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호(박태준 유니버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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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4화~82화
3. 불법 또또 (83화~90화)
4. 재열이의 지갑 (110화~111화)
5. 형석은 왜 살이 빠지질 않는가! (112화)
6. 소풍 (139화~148화)
7. 대포통장 (163화~171화)
8. 박형석의 죽음 (172화~173화)
9. 박형석의 정체 (174화~177화)
10. 소년교도소 (180화~185화)
11. 가출팸 (219화~231화)
12. 박지호 (264화~265화)
13. 호스텔 (266화~283화)
14. 이지훈 [프롤로그] (354화)
15. 이지훈 (355화~359화)
16. 원나잇III (360화~369화)
17. 박지호의 최후 (370화~371화)
17.1. 최후
18. 일해회 (2계열사) (372~393화)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박지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4화~82화[편집]


불법 또또 에피소드 이전까지의 박지호는 그냥 학폭 피해자 + 은근슬쩍 무시당하는 불쌍하면서도 허세가 좀 있는 정도의 캐릭터로 묘사되었다.

교실에서 이현도 무리의 선풍기나 급식 셔틀을 해 주고 있는 모습으로 몇 번 등장했다. 이후 이현도 일행의 입막음을 하기 위한 협박[1]으로 형석이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핸드폰 충전기를 훔치다가 상황이 꼬여 박형석과 싸우게 되었다. 셔틀 졸업시켜준다는 말에 박형석을 공격하나 몸이 약한 게 어디 안 가서 때려봤자 솜방망이였고 형석도 같은 처지에 있는 지호를 배려해 주는 차원에서 그냥 가드만 하고 있었다. 이후 바스코가 나타나 상황이 일단락되지만, 약속과 달리 계속 이현도 무리의 셔틀이다.

참고로 이현도가 박지호를 부르려고 통화했을 때 그 연락처 프로필 사진이 박지호 성기 사진이다. 박지호도 박형석처럼 알몸 사진을 찍혀 협박당했던 것.

이후 친해진 박형석, 편덕화와 괴롭힘당한 얘기들을 나누는데 담배를 피우면서 허세를 부리기도 했다.

중고라나 편에서는 김유이가 사기범을을 끌어들이기 위해 만만하게 생긴 사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박지호를 부른 뒤 그대로 사진을 찍어서 중고라나 사기범들을 끌어들이게 만들었다. 물론 본인은 아무것도 몰랐지만.

가을수련회 편에서는 박형석 일행과 나름 친하게 지내는 걸로 보였으며, 조교 몰래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질 때 강하게 보이고 싶다며 객기 부리며 마시다가 결국 꽐라 되고 덤으로 얼굴 전신에 낙서칠을 당한다.

관심종자 편에서는 마지막에 실수로 체육복을 안가져와서 난처해 있었을때, 이현도가 그에게 빌려주는 모습에 당황하지만 고맙다고 말한다.

축제 편에서는 작은 형석과 편덕화와 어느 정도 친해진 모습으로 나왔다. 셋이 함께 괴롭힘당한 일들을 이야기하다가 담배를 피우며 허세를 부린다.


3. 불법 또또 (83화~90화)[편집]


이 에피소드에서부터 소년교도소 에피까지 박지호는 항상 사건사고 일으키는 찌질이로만 묘사되기 시작했다.

지호의 아는 형 준희는 지호의 좋은 옷을 보고 그를 불법도박에 끌어들인다. 처음엔 김기명이 주는 유출픽으로 일부러 돈을 따게 했지만 갈수록 점점 돈을 잃어가게 되고 형석의 돈까지 훔치고[2] 학원비까지 몰래 썼다가 탕진하는 등 도박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도움을 청하는 지호를 보며 기명은 슬슬 손절하려 하지만 준희와 사장은 지호를 끝까지 벗겨 먹으려고 불법 대출을 제안한다.[3] 결국 아빠 신분증과 비슷하게 생긴 노숙자를 이용해 사채까지 써 가며 도박을 하다 궁지에 몰린 지호는 배당이 큰 축구 경기 결과 예측에 돈을 쓰고 결국 이겨 돈을 땄지만 사장과 기명, 준희 모두 경기 결과를 보고 도망가버렸다.[4] 사채업자에게 사장을 찾아달라고 부탁해봤지만 돌아온 것은 혹시라도 경찰에 신고해서 내가 받을 이자가 줄어들면 가족들에게 해코지하겠다는 협박뿐이었고[5] 방황하다 노숙자들한테 폭행당하고 옷까지 뺏기자 형석을 찾아가 용서를 빌고 이를 보다 못한 최수정이 코우지에게 도움을 청해 그 덕에 탕진해버린 돈을 찾아 낙오될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이것도 집 담보로 빌렸던 돈이나 겨우 메꿀정도였고, 학원비라고 거짓말을 해서 타낸 돈, 형석에게서 몰래 가져갔던 돈은 본인이 충당해야 했기 때문에 해피엔딩이라 보기엔 어렵다.


4. 재열이의 지갑 (110화~111화)[편집]


새로 산 가방을 보고 학생들에게 자랑한다. 홍재열의 지갑을 주웠지만, 홍재열이 신경을 쓰지 않고 그냥 가버리자 돌려주려고 하다가 '불법 또또' 편에 나왔던 양아치들에게 새로 산 가방과 함께 홍재열의 지갑을 뺏긴다. 이후 일진들에게 가방을 돌려주라고 소리치지만[6] 돌아온건 욕설과 폭행뿐이었다.[7]

이후 큰형석의 도움으로 뺏어간 가방을 찾고 재열이네 집을 방문한다. 사실대로 말하기는커녕 재열의 동생인 홍재혜한테 망신당하기 싫어서 같이 찾아주겠다고 허세 부리며 재열의 방에 들어가다 강아지를 자극하면서 이누한테 뜯기고 만다. 게다가 천만 원 수표로 보이는 박형석의 쇼핑몰 광고를 천만 원 수표로 알다가 낚시 광고인 걸 알게 되자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서.'라는 생각을 하며 쓰러진다.


5. 형석은 왜 살이 빠지질 않는가! (112화)[편집]


박형석이 급식을 허겁지겁 실컷 모습을 보고 감탄하면서 자신도 지기 싫다면서 같이 허겁지겁 밥을 먹자 박형석보고 남자답다면서 칭찬하던 여학생들한테 쩝쩝댄다면서 더럽다고 욕을 먹었다.


6. 소풍 (139화~148화)[편집]


박형석 무리에 겨우 끼어 가지만 형석 일행이 갈라지자 혼자 남는다. 그러다 감자고 패거리들이 자신에게 오자 째려보면서 먼저 시비를 거는데 박형석 이진성 일행에게 잠시 빌붙다가 "백 살이다! 이 ㅅㅂ러아."라고 저항하고 "좋은 말 할 때 꺼져라. 우리 애들 오기 전에."라고 또다시 시비를 걸지만, 패거리들을 쫓아내려고 이태성에게 고자질한다. 하지만 정작 이태성은 이들을 양 취급하며 그냥 무시했다.


7. 대포통장 (163화~171화)[편집]


형석 무리에게서 소외감을 느끼던 중에 편의점에서 중학교 동창이었던 공영훈을 발견한다. 중학교 때 학교에서 교과서를 땔깜으로 쓰다가 퇴학당한 걸 생각해 피하려고 하지만 영훈은 그를 불러세워서 본인이 신용불량자여서 받지 못한 임금을 대신 받게 한다. 그 후 영훈이 그에게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해오자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영훈 무리 내에서 중심으로 자리 잡는다는 기분에 점점 물들어 간다. 이후 선의로 영훈에게 통장을 만들어 양도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른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중고물품 사기 범죄에 연루되었고 영훈을 찾아가 따지려 들지만 영훈은 그를 무시해버린다. 지호는 통장을 막으려고 은행에게 연락해보았지만 통장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막지 못하였고,[8][9] 사이버수사대에게 고소를 하려하였으나 저녁 6시가 넘어서 신고도 못하였다.[10]

PC방에서 사기건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초조해하던 와중에 현도일행이 몰려와서 지호를 놀려댔다. 이에 화가난 지호는 키보드를 현도에게 던지면서 너는 뭐가 잘났다면서 왜 나에게 지랄하냐면서 소리를 질렀다. 당연히 화가난 현도는 지호의 뺨을 수차례 때리면서 윽박질렀지만 이번에 지호는 욕을 하면서 대항하였다. 이에 제대로 빡친 현도가 주먹을 날리면서 지호를 때리려던 찰나 진성이에게 팔을 잡힌다. 진성은 지호에게 친구끼리 싸우지말라면서 이야기하자 지호는 과거 현도일행과 같이 일진짓하면서 자신을 괴롭혔던 너가 착한척 오지게 한다면서 울면서 따졌다. 진성은 지호에게 사과하였지만 지호또한 다른 친구들에게 계산없이 다가간적은 있었냐고 말하자 지호는 진성의 말에 공감한다. 이윽고 진성은 지호랑 같이 영훈이가 있는 당구장에 가서 영훈일행을 제압하고 영훈이를 제압할시에 지호또한 끼어들었다. 영훈을 제압해서 중고물품 사기의 전말을 알게 되는데 영훈은 지호가 만들어준 통장을 급전이 필요해지자 장진혁에게 팔아버렸고 결국 진혁의 사기 범죄에 꼭두각시로 이용당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코우지, 진성, 미진, 하늘, 형석이 장진혁의 위치추적을 도와주고 은태가 크게 다치면서까지 장진혁과 싸워서 통장을 찾아 돌려줬다. 이후 중고물품 구매자들에게 돈을 돌려줘 상황은 나아졌지만 지호는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뻔뻔하게 자신을 부르는 영훈을 작정하고 해코지할 생각으로 커터칼을 들고 당구장으로 찾아가 얼굴을 그어버리고 발악하지만,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영훈에게 처맞는다. 그때 형석이 나타나 영훈을 잡으며 빨리 도망가라고 하지만 정작 지호는 왜 내 엄마아빠도 아니면서 끼어들고 지랄하냐면서 형석이에게 욕을 한다. 우리는 친구라는 큰형석의 말에 지호는 이은태, 이진성이런 학생들이 자신의 친구라는걸 부정하면서 화를 내자[11] 형석은 지호에게 그래도 너에겐 작은 형석이와 덕화가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역효과를 보여주게 되는데 지호는 '너(큰형석)는 나를 편덕화, 작은 형석이같은 찐따 무리와 어울리다고 생각하고 있구나. 인싸인 너가 내 마음을 알기나 하냐'면서 분노심을 느낀뒤 그대로 영훈과 형석을 당구장 창문밖으로 세게 밀어버린다.[12] 이 때문에 또 발암 행동으로 인해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상식적으로 무릎 꿇고 고마워해도 모자랄 판에 본인은 도리어 오지랖으로 생각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구해준 은인을 죽일려 하였으니 그야말로 배은망덕의 극치라 할 수 있다.


8. 박형석의 죽음 (172화~173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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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각으로 싸우긴 했으나 일단 박형석 기준에서 최종보스이다.[2] 바스코의 생일선물 히어로맨 피규어 속에 자신이 준 그냥 짱돌행운의 돌을 대신 넣고 바다에 던졌다. 결국 히어로맨은 이진성이 돌려줬지만 바스코는 행운의 돌을 못찾았다는 이유로 모두가 강에서 돌을 찾게 만들었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3] 주인공 무리와 대립하긴 했으나 오히려 불쌍할 만큼 당해서 최종보스라 하긴 애매하다.[4] 박지호 시점[5] 박지호가 주인공인 화이기 때문에 박지호 시점이다.[6] 성요한 시점.[7] 다만 성요한을 보고 쫄아서 아무것도 못했다. 이전에 나온 강무배, 이병찬이 더 메인 빌런에 가까울 정도.[8] 김기명 시점으로 빅딜을 팔아넘긴 쓰레기였으나 이후 아니었음을 알게된다.[9] 김기명이 클럽 가드가 되기 위해 싸워야 했으나 그냥 500원 주고 끝냈다.[10] 그러나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강다겸이 난입, 전투가 중지된다.[11] 사실상 전반전인 423화 까지의 보스로 특히 유성성요한과 싸워 중간보스격 포지션을 잡았다.[12] 박형석과 싸운 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오히려 선인인 것으로 밝혀져 진짜 최종 보스와 싸운다.[13] 1계열사의 음지를 파악하기 위해 곽지한이 잠입하고 진호빈을 영입하는 등 빌드업 밖에 없었기에 제대로 된 전투도 메인 빌런도 나오지 않았다. 굳이 꼽자면 혜진의 얼굴을 망친 백한결 또는 음지를 맡고있는 천태진 정도



결국 형석과 영훈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간다. 그리고 현장에 나타난 경찰과 형사에게는 둘이 싸우다 떨어졌다고 둘러대지만, 문제는 당구장 내에 있던 사람이 그 둘을 제외하면 박지호밖에 없었기 때문에 일단 참고인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석하게 된다.[13]

그리고 경찰서에서 피해자들이 의식을 되찾고 법정에서 사실대로 진술하여 자신의 범행이 탄로나기 싫다며 제발 공영훈과 박형석이 죽어버리기를 기도하였다. 그가 버렸던 커터칼을 입수한 형사가 유도심문으로 처음엔 이 칼을 박형석이 휘두른 거라 하고 친구를 감싸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지호를 떠보자 안 걸린 줄 알고 기뻐하며 울기까지 한다. 하지만 지호를 심문하기 전 당구장 내에서 혈흔이 묻은 그의 옷가지와 깨진 안경이 증거로 발견되었고 커터칼 칼심 부분에 지호의 지문이 검출되었다.[14] 결정적으로 영훈이 당구장에서 떨어질 때 미는 손이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와서 살인미수로 긴급체포된다.


9. 박형석의 정체 (174화~177화)[편집]


자신의 지문까지 묻은 커터칼의 주인이 박형석이고 자신은 떨어지는 친구들을 잡으려고 손을 내민 거라는 등 거짓말을 해가며 수감되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고 부모님도 와서 지호를 무조건 감싼다. 그러나 커터칼의 지문이 박지호의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유치장에 수감된다. 그 와중에 부모님에게 꺼내 달라고 발악하자 문신충 불량배에게 짜장면 세례를 받고 설상가상으로 감시 중인 경찰한테 구박을 받는다. 2명중 한 명이라도 죽을시에 그때는 살인죄가 된다는 경찰의 말에 박지호는 바로 태세전환해서 제발 그 2이 깨어나게 해달라고 빌었다. 이후 부모님이 변호사[15]를 선임하고 변호사는 '박형석과 공영훈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고 둘을 민건 괴롭힘을 피하려다 생긴 우발적인 사고'라는 작전을 짜고 그 스트레스로 정신과 진료 기록[스포일러]까지 가져오자 기뻐했다. 자기를 구해준 박형석까지 괴롭힘 강해자로 누명 씌우는 데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좋아했다는 얘기다. 그러나 최동수 회장이 새 신분을 급하게 만들어 버린 탓에 결국 감형받지 못하고 2년 징역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살인미수로 소년교도소로 보내진다.


10. 소년교도소 (180화~185화)[편집]


소년교도소에 수감된다. 강당에서 항문검사를 받은 뒤 노란 딱지가[16][17] 붙여지고 방에 들어가는데 처음에 방장 홍두표에게 얕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살인 미수로 들어왔다며 죽고 싶냐고 되지도 않는 협박을 하다 그에게 찍혀 아주 그냥 인간 샌드백이 되어 매일같이 괴롭힘을 당하며 살고 있다. 뭐가 진정한 형벌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셈.

그렇게 감방 생활을 하는 중 한 화분을 보고 거기에 물을 준다. 그리고 이원창이라는 파란 딱지가 다시 들어오고 밤이 되어 홍두표는 운동하기 위해 지호에게 망을 보라 시킨 다음 운동을 하지만 박지호가 잠시 졸은 사이 간수에게 들켜 두표는 스티커를 받고 빡쳐서 지호를 죽일 기세로 패려다 이원창이 칫솔을 갈아 만든 칼로 제지한다. 두표의 허벅지를 칫솔 칼로 찌르고 발바닥을 물어뜯어 또다시 간수들에게 끌려간다. 원창은 가기 전 지호에게 줄리엣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끌려가고 그 뒤 지호의 감방 생활은 한결 편해진다. 하지만 그 때만 관리하고 식물을 물도 없이 방치하는 바람에 말라 죽어갔고 두표는 원창을 믿고 심하게 나대는 지호에게 격노하여 후려팼다. 그다음 날 원창이가 오자 지호는 그를 반기지만 관리 없이 방치하여 식물이 말라 죽은 걸 본 원창은 분노해 지호에게 (너를) 죽여버릴 것이라 말한다. 원창이 오기 직전 지호가 물을 주던 식물이 원창이 혼잣말로 줄곧 말하던 줄리엣이었던 것.

결국 원창은 분노해서 박지호를 죽일 기세로 목을 조른다. 간수들이 말리고 때려도 듣지 않고 지호의 목을 조르고 테이저건을 쏘지만, 조준을 잘못해 지호가 맞았고 지호는 결국 기절한다. 그 후 지호는 두표 일당에게 맞아 몰라볼 만큼 초췌해 있었고 두표와 패거리들이 던진 김치에 맞다가 김기명에게 김칫국물이 튀고 두표는 기명, 경헌, 건우한테 수모를 당하고 의무실에 간다.[18] 기명은 싸움을 시작했으면 죽일 기세로 싸우라며 그럼 지지 않는다며 지호에게 말하듯이 말하고 그날 밤 지호는 기분 나빠진 홍두표에게 처맞고 홍두표에게 밟힌 바퀴벌레를 보며 살아남을 거라며 수도꼭지를 뽑아 홍두표의 뒤를 다가가고 박지호는 홍두표의 머리를 내려친다.

두표는 머리를 다쳐 지호를 패 죽이려 이를 갈고 지호는 독방에 갇힌다. 처음에는 독방에서 나가면 두표에게 맞을 것을 두려워했지만 곧 서서히 미쳐가기 시작한다. 수갑이 채워진 채로 좁은 방에서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 데다가 졸거나 허튼짓하면 감시 카메라에서 곧바로 호통이 날아온다. 잠을 자는 것조차도 수갑과 비좁은 방 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 없고 결국 그렇게 서서히 날짜 감각도 없이 멍때리다 보면 벽에 머리를 박을 정도로 돌아버리는 것.

그렇게 미쳐 자해하다가 머리까지 밀린다. 그러던 중 공영훈과 박형석, 홍두표의 환각까지 보며 난 벌레가 아니라며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에 건너 독방에 누군가가 시끄럽다며 조용히 하라 소리 지른 것을 듣고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 그 사람은 지호가 친구 둘을 밀쳐서 여기 들어왔다는 말에 잘했다며 멋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비겁하다고 생각하냐며 그럼 정정당당한 건 뭐냐며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고 그런 세상에 반칙이 어디 있냐 넌 극복한 것이다. 싸움을 시작했으면 죽일 각오로 싸워야 하고 넌 그 싸움에서 이겼다고 말한다. 이 말에 지호는 기명의 말을 이해한다.

독백하며 지호는 자기 얼굴을 기어가는 바퀴벌레를 이로 반 토막 내버린다. 그 후 독방에 나온 후 두표는 지호를 죽일 기세로 머리의 붕대를 풀고 박지호는 옷을 벗으며 홍두표와 싸우려 한다. 그리고 싸움이 시작되고 모든 수감자는 두표가 이긴다는 전제하에 시간당으로 돈을 건다. 그리고 지호는 마지막까지 홍두표에게 계속 처맞았지만, 코를 물어뜯고 눈에 이빨을 뱉는 등 이미 엄청난 각오를 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두표가 벗어둔 붕대로 목을 졸라 홍두표를 실신 직전까지 몰아붙여 결국 승리한다.[19]

그리고 이후 김기명이 간수들에게 예정된 돈의 무려 10배를 주며 이 모든 걸 덮는데 유일하게 박지호가 이긴다는 것에 돈을 건 사람이 김기명이었다. 악마 같은 웃음을[20] 흘리는 박지호의 모습에서 마무리.

그리고 반년 뒤 지호는 교도소 내에서 기명의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싸울 때마다 정말 죽일 각오를 하고 싸우는 듯. 종국에는 무려 김기명을 제외한 그 방 인원 전원을 때려눕히는 모습을 보여준다.[21] 김기명에게 왜 그때 자기에게 돈을 걸었냐고 의아해하자 김기명은 피식하며 그때도 지금과 같은 눈빛이어서 그랬다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에 김기명과 동급으로 살벌한 눈빛의 박지호가 그려진다. 이때 지호의 외모와 눈빛은 장현이 과거에 왕오춘을 구타할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

그리고 여기서 지호에게 독방에서 말을 걸었던 인물이 드러난다.

그 인물은 다름 아닌 박지호 본인이었다. 즉 본인 스스로 의지로 악마가 된 셈. 정확히 말하면 조현병으로 환각을 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와 대화를 하며 지나치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 것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독방에서 해방된 후 옆방을 들여다보는 지호의 모습이 나온다. 옛날의 찌질했지만 순수한 면도 남아있던 지호가 현재 악마 같은 눈빛을 지닌 타락한 지호에게 "잘 가. 난 여기 두고 가."라고 말한다. 지호는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타락해버린 셈. 그리고 김기명은 '좋은 패가 생겼다.'라고 독백한다.


11. 가출팸 (219화~231화)[편집]


소년교도소 편에서 김기명이 홍두표에게 죽일 각오로 싸우라며 박지호를 쳐다보면서 조언하는 듯한 장면이 다시 나온다.


12. 박지호 (264화~265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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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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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각으로 싸우긴 했으나 일단 박형석 기준에서 최종보스이다.[2] 바스코의 생일선물 히어로맨 피규어 속에 자신이 준 그냥 짱돌행운의 돌을 대신 넣고 바다에 던졌다. 결국 히어로맨은 이진성이 돌려줬지만 바스코는 행운의 돌을 못찾았다는 이유로 모두가 강에서 돌을 찾게 만들었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3] 주인공 무리와 대립하긴 했으나 오히려 불쌍할 만큼 당해서 최종보스라 하긴 애매하다.[4] 박지호 시점[5] 박지호가 주인공인 화이기 때문에 박지호 시점이다.[6] 성요한 시점.[7] 다만 성요한을 보고 쫄아서 아무것도 못했다. 이전에 나온 강무배, 이병찬이 더 메인 빌런에 가까울 정도.[8] 김기명 시점으로 빅딜을 팔아넘긴 쓰레기였으나 이후 아니었음을 알게된다.[9] 김기명이 클럽 가드가 되기 위해 싸워야 했으나 그냥 500원 주고 끝냈다.[10] 그러나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강다겸이 난입, 전투가 중지된다.[11] 사실상 전반전인 423화 까지의 보스로 특히 유성성요한과 싸워 중간보스격 포지션을 잡았다.[12] 박형석과 싸운 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오히려 선인인 것으로 밝혀져 진짜 최종 보스와 싸운다.[13] 1계열사의 음지를 파악하기 위해 곽지한이 잠입하고 진호빈을 영입하는 등 빌드업 밖에 없었기에 제대로 된 전투도 메인 빌런도 나오지 않았다. 굳이 꼽자면 혜진의 얼굴을 망친 백한결 또는 음지를 맡고있는 천태진 정도




홍두표를 이기고 결국 교도소 방장이 되었다. 광기 어린 표정으로 오진택의 눈썹을 밀고 교화 상담사 김현우를 이원창을 시켜 해코지하는 등[22] 그야말로 전에 없는 표독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심지어 원래 두표조차도 건들지 못했던 이원창조차도 박지호가 죽으라면 죽어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고. 이후 김기명의 주도하에 모인 각방의 방장들이 자웅을 겨루는 현장에서 기절한 척 대기하다가 승자가 나오자 바로 막타를 치는 비겁한 방식으로 최종 승리자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비겁한 행태에 빅딜 간부 윤경헌이 박지호를 빅딜에 맞지 않는 더러운 놈이라고 모욕하고 자기도 이겨보라고 그를 도발한다. 이후 박지호는 이원창을 시켜서 정말로 윤경헌을 전기톱 쪽으로 밀었다. 이원창을 시켜 윤경헌을 밀기 직전 자신도 박형석과 공영훈처럼 밀 것이냐는 도발에 "그때로 돌아간다면 내가 밀지 않았을 텐데."라며 받아치는 것을 보아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악착스러운 성격이 된 듯.

다행히 윤경헌은 전기톱에 닿기 전 교도관의 개입으로 목숨을 건졌다. 박지호는 사건의 전말을 모르쇠로 일관하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나중에 이 사건으로 빅딜 간부 이건우에게 보복당하지만, 그 와중에 피를 뱉어 시야를 가린 다음 공격하거나 귀를 물어뜯는 등 잔혹한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건우는 박지호의 상식을 벗어난 잔인성을 비난하지만, 박지호는 어차피 밑바닥 범죄자들인데 정정당당한 게 무슨 소용이냐며 받아친다.[23] 후에 교화 상담사가 박지호에게 재원고 학생들이 박지호가 윤경헌을 고의적으로 죽일뻔하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냐면 얼마나 슬퍼하겠나면서 자수하라고 하자 [24] 분노한 지호는 상담사를 식판으로 가격하여 기절시킨다. 이후 피젯 스피너를 상담사의 입에 넣으면서 자기가 그림을 그린 것이 완성되면서 이전에 상담사에게 그렸던 집이 클로즈업된다. 사실 그것은 한 집이 아니라 거꾸로 된 집. 즉 상담사의 자화상이었다. 이후 교도관이 나타나 주동자를 색출하려 하자 박지호가 있는 방의 수감자들이 일제히 손을 올리며 그를 커버친다.[25] 그리고 밝혀진 바로는 현재 박지호가 가산점을 모으면서 특별사면을 받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하며 김기명과 함께 사면 명단에 오른다.


13. 호스텔 (266화~283화)[편집]


소년교도소에서 피젯 스피너를 돌리면서 먼저 출소한 홍두표에게 지시를 내린다.[26]

호스텔 전 이후 김기명이 불러모은 수감자들과[27] 함께 비를 맞으며 왕오춘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흑화한 다음엔 거의 맛이 간듯이 웃고 다녔지만, 이때는 그래도 웃지 않는다.


14. 이지훈 [프롤로그] (354화) [편집]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귀휴를 왔다. 귀휴를 한 후, 재원고등학교에 와서 박형석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고 한다.


15. 이지훈 (355화~359화)[편집]


가식적으로 박형석에게 사과를 하자 형석은 분노하지만 선생은 지호가 많이 변했다면서 지호를 감싸주면서 학생들에게 지호가 내일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야된다면서 이야기를 한다. 교도관에게 화장실 허락을 받고, 소변을 보던중 자신을 괴롭혔던 일진 3인방이 이 시비를 걸었고, 괴롭혔다. 그러나 박지호는 더이상 그들이 아는 박지호가 아니였고, 교도소에서는 밤에 이뻐해주냐고 묻자, 보여줄까? 라고 대답한다.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그 일진들이 지호에게 호되게 당한다.[28][29]

그 이후로 박형석에게 둘만 남았다고 하면서 사과한게 진심이냐고 묻는 분노한 박형석에게, "진심이지, 네가 박형석이라면. 또 보자 이지훈"이라고 대답하며 학교를 떠난다. 박형석은 박지호가 이지훈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라고, 유진을 찾아가 이지훈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또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이후 차안에서 교도관에게 사람을 만나도 되냐고 묻고, 교도관은 내일 데리러 오겠다며 사람들을 만나라며 지호를 풀어준다. 이후 김기명을 만나기위해 빅딜의 거리에 온다. 빅딜조직원이 김기명과 만나지 않게 해주자,[30] 조직원이 피던 담배로 눈에다가 담배빵을 한다. 이후 김기명이 등장하자 자신은 약속을 지키러 왔다고 하지만, 김기명은 크게 분노한다.

지호는 김기명에게 세차게 싸대기를 맞고 예전에는 아무말 없었는데 갑자기 왜 그러냐고 따지고 김기명은 건우와 경헌이는 지호보다 강하지만 다른 조직원들은 박지호 보다 약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이후 김기명에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하면서 약속에 대한 얘기를 한다. 박지호가 지키려던 약속은 "4대크루 뒤집기"이고 김기명이 자신을 카드로 남겨둔것을 안다고 말한다. 그걸 할수있냐는 김기명의 물음에 이지훈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말한다. 외부일은 이지훈에게 맡기고 박지호는 교도관에게 교도소로 복귀하겠다고 집에서 대기하고 있겠다는 말을 한다.

이후 서울 강남에 안산의 크루인 퍼블릭이 가라오케에서 이지훈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정작 등장한건 홍두표와 황동훈이였다. 그리고 이지훈의 말을 대신 전하러 왔다고 하지만 정황상 박지호가 이지훈의 행세를 하며 홍두표와 황동훈에게 무슨일을 시키는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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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각으로 싸우긴 했으나 일단 박형석 기준에서 최종보스이다.[2] 바스코의 생일선물 히어로맨 피규어 속에 자신이 준 그냥 짱돌행운의 돌을 대신 넣고 바다에 던졌다. 결국 히어로맨은 이진성이 돌려줬지만 바스코는 행운의 돌을 못찾았다는 이유로 모두가 강에서 돌을 찾게 만들었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3] 주인공 무리와 대립하긴 했으나 오히려 불쌍할 만큼 당해서 최종보스라 하긴 애매하다.[4] 박지호 시점[5] 박지호가 주인공인 화이기 때문에 박지호 시점이다.[6] 성요한 시점.[7] 다만 성요한을 보고 쫄아서 아무것도 못했다. 이전에 나온 강무배, 이병찬이 더 메인 빌런에 가까울 정도.[8] 김기명 시점으로 빅딜을 팔아넘긴 쓰레기였으나 이후 아니었음을 알게된다.[9] 김기명이 클럽 가드가 되기 위해 싸워야 했으나 그냥 500원 주고 끝냈다.[10] 그러나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강다겸이 난입, 전투가 중지된다.[11] 사실상 전반전인 423화 까지의 보스로 특히 유성성요한과 싸워 중간보스격 포지션을 잡았다.[12] 박형석과 싸운 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오히려 선인인 것으로 밝혀져 진짜 최종 보스와 싸운다.[13] 1계열사의 음지를 파악하기 위해 곽지한이 잠입하고 진호빈을 영입하는 등 빌드업 밖에 없었기에 제대로 된 전투도 메인 빌런도 나오지 않았다. 굳이 꼽자면 혜진의 얼굴을 망친 백한결 또는 음지를 맡고있는 천태진 정도



이후 교도관과 함께 교도소에 복귀중 자신의 할머니는 사실 살아계시고 자신이 친구들을 시켜 할머니와 관련된 서류들을조작해 귀휴를 나왔다고 말한다. 그 이후 홍두표와 빽도어 조직원들이 차를 둘러싸고 박지호는 교도관의 안전벨트를 풀어버린다. 교도관의 차량은 트럭과 충돌후 안전벨트가 풀리고 교도관은 크게 다친다. 바로 박지호는 탈옥을 계획했었고, 결국 실행한 것이다. 만신창이가 된 교도관을 뒤로하고 박지호는 결국 탈옥에 성공해서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사실 이건 작중 그 김기명이나 종건, 백성준도 감히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미친 짓거리다. 박지호의 형량은 징역 2년으로 다소 짧은 기간이었고, 어찌 됐든 작중에서 모범죄수로 특사나 가석방, 감형 등도 충분히 노려 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 탈옥으로 형량이 배로 늘어날 것이며, 그것도 단순탈옥이 아니라 집단으로 무장하여 교도관을 고의로 교통사고로 죽일뻔한 뒤 탈옥한 것이라 더더욱 죄질이 중하다. 할머니와 관련된 서류들을 조작한 공문서 위조만 저지른것 뿐 아니라 이후 분명 각종 범죄 행위를 저지를 것이 분명하며 만일 교도관이 이번 일로 사망했다면 살인죄까지 추가되어 장기복역해야 할 것이라 제대로 현상범이 되었다. [31]설상가상으로 교도소에서 얌전히 있을거라며 김기명에게까지 거짓말을 한 상황.

홍두표와 빽도어의 조직원들이 박지호를 형님으로 부르는 것을 보아 빅딜의 계열사가 된 빽도어의 마스터키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지호는 박형석을 이지훈이라 칭하면서 우린 아직 다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겠다라고 살인적인 미소를 지으면서 독백한다.

그이후 퍼블릭과 만나서 자신이 이지훈이라며 이지훈 행세를 하고 다닌다. 당연히 퍼블릭에게 사칭이란 걸 들키지만 전혀 겁먹지 않고, 퍼블릭이 이지훈을 찾던 건 서울 진출을 위한 명분이란 사실을 눈치채고 협상을 제안한다. 빽도어와 퍼블릭, 강동의 가출팸을 모아 새로운 크루 '이지훈'을 만들고 4대 크루를 통합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박지호의 생각과는 달리 이지훈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인해 재원고뿐만 아니라 유진과 일해회, 심지어 진짜 이지훈의 어그로를 동시에 끌어버렸다. 이로써 박지호는 재원고 + 일해회 + 이지훈이라는 3개의 적을 한꺼번에 스스로 만들었다. 이로인해 이지훈과 재원고가 퍼블릭, 빽도어 레이드하러 쳐들어온다.[32]


16. 원나잇III (360화~369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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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최동수
홍두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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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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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청호&팽진양[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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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열사 음지

박진영
곽지창[12]
최동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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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각으로 싸우긴 했으나 일단 박형석 기준에서 최종보스이다.[2] 바스코의 생일선물 히어로맨 피규어 속에 자신이 준 그냥 짱돌행운의 돌을 대신 넣고 바다에 던졌다. 결국 히어로맨은 이진성이 돌려줬지만 바스코는 행운의 돌을 못찾았다는 이유로 모두가 강에서 돌을 찾게 만들었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3] 주인공 무리와 대립하긴 했으나 오히려 불쌍할 만큼 당해서 최종보스라 하긴 애매하다.[4] 박지호 시점[5] 박지호가 주인공인 화이기 때문에 박지호 시점이다.[6] 성요한 시점.[7] 다만 성요한을 보고 쫄아서 아무것도 못했다. 이전에 나온 강무배, 이병찬이 더 메인 빌런에 가까울 정도.[8] 김기명 시점으로 빅딜을 팔아넘긴 쓰레기였으나 이후 아니었음을 알게된다.[9] 김기명이 클럽 가드가 되기 위해 싸워야 했으나 그냥 500원 주고 끝냈다.[10] 그러나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강다겸이 난입, 전투가 중지된다.[11] 사실상 전반전인 423화 까지의 보스로 특히 유성성요한과 싸워 중간보스격 포지션을 잡았다.[12] 박형석과 싸운 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오히려 선인인 것으로 밝혀져 진짜 최종 보스와 싸운다.[13] 1계열사의 음지를 파악하기 위해 곽지한이 잠입하고 진호빈을 영입하는 등 빌드업 밖에 없었기에 제대로 된 전투도 메인 빌런도 나오지 않았다. 굳이 꼽자면 혜진의 얼굴을 망친 백한결 또는 음지를 맡고있는 천태진 정도



크루 이지훈이 자금 마련을 위해 강북에서 프라이빗 유흥주점을 개업했다. 여기서 사장님이라고 호칭된다. 짜장면을 먹고 있는중, 7명의 여자 종업원들이 술집 일이 힘들어 그만두겠다고 하여 종업원을 관리하는 남자 직원의 이빨 7개를 부셔버린다. 이걸 본 여자 종업원들은 아연실색하면 울면서 그만두지 않겠다고 매달린다.[33]

이후 박형석과 이진성이 들이 닥치지만 자신의 부하에게 이지훈이 아닌 박형석으로 오라는 뜻을 그대로 전달하라고 지시한 뒤 자신은 이미 형석이가 과거에 일하였던 편의점 건물 옥상으로 가서 대기 하고 있었다.[35] 그리고 독백으로 박형석의 죽을 각오와 자신의 죽일 각오를 말하면서 박형석과 최후의 매치 플래그를 세우며 결국 '원나잇lll'편의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지호는 여유롭게 편의점 앞 테이블 의자에 앉아 겉담배를 피운다. 이때 작은형석을 만나게 되고 지호는 형석이에게 "말 잘듣네. 이지훈이 아닌 박형석의 몸으로 오고"라고 차갑게 말한다. 곧바로 박형석에게 "너 몸 2개지"라고 말을 하여 형석을 당황시킨다.

이후 회상에서 홍두표에게 박형석을 감시하라고 시켰고, 이후 면회온 홍두표가 박형석에 대해 조사했다고 말하며 왜 박형석이 3명(다이어트 전 본체,다이어트 후 본체,새로운 몸의 박형석)이냐고 묻고 이후 박지호는 크게 당황한다. 그리고 흑화해서 살벌해졌던 태도는 온데간데 없이 비굴해지면서 박형석에게 새로운 몸을 얻는 방법을 갈구하지만 거절 당하자 편의점 유리창을 깨고 박형석과 싸운다.[36]

박형석의 목을 조르고 와인 오프너로 찌르는 등 여전히 잔인하고 악랄한 싸움방식을 고수하며 박형석을 밀어 붙이며[37] 자신이 잘못된 것은 내 얼굴밖에 없다. 내가 잘생겼더라면 내가 불법또또를 하던 대포통장을 하던 사람을 밀건 사람들이 좋아했을 것이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을 것이다. 난 잘한것이다. 이 외모뿐인 세상 죽일각오로 극복한 것이다. 그런데 나랑 똑같은 네가 나를 부정할수 있냐. 너도 그몸이 없었음 나랑 똑같이 됐을 것이라며 넌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박형석의 말에 반박한다. 이에 박형석은 외모지상주의를 노력으로 극복한 친구를 떠올리며 넌 그냥 자기가 잘못해놓고 남탓만 할뿐이라며 반격하기 시작하자 단번에 박형석에게 밀리고 끝내 얻어터지기 시작한다. 박형석은 박지호에게 기회를 주며 끝까지 박지호를 설득하려 하고, 이에 박지호도 자신도 바뀔수 있냐며 묻는 듯 하지만... 이원창을 시켜 박형석의 뒤를 기습하면서 어차피 죽일 계획이었다며 박형석을 비웃는다.

"사람은 안 변해ㅋㅋ 힉힉힉힉힉힉힉!!! 병신새끼! 어차피 넌 죽이려고 했어! 힉힉힉힉힉!"

박형석을 조롱하며 한 말.


그러나 박형석이 이를 가볍게 막아내고, 이원창을 역으로 제압해버리자 당황하며 박형석에게 다시 덤비지만 결국 박형석에게 또 다시 처참하게 얻어터진다. 결국 자신이 잘못했다 우리 친구지 않냐 앞으로 변할테니 그만해달라고 말하면서 찌질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추태를 보이다[38][39] 박형석에게 한대 더 맞게 되면서[40] 처참하게 완패하고 만다.


17. 박지호의 최후 (370화~37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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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각으로 싸우긴 했으나 일단 박형석 기준에서 최종보스이다.[2] 바스코의 생일선물 히어로맨 피규어 속에 자신이 준 그냥 짱돌행운의 돌을 대신 넣고 바다에 던졌다. 결국 히어로맨은 이진성이 돌려줬지만 바스코는 행운의 돌을 못찾았다는 이유로 모두가 강에서 돌을 찾게 만들었다. 사실상 만악의 근원.[3] 주인공 무리와 대립하긴 했으나 오히려 불쌍할 만큼 당해서 최종보스라 하긴 애매하다.[4] 박지호 시점[5] 박지호가 주인공인 화이기 때문에 박지호 시점이다.[6] 성요한 시점.[7] 다만 성요한을 보고 쫄아서 아무것도 못했다. 이전에 나온 강무배, 이병찬이 더 메인 빌런에 가까울 정도.[8] 김기명 시점으로 빅딜을 팔아넘긴 쓰레기였으나 이후 아니었음을 알게된다.[9] 김기명이 클럽 가드가 되기 위해 싸워야 했으나 그냥 500원 주고 끝냈다.[10] 그러나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강다겸이 난입, 전투가 중지된다.[11] 사실상 전반전인 423화 까지의 보스로 특히 유성성요한과 싸워 중간보스격 포지션을 잡았다.[12] 박형석과 싸운 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오히려 선인인 것으로 밝혀져 진짜 최종 보스와 싸운다.[13] 1계열사의 음지를 파악하기 위해 곽지한이 잠입하고 진호빈을 영입하는 등 빌드업 밖에 없었기에 제대로 된 전투도 메인 빌런도 나오지 않았다. 굳이 꼽자면 혜진의 얼굴을 망친 백한결 또는 음지를 맡고있는 천태진 정도





Nightmare
외모지상주의의 역대 에피소드 중 브금까지 더해져서 가장 공포스럽고 기괴하다.[41]

그러나 이원창을 이용해 부탄가스통에 구멍을 내도록하고 부탄가스로 박형석을 기절시킨후 경찰이 오기전에 편의점을 빠져나와 택시를 붙잡아 타고 목에 칼을 들이미며 강북으로 가라 협박하여 강북의 퍼블릭의 아지트로 간다.[42] 이후 가라오케에 도착해 술을 마시고 있던 윤재희, 최창원에게 술이 넘어가냐고 따지며 아직 계획이있으니 일어나라고 말한다.[43] 하지만 이미 그 잘난 '계획' 때문에 처참히 패배한 윤재희는 이진성에게 얼굴이 박살났고 최창원은 번너클 멤버들을 건드린 댓가로 바스코에게 다리 한짝이 부러진 채로 안그래도 자기를 노리는 사람이 많은데 다리를 못 쓰게 되었다며 더이상 그 계획을 따를 생각 없다며 박지호를 구타하고 떠남으로서 크루 연합인 '이지훈'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아 붕괴해버린다.

이후 거리를 배회하다 빅딜의 김기명을 만나러 가기로 결심하고 빅딜로 향하던중 자신이 학교 화장실에서 상대했던 일진패거리들과 재회한다. 뒤지기 싫으면 꺼지라고 위협하지만[44] 박지호는 힘이 빠져있었고 데미지가 누적되었기에 그들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였고 오히려 그들에게도 구타당하고 오줌세례를 받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해버리고 만다.[45][46] 빠져나오지만 만약 김기명이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어쩌냐며 걱정하지만. 그런 생각을 스스로 반박하며 날 이렇게 만든데 김기명인데 양심있으면 받아줘야한다며 행복회로를 돌린다. 그러다가 어디선가 "그게 극복이야?"라는 소리가 들려오고, 박지호는 그말에 욕설로 꺼지라며 소리지른다.[47]

결국 여차저차 빅딜의 거리에 도착해 전에 눈에 담배빵을 지졌던 부하와 또 말싸움을 벌이고 또 김기명이 등장한다.[48] 김기명에게 자신을 숨겨달라고 요청하며 자신에게 빅딜 일해회연합이 강북 강동 중구연합을 쉽게 잡을 방법 있고, 날 이렇게 만든건 김기명이니까 당신은 날 도와야한다며 자신에게만 유리한 논리로 말하지만. 김기명은 박지호의 상처가 좋지 않음을 보고 알았으니 병원부터 다녀오라 한다.[49] 그 말을 듣고 "그러면 자신은 잡히는데 왜 병원에 가라는거지? 날 버리려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김기명에게 칼을 겨누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좋은 정보를 지니고 있다는 말을 꺼내며 박형석의 몸이 두 개라는 내용을 꺼낼려고 한다.[50][51]

그렇게 박형석의 몸이 두개라는 사실을 말해버리지만, 김기명은 박지호에게 정신 차리라고 소리를 지른다. 이미 김기명이 보기에도 박지호의 상태는 제 정신이 아닌 상태였다. 병원에는 왜 안 간거냐며, 네 상태까지 생각했어야 하지 않냐며 윽박지르면서도 그를 걱정하는 김기명에게, 되려 갑작스레 욕설을 퍼붓고 목에 칼을 들이대며 김기명마저도 김기명이 맞냐 의심하는 등 이미 완전히 정신이 나간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김기명은 칼을 손으로 쥐어 우그러뜨리며 대체 누굴 만나고 온 거냐며, 애초에 누굴 만나기는 한 거냐며 묻는데, 그때 박지호는 자신의 뒤에서 걸어오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그쪽으로 뛰어간다. 김기명은 그를 혼자 놔두면 안 된다면서 부하들에게 박지호를 붙잡으라고 지시한다.

한편 박형석은 박지호 사건의 담당 반장과 함께 박지호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박지호가 있는 곳은 어느 건물 옥상이었고, 그곳에서 박지호는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었다. 상황이 심각한데다 박지호가 옥상 문까지 잠가버린 상황이었기에 드론으로 상황을 확인해보려 하지만, 그 전에 박지호가 그 누군가에게 밀려 떨어져 사망해버린다.

사실 지호는 정말로 분열형 장애를 앓고 있었으며, 판결 당시 그로 인해 집행유예감형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도 밝혀졌다.[52][53] 박지호의 장례식장에서 반장은 박지호의 정신장애가 기록되어 있는 진단서를 보며 생각에 빠져 있는데, 박지호가 떨어진 건물을 수색하던 경찰이 와서 보고하기를 CCTV 내역까지 조사해 보니 박지호와 같이 있는 사람은 없었고 쭉 박지호 혼자였다고 한다.

다시 박지호의 시점으로 옥상에 있던 때로 돌아와서, 박지호는 피젯 스피너를 돌리며 누군가와 대화한다.

언제까지 쫒아올거야? 걱정하지마, 내 계획은 이제 시작이야. 아직 실패한 거 아니야.

..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무슨 개소리를 하는 거야?

야야, 그럴 필요 없다니까? 나한테 계획이 있다고.

..뭐라고? 너 설마

다시 나타난 이유가 이거야?

자신의 계획은 이제 시작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누군가를 설득하는 박지호지만, 누군가의 말에 다시 나타난 이유가 이거냐며 묻는다. 그리고 박지호가 대화하던 누군가는 바로 박지호가 예전에 독방에 두고갔던 타락하기 전 과거의 자신이었다.


17.1. 최후[편집]


파일:박지호 죽음.jpg

박지호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라고 넌 이렇게 죗값을 받으면 안돼 네가 죗값을 받을 곳은 따로 있다고! 이건 아니라고!

371화에서 박형석의 독백.


그래

너는 이미 졌어

나는 이길 거야

기억나지? 내가 처음으로 이긴 날

그때처럼 다시 극복할거야


아니야
나는
벌레가 아니야


과거의 박지호는 "너는 이미 졌으며, 자신은 이길 거다" 라며 자신이 공영훈과 박형석을 건물에서 밀었을 때, 즉 자신이 처음으로 이겼던 때처럼 극복할 거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현재의 박지호를 옥상에서 밀치고, 그렇게 박지호는 사망한다. 내용으로만 보면 타살이지만, 자기 자신에 의해 죽었기 때문에 정확한 사인은 자살이라고 볼 수 있다.

이로서 박지호는 김혜은, 왕오춘을 이은 외모지상주의 3번째 청소년 사망자[54]가 되었다.[55] 더욱 소름돋는 것은 앞의 2명과는 달리 죽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었다는 점이다. [56]

사실 허무하게 퇴장해버리고 말았다. '소년 교도소' 시절 김기명이 권지태의 우직한 성격 때문에 후계자로 세우는걸 고민할때 박지호가 입소하면서 "박지호가 흑화하여 빅딜 후계자가 되는게 아닌가?"라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고 이건우가 "빅딜을 잡아 먹을놈"이라고 평가하여 4대 크루 해체의 주요 인물이 될거라는 떡밥을 뿌리다가 자살해버렸으니.[57] 심지어 인연의 끈이 가장 깊다고 볼 수 있는 이현도, 이진성, 공영훈과는 결국 죽을 때까지 다시 만나지 못했다. 무엇보다 주인공 박형석과 진정성이 담긴 대화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58] 결국 지호는 죽기 직전까지 박형석에 대한 죄책감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끝까지 철천지원수로 생각하며 어떻게려든 그에게 복수하고 싶어하였다. 타락한 자의 처참한 말로.

이후 장례식장에서[59] 부모가 오열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그런데 왕오춘이 죽었을 때에는 동료였던 호스텔 A/B, 종건, 팽진양, 곽청호, 빅딜, 성요한, 장진혁까지 일해회를 제외한 4대 크루 모두가 왕오춘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해주었지만[60] 박지호가 죽었을 때에는 그를 추모해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61] 기껏해야 이진성이 지호를 생각하며 마음이 복잡하다고 언급하는 정도다. 그리고 재원고 학생들은 지호의 죽음에 죄책감을 가지기는 커녕 자신 일과 아무 연관도 없듯이 신경쓰지도 않았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고통은 죽을때까지 평생가지만 가해자들이 약자들을 괴롭히면서 얻는 즐거움은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잊혀지는 현실을 반영한듯 하지만 지호가 타락하며 범죄를 저지른 만행을 보면 자업자득이다.


18. 일해회 (2계열사) (372~393화)[편집]


박지호가 죽은 지 한 달 후, 아무도 박지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그대로 잊혀진 묘사가 나오며 박형석은 이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이진성 역시 박지호의 죽음 때문에 많이 심란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후에 일해회의 계획 때문에 큰형석이 이진성 일행을 창고에 불렀을 때도 '박지호 때문에 마음 심란한데 너까지 왜 이러냐'며 꽤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 현도 일행이 힘을 합쳐 큰형석을 조지려고 하다가 재열이한테 들켜 뒤지게 쳐맞은 모습을 박지호가 보게 되자 입막음을 하기 위함이였다.[2] 형석이와 하늘이가 자신들의 돈으로 매꿔놓았다.[3] 만화적 연출로 받아 들이자. 현실적으론 신분증이랑 집 등기권리증도 본인이 직접 들고있는게 아닌이상 법적으로 유효성이 인정되기도 힘들고, 그나마 닮은사람을 데리고 가서 성립되었다 한들, 그게 본인이 아니었다는게 입증되면 계약 자체가 무효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4] 해당 에피소드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다. 도박에서 아무리 대박을 쳐도 최후의 승자는 도박컨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5] 도박한 놈이 경찰에 신고해봤자 같이 감옥에 들어간다면서 지호를 을러댔다.[6] 작은형석과 일진녀들을 의식해서, 박지호는 여자들에게 관심이 많았다.[7] 이때 작은형석도 일진들을 말리려고 하였지만, 그 역시 쳐맞는다.[8] 하필이면 그날이 금요일 오후 4시가 넘었다. 은행 직원은 주말에는 운영을 하지않아 월요일날 신분증 가지고 방문하시라고 하였다.[9] 통장 비밀번호는 영훈이의 생일인 9월 3일, 즉 0903이다.[10] 사이버수사대는 주말에는 쉰다. 경찰말로는 접수는 받아주는데, 전달하는날은 월요일이라고 하였다.[11] 이은태는 몸을 다쳐가며 김기명,갓독과 싸웠으며 이진성은 스스로 공영훈 패거리를 제압하였다. 또한 최동수가 키우는 천재소년 코우지가 도와주어서 지호는 무사할수 있었지, 만약 그가 없었더라면 지호는 이미 불법도박사건때 끝장이 났을것이다.[12] 덕화는 형석과 친구 관계가 된 후에 같이 친구가 됐고 작은 형석은 토토편부터 지금까지 지호를 구해주고 지호의 만행에 대해도 그리 뭐라하지 않았다.[13] 172화에서 경찰수사관이 씁슬한 모습으로 지호를 바라보는데, 지호의 입주위에 멍든 자국이 클로즈업 되었다. 아마 지호 또한 이 사건에 같이 연루되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14] 범행 이후 증거인멸을 위해 지문을 깨끗이 닦았으나 칼심을 내린 채로 지문을 닦았기 때문에 칼심 부분에 묻은 지문은 미처 닦이지 못하고 그대로 남게 되었던 것이다.[15] 371화 윤경헌의 말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겉만 번지르르한 변호사였는지, 변호사만 잘 만났어도 박지호가 2년형보다 더 적은 형을 받을수도 있었다고 언급된다.[스포일러] 371화에서 실제로 박지호는 다른 일진들에게 학폭을 당해오면서 조현병 등의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는게 밝혀졌다.[16] 소년교도소에 격리된 수감자들의 명찰 색깔 중에서 김기명을 포함한 대부분 죄수는 하얀색, 마약을 복용한 이원창은 파란색, 살인미수를 저지른 박지호 자신과 강간을 한 홍두표에겐 노란색이다. 이로써 노딱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붙여진다.[17] 실제로는 노딱은 조직범죄들에게나 붙여지는 거고 박지호는 일반 범이기 때문에 그냥 하얀 딱지다.[18] 김치국물이 김기명의 옷에 튀자 윤경헌과 이건우는 식판으로 홍두표를 공격하였는데 김기명은 이들에게 그만하라고 하였지만 홍두표는 아예 튀겨버리겠다라면서 을러댄다. 이에 기명이 나서자 홍두표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자 기명은 싸워보기도 전에 굴복하는 홍두표의 비열한 모습을 보고 발로 머리를 짓밟는다. 이후 교도관이 누가 두표를 공격하였냐고 다급하게 물어보자 모든 죄수들이 나서서 손을 든다. 정작 기명은 손을 들지 않았다.[19] 운 좋게도 홍두표는 과거 장현에 의해서 교살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였다.[20] 예전의 그 찌질이 같은 모습이 아닌 정말 악마 같은 웃음을 흘린다.[21] 박지호의 얼굴이 다 드러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쪽에 약하게 코피만 흘리지 나머진 전부 다 뻗어버린 상태였다. 그사이 엄청난 싸움 실력을 갖추게 된 듯. 물론 전부터 잠재력이 있다는 묘사는 없었으므로 매번 싸울 때마다 죽여버릴 각오,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를 하고 싸우다 보니 매회 상대를 쓰러뜨리는 데에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게 되면서 점차 싸움 실력이 늘어난 것일 수도 있다.[22] 자기자신을 버리는 것은 패배자들이나 하는것이라고 상담사가 말하였다. 이에 화가난 지호는 원창을 보내면서 상담사를 공격하라 명령한 것[23] 김기명은 그런 박지호의 말을 수긍하고 낭만은 필요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24] 재원고 학생들은 지호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방관하고 무시하던 학생들인데, 당연히 지호는 상담사가 그런 학생들을 자신의 친구라고 칭하니 화가 날 만 했다. 자신에게 진심으로 잘대해준 박형석도 지금의 지호눈에는 철천지 원수이다. 애초에 박형석때문에 자신이 교도소에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또한 지호는 교도소에 들어가기 이전부터 덕화와 작은형석을사회적으로 도태된 찐따라 생각하며 무시하였는데, 악마로 타락해버린 지금 시점에선 당연히 좋게 보여질리 없다.[25] 김기명과 다른 점은 김기명은 리더쉽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단을 통솔한 반면 박지호는 집단에 공포심을 심어 그들을 강제로 통제하는 것이라고 한다.[26] 우리도 일단은 빅딜이니 나가면 빅딜 말을 들으라고 말했다. 일단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무언가 꿍꿍이속이 있을 수도 있다.[27] 이건우, 윤경헌, 황동훈, 이원창, 최장렬, 오진택[28] 이후 일진무리들을 보면 바지가 벗겨져 있는것을 볼 수 있다. 거기에 부러진 걸레 자루들이 널부러져 있던 걸로 봐선...[29] 또한 이 장면이 박지호의 전투력은 일반 학교일진 3명정도는 거뜬히 이길수있다는걸 증명해준다. 그들을 이기고 자신은 상처 하나없이 여유있게 손을 씻은것도 그렇고.[30] 정황상 박지호가 빅딜 조직원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확률이 높다.[31] 사실 작품 전개상으로는 어쩔 수 없었는데, 박지호가 정말 착하게 2년 동안 교도소에 있었다면 박형석 일행은 이미 졸업하고도 남은 시간이다. 캐릭터를 소모하려면 모범죄수 혹은 탈옥 밖에 없었던 것이고, 교도소를 공포로 통치하던 그가 모범죄수로 뽑힐 확률이 그리 높진 않았기에 탈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32] 원래는 유진이 직접 나서서 부숴버릴 생각이었지만 이지훈이 직접 나서겠다고 하자 물러났다.[33] 정황상 종업원들은 크루 이지훈에서 영입한 가출팸으로 보인다.[34] 사실상 지호가 이기면 꼬붕졸업이라는 말을 듣고 충동적으로 때린거다.[35] 현도무리의 협박으로 지호가 형석이가 일하는 편의점에 들어가서 충전기를 훔치려다가 상황이 꼬여버렸다. 이에 현도는 작은형석과 지호에게 서로 싸워서 이기는 사람은 누드사진 지워주겠다고 말을 하자,[34] 두려웠던 지호는 형석을 때리고 형석은 지호또한 자신처럼 약한존재라는걸 인지하였기 때문에 지호의 공격에 아무런 반항하지 않고 맞아주었다.[36] 추측상 박형석을 마음 약해지게 만들어 무방비 상태일 때 죽이려고 한 블러핑으로 보인다. 이게 진심이었다면 꽤 큰 캐릭터 붕괴인데, 당장 몇 화 전까지만 해도 박지호는 더이상 일진들에게 겁도 먹지 않고 과거에 대한 미련도 다 버렸기에 두 개의 몸 따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 당장 저 모습은 그가 교도소에 두고 온 재원고 당시의 박지호 모습과 똑같다. 물론 플러스 알파로 두 개의 몸을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한층 수월하게 시행하려 했을수도 있지만, 탈옥하고 동네방네 어그로를 끌다가 갑자기 이런 말을 하니 통할리가...[37] 도중에 박형석에게 던져지고, 온수기에 부딪혀 등과 안면에 화상을 입고만다.[38] 이 부분은 의미가 두 가지 중 하나다. 박지호가 결국 이전의 죽일 각오가 무색하게 자신이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거나, 이것 또한 일부러 반격을 노린 것이었고 박형석에게 간파당해 제압당한 것이거나.[39] 전자라면 캐붕인 게, 흑화 후 박지호는 홍두표, 윤경헌, 이건우, 퍼블릭 앞에서도 쫄지 않고 당당하게 본인 할 말을 했고, 자기보다 훨씬 강한 홍두표에게 떡이 되도록 얻어터지고도 살의를 버리지 않고 덤벼들던 광견이였는데, 그런 박지호가 박형석에게 맞고 빈다는 것이 앞뒤가 안 맞기 때문이다. 물론 현 시점 박형석은 본체로도 홍두표보다 훨씬 강해졌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지만. 작가가 박지호에 대한 여론이 안 좋자, 박지호가 빅딜을 먹을 것이라는 떡밥을 폐기하고 박지호를 퇴장시키기 위해 억지 전개를 한 것이라는 얘기다.[40] "지호야. 일어나..."라며 박지호를 일으켜주는 척 하다가 곧바로 "이거 맞아야지"라며 무릎과 팔꿈치를 이용해 목을 꺽는 공격을 시전했다.[41] 외모지상주의의 역대 에피소드 중에서도 박지호의 최후 에피소드랑 비교될 정도로 공포스럽고 기괴한 호러 에피소드는 스토커 에피소드랑 사이비 에피소드 그리고 박지호 본인이 주연으로 나왔던 소년교도소 에피소드 후반 정도.[42] 운좋은 돼지 주제에 어디서 극복한 자신에게 훈계질이냐며 형석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은 상태다. 택시에서 내린 뒤 칼에서 피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 기사를 살해했을 가능성도 있다.[43] 그 계획이란게 박형석 주변의 여성친구들인 재원고 여학생들을 붙잡아 인질로 박형석을 끌어내는 것이었다.[44] 이때 모습과 표정이 대포통장편에서 이현도 일행에게 키보드를 집어던지며 분노+열폭하는 포즈, 박형석의 죽음 편에서 공영훈에게 내가 아직도 ㅄ 같냐며 분노하는 포즈를 그대로 복붙했다.[45] 이 장면에서 이상한 점은 아무리 박지호가 초라한 신세가 되었다고 해도 화장실에서 만난 일진 셋은 박지호에게 크게 얻어터졌다. 그런데도 두려워하는 묘사나 하다못해 복수를 한다는 묘사가 아니라 그냥 얻어터지기 이전과 똑같은 태도로 괴롭힌다. 따라서 이 장면은 환각에 빠져있는 박지호가 본 헛것일 가능성이 있다.[46] 다만 이후에도 계속 오줌을 갈긴 흔적과 머리에 파리가 날아다니는 걸로 보아 실제였을 확률이 크다. 자신이 이긴 일진 3인방에게 까지 굴욕을 당하며 죗값을 받고 죽은 듯. 아니면 비슷한 동네 건달 3인방을 그 3명과 겹쳐 보았고 얻어맞았을 가능성도 있다.[47] 박형석이 박지호가 많이 위험하다고 독백을 하고, 부탄가스로 인해 중독, 환각에 빠져있다는 묘사로 봐선 이전 소년교도소편에서 보여준 조현병 증상이 정말 심각해질 정도로 악화된 걸로 보인다. 그리고 이후 박지호가 김기명과 대치중 도주할 때와 투신하기 전까지도 자신을 따라와 대화하던 상대가 과거의 자신인 것을 감안하면 이 역시 과거의 박지호일 것이다.[48] 이때 빅딜 부하의 안대가 보였다 말았다 하는 것으로 보아 현재 박지호는 부탄가스의 영향인지 수시로 환각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털었던 일진 3인방도 박지호를 무서워하지 않는 점도, 박형석이 박지호 상태가 위험하다는 것도 있다. [49] 하지만 직후 말을 취소하고 자신이 사람을 부르겠다고 말하나, 지호는 '병원'이라는 말을 듣고 흥분해 뒤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 했다.[50] 하지만 김기명이 이말을 믿을지는 의문이다. 애초에 김기명은 호텔 비비에서 두명의 박형석이 따로 움직이는 걸 본 상태에다가. 몸이 두개라는 것 조차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박지호의 현재상태로는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릴수 밖에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박형석은 당시 일해회 소속으로 빅딜과 연합관계였다.[51] 하지만 김기명은 비비클럽에서 본 작은형석의 이름을 모르는데다 큰형석과 무형석이 서로 다른 인격을 지닌 걸 보고 큰형석에게 두개의 영혼이 존재한다는 의심은 할 것으로 보인다.[52] 실제로 소년교도소 편을 다시 보면 이미 그때부터 증상이 제대로 나타나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윤경헌과 이건우의 말로는 제대로 된 변호사만 수임하였다면 그보다 더 적게 받았을 수도 있었다고 한다. 빅딜 멤버들은 교도소에 있을 때 이를 알게 되었다.[53] 미성년자인 점과 심신미약인 점이 감형사유로 들어간다. 다만 심신미약 참작사유가 받아들여지지 않은데다 2명을 살인미수하였기에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이다.[54] 샤오룽비비를 향한 독백을 통해 죽음을 암시해서 청소년 사망자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유진의 대사를 통해 살아있었음이 밝혀졌다. 성인까지 확대해보면 주요 인물 중엔, 김갑룡, 권백호, 마가미 류조, 곽지창, 노박구 등이 있다.[55] 외모지상주의에서 자살한 등장인물의 대표격인 왕오춘과의 차이점은 왕오춘은 자살하기 직전 혜은이를 죽였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개과천선한 뒤 남겨진 호스텔 친구들을 지켜주기 위한 목적으로 자살하였으나, 박지호는 그런 거 없다. 과거의 환영한테도 패배해서 버림받은 셈.[56] 김혜은은 그냥 너무 늦게 발견돼서 죽었다는 종건의 언급이 나온데다 박지호와 똑같이 장례식장 묘사가 있었고, 그나마 왕오춘은 직접적으로 투신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지만 투신 장면도 모자라 아예 시체 묘사까지 나온 것은 박지호가 유일하다.[57] 작가가 김기명설정변경한 것처럼 박지호도 처음 구상과는 다르게 퇴장 시켰을 가능성도 있다.[58] 사실 박형석은 박지호와 싸우면서 "니 인성이 글러먹어서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한걸 외모탓으로 돌리지마라", "사람은 바뀔수 있다면서 너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하였으나 지호가 이원창을 시켜 형석을 죽이려하였기 때문에 완전히 이성을 잃은 형석은 지호를 거세게 제압하고 인정사정없이 패버렸다.[59] 이때 영정사진이 타락하기 이전 모습이다.[60] 왕오춘이 죽었을때 박지호 본인도 빅딜 멤버들과 같이 추모 장소에 있었다.[61] 다만 빽도어는 박지호의 탈옥을 진심으로 축하해 준 걸 보면 빽도어 패거리와 홍두표가 후에 추모해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빅딜 또한 박지호를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모해 주었을 수도 있다. 작가가 이왕 죽인거 그냥 빨리 끝내버리려고 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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