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군/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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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군 
1. 개요[편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강원특별자치도[1] 지역구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을 정리한 문서이다.[2]
2. 춘천시 갑[편집]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춘천시를 단독 분구했다.
허영 의원은 이변이 없다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 당시 공천을 두고 경쟁했던 육동한 전 예비후보는 춘천시장에 당선되면서 자연스레 교통정리도 된 상태. 춘천이 고향인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도전 가능성이 있지만, 후술되다시피 논란도 있고, 고령이라는 약점도 있으며, 갑 선거구보다는 을 선거구 도전이 더 유력하다. 이재수 전 춘천시장의 출마 가능성도 있지만 시장 재임 당시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아 감점 요인이 있다.[3]
국민의힘에서는 김진태 전 의원이 강원도지사에 당선되면서 공석이 된 당협위원장 자리에 노용호 의원이 선임되었으나, 양양군 출신이며,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전부 영동 지역인 강릉시에서 다녔기 때문에 춘천에는 기반이 전무한 것이 변수이다. 그 외에는 박영춘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강대규·김혜란 변호사 등이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3. 춘천시 을[편집]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선거구에서 춘천시만 갑/을로 단독 분구했다.
정만호 전 국민소통수석의 재도전이 점쳐진다. 실제로 출마하지는 않았으나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으로 재직하던 도중 강원도지사 출마 준비를 이유로 사퇴한 적이 있는 만큼, 정치 활동을 지속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계 정당 최초로 3선 도지사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최문순 전 지사가 총선 출마를 선택한다면 고향인 춘천이 포함된 이 선거구에 출마해 강원도 선거 전체를 지휘할 수 있다. 다만, 고령의 나이와 동해 망상지구 특혜 의혹이 변수가 될 수 있다.
한기호 의원은 이 선거구에 출마할 수도 있지만, 철원 출신인 만큼 새로 생길 속초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선거구에 출마할 수도 있다. 이 외에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이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민찬 강원도 정책특보의 출마 가능성도 있다.
4. 원주시 갑[편집]
일단 2022년 보궐선거에 나섰던 원창묵 전 시장이 지역위원장에 선임되어 22대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보이며, 상황에 따라 이광재 전 의원의 재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이 전 의원은 차기 지선 도전 가능성이 더 높은 편이다.[4] 이외에는 지난 8회 지선에서 원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구자열 전 도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박정하 의원은 별 일이 없으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5. 원주시 을[편집]
송기헌 의원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다. 20대 총선에서 원주시 을을 내준 이후로 당협위원장 자리가 계속 공석이기 때문. 권이중 변호사, 안재윤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 박동수 변호사, 최재민 도의원의 도전가능성이 있다. 다만 상술된 후보군들 다수가 지난 당협위원장 공모에 지원하였으나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지 않았다.
당협위원장 지원자 이외에는 원주시 출신 고위공직자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김완섭 기재부 2차관과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 리스트 출신으로 문체부 차관으로 기용된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의 출마설이 거론되는 중이며# 두 차관과 같은 차관급 인사인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의 출마가능성도 거론되는 중이다.#
6. 강릉시·양양군[편집]
2023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기존 강릉시 선거구에 양양군을 붙여 강릉시·양양군 선거구로 재편했다.
강릉 출신인 김우영 전 서울 은평구청장이 지역위원장에 선임된 상태지만, 중앙당에서 반강제로 지역위원장직을 떠넘긴 상태이며, 또한 강릉시 자체가 민주당 입장에서는 사지나 다름없는 동네이기 때문에 김우영은 본인의 정치 기반인 은평구로 돌아가기를 원할 가능성이 더 높다.[5] 결국 12월 12일 서울 은평을 출마 선언을 예고하면서 이 지역구에 출마는 불발되게 되었다.
따라서 7회 지선에서 후보로 나왔으며 8회 지선에서 김우영의 전략공천으로 출마가 좌절된 김중남 탄소중립특별위원장과 20대, 21대 총선에 연달아 출마했던 김경수 전 지역위원장, 배선식 전 지역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김중남 부의장이 강릉촛불행동, 시민행동, 정동진독립영화제, 강릉인권영화제 등 지역구에서 꾸준히 활동한데다가, 당의 사지라고 할만한 지역인 만큼 출마한다면 경선 없이 공천을 받을 가능성도 높다.
권성동 의원은 별 일이 없으면 5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나, 원내대표 시절 일어난 국민의힘의 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불출마하라는 압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지난 총선 때도 최명희 전 시장과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보수표를 갈라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생환한 전례가 있는 만큼 그래도 출마를 결심한다면 말릴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엔 이영랑 한국이미지리더십센터 대표가 출마를 선언했다.
- 기타 / 무소속
무소속 후보군으로는 민선 4~6기 강릉시장을 지낸 최명희가 거론되고 있다. 다만 지난 제21대 총선에서는 고작 7%대 득표율로 선거비용도 못 건졌는데, 이 선거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또한 나이 문제도 걸림돌. 참고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우영을 지지했다.[6]
강릉시장에 출마했던 임명희 전 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이 나설 가능성이 있다. 정의당을 탈당하여 사회민주당에 입당한 상태.
강릉시장에 출마했던 임명희 전 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이 나설 가능성이 있다. 정의당을 탈당하여 사회민주당에 입당한 상태.
7.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편집]
지난 지방선거에서 아쉽게 3선에 실패했지만, 삼척 지역에서 표심을 발휘할 수 있는 김양호 전 삼척시장과 유태호 전 태백시장, 지난 총선에 출마한 김동완 전 지역위원장, 활발하게 현수막 등을 이용하여 민주당을 홍보하고 있는 한호연 지역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철규 의원이 별일 없으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친윤에서도 윤핵관에 가깝기도 한데다 김기현 1기 인사에서 당 사무총장에 임명되면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 다만 혁신위 출범 이후 친윤계 및 영남 중진들의 수도권 차출설이 불거지면서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낸 이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접전 지역구에 차출될 가능성도 있다.
8. 속초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편집]
2023년 12월, 선거구에서 선거구를 이렇게 개편하면서 최초로 6개 시군을 통합한 공룡 선거구가 탄생했다.[7]
지난 총선에 출마한 이동기 전 지역위원장과 민선 7기 속초시장을 지낸 김철수 전 시장,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
이양수 의원은 별일 없으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윤석열 사단의 멤버인 전 대전고검장인 이두봉의 출마가 예상되는데, 이양수 의원은 친박계 재선 의원이다 보니 친윤계에서는 견제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기호 의원 역시 이쪽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속초시에서 시의원에 출마한 적 있던 환경운동가 박명숙 속초인제고성양양위원회 사무국장이 출마 가능성이 있다. 현재도 지역에서 환경운동을 이어가는 중이라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9.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편집]
원경환 전 지역위원장이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옮겨가면서 지역구를 비워둔 상태인데, 이 지역구에 다시 도전할 지는 알 수 없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이 고향 평창군이 포함된 이 선거구에 출마해 정치적 재기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 허필홍 전 군수는 총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유상범 의원은 별일 없다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 당한 조일현 전 국회의원[8]이 출마할 수 있다. 다만 2020년 이후로는 국민의힘과 같은 행보를 보이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민주당 표뿐만 아니라 보수 정당 표를 흡수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3:48:36에 나무위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군/강원특별자치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총선일을 기준으로 공식적인 명칭이 강원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승계됨에 따라 표기[2] 다만 이 개요는 현행 선거제도를 전제하고 작성된 것이라 선거법 개정으로 향후 얼마든지 내용이 급변할 수 있다.[예비후보] A B C D E F G H I J K L M N [3] 이 때문에 재선 도전에 나섰던 8회 지선에서는 4년 전과 달리 육동한에게 경선에서 밀렸다. 그리고 육동한은 여당 분열이라는 호재에도 이재수 시정에 대한 비토와 정권 초 지원론 때문에 1% 차이로 신승했다.[무소속] A B C D E F G [4] 김진태가 레고랜드 사태라는 초대형 사고를 친 만큼 공천을 장담하기 어려운 데다가, 정상적으로 선거가 진행되더라도 다음 지방선거가 정권 말에 치러지기에, 국민의힘이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권성동 정도의 거물급 후보를 차출하지 않는다면 이광재로서는 이전 지선보다는 쉬운 난이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5] 다만 이럴거면 먼저 중앙당부터 설득해야 한다는 문제가 걸리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굳이 그 험지 중 상험지인 강릉에 후보를 내는 것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그리고 김우영은 이재명과 사이가 좋지 않은 강병원의 지역구인 은평구 을 지역구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기반이 은평구 을이기도 했고, 지난 총선 때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바 있다.[6] 민주당 측에서 사지 중 상사지인 강릉에 임팩트 있는 유력주자가 통 없는 만큼 최명희 전 강릉시장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7] 다만 이는 지난 21대 총선과 같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으로 당시 여야의 극한 반대로 인해 현행 선거구가 2연속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8] 홍천군·횡성군 지역구 시절 14,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