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드림파크/건설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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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일자별 진행 사항
2.1. 2018년 이전
2.2. 2018년
2.3. 2019년
2.4. 2020년
2.5. 2021년
2.6. 2022년
2.6.2. 3월 ~ 5월
2.6.3. 6월
2.6.4. 7월 : 주경기장 철거 시작
2.6.5. 8월
2.6.6. 9월
2.6.7. 10월
2.6.8. 11월
2.6.9. 12월
2.7. 2023년
2.7.1. 1월 ~ 3월 : 주경기장 철거 완료 및 경기장 착공
2.7.2. 4월 ~ 6월
2.7.3. 7월 ~ 9월
2.7.4. 10월
2.7.5. 11월
2.8. 이후 일정
3. 신축 구장 건설 후보지 관련
3.1. 최종 건설 예정지 - 한밭종합운동장
3.1.1. 대체 경기장 -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3.2. 무산된 방안
3.2.1. 서남부 스포츠타운
3.2.2. 동구 정동 대전역 철도 유류지
3.2.3. 대덕구 신대동 회덕JC 인근
3.2.4. 유성구 구암동 구암역 인근


1. 개요[편집]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건설 공사 과정을 정리한 문서.


2. 일자별 진행 사항[편집]



2.1. 2018년 이전[편집]


[야구인 100인 설문] 최고 야구장은 광주챔피언스필드, 최악은 마산-사직-대전구장

2010년대 중반까지는 무등 야구장,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등 대전구장보다도 시설이 낙후된 구장들이 온갖 욕을 도맡아 먹고 있다보니, 꾸준히 리모델링하고 있던 대전구장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에서 2014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신축하였고 대구광역시도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완공하게 되면서 오래된 야구장으로 지탄을 받던 두 구장이 순식간에 최신 구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창원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홈이었던 마산 야구장도 꽤 낙후된 시설이긴 하지만, 이쪽은 애초에 신축 구장을 약속받고 2011년에 야구단을 창단한 것이었으며 마산 야구장 또한 리모델링 공사로 이전과 비교하여 같은 야구장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탈바꿈했었다. 그리고 그 NC 다이노스 마저 2019년 창원 NC 파크를 신축, 최신식 구장으로 이전하였다. 어어 하다보니 꼴지가 되버린...

리모델링 했으니 괜찮다는 의견들이 간간히 나오고 있지만[1] 아무리 리모델링이 잘 되어있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대전구장이 타구장과 비교해서 좋다고 말할만은 시설은 경기를 치르는 그라운드 밖에 없으며[2] 건물의 골조와 설계 자체가 구식이라 시설 개선에 돈을 쓴 보람이 크지 않다는 것도 문제다. 일본과 미국에는 90년, 100씩 굴리는 구장도 있다지만 이런 구장은 애초부터 수만명 규모로 짱짱한 덩치를 보유하여 관람객 수용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다가 구장 자체가 구단 소유라 리모델링에 별 제약도 없으며 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돈 자체가 무지막지하다.[3] 그리고 MLB 대다수 구장들은 리노베이션이 아닌 야구장 신축을 택하는 방향으로 다시 흘러가고 있으며, 당장 전통을 가장 중시하는 팀인 뉴욕 양키스만 해도 2009년 새 야구장을 건립하여 사용중이다.

반면 대전구장은 처음부터 1만석을 간신히 채우는 작은 규모로 지어졌기에 아무리 리모델링에 돈을 쏟아 붓는다 해도 건물의 뼈대 자체가 비좁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국민 체형이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아 구장의 좌석 넓이 등에서 리모델링으로 극복이 가능한 해외의 오래된 구장과 달리 대전구장은 당시 못 먹고 못 살던 시기였던 1960년대에 건물이 지어졌으며 이후 고도 발전을 거치며 국민 체형 또한 상당히 비대해졌기 때문에 현대의 관람객들이 60년대 건물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대전구장의 내야 통로와 매점 복도는 나름대로 오픈 콩코스 구조이지만 그 통로의 폭이 무지막지하게 좁아터져서 매점 복도와 관중들의 이동 복도의 동선이 분리되지 못한다. 때문에 매점 앞은 매번 혼잡의 극치를 달리고, 리모델링에 들어간 돈이 무색하게도 구장 시설 여기저기서 낡은 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구장 내부 라커룸이나 트레이닝룸 같은 선수 시설은 한번도 확장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서 비좁음은 기본이며 여럿 선진 운동기구나 재활기구 같은 선수 관리 및 트레이닝 시스템도 대전구장의 비좁은 시설로 인해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충분한 트레이닝과 관리가 부족하게 되면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선수들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팀의 성적에도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4] 때문에 신축 구장에 관한 열망은 다시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밭야구장을 대체할 야구장은 돈도 없고 기약도 없는 상태라는 점이 문제였다.[5] 여튼 이런 전후 사정 덕분에 '오래된 야구장'이라는 화살이 이제 대전 구장으로 향하게 되었다. 게다가 겨우 생각해 낸 플랜들도 전부 문제가 있다. 또한 간간히 얘기가 나오던 경기장 신축여론도 대전시에서 절대 불가능이라 확인사살 못 박으며 번번히 무산 되고 말았다.

특히 2016년 한화 구단에서 야구장 신축 TF팀을 신설 시키는 등 제대로 된 야구장 신축 여론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내 대전시의 가장 유력한 야구장 신축 방안이었던 서남부스포츠타운 계획이 최종 불가능 판정이 내려지며 결국 또다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후 한화 구단에서는 2017년부터 다른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는 밝혔으나, 야구팀과 야구장에는 아예 관심이 없는 수준이다시피 했던 권선택 시장에 의해 대전시의 야구장 신축 의지가 전혀 없음을 확인하고는 결국 소리소문 없이 TF팀을 해산 시켰다.#


2.2. 2018년[편집]


2018년 한화의 성적이 상승세를 달리면서 야구장을 찾는 팬들도 많아졌고 주말에 열리는 홈경기 또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게다가 성적 상승세가 시즌이 지나도 계속 유지되면서 타구장에 한창 못미치는 수용인원의 야구장 티켓팅은 한국시리즈와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했다. 한창 시즌이 치뤄지고 있는 평일 경기마저도 텐트부대가 출몰하는 등 대전구장은 티켓을 못 구해서 난리인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6월 지방선거가 다가왔고, 모든 한화팬들과 많은 야구팬들을 중심으로 대전구장 신축 여론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나오는 후보들 중에 야구장 신축을 공약한 후보는 말 그대로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자 화가 나신 이 분거품을 물고 제대로 깠다.[6][7] 그리고 이 효과로 인해 대전광역시장 후보로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자유한국당 박성효, 바른미래당 남충희, 정의당 김윤기 후보들 모두 자신들이 모태 한화팬였음을 자처하며 부랴부랴 신축 공약을 하나씩 발표했다. 관련기사 이후 선거에선 위와같이 한밭종합운동장의 야구장 재건축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파일:베드파.jpg


선거가 끝나자 팬들은 야구장 신축 문제 해결을 요청하고 있다. 관련기사 다만, 당선 후 한 지역언론과 나눴던 인터뷰에서 야구장에 관련된 얘기가 배제되며 신축은 물거품이 되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겨났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에선 야구장 신축에 관한 문제는 꾸준히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히며 곧 의회에 야구장 신축관련 용역비를 편성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대전시의회에서 차질 없이 신축관련 용역비 2억원이 추경예산으로 편성 확정되며 드디어 10월, 야구장 건립관련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신축까지 한걸음 다가서게 된 셈이다. 또한 후보시절 내세웠던 현 한밭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새 야구장을 짓는 방안을 변동없이 가져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대전시의 계획으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을 목표로 잡았다고 한다.기사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본격화’ 건설 용역에 착수하기 전 8월 9일 허태정 시장과 김신연 한화이글스 구단 사장, 박용갑 중구청장, 김근종 대전시설공단 이사장이 대전구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과 김신연 사장간 대화가 오갔는데 야구장 건설과 관련하여 한화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대화였다. 허 시장은 창원, 대구 ,광주의 사례를 들어 김신연 사장에게 설명했고, 김 사장은 "꼭 한화측에서 저 위의 사례처럼 40%를 지원 해줘야 하는 법이 있는것은 아니다." 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한화이글스 돔구장 신축 목소리… 답은 용역에 있다 건설용역에 들어가기 전 돔구장 얘기가 많이 오가던 만큼 돔구장 건설에 대해 고려해본다고 한다. 다만 일반 구장의 두배나 되는 재원의 조달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밭종합운동장을 옮기는 것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 액수는 더 늘어날 것이다.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돔구장을 했을 때 예산 규모도 비교하고 검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용역에서 어떤 형태로 짓느냐 검토할 것. 최적의 안을 찾는 과정이 용역" 이라는 애기를 하였으며 허태정 시장은 "일부에서 돔구장 요구들이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돔 구장이 활용도 측면에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돔구장 예산이 3000억 이상으로 보여져 대전시 여건상 재원 마련이 가능한 부분인지, 그만큼 사업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검토를 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글스파크를 잡아라" 대전 자치구 야구장 유치 경쟁 대전시가 신축을 위한 위치, 기본구상,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당초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자리에 새로운 야구장을 짓겠다고 공약한 바이지만 야구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검토 과정에서 부지를 한밭종합운동장으로 제한하지 않았다. 즉, 광주나 창원의 경우처럼 바로 옆에 구장을 짓는 것이 아니라 대구의 라이온즈 파크와 같은 새로운 부지에 지을 수 있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부지에 지을 때에는 토지매입비와 여러가지 부수적인 금액이 들지만 규모를 더 크게 지을 수 있고 교통의 접근성 또한 지금의 위치보다 더 좋은 곳으로 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택은 대전시의 몫인데 현재로써는 대전역이 있는 동구가 유력시되고 있다.

대전 동구의회,대전역 일원 철도 공용부지 대전야구장 신축 결의 더불어민주당 성용순 의원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태동한 대전의 역사성과 상징성 ▲교통편의와 전국에서의 접근성 ▲토지매입비용 절감 등 경제성 ▲원도심 재생과 활력회복을 위한 도시균형발전 등을 고려할 때 대전역사와 정동 지하차도 사이의 철도 공용부지 약 8만㎡가 최적의 입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단은 교통 여건이 좋은 대전역이라 고려해 본 것이다.[8] 이런 찰라에 2019년 3월 신축 야구장 부지가 선정된다는 기사가 떴다.대전 신축 야구장 후보지 이르면 내년 3월 '윤곽'

대전시민들이나 한화구단 대전시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볼 때 현 한밭종합운동장 부지는 부적합이고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혹은 회덕IC 부근에 야구장을 신축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그 이유는 중구에서는 한밭종합운동장 부지를 그대로 활용하여 야구장 신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 위치는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관중들의 교통 왕래가 어려우며[9] 대전 신도심과 떨어져 있어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중구의 선상야구장와 함께 한밭야구장 역시 민가와 가까이 있어 소음과 빛공해에 취약한데 그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을 돔구장으로 건설하여 해결한다고 한다. 물론 선상야구장 역시 돔구장으로 짓겠다고 밝힌 상태인데... 돔구장이 개폐식인지 폐쇄식인지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전광역시 인구에 비례하여 신축비용 및 시설 운영비를 생각해본다면 두 방안 모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한밭종합운동장을 헐고 짓는다는 계획이다 보니 육상계의 반발과 생활체육을 위한 종합경기장을 새로 지어야 하는 재정적, 시간적 낭비가 커져 사실상 실현되기 어려운 상태이다.

반면 구암역은 지하철 1호선이 있고 2호선 환승역으로 예정되어 있어 시내 전역에서 접근이 편리한데다가 유성복합터미널이 이전해 오는 것은 물론 세종특별자치시 BRT까지 연장될 예정으로 주변 도시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날뿐더러 주차공간이 크기 때문에 교통대란이 일어날 수 없다. 회덕IC 인근또한 자동차로 고속도로 인접이라 접근이 쉽고 근처에 지나가는 지하철역은 없지만 부지가 넓어 주차공간 또한 크다. 특히 2023년 개통 예정인 회덕IC 인근에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10]과 대전~세종 간 BRT도로를 끼고 있어 대전은 물론 세종, 충북 청주 야구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렇지만 부지를 선정해 야구장을 짓게 될경우 부지매입비 토지보상비 기타 여러 비용이 들어 이 경우 정부 40% 대전시와 한화구단이 30%씩 적절히 분배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여러가지 정황상 한밭종합운동장 부지보다 유성구 구암동 혹은 대덕구 회덕IC 부근이 유력한 후보지이다. 다만 대전 동구청장이 대전역 인근 부지에 야구장을 신축하겠다는 공약을 밝혀 관심이지만 교통체증과 많은 인파로 소음이 심해 후보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래서 2018년 12월 17일 대덕구청장이 직접 야구장 신축에 대한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기사

2018년 12월 19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덕구 · 동구 · 서구 · 유성구 · 중구 5개 구청장은 서구청에서 제4회 대전 분권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장은 경쟁이 뜨거워진 것에 대해 구청장의 협조를 구했다. 최종 후보지 선정 과정 중 객관성과 공정상을 유지시키고자 노력중이라면서 자치구별로 심한 활동은 스스로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기사 다만, 이렇게 자치구들이 나서서 언론전을 벌여 신축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상황을 두고 결국 서로 짓겠다 떠들기만 하다 무산될거라는 식으로 저주를 거는듯한 반응들이 간간히 나오고 있는데, 이미 야구장 위치 선정 용역은 지난 10월에 시작되었고, 야구장 신축은 문제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치구들이 언론전을 벌이는 이유는 본격적인 야구장 신축이 내년 상반기에나 용역 결과가 발표되어야 진행되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자치구들은 야구장 유치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2018년 12월 현재 서구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들이 야구장 유치에 나섰다. 특히 중구는 허 시장의 공약인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소재지를 내세우며 유치전에 나섰으나 당위성 등을 이유로 나서지 않고 가만히 상황을 관망하는 추세이며, 현재로서는 선상 야구장을 내세운 동구신대 베이스볼드림파크를 내세운 대덕구가 가장 적극적인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아무튼 이렇게 다들 나서서 신축 야구장을 반겨주니 한화팬들로선 만족스러운 상황.


2.3. 2019년[편집]


3월 중간발표에서 입지는 정해지고, 7월에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타당성 조사와 구체적인 시설 조성 계획과 조감도 등이 나올 예정이다.

2019년 3월 21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용역 조사 결과를 발표, 중구한밭종합운동장의 야구장 부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새야구장의 부지로 결정되었고 2024년 말까지 완공시킨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전시가 용역 결과를 공개했는데 중구 한밭운동장 부지의 점수는 801점으로 사업실현성과 경제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동구 선상야구장은 접근성과 도시 활성화 항목에서 점수가 가장 높았지만 입지환경과 경제성에서 점수를 낮게 받아 합계 점수가 725.8점으로 2순위에 그쳤다. 유성구 구암동은 530.7점으로 집계됐고 대덕구 신대동과 유성구 서남부스포츠타운은 각각 464.1점, 428.3점을 받았다.#

대전시와 한화 이글스의 관계자들은 4월 23일 베이스볼드림파크의 설계기획에 앞서 창원NC파크를 현장 방문해 "창원NC파크는 대전의 야구장 신축부지와 여러모로 비슷한 부분이 있어 창원 신축구장의 장단점을 분석해 신축 야구장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새 야구장은 돔구장으로 지어 ‘100년 대계’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를 돔구장에 대한 일반적인 장점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대전에 중부권 최초로 돔구장이 들어서면 원정응원단 유인에도 훨씬 유리할 것이며 외지인이 야구를 즐긴 뒤 대전 숙박으로 이어지면 지역경제에도 시너지가 된다. 또한 야구가 없는 날에는 충청권에서 가장 큰 문화예술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주경기장과 충무체육관을 제외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축구보조경기장 등이 있는 일대와 다목적체육관 뒷편 등지에 인접한 노후주택가를 매입하면 돔구장 부지는 적절히 확보할 수 있다. 돔구장을 신축수영장 등 사라지는 시설은 돔구장 지하에 배치하면 되고 이렇게 한다면 종합운동장 이전 건립에 드는 재원에 비해 훨씬 적은 예산으로 감당할 수 있다. 거기다 보문오거리에서 청란여고 입구까지 이어지는 인접도로도 6차선으로 확장하면 돔구장 접근성도 크게 개선하는 잇점이 있다고 밝혔다.#

5월 29일 야구장 신축 자문위원회가 구성되어 1차 회의가 열렸다. 자문위원으로는 허구연 해설위원을 비롯해 한대화 경기운영위원, 한화 이글스 구단 측 대표인, 시민단체, 시민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허태정 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허구연 위원은 "대전시가 야구장 건립과정에서 갑이 아닌 을이 되어야 창원야구장보다 더 좋은 명품야구장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6월 10일, 6월 24일 각각 2차, 3차 회의가 열렸다. 특히 2차 회의가 열린 6월 10일 한화 이글스 측에서는 돔구장보다 개방형 구장을 원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마 돔구장으로 추진한다면 구장 건립이 늦어질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광주, 대구도 돔구장 타령만 하다가 시간만 크게 날리고 결국 돌고돌아 개방형 구장으로 겨우 건립 하기도 했고, 대전시보다 거주 인구나 유동인구, 재정이 훨씬 좋은 서울시도 고척돔을 짓는데 긴 시간이 걸렸다. 그러니 구단 측에서는 돔구장을 원해도 말할 수 없을 상황이다. 그렇게 돔 좋아하기로 유명한 허구연 위원도 무조건 돔구장을 지으려기보단 현실을 직시 해야한다고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11]

7월 22일 기본 계획이 최종 수립되었다. # 예상대로 야구장은 오픈형이며[12] 연면적 5만2100㎡, 지하 1층 지상 4층, 관람석 2만 2000석 규모로 건축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구단 관련 시설이,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관람석과 매점, 화장실, 놀이방, 수유실, 상품숍, 파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야구장 외부공간에는 보문산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각종 레저·놀이시설이 마련되며, 외부공간의 30% 이상이 녹지공간으로 조성돼 다양한 이벤트와 시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진다. 시는 이달 말 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4월께 설계와 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보문산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관광벨트로 조성하겠다"면서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기본 예상도를 보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창원 NC 파크처럼 외야는 개방적인 형태로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돔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현재 야구장 건설에 가장 큰 변수로 꼽히는 종합운동장 대체 경기장은 서남부스포츠타운에 2026년까지 2만석 가량의 규모로 조성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특히 기존에 알려진 신축 과정인 종합운동장 대체 경기장 조성 → 야구장 건설 착수 과정이 아닌 야구장, 대체 경기장 모두 각각 진행하게 된다.[13] 그러면서 대체 경기장 조성 실패로 인해 야구장 건설이 늦어지거나 무산되는 일은 없게 되었다.[14]


파일:한화-대전 협약 체결.jpg


12월 4일 한화이글스 구단 측에서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내 야구장 건립비용 1천393억원의 30.9%인 430억을 투자 하기로 대전광역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화 구단은 야구장에 대해 25년 이내 사용료 면제 및 구장 운영관리권 등을 위임 받게 된다.[15]


2.4. 2020년[편집]


당해 야구장 건설의 최대 관문인 행정절차 즉, 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큰 걸림돌 없이 순항하고 있는 야구장 건립 사업의 최대 난제로 이 두가지중 하나라도 통과하지 못한다면 야구장 신축 사업은 원점으로 되돌아갈 뿐만 아니라, 사업 백지화까지 유력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다만 기간이 길고, 딱히 외부에 알려지는 과정이 아니다보니 야구장 신축 문제가 물거품이 된 것 아니냐는 시민들과 야구팬들의 불안과 걱정이 나오면서, 대전시가 야구장은 문제 없이 추진 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기본계획 발표와 함께 시작한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가 당해 12월까지 끝 마쳐질 예정이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타당성조사가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올해 안에 끝마쳐야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4월부터 재개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재개 되었다.

대전 야구장 건설 본격화 2020년 11월 4일 마침내 가장 큰 장벽이었던 타당성 조사를 비롯한 중앙투자심사가 모두 통과 되어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었다. 총 사업비가 당초 계획했던 1393억보다 186억원이 증가한 1579억원으로 늘어났으며 국비 200억원, 시비 949억원, 한화그룹 측이 430억원을 분담한다.[16] 이제 시의회의 관련 조례 변경 통과와 각종 사업 진행을 위한 준비 과정, 그리고 공사 발주만을 앞두고 있다.#

2020년 11월 11일 대전광역시는 ‘2021년 대전광역시 예산편성’ 기자브리핑을 통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에 시비 100억원[17]을 편성했음을 발표했다.

2020년 11월 20일 대전광역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공사를 위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공사기본계획'을 고시했다.


2.5. 2021년[편집]


2021년 1월 내 입찰 방식 결정 후, 7월중으로 실시 설계 입찰과 함께 기본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구장 건설 사업에 대한 고시문도 고시 완료 되었다.

새로운 종합운동장이 건설되기 전까지 사용할 대체 경기장이 충남대 운동장으로 확정되었다.#[18][19] 2021년 2월부터 30억 원이 투입되어 개보수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된다. 이로써 내년 3월 야구장 착공까지 가장 큰 지장물이었던 타당성조사, 중앙투자심사, 대체경기장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다.

올해 예산안에 신축 야구장의 설계비, 감리비 등 총 100억 원이 편성 완료되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해당 예산으로 올해 7월 업체 선정을 통해 12월까지 기본 설계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1년 7월 턴키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지역 업체인 계룡건설의 입찰 참여가 유력한 가운데, 고난이도의 공사 기술을 요구하는 야구장인 만큼 건설 경험이 있는 대기업 건설사들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에 해당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한화의 계열사인 한화건설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되는 상황이다. 최근 한화건설이 필리핀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대형 돔경기장을 건설하면서 기술력이 입증되었기 때문.#

2021년 4월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베이스볼드림파크 설계와 시공을 맡을 사업자를 찾기 위한 입찰안내서를 꾸미는 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는 야구장 신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담아야 할 내용과 기본방향, 업체 선정 등에 필요한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적정 공사비 산출과 구장 공간계획 검토 등도 이뤄진다. 이르면 5월쯤 기본설계 용역을 거치게 된다. 새 야구장 건립의 첫 걸음인 공사 통합발주는 오는 7월쯤으로 예상된다.

또한 설계·시공을 한 업체가 진행하는 턴키 방식의 사업자 입찰이 진행된다. 사업자가 정해지면 이제 구장의 본 설계도와 조감도가 선정될 예정이며, 야구장이 들어서게 될 한밭종합운동장은 2022년 4월 철거 될 예정이다.#

2021년 4월부터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에 위치한 입주시설들을 외부로 이전시키기 위한 공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공사는 대전시차량등록사업소가 새롭게 입주할 체육회관 1,2층의 기존 시체육회 사무처를 해당 건물의 4,5층으로 옳기는 리모델링 공사이다.#[20]

속도 붙는 대전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 2021년 6월 15일 입찰 안내서 작성 용역이 최종 완료되어 7월중으로 심의 절차를 거쳐 구장 입찰 발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발주가 이뤄지면 설계·시공[21] 업체 선정 절차에 돌입하며, 최종적으로는 늦어도 2022년 2월까지 업체 선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용역 과정에서 입찰 안내서에 야구장 뿐만 아니라 야구장 주변에 들어서는 야구 관련 테마파크인 "베이스볼드림파크"에 대한 컨텐츠 설계도 함께 포함 되었는데, 지난 4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전시가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야구장 주변에 대형 스크린과 광장, 스포츠 체험 시설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야구장 건설에 필요한 국비 필요액도 증가 했으며, 이에 대해 대전시는 대략 290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은 광주야구장의 사례를 들어 대전도 기존 200억에서 290억으로 정부에 증액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국비의 추가 확보가 여의치 않을 시를 대비하여 한화 구단 측에 추가 비용에 대한 분담 지원을 요청할 계획도 갖고 있다.

2021년 7월 16일 본격적으로 발주 작업이 시작 되었다. 6월말부터 시작된 대전시 내부 행정절차를 최근 모두 끝 마쳤으며 16일 조달청을 통해 발주 계획안을 신청 했다. 그리고 절차를 밟은 뒤 8월중으로 사업 설명회와 90일간의 설계 기간을 가진 뒤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야구장의 사업 발주와 착공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야구장 건설공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설사들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7월 23일 기준으로 한화건설, 계룡건설, 태영건설이 참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2]

본격적인 야구장 건설 사업으로 인해 내년 3월 한밭운동장의 철거작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개장 직후부터 2022년 3월 철거 직전까지의 한밭운동장의 모습들을 기록화 하고, 경기장과 관련된 인터뷰, 문서, 행사 등 각종 정보들을 모두 전시하는 '메모리얼 홀'을 야구장과 함께 들어설 베이스볼드림파크 내에 마련하여 한밭운동장에 담겼던 대전시민들의 추억을 보존 하기로 했다.#

2021년 8월 3일부터 한밭종합운동장 내부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를 체육회관 1,2층으로 이전하기 위한 체육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 총 사업비 5억 8000만원을 투입하여 10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1년 8월 5일 야구장 건설 사업의 발주가 완료 되었다.# 계획보다 한달 가량 빠르게 발주를 마무리 지었으며, 이로써 이제 신구장 건설에 앞서서 필요한 행정절차들은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사업 발주도 빠르게 이뤄진만큼 내년 2월이었던 사업자 최종 선정을 1월중에 일찍 결정 지을 수 있도록 목표를 잡았다. 컨소시엄들의 점수 책정 방식은 설계 70%, 가격 30%로 결정 되었다.

한편 사업 발주가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건설사들과 설계사간 컨소시엄들의 시간이 찾아오게 되면서 어느 회사들이 신구장 건설 사업에 참여하는지 주목 받고 있다. 위에서 언급된 한화건설, 계룡건설, 태영건설은 물론, 상대적으로 도급 순위가 떨어지는 충청권 건설사인 금성백조도 참여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최근 건설 경기가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무엇보다 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인 대형 사업이기 때문에 많은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전시 내에선 그간 몇 없던 대형 사업이기 때문에 지역건설업체들도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23] 이미 사업 발주 직전엔 컨설팅 업체들이 과열 수준으로 발 빠르게 컨소시엄 구성에 나섰었다고 한다.

우선 한화건설은 도급 순위 11위 대기업 건설사로서 시공 능력만 따지면 유력한 후보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과거 필리핀에서 올림픽체조경기장의 3배 크기인 돔경기장을 시공한 경력이 있으며, 무엇보다 한화건설의 모기업인 한화그룹이 보유한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을 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점을 들어 구단이 원하는 방향으로 보다 유기적인 사업 수행이 가능하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태영건설은 도급 순위 13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의 벤치마킹 모델인 창원 NC 파크를 시공한 건설사이다. 그렇기에 만약 대전 신구장 또한 창원 NC 파크와 유사한 설계로 이뤄질경우 태영건설의 경력이 강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계룡건설은 도급 순위 18위를 기록중이고, 전국적으로 여러 공공 건축물이나 경기장들을 시공해온 경력이 있다.[24] 또한 대전의 지역 업체인 점도 점수를 많이 얻어낼 수 있는 부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신구장 사업으로 인해 철거되는 한밭운동장이 계룡건설의 작품이기도 하다. 때문에 계룡건설이 직접 지은 건물을 허물고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한다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미 확정된 상태이다.

금성백조는 도급 순위 47위를 기록중이며, 주택 건설업에 집중하고 있다보니 경쟁업체들보다 시공 경력과 도급 순위가 많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이를 극복 해내기 위한 방법으로 한화 이글스 구단의 스폰서로 활동하는 방법을 택했다고는 하는데, 정작 한화 구단은 모기업이 한화건설을 보유 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이 방법이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성백조는 유력 업체가 대표로 서는 컨소시엄으로 참가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많은 한화팬들과 야구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있는 설계사와 관련된 내용은 8월 8일 기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심사 점수에서 설계가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설계사 섭외가 승패를 가를 듯 하다.

8월 31일이 공동수급 지원 신청서, 사전심사 신청서 제출 마감기한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컨소시엄들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비 확보는 현재 허태정 시장이 기재부 방문 당시 한번 더 당부 한 상태인데, 연차별로 분할 지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무난히 통과 될 것으로 보고 있다.#

8월 31일 사전심사신청과 공동수급지원신청이 종료 되면서, 컨소시엄들의 윤곽이 나왔는데 계룡건설 컨소시엄[25]태영건설 컨소시엄[26]의 2파전으로 결정 되었다. 또한 설계 업체로는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해안건축[27], 토문건축사사무소가 참여 했으며, 태영건설 컨소시엄엔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예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당초 주관사로 참여할 것으로 유력하게 예상되었던 한화건설계룡건설 컨소시엄의 구성사로 참여한 것은 다소 의외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대전/충남 지역의 공공 건축 수주전에서 계룡건설의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한화건설의 선택이 현명했다고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야구장은 과거 계룡건설의 상징과도 같았던 한밭운동장을 철거하고 새로운 경기장을 짓는 만큼 계룡건설이 매우 간절하게 수주전에 나서 왔을 것이라는 점에서 한화 측에 충분한 설득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28] 실제 한화와 계룡은 대전에서 몇차례 공동 수주전에서 합을 맞춘 적이 있는데 이 당시에는 한화가 주관사로 나섰었다. 한편 금성백조는 예상대로 컨소시엄 구성사로 참여했으며, 반면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지역업체인 파인건설을 비롯해 신동아건설이 참여하여 구성을 완료했다.#

계룡과 태영은 과거 두차례 공공 수주전에서 맞붙은 전적이 있다. 서로 1승 1패의 관계이며 2019년 대전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에선 계룡건설이 승리했으며 2020년 경기도교육청 남부 신청사 건립사업에선 태영건설이 승리한 기록이 있다.# 공교롭게도 두 회사 모두 충청, 경기권에선 서로 각각 월등히 실적이 앞선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이번 신구장 건립 사업을 두고서는 업계에선 아무래도 강력한 후보군으로 꼽히던 한화건설을 등에 업은 계룡건설이 홈 그라운드인 대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수주전은 설계 점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얼마나 혁신적인 설계를 그려내느냐가 승부의 관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유력 후보로 언급된 계룡 측은 "이번 사업은 상징성이 큰 사업인만큼 설계에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9월 3일 입찰에 참가한 두 컨소시엄이 예상대로 적합 판정을 받아 사전심사를 통과했다. 사전심사는 시공사들의 몫이 큰 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설계사들의 무대가 시작 되었는데, 9월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홍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서 두 컨소시엄은 신구장에 대한 설계지침서를 열람 후, 실시 설계 적격자[29]를 선정하는 12월까지 4개월간 기본 설계 기간을 가지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신구장의 외부 조감도와 그 주변시설들의 모습이 만들어질 예정으로, 12월 16일 입찰과 함께 두 회사의 작품들이 공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월 16일 야구장 건설 공사의 감리 업체 선정 작업을 시작했으며 11월 내 기술 제안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선정 완료할 예정이다.

11월 10일 대전광역시는 ‘2022년 대전광역시 예산편성’ 기자브리핑을 통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에 시비 69억원[30]을 편성했음을 발표했다.

11월 16일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철거를 앞두고 '제22회 대전마라톤대회'를 개최, 마지막 고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철거 예정인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부에 위치한 차량등록사업소도 11월 22일 경기장 외부로 이전 완료 되었다.

12월 3일 가결된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대한 국비 50억원이 확보되었다. 2024년까지 3년간 50억씩 총 150억을 기본적으로 지원받는 것을 골자로 하며, 지난 9월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초기 예산안에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대한 국비 관련 항목이 제외되어 있었으나 최종 심의 결과 무사히 추가 반영 시키는데 성공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대전광역시의 여야 정치권간 협조를 통해 "대전 원도심 활성화 및 체육저변 확대"의 명분으로 최종 예산 반영이 전격적으로 결정 되었다고 한다.#,#, # 당장 4달 뒤인 2022년 3월부터 야구장이 착공에 들어가는 만큼 이번 정부 예산안 심의에서 만약 국비 확보에 실패했다면 상당히 골치 아픈 상황이 될 뻔 했으나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50억원이 기본적으로 확보된 만큼 추후 대전시에서 당초 세웠던 목표액인 200억 가량으로[31] 증액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2.6. 2022년[편집]


1월 12일 기본 설계 입찰 심의를 진행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총점 97.26점을 기록해 87.26점을 기록한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10점 가까이 앞질렀다. 특히 설계점수가 70%, 가격 점수가 30%를 차지하는 만큼 사실상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의 승리로 무게추가 기울었다. 계룡건설산업에 있어서 이번 수주전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 되고 있다.# 실제 최종 결과는 1월말쯤 조달청의 종합 평가 이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1월 24일 대전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실시설계 적격자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2.6.1. 2월 : 정치권의 갑작스런 사업 백지화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 백지화 주장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광역시장에 출마한 시장 후보군들이 집단으로 경기장 건립을 백지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2월 20일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에 위치 해있던 '부사119 안전센터'가 경기장 외부로 이전 완료 했다.

2.6.2. 3월 ~ 5월[편집]


위에서 언급된 논란이 겹쳤고, 철거 허가권을 쥐고 있는 박용갑 구청장이 철거 반대파로 갑작스레 합류한 탓에 3월 철거 개시는 무산 되었다.

대전시에서는 행정절차가 다소 늦어진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행정절차가 어느 정도 늦어진 건 사실이나, 철거 논의가 늦어진 것도 사실인 듯. 일단 대전시에선 3월 22일 착공 허가서 제출과 함께 공식적인 착공은 시작했다.

3월 22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4회 임시회에서 '한밭종합운동장 조성계획 결정(변경)에 관한 의견 청취안'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3월 30일 실시 설계 중간 보고가 실시되었고 한화 구단에서 요구한 개선안 46가지 중 41가지가 반영 되었다. 한화 구단과 대전시는 차후 협의를 통해 해당 실시 설계 최종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 설계에 참여하는 한화 이글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경기장의 외부 조감도인 기본설계안도 대대적인 수정이 추진된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현행 제도상 국내 경기장은 운영자인 구단의 방향성과 상관없이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건설되고 있기에 완공 시점에는 10여년 전의 트랜드를 유사하게 답습하게 되는 모순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현상을 피하고자 구단은 현 기본설계안에 최대한 미래지향적이고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시키기 위한 다양한 보완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선정된 기본설계안은 시공 및 설계 컨소시엄 선정을 위해 사업 주체인 대전시와 조달청과 같은 행정기관의 입장만이 반영되어 제작된 설계안인만큼 특색이 부족하고 벤치마킹 대상인 창원 NC 파크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팬들의 평가가 많았다.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돌입하는 과정은 사용자인 한화이글스 구단의 의견이 담길 차례이기 때문에 한화 구단은 2021년에 구성된 신구장 설계 TF팀을 통해 미국에 소재한 유명 경기장 설계업체와도 자체적인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본설계안도 보완 수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의 홈팀 팬 중심 관람 문화 특성을 고려해 1루측 내야 관람석을 대거 확대하고 3루측은 비경기일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 시설을 담는 본격 ‘비대칭 관람석 구장’을 골자로 하며 팬들이 경기일에는 몰입도 높은 관람 환경을, 비경기일에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의도에도 부합하는 야구장 컨셉을 제시했다.

또한 복층불펜, 철망없는 `비대칭 높이`의 펜스, 전광판 위치 변경, 과거 한밭구장 시절의 역사성을 계승하는 외야 대형나무 울타리화, 프라이빗 자쿠지가 있는 이색공간, 경기일 기존 구장의 주차장 전환 등의 특화 설계도 함께 추진되어 대전시가 이를 수용한다면 시공 및 설계 컨소시엄에 대한 기초자료만 유지된 채 기본설계안 즉, 조감도에 대해서는 아예 1차 설계안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것은 대전시와 시공 컨소시엄 모두 한화 구단에 전향적인 태도로 적극 협조하고 있어 이러한 의견들은 수정이 가능한 부분에서는 최대한 수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4월 10일자로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개방이 완전히 종료 되었다.[32] 이와 함께 시설 폐쇄 절차에 돌입했으며 경기장 주변 선별진료소도 이전 시켰고, 전기차 충전소 등 외부 설치 시설들은 12일부터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 또한 건설 관리를 위한 가설사무실도 승인과 함께 설치에 돌입할 예정이며 30일까지 가설울타리 설치 추진과 함께 건설관리감독 컨소시엄에 사업지를 인계할 예정이다.

4월 27일 대전시에서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를 위한 건축물 해체 허가를 공식적으로 신청했다.

5월 1일을 기점으로 신구장 공사 진행을 위한 한밭종합운동장 주변 및 내부 주차의 통제를 시작했다.

5월 1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 중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돔구장 검토를 밝혔다.

5월 23일 대전광역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또한 이 주부터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공사장 가설울타리 설치를 시작했다.

5월 30일 착공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한 비판이 나왔다. '창단 40년 새 구장 우승 꿈' 물거품되나?


2.6.3. 6월[편집]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월 16일 선거 유세 중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돔구장 검토를 밝힌 국민의힘 이장우가 51.19%를 득표해 48.80%를 득표한 기존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을 누르고 새로운 대전광역시장으로 당선되며 착공이 더 늦춰질 수도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대전에 '뜬금표 돔구장' 생기나?→한화 드림파크 또 다시 '삽질'

6월 3일 대전 중구청에서 최종적으로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를 승인하면서 길고 길었던 착공 지연 논란은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었으며 공사현장을 둘러싼 가설울타리와 현장사무실 설치도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착공도 사실상 시작되었다.




6월 7일 TJB 대전방송에서 이장우 당선인은 “야구장 건립 사업이 이미 많이 진척됐다.”고 말했다. 다만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돔구장으로의 설계 변경에 대한 확답은 내리지 않았다.




6월 9일 대전 중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보도자료를 내고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당초 올해 3월 착공, 2025년 1월 개장 예정이었지만, 행정절차 문제로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지난 3일, 중구청에서 한밭운동장 철거와 관련된 허가를 승인하면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사업에 가닥이 잡혔다."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당선인에게 지역 현안인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후보시절 새 야구장은 전천후 대형 공연이 가능한 돔구장으로 건설하는 것이 활용도와 효율성이 높다며 설계변경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 대전 야구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지역 야구팬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조기완공이 필요하다며, 최근 공사관련 허가가 승인된만큼 이 당선인은 시장에 취임하면 돔구장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황운하 의원,“이장우, 돔구장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민주당 황운하 의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속 추진해야"

6월 16일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한밭종합운동장 철거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는 "벌써 다 진척시켜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답해 사실상 종합운동장 철거는 예정된 수순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당선인은 "돔구장은 사실상 현재 상황으로, 지금 진척된 상황으로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해 돔구장 검토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돔구장을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다시 검토하면 좋겠지만, 이미 철거하고 설계하는 과정에서 너무 진척시켜놔 확 되돌리기는 어렵다"며 "현재 추진된 상황에서라도 최대한 보완을 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기존 계획대로 야구장 신축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당선인 인수위원회 또한 베이스볼드림파크가 돔 형태가 아닌 원안인 개방형 구장을 전제로 세부 검토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파일:한밭운동장6월.jpg

6월 28일 촬영된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전경[33]


2.6.4. 7월 : 주경기장 철거 시작[편집]


7월 1일 제13대 대전광역시장에 취임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식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야구장은 현재 사업 계획안을 그대로 진행하되, 국제적인 이벤트나 예술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일부 변경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돔구장 건설 필요성이 시민들로부터 요구됐을 때를 대비하여 추후 돔구장 변경이 가능하도록 기초 설계를 해 놓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 주 중에 민선 8기 1호 결재안으로 야구장 문제를 매듭지을 생각이다.”이라고 언급했다.#

7월 20일경부터 주경기장 시설 철거를 본격적으로 시작, 경기장 좌석 철거 작업이 마무리 되었으며 경기장 서측 주출입구에 위치한 경사로 철거도 완료 되었다. 또한 보조경기장 동쪽에 위치하던 한밭씨름장 철거도 완료 되었다.

7월 29일경부터 본격적인 경기장 본체에 대한 철거도 시작됐다. 주경기장 주변에 철거 작업을 위한 비계를 설치하였으며 야구장과 인접한 직1문 출입구의 관중석 스탠드가 철거되었다. 조만간 조명탑과 중앙석 지붕도 철거가 시작될 예정이다.


2.6.5. 8월[편집]


8월 12일 기점으로 절반 정도 철거가 완료되어 상당히 빠르게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


파일:8월한밭운동장.jpg

8월 17일 촬영된 철거가 한창 진행중인 주경기장의 전경[34]

철거 공사의 속도가 예정 기간보다 상당히 빠른 편인데, 추석 전까지 주경기장 및 주변 부지의 3/4 철거가 목표였으나 추석 당일엔 주경기장의 완전 철거도 가능한 수준이다. 착공 초반 정치적 이유로 철거가 상당히 지연되어 완공 일자 조정이 불가피했던 이유로 인해 철거 공사에 속도를 낸 덕분으로 보인다.


2.6.6. 9월[편집]


9월 13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관련 시정브리핑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기초 설계 검토 결과 및 구체적인 사업 일정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개방형 야구장 건립에 대한 행정절차가 이미 완료되었고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실시설계 등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계획을 변경할 경우 사업비 변동[35]뿐 아니라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2025년 개장을 목표로 하는 사용자 한화 이글스 구단의 입장과 시민들의 요청을 수용하여 돔 증축이 가능한 기초 구조를 삽입해 향후 돔구장으로 증축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폐기하고 기존의 개방형 야구장 계획으로 사업을 최종 진행할 것임을 선언했다.

그리고 시공사 선정 당시 발표했던 계획좌석 약 20,000석에 추가로 1,000~1,500석을 확대하고 주차 공간 또한 기존 계획의 1,479면에 200면을 더 추가한 1,679면으로 확보하여 방문객의 편의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인접 부지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공영주차장도 추가 마련하기로 했다.

최종적인 돔구장 계획은 무산되었지만 이장우 대전시장이 야구장 공약사항으로 언급한 복합시설 및 공연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은 공연준비실과 대기실 신설 및 관람객 동선 체계 등을 보완하여 그대로 추진하며, 한밭야구장을 비롯한 충무체육관 등 한밭경기장 내부 잔여시설들을 리뉴얼하고 인근 지역까지 활용해 다양한 체육시설과 여가시설을 마련하는 마스터플랜도 계획했다.[36]

또한 한화 구단이 지난 4월 제시한 설계 변경안 98가지중 1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요청안을 모두 수용하고,[37] 그중의 일부인 인피니티풀(수영장)을 비롯한 서핑존, 글램핑존 등의 레저시설 또한 확충한다. 그 외에 야구경기가 없는 날 스크린골프 및 영화 관람이 가능한 멀티플랫폼 스카이박스 조성 및 프리미어 라운지, 스포츠펍, 카페, 제과점 등 구장 내 내부 편의시설 확충 등을 발표했다.

총 필요한 예산 증가분은 약 300억원으로 추산되며[38], 야구장의 최종적인 확정 설계 계획은 설계안 변경 등이 완료되면 공개될 예정이다.


2.6.7. 10월[편집]


10월 6일에 올라온 스포츠조선 기사에서 신축 야구장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되었다.[39]

외야는 기본 오각형 구조로 좌측 99m, 우측 95m의 비대칭 길이를 가지며 오각의 각 면별로 펜스 거리가 모두 다르다. 우측 펜스는 8m 높이의 ‘몬스터월’[40]이 들어서며 우측 펜스 뒷 편에는 홈팀과 원정팀의 불펜이 상하로 위치한 복층 불펜[41]을 배치한다. 좌측 펜스는 철망이 없는[42] 2.4m 높이의 외야 펜스를 조성하여 타구 방향에 따른 다양한 경기 양상을 도모한다.

또한 홈 팬들의 관전 편의 등을 고려, 기본설계 당시 중앙에 배치했던 전광판의 위치를 좌측으로 변경하였으며 4층 관중석에는 수영장(인피니티풀)을 신설한다. 그 외에 인공 서핑장, 바베큐존 등 다양한 여가 및 편의시설들을 연계하여 야구장 전체를 도심 속의 가족 휴양 레저 공간으로 활용한다.


파일:한밭운동장철거10월20일.jpg

10월 20일 촬영된 중앙석 철거가 시작된 주경기장의 모습.
10월 20일 마지막 남은 주경기장의 중앙석 철거가 시작되었다.[43] 경기장 동, 서, 북측 스탠드는 모두 철거가 완료된 상황으로 이제 중앙석 및 조명탑 철거 등이 완료되면 주경기장 해체 작업은 최종적으로 마무리된다.

10월 28일 주경기장 본체에 대한 철거가 완료되면서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지난 1964년 개장한 이래 58년만에 완전히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6.8. 11월[편집]


11월 10일 대전광역시는 ‘2023년 대전광역시 예산편성’ 기자브리핑을 통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에 시비 400억원을 편성했음을 발표했다.

11월 30일부로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철거가 완료되었다. 지난달 경기장 건축물 해체가 완료된 뒤 조명탑과 비산 방지막 등 주변 지장물 철거에 돌입, 주경기장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철거를 완료하고 최종적으로 해체 완료 신고 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철거 작업은 대략 4개월만에 종료되었다.

2.6.9. 12월[편집]





12월 7일 대전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공사 실시설계 보고회가 열렸다. 다음달까지 최종적인 실시설계안을 확정하고 잔디광장 등 주변 경관심의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2023년 2월 본격적인 야구장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야구장 신축 공사를 위해 한밭종합운동장 주변 공사현장의 가설울타리를 연장 설치했다. 12월 20일을 기점으로 한밭종합운동장 정문 도로가 통제되었으며 정문을 시작으로 야구장 우측 외야석 바깥 도로까지 가설울타리가 연장되었다.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대한 국비 50억원이 확보되었다.[44]


2.7. 2023년[편집]



2.7.1. 1월 ~ 3월 : 주경기장 철거 완료 및 경기장 착공[편집]





대전광역시는 한밭종합운동장 내 베이스볼 드림파크 부지의 모든 철거 관련 작업이 1월 5일 완료되었으며 실시설계안과 주변 경관심의 또한 마무리 단계 상태로, 2023년 2월 착공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일: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완료.jpg

한화 이글스가 1월 10일에 공개한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철거 완료 사진.[45]


파일:230304한화신구장.jpg

3월 4일 촬영된 공사현장 전경

지난 1월 철거 작업을 종료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어 3월 4일 기준 현재 경기장 주변 공원화 부지들까지 지장물 철거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경기장 시공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경기장의 마지막 설계 작업인 실시설계 절차는 최종 승인 검토에 돌입하며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하는 단계에 접어 들었으며 경기장 본체 부지는 미리 터파기와 함께 지하 공사 구간 흙막이벽 설치 준비 작업 단계에 이르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우선시공분 공사는 마무리 하고, 터파기 진행과 동시에 착공 신청을 통해 3월말부터는 본격적인 공사 과정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3월 13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착공 승인과 함께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기공식 행사 개최를 발표했다.

3월 22일 오후 4시 한밭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 식전 행사로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 10명[46]의 팬사인회가 열렸으며, 이후 한화 이글스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경과 보고,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기공식 행사 종료 후에는 한화 이글스의 영구결번 레전드 선수 4인이 팬들과의 포토타임을 가졌다.





파일: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jpg

3월 22일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


2.7.2. 4월 ~ 6월[편집]



파일:23.04 공사 현황.jpg

4월 23일 공사현장 전경[47]

4월 23일 기준 경기장의 구조물에 맞춰 기초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지난 3월 착공식 당시보다 진척이 상당히 이뤄진 상태이며 지하 1층까지는 사실상 모두 흙을 파낸 상황이다. 구조물의 설계상 터파기는 대략 지하 2층 가량만 파내면 되고, 일부분은 이미 2층 높이까지 파냈기 때문에 터파기 공사는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되고 상반기중에 PHC 파일 항타, 버림 콘크리트 작업등 기초 공사 작업으로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일:23.05.17현.jpg

5월 17일 공사현장 전경

5월 17일 기준 전체적인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이전보다 확연히 높이가 낮아졌다.




파일:23.06.02현장.jpg

6월 2일 공사현장 전경

6월 2일 기준 터파기 공사가 일부를 남기고 완료되어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준비 절차에 돌입 했다. 7월 이내에 버림 콘크리트등 경기장 골조를 위한 첫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3. 7월 ~ 9월[편집]



7월 9일 공사현장 전경

7월 9일 기준 경기장의 중앙석측 지하주차장 구간과 3루 측 지하주차장, 보조경기장 구간에 기초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시작 되었다. 현재 남은 터파기 공사 구간도 새로이 지어질 지하주차장의 출입구 부분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사실상 터파기 공사는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7월 20일 공사현장 전경

7월 20일 기준 지하층의 기초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어 설계 상 지하층의 모습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7월 21일자로 사업 구역의 일부분만 남기고 설치했던 기존의 가설울타리를 사업 구역 전체로 확장 설치했다. 종합운동장 정문에서 야구장으로 가는 인도와 한밭체육관 앞 지상주차장 일부가 폐쇄되었다.[48]




파일:한화 신구장 2023.08.04.jpg

8월 4일 공사현장 전경

8월 4일 기준 기초 콘크리트 타설 작업도 거의 완료되어 홈플레이트 구역 일부분만 남기게 되었으며, 3루 측, 1루 측은 기둥 철근도 타설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라운드 구역 내 지열 천공도 거의 완료된 모습이다.




파일:230827 베이스볼드림파크.jpg

8월 27일 공사현장 전경

8월 27일 기준 공사 차량 통행에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기초 콘크리트 타설 구간은 모두 타설이 완료 되었다. 1루측 지하주차장 구간은 지하 1층부 타설 작업을 진행중이며, 3루측 구간은 벽체와 기둥부 타설이 진행중이다. 또한 8월 28일 기준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공사 공정률이 14.7%를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대전광역시 관계자가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파일:0917대전신구장공사.jpg

9월 17일 공사현장 전경

9월 17일 기준 3루측 구간도 지하 1층부 타설 작업이 시작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3루측 내외야 경계 구간에 담장이 될 벽체가 신설되었다.




파일:0928신구장공사.jpg

9월 28일 공사현장 전경

9월 28일 기준 관중석 설치를 위한 PC빔 타설이 진행되고 있다. 1, 3루 구간 모두 관중석 경사로의 중간 지점으로 추정 되는 위치에 빔 설치가 진행중이며, 머지 않아 본격적인 관중석 기틀이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9월 30일 복합공연시설 추가 계획이 윤곽이 나오면서 외야 측 시설물에 공연준비시설을 설치하고 그라운드 내 공연 시설로 인한 잔디 손상 방지 매트 구비 등 경기장을 3만석 규모 공연장으로 활용토록 하는 계획안이 발표 됐다.# 또한 경기장을 사용할 한화이글스와 추가 투자 계약을 맺어 기존 430억에서 56억 증액된 486억을 지원받기로 했다.[49]


2.7.4. 10월[편집]



10월 8일 공사현장 전경

10월 8일 기준 PC빔 설치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부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되어 홈플레이트 후면 관중석의 형태가 어느정도 드러나게 되었다. 또한 1루측 지하구간은 지상과 맞닿는 지하 1층부 지붕 타설 작업이 시작되어 지하층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파일:10.15 공사현장 전경.jpg

10월 15일 공사현장 전경

10월 15일 기준 1, 3루측 모두 지하 상층부 타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차량 진출입을 위한 지상 - 지하 경사로 부분 공사가 시작되었다.


2.7.5. 11월[편집]


11월 10일 대전광역시는 2024년 대전광역시 예산편성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에 시비 450억원을 편성했음을 발표했다.


파일:11월 베이스볼드림파크 상공.png


파일:23.11.11 베이스볼드림파크.jpg

11월 11일 공사현장 전경

11월 11일 기준 상공에서 촬영된 사진과 함께 비교 했을 때 경기장의 전체적인 형태가 완전히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외야측도 1루 측 복층 불펜 구간도 골조가 어느정도 형태를 드러냈다. 또한 1루 측 지하주차장은 일부분만 남겨두고 사실상 타설 작업이 완료 되었으며 나머지 1, 3루측 관중석 지하 구간도 타설을 위한 골조가 완성되어 시멘트 타설이 완료되면 이제 관중석 경사로 공사에 착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11월 15일, 전체적인 공사비 상승 등으로 완공일이 미뤄졌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11월 20일 기준 1, 3루측 바닥 시멘트 타설이 한창 진행중이며 관중석 경사로 설치를 위한 경사보 설치 작업이 시작 되며 관중석의 형태가 어느정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1루 측은 대다수의 상층 PC빔에 경사보가 설치 되었으며, 3루 측도 설치가 시작 된 모습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출입을 위한 경사로도 시멘트 타설이 시작 되었다.

11월 22일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공정률은 이날 기준 25.9%로, 당초 계획인 21.5%를 넘겼다. 또한 계획 대비 실적률 또한 120.5%를 넘기는 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2일 한화 이글스는 대전광역시와 신축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대한 사용, 수익계약을 체결했다. 모기업 한화그룹은 대전시에 총 486억원을 지불하고 구장의 사용권과 네이밍라이츠(명명권), 광고권 등의 수익권을 2025년부터 2049년까지 25년간 보유하게 된다.#


2.8. 이후 일정[편집]


  • 2025년 9월 - 야구장의 정식 개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3. 신축 구장 건설 후보지 관련[편집]



3.1. 최종 건설 예정지 - 한밭종합운동장[편집]






바로 옆 경기장인 한밭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주변 일부 시설들을 허물고 여기에 야구장을 새로 짓는다는 방안으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 시장으로 당선된 허태정 후보의 야구장 신축 공약인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대상지가 이곳이기도 해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 방식을 활용할 경우 구조변경(리모델링)으로 분류되어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창원 NC 파크도 바로 옆의 무등경기장과 마산종합운동장을 건축법상 리모델링으로 분류되어 국비를 지원 받았다.

다만, 이 방안은 대전의 경우 한밭운동장의 상징성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고, 특히 대전지역 육상 인프라가 아예 사라지기에 육상계의 반발을 잠재워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양날의 검 이 종합운동장이 사라지면 대전지역에서 육상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곳이 한 곳도 남지 않게 된다. 광주의 경우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처음부터 종합운동장 형식으로 지으면서 무등경기장의 대체지로 활용할 수 있었으며, 창원 역시 창원종합운동장이라는 대체재가 있지만 대전월드컵경기장축구전용구장이기 때문에 축구가 아닌 타 종목, 이를테면 육상 경기 및 훈련은 아예 불가능해진다. 결국 대전시내에 종합경기장을 하나 더 짓지 않는 이상 이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낮아진다. 결국 철거된 한밭종합운동장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예정지(2단계)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운동장의 신축이 결정 되어 육상계의 반발을 잠재울 수 있게 되었지만 도심에서 좀 떨어진 지역이라 반가워할지는 미지수이다.

추가로, 야구장 건설에 가장 발목을 잡는 것은 바로 이다. 야구장을 신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다수의 사람은 접근성이라고 말하지만, 팬의 입장이 아닌 건설을 주도하는 쪽에서 보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건설비용이다. 최근에 신축된 야구장을 살펴보면 2014년 준공된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994억, 2016년 준공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1666억, 2019년 준공된 창원 NC 파크가 1270억이었는데, 당시의 국비와 민간자본을 제외한 시 예산은 광주 약 400억, 대구 약 800억, 창원 820억으로 총 사업비에서 시비의 비중이 가장 크다. 무엇보다 저 구장들의 금액들은 모두 종합운동장 신축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야구장 건립 비용이라는 것이 중구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여기에 한밭종합운동장의 경우 지금도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몸살을 앓는 상황에서 신축 경기장을 짓게 된다면 주차 공간 부족과 관련하여 더 큰 논란이 벌어질 수 있다.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는 야구장 - 주경기장의 위치를 바꾸는 계획이 제시되어 꽤 심도 있게 이야기가 진행되었다.한 유저가 위치를 바꿔 합성한 사진. 이후 대전시청에 직접 문의를 넣어본 결과 위치 선정 용역에서 검토 하겠다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이 방법도 신축 방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한밭종합운동장이 신축 야구장 부지로 결정되면서 기존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던 100여명의 대전시 육상선수들이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 결국 육상계에서 이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 이후 충남대 운동장을 대전시가 개보수하여 대체 경기장으로 제공하기로 하면서 해결되었다.

2019년 7월 22일 선수, 팬, 자문위 의견을 총 종합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는데 야구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5만 2100㎡)에 관람석 2만 2000석 규모로 건축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구단 관련 시설, 지상 1층~4층은 관람석, 매점, 화장실, 놀이방, 수유실, 상품샵, 파티장 등이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 야구장 외부 공간에는 보문산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각종 레저·놀이시설이 마련되며, 외부 공간의 30% 이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이벤트와 시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7월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국비 300억원, 시비 660억원, 민간 400억원 등 모두 1360억원을 들여 2022년 4월 설계 및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보문산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관광벨트로 조성하여 시민이 언제라도 와서 즐기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전의 명소는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기사 뉴스 영상

철거된 한밭운동장의 모습들은 기록화 되어 베이스볼드림파크에 마련되는 '메모리얼 홀'에 보존될 예정이다.


3.1.1. 대체 경기장 -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편집]



파일:구장설명6.jpg

대체 경기장 계획도

2026년까지 서남부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그 안에 2만석 규모로 건설하게 된다.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해 건설비를 충당할 예정이며 그 기간동안 관평체육공원, 충남대 운동장, 대전체고 운동장, 타지 종합경기장을 임시적으로 사용한다.[50] 문제는 이렇게 되면 2026년까지 대전에는 1종 육상경기장이 사라지게 되어 전국체전같은 대형 육상행사를 유치할 수 없게 된다. 물론 대전이 육상 스포츠가 인기 있거나 많이 취급되는 지역은 아니지만 대전 육상체육계가 어느정도 소외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아시안게임 유치가 무산된다면 그땐 종합운동장이 사라져서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육상계로부터 꽤 비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51]

아시안게임 유치를 국비 확보 근거로 건립 총 사업비 가운데 21.5%인 300억 원을 국비로 조달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결국 2030 아시안게임 유치에 실패하며 대체 경기장 문제에 빨간불이 켜지게 되었다. 물론 아시안게임을 제외한 기타 국제대회 유치에 추가적으로 도전 의사를 밝히면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야구장은 2030 아시안게임 유치와 별개로 추진중이기에 건립과 관련한 국비의 경우 이미 아시안게임 유치와 별도로 확보 계획을 마련해 놓은 상태라고 시는 덧붙였다. 국제대회를 유치하지 않았던 광주나 창원이 충분한 국비 지원을 받았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아시안게임 유치 불가시에는 당초 계획대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부지 가운데 18만㎡ 면적의 2단계 부지에 한밭종합운동장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2030 하계 아시안 게임 유치에 나섰지만, 유치 신청서를 시한 내에 제출하지 못하면서 이마저도 불발됐다. 시는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유치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6월 3일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계획이 확정되었으며, 2022년 11월 12일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2. 무산된 방안[편집]



3.2.1. 서남부 스포츠타운[편집]






2007년경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대전 서남부권 개발 계획[52] 중에 "대전 서남부 스포츠타운" 건설 계획이 잡혀 있는데 이 계획에 야구장, 실내운동장, 종합운동장 등이 들어서면서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자리 잡을 계획이 추진되었다.

2010년 염홍철 당시 대전시장은 서남부 스포츠타운에 건설비용 약 700억원에 2014년 경 완공을 목표로 야구장 신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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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개발 예정지가 아직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데, 대전시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을 냈다가 반려되는 바람에 재신청하게 되어서 아무리 빨라도 2020년 이후에나 완공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신축구장 건설에 수백~수천억이 들어간다는 점[53]을 감안하면 가까운 시일 안에 신구장 건설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54] 기사 만약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 신구장 건설비용의 30%(약 300~400억) 가량을 한화 이글스 구단측이 부담하기로 결정했었다.대전MBC 보도

그러나, 스포츠타운 건립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가버리면서, 잠정 중단 된 계획이 되어 버렸다.



3.2.2. 동구 정동 대전역 철도 유류지[편집]






대전역 철도 선로 위(!)에 짓겠다는 일명 선상 야구장의 구상. 동구는 선로위에 복합 상업시설 등이 건설되어 있는 프랑스의 사례 등을 연구했다는데 프랑스 파리파리 몽파르나스역, 베르사유-리브고슈 역(Verasilles-Rive Gauche), 틸티 시의 유라리역 등 상업 및 무역센터가 입주하고 호텔, 문화시설이 다양하게 건설돼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역 건물 지상에 메디슨 스퀘어 가든이 있는데, 이 곳이 바로 미국 프로 농구 뉴욕 닉스의 홈구장이자 뉴욕을 대표하는 유서깊은 공연장이다.

대전역은 교통 접근성이 타 후보지보다 굉장히 유리하다. 대전역의 경우 47개의 버스노선이 대전역을 거쳐 가기 때문에 타 용역 후보지에 비해 가장 많은 버스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세종 BRT, 옥천을 경유하는 대전, 옥천 버스 607과 서울, 부산, 진주, 포항[55]등에서 오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의 간선 여객열차와 권내를 순회하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도 있다. 대전의 동서지역 경계는 선로를 따라 나뉘어 분할돼 있어 선로 위를 통해 마주한 두 지역이 연결될 경우 맞은 편의 중구 역시 그 혜택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대전 전체로 뻗어 나간 대중교통시설은 2만5000명의 유입 인구를 대전 전체로 퍼트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교통 접근성이 유리하기에 근본적인 유입 차량을 줄이고, 남은 유입 차량은 1,000여 대의 주차면적을 활용해 주차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그리고 대전역 주변에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관계로 기존의 택시 정류장의 위치를 변경하고 대전역 주변 차선을 정비하는 등 차량 문제 해결도 가능하다고 한다. 2만 2,000~2만 5,000석 규모의 선상야구장을 건축하는 데 필요한 건축비는 약 3,0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56]하지만 대전역 철로의 넓은 평면공간을 활용해 부지 매입비 및 사업추진 재원을 절약할 수 있고, 야구장 건설을 통한 대전역 철로 주변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주변환경 슬럼화 개선 및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선로를 사용함으로 대전도시철도공사한국철도공사 측에 점유사용료를 납부해 수익성 개선에도 일조하고 역세권 개발을 위한 명분으로 국비 지원의 합리적 타당성을 갖추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리고 1930년대 대전역 부지에 야구장이 있었다는 사실이 대전 동구가 찾아낸 사료에서 확인되었다. 현재의 계룡공고 옆 철도부지에 대전 첫 야구장인 철도야구장이 있었다는 것인데 사료는 1930년 9월 9일자 매일신보와 1931년 7월 31일자 조선신문에 보도된 기사 내용이다.

매일신보 내용은 ‘연식야구쟁패전’을 타이틀로 한 대전발 기사다. ‘경일대전지국 주최 연식야구대회’가 6일부터 철도 그라운드에서 시작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신문은 ‘全鮮(전선)야구쟁패 충남북예선’이 8월 대전철도구장에서 열렸다는 내용이다. 기사 내용으로 보면 전국 대회 예선전 등 각종 야구대회가 대전역 부지의 철도야구장에서 개최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료를 증거로 동구는 대전 야구장의 원조는 한밭야구장이 아니라, 철도야구장이란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동구지역 어르신들은 철도야구장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고 6·25 전쟁을 전후해 미군들도 이곳에서 야구를 즐겼다는 기억도 들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전 철도야구장 존재는 신문기사 외에도 일제강점기 대전역 근방 일본 거류민들에게서도 확인된다. 거류민들 중 한 일본 시인이 쓴 ‘대전행진곡’이란 시에 ‘소제 하늘에는 야구공이 날아다니고…’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교통수단이 다양하지 않던 당시 대전 철도야구장은 전국에서의 접근성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문제는 안전성 및 건축기술이다. 대전역은 하루 250회의 KTX 및 일반열차가 다니는 전국에서도 가장 혼잡한 철로 중의 하나이다. 실제로 지난해 완공된 344면의 대전역 선상주차장 증축공사는 2년 3개월이 소요됐다.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역 증축사업은 1일 250회 이상 열차가 운행하는 선로상부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고위험 공사로 주로 야간에만 선로위 작업을 해왔다.

당시 철도시설공단은 3D 시뮬레이션 기법의 하나인 'BIM(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기법)' 등 첨단 공법을 활용해 공사를 진행했음에도 정해진 사업 시행기간 내 준공하는 데 실패해 공사기간을 1년 연장해 완공한 사례가 있어 선상에 야구장을 건설할 경우 공사기간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기차가 지나지 않는 시간에 골격을 세웠던 선상주차장은 공기가 느렸지만 선상야구장은 선로위에 인공지반을 만들어 두면 기차의 통과와 관계없이 야구장의 건설이 가능해 시간 구애 없이 건축이 가능하며 철로 분단이 사라져 동서 양극화도 사라진다고 한다. 또한 인공지반은 선상 주차장과 공법 자체가 다르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 일본에서도 철길 옆의 야구장은 있으나[57] 철길 위의 야구장은 아직 없다. 즉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선상 야구장이 되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나 연구가 사실상 없다시피 한 수준이다. 여기에 공사기간 동안 열차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 의문시된다. 인공지반을 이용해서 야구장을 지으면 열차 흐름에 지장이 없을지라도 인공지반을 만드는게 또 문제가 된다. 과연 2만명 이상이 들어갈 최신식 야구장을 만들 인공지반을 현대 기술로, 그것도 열차가 지나다니는 중에 만들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설령 이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완공 후 교통혼잡 문제가 나온다. 위에는 차량 문제 해결도 가능하다고 나왔으나, 이미 어마어마한 대전역 수요에 야구장 수요가 겹치는데 과연 도로 공사, 유입 차량 방지, 택시 정류장 위치 변경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아예 처음부터 지반을 만든 후 야구장을 짓기 때문에 그만큼 공사 기간이 늘어나는 것도 단점이다.

실제 평가에서 입지환경과 경제성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고, 2위로 탈락했는데 아무래도 인공지반 문제와 완공 후 교통혼잡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3.2.3. 대덕구 신대동 회덕JC 인근[편집]






대덕구가 제안한 신대 베이스볼 드림파크 후보지는 대덕구 신대동 300번지 일원이다. 경부고속도로호남지선 회덕 분기점에 인접해 있는 자연녹지이며 경부고속도로, 갑천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선에 둘러싸인 섬과 같은 지역으로 원예작물 경작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주변에 주거지가 없고 딱히 사람을 끌만한 시설이 없기때문에 야구장이 들어선다면 교통혼잡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대동이 대전뿐만 아니라 인근 세종특별자치시청주시에서의 차량에 의한 교통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는데 그 근거로 2023년 회덕IC 신설과 2024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완료를 앞두고 있고 갑천도시고속도로와 대전-세종 BRT17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 낙관적 예상도 회덕IC 와 충청권 광역철도가 만들어져야 해결될 문제다.

또한 부지 매입비가 저렴하다는 점도 꼽고 있다. 2018년 1월 공시지가 기준 ㎡당 평균 8만 원으로 부지매입비로 460억 원이 드는 만큼 경제성 또한 갖춰 저렴한 부지 매입비로 지상 주차장 3000면이 가능해 차량 수용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란 점이다.

대덕구는 신대동 지역이 조명과 소음에 의한 민원에서 자유로운 점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근 주거 생활지와 300m 이상 거리를 두고 있어 민원발생이 경쟁 후보지에 비해 적다는 점도 이점으로 꼽고 있다.

그러나 신대 야구장의 경우 살펴볼 문제가 있다.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신대 야구장과 직접 연결이 되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경우 자가용으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기가 있는 날 차량통행이 증가하면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테크노밸리 및 전민동 주민들의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타 후보지에 비해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신대동의 경우 일반노선 5노선, 급행 1노선, 외곽 1개 노선 등 시내버스의 통행량이 기타 후보지에 비해 적은 편인 점을 감안하면 야구장 신축시 버스 증차나 노선 조정 등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시내버스 이외에도 BRT 및 광역철도망이 닿아 이용가능하다고 하지만 경기 종료 후 심야 시간 대중교통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거기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야하는 선결과제가 있다. 해당부지에 야구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농지 전용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행정절차 및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도 고려할 사안이다.

야구장 외에 스포츠 종합 콤플렉스로의 활용성이 교통섬과 같은 부지에 적합하냐는 것도 고려 해야 될 사항이며 1990년 신대동에 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하여 1995년에 매립이 끝났는데 그후 중고차 매매센터가 그 자리에 조성되어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부분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 차후 신축부지에 결정에 변수가 될 수 있다.#


3.2.4. 유성구 구암동 구암역 인근[편집]






1만 명 이상의 야구장 관중 동원에 필요한 것은 교통접근성으로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맞닿은 구암역 부지가 가장 큰 메리트라는 점에서 야구 관계자 및 팬들도 추천하고 있다. 지하철역의 유무에 따라 입장객 수가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이 들어서고 세종 BRT 노선도 가까워 대중교통의 접근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차량접근도 유성IC와 가까워 세종, 공주, 계룡 논산, 오창, 청주 등 대전 이외의 팬들까지도 쉽게 야구장을 찾을 수 있다.

문제는 날로 오르는 땅값이다. 구암역 인근의 부지는 지난 2000년 초반 공시지가가 평당 5만원대였다. 2007년 구암역 개통 이후 6배가 오른 30만 원 선이며 유성복합터미널 예정부지로 거론되며 상승세가 거침없다. 유성복합터미널 예정부지로 거론됐을 당시 해당 부지의 수용을 놓고 토지주들이 공시지가의 200% 이상의 보상률를 제시하며 지가 인상을 끌어 올렸다.

대덕구는 구암역 인근 부지는 신대 야구장 부지 매입비의 4배가 될 것이라며 높은 지가가 약점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대덕구 분석 기준에는 구암역 부지 매입배로 1,280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협소한 도로 문제도 개선책이다. 구암역 인근은 유성구 내 구도심으로 도로 폭이 좁아 평소에도 교통체증이 심한 곳 중의 하나이다. 유성시외버스터미널 방향의 진입로와 도안에서 연결되는 도로가 병목현상으로 교통난에 시달리는 점을 생각 해야 한다. 거기에 야구장까지 생기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여기에 야구장을 건립한다는 것은 가장 치명적이고 고민할 것중 하나가 있는데 바로 유성구에 짓는다는 것이다.[58] 안그래도 지금 두 곳의 격차가 여러 가지로 심해서 말도 많고 문제도 심각한데 그나마 원도심을 먹여 살리는 대전역, 중앙로, 야구장 핵심 축이 무너지면 동서 균형은 완전 멸망한다. 대전역세권개발사업과 동구 재개발로 살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동구쪽에 재개발을 하더라도 대부분 동구에서 동구로 이동하지 서구에서 동구로 이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나마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이 시행되면 나아지기는 하나 그것 하나로 원도심을 되살리기는 힘든 상황. 거기다 현 대전시장이 전 유성구청장이었다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그렇기에 여기에 야구장을 건립하는 것은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감당해야 될 것이다. 중구와 동구가 야구장 건립에 사활을 다 거는 이유가 다 있다. 하지만 서남부 스포츠타운 역시 유성구의 영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구암역 부근은 필사 반대고 스포츠타운의 야구장 신축에 대해선 어떠한 논란이 없는 걸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3.2.5. 대전월드컵경기장 인근 부지[편집]


대전월드컵경기장 근방의 충남대학교 부지를 확보하여 신축 경기장을 짓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이렇게 될 경우 일단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교통 문제는 해소된다. 바로 옆에 유성IC가 있어 외부 팬들의 교통이 해소되고, 인근 농수산물시장엔 월드컵경기장역이 있어 접근성 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종특별자치시와 가깝다는 점도 있어 교통 면에서는 더할 나위가 없다.

문제는 토지 매입비만 5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비용. 대전광역시가 이 돈을 한화그룹 측에 부담하기를 요청했으나, 한화 측에서 매몰차게 거절해버려 일단은 스톱된 방법.답은 우승뿐이야. 뭐요? 또한 야구 흥행에 절대적인 철도 인프라를 포기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아마 확실히 수도권 한화팬들의 발길은 줄어들 것이다. 야구 흥행과 철도 인프라와의 관계는 고척 스카이돔 항목 참조.

그리고 국유지의 개발을 위해 충남대학교 부지의 소유권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양도됐다. 그래서 이 방법은 완전히 물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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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중 일부는 밑에 나와있는 오래된 구장들을 사례로 들먹이며 정말로 전통 보존을 위해 야구장을 계속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야구장의 시설로 인해 본질적인 경기력에 문제를 주는 부분들이 상당수 존재하기에 이런 이유로 신축 야구장을 반대하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상황이다.[2] 그라운드 자체는 KBO 리그 내 어느 경기장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리그 상위급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당장 그라운드 개보수가 완료된 2013년엔 경기장 잔디, 흙 관리와 펜스 안전 조치에 대해 MLB 전문가의 호평을 받은적 있다. 배수도 잘되는 편이며 덕아웃이나 불펜은 최신식으로 리모델링 하여 유지 되고 있다.[3] 21세기 들어 펜웨이 파크 개보수에 들어간 돈만 3억 달러(약 3000억원) 가량 한다. 심지어 리글리 필드는 2019년 리노베이션에 무려 5억달러(약 5000억원)의 예산을 퍼부었는데 가장 최근에 지어진 야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의 건축비용이 6억 달러(약 6000억원)정도 하는걸 감안하면 사실상 구장 하나 지을 돈을 쏟아 부었다고 무방할 수준이다. 코시엔 구장도 2007~2009년 사이 리뉴얼에 총 200억엔(약 2000억원)을 투자했다. 참고로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의 건축비용이 100억엔(약 1000억원) 정도 하니 여긴 진짜로 새 구장 지을 돈으로 구장 뜯어고친게 맞다. 즉 낡은 구장을 리노베이션 하는 것도 생각보다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4] KIA가 과거 무등구장을 사용하던 시절 열악한 구장 환경으로 인해 재활 기구나 트레이닝 기구가 없었고, 현재 한화와 같이 햄스트링 부상 같은 기본적으로 예방 가능한 부상으로 신음을 겪던 적이 있었다.[5] 사실 대전시가 돈이 없다기보단 야구장 신축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었다. 야구장을 리모델링 했으면 됐지 왜 지어달라고 하느냐는 반응이었다.[6] MBC 성골인 허구연이 KBS에 출연할 정도면 그의 분노를 알 수 있을 것이다.[7] 이후 허구연이 밝힌 후일담에 따르면 야구장 신축 관련 공약이 없는걸 확인하고는 KBO 총재의 동의를 얻어 대전의 야구장이 생기지 않으면 근방의 도시로 야구팀을 이전해야 한다는 미끼를 던졌고, 이어 청주와 천안 모두 이 작전에 반응하면서 대전시장 후보들이 그제서야 야구장 공약을 발표 했다고 한다.#[8] 그렇지만 야구 경기가 열릴 때 교통체증과 여러가지 문제점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철도 옆에 지은 야구장은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세이프코 필드 등이 있으나 철도 위에 지은 곳은 어디에도 없다.[9] 지하로 파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겠지만 주변 도로의 수용량이 워낙 떨어져서 마음대로 주차면수를 늘릴 수가 없다. 실제로 지금도 보조경기장 지하에 지하주차장이 있긴 있는데 경기가 있으면 도로에서 여기까지 진입하는데만 하세월이다.[10] 개통 전까지는 여객열차가 정차하지 않으므로, 현재는 버스 초강세 지역이다.[11] 많은 사람들이 돔구장이 지어지면 K-Pop 콘서트 등 대관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국내에서 2만석 이상의 돔구장을 대관할 수 있는 가수는 매우 소수인데다가 그 정도급의 가수라면 전국투어보다는 월드투어를 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내한 팝스타의 경우 서울에서 단회공연만 하고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사실이다. 고척의 경우 입장수입의 일부를 지자체에 내는 소위 입장권 발행 행사는 연중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단순 대관료(많아봐야 몇백만원 수준)를 내고 쓰는 자체행사에 불과하다. 때문에 대전에 돔구장을 만들고 몇백만원짜리 대관행사를 유치해봐야 적자를 면치 못한다.[12] 최근까지도 돔 - 오픈형을 두고 대전시에서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결국 오픈형으로 결정되었다.[13] 대전 육상 체육계는 대체 경기장 건설기간동안 충남대 운동장, 대전체육고 운동장, 관평체육공원등을 임시적으로 사용하게 된다.[14] 하지만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후 대체 경기장 건설까지 소요되는 기간 동안 대전 내 1종 육상경기장이 사라지기에 이에 대한 반발이 어느정도는 있을것으로 예상된다.[15] 구장 명칭 사용권의 경우 이미 2015년 대전시로부터 취득하여 사용 중이기에 따로 언급하지 않은듯. 아마 구장 명칭은 현재 구장 명칭인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16] 2019년 12월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간 MOU에서 우선 430억원을 부담하기로 하나, 추후 구장 원가분석(25년간 구장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수입-지출)을 통해 금액을 확정짓기로 하여 투자금액은 증가할 수도 감소할 수도 있다. 과거 광주신구장 진행시 객관적 분석없이 구단과 지자체간 합의로 논란이 되어 대구와 삼성은 산학기관을 통해 원가분석을 하여 최종 금액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사례를 반면삼아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는 2022년 초쯤 원가분석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17] 신축 야구장 설계 및 감리 비용[18] 이외에도 대전체고, 시내 각종 체육시설들이 대체 시설로 이용된다.[19] 한밭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중인 K3리그 대전 코레일 축구단의 경우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당초에 확정 되었기 때문에, 1종급으로 개보수될 충남대 운동장은 대전 육상계가 사용하게 된다.[20] 대전시차량등록사업소는 한밭종합운동장 부근에 위치한 체육회관 1층으로 이전하며, 부사119안전센터는 충무체육관으로 임시적으로 이전한 후 추후 대전 중구에 들어서는 대전중부소방서에 통합 이전된다.[21] 두 작업 모두 한 컨소시엄이 시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22] 다만 야구장 건설 사업이 턴키 형태로 진행되는만큼 해당 건설사들이 서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인지, 각자 도생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23] 이번 신구장 건립 사업은 대기업 건설사들과 지역업체간의 협력이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지역업체들의 사업 참여가 수월해졌다.[24]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장 등[25] 계룡건설 주관 40%, 한화건설 20%, 금성백조 15% 이외 지역업체 25%[26] 태영건설 주관 47%, 파인건설 17%, 신동아건설 16% 이외 지역업체 20%[27] 창원 NC 파크를 설계한 경력이 있다,[28] 한밭운동장은 과거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건설 되고 있었는데 당초 시공을 맡았던 건설업체가 도산 하여 공사가 중단 되었고, 개막까지 남은 6개월의 기간 동안 남은 경기장을 시공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이라 여타 기업들이 거절 할때 당시 계룡건설의 회장이었던 이인구 회장이 나서서 공사를 맡겠다고 한 일화가 있다.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를 포기할 수는 없다며 경기장 한복판에 상황탑을 짓고 이인구 회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해 6개월만에 완공 시키는데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계룡건설은 타지역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29] 해당 절차에서 통과 해야 최종 사업자로 선정 될 수 있다.[30]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비용[31] 2021년 입찰 용역 과정에서 290억으로 증액 하기도 하였으나 대전시에서도 국비를 290억까지 확보하는 것은 솔직히 무리라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었다.[32] 원래 3월 5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행정 절차가 늦어지면서 추가적으로 경기장을 주민들에게 개방 했다.[33] 해당 사진이 한밭운동장의 온전한 모습이 촬영된 마지막 사진이 될 예정이다.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경기장의 좌석 철거 및 내외부 정리를 시작으로 8월엔 본격적인 본체 철거 작업에 들어 갈 예정이기 때문이다.[34] 25일 기준 전광판과 중앙석 기준 우측부도 철거가 완료됐다.[35] 돔구장 증축을 위한 기초 뼈대 보강에만 약 7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든다고 언급했다.[36] 이 중에서는 리틀야구장을 신설하여 이 곳에 돔을 씌우는 일명 리틀돔 계획도 제시됐다. 다만 현재까지는 검토 수준이라고 한다.[37] 제외된 한 가지는 신축 야구장 개장시 혼잡을 우려한 한화 구단 측의 한밭운동장 내부 도로 체계 조정안인데, 야구장 이외의 시설들로 인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38] 금일 대전시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 사업비가 기존의 1,579억원에서 1,617억원으로 38억원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즉, 발표한 계획이 문제 없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최종 사업비는 약 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39] 계룡건설 컨소시엄의 기본설계 이후 한화 이글스 구단에서 4~7월 세 차례, 98개 항목의 설계수정을 제안하였으며 대전시가 이 중 97개 항목을 수용한 부분에 대한 일부 내용이다.[40]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 구장인 팬웨이 파크의 그린 몬스터와 비슷하다.[41] MLB에서는 홈팀과 원정팀의 불펜을 같은 위치에 배치하여 내부 시설을 조성하는 구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필라델피아 필리스시티즌스 뱅크 파크볼티모어 오리올스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처럼 복층으로 불펜을 나누는 곳이 있으며 피츠버그 파이리츠PNC 파크, 클리블랜드 가디언즈프로그레시브 필드, LA 에인절스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처럼 대지의 높이 차가 거의 없거나 혹은 약간의 차이를 줘서 불펜을 배치하는 곳도 있다.[42] 현재 KBO 리그 야구장에서 펜스 위 철망이 없는 곳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있다.[43] 7월말 서문 측부터 철거가 시작되었으며 9월초 동문 측까지 철거가 완료된 상태에서 중앙석만 내부 석면 제거 작업 등으로 인해 한달여 가까이 존치되던 상황이었다.[44]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기존에 확보된 국비 50억원에 70억원이 증액된 총 120억원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나 최종적으로 수용되지는 않았다.[45] Eagles TV의 드론을 사용하여 촬영했다.[46] 정우람, 장시환, 이태양, 장민재, 문동주, 채은성, 최재훈, 오선진, 정은원, 노시환[47] 신축 야구장 바로 옆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3루측 2층 관중석 끝 부분에서 촬영 된 것으로, 이 곳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공사 현장 전경이 모두 한 눈에 보인다.[48] 이로인해 그나마 남아있던 지상의 주차구역이 더욱 줄어들어 평일 경기에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던 지하주차장이 만차를 이루고 있다.[49] 기존의 430억 규모 투자 계약 체결 당시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투자액을 증액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보였는데 기존 지원받기로 한 국비 증액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며 실제로 이뤄진 셈이다.[50] 위에 나와있듯 대전시에서 충남대 운동장 개보수를 지원하고, 타지 전지훈련 비용도 어느정도 지원한다.[51] 중앙 정부의 행정절차 과정에서 이 문제는 대전시의 대체 경기장 계획과 차후 새경기장 계획을 통해 문제없다는 판정을 받았다.[52]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대를 개발한다.[53] 2012년 리모델링에 시비+국비가 100억원 가까이 투입되었다. 신축도 아닌데! 신축 구장들의 경우에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990억),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1,300억)등 엄청난 금액이 소요 되었다.[54] 대전광역시 항목으로 보면 알겠지만 도시구조상 서쪽으로만 도시가 뻗어나가는 형상이고 그러다보니 거의 모든 신규 개발사업은 모두 대전 서부지역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 서고동저 호수공원도 그렇고. 여기에 대해 대전역 인근 원도심 주민들의 불만이 컸는데 엎친데 겹친격으로 원도심에 있었던 충남도청도 2012년 대전을 떠났다. 시청은 2001년 둔산동으로 이에 대한 반발이 극에 달한 상태라서 뭔가 새로운 시설을 서부쪽에 한다는 것이 정치적으로 크게 부담이 가는 상황이다 보니 언제 할지는 모른다. 물론 거창한 계획이야 이것처럼 있긴 하다. 말 그대로 서고동저. 또 서쪽이냐?[55] KTX 한정[56] 그러나 만약 3,000억원이 사실일 경우 경제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2010년대에 새로 지은 야구장의 건립 비용을 살펴보면,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가 994억, 창원 NC 파크가 1,270억,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1,666억이고 심지어 (1만 6천석이지만) 돔구장 고척 스카이돔의 건립 비용이 1,946억이다. 물론 부지 매입비도 고려해야겠지만 확실히 비싸다. 이런 계획이라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급의 야구장을 짓는 데 약 1.8배의 돈이 드는 셈이다. 애초에 최신식 야구장에 인공지반까지 짓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게 당연하다. 무엇보다도 지자체와 기업은 되도록이면 적은 돈으로 좋은 야구장을 짓고 싶어하는데, 여기에 완벽하게 역행한다는 것도 단점. 게다가 이 방안은 리모델링도 아닌 신축이고, 대전광역시가 이 야구장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국비 지원조차 기대할 수 없다. 즉 3000억원, 아니 그보다 더 들어갈 수도 있는 돈을 한화그룹과 대전광역시가 다 떠맡아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57]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홈구장인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아메리칸 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구장인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다.[58] 사실 이는 구암역 근처에 짓든, 서남부 스포츠 타운을 만들든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짓든 모두 예정 부지가 유성구라는 점에서 공통된 문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