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스텝(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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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단샤 만화상 소년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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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스텝
ベイビーステップ


파일:베이비스텝1.jpg

장르
스포츠, 테니스
작가
카츠키 히카루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07년 46호 ~ 2017년 48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7권 (2017. 12. 15.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7권 (2019. 05. 13. 完)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6. 기타



1. 개요[편집]


카즈키 히카루(勝木光)[1]의 작품으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된 학원 스포츠 만화다. 학교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모범생 마루오 에이이치로가 우연한 계기로 테니스에 눈을 뜨게되고 성장해 나간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스포츠 만화의 왕도라고 할만큼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으며, 눈에 띄는 전개는 없지만 테니스에 대한 꼼꼼하고 정중한 묘사[2]가 볼만한 작품.

2014년 제 38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부문 수상작. 2017년 12월에 단행본 47권을 마지막으로 일단 완결되었다. 2부 연재 여부는 아직 알수 없는 상황.


2. 줄거리[편집]


오오스기 고등학교 1학년 마루오 에이치로는 그림에 그린듯한 우등생. 초등학교 입학이래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단 한 번도 A를 놓쳐 본 적이 없는 수재 중의 수재. 앞으로의 플랜을 미리 정해놓고 걸어가는 듯한 마루오의 행동에 주변 친구들은 답답해 하지만 본인은 마이페이스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고등학교 입학 후 비는 시간을 이용해 몸이 둔해지지만 않을 정도의 간단한 운동을 찾던 중 동네 테니스 클럽에 나가보라는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테니스 클럽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학년에서 제일 인기좋고 귀여운 여학생 타카사키 나츠가 테니스에 몰두하고 있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되는데….



3. 특징[편집]


주인공의 특성이 스포츠물의 클리세와 비교할때 굉장히 이질적이다. 보통의 스포츠물에서는 이론적인 면보다는 실전을 내세우는 타입의 주인공이 많은데, 이 작품의 주인공인 마루오는 철저하게 이론을 분석하는 학구파라는 점에서 굉장히 이질적인 편. 때문에 스포츠물 주인공에게 흔히 붙어다니는 바보 속성이 붙지 않으며, 학교에서는 전교권에 드는 성적 우수생이다. 물론 그렇다고 실전이 약한 것은 아니다. 클리세적인 스포츠물 주인공이 "실전은 책에 쓰여있지 않아!"라는 느낌이라면, 마루오는 "진지하게 분석하고 공부한다면 실전에서도 보상받을 수 있다"라는 느낌에 가깝다.

이 작품을 관통하는 큰 테마는 원하는 곳에 원하는 볼을 칠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는 무적이라는 것. 주인공 마루오는 코트에 존을 형성한다든지, 운석을 스매싱하는 재주는 없지만 특유의 집중력과 공부방법을 테니스에 접목시켜서 원하는 곳에 원하는 공을 친다는 목표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초지일관 이것을 테마로 시합을 풀어나간다. 현실에서 구기종목하는 사람들이 평생 목표로 삼는 것이 이 만화의 큰 테마. 다만 마루오의 성장속도와 컨트롤이 너무나도 무시무시해서 만화다운 느낌은 있다. 연재분(26권)에선 일본 주니어 4강까지 올랐다. 그것도 단 2년만에. 주니어 4강에서 대결했던 상대 선수가 '천재'라고 일컬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벌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비교적 현실적인 운동선수들을 묘사하고 있다. 물론 만화적인 과장이 조금은 섞여있지만 테니스의 왕자처럼 우주로 가진 않는다. 애초에 구기종목 다룬 스포츠 물에서 고등학생들이 프로 발라먹은 기술 선보이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거기에 틈틈히 작중에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설명하는 부분에 꽤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어서 독자들도 납득하고 속편히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청춘 구기만화다. 특히 스포츠 선수에게 중요한 멘탈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은 아니지만 꾸준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재 10년째를 맞이하고 완결난 만화.

선수 내적인 묘사를 아주 상세히 해주는데, 주인공은 상대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신력, 상황에 따른 압박감[3]과 같은 부분 내적인 부분조차도 철저히 분석하여 플레이를 하며 이를 꼼꼼히 설명하여준다. 주인공 성우 대사량이 왠만한 애니메이션 저리가라 할 정도 타 운동만화에서 데이터 분석형 선수를 표현하는건 장난이었다 싶을 정도.


4. 등장인물[편집]


파일:attachment/1_1_detail.jpg
주인공. 작품이 시작할 때는 오오스기 고교 1학년이었고 작중 시점이 흐르면서 고교 3학년이 되었다. 자신에 철저하며, 꼼꼼하고 철저한 노트 필기가 다른 반 학생에게까지 소문이 나 있는 모범생이다. 통칭 '에이짱 노트'라 불리는 이 노트는 어지간한 참고서 이상의 완성도를 보인다. 노트를 작성하는 건 딱히 공부를 좋아해서라는 이유는 아니고 자기관리의 산물이라는 듯.
학업 스케쥴이 비는 시간에 몸이 굳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찾던 중에 엄마 등쌀에 떠밀려 근처에서 테니스 선수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STC(남쪽 테니스 클럽)'라는 스포츠 전문 센터에 들어가게 된다. 처음엔 호기심에 시작했지만 어릴 적 아버지를 기다리며 집 앞을 지나는 지하철의 창문 너머로 사람의 얼굴을 하나하나 보는 버릇 덕분에 길러진 동체시력으로 초보자답지 않은 실력이 눈에 띄였고, 타카사키 나츠의 권유와 본인의 흥미가 일치, 현 대회 4강에서 아라야에게 패배한 게 계기가 되어, 본격적으로 프로 테니스 선수를 목표로 하게 된다. 전국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 못하면 포기한다는 조건 하에 부모님의 인정을 받았다.
2년만에 전국 주니어 대회 4강까지 진출하지만, 상대 선수와 11-11이라는 정신나간 타이 브레이크 싸움 끝에 패배하고 프로의 꿈을 접을까 하다가 코치의 격려와 도움으로 부모님을 다시 한 번 설득하여 프로와 아마가 함께 참여하는 전일본 테니스선수권 예선에 도전한다. 비는 시간을 할애해서 미국으로 날아가 이케 소우지와 특별훈련을 한다.
딱히 대단한 피지컬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빠른 이해력과 우수한 동체시력, 그리고 본인이 갈고 닦은 컨트롤로 끈질기게 게임을 끌고 가서 이기는 모습을 보인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체구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의 서브를 18종류로 나눠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우수한 동체시력으로 상대의 움직임과 버릇을 파악해 볼의 방향을 예측, 카운터를 날리는 리턴이 강력하다. 특히 컨트롤은 전국구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순간적으로 볼의 착지점을 바둑판처럼 나누어 최대 10X10=100분할까지 가능하고, 아무 위치에서 어떤 종류의 볼이든 날릴 수 있는 사기적인 제구력의 소유자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최상의 스타일은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공을 맞추면 절대로 지지않는다.거기다 시합 중 어떠한 감정이라도 컨트롤하고, 심지어 수치화까지 하여 경기에 활용하는 강철 같은 멘탈 관리력은 수준급이다.
무엇보다도 돋보이는 것은 게임이 끝날때 주어지는 휴식시간을 이용해 게임 내용을 하나하나 노트에 작성하고 뛰어난 분석력과 이해력으로 빠르게 상대의 특징을 파악하고 자신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을 그 자리에서 바로 구상해내는 전법을 취해[4]작중 인물들에게서도 황당하게 생각하면서도 무시하기 힘든 일을 계속하고 있다. 마루오를 상대하는 쪽에선 본인조차 알지 못하는 버릇이나 약점을 간파하고 그것을 개선할수없으면 그냥 패배한다. 거기다 게임이 질질 끌리는 경우나 역전승도 흔히 일어난다. 반대로 이를 눈치채고 약점을 극복, 되려 상대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일도 많이 일어나 마루오가 지기도 하고, 그것 또한 간파하여 마루오도 더욱 강해지기도 한다. 그것때문인지 마루오와의 승부로 자극받은 동년배의 실력자 선수들은 아마추어임에도 프로에 맞먹는 실력을 지니게되는것은 물론이고 명승부를 펼쳐 주가도 상승시키고 있다.
이런 종합적인 면들로 인해 운동경험이 겨우 3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 출전할 정도의 실력을 쌓아 타인에게 천재라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본인은 지도자가 좋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물론 프로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STC에서 푸쉬를 받은것도 있었지만 명문이라 불리우는 STC에서도 평범한 재능과 노력만으로 주목받을리 없으니 재능도 있는 편으로 봐야한다. 작품내에서도 이 정도로 빠르게 성장을 한건 이케 소우지정도라고 언급한다.
동년배 테니스선수들에게 좋든 나쁘든 주목을 받고 있어 하위랭크의 프로에게 승리를 거둔적이 몇건 있고 최신 연재분에 따르면 에가와 타쿠마에게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고 8강에서 뜻밖의 부전승을 거두는 바람에 4강에 들어가 일본내 2위 프로선수인 몬마 아유무 선수와 싸우게 되지만 1세트도 빼앗지 못한채 패배한다. 이후 프로 선수로 데뷔, 하부 투어인 퓨처스 위주로 출장하지만 경험부족, 현지적응실패 등을 포함한 실력 부족으로 큰 포인트를 얻지는 못한다. 최고 기록은 본선 2회전 진출. 이후 보완점을 찾지 못해 침체되어가는 찰나 이케 소우지로부터 윔블던 예선 등록을 하라는 조언을 듣고 ATP랭킹 1413위 상태에서 등록하게 된다. 물론 참가 목적이 아닌 목표 설정을 정점에 두기 위한 조치로, 하부 투어 부진으로 인해 시선이 낮아진 상태의 에이치로에겐 적절한 효과가 있었다. 아울러 아사노 신의 호의로 윔블던 예선에 참석하는 에가와 타쿠마의 남는 티켓으로 윔블던 현장을 방문하게 되고, 우연찮은 기회로 ATP랭킹 8위인 산체스 선수와 연습시합 1게임을 하게 되면서 상부 투어의 실력을 체험, 정점에 서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재정립하게 된다. 이후 일본에서 주최하는 퓨처스 보다 한단계 위인 케이료우 첼린저대회에 참가, 결승에서 크리슈나와의 접전 끝에 우승하게 된다. 이후에는 데이터맨, 전술분석가, 전속코치를 영입, 팀 마루오를 결성하여 ATP250에 도전하는 것을 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특징 없고 평범한 외모라는 이야기가 작중에서 계속 나오는데, 의외로 인기가 있어서 만난 여성들에게 호감을 받는 경우가 있다. 마루오 본인은 타카사키 일편단심인데다가 둔감해서 신경쓰질 않지만. 머리 한가운데에 벼슬을 달아놓은 듯한 엄청나게 괴이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가마가 좌우에 하나씩 있어서 정수리 쪽에서 맞물리기 때문. 이에 대해 왜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는지가 궁금하다. 본편에선 이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는 걸로 보아 작중 세계관에서는 별로 안 이상한가 싶더니 번외편에서 딱 한 번 관련 대화가 나왔다. STC의 여학생 선수 둘이 나츠와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마루오를 처음 봤을 때 헤어스타일 때문에 엄청난 임팩트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정교한 제구력과 집요한 경기 운영은 노박 조코비치를 모델로 삼은 듯 하다.
  • 마루오 에이치로의 4위 이상 입상 내역
카나가와 현 주니어 4위 > STC컵 우승 > 카나가와 현 주니어 준우승 > 간토 주니어 4위 > 전일본주니어 4위 > 전일본선수권 4위 / 프로 데뷔 / 케이료우 첼린저 우승

  • 타카사키 나츠 - 성우: 코토부키 미나코[5]
파일:attachment/1_2_detail.jpg
히로인. 오오스기 고교 1학년생.[6] 현지 정발판 기준으로는 고교 3학년 귀여운 외모와 훤칠한 몸매를 지닌 학교의 아이돌. 공부는 그럭저럭이지만 테니스에 관해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을 지니고 있다. 카나가와 현 제 1시드를 지니고 있을만큼 뛰어난 테니스 재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감각적인 테니스와 화려한 외모로 늘 갤러리를 끌고 다니는 고교생 테니스 스타.[7] 학교에서는 별로 좋지않은 사건[8]으로(...) 마루오와 안면을 텄으며 그를 STC에 들어오게한 원인. 초보지만 언제나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마루오의 모습에 호감을 가지게 되고 그가 곤경에 빠질 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마루오는 점점 그녀를 짝사랑하지만 그녀는 이케의 소꿉친구이기도 하고[9] 성격탓에 고백을 못하고 있었다.
결국 어쩌다보니 서로서로 의식하는 사이[10]가 되어 연재분에선 양가공인 커플(…). 더 놀라운 사실은 두 사람 모두 연재분에선 전국 주니어 남녀 4강 단식에 진출해 있으며 서로 우승하자고 약속했다. 하지만 남친인 에이치로가 4강에서 분패하자 더욱 힘을 내어 숙명의 라이벌인 시미즈 아키를 꺾고 주니어 선수권 여성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참고로 이와중에 나츠가 에이치로에게 기습키스를 날린다 프로의 꿈을 접으려는 에이치로에게 애정 담긴 충고을 해주어 에이치로가 프로의 꿈을 접지않게 도와주었다. 양손 스트로크와 백핸드를 가리지 않는 점에선 마리아 샤라포바가 모델인듯. 언니가 있다. 작중에서도 특히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 어느정도인가 하면 어떤 정신적 충격에서도 그 감정을 플러스 요소로 전환시킬 수 있다.

전국 1위에 랭크되어 있는 실력자.[11] 플레이 스타일은 한 마디로 마루오 에이치로의 이상형. 평소 라이벌이 될만한 선수들의 시합을 눈여겨 보고, 각 선수마다의 장기를 등급으로 분류하여 거기에 맞는 연습을 한 뒤에 상대를 빈틈없이 이기는 테니스를 구사한다. 에이치로처럼 어딘가 특출난 점은 없지만 극강의 기본기와 센스로 전국 무대를 평정한 강자. 특히 멘탈 관리가 대단한데 어렸을때는 멘탈이 자주 흔들려 지기만 하면 열을 냈었지만 점수를 한점 내주는 대신 멘탈을 회복하는 방법을 조언받은 후 뛰어난 멘탈 관리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연재 초반에 에이치로를 만나 가볍게 이긴 후에, 에이치로가 빠른 시일내에 실력이 늘 것이며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이 될 것을 미리 예측했다. 이후 관동 주니어 4강전에서 에이치로를 만나 다시 한 번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라야 히로시에게 일격을 맞고[12] 우승에 실패. 현재 작중에선 전국 주니어 대회 4강에 진출해 있으며 아래 서술되는 인물인 아라야 히로시와 매치가 결정된 상태. 결국 접전 끝에 아라야를 꺾고 주니어 선수권 남자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치로에 대해선 스킬이나 판단력은 B급이지만 정신력만큼은 A급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13] 프로들도 참가하는 전일본대회 4강에서 그토록 바라던 이케 소우지와 싸우게 되었지만 실력차로 패배한다. 이후 일본대표 B팀에 편입되어 프로로서 데뷔한다.
테니스 라켓의 개발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을만큼 라켓을 소중하게 생각해 자신의 라켓이 아니면 웬만해서 시합을 하지 않는다.
그림의 사진 참고 모델은 로저 페더러로 추정된다.

  • 이데 요시아키 - 성우: KENN
사이타마 현 출신. 금발 속성의 선수. 포텐셜이 실시간으로 급상승하는 스타일. 관동 쥬니어 본선무대의 티켓을 걸고 에이치로와 대결하게 된 강력한 시드자. 대결에서 응원에 드라마틱한 상황이 겹쳐지는 경우가 있어 에이치로에게는 원정경기의 압박이 더 강해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다. 에이치로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나츠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치바 현 출신. 얼굴이 세로로 길며 인상이 나쁘다. 이데를 인정하고 있었으며 그의 승리를 예상했었다. 마루오와 붙었을때에 패배했지만 시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호감을 샀다. 플레이 스타일은 라이징 플랫 일변도로, 라이징 타법으로 해외에서도 활약 중인 일본 여자 테니스의 야자와 미키[14]선수를 동경해서 이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컨트롤 하기 힘든 라이징 플랫으로 네트 바로위를 지나는 속구를 연속으로 꽂아 넣는 걸로 봐선 상당한 실력자. 결정구로는 점핑 오카다 바주카[15]점핑 스매시를 간간히 사용한다. 이후 라이징 강화를 위해 삼바 리듬을 몸에 익혀 활용하는데, 동네 아줌마들과 같이 댄스교실에서 배웠다고(...).

  • 후쿠자와
조용한 스타일의 선수. 유키치와 대결한다.

  • 오가타 카츠미
오사카 현 출신. 중학생 때 이케 소우지를 꺾은 적이 있다. 작중 제대로 등장하는 인물 중 유일하게 이케 소우지에게 패배를 안겨준 선수. 그리고 재시합을 조르는 이케 소우지에게 여친과 데이트 계획을 읊음으로써 멘탈까지 완벽하게 파괴했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2년 공백이 생겼다. 아라야 히로시는 그에게 공백이 없었다면 전일본 '따위'에서 멈춰있진 않을거라고 평했다. 실제로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일본 주니어 8강에 무난히 진출할 정도의 엄청난 소질을 지닌 강적. 파워와 큰 키, 스피드와 잘 다져진 기본기, 3살때부터 쌓인 구력으로 인한 무시무시한 라켓 컨트롤 등 모든면에서 빠지는 부분이 없다. 부상 후유증을 우려하여 투핸드 백핸드에서 원핸드 백핸드를 사용했으나, 마루오와의 시합 중 부상 우려를 떨치고 투핸드 백핸드를 다시 구사한다. 그렇다고 원핸드 백핸드가 딸리는 것도 아니다... 부상만 없었다면 나바에가 말하는 이상적인 올 A 테니스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 되었을듯. 여러모로 슬램덩크의 정대만의 설정이 생각나는 인물 정대만과 다르게 부상에도 삐둘어지지 않고 성실 그 자체이지만 8강전에서 마루오를 몰아붙이지만 우천으로 인한 경기연기 등의 더러운 주인공보정으로 인해 격전끝에 역전패 당한다. 가톨릭 신자이며, 천연 속성이 있다.

도쿄 현 출신. 에이치로가 관동 쥬니어 예선에서 처음으로 만난 상대.

지역구는 불명. 관동 쥬니어 예선에서 등장한 강력한 시드자.

에이치로의 대전상대. 처음부터 상대를 깔보는듯한 매서운 눈매와 태도는 물론이고 룰안에 적용되는 각종 방해공작으로 이데 요시아키와는 다른 의미로 에이치로의 마음을 흔들었다. 나바에와는 친분이 있으며 승패를 주고 받아본 적[16]이 있는 사이지만 순수하게 노력하지 않고서 상대방을 압박시키는데만 집중하느라 시간을 낭비했고 마루오와의 싸움에서 개심한다. 이후 테니스에서 장거리 육상선수로 전향. 타고난 승부욕과 끈기 덕에 급성장 하는 중이라고 한다.

  • 오노 카즈마
지역구는 불명. 시드 선수. 이 시점 이후로는 꽤나 강력한 상대라고 한다.

파일:attachment/1_3_detail.jpg
에이치로와 나츠가 소속되어 있는 STC의 한 학년 위의 선배. 어릴적부터 이케 소우지와 함께 국내엔 적수가 없다는 평을 들었으며, 특히 일본에선 보기 힘든 파워서브 타입의 선수라 곧 해외진출이 유력시 되었으나 너무도 빠르게 성장하는 이케 소우지의 모습에 좌절하고 프로를 반쯤 포기[17]한 상태에서 STC에 새로 들어온 에이치로를 만나 끈질기게 부딪혀 오는 그의 모습에 다시 한 번 프로에 도전할 뜻을 굳히고 도전하고 있다. 작중에선 이미 주니어엔 참가할 수 없는 나이(18세)가 되어 시니어 무대로 옮겼으며 관련 기업과 스폰서를 맺고 해외무대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졸업 이후에는 어느새 일본 내 랭킹도 십걸내에 들 정도. 가끔 STC에 들러 에이치로에게 시합을 핑계로 이것저것 가르쳐 주기도 한다. 굉장히 인상이 더러워서 다들 꺼리는데 마루오만이 끈덕지게 달라붙어서 타쿠마와 시합을 한다.(…) 그리고 나츠에게 관심이 있으나 그녀는 이미 임자가(…)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최고 241km/h가 넘는 공으로 마루오와 승부하지만 격전끝에 역전패한다. 프로에서는 서브&발리어로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특히 본고장인 윔블던에서 나름 관객의 주목을 받는다. 윔블던 최고 성적은 본선 1회전 패배.

작중 일본내 최고의 실력자. 일본내 프로 랭킹 1위. 애초에 연재 처음시작 했을 무렵부터 일본엔 적수가 없어 해외에서 뛰고 있을 정도로 대단한 실력자[18]로 다른 캐릭터들이 이를 악물고 쫓아가려고 하는 나바에 유우나 에가와 타쿠마조차 그에겐 열폭했었으며 현재도 두사람에게서 승리하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 연재 초중반 무렵에 프로계약 및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잠시 일본에 들어와 이런저런 준비를 하던 중에 완전 초보인 에이치로를 만나 가볍게 몸이나 풀어볼까하고 시합 비슷한 것을 하던중에 에이치로가 집녑으로 1포인트를 따내자 곧바로 진지해져서 시합에 임했지만 스텝들이 말리는 바람에 시합은 하지 못하고 바로 해외로 떠난다. 현재 작중 모든 실력자들은 모두 이케를 목표로 테니스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토리에 참여하는 횟수는 적지만 큰 존재감을 자랑하는 최종보스격의 캐릭터. 참고로 타카사키 나츠와는 어릴적부터 같이 자란 소꿉친구. 에이치로가 이 사실을 알고 잠시 나츠에 대한 마음을 접을 뻔 했었지만 나츠와 이케는 서로 이성으로는 생각 할 수 없는 친형제같은 사이라는 듯.[19] 현재는 세계대회 투어를 다니고 있으며 전일본 선수권을 앞두고 특별훈련을 온 에이치로와 두 달간 훈련하기로 했으며 귀국한 뒤엔 나름 성장한 에가와 타쿠마와 나바에 유우를 꺾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주인공인 에이치로가 현재 싸우고 있는 시합의 상대인 일본 프로 2위를 쓰러뜨리면 결승에 맞붙게 되지만 에이치로의 패배로 끝나 결국 시합을 하진 못했다.
풀웨스턴 그립의 사용과 참고 사진의 동작을 봤을때 니시코리 케이가 모델인듯 하다. 니시코리의 손목이 과도하게 먼저 꺽이는 안좋은 서브 모션까지 그대로 그린 컷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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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파워테니스를 구사하는 선수다. 라이너 타입[20]인데다가 힘도 좋아서 상대 선수들은 기가 질려 지고만다. 에이치로와는 연재 초기엔 이렇다할 접점이 없었고 에가와 타쿠마에게만 관심이 있었지만 현대회 테니스 4강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간신히 에이치로를 꺾고 결승에 오르면서 화를 잘내고 성질이 급하다는 약점을 보완하는것은 물론 더욱 강해질 계기를 마련했기에 대회에서 에이치로를 만날 때마다 꽤나 살갑게 구는 조연격 캐릭터다. 나이에 비해 굉장히 노안(...). 마루오와 동갑이다! 에이치로와 나츠의 선배인 타쿠마에 대해 대단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으며 그가 없는 대회는 결승도 처다보기 싫다는 듯. 실력도 상위 수준이라 일본 주니어 선수권 결승에 올라 똑같이 에이치로를 두번이나 패배시킨 나바에와 시합을 가졌다. 접전의 접전 끝에 안타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어느 스포츠에서나 유리한 왼손잡이. 마루오는 두번이나 싸우고 나서야 그가 왼손잡이라는 점을 깨달았다.[21] 모델은 왼손잡이, 파워 테니스, 에어로 프로 드라이브를 연상시키는 라켓 컬러링 등을 보면 당연하게도 라파엘 나달[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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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의 공식전 데뷔 상대. 미야카와의 선배. 고교 졸업 이후 케이료우대학 테니스부에서 활동 중이며, 한 때 에이치로에게 무패인 것을 자랑하곤 했었기에 에이치로가 프로 데뷔한 현재는 놀림감 비스무리한 화제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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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전에 독서로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경향의 강적. 감각파. 부모가 화가.[23] 멘탈이 남다른데, 경기 중에 점수를 따려고 테니스를 하는게 아니라 테니스를 하면서 공의 궤적을 이용해서 자신의 머릿 속에 그림을 완성하는게 목표다. 어렸을 때부터 코치[24]가 그 재능을 눈여겨 봐왔던 듯 하며, 실제로 그가 그리는 궤적의 연상으로 다양한 화가들의 그림이 그려지기도 하는 모양이다. 에이치로와 처음 싸웠을때에도 어떤 공이건 받기만하면 원하는 속도, 원하는 공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디든 원하는대로 공을 보낸다는 점에서는, 본작에서 그리는 이상적인 테니스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물론 기량차이로 인한 패배는 어쩔수없다....) 특이점으로는 그림이 완성되면 랠리를 그만두어버리기도 한다.
에이와의 일전에서는 몸에 무리가 와서 패배한다. 동시에 자신은 그림이 더 좋다는것을 깨달은 이후 진로를 미술로 전향한 모양. 간토대회를 앞두고 주니어교류연습에서는 코치의 요청으로 에이의 연습에 동참해주었다. 연습 중에 이와사가 그림을 그리는것 보다 승리에 집착하는 타입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다는 에이의 독백이 있었다. 에이치로나 아라야보다는 연상이다.

  • 테라시마 하야토
꽤나 강력한 이미지의 선수지만 마루오의 스타일에 분석당해 완패를 당하게 된다. 실력은 어중간한 선수지만 해당 시합의 3개월 후 마루오에게 처음 우승컵을 안기게 한 인연의 상대.

나츠의 라이벌인 여성 테니스 선수. 경력은 꽤나 오래된 듯 하다. 아날로그 주의자. 천연계지만 시합 중에는 진지해진다. 어머니[25]가 코치. 어쩌면 태어났을 때부터 테니스를 가까이해왔던 터라 경험면으로는 꽤나 레벨이 높지만 본인은 테니스를 워낙 오래해온 터라 테니스에 대한 의욕이 적고 동세대의 선수에게는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 만났을때의 호인상으로 에이치로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이미 나츠가 옆에 있기에 좌절한다. 그렇게 짧은 짝사랑이 끝나고, 인간적으로도 테니스 플레이어로서도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전국대회 준결승전에서 코치인 어머니의 스타일을 버리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정립하기 시작, 익숙치 않은 플레이법에 잠시 부진하지만 몸에 익어가며 결국 역전승. 결승의 타카사키 나츠에게는 패배하지만 나츠가 잠시 압도당할 정도의 포텐셜을 보였으며, 아키의 어머니도 코치를 그만두고 해당 스타일에 맞는 코치를 찾아주기로 약속하는 등 이후의 활약이 기대된다.

나츠보다 한 학년 아래인 여성 테니스 선수.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어 첫 판에는 나츠에게 이긴 적도 있었지만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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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와 같은 오오스기 고교에 다니고 있는 친우로 에이치로가 나츠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인물. 성게머리 속성. 쇼기부. 여동생이 있다. 3학년 시점에서는 진로를 이과로 정했다고 한다. 사사키 히메코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에이치로의 시합 응원을 핑계로 같이 붙어다니다 결국 사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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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에 다니고 있는 에이치로와 동년배의 소년. 여러 선수의 데이터를 잘 알아, 에이치로에게 상대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에가와 타쿠마에게 맞선 에이치로를 존경해서 「형님」이라고 부르며 이케 소우지는 스승이라고 부른다. 어디에도 있는 감초 캐릭터 같지만 STC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자. 다만 프로레벨에서는 통하지 않으리라 판단하여, 케이료우 대학 테니스부에 들어간 뒤 테니스 코치로 전향, 최종적으로는 팀 마루오 전속 코치(견습)가 된다.
여담이지만 아라야의 '왜 마루오를 형님이라 부르냐'는 질문에 '테니스 시작하자 마자 에가와 타쿠야에게 싸움(테니스 승부, 단행본 2권 내용)을 걸어서'라며 오해를 살 만한 대답을 하는 바람에 선후배 관계가 철저한 아라야가 소속된 테니스 클럽의 후배들은 마루오를 대선배로써 깍듯이 대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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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공고 소속, 에이치로보다 1년 연하. 시합중간 쉬는시간에 다시마차와 메실 장아찌(우메보시)를 먹는 버릇이 있다. 테니스를 잘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센스가 뛰어나질 못해서 그럭저럭 잘하는 정도였고 본인도 그것에 만족했었다. 하지만 마루오와의 싸움에서 약점을 철저하게 간파당해 한계를 깨닫고 성장한다. 스트로크 위주의 베이스 라이너다보니 비슷한 타입인 아라야와 시합하면 서로 스트로크만 주구장창 주고 받는 양상을 보인다. 다만 같은 베이스 라이너라도 아라야가 피지컬 위주라면 이 쪽은 스트로크 기술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이다.

아라야의 후배. 고양이 눈. 마루오와 1회전에서 맞붙는다. 마루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성장속도가 빠르다.전투력 측정기

미야카와의 동료이자 동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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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소속의 초등학교 남학생. 건방진 성격이지만 의외로 실력자로 해외연수를 받으러 간적이 있지만 향수병으로 금방 돌아온 흑역사가 있다.

STC소속.

  • 코우사카 아키코 - 성우: 소메야 마이
STC소속.

STC소속. 별명은 "쥰(純)".

타카사키의 친구이자 에이치로와 같은 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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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와 동급생인 안경속성의 여학생. 테스트에서 에이치로의 한단계 밑에 있을 정도로 성적이 좋다. 1학년 당시에는 에이치로와 같이 위원장을 하였으며 어느 시점에선가 에이치로의 성적을 추월하게 되었다. 카게야마와 마찬가지로 테니스와는 관련없는 쪽의 여자를 담당하는 캐릭터로 원래는 마루오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마루오는 이미 타카사키에게 관심이 있는데다 둔해서 함께 마루오를 응원하던 카게야마와 좋은 분위기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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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로와 동급생인 금발의 학생. 에이치로와는 다르게 학교의 테니스부에서 정식으로 부활동을 하고 있는 캐릭터. 마루오가 성적이 우수한데다가 자신과는 다르게 물론 명문 STC에서 테니스를 하는것에 열등감을 느꼈지만 정작 마루오는 승부하기 전까지 누군지도 몰랐었다.

  • 시라카와
오오스기 고교 학생회에 속해있는 여학생.

  • 모리모토 - 성우: 카와시마 유미
STC의 여성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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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의 코치. 성게머리 속성이며 진중한 스타일로 처음 마루오의 코치를 맡고 있었다. 의외로 타쿠마에게는 영악한 이미지로 평가되고 있는 모양. 마루오에게 아오이코치가 있다면 에가와에게는 이 사람이 있었던거나 마찬가지로 에가와가 이케 소우지에 대한 열폭으로 탈선했을때 말리지는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 그가 프로가 될수있게 도와주었다.

STC의 코치. 28세. 미우라와는 지인. 전 프로.[26] 첫 인상에서 마루오가 미우라에게서 돈을 빌리려는 용건을 듣고 가볍게 넘겼지만 그의 마루오에 대한 관찰을 통해 평범한 사람은 아님을 직감하게 된다. 이후 코치로 부임하면서 재회. 마루오의 계산 테니스에 부족한 트레이닝이나 경험을 살려 그가 성공할수있도록 도와준다.

  • 사카키바라 - 성우: 미키 미이
STC의 여성 코치. 전 프로.

기자. 아오이와도 지인.

STC의 코치. 심리학자. 주요 활동지는 플로리다며 나츠에게는 껄끄러운 대상.

  • 케빈 - 성우: 카토 아키오
STC의 코치.

미국의 프로 선수. 19세. 처음 만났을때는 마루오는 쩌리 취급하며 이케 소우지에게만 관심이 있었지만 성장을 거듭하는 마루오와 좋은 접전을 벌이고 승리한다.

알렉스의 여동생. 13세로 보이지 않을 만한 외모를 지녀 마루오는 처음에 동갑내기인줄 오해했다. 말이 험하지만 그것은 오빠를 위하는 것일뿐이라 심성까지 삐뚤어진 것은 아니다. 에이치로에게 호감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다.

마루오의 단기유학에서 만난 프로 선수. 19세. 외국어를 잘 함. 프로의 벽을 실감했는지 결국 코치로 전향한다.

인도의 프로 선수. 16세. 왼손 라켓 사용자. 머리가 상당히 좋으며, 특히 기억력이 특출나다. 아버지가 인도 대기업의 회장이며, 자신도 회사 경영에 뛰어들 예정이지만 프로 테니스도 양립할 계획이라고 할 정도로 엄친아다.마루오가 처음 플로리다에서 일본으로 돌아갈 때에 일본에서 다시 만나자고 노트에 적었는데 실제로 일본에서 다시 만나 케이료우 챌린저 대회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플로리다에서는 말수도 적고 경영자와 테니스 선수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느라 테니스 실력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경영자와 프로 테니스 선수를 양립하기로 결정한 후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내었고, 마루오와 케이료우 챌린저 결승에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지만 마루오에게 패배하게 된다. [27]

  • 피트 곤잘레스
플로리다 테니스 클럽 소속으로 마루오 2차 방문 시 등장. 190cm의 장신에 마루오와 동등한 수준의 동체시력을 가지고 있어서 기본적으론 서브&발리어지만 전 프로야구선수출신임을 살려 타격폼을 응용한 강력한 백핸드를 가지고 있어서 스트로크전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케이료우 챌린저 시점에서 ATP랭킹 294위.



  • 왕 웨이
중국의 프로선수. 주니어 시절 프로선수로 부터 이상적인 스트로크 폼을 가지고 있다며 주목받게 되고 이후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프로로서 활동하게 된다. 피지컬 적인 측면은 마루오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타고난 관찰력으로 상대방의 반응을 예측하는 플레이를 구사한다. 퓨처스에서 마루오와 만나 서로 실력을 인정하게된 이후 히팅 파트너를 해주거나 전화번호도 교환하는 등 친구 비스무리한 관계가 된다. 표정으로 봐선 본인도 싫지 않은 듯.

  • 필 무어
현 테니스랭킹 세계왕자. 이케가 붙어서 패한 적이 있는 세계관 최강자.

  • 아사노 신
왕년에는 기술파 테니스로 세계무대에 섰던 우수한 선수이자 비록 랭킹은 떨어졌지만 35세인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 있으며, 현재의 대세인 파워테니스를 누르고 지금까지 축적된 전술과 기술 위주의 테니스로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서면서 테니스계의 흐름을 바꾼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는 몽상가. 하지만 전일본 테니스 선수권 예선 3차전에서 마루오의 연령에 비해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구사하는 점과, 자신의 전술에 대해 빠른 대응을 넘어서 흡수 활용해버리는 모습을 보고 만약 마루오가 자신 정도의 기술 수준을 갖춘다면 세계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동시에 자신의 이상인 기술 위주의 테니스가 세계에서도 통용된다는 것이 증명될 수만 있다면 그것이 꼭 자신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는 말을 하며 마루오의 기술 및 전술 코치 전환 이라는 전개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이후 일본대표팀 기술코치로 전직. 마루오의 일본대표팀 편입을 적극 주장했지만 실적이 부족해 기각되어서 아쉬워 한다. 대신 개인적으로 조언을 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에이치로의 엄마. 아들이 공부에만 전념하는 것을 걱정하여 운동을 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야기의 시작점에 해당. 가벼운 마음으로 던졌던 그 말이 성적의 하락과 진로에 대한 걱정을 하는 단계에 이르자 조금은 위기감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을 만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치로의 아버지. 평범한 회사원. 에이치로는 어렸을 때부터 그의 퇴근을 멀리서 지켜보는 과정에서 무서울 정도의 동체시력을 체득하였기 때문에 그 재능을 만든 것에 대한 일차적인 원인은 생각해보면 이 분. 아들을 보면 아버지를 안다고 에이치로가 테니스를 계속할 마음이 있다면 지원할 의사가 있지만, 먼저 에이치로 쪽에서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 약속을 최대로 존중하려는 생각이다.


5. 미디어 믹스[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 스텝/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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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벌레의 하극상 4부 코믹스 작가를 담당하고 있다.[2] 선수의 심리적인 부분이나 작전, 그 날의 상황과 심판의 변수 등등 테니스 시합의 현실적인 부분을 잘 풀어내는 것이 특징. 예를 들어서 존에 들어가도 눈에서 레이저를 뿜지는 않는다.[3] 상대 선수를 응원하는 사람이 90%가 넘는 부담스러운 상황 등.[4] 스포츠 만화에서 나오는 설명의 대부분을 다른 캐릭터가 아닌 주인공이 하고 있다.[5] 여름색 기적에 이어 또 테니스를 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름까지 비슷하다![6] 1학년때는 반이 달랐으나 2학년으로 진급한 시점에서는 같은 반이 된다. 3학년 시점에서는 다시 다른 반이 됨. 이 경우는 아예 동급생 멤버들이 전부다 갈라지는 상황이 되었다.[7] 실력 또한 매우 뛰어나다 26권 기준으로 관동대회 우승에다가 전국선발주니어 4강[8] 당사자 앞에서 초면에 이상하다고 한다던지 미안하다면서 험담 아닌 험담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결정타는 주인공이 아끼는 공책을 빌려줬는데 실수로 도시락 반찬이 묻어서 더러워졌는데 읽을 수 있어라는 황당한 말과 함께 미안해라는 말로 끝을 보는 피곤한 성격의 소유자[9] 사실 그녀 또한 급격히 성장하는 이케에게서 격차감을 느꼈기에 프로가 되기로 결심하고 비밀로 했었다.[10]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 연출이 꾸준히 있었고 그걸 서로 눈치는 채고있었다. 에이치로가 질질 끌면서 고백을 못하다가 결국 나츠가 먼저 고백한다. 참고로 그녀가 주인공을 에이쨩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성적이 A라는 극히 단순한 이유.[11] 엄밀히 말하자면 이케 소우지가 없는 일본 주니어 계의 1위라는 것. 작중에서 본인도 이 점을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12] 하지만 자신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치룬 경기였다.그도 변하려 하고 있는 듯[13] 여기서의 A급은 나바에 유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실력으로 본인은 올A가 되는 테니스 선수를 노리고 있으며 B급이란 나바에 유우의 기준으로 스킬이나 판단력을 자기와 동급, 즉 에이치로의 정신력은 자기 이상이라고 평가한 것이다. [14] 성우는 마츠이 아키하. 참고로 나디아 성우인 타카모리 요시노의 딸.[15] 이데가 이름지어줬다. 하지만 네이밍 센스가 제로라... 주변의 반응은 촌스러!! 게다가 길어!! 오카다 본인도 싫어한다.[16] 체력이 떨어질때까지 끈질기게 승부해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이건 테니스에서 승리한게 아니라 단순히 체력에서 이긴 것이다. 비유하자면 50미터 달리기로 50미터 달리기 선수와 마라톤 선수가 겨루는데, 이미 여러 번 승부가 났음에도 50미터 달리기 선수의 체력이 방전되어 제 실력을 낼 수 없을정도까지 경기를 반복하여 마라톤 선수가 이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 간단히 말해서 억지.[17] 연습에 빠지는것은 물론이고 담배까지 피워대 학교에서도 유명한 불량학생이 되어있었다. [18] 작품내에서 그와 붙은 주역들이 게임은 따낼지라도 세트를 따낸적은 한번도 없다. [19] 이케는 에이치로가 나츠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일부러 사귀는 사이인 척 장난을 걸기도 했었다. 물론 나츠를 좋아하지만 이성으로서가 아니라 여성 형제를 생각하는 마음 정도.[20] 코트의 라인 부근을 집요하게 노리는 타입의 선수라는 뜻[21] 왼손잡이라는 점을 몰랐다는것이 아니라 테니스에 있어서 왼손잡이란 어떤 상대인지를 몰랐다는것이다.[22] 물론 나달은 엄연히 오른손잡이지만 왼손으로 포핸드를 친다.[23] 어머니의 성우는 사사지마 카오루.[24] 성우는 코마츠 후미노리.[25] 성우는 사이토 에리.[26] 부상으로 인한 은퇴로 추정된다.[27] 여담으로 원작에서 최종보스 포지션에 해당하기도 한다. 비중있는 대결하는 상대중에 젤 마지막에 챌린저 결승전에서 붙기도 하였고, 그 이후 대결했던 상대들은 비중없는 단역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