헌법 개정, 과거사 및 위안부 문제 부정, 침략행위 부정, 고이즈미 준이치로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망언, 아베 신조 장기 집권, 독도 문제,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으로 인해서 한국에서도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이 높은 일본의 정당이기도 하며 한국 뉴스에서도 이 문제로 자주 언급되기도 하여서 자민당에 대한 비난도 일본 못지않게 많다.

특히 자민당이 한국의 보수 우파들과 성격이 같다고 하여서 일부에서는 한국의 보수 우파들이 대부분 친일파가 많고 이들과 정치 노선이 너무도 같아보인다면서 함께 묶어서 비난하기도 한다.

이와는 반대의 성향을 가진 일본 민주당에 대해서는 자민당에 비해서 적은 편이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거나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이에 대해서는 자민당 못지않은 비난 댓글이 달린다.

2022년 아베 신조가 참의원 선거 유세 중 피격을 당하여 사망했을 때도 대부분은 추모와 애도의 글보다는 조롱과 비난의 댓글이 대부분이다. 아베가 집권기동안 한국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를 취해온데다가 2019년 한국 사법부의 위안부 판결을 문제삼아 수출 제재를 주도한 원인이라는 점도 그렇고 아베 본인도 극우 성향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외조부이자 전직 총리인 기시 노부스케박정희와 친분을 가졌다는 점도 있어서 박정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곳답게 기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성향이 짙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주재 주한 일본대사관에 아베 조문을 갔을 때도 대부분은 부정적인 댓글이 많으며 친일 논란까지 올라왔다.

4. 음모론가짜 뉴스[편집]


극단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에게서 보수 세력에 대한 가짜 뉴스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생성된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2018년 하반기부터 보수 성향의 반문, 반민주당 여론으로 바뀐 네이버 뉴스와는 다르게 2020년에도 문재인 지지 여론이 다음 뉴스의 주류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최저임금이나 외교 등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이 없진 않으나 옹호하는 여론이 대부분이다. 정부에 불리한 드루킹 사건, 김태우, 신재민 폭로 의혹 같은 기사가 떠도 조중동이 또 여당을 흔들려고 수작 부린다며 가짜 뉴스 취급하거나[14] 사법계를 비판하는 댓글이 베플로 올라오기도 한다. 게다가 20대 남자 지지율 하락 이슈마저도 20대를 욕하고 문재인 정부를 두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5][16]가 유명하지 않은 정치인 관련 사건사고에서 여당의 정치인일 경우 다른 정당인 것처럼 왜곡하는 경우도 있다. # 아폴로 계획 음모론 같이 이미 논박된 건에 대해서도 유저 대다수가 음모론을 신봉할 정도로 일반 대중과는 괴리된 사고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달착륙음모론 예


4.1. 천안함 역사왜곡[편집]


패잔병 주제에
구석에 찌부러져 눈치나 봐야 될 인간들이
아니 패잔병도 아니지 패잔병은 전투라도 해봤지
전투도 못치루고 만 잃은 주제에 말이 많아
소크라테스가 말했지
니 꼬라지를 알라고

기사 베스트 댓글 中 #

천안함 피격 사건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성향이 비슷한 오늘의유머/시사게시판처럼 천안함 음모론을 지지하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피해자들을 패잔병으로 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일부 사이트에선 유가족이 야당 집회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쓰레기라 비하하는 등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비난하던 극우세력, 일베 유저들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천안함 장병 국가유공자 등록 기사에는 경계실패병들에게 국가유공자가 가당키나 하겠냐는 등 조롱하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심지어는 아무것도 못한 채 살아돌아온 장병들은 총살감이라는 악플도 판을 치고 있다.

천안함 사건 n주기가 다가올수록 댓글 상태가 특히나 심각해지는 경향이 있다. 예시 심지어는 북한 소행인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는 유가족에게까지 노망났다, 친일파 라며 비난한다.


4.2.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가짜 뉴스로 왜곡[편집]


친문 성향이 대부분인 다음 뉴스 유저들의 망언들

아예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자기들 멋대로 해석해서 왜곡하기도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 식용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했지 당장 적용하겠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뉴스 이용자들은 개 식용에 반발한 사람들을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라고 비하하거나 대구라서 개고기를 먹었다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등 자기들 멋대로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


4.3. 한국의 보수 우파와 일본 우익은 일심동체[편집]


남북 평화통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북한 유화 및 인도적 지원과 평화 정책을 반대하는 한국의 보수 우파를 친일파에 매국노로 몰아가는 성향이 짙으며 이들 정부를 제외한 역대 보수 정권은 전쟁을 도발시켜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여기에 일본 우익들 대부분이 남북통일이나 한국의 진보 정권에서 추진한 대북 포용정책을 아니꼽게 보면서 한국전쟁이 나기를 바란다는 댓글을 올리며 한국 보수 우파 = 일본 우익 이라고 친일몰이를 밥먹듯이 하고 있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을 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정권 때 한일관계가 악화되었던 만큼 현 정부에서는 한일관계를 개선하겠다고 하고 이에 산케이신문 등 일본의 극우 언론들조차도 윤석열 정부는 반일 성향이 심했던 지난 문재인 정부와 다르게 일본에 대한 강경책보다 유화책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는 기대적인 기사를 실었던 한국 언론 기사가 올랐을 때 일부 다음 뉴스 댓글에서는 이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비난적인 댓글이 달렸으며 일부는 일본 우익과 한국의 보수가 일심동체라는 반응도 보였다.


4.4. 해외 소식에 대한 무지함[편집]


이용자 집단의 수준이 매우 낮다보니 외신 및 해외 소식을 직접적으로 알지 못하여 그에 기반한 기자 비난 및 가짜 뉴스 생성이 부지기수다. 문제는 네이버 등이라면 유저들이 알아서 추천을 안 줘 알아서 필터링될 댓글도 다음에서는 많은 추천을 받고 상위권으로 올라온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K-방역의 경우 코로나 사태 초반에나 해외에서 주목받고 점차 한국 방역에 대한 긍정 평가를 찾아보기 힘들어졌으나 여전히 해외가 주목하는 K-방역이라며 정부를 옹호하느라 바쁘며 그런 댓글이 상위권이다. 또한 코로나 사태 초기의 미국 사재기 및 의료붕괴 소식에서 정보 업데이트가 안 되어 오미크론 상황에서의 차분한 미국 분위기에 대한 기사에도 코로나 사태 초기의 미국 모습이 진짜 모습이라는 허위 댓글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식. # 음모론적 성향, 교육받지 못함, 새로운 정보에 대한 제약된 접근 등 다음 이용자의 특성이 집합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5. 다음 뉴스의 편향적 관리[편집]


댓글만 이런 것이 아니라 다음에서의 관리도 편향적이다.[17]

빨갱이라는 키워드의 댓글은 신고하면 금방 삭제되는 반면 토착왜구라는 키워드의 댓글은 삭제가 느릴 뿐만 아니라 아예 삭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태반이다. 또한, 경상도, 대구를 비난하는 댓글은 놔두고 지역 차별하지 말라는 대댓글에 제재를 가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이용 규정상 도배 댓글이나 기사와 관련 없는 댓글 또한 규정위반 댓글이지만 신고를 해도 전혀 조치를 하지 않으며, 고객센터에 왜 조치를 하지 않느냐는 문의를 남겨도, 기타 신고 항에 '기사와 무관한 댓글'이라 적어서 신고하면 조치하겠다고 말로만 하지 전혀 조치를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조중동의 날씨 기사에 달린 '아침부터 좆중똥봐서 기분 잡쳤네. 토착왜구 좆중똥 OUT'이라는 댓글은 기사와 전혀 상관이 없는 댓글이기 때문에 규정위반이지만 신고를 하여도 전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도배 역시, 해당 댓글을 3일 연속으로 신고하여도 전혀 조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댓글 삭제 기준은 SafeNet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뤄진다고 하는데, 그 기준이 불분명하고[18] 제멋대로인 경우가 있어 댓글 삭제 관리가 여론의 편향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명백히 비난성 글임에도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은 반면, 특정 댓글은 단지 '개-'라는 표현 하나만으로 삭제해버리는 등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댓글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6. 결론[편집]


천안함 장병들을 비하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비난하는 추태에서 보듯이 이들은 그토록 혐오하는 5.18, 세월호를 비하하는 네이버 극성 댓글러들 수준과 완전히 판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쯤 되면 그냥 성향만 다른 네이버 뉴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천안함 장병들은 엄연히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 희생한 사람들이다. 북한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고 패잔병으로 비하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독립투사인 이재명(독립운동가) 또한 이완용 암살에 실패하고 나라를 지켜내지 못했으니 패잔병이라는 개소리와 다를 바 없다. 천안함 사건은 문재인 대통령이 인정했듯이 북한의 도발로 일어난 테러이자 참사이며 우리나라 장병들은 북한의 테러로 인해 희생된 엄연한 희생자들이다.

위안부 비하 논란에서 이들은 논란의 정치인이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윤미향을 감싸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인간 쓰레기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역으로 말해서, 만약 논란 정치인이 국민의힘 소속이라고 가정한다면 이들은 되려 위안부를 옹호하고 정치인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즉, 진영논리에 따른 내로남불이 따로 없다고 봐야 한다. 반일을 자처한다는 작자들이, 정작 일본 극우들이 하는 짓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뒤늦게 정의기억연대 측에서 위안부에 대한 비하를 멈춰줄 것을 호소했지만 이미 자기들이 자처한 일이고, 이 사건은 진보 성향 사이트들에 대한 여론이 험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진영논리는 진보 사이트들만의 문제가 아니기는 하다. 하지만 다음이 스스로 뉘우치는 기색 없이 무조건 남탓만 한다면, 결과적으로 다음 또한 남탓만 하는 네이버와 다른 점이 전혀 없게 되고 말 것이다. 괜히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닌 것이다. 본인이 자기가 선호하는 정치 성향을 선택해서 지지할 수는 있으나, 문제는 그것이 극단적으로 치우칠 경우에 생겨나는 것이다. 너무 당연하겠지만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 잘못을 했음에도 이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하는 것이 절대 아니며, 오히려 끝까지 진심으로 그 사람을 지지할 것이라는 보장 또한 더더욱 없다. 아무리 자기들이 네이버보다 낫다고 그렇게 큰소리쳐도 어디까지나 자신들 기준에서 나을 뿐이며 제3자가 보기엔 둘 다 다를게 하나도 없는 부류들인 것이다.

또한 열등감 또한 상당하여 사회적 지위를 인정받는 전문직에 대한 무논리, 무근거적 비난도 상당하다는 문제가 있다.

주로 친민주당계 유튜버를 보는 사람들이나 민주당 지지 커뮤니티 이용자가 댓글을 차지한다.


7. 예외[편집]


친문 성향이 강하다고 무조건 댓글이 친문 성향이 강한 댓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문재인 정부의 명백한 실책에는 비판성 댓글이 상위권에 위치하기도 한다. 또는 윤미향의 생일파티 논란 때는 있지도 않은 위안부 할머니를 핑계댔냐고 비판하는 댓글들이 상당수를 이루었다.

예시로 더불어민주당 관련 사건에도 가끔 종종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이 보이곤 하며, 특히 부동산 관련 뉴스의 대부분의 댓글은 문재인 정부를 비토하는 댓글이 대다수이다. #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로는 아예 맹목적인 비난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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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댓글에는 해당 유저를 비판하는 글과 싫어요도 많이 달려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문제의 본질은 저 댓글이 베댓이라는 점이다. 다른 사이트에서 저런 말을 했다면 개소리 취급당하고 싫어요가 압도적이라서 밑으로 내려갔을 텐데 혐일이 심한 다음이니까 이런 댓글이 베댓에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를 비판하는 댓글은 친일파라며 친일몰이를 하고 있다.[2] 선거운동방해행위는 정치 성향을 막론하고 엄연한 범죄이다.[3] 그것도 주호영은 박근혜 탄핵에 반대한 것도 아니었다. 박근혜 탄핵에 찬성했고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했다.[4] 또다른 예시를 들자면 1만 4천년 전 빙하기 때 살았던 동물의 뼈가 발견되는 고고학적으로 대단한 발견을 했다고 알리는 기사에서 자기가 관심없다고 "이게 국내에 소개되어야 할 이유를 설명해봐라"라는 댓글이 베댓에 오르는 상황도 있다. #[5] 물론 뭐든 정치와 엮는 사람들은 문제다.[6] 그 덕분에 성향을 위장하고 비꼬는 댓글들도 많다.[7] 이와 별개로 달 착륙, 우주 탐사 관련 기사에 아폴로 계획 음모론 댓글이 언제나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한다. 사실 다른 포털인 네이버에서도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이 해당 대상에 대해서 달리는 경우도 많다.[8] 삼권분립의 기초조차 모를정도로 무식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9]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자택에서 일부 검사들이 짜장면 배달을 시켜서 비하하여 부르는 말.[10] 만약 출연했다면 앞서 언급한 유명인들에 비하면 연령상으로도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유명 대스타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을 것이다.[11] 이는 586세대의 20대에 대한 책임 전가와 일맥상통한다.[12] 반면에 같은 20대 이지만 20대 여성의 경우 이재명더불어민주당을 적극 지지해주었다는 이유로 이쪽으로 갈수록 정반대의 입장으로 옹호하는 면이 많았다.[13] 호남권에 대한 비하를 일삼는 일베유저들을 욕하면서, 정작 그들과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14] 그러나 이런 논란 중에는 카더라 의혹만 제기되고 끝나 버리는 경우가 많다. 좌우 성향을 떠나 아예 처음부터 사실관계 확인도 제대로 안 하거나, 날조해서 쓰는 기사들도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거. 음모론도 상당하다.[15] 물론 친문이 가장 많은 세대가 40~50대라는 걸 생각하면 이러한 행위는 그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10~15년 후에는 그들이 '교육을 잘못 받아서 일베가 됐다'라고 매도한 20대 남성들이 사회의 핵심 세대가 되고 (한국은 제조업 국가이고, 2020년 현재까지도 이공계는 남초라는 사실을 생각하자'') 본인들은 은퇴한 노인이 될 텐데 무슨 자신감인지 의문이다.[16] 다음 댓글을 보면 75년도(!)에 입대했다든가, '어린 시절'로 80년대 이야기를 한다든가, 아들, 딸 얘기를 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이대가 높게 형성되어있음을 금방 알 수 있다.[17] 네이버 뉴스는 이런 문제점을 인지해서 정치권 뉴스는 댓글 상위권 기준 = 추천순을 폐지하고 상위권 기준을 최신순 기준으로 정정했고, 이를 의식한건지 다음도 공감순에서 무슨 기준인지 모를 '추천댓글'순으로 바뀌었다.[18] 공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