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엘소드)/범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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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아라(엘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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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아
대사 || 파일:Icon_-_Gembliss.png젬블리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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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갤러리와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라의 2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2013년 5월 13일[1] , D - 데이 카운트를 세면서 땋은 머리의 아라 일러스트가 있는 두번째 전직으로 추정되는 포스트가 등장했다. 그러나 이 일러스트는 2라인 전직이 아니라 1년 뒤에 나올 3라인 전직의 원화였고, 3달 후인 2013년 8월 13일[2] 아라의 두 번째 전직라인 1차 소마와 2차 명왕이 같이 업데이트되었다. 잇게 되는 기존 술식은 '낭아', 새로이 습득하는 술식은 '나찰'이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없는데, 해외에는 '아라의 장식'이 있지만, 퀄리티나 연관성은 노전직 '아라'의 느낌이 강하다.
1.1. 디자인 & 설정[편집]
소마
금지된 사파의 기술을 손에 넣은 기공사
오라버니를 구하기 위한 힘을 갈망하던 아라는 자신이 지닌 가문의 힘과 상반되는 운용법이지만 패도적인 힘을 낼 수 있는 내용이 적혀있는 검은 비서 한 권을 얻게 된다. 승리를 위해 금지된 힘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거침없이 무공을 펼치는 아라를 사람들은 소마 라는 별칭으로 부르게 된다.
명왕
강력한 기공술로 거침없이 적을 섬멸하는 학살자
계속되는 싸움에 조금씩 지쳐가는 아라.
하지만 베고 또 베어 넘기다 보면 언젠간 오라버니를 마주하게 될 거라는 실낱 같은 희망으로 계속해서 수련에 임한다. 혹독한 수련 끝에 자신만의 기공술을 완성한 아라는 적들을 끝없는 나락으로 인도하는 학살자, 명왕이 된다.
범황
죽음을 부르는 나락의 인도자
아라는 언젠가부터 자신이 점점 더 강한 상대와의 전투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자신의 발아래 쓰러진 마족들을 보며 힘이야말로 이 세계를 관통하는 정의임을 깨닫게 된 아라는, 압도적인 힘과 수단에 연연하지 않는 비정함으로 적을 섬멸하는 마족 학살자 범황으로 거듭난다.
본래 아라 전직은 Sando 혼자서 담당했지만 1, 3라인과는 다르게 아라의 원화가인 Sando가 담당한 전직 라인이 아니다. 1차 소마는 애드의 원화가 즉흥환상이, 2차 명왕은 그랜드 마스터를 담당한 실피가 그렸다.
아라의 전직 중 우울한 면모가 가장 부각되어 활발함이 제일 적고 차분하며 가장 성숙하다. 아라의 유일한 흑화 라인이라 그런지 유별나게 범황 라인은 다른 아라 라인들과 은근히 차별화되는 점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다.
- 다른 아라 전직들과는 다르게 오의를 제외하곤 상징하는 동물과 관련된 스킬이 없다.[3] 그대신 비초식 스킬이 전부 기력과 기공탄이며, 하이퍼 액티브도 기력과 기공탄 관련이다.
- 다른 아라들의 1차 전직 오의는 커맨드+나머지는 전부 스페셜 액티브지만 범황의 낭아식만 중간에 액티브가 껴있으며, 다른 아라들의 2차 전직 오의는 1~3식은 액티브+4식만 스페셜 액티브지만 범황의 나찰식은 1식만 액티브+2~4식 모두 스페셜 액티브다.[4]
- 1차 전직 때 배우는 2차 전직 오의 스킬은 다른 아라들은 1식과 2식을 배우지만 소마만 유일하게 1식과 3식을 배운다.[5]
- 비천, 대라, 일천 라인의 1차 전직 오의와 2차 전직 오의는 둘 다 35레벨에 완성되지만, 범황 라인의 1차 전직 오의는 25레벨에, 2차 전직 오의는 55레벨에 완성된다.
- 그외에도 아라 전직 중 유일하게 크리티컬, 극대화 관련 패시브가 일절 없으며, 유일하진 않지만 유별나게 공통 오의 강화 패시브인 45레벨, 60레벨 패시브를 제외한 오의 관련 패시브가 가장 많다.
또한 일본 서버에서는 전직라인 특성 아닌 특성으로 유독 개명이 유별나다. 일본이 한자 문화권이기에 한자이름인 아라의 1, 2차 전직들 모두 일본식 발음 표기가 일본 서버의 고유 영어 명칭으로 치환되었으나[6] 연환지옥(連環地獄)이 연환옥(連環獄)으로, 대규환지옥(大叫喚地獄)이 지옥도(地獄道)로, 범황(梵皇)이 흑암천(黒闇天)으로 변환되는 등 유독 해당 라인이 명칭 변화가 심하다.[7]
주축인 면모는 '사파인'과 '기공술', 그리고 '나락의 인도자'다.
1.2. 플레이 스타일[편집]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매우 강력한 딜링 능력
- 저코스트 고화력 스킬
- 높은 방어력 감소 효과
단점
- 긴 선딜
- 쓸만한 강렬기의 부족함
전직의 콘셉트는 어두운 기(氣)의 실체화 및 활용이 중심이다. 금단의 사파의 힘을 빌리면서 모든 스킬 이펙트가 어둠을 표현하듯이 어두운 금빛을 띠거나 어둡고, 스킬연계로만 쓰이던 기력을 실체화 한 '기탄'과 기로 만들어진 '창' 또는 기 자체를 다스려서 창보다 더 먼 거리에 있는 적을 상대할 수 있게 되어 '원거리' 전직으로 구분된다. 추가 커맨드도 전부 기탄을 쏘므로 창술 관한 커맨드는 하나도 변하지 않지만 기본 커맨드가 좋아서 큰 단점은 아니다.
범황의 스킬 구조는 대부분 기력과 MP를 동시에 사용한다. 둘을 섞어 쓰는만큼 적은 MP와 기력 상태로 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스킬이 많지만 반대로 코스트가 높은 스킬은 MP와 기력을 전부 요구해서 사용하기 까다롭기도 하다.
2. 1차: 소마(小魔)[편집]
아라, 참전합니다.
(창을 기세좋게 몇번 돌리고 태권도의 금강막기처럼 앞쪽 다리를 당겨올린 후, 앞쪽의 팔을 앞으로 내민다.)
小魔 = 작은 악마(Little Devil).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어린 악마로 해석된다.(한자:작은 마귀/작을 소(&)마귀 마)(영어:리틀 데빌)
2013년 8월 13일(화) 패치로 업데이트된 전직으로, '기력을 활용하는 사파'의 이미지를 가졌으며 '신념'을 추구하는 소선과 달리 소마는 '힘'을 추구한다.[10] 음양설에 비교하면 창을 사용하는 무술이 양, 기력은 음의 힘인데, 소선 - 제천은 창술에서도 기력을 활용하나 그 기력을 적게 사용하는데 반해 소마 - 명왕은 반대로 창술보다 기력의 힘을 위주로 사용하며 어두운 음의 힘을 다룬다. 실제로 적에게서 받은 검은 비서도 '가문의 힘과는 상반되는 패도의 힘'이라고 나왔다.
유일하게 2차 전직으로 가도 기본 전직의 보패를 가지고 있는 전직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정작 보패는 소선 - 제천의 캐시 전직용 대표 아이콘이다(…). 참고로 명왕의 캐시 전직용 아이콘은 명왕의 붉은 나비문양이다.
나비 장식이 많은데
상단에서 설명했듯 해당 전직라인은 아라의 어둡고 우울한 면모를 두각하는데 비꼬는(…) 웃음이라도 지닌 명왕과 달리 1차인 소마는 새초롬하게 무표정이 특징이며 시작 및 승리와 패배 모션의 대사 또한 전부 착 가라앉은 목소리다.
소마의 사이드 포니테일의 퀄리티가 좋은데다 귀여워서 헤어 아바타를 끼지 않거나 아예 소마로 사는 유저도 있었다. 그리고 리뉴얼 패치가 되면서 마법의 옷장 프로모션 티켓이 나와서 소마 헤어를 그리워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전직했던 명왕 유저의 몸에 생기가 돌아왔다.
2021년 7월 8일(목) 패치 후,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문이 변경되었다. 변경 전의 소개문은 다음과 같다.
루이첼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각오를 다지는 내용이 자문자답을 하며 나오는 내용으로 변경되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은 복수가 아니라 오라버니를 구할 힘이었음을 자각하며 더 이상 나약하게 패배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잘 드러난다. 비급서 또한 루이첼이 주지 않고 쓰러뜨린 적에게서 입수한다.
2.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2.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을 2번 가르면서 내려쳐 충격파를 일으키고, 전진하면서 올려벤다. 총 데미지는 1060%, 강화된 1272%, 기력 전환하면 927%, 강화된 1112.4%다.
범위가 넓은 슈퍼아머 돌진기라서 대전 선타기로 준수하다. 2식을 연타하여 시전했을 때는 전진거리가 소폭 줄어든다.
주변를 회전하며 8번 타격하는 기구슬 6개를 소환하고, 공중으로 뛰어올라 기구슬들을 내려쳐 폭발시킨다. 총 데미지는 6748%, 강화된 8097.6%, 진 8092%, 강화된 9710.4%다.
육성 중 딜링기 및 필드정리용 스킬로, 6개의 기구슬은 개별 타격이 아닌 하나의 전체 판정이다. 스킬은 화려하고 예쁘지만 시전시간이 다소 길고 그 외의 요소들도 애매하므로 육성 중에 잠깐 쓰다가 좋은 스킬을 얻으면 금세 버려진다.
유의할 점으로 기력 전환할 수 있는 타이밍이 기 구슬을 휘몰아치고 뛰기 직전까지라서 다소 빨리 지나가니 기력 전환을 하려면 타이밍에 맞추기보다는 전환할 스킬을 미리 정해두고 연환지옥을 사용하자마자 연타하자.
화면 밖까지 나아가면서 4번 타격하는 기공창 3개를 2차례에 걸쳐 생성해 쏘고, 마지막에 3번 타격하는 더 큰 기공창 1개를 소환해 쏜다. 총 데미지는 10362%, 묵직해진 14921.28%, 기력 전환하면 7332%, 묵직해진 10558.08%다.
진 효과는 오의가 아닌 늑대 이빨을 시전하는 도중에 15% 확률로 적의 방어력을 100% 무시하는 붉은색의 강한 늑대를 동시에 발사한다.
낭아 1식부터 차례대로 2식, 3식, 4식을 발동하면 최종 오의 극쇄가 발동한다. 극쇄는 아라가 창을 "가라!"라고 외치며 몸을 뒤틀며 크게 휘두루면서 금빛의 늑대 머리 모양의 기공창 4개를 날린다. 참고로 극쇄를 비롯한 모든 오의는 4식에 붙어있는 '조건부로 발동되는 효과'라서 특성이 적용되지 않는다.
극쇄의 총 데미지는 던전 9884%, 대전 2836%다. 오의의 총합 소모 자원의 경우 MP는 192, 특성을 통해 MP 212~168을 소모+기력은 적을 맞출 경우 최소 2개, 적을 맞추지 못할 경우 4개를 소모한다. 적을 타격했을 때 얻는 기력은 총 3개다.
기력을 동시에 소모하지만 그만큼 소모 MP가 낮은 편이고, 바람 쐐기만 넣을 경우 쿨타임도 짧은 편이며 극쇄 스킬 자체의 데미지도 높아서 어디서든 활약하는 오의다. 대형보스에게만 제 성능을 내는 연옥과 달리 극쇄는 소형이나 중형 보스몬스터한테도 잘 들어가는데다가, 역경직도 거의 없어 바로 이어서 공격할 수도 있으며 3차 패시브인 기력 발산 덕분에 크뎀증 효과도 생기면 상대 크기에 상관없이 주력 오의로 쓴다. 툴팁에는 없지만 극쇄는 적의 마나 브레이크를 취소시키므로 대전에서도 제법 유용하다.
툴팁이 어렵게 쓰여있는데, 툴팁만 보면 극쇄의 모든 타격이 적의 방어력을 100% 무시한다는 듯이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로 늑대 이빨의 진 효과인 강한 늑대, 그리고 45레벨 이후 배우는 '늑대의 울부짖음' 패시브를 배워야 나오는 극쇄의 랜덤하게 출현하는 강한 늑대만이 적의 방어력을 100% 무시한다.
전방에 길을 따라가지 않는 큰 기공파를 날린다. 총 데미지는 묵직해진 4934.88%, 진 묵직해진 5921.28%다. 본체의 25%의 데미지를 가진 분화된 기공파 2개가 나오게 하는 초월 패시브인 반선지경을 배우면 6168%, 묵직해진 8881.92%다.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잡몹 처리에 특화된 맵쓸이 스킬로, 거인의 비약을 쓰고 사용하면 화면을 채우며 날아가는 기공파는 그야말로 장관이라 던전 명왕은 기공파를 쓸 수밖에 없다는 말도 있다.
초기에는 이지선다 시절이었는데 하필 나찰 3식인 창살감옥이랑 이지선다였기에 명왕 유저 모두 울며 겨자먹기로 포기했었다. 덕분에 이지선다 시절 명왕은 맵쓸이도 잘 못하는 약캐이자 다른 두 캐릭터와 함께 3대 천민으로 불렸지만 리뉴얼로 이지선다가 풀리면서 모든 명왕이 애용하는 스킬이 되었다.
적을 잠깐 기절시키는 기 구슬을 투척하면서 기력을 회복하고, 시전자에게 되돌아오면서 다시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2209%, 강화된 2650.8%, 기력 전환하면 강화된 1369.2%다.
오의 시전용이 아니더라도 소모 MP 대비 퍼뎀이 준수하며 적 3명까지 기력을 흡수하는데다가 기력 전환을 하면 기력을 추가로 획득해서 많이 유용하다. 다만 받기 타격은 적을 눞히므로 콤보 중 사용한다면 꼭 기력전환 하도록 하자.
흡혼 사용 후 바로 나찰 2식으로 넘어갈 때, 적을 타격하지 않을 경우 기력을 최소 6개, 적을 타격할 경우 최소 3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연환장이 진 상태가 되면 소모 기력이 각각 1씩 감소한다.
초기에는 MP 20과 기력 4칸을 사용하는 스페셜 액티브였으나 리뉴얼 패치로 액티브가 되었다.
전방에 기공창을 떨어트리면서 적을 조금씩 가운데로 모으며 9번 타격한 후, 마지막 기공창 하나가 떨어진다. 총 데미지는 4279%, 묵직해진 6161.76%, 진 5135%, 묵직해진 7394.4%다. 기력 전환을 하면 2925%, 묵직해진 4212%, 진 3510%, 묵직해진 5054.4%다.
기공창이 위에서부터 기로 이루어진 범위로 떨어지는 구성 덕분에 Y축이 의외로 커서 공중몹을 처리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 거리 조절을 잘 해야하는데다 시전 시간도 긴 편이고, 그런 용도로는 기공파가 훨씬 낫다보니 오의 연계용 외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참고로 다른 초식 스킬이 그렇듯이 스킬칸에 올려두지 않고 오의 연계로만 발동하면 묵직해진의 쿨타임 증가 패널티가 없는 셈이라 특성은 발동 확률이 낮은 재생하는 보다는 묵직해진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1차 전직 때 배우는 2차 전직 초식 스킬 중 유일하게 3식이다. 다른 아라의 2차 전직 초식인 맹호, 요호, 현천은 1차 전직 때 1식과 2식을 배우지만 소마만 유일하게 1차 때 1식과 3식을 배우고 2차에서 2식과 4식을 배운다.
전방에 블랙홀 효과가 있는 제압공을 생성해 모든 적을 단 번에 끌어모아 폭발시켜 3초간 기절 상태로 만들고, 문장류 버프를 해제시키며 8초간 모든 속도와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총 데미지는 강화된 5110.8%다.
아라 전직마다 있는 문장류 버프를 해제하는 제압 시리즈로, 던전은 방어력 하락 디버프가 있어서 파티원이 딜링하기 전에 한 번 써주기 좋고, 블랙홀 효과 덕분에 잡몹 정리도 용이하다.
대전 또한 블랙홀 효과 동안 기폭을 할 수 없는데다 큰 범위의 스턴기, 방어력 감소, 문장 버프 해체 효과가 좋다. 다인전에서는 기폭창의 중첩딜각을 만들어 내거나 아군 구출 등 유틸성이 매우 뛰어나고, 심지어 하이퍼 액티브의 마지막 기탄 폭발 전에 제압을 사용해 날아가던 적을 캐치하는 짓거리도 할 수 있는 등 압도적인 범용성을 가진 스킬이다.
2.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최대 MP가 100 증가하고 모든 물공을 마공으로 변환하며 기탄 커맨드를 강화한다.
기탄의 크기가 커진 만큼 대전에서도 멀리 있는 적을 맞추기도 쉽고 꽤 큰 데미지도 줄 수 있다.
2.2.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HP를 소모해 창을 휘둘러 기력을 얻고 이때 적을 타격하면 HP를 흡수한다.
공용 자원인 HP를 기력과 같은 고유 자원으로 전환하는 첫 액티브로[12] , 적을 맞추지 않아도 제자리에서 바로 기력 2칸, 대전 1칸을 수급할 수 있어서 기력을 쉽게 채울 수 있다. 단 HP를 소모하는 만큼 HP가 부족하면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3. 2차: 명왕(冥王)[편집]
제 수련의 성과를, 보여드리죠.
(창을 위로 던진 이후 한바퀴 돌아 창을 잡으며, 기공탄을 한 손에 생성한 후 전방을 바라본다.)
冥王 = 지옥의 관장신(Yama Raja).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어두운 임금으로 해석된다.
영어 이름이 명왕 업데이트 2주 전 클라이언트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저승의 신인 Hades로 등록되어 있었다. 참고로 하데스는 개화기 시절 번역된 이름이 가장 어두운(冥) 지하세계의 왕(王)이라 하여 '명왕(冥王)'이다. 그리고 출시 1주 전에 Yama Raja로 수정되었다.
전직 축하 메시지에서 나온 설정과 퀘스트로 볼 수 있는 설정이 다르다. 퀘스트는 "넘쳐오르는 기로 전장을 지배하여 마족들로 시체의 산을 만드는 위엄과 강함에 지옥과도 같은 전장의 신"같았다는 의미로 명왕이라 불리게 되는데, 전직 축하 메시지에선 "어둠이 깃든 마음을 초월"했다고 나와서 뭔가 아라가 어둠의 힘에 굴복할 뻔 했다가 자신의 의지로 제압했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홈페이지에는 소마는 "승리를 위해 마의 힘까지도 내 것으로 지배한다!", 명왕은 "베고 또 베어 넘기다 보면 언젠간 오라버니를 마주하게 되겠지… 그때엔… 반드시…!"라는 내용이 있었다.
2013년 8월 13일(화) 패치로 업데이트된 전직으로, 홈페이지에서 명왕의 자세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지만 소마의 대사와 전직 축하 메시지의 설정이 대충 들어맞으므로, 자세한 내막을 추리하면 어둠의 힘에 굴복한 오라버니와 같은 길을 걸어 스스로 보란듯이 제압해 당당히 보여주려는 전직인 듯하다. 확실하게 란을 되돌리겠다는 의지의 소선과 제천과 달리, 소마와 명왕의 퀘스트에는 아라가 "반드시, 오라버니를…"이라며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품겨서 미묘한 여운을 남긴다. 2015년 9월 4일(금) 리뉴얼로 전직 설명에 '마족 학살자' 라고 못 박았다.
일러스트는 어둠의 누님이라도 된 듯한 오오라를 내뿜는 포스가 강하지만, 강해지기 위해서 고통을 끌어안고 겨우 제압했다는 설정이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인 대사는 우울함마저 느껴지는 담담함이 특징이다. 일본판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부각시킨 호선경 상태의 나찰 오의 시전대사를 들어보면 흡혼은 목소리도 가라 앉고, 연옥에서 터지는 음색은 마치 귀기라도 선 듯 한 분위기을 내뿜으며, 핏빛 색마저 감도는 바뀐 기공탄이 더욱 그러한 느낌을 돋군다.[13] 참고로 스킬컷인 퀄리티가 좋아서 아라의 2차 전직 중 양염과 함께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킬컷인이 교체되지 않았다.
그 외의 일러스트의 특징이라면 바보털이 압도적으로 줄어들었고 기본 전직의 보패를 벨트로 메어놨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묘하게 비꼬는 듯한 명왕의 작은 미소가 압권이다. 전직 분위기나 표정 덕분에 전반적으로 동안인 아라 전직 사이에선 가장 성숙하고 나이먹은 티가 난다.
전직명답게 '하드한 자원관리와 지옥불꽃 딜링'이 특징으로, MP와 기력을 둘 다 소모해서 사실상 자원관리가 가장 힘든 전직이지만 그 어려움을 완벽하게 터득하는 순간부터 날아오른다. 유도 스킬이 없고 대부분 스킬의 범위는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공파로 그럭저럭 필드정리가 되고 버프기인 반탄공도 있으며 딜링도 높아 큰 고생은 하지 않는다.
대전은 다운수치 계산 및 자원관리만 착실히 신경쓰면 기본 아라의 창 리치, 쾌속을 이용한 최상급 기동성, 원거리까지 커버하는 사거리, 나찰 1~ 2식과 낭아식의 마나대비 고효율 퍼뎀으로 우위를 점하기 쉽다. 소모 자원 순환과 버프 받은 딜량 그리고 우월한 기동력으로 승부를 보는 캐릭터다.
그러나 던전은 태생 직후부터 리뉴얼 전까지 이지선다 시절의 윈드 스니커, 블레이드 마스터[14] 와 동급인 천민태생(…)으로 지내왔다. 퍼뎀이 낮아 최대 화력을 내기에 힘들었고, 이 나쁜 퍼뎀이 유틸성과 맵병기 부족이라는 단점과 시너지를 내었으며, 무엇보다 조작 & 운영법이 어렵다는 파일럿빨 약점을 지니고 있었다. 게다가 이지선다로 유용한 스킬들이 전부 갈렸기 때문에 이지선다로 매우 큰 피해를 본 전직 중 한명이다. 이 때문에 명왕은 제천 이후부터 통례이던 "신 전직 = 사기, 최소한 평타 이상 상급 캐릭터"의 공식을 깨트렸기에 유저 모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15] 그나마 리뉴얼 패치로 아라 전직 전부 다루기 어려웠던 부분이 전면적으로 개편된데다 이지선다까지 삭제된 덕분에 상황이 훨씬 나아졌다.
2021년 7월 8일(목) 패치 후,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문이 변경되었다. 변경 전의 소개문은 다음과 같다.
아델의 조언을 받고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마족과의 연전으로 지쳐가던 중 잠시 상념한 끝에 좀 더 강해지기로 결정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3.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전방을 관통하며 지나가고 진이 되면 시전 후 6초간 모든 속도가 증가한다.
다른 아라들보다 기동력이 부족한 명왕의 기동력을 보완해주는 액티브다. 커맨드 중에 캔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대시 2단 점프 후 쾌속을 쓴 뒤 커맨드 연계도 할 수 있다. 쾌속 사용 후 방향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대시로 이어지며, 2단 점프 후 쾌속을 사용한 뒤 반대 방향으로 점프를 한 번 더 할 수도 있다.
관통하는 특성이 있어서 약한 블랙홀 흡입은 씹고 하멜의 수중 던전에서도 영향을 적게 받으며 몹 배치가 복잡할 때 원하는 위치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나, 피격받으면 캔슬되니 슈퍼아머를 부여하는 강인한 특성이 필수다.
모든 속도를 올리는 진 효과 덕분에 일부 느린 스킬들의 시전 속도를 어느정도 보안할 수 있다. 아쉽게도 지속시간이 6초로 짧고, 기력 소모 스킬이라 자원 관리가 어려운 초보자는 딜링 직전에 써야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맘 편히 사용하자.
스킬 구상 당시 이름은 '질풍(疾風)'으로, 출시하면서 '쾌속'으로 바뀌었다.
연속으로 3개의 기탄을 날리고, 이어서 마지막 기탄을 날린다. 총 데미지는 3594%, 강화된 4312.8%, 기력 전환하면 2712%, 강화된 3254.4%다.
MP소모 없이 기력만 4개, 진 3개를 사용한다. 특성은 던전은 강화된, 대전은 무자비한도 유용하다. 무자비한의 경우 쿨타임 증가 페널티로 인해 재사용 시간이 22초가 되지만, 스킬창에 올려두지 않고 흡혼으로 연계해서 사용하면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흡혼을 통해 우회하여 사용하자.
방어력을 일부 무시하는 기를 창에 모아 찌르면서 5번, 유용해진 10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9540%, 유용해진 14310%, 진 11445%, 유용해진 17167.5%다.
던전은 적의 방어력을 87% 무시해서 쓸만하고 몹의 크기에 상관없이 데미지가 들어가서 소형보스에게도 탁월하다. 또한 타격 이펙트 생성 판정이라 몹이 모일수록 데미지가 중첩되어 넘사벽급 딜량이 나온다. 창을 찌를 때 적을 모으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범위가 너무 좁은 단점이 있어서 적과 근접해서 사용해야한다.
대전은 다인전에서 제압 : 기와 함께 결전기로 자주 사용한다. 제압 : 기에 기절이 붙어있으므로 마나 브레이크를 막은 채 적을 끌어온 뒤, 끌어온 적들에게 시전하여 중첩딜을 가하면 매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툴팁에는 없지만 기폭창의 모든 타격은 적의 마나 브레이크를 취소시키므로 대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스킬이다.
10초간, 확인사살(1) 13초간 (대전은 각각 5초, 6.5초) 마법 공격력과 방어력이 10%, 확인사살(2) 13% 증가하고 마법 발사체를 반사할 수 있게 된다.
마공을 올려주므로 딜링기를 쓰기 전에 꼭 반탄공을 키자. 또한 마법 발사체 반사 효과로 대전에서 마공 커맨드를 주력으로 쓰는 전직의 발사체 커맨드를 제한하게끔 만든다. 명왕에게서 주황빛 나는 걸로 발동 여부를 알 수 있지만 난전 중에는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마공증은 곱연산이다.
기로 만들어진 분신을 전방으로 내보내며 타격한 적의 기력을 흡수하고, 기분신이 이동을 멈추면 그 자리에서 기분신을 폭발시킨다. 총 데미지는 4912%, 강화된 5894.4%, 기력 전환하면 강화된 4420.8%다.
나찰 1식부터 차례대로 2식, 3식, 4식을 발동하면 최종 오의 연옥이 발동한다. 연옥은 아라가 제자리에서 위로 뛰어오르며 몸을 구르고 지면에 무릎을 꿇면서 착지해 창의 날을 위로 향한 채 땅에 묘비처럼 박아 명복을 비듯 가라앉은 목소리로 "잘가세요."[17] 를 외치면 대지에서 12개의 큰 기탄이 우르르 솟아올라 화려하게 폭발한다.
연옥의 총 데미지는 던전 24552%, 기탄 6개를 맟춘 평균 던전 12276%, 대전 3744%다. 오의의 총합 소모 자원의 경우 MP는 260, 특성을 통해 MP 255~180[18] 을 소모+기력은 적을 맞출 경우 최소 3개, 적을 맞추지 못할 경우 8개를 소모한다.[19] 적을 타격했을 때 얻는 기력은 총 8개다.
낭아 오의는 전진하고 적은 MP와 기력으로 난사할 수 있어 맵쓸이 및 소형보스용이었는데, 나찰 오의는 제자리에서 큰 한방을 내지르는 대형보스용 오의다. 오의 자체의 풀타 데미지가 높아서 서브 딜링기로 사용하기 좋지만 범황은 다른 가성비가 좋거나 시전이 빠른 딜링 스킬이 많다보니 사용빈도가 그리 높진 않다. 60레벨 패시브인 '지옥 초래'를 배우면 오의 시전 시 모든 스페셜 액티브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7초 감소한다.
스킬 구상 당시 이름은 '절명(絕命)'으로, 출시 후에는 '연옥'으로 바뀌었다. "절명!"이라는 스킬 대사는 3라인의 귀살 4식 대사로 옮겨졌다.
전방에 블랙홀을 생성해 적을 끌어모으고 머리 위로 거대한 기공옥을 생성하여 천천히 앞으로 운석처럼 떨어트려서 24번 타격하며 지면에 닿을 때 쯤 화면을 뒤엎는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41046%, 진 49245%다.
원기옥을 연상시키는 연출의 하이퍼 액티브로, 기공옥 초타의 데미지는 적마다 1번씩만 들어간다. 기공옥은 생성되었을 때부터 타격하므로 시전자의 위층을 저격할 수도 있고, 피격판정이 큰 대형보스도 거리 조절만 잘 하면 기탄과 계속 겹치게 할 수 있다.
대전은 안정적인 범위와 블랙홀 그리고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완소 하액으로 꼽히며, 1명에게 모든 타격이 들어가면 MP가 딱 100 가량 회수된다. 거기다 기공옥이 터지기 직전에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어서 스킬이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제압 혹은 각성 후 다른 스킬을 써서 폭발에 날아가는 적을 예쁘게 모아 확인사살시킬 수 있다.
참고로 스킬을 사용하면 거대한 기공탄 주변을 제외한 모든 주위가 시커멓게 되는 화면 효과가 있다. 해당 효과는 필드에 존재하는 모두에게 적용되므로 맵이 넓은 필드에서 쓰면 시전자가 어디에 있던 필드 전체가 어두컴컴해져서 그 필드에 있던 유저의 근처 지형과 몹이 보이지가 않아서 난감하게 만들 수 있다.
스킬 모션이 멋있어 보이지만, 사실 이지선다 이전시절 노전 아이샤의 초창기 메테오 콜의 모션을 그래도 복붙했던 거라 당시 명왕 유저들은 성의가 없다면서 코그를 대차게 깠다.
스킬 구상 당시 이름은 '지옥도(地獄道)'로, 출시 후에는 '대규환지옥'으로 바뀌었지만 스킬 대사를 통해 "지옥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서버에서는 '지옥도' 명칭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3.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커맨드 다운수치가 감소하고 기탄 사거리가 길어지며 마공이 증가한다.
마공 증가는 던대전 모두 유용하며, 커맨드 강화 효과는 대전에서 유용하다. 마공증은 합연산이다.
낭아 오의 초식 스킬의 데미지와 연계속도가 증가하고, 확률적으로 극쇄의 늑대가 방어력을 무시하고 사거리가 더 긴 붉은 늑대로 발사된다.
각 전직마다 있는 1차 오의 강화 패시브로, 일정 확률로 방어를 무시하는 붉은 늑대는 낭아 4식 : 늑대 이빨의 진 효과의 늑대와 동일하다. 확률로 극쇄를 방무로 만들어줘서 어디서든 좋은 패시브다. 낭아식 스킬뎀증은 곱연산이다.
연옥의 초식 스킬의 데미지와 연계속도가 증가하고 오의를 발동하면 스킬 재사용 시간이 감소한다.
각 전직마다 있는 2차 오의 강화 패시브로, 오의 발동 시 스페셜 액티브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7초 감소하는 효과 덕분에 대형보스를 상대할 때 연옥을 쓰면 재사용 시간 감소도 딸려와서 딜링을 퍼붓기 좋다. 나찰식 스킬뎀증은 곱연산이다.
3.2.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기절과 프레스에 면역인 슈퍼아머 상태로 전방에 블랙홀 효과가 있는 마력장을 생성해 20번 타격하고, 기력을 최대 5칸 소모하면서 기력창을 유지해 최대 20번 타격한 후 마지막에 폭발시킨다. 기력은 초당 1개씩 소모된다. 총 데미지는 4666~10226%, 묵직해진 6719.04~14725.44%다.
시전자가 기력을 소모하며 블랙홀을 몇 초간 유지할지 등을 조정할 수 있어서 얼마나 적을 묶을 지 정할 수 있지만, 연타 스킬이라 적에게 MP를 많이 퍼주고, 블랙홀 스킬로는 효율성이 뛰어난 제압 : 기가 있으며, 결정적으로 시전이 오래 걸리며 시전 중 아무 행동도 불가능한 채널링 스킬이라 비선호한다.
HP가 0이 될 때 기력이 5칸 이상이면 기력을 전부 소모하면서 디버프를 모두 해제하고 넘어진 다음 체력을 회복하고 소모한 기력당 HP를 추가로 회복한다.
명왕에게 좀비라는 별명을 만들어 준 패시브로,
4. 초월: 명왕(超越: 冥王)[편집]
후훗, 어서오세요~ 심연의 나락에…
나락으로 가실까요? 후후훗~
2016년 7월 28일(목) 패치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일러스트는 업데이트 당시 전체적으로 반응이 크게 엇갈리는 이브 / 청 / 아라 초월 일러스트 중에서도 상당히 예쁘게 나와 큰 호평을 받았다. 오죽하면 초월 일러 하나보고 명왕을 키우겠다는 유저도 보일 정도였고, 반대로 표정이 꽤 오싹하다는 평도 심심찮았으며 표정이 매우 얀데레 같다는 평도 있었다. 자세히 보면 기존 아라에 비해 낮은 눈빛 명도를 보면 약간 죽은 눈처럼 보이도록 의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초월 패시브가 특수 조건이 충족되어 스택이 쌓인 후 그 스택(나찰령, 선기탄)을 발사(나찰령, 유랑, 연령)하는 독특한 콘셉트다. 그러나 해방된 의지 및 반선지경 모두 실질적인 스텟 증가 효과가 없고, 플레이 스타일도 초월 전과 별반 다르지 않는 바람에 체감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
4.1.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화면 전방, 진이 되면 화면 전후방에 있는 적을 인식하여 창 3개를 소환하여 타격하고 3초간, 확인사살(1) 3.9초간 속박한다. 툴팁에는 없지만 시전자와 속박 대상의 발 아래에서 속박의 원이 나오며, 각각의 원은 마법 공격력의 155% 피해를 입힌다. 발 아래 이펙트를 제외한 총 데미지는 2262%, 대전 873%다.
적을 타게팅하는 락온 스킬이라 중장거리에 있는 적을 잡는데 유용하다. 다만 적이 범위 내에 없어도 시전할 수 있다보니 아무도 없을 때 스킬키를 누르면 MP만 소비하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다. 특히 대전은 인식범위에 보정을 받아 거리가 조금 짧아지니 MP만 날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속박은 이동만 불가능해질 뿐 공격 등의 행동은 가능하니 무턱대고 다가가면 공격당할 위험이 있다.
후속타가 없지만 기력 전환이 가능한데, 기력 전환 시 기력을 1 회복하는 대신 적을 타격만 할 뿐 속박하지 않는다.
기력으로 적을 끌어들이는 마력장을 펼친다. 총 데미지는 강화된 1978.8%, 진 강화된 2374.8%다.
타격 및 흡입 범위가 이펙트보다 작은 대신 타격한 모든 대상을 끌고 온다. 대전에서 간간히 사용한다.
적을 압축하며 5번 타격하는 반력장을 생성하고, 10번 타격하는 폭발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5090%, 묵직해진 7329.6%, 진 6100%, 묵직해진 8784%다.
블랙홀 효과가 있어 유용해 보이지만, 범황의 블랙홀 스킬 중엔 최종병기 제압 : 기가 버티고 있어서 굳이 사용하지 않는다. 블랙홀 범위 조차 제압 : 기에게 밀린다.
반력장 생성 타격은 전방 범위 안에만 있으면 잘 들어가지만, 반력장 폭발의 X축은 협소하므로 소형몹이나 인간형 적에게 초근접해서 사용하면 반력장 생성만 맞으니 최소 한 걸음 정도는 거리를 두고 써야 반력장 폭발도 들어간다. 다만 반력장 폭발은 슈퍼아머가 아닌 적들을 높히 띄우므로 주력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도 반력장 생성 타격에 데미지가 몰려있어서 기력 전환 용도로 강렬 스킬이 필요할 때 들고갈만하다.
창을 휘둘러 주변을 1번 타격하고, 시전자를 중심으로 아래를 제외한 방향을 향해 7쌍의 기탄을 방출한다. 기탄 7개는 시전자 쪽으로 모이며 근접한 범위에서 5번 폭발하고, 다른 기탄 7개는 멀리 퍼지며 7번 방출한 뒤 4번 폭발하며 적을 날려버리면서 3초간 화상을 입힌다. 화상을 제외한 총 데미지는 42893%, 기탄을 3개 맞춘 평균 21201%다.
기탄이 넓게 퍼지는 특성상 범위기로 쓸 수 있으며 대형몹에게 빛을 보는 스킬이다. 물론 기가 퍼지는 범위가 넓어서 모두 맞는 몹은 거의 없다 보니 대형몹도 잘 맞춰봐야 기탄 4~5개 정도가 한계지만 기력 5칸과 MP 150으로 충분한 데미지를 광범위하게 줄 수 있다. 다만 휘두르기의 선딜이 좀 있고 던전에서 단번에 몹을 죽이지 못하면 몹을 사방으로 날려버리므로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소형몹은 위치에 따라 데미지의 차이가 크지만, 거인의 비약 등을 사용하여 크기를 키우면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다.
4.1.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기력을 획득하면 확률로 10초간 나찰령을 최대 5중첩할 수 있으며, 기력을 소모하면 중첩한 나찰령이 각각 적을 추격해 적의 가드와 방어력을 무시하는 데미지를 준다. 또한 기력이 5칸 이상이면 커맨드 기탄의 사거리가 증가하고 확률로 방어력과 가드 상태를 무시한다.
패시브 효과가 기탄 강화 효과 및 나찰령이라는 추가 타격 효과를 달아준 형태에 가깝다보니 딜량 증가게 크지 기여하지 않는 그냥 덤에 가까워 보이지만, 나찰령 1~5개의 데미지는 1500~7500%인데다가 방무딜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무시 못할 수준의 딜링을 보여주므로 의외로 도움이 된다.
4.1.3.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적을 3번 타격할 때마다 선기탄을 최대 8중첩할 수 있고 오의를 발동하면 발동 오의에 따라 중첩한 선기탄이 전방으로 쇄도하며 나아가는 유랑 또는 적을 추적하는 연령으로 변한다. 또한 기공파가 강화되어 데미지가 증가한다. 유량과 연령의 피해량은 던전 524~4192%, 대전 52~416%다.
유랑과 연령으로 변하는 선기탄의 생성 타격 요구량이 8중첩 기준 24 타격으로 많고, 결정적으로 유량과 연령의 데미지가 보잘 껏 없다. 특히 던대전 모두 쓰는 낭아 오의와 달리 나찰 오의는 던전에서만 쓰는데도 연령의 효과가 순 대전용이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기공파 강화 효과가 주력이며, 기공파가 세 갈래로 분화하는 효과는 기공파에 위아래로 같은 판정을 가진 기공파 하나씩을 추가해서 범위와 데미지를 늘려주는 좋은 효과다.
5. 3차: 범황(梵皇)[편집]
정의라는 것은, 결국 힘을 가진 자가 정하는 것이랍니다. 그렇죠?
후훗, 약육강식이야말로 세계의 변치 않는 섭리...
(한 바퀴 돈 뒤 한 손을 허리에 얹고 플레이어를 바라본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梵皇 = 죽음을 부르는 나락의 인도자(Devi).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불경(佛經) / 브라만(Brahman)[21] 의 임금으로 해석된다.
비천과 마찬가지로 업데이트 당시 정식 영어명이 나오지 않았고, 2018년 2월 1일 비천과 마찬가지로 공식 영어 이름이 범천왕(Brahmadeva)과 범천(Brahma)이 아닌 Devi로 결정되었다. 데비(Devi)는 힌두교의 사랑, 모성, 그리고 죽음의 여신이다.
앞서 나온 아라의 2차 전직과 아라 1라인 3차 비천이 한자 명칭으로 모티브를 나타냈는데 梵皇의 梵 문자가 범천(梵天)과 같은 한자를 공유하는 만큼 범황 또한 모티브는 범천일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나, 비슈누가 확실한 비천과 달리 범황은 범천왕인지 범천인지는 확실치 않다. 2월 1일 전까지 엘위키에서는 임시명을 Brahman Samraat로 번역해놓았다. 일본에서는 그대로 범천으로 나왔다.[22]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범황의 어깨 털장식'[부위] .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2017년 12월 28일 업데이트된 전직으로, 1차에서 귀여운 현대 중화풍 캐주얼 의복의 소녀였고, 2차에서 화려해지고 성숙한 동양 마피아였다면, 3차는 북미 서버 영어명 그대로 자애가 가득한 지옥의 여신으로 승격했다. 명왕은 마피아 콘셉트답게 모피털을 착용했으며 정장을 연상케 하기 위해 몸매를 드러나는 미니스커트형 원피스에다가 동양 의복의 특징인 펄럭거리는 소매를 한쪽에나마 매달은 반면, 범황에서는 가슴골을 드러내거나 허리부터 옷이 갈라져 노출이 늘어났고 소매를 완전히 떼어내어 긴 장갑을 착용한 서양식 시스 라인 드레스[23] 스러운 복식으로 최상위 간부 또는 보스 같은 진정한 어둠의 누님을 연상케 한다.
명왕에서 흐릿하게 보이던 우중충한 어두운 면모가 초월에서 얀데레성과 합쳐지더니, 이번 전직으로 대폭발해 고혹적인 퇴폐미를 발산하는 본격적으로 섹시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그에 걸맞게 눈도 다른 아라 전직에 비해 그림자가 짙고, 인게임 모델링 역시 기본 아트워크에 맞춰 약간 감은 눈매로 변형된다. 또한 은근슬쩍 보여지던 여우 꼬리를 연상케 하는 요소가 범황에서는 한쪽 다리를 드러내며 다리에 달라붙어 한 바퀴 돌아 앞으로 와서 펴지는 치마 형태로 노골적으로 드러나는데, 이는 동양권에서의 여우의 인상인 요녀를 범황의 요사스런 퇴폐미와 겹쳐 나타내기 위함으로 보인다.
나찰식의 상징 생물이던 나비가 액세서리나 무늬 등 포인트로만 표현되다가 이제는 큰 보패와 창에 큼직하게 그려져 대놓고 강조됐고, 보패에 달린 노리개의 길이도 길어지게 됐다. 명왕의 전직 캐시템 이름이 '죽음의 나비'이고, 상위 문서에서도 설명되었듯 나비가 영혼을 상징하는 만큼 이명인 '죽음의 인도자' 콘셉트를 적나라하게 선보인다. 바닥에 그려진 문양마저 핏빛이 진하게 감미된 선기탄이다.
전직 배경은 다음과 같다. 잊힌 엘리안의 성소의 의문의 목소리에 명왕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천과 똑같이 받는다. 이에 두 아라 모두 본인이 정의에 걸맞은 자인가 의문을 갖는데, 제천이 "정의를 행하는 자신의 행동의 정당성"에 고민을 둔 반면, 명왕은 "정의를 행할 만한 자신의 실력의 부족함"이라는 고민에 빠진다. 이내 명왕은 자신이 사실은 정의를 평하지 못할 만큼 약하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몬스터를 사냥하며 방황하는데, 이 과정에서 살육의 순환 자체에 빠져버린 명왕은 실력의 부재에 대한 고민까지 겹쳐 '힘 있는 자가 결국 최종적인 승자이자 절대적인 정의가 된다'는 결론을 답으로 내린다. 힘에 대한 갈망을 확연하게 느끼기 시작한 명왕은 성소에서 들린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고 절대적인 패자가 되기 위해 성소로 향한 뒤 범황으로 전직한다. 즉, 소마 때부터 가기로 한 "악을 베기 위해서는 더 큰 악마저도 도구로 받아들이는" 자신을 바라보며 그 밑에 숨겨져있던 "이럼에도 불구하고 오라버니를 구하지 못할 불안감"을 마주하게 되고, 결국 더 큰 힘을 받아들인다는 초심에 더해 힘 자체에 빠져버린 상황이다.
해당 라인이 기본적으로 우울한 상황이 강조된 전직이나, 소마와 명왕 둘 다 '자신만의 힘으로 당차게 나아간다'라는 콘셉트로 베고 또 베고 넘기나 그 고행 끝에
디자인에 관해서는 명왕의 경우 딱 붙는 드레스지만 한쪽에만 달린 소매, 금색 마감선과 귀걸이, 나비 모양 금색 장신구 등 각종 장식으로 세련됨을 강조한 반면 범황은 명왕의 가슴에 있던 술 장식이 허리로 옮겨진 것을 제외하면 장식이 크게 줄었고, 옆태는 아무런 무늬 없이 검은색으로만 때워서 심심한 인상을 준다. 그나마 명왕에 비해 화려해진 부분은 넓게 퍼지는 치마지만, 그마저도 전체적으로 몸에 들러붙는 의상 때문에 잘 티나지 않는다. 그래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거나 거부감을 살 만한 요소가 없어 불만은 적으나, 3차 전직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전체적인 디자인의 디테일이나 화려함은 오히려 2차인 명왕보다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
그리고 기본 아라가 심각한 동안이라[27] 안 그래도 성숙한 명왕이 더 나이 들어 싫다는 불호평도 있다. 앞서 나온 1라인 비천이 2차 제천에서 나이를 더 먹지 않은 듯한 외형을 먼저 선보였던 와중, 하필 해당 전직의 의복이 전반적으로 성숙해보이는 면이 강조되다 보니 더욱 그 차이가 심하게 체감되는 듯하다. 오히려 너무 나이에 맞지 않은 동안이 부담스러워 성숙한 해당 전직을 선호하는 유저도 있으니 취향은 다른 법이다.
아트워크로 특이사항이 하나 있는데, 역대 호선경 작화는 앞머리[28] 형태는 그대로 유지한 채 뒷머리와 옆머리만 풀어지고 변형되는 형태였으나, 범황의 호선경은 앞에서 보이는 모든 두상 쪽 헤어스타일이 기본 아트워크와 동일하지 않다. 앞머리가 이미 얼굴의 반을 가리는 기본 범황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면 그나마 피부색과 대비되는 흑색이던 머리가 백색으로 변해 피부와 구분이 힘들고, 눈마저도 기본보다 작은 호선경쪽 얼굴이 머리에 덮여져 잘 보이지 않을 우려로 이렇게 머리숱 양을 줄이는 조치를 취한 듯하다. 그리고 기본 아라의 머리칼이 남색 계열로 변경되었음에도 과거 전직과 동일하게 sando가 그렸던 기존 아라의 갈색 계통의 머리색을 유지하게 되었다.[29]
참고로 비천이 해요체에 가까운 경어에서 사극이나 무협지에서 볼 만한 하소서체로 바뀌는 반면, 범황은 1인칭이 소녀에서 저(私)로 바뀐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편집]
5.2. 추가 스킬[편집]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라(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지옥 대지를 펼쳐 12번 타격하고, 공중에서부터 지옥 염화 27개를 떨군 후 대지를 폭발시킨다. 총 데미지는 47353%, 대전 5665%다.
하액 자체는 무난한 편이지만 2차 하액인 대규환지옥이 블랙홀이라는 유틸성과 더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보니 굳이 채용할 이유가 없다.
5.2.2. 패시브[편집]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오의를 사용하면 30초간 스액뎀증과 스킬 쿨가속 버프를 받고, 낭아 오의로 타격하면 추가로 크뎀증이 증가하면서 가드를 무시하게 되며, 나찰 오의로 타격하면 추가로 적의 마법 방어력과 모든 속성 저항이 감소한다.
45레벨, 60레벨 패시브에 이어 추가로 오의을 강화하는 패시브로, 사용 시 부여받는 버프 뿐만 아니라 타격 시 부여받는 늑대/나찰의 공포 효과도 딜링할 때 도움이 제법된다. 다만 늑대/나찰의 공포는 적이 오의 발동 전에 죽거나 기공파로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필드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스액뎀증은 곱연산, 크뎀증은 합연산이다.
상시효과로 디버프 지속시간과 커맨드 기탄의 소모 MP가 감소하고, 커맨드 기탄으로 타격 시 적의 이속과 동속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부여하며, 각성 상태가 되면 1초, 대전 5초마다 기력을 1개씩 회복한다. 또한 오의를 사용한 후 30초 동안 기력을 획득할 때 무조건 기력 2칸을 추가로 얻는다.
툴팁에는 호선경이라고 했지만 다행히 1각성, 2각성 상태에서도 기력을 지속 수급해줘서 기력 관리가 매우 쉬워진다. 덕분에 굳이 기력 회복 스킬인 흡공이나 이혈공을 필수로 채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오의 사용 시 기력 추가 획득 버프의 효과도 훌륭한 편인데, 스킬을 통해 얻는 기력/호선경 상태에서 적 9회 타격 및 적 처치/마기 포션/해당 패시브의 각성 시 1초(5초)마다 기력 회복 효과에도 적용되므로, 각성 후 오의를 사용하면 1초마다 기력을 3개씩, 대전 2개씩 획득할 수도 있다. 획기적으로 기력을 수급할 수 있는 좋은 효과 외에도 디버프 지속시간 감소 또한 유용하며, 커맨드 기탄의 소모 MP 감소 덕분에 MP 부담이 덜해졌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편집]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지면에서부터 기탄이 약 2층까지 솟아오르면서 15번 타격하다가 폭발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8061%, 대전 1319%다.
기탄이 1개만 솟아올라서 범위는 좁지만 데미지는 상위권이다. 대신 소형몹이나 인간형몹은 솟아오르는 끝부분 타격이 일부 빗나갈 수 있다.
지면에서부터 기탄 2개가 약 2층까지 솟아오면서 15번 타격하다가 폭발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26382%, 기탄 1개를 맞춘 평균 던전 13191%, 대전 2181%다.
기탄 2개가 솟아올라서 이때부터는 대형몹에게만 모든 타격이 들어간다.
지면에서부터 기탄 3개가 약 2층까지 솟아오면서 15번 타격하다가 폭발하고, 타격받은 적은 5초간 받는 피해가 증가한다. 총 데미지는 던전 47079%, 기탄 1개를 맞춘 평균 던전 15693%, 대전 2456%다.
받피증 디버프를 부여하지만 수치와 지속시간이 미미해서 덤 취급이다. 받피증 디버프는 적에게 생긴 나비 표식을 통해 부여 상태를 알 수 있다. 받피증은 곱연산이다.
지면에서부터 기탄 3개가 약 2층까지 솟아오면서 15번 타격하다가 폭발하고, 1번 타격하는 나찰의 창을 쏜다. 총 데미지는 던전 61094%, 기탄 1개를 맞춘 평균 던전 24132%, 대전 3270%다.
대형몹 결전기로서의 가치가 올랐지만, 범황은 이미 좋은 대형기들이 있다보니 서브 딜링기로 취급되며 애매한 수치와 지속시간의 받피증 디버프 또한 변함이 없어서 체감이 크지 않다.
여담으로 3단계부터 기탄이 떠오를 때 전통 동양 풍경화 느낌의 대나무가 그려져 있다.
5.2.4. 봉인[편집]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30]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편집]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편집]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편집]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편집]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주변을 회전하는 기구슬 6개를 소환하여 8번 타격하고 10초간 적에게 닿으면 폭발하거나, 툴팁에는 없지만 지속시간이 지나면 개당 MP 10을 채워주는 구슬 6개가 시전자 주위를 돈다. 총 데미지는 7682%, 강화된 9218.4%다.
구슬을 폭발시키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시전자 곁에 부유체로 남는다. 총 데미지는 높지만 6개의 구슬을 맞추려면 붙여있어야 해서 던전 채용가치는 없고 대전 또한 소모 코스트가 높아 비선호한다. 게다가 기력 전환을 하면 데미지가 낮아진 회전 구슬만 타격하므로 원본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어버린다.
전방에 길을 따라가는 작은 기공파를 날린다. 총 데미지는 묵직해진 6527.52%, 반선지경 6799.5%, 묵직해진 9791.28%다.
길을 따라가지 않지만 크기가 큰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길을 따라가는 대신 크기가 줄어들었다. 다행히 반선지경 패시브[31] 로 줄어든 크기를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곡선 맵에서는 원본보다 효율이 더욱 좋지만 Y축이 줄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높이를 절묘하게 맞춰서 갈기면 체인지 기공파로도 최대 3층까지 커버할 수는 있으니 취향과 맵에 따라 사용하자.
시전자를 중심으로 25번 타격하는 마력장 5개가 요리조리 일정한 패턴으로
총 데미지는 높지만 시전자 앞뒤 위아래로 퍼져나가고 규칙성이 있으나 난잡하게 움직이다보니 이론상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보스는 거의 없다. 그래도 시전자를 중심으로 퍼져서 근접한 소형몹에게 평균 30번 타격하면 꽤 쏠쏠한 딜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찰염화와 같은 전방위 범위기로도 쓸 수 있다.
특히 슈아로 오랫동안 가만히 있는 원본을 쓰느니 차라리 체인지로 빠르게 휩쓰는게 이득이다. 많은 연타로 기력 혹은 각성을 얻을 생각을 해도 원본의 최대 타격수는 40인 반면 체인지는 30~125번으로 일정하지 않은 대신 시전 시간이 원본보다 월등히 빠르고 시전 후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서 체인지가 더 좋다. 물론 체인지는 무조건 기력 5개를 소모해야 하므로 부담이 꽤 크지만 3차 전직 패시브인 기력 개방으로 호선경 상태에서 기력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어서 큰 단점은 아니다.
초기에는 전후방으로 마력장을 각각 1개씩 생성해 전방에 모이게 하여 터트렸었지만 2019년 7월 4일 패치로 형태가 변경되었다.
HP를 소모해 창을 휘둘러 기력을 얻고 이후 25초간 5초마다 HP를 소모해 기력을 1칸씩 얻는다.
1회만 시전하고 소모한 HP를 타격한 적에게서 충당할 수 있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지속시간동안 5초마다 HP를 계속 소모하고 기력 1칸씩 얻는다. HP가 부족하면 지속시간만 흘러갈 뿐 HP를 소모하지 않고 기력도 회복하지 않는다. 던전은 포션덕에 HP 소모가 큰 지장이 없어서 기력을 1개씩 자연 수급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으나, 대전은 틱당 10%의 HP를 사용하다보니 25초 후에는 반피가 되므로 "나 지고 싶어요"를 외치는 꼴이 되므로 원본을 사용하자.
'기력 개방' 패시브로 인해 오의 사용 후 체인지 이혈공을 쓰면 초당 3개의 기력을 보충하는 상당한 효자 스킬이다. 여기에 호선경의 기력 초당 회복 효과까지 더하면 사실상 기력이 줄지를 않는다.
전방으로 큰 창을 던지고, 위에서 기공창 여러 개가 떨어져 적을 12번 속박 타격하면서 조금씩 가운데로 모은다. 총 데미지는 7416% 묵직해진 10679.04%, 속박이 6번 타격한 평균 데미지는 5208%, 묵직해진 7499.52%, 기력 전환하면 묵직해진 4320%다.
큰 창이 지면으로 떨어진 후 여러 개의 창으로 큰 감옥을 만드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큰 창을 던지고 지나간 자리에 여러 창이 떨어져 개별적인 감옥을 만든다. 기력 전환을 하면 감옥이 생성되지 않고 창을 던진 후 스킬이 종료되는데 해당 창의 범위가 꽤 쓸만해서 단독 스킬로는 원본보다 낫다. 다만 기력 전환 시 데미지는 원본이 더 높고, 제자리에서 시전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앞으로 소폭 전진하므로 오의 사용 시 거리 조절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전방으로 길을 따라 기탄 7개를 일렬로 늘여트리고 폭발시킨다. 총 데미지는 32270%, 기 폭발을 2개 맞춘 평균 11676%다.
전방위 범위기인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전방 범위기다. 기탄이 퍼지는 범위가 매우 넓고 기 폭발의 Y축 또한 매우 높은데다, 길을 따라가면서 퍼지므로 안정적으로 필드를 쓸어버린다. 기 폭발이 개별 타격인 만큼 보스전에서는 체인지도 대형몹을 상대로도 괜찮은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원본이 체인지보다 데미지가 훨씬 높다보니 보스전에서는 원본을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초기에는 창을 휘둘러 전방 상단에 기를 퍼트리고 폭발시키는 스킬이었지만 2019년 9월 11일 패치로 형태가 X축 범위기로 변경되었다.
전방으로 창 6개를 내리 꽂아 그 위에 있던 적을 속박한다. 총 데미지는 2000%, 대전 762%다.
1명만 속박하는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전방에 넓은 범위 내 모든 적을 속박한다. 원본과 체인지가 장단점이 각기 다른데, 원본은 전후방으로 적을 속박할 수 있지만 1명만 속박할 수 있고, 체인지는 여러명 속박할 수 있지만 전방만 속박하니 취향에 따라 들고가자. 속박은 원본과 마찬가지로 이동만 불가능하고, 각성이나 스킬사용 및 공격은 가능하니 반격에 주의하자.
기력 전환하면 모션상의 변화는 없지만 마지막 폭발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다행히 원본과 달리 속박 효과는 해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