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2023년/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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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서울 이랜드 FC/2023년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
2. 정규 라운드
2.7. 8R VS 부천 FC 1995 (원정, 0:1 승)
2.13. 14R VS 부천 FC 1995 (홈, 2:0 승)
2.26. 28R VS 부천 FC 1995 (원정, 1:0 패)
1. 개요[편집]
2023시즌 서울 이랜드 FC의 K리그2 경기들을 다루는 문서이다.
상위 문서인 서울 이랜드 FC/2023년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2023시즌 K리그2가 홀수팀으로 운영되는 만큼 팀당 경기는 36경기이나 총 라운드 수는 39라운드이기에 각 팀마다 돌아가며 3라운드씩 휴식을 가진다. 서울 이랜드는 4, 21, 36라운드에 경기를 하지 않는다.
2. 정규 라운드[편집]
2.1. 1R VS 충북 청주 FC (홈, 2:3 패)[편집]
감독이 바뀌고 시즌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답이 안 나오는 수비진은 여전했다.
오늘도 탈탈 털리는 수비진을 보여주며 강제 전성기를 만들어줬고 조르지가 종횡무진 날뛰게 만들어주고 말았다.
뒤늦게 2골을 기록하며 추격했지만 신생팀에게 첫 승을 내주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영광을 누렸다.
여전히 수비가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올시즌도 수비 전술과 조직력이 최대 숙제로 남을듯하다.
2.2. 2R VS FC 안양 (원정, 1:1 무)[편집]
경기 시작부터 수비가 시원하게 뚫리며 불안하게 시작하더니 결국 관망 수비를 보여주며 실점했다.
이후 전반 35분 얻어낸 프리킥을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이후 후반전 안양의 파상공세 속에도 실점하지 않으며 승점 1점을 따냈다.
오늘도 윤보상은 강제 전성기를 맞이했다.
2.3. 3R VS 전남 드래곤즈 (홈, 0:1 패)[편집]
최근 2경기 동안 총 6실점을 하며 올시즌도 험난한 시즌을 예고한 전남을 만난다.
양팀 모두 수비에서 문제가 많이 드러나고 있기에 사실상 키퍼 싸움에서 승부가 길리지 않을까 예상된다.
전반전 전남의 수비를 잘 공략하며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기회를 잡는 족족 다 날리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양팀의 지지부진한 경기가 이어지다 골키퍼 패스를 놓치면서 위기가 왔고, 이걸 감각적으로 올라온 공을 감각적인 칩샷으로 마무리 하면서 전남이 득점에 성공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지난 2경기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전남을 상대로 패했다.
비록 핸들링 파울과 오프사이드로 노골이 되었지만 두 번의 위기에서 여지없이 실점하면서 막장 수비의 타이틀은 이랜드가 가져가게 되었다.
이랜드는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라인을 올리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애초에 역습 상황에서 산책구보나 하는 팀에게 이런 기회가 와도 활용할 리가 없었겠지만….
2.4. 5R VS 부산 아이파크 (원정, 1:0 패)[편집]
4라운드 휴식을 가진 후 5라운드에서 부산과 만나며, 올시즌 첫 비수도권 원정이다.
전반 7분만에 상대편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경기를 시작하더니 이후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이렇다 할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양팀 모두 지지부진한 모습이 이어졌고 이랜드는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선 당장 패스 정확도부터 올려야한다.
2.5. 6R VS 안산 그리너스 (홈, 4:1 승)[편집]
부산 원정에서 0:1 패배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던 이랜드가 공교롭게도 최근에 부천에 0:1이라는 똑같은 스코어로 패배한 안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반 24분 지난 FA컵 2라운드 부천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시헌이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첫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7분 후에 이동률이 선제 실점으로 인해 헐거워진 안산의 수비를 틈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고 그 이후 문정인 골키퍼의 여럿 선방과 다소 안정적인 수비로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1분도 안 되어서 유정완의 추가골로 3:0을 만들었지만 시간이 흘러 이동률이 유준수의 얼굴에 의도적으로 팔꿈치로 가격하는 바람에 골을 넣고도 퇴장을 당하여 팀이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되었다. 그 이후로 이어진 안산의 파상공세에 계속해서 고전하였고, 결국 76분에 티아고의 만회골을 헌납하였으나, 후반 87분에 계속 공격을 시도하는 안산의 수비가 헐거워진 틈을 타 브루노가 안산의 추격을 좌절시키는 쐐기골을 성공시키면서 수적 열세를 극복한 이랜드가 K리그2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6. 7R VS 충남 아산 FC (원정, 2:0 패)[편집]
최근에 리그(vs 안산 그리너스 FC)와 FA컵(vs 수원 FC)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공식전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한 서울 이랜드가 아산 원정에서 충남 아산 FC를 상대하게 되었다.
경기 초반에 이랜드가 이전 라운드의 안산전처럼 경기를 주도하다시피 했으나 충남아산의 공격수들에게 팀의 약점인 수비를 집중적으로 공략당하며 결국 선제 실점을 당하고 말았다. 그 이후로 이랜드가 계속해서 충남아산의 골문을 공략하였고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지만, 충남아산의 질식수비가 이랜드의 득점 기회를 계속해서 좌절시켰다.
후반전에 수비수 김민규가 상대 선수인 이은범의 스로인 볼을 받은 박민서의 돌파를 저지하는 도중에 페널티 박스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하여 팀의 두번째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그 이후에 호난까지 교체투입하여 추격을 시도했지만 끝내 득점이 터지지 않은 채로 경기가 끝나 이번 시즌 K리그2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말았다.
2.7. 8R VS 부천 FC 1995 (원정, 0:1 승)[편집]
이번 시즌 초반에 1위를 기록했지만 최근 3경기 동안 1무 2패로 허덕이는 부천을 원정에서 상대하게 되었는데, 최근에 치러진 두 팀간의 FA컵(2라운드)에서의 맞대결에서 6득점 클린시트 대승을 거둔 바 있는 이랜드가 이번 부천과의 맞대결에서 어떠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는지에 관한 관심이 주목된 경기이다.
전반 초반부터 부천이 이랜드 수비진을 압박하고 그 과정에서 실점으로 연결될 뻔한 몇 번의 슈팅을 기록하였지만, 34분 50초경에 차승현이 드리블을 하면서 유정완에게 패스한 공을 상대 DF인 유승현이 걷어내려는 볼에 다리를 맞혀
후반전에는 부천의 계속되는 공세에서 문정인이 골로 연결되는 몇 번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냄으로써 단 한번의 골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경기가 이랜드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이번 시즌 K리그2 첫 무실점 승리 및 원정 첫 승리를 달성하였다.
2.8. 9R VS 김천 상무 (홈, 0:1 패)[편집]
최근에 2년 전 잠실 레울파크 시절 2021년 이 팀을 상대로 무려 4:0으로 마지막으로 승리했던 적이 있는 이랜드는 지난 부천 원정에서의 승리를 이어간다는 마인드로 김천을 상대로 대등하게 경기하였다.
하지만 후반 32분 상대 선수인 울산 출신의 김지현의 헤더로 실점하고 말았고, 결국 아무런 소득 없이 김천에게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2.9. 10R VS 성남 FC (홈, 1:2 패)[편집]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최하위로 강등당하고 5년 만에 K리그2로 추락한 이후로 현재 9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성남 FC를 홈으로 불러들인 이랜드는 전반전에서 상대 팀보다 슈팅 수가 많았지만,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골 결정력을 끌어올리지 못하였다.
후반전에서는 상대 편에서 교체투입된 이종호 선수에게 후반 13분에 되레 선제실점을 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후반 26분 유정완이 손흥민급 드리블로 동점골을 만들어 겨우 균형을 맞추었지만, 후반 33분에 이랜드의 수비 진영 페널티 박스에서 성남의 이재원 선수와 이랜드 선수 3명과의 볼 경합 중에 일어난 부주장 김민규의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결국 이종호의
2.10. 11R VS 경남 FC (원정, 1:2 승)[편집]
이번 시즌 K리그2 개막부터 9경기 동안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리그 2위팀 경남 FC를 원정에서 상대하게 되었다.
이랜드가 전반 19분에 브루노의 코너킥으로 상대 선수인 글레이손의 자책골을 유도하여 1점을 리드하였고, 그 밖에도 득점으로 연결되는 유효슈팅을 추가적으로 만들어내는 등 무패팀 경남을 상대로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호기롭게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3분에 상대 선수 원기종의 동점골로 실점하여 승부는 원점이 되었지만, 후반 20분 이랜드의 코너킥을 호난이 헤더로 연결하여 자신의 이랜드 선수로서의 데뷔골을 만들어 내었다. 그리고 팀은 남은 시간 동안 경남의 막판 공세까지 잘 막아내면서 경남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겨주고 리그 세 번째 승리를 달성하였다.
덤으로 이랜드는 유효슈팅 개수에서 5:1로 경남을 압도하였다.
2.11. 12R VS 김포 FC (원정, 0:0 무)[편집]
무패 행진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포를 만난다.
평소라면 꿈도 희망도 없는 대결이 되었겠지만 최근 경남 원정에서 신승을 거뒀고, 지난 시즌 3승 1무 라는 압도적인 상대전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비빌 부분이 분명히 있다.
다만 김포가 현재 4실점으로 K리그2 최소실점 1위를 달릴 정도로 수비가 탄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는 필요해보인다.
전반전에 이랜드가 유효슈팅을 몇 번 만들어냈으나, 김포 선수들이 필사적으로 막아내는 등 아쉽게 모두 득점으로까지 연결되지는 못하였다. 그럼에도 리그 1위팀인 김포를 상대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전에도 한결같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선제 실점이 될 수 있었던 김포의 슈팅을 필사적으로 막아내어 큰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후반 39분 이미 65분에 경고를 한 번 받았던 이재익의 주닝요와의 볼 경합 중 시전한 태클이 반칙이 되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여 팀이 수적 열세가 되어 또 한번의 위기를 맞게 되었지만, 다행히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아 경기가 무득점 무승부로 끝나면서 팀은 승점 1점을 간신히 챙기게 되었다.
2.12. 13R VS 천안 시티 FC (홈, 3:2 승)[편집]
이랜드에게 허락된 3점 사냥의 시간의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아직까지 천안이 리그 첫 승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서 패한다면 웃음거리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만약에 천안 시티 FC를 상대로 패배를 하게 된다면, K리그2[1] 창설 이후 첫 시즌인 2013년을 제외하고 K리그2에서 처음으로 2개의 신생팀에게 패배함과 동시에 2연속으로 복수의 신생팀에게 첫 승의 제물이 되는 불명예를 떠안게 된다. 그러므로 이랜드 입장에서도 이번 경기 승리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이날 서울 이랜드 FC는 베트남 데이를 연다.서울 이랜드 FC 공식 인스타.
다행히 도합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2 펠레 스코어 승리를 거두며 천안의 첫 승리 제물이 되는 것은 면했다. 그다음날 김포가 아산을 이기면서 9위로 올라갔다.
2.13. 14R VS 부천 FC 1995 (홈, 2:0 승)[편집]
서울 이랜드 FC의 연승이 시작될 첫번째 경기. FA컵 2라운드, 리그 8라운드에서 이긴 부천과의 경기다. 이경기를 이길시 부천과 마찬가지로 상대전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안산과의 경기라 최소 3연승이 가능하다.
전반전에는 아무런 소득이 없었으나, 후반 11분(56분) 반토안과 교체되어 투입된 호난이 이전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특히나 호난은 그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경기 MVP를 받아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하루를 보내게 되었고 이경기후 일주일뒤(안산과의 경기 하루전) 첫째딸인 멜리나가 서울에서 태어났다.
2.14. 15R VS 안산 그리너스 (원정, 1:2 승)[편집]
부천과 마찬가지로 서울 이랜드 FC가 우위에 있는 안산과의 경기다.
이경기를 이길 시 3연승을 달성하고 비겨도 5월 리그 무패[2]를 달성하게 된다.
2:1로 이기면서 서울 이랜드 FC는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K리그2에서 5월 무패를 달성했다!
그리고 변경준은 1골 1어시를 기록하면서 이 경기의 최고 수훈 선수가 되었다.
2.15. 16R VS 부산 아이파크 (홈, 1:2 패)[편집]
지난 경기인 K리그2 5라운드에서 0:1로 아깝게 패배를 당했던 현재 2위 팀인 부산을 홈에서 맞이하게 된다.
승리 시 시즌 첫 4연승을 달성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최대 6위로 올라서게 된다.
전반부터 이랜드가 선취 득점 기회를 여러 번 잡았지만 37분 김찬의 헤더로 리그 3경기 만에 선제실점을 당했다. 후반전 들어 이시헌이 리그 10경기만에 골을 터뜨렸으나, 팀은 후반 28분 박정인의 역습 골로 무너져 버렸다. 그렇게 리그 5연속 무패 행진도
한편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어 들어 왔다가 경기 종료 직전 다시 교체되어 나간 호난은 사타구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한동안 못 나올 예정이라 서울 이랜드 입장에서는 악재가 겹쳐버렸다.#
2.16. 17R VS 성남 FC (원정, 1:2 승)[편집]
시즌 2번째 탄천더비. 이기면 7위로 올라가지만 지면 아산의 경기결과에 따라 10위로 추락할 수 있다.
지난 홈에서의 맞대결에서 스코어 1:2로 패배를 안겨준 성남을 원정에서 그대로 되갚아줌으로써 팀은 7위로 상승하였다. 주장 한용수는 오랜만에 부상에서 복귀하여 팀의 승리를 부른 시즌 첫 골을 신고하였다.
한편 수비수인 김민규는 경기가 끝나자 눈물을 흘려서 해설진은 물론이고 경기 후 인터뷰를 하던 골을 넣은 한용수도 의아해했는데 과거 성남 FC에서 얼마 못 뛰고 방출당해서 다시 프로레벨의 팀에서 뛰려고 노력했던 것들이 떠올라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혀졌다.#
2.17. 18R VS FC 안양 (홈, 1:2 패)[편집]
직전 2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어 무승부로 끝났던 안양과의 이번 시즌 두 번째 매치. 전반 9분 유정완이 엄청난 중거리 슛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전반전 내내 안양의 공세를 잘 막아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서 내리 김정현에게 두 골을 먹히고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처음으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3점으로 같은 승점을 기록한 전남의 득점 비교에서 1점 차로 우위를 점한 이랜드는 현재 7위를 계속해서 유지했다.
2.18. 19R VS 전남 드래곤즈 (원정, 3:3 무)[편집]
이번 K리그2 정규시즌이 반환점을 돌 무렵에 전남을 상대하기 위해 서울에서 상당히 먼 광양으로 원정을 가게 된 서울 이랜드. 직전 경기에서 발디비아에게 선제실점을 당해 그대로 0:1로 패배한 적이 있던 이랜드는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설욕을 노릴 예정이다.
승점이 23점으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기면 7위를 유지할 수 있지만 또 패배하게 되면 경우에 따라 반드시 8~10위 내로[3] 내려가게 되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에 반토안 대 아스나위가 선발 혹은 교체로 맞대결하게되면 2022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4강전 이후 6개월만에, K리그2 첫 동남아 축구선수간의 대결이 성사될줄 알았으나 이번에는 반토안이 엔트리에 들지 못하면서 동남아 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경기 직전 문정인의 부상으로 인해 이랜드의 1호 프랜차이즈 스타인 골키퍼 주현성이 이번 K리그2에서 처음으로 데뷔하게 되었다.[4]
경기 초반에 전남의 김건오 선수의 선제골로 인한 실점으로 0:1로 끌려가고 있었지만 곧바로 브루노가 최희원의 자책골을 유도하여 1:1로 승부에 다시 균형을 맞추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여름에 임대로 이적한 송시우가 전반부터 교체로 나와
후반전에서는 전남에서 교체되어 처음으로 K리그2 무대를 밟은 미키치의 데뷔골로 인해 승부가 다시 원점이 되었지만, 후반 30분 유정완의 패스를 받은 이동률이 전남의 페널티 박스까지 치고 올라가며 골키퍼 안준수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이겨내며 이번 경기에서 팀의 3번째 골이자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두번째 골을 성공시킴으로써 팀이 3:2로 다시 앞서갔다. 뒤이어 전남의 계속되는 파상공세가 여러 차례 있었고, 멀티골을 노린 미키치의 슈팅이 주현성의 슈퍼세이브로 인해 무산되면서 이랜드의 승리가 확정되기까지 2분도 안 되는 후반 추가시간 4분 이시헌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전남의 슈팅을 막아냈지만 하필 그 공이 오른팔에 맞는 바람에 전남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어 버렸고, 그 뒤에 이어진 발디비아의 극적인 동점 PK 골을 헌납하고 결국 3:3 무승부로 허무하게 경기가 종료되고 말았다.
2.19. 20R VS 천안 시티 FC (원정, 0:0 무)[편집]
이번 시즌 K리그2 13라운드에서 천안과의 첫 경기에서 1:2로 패배 위기에 몰렸으나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넣어 3:2로 겨우 신승한 서울 이랜드가 아직까지도 17경기 동안 2무 15패로 리그에서 단 1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천안과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또 한번 승리하기 위한 원정길로 향한다.
천안이 여전히 K리그2에서 승리가 없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위에서 상술했던 것처럼 K리그2가 창설된 2013년 이후 2개의 신생팀에게 첫 승리의 제물이 되는 최초의 팀이라는 치욕적인 역사를 맞이할 수가 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K리그2에서 압도적인 최하위에 그치고 있는 천안을 상대로 90분 동안 단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0:0 무승부를 당하였다. 이전에 홈에서 맞붙었을 때에는 3골을 넣으며 간신히 3:2로 승리했던 것과 달리 이번 경기에서도 몇 차례의 슈팅 및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골 결정력의 부족과 상대팀의 필사적인 수비에 번번이 막히고 말았으며 오히려 천안이 몇 번의 역습으로 이랜드를 패배시킬 뻔했을 정도로 많이 고전하였다. 그렇게 직전 전남과의 경기와 이어서 이번에도 불만족스러운 2연속 무승부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말았고 다음날인 7월 10일 전남이 아산과 3:3으로 비기면서 다득점에서 밀리면서 8위로 내려갔다.
다음 21라운드 경기는 휴식라운드로 빠지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주어짐으로써 다음 라운드인 22R에 홈에서 펼쳐지는 김포전 승리를 위해서는 선수들의 체력 관리 및 체계적인 경기 전략 운영 능력이 더 필요해보인다. 그러나 21라운드 청주와 아산의 경기결과에 따라 10위로 추락할 수도 있다.
2.20. 22R VS 김포 FC (홈, 0:1 패)[편집]
초반에 1위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그 이후 6위까지 떨어진 김포를 홈에서 맞이하면서 충분히 휴식 시간을 가진 서울 이랜드가 지난 맞대결에서 단 한 번의 득점을 연결시키지 못하고 무승부로 끝난 아쉬움을 이번 경기 안에 매듭지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다. 역대 전적으로 5전 3승 2무로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5]에서 이번에도 김포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는 경기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에서 김정환과 맞트레이드된 박정인이 김정환의 등번호였던 11번을 달고 이랜드 선수로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부터 이랜드가 박정인을 필두로 한 공격진들을 위시하여 몇 차례 득점으로 연결되는 슈팅을 날렸지만, 이번 시즌 최소 실점의 주역인 김포의 수문장 박청효의 선방으로 인해 골이 계속해서 불발된 채로 전반 45분이 지나가 버렸다.
후반전에도 초반에 브루노가 세트피스를 통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가고 말았다. 그런데 이랜드에게 거의 모든 경기력적인 면에서 뒤처지고 있었던 김포가 프리킥 상황에서 박광일의 회심의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하여 오히려 일격을 맞았다. 그 이후로 이랜드가 동점골이라도 성공시키고자 하여 승리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결국 두 팀의 혈전 끝에 그렇게 0:1로 패배함과 동시에 홈에서 3연속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거기다가 이랜드는 이번 시즌 목동 레울파크에서만 K리그2 10경기 중 무려 7번의 패배[6]를 당하면서 홈 이점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17라운드 성남 FC와의 승리 이후 차례대로 안양전 석패, 전남전 통한의 PK실점 무승부, 천안전 졸전에 이어 김포를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한 이랜드가 이렇게 4연속 무승의 늪으로 빠지게 되며 다이렉트 승격은 커녕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같은날 청주가 부천과 비기고 7월 19일 성남이 경남과 비기면서 10위로 추락했다.
한편 이랜드 선수로서 데뷔전을 치렀던 박정인은 2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데뷔골로 연결되지 못한 채 진한 아쉬움을 삼켰다.
2.21. 23R VS 충북 청주 FC (원정, 2:1 패)[편집]
이번 시즌 K리그2 개막전 이후 다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충북청주가 현재 순위에서 이랜드를 추월한 상황에서 이랜드가 반드시 충북청주를 상대로 승리해야 최소 9위로 등극할 수 있다.[7]
김천 상무 FC에서 활약하고 전역한 골키퍼 강정묵이 이번 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함으로써 이번 시즌 K리그2에서만 이랜드에 소속된 골키퍼들[8]이 모두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다.
전반전부터 이랜드가 공격축구 전술을 들고 나오면서 60%가 넘는 점유율로 충북청주를 압박하기 시작하였고, 그러던 중 26분에 서울 더비 라이벌 팀인 FC 서울 소속 선수였었던 충북청주의 부주장 김원균이 유정완을 페널티 박스에서 넘어뜨리면서 이랜드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김원균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으로 우위를 가져가게 되는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 그리고 PK 상황에서 박정인이 키커로 나와서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랜드 소속으로 데뷔골을 달성하였다. 이로써 이랜드가 리그 3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수적 열세에 놓인 충북청주를 상대로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골의 기회가 나오지 않은 채 1:0으로 리드한 상태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랜드의 5경기 만에 무승 행진을 끊어낼 수 있었지만, 이어지는 후반전에서 선수 1명이 모자란 리스크를 안고 있던 충북청주의 공격축구를 동반한 맞불 공세로 인해 이번 경기를 좋은 모습으로 확실히 마무리짓기는커녕 오히려 속수무책의 상황에 놓이기 시작하더니, 후반 15분 조르지의 슈팅을 막은 김민규의 발에 맞고 향한 볼이 하필 상대팀의 피터의 발에 걸리면서 기어이 실점을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7분 후인 후반 22분에 조르지가 이승재의 볼을 받고 골로 성공시키며 급기야 수적 우세라는 메리트가 있는 이랜드가 도리어 역전골까지 당해버렸다!
이랜드도 경기 종료까지 유효슈팅을 8번이나 성공시켰지만, 박정인의 PK를 제외하고 단 한번의 득점도 연결이 되지 못하면서 결국 상대 선수의 퇴장 이후 경기를 리드하고 있던 이랜드가 1:2로 역전 패배를 당하는 최악의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고 말았다. 그렇게 팀은 계속해서 무승에 허덕이면서 어느덧 11위까지 떨어지게 되어 승격 전망에 점점 더 먹구름이 드리워지게 되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충북청주와의 역대 전적이 0승 2패가 되면서 2경기 만에 천적 관계가 된 것은 덤이다.
2.22. 24R VS 충남 아산 FC (홈, 0:0 무)[편집]
이번시즌한정 홈경기에서 약한 서울 이랜드가 아산과 홈경기를 갖게 되었다. 이경기를 지면 중위권 도약이 힘들어진다...
한편 윤보상은 성남과의 홈경기 이후 리그 13경기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직전 경기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충격패를 당하며 전의를 상실한 듯한 이랜드가 이번 경기에서 다시 새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여 충남아산을 상대로 한 번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66%의 높은 점유율로 빌드업 전개를 이어나가면서 득점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후반전 추가시간에 주어졌던 마지막 득점 기회까지 잡아내지 못하게 된 이랜드가 이번 시즌 18라운드 안양전에서 패배를 당한
이번 경기를 통해 리그 10전 3승 7패, 시즌 전체 13전 5승 8패를 기록해 왔던 이랜드의 홈그라운드인 목동 레울파크에서 처음으로 무승부 결과가 나왔다.
2.23. 25R VS 경남 FC (홈, 1:2 패)[편집]
이전 경기에서 경남을 2:1로 잡은 이랜드가 어떻게든 11위로 떨어진 암울한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이번에도 승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으나, 최근 4경기에서 2골밖에 기록하지 못하여 득점력이 빈약한 편이다. 반대편에서 최근 4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5위까지 떨어지는 하락세를 타고 있는 경남에게 승리의 제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특히 팀의 콤플렉스이기도 한 골결정력을 더욱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한편 16라운드 부산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호난이 8경기 만에, 63일(2개월) 만에 다시 그라운드 무대를 밟게 되었다.
전반전에 호난과 송시우의 득점 시도로 인한 유효슈팅이 2번 나왔지만 모두 골로 연결되지 못하며 팽팽한 공방 끝에 0:0으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서 유효슈팅을 만들지 못하는 등 이번에도 경기력이 잘 따라오지 않았고 결국 前 이랜드 선수 원기종의 선제골로 0의 균형이 안 좋은 의미로 깨지며 경남에게 끌려가게 되었고, 5분 뒤에 설현진의 중거리 슛에 또 실점을 당하여 순식간에 패색이 짙어지고 말았다.
그러던 후반 42분, 변경준이 송시우에게 패스하고자 하는 볼이 상대팀 수비수 이강희의 발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지만, 그 이후에 이어지는 득점 기회를 계속해서 놓치며 결국 이번에도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로 인해 이랜드는 그대로 11위에 그치고 말았으며, 반면 그 아래 순위팀인 12위 안산이 최근에 2연승을 거두면서 이랜드와의 승점차가 어느새 10점으로 좁혀지게 되어 최악의 경우 이랜드가 이번 시즌 동안 12위 이하로 떨어지는 가능성이 생겨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목동 레울파크에서는 2023년 새만금 잼버리의 폭염 등의 이상기후 미대응 및 준비 부실 논란 등과 관련해 퇴영하였던 영국 스카우트진을 비롯한 일부 잼버리 참가자들이 유입되면서 관중 수가 6천 명을 돌파하여 이번 시즌 최다 관중 수를 기록하였다.
2.24. 26R VS 김천 상무 (원정, 4:0 패)[편집]
서울 이랜드 FC의 2022 시즌까지 감독이였던 정정용 감독이 김천의 6대감독으로 오게되면서 정정용 더비가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랜드는 멸망했다. 전반전 초중반에서는 K리그2 여포 김천 상무 FC를 상대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무난하게 경기를 이어나가는 듯 했지만, 39분 원두재의 헤더골로 이번에도 선제실점을 당하고 난 뒤 이미 승격 도전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렸는지 후반전이 시작되고 난 뒤 후반 18분 이준석에 의해 추가실점을 당하고 추가시간이 8분 주어진 상태에서 이미 0:2로 끌려가며 이대로 경기가 종료되는 듯 했으나 막판에 김천의
이전 맞대결에서는 0:1로 졌음에도 상당히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2.25. 27R VS 부산 아이파크 (홈, 2:1 승)[편집]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2패를 당한 부산을 세번째 라운드로빈 첫번째 경기에서 다시 상대하게 된 서울 이랜드. 특히나 부산을 상대로는 상성이 매우 나쁘며 최근 10경기 전적에서 단 2번의 승리밖에 하지 못했다.[9][10] 이런 상황에서 다시 순위를 끌어올림으로써 다시 중위권으로라도 도약할 수 있게끔 하려면 팀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번 시즌 홈에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이랜드가 과연 오랜만에 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이 주목되는 바이다.
한편 서울 이랜드가 골키퍼 윤보상과 관련된 행사 내가 그린 보상 그림 대회를 주최하였다. 이 행사의 주인공인 윤보상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전반 34분 부산의 강상윤의 슈팅으로 이번 경기에도 끌려갈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문정인이 안정적으로 선방하여 팀의 위기를 모면하였으며, 1분 뒤인 35분 브루노가 주장 이상민으로부터 받은 볼을 그대로 뺏기지 않고 메시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하여 팀의 선제골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런데 그 이후 전반 37분 문정인 골키퍼가 공을 받고 난 뒤에 이랜드 선수들을 향해 손으로 던진 공이 하필 최준의 몸에 맞고 그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버렸다(...)
그러던 후반 25분, 중원 쪽의 김원식이 유정완을 향해 롱패스를 건네주었고, 유정완이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하고 있는 호난에게 패스한 공이 호난에게 닿는 데 성공하였으며, 호난이 페널티 박스 쪽으로 파고드는 이시헌을 향해 헤더를 성공시키며 이시헌이 그대로 골을 성공시켜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11] 그 이후로 부산의 계속되는 파상공세로 고생했지만, 그때마다 문정인이 이번 경기 전반에서의 치명적인 실수 이후로 다시 마음을 고쳐먹었는지 남은 20분 동안 부산의 많은 유효슈팅을 필사적으로 막아내어 팀의 후반 무실점을 주도하면서 팀의 9경기 만의 승리에 매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로써 이랜드가 부산을 상대로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었으며, 9경기 만에 무승 고리를 끊은 것은 물론이요 팀의 홈구장인 목동 레울파크에서 14R 부천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이후로 6경기 만에 홈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 전날까지 10위로 이랜드와 승점이 1점 차이가 나는 충남아산이 최근 경기에서 안산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30점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팀은 현재 29점을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11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12]
2.26. 28R VS 부천 FC 1995 (원정, 1:0 패)[편집]
FA컵을 포함한 지난 시즌 전적에서 3전 3승을 달리고 있는 이랜드가 부천과의 4번째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11위로 처져 있는 팀의 순위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단 한번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고 있던 이랜드가 이번 경기에서도 점유율과 슈팅(유효슈팅) 숫자 비교에서 우위를 점하며 부천을 압박했지만, 후반 12분 상대 선수 이의형에 의한 헤더골 실점으로 이번 시즌 부천을 상대로 첫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공격 기회가 이랜드에게 주어졌으나, 단 한 번의 동점골도 만들어지지 못한 채로 경기가 종료되어 부천에게 첫 패배를 당한 것은 물론 팀도 순위적인 차원에서 더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2.27. 29R VS 전남 드래곤즈 (홈, 1:0 승)[편집]
이번 시즌 전적에서 1무 1패로 열세인 전남과의 세 번째 맞대결. 이번 경기에서까지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배하게 되면 승강 PO 탈락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최대한 지지 않는 경기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랜드가 전남을 상대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최근 승리는 3년 전인 2020년 8월 9일 광양 원정에서의 2:1 승리이며, 그 이후로 11경기를 더 치러왔지만 7무 4패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과연 전남전 무승 징크스를 이번 시즌 안에 깨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는 바이다.
반토안이 속한 이랜드와 아스나위가 속한 전남과의 대결로 K리그 최초 동남아 더비가 성사될 수 있었지만, 반토안이 이랜드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아스나위가 선발로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도 결국 두 선수 간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이번 시즌에도 끝내 성사되지 못하고 말았다.
전반 15분 전남의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 하남의 헤더로 인한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골키퍼 문정인이 필사적으로 막아내었다. 그 이후로 서로 유효슈팅을 주고받으며 전반전이 팽팽하게 전개되었지만 모두 득점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하며 팀이 다소 아쉬움을 보인 채로 전반 45분을 흘려보냈다. 특히 박정인의 경우에는 기회가 상당히 많이 돌아갔음에도 골을 넣지 못하고 단 한 번의 유효슈팅에 그쳤다.
후반 들어서 초반에 전남의 강한 공세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문정인이 팀의 든든한 수문장으로서 여러 차례 선방으로 대답했으며, 그러던 중 후반 28분 교체로 들어온 송시우가 호난에게 볼을 받으며 강력하게 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상대 선수 조지훈의 발에 의도치 않게 맞으며 이랜드가 드디어 선제골을 만들어내었다 싶었지만 송시우가 처음에 볼을 받은 위치가 전남의 조지훈보다 앞서면서 오프사이드로 번복되어 결국 0의 균형이 깨지지 못했다.
2.28. 30R VS 김포 FC (원정, 2:1 패)[편집]
지난 김포와의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당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한 김포 원정에 나선 서울 이랜드에게 있어 승강 PO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경기력이 요구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K리그2에서 19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에 충북청주전 0:1 패배와 부산전 2:3 패배 등으로 인해 중요한 기회를 여러 번 놓치며 다이렉트 승격 경쟁에서 밀려나 4위로 추락하고 있는 김포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할지 관심이 주목되는 바이다.
양팀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킥오프가 시작된지 2분 뒤에 호난이 이인재의 롱패스로 이어지는 볼을 받고 상대 키퍼 박청효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거침없이 슈팅을 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13] 그러나 그 이후 전반 8분에 이랜드의 후방으로 파고들어가는 주닝요를 선수들이 제대로 막지 못하고 실점으로 이어지게 만들어 승부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 이후로 양팀 간의 계속된 공방이 후반에서까지 이어지다가 후반 추가시간 4분 이랜드의 볼 점유를 책임지며 팀의 공격으로 이어가고자 했던 곽성욱이 바로 앞의 상대 선수 이강연에게 마킹을 당하며 김포에게 순식간에 공격의 주도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주닝요에게 또 한번의 실점을 당하여 승리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채로 또다시 김포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로써 지난 시즌 김포에게 3승 1무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었던 이랜드가 이번 시즌에 1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김포와의 전적을 무승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2.29. 31R VS 천안 시티 FC (홈, 0:3 패)[편집]
K리그2 진출 이후 현재까지 단 1승을 하는 데에 그친 천안과의 세 번째 맞대결이다. 현재 전적은 1승 1무로 이랜드가 우세하긴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배할 경우에는 승강 플레이오프 탈락이 기정사실화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인데, 그나마 천안이 아직도 꼴찌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랜드 입장에서는 승리하기 쉬운 상대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흘러갈 듯 보인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13분에 상대팀의 핵심 선수인 모따에게 선제 실점을 당하며 이번 시즌 천안을 상대로 한 번의 선제골을 넣지 못하고 말았다. 그나마 지난 천안과의 홈경기에서도 비슷한 흐름으로 0:1로 전반이 종료되어 다시 한번 역전승이라는 데자뷔가 이어질 수 있을까 싶었지만... 후반전 시작 이후로 되레 파울리뇨와 이석규에게 용납할 수 없는 실점을 당하면서 전반에 부침을 겪었던 이랜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이 더욱 퇴보하고 말았다. 결국 압도적인 꼴찌팀인 천안에게 최초로 3점차 스코어로 패배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천안의 첫 클린시트 승리의 제물이 되어버리는 굴욕을 맞이하고 말았다.
이 경기 이후 이어진 충남아산 vs 안양과의 경기에서 아산이 안양을 4:3으로 이기고 승점 3점을 획득하여 이랜드를 제치고 10위로 올라가면서 이랜드가 다시 11위로 내려앉아 버렸다.[14] 그나마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경우의 수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랜드가 남은 7경기 동안 먼저 4승 1무 이상 (2패 이하) 혹은 3승 4무[* 그러나 9월 17일 기준으로 남은 7경기 동안 4승 1무 2패 혹은 3승 4무를 한다고 해도 득실차에서 절대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에 사실상 승강PO 진출이 좌절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한 상황이다.]를 하지 못하거나 3패 이상을 거두게 되면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승강PO 탈락이 확정된 채로 2023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2.30. 32R VS 충북 청주 FC (원정, 0:1 승)[편집]
통산 전적이 0승 2패인 충북청주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 직면한 이랜드, 이번 경기에서마저 승리하지 못한다면 이번 시즌 안에 승격 도전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이랜드가 웃었다. 전반 2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브루노의 볼을 받은 변경준이 한 번의 헤더로 선제골을 넣은 뒤로 상대팀의 매서운 공세에도 끝까지 스코어 리드를 잘 지켜내어 1:0으로 충북청주를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하며 다시 10위로 올라감으로써 승강PO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게 되었다.
5위 팀까지 주어지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재 5위인 경남이 획득한 승점인 46점을 뛰어넘어야 하므로 앞으로 남은 6경기 동안 현실적으로 4승 이상을 거두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골키퍼 문정인이 경기MOM과 32라운드 MOM에 선정되었다.
2.31. 33R VS 안산 그리너스 (홈, 3:4 패)[편집]
이번시즌 2전 2승 우위를 점하고있는 안산과의 대결이다.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지만 부천, 김포, 천안전처럼 질 수도 있다.
한편 목동 레울파크에서는 이 경기장이 위치한 지역인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구민들을 위해 입장권 가격 50% 할인 혜택을 보장해주는 양천 홈경기 커밍데이를 기획하였으며, 이러한 효과를 통해서 7,266명의 관중을 불러들이며 구단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였다.
전반에 유정완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고, 후반 15분 변경준의 추가골로 2:0이 되면서 이번에도 이랜드가 무난히 승리하는 그림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안산이 이번 시즌에서 펼쳐진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일방적으로 패배하는 임종헌[15] 감독 체제 시절의 그 팀이 아니라서 그랬을지는 몰라도 이랜드의 두번째 골이 터진 지 8분 만에
그야말로 대참사라고밖에 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랜드 창단 이래 7,266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중을 등에 업고 야심차게 홈경기를 준비했지만 그보다 순위가 낮은 12위이자 꼴찌 천안에게 어느덧 승점 1점 차로 쫓기고 있는 안산 선수들의 대역전극이라는 예상치 못한 경기 결과로 인해 빛바랜 역사가 되어버리고 말았으며, 일각에서는 안산에게 끌려가고 있는 경기 후반에 오히려 원정석이 아닌 관중석에서 이랜드 선수들과 박충균 감독을 향한 야유가 쏟아지면서 연승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던 팬들의 분위기까지 망가져버린 꼴이 되었다. 얼마나 오죽했으면 박충균 감독이 인터뷰에서 "홈에서만큼은 팬들을 위해 꼭 승리하고 싶었다, 그러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토로했을 정도이다.
이번 패배로 인해 이랜드가 10위를 간간이 유지했음에도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매우 불투명해졌다. 이번 경기를 포함한 33라운드가 모두 끝난 9월 24일 20시 30분 기준으로 승강PO 진출이 가능한 현재 5위인 경남의 승점이 46점이며, 그 아래 6위인 충북청주가 경남의 승점과 동률인 46점으로 올라감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4승 이상을 거두어야 함에도 팀의 승강PO 진출에 대한 희망은 점점 0으로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다음 경기인 34라운드 충남아산과의 원정경기에서마저 패배하게 되고 청주와 경남 중에 어느 한 팀이라도 승리하게 된다면 이랜드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다.
2.32. 34R VS 충남 아산 FC (원정, 1:0 패)[편집]
졸전하며 지고나서 잔디탓 인터뷰로 마무리
10월 1일 경남 혹은 청주가 이기면 플레이오프는 완전히 물건너간다.
만약에 K리그1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강등될시 다른 의미의 슈퍼매치[16]가 열리게 된다.
2.33. 35R VS 경남 FC (홈, 1:3 패)[편집]
이 경기에서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 날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진행되었는데 여의도와 목동이 거리가 가깝다보니 팬들이 경기를 보다 불꽃놀이를 보러 꼭대기로 우르르 올라가는 해프닝이 있었다.
그것도 하필 이랜드가 역전을 당하자마자 불꽃축제가 시작되서 분위기가 꽤 묘해졌다.
2.34. 37R VS FC 안양 (원정, 3:0 패)[편집]
2.35. 38R VS 성남 FC (홈, 0:2 패)[편집]
이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11위가 확정된다.
이번시즌 마지막 탄천 더비이자 홈경기에서 패하면서 2023년 11월 11일에 11위를 확정했다.
2.36. 39R VS 김천 상무 (원정, 1:0 패)[편집]
2023년 12월 2일 K리그1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강등되면서 2024년 다른의미의 슈퍼매치가 열리게 되었다.[1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4:41:33에 나무위키 서울 이랜드 FC/2023년/K리그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창설 당시 명칭은 K리그 챌린지.[2] 이번 시즌 직전 경기인 5월 24일 FA컵 4라운드에서 광주 FC에게 0:1로 패하고 탈락하면서 5월 무패 행진이 끝난 바 있다.[3] 이번 시즌 18라운드 기준으로 8위를 마크하고 있는 전남을 비롯하여 9위 충남아산, 10위 성남, 11위 충북청주가 각각 23점, 21점, 20점, 20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나 같은 라운드에서 성남과 충북청주가 맞붙기 때문에 결과야 어떻게 되었든 두 팀이 모두 23점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을 것이므로 11위까지 떨어지지는 않는 것이 이랜드 입장으로서는 그나마 다행일 것이다.[4] 사족으로 그의 생애 첫 출전 경기는 2023년 FA컵 3라운드 수원 FC전이다.[5] 특히 이랜드는 지난 시즌 김포를 상대로 3연속 3득점 승리를 기록한 바가 있을 정도로 상성이 매우 강하다.[6] FA컵까지 포함하면 13경기 중 8패이다.[7] 한편 7월 19일 기준으로 공동 9위를 기록하고 있는 성남 FC가 이랜드와 경기 수(20경기), 다득점(25점), 득실차(0)가 똑같아 다음날 7월 19일 경남전에 비기면서 서울 이랜드가 10위로 추락했고 그 다음 7월 23일 천안전에서 다득점 승리를 거둘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아무리 이랜드가 충북청주를 이긴다고 해도 8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이다.[8] 첫 출전한 라운드를 기준으로 차례대로 윤보상(1R), 문정인(3R), 주현성(18R), 강정묵(23R)[9] 해당 승리 기록은 부산 원정에서만 거둔 결과이며, 홈에서의 승리는 단 한 번도 없었다. 특히 목동에서 부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적이 지금까지도 없다.[10] 그 중에는 2021년 K리그2 개막전 부산 원정에서 거둔 3:0 승리가 있었다. 특히 해당 경기는 2016년 10월 30일 이후 13경기 만에 부산을 상대로 승리한 것이다.[11] 참고로 호난은 K리그2 개막전에서 브루노의 팀의 첫 번째 골을 도운 첫 도움 이후 173일 만에 두 번째 어시스트를 달성하였다.[12] 한편 10위 자리는 승점이 29점으로 같지만 득실차에서 -4로 우세한 성남이 차지하게 되었다.[13] 참고로 호난의 이 골은 K리그2 14R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이후로 15경기 만에, 즉 106일 만에 나온 득점이다. 그의 포지션이 중앙 공격수이기 때문에 이랜드 선수로서 출격하는 첫 시즌에 득점이 지지부진하다고는 하지만 그 이전에 부상으로 8경기 동안 경기에 나가지 못하여 득점 감각이 잠시 떨어졌었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14] 이랜드 경기가 열렸던 9월 16일 기준으로 이랜드의 승점은 32점(10위), 충남아산의 승점은 30점(11위)이었으나, 그다음날인 9월 17일 아산이 안양을 이기면서 승점 33점이 되어 32점인 이랜드를 제치고 10위로 올라갔다.[15] 성적 부진 여파 및 선수 선발 비리 문제 의혹에 관련한 연루 등으로 인해 올해 6월 22일에 경질되었으며, 현재 임관식이 감독직을 이어받았다.[16] 수원 FC와의 보급형 슈퍼매치가 아니다.[17] 수원이 강등되고 수원의 라이벌란에 FC 서울 대신 서울 이랜드를 슈퍼매치로 유저들이 수정된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