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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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최종보스 목록
3. 특징
3.1. 시간
3.2. 등장
3.3. 전적
3.4. 최후
3.5. 부하
3.6. DIO와의 접점
4. 기타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최종보스들에 관한 문서.


2. 최종보스 목록[편집]





3. 특징[편집]


캐릭터성과 인기가 주인공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것이 특징. 당장 DIO의 WRY로드롤러다!는 다른 만화의 패러디에 자주 사용될 정도로 인지도가 높으며, DIO 본인은 철저한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기 개그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죠죠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전까지 '키라'라는 이름을 듣고 야가미 라이토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았으나[1] 현재는 키라를 떠올리는 이들이 생기기도. 7부까지 완결된 지금 이젠 아예 네타캐로 변해버리질 않나, 주인공 일행을 몰살시키고 우주급 민폐까지 끼친 푸치마저 친근한 캐릭터(...)로 변질되버리기도.

이처럼 밈이나 짤방으로 사용되고 각자의 매력도 지닌 것에서 볼 수 있듯 작품의 인기에 한 몫한 것은 사실이나 전원 악인이자 심하면 구제 불능의 집단, 구역질나는 사악함 그 자체.

  • 디오 브란도: 꼼짝없이 감옥에 갔어야 할 아버지를 석방시켜주고[2] 자신을 유복한 집으로 거두어 준 은인을 죽이고 재산을 독차지하려 했으며, 실제로 거의 죽일 뻔 했다. 그러다 덜미가 잡히기 직전에 인간을 그만두고 힘을 얻은 뒤로는 세상을 지배하려 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을 시생인으로 만들어 주인공 일행뿐 아니라 민간인들에게까지 민폐를 끼쳤다. 결국 자신의 형제나 다름없는 주인공까지 죽였다. 또 본성이 얼마나 더러웠는지 스피드왜건은 "세상 다 돌아다녔는데 이렇게까지 더러운 놈은 처음 본다"며 평가하기까지.

  • 카즈: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부모를 죽이고 일족을 몰살시켰다.[3]


  • 키라 요시카게: 자신의 이상성욕을 채우기 위해 연쇄살인을 서슴치 않았다. 이런 주제에 자신은 그저 조용히 지내고 싶으니 내버려달라고 호소한다.


  • 엔리코 푸치: 과거에 만난 친구의 영향을 받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천국으로 가는 길을 열겠다는 사상을 내세운 것은 좋았으나 하필 영향을 준 그 친구가 DIO였다는게 문제였다. 그래도 친구와는 달리 선한 인물이긴 했지만, 그 선의가 독선에 가까운지라 자신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철저히 처리했고, 자신의 사상을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우주 전체에 민폐를 끼쳤다.

  • 퍼니 발렌타인: 자신의 국민들을 위한다는 생각은 좋았으나 문제는 그 선의가 자신이 사는 나라의 국민에 한정된다. 즉, 내 조국만 무사하다면 다른 나라는 어찌되든 상관없었다. 자신의 계획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따르지 않은 이들뿐만 아니라 평행세계의 자신들까지 끌어들여 희생시켰다.[4]

정리하면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살려 은인마저 죽이려 들고 엄청난 힘을 얻은 후엔 기분 내키는 대로 사람을 죽이고 다닌 질이, 자신의 생각에 따르지 않는 자들은 부모라 할지라도 죽이며 목적을 위해 비열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 이기주의자, 자신의 변태 성욕을 충족시키려고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변태 싸이코 살인마, 자신을 은닉하기 위해선 자기 자식의 목에 스스럼 없이 칼을 댈 수 있을 정도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부하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싸이코패스, 오직 자신만이 생각하는 이상이 최고이며 모두에게 따를것을 강요하는 사이비 광신도, 토사구팽은 물론이고 자신까지 수단으로 써먹는 국뽕충.

3.1. 시간[편집]


퍼니 밸런타인을 제외한 3부부터의 최종 보스의 스탠드는 전원이 시간계 능력을 갖고 있다.[5]

디오의 스탠드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스탠드이고 키라가 마지막에 얻은 능력은 시간을 1시간 되돌리는 능력이다(자의로 컨트롤하긴 힘들지만). 디아볼로는 시간을 10여 초 내다보거나 그 내다본 시간을 지우는 능력, 푸치는 최후에 시간(혹은 역사)를 빠르게 흐르게 하고 바뀔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퍼니는 다른 시간의 개념이 존재하는 평행세계로 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는 스탠드를 갖고 있다. 그러나 비스탠드 유저 보스인 디오와 카즈의 수명이 무한, 즉 영원한 '시간'을 산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들도 시간과 관계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이들이 모두 시간과 관련된 능력들을 가진 이유는 아라키 히로히코가 "시간을 지배할 수 있는 녀석이 있다면 무적이겠지. 하지만 주인공은 어떻게든 이겨낼 것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3.2. 등장[편집]


모든 최종보스들은 직접 등장이 늦는 경우가 있어도 간접 등장만큼은 빠르다.

  • 1부: 시작부터 등장. 물론 등장 초기에는 그냥 라이벌이나 나쁜 놈으로써 나오긴 했지만 디오가 흡혈귀로 변하기 직전까지 그 누구도[6] 악역같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으니 쓰러뜨려야할 존재, 즉 보스의 이미지를 가지고 등장하긴 했다.

  • 2부: 초중반에 등장. 이전 보스가 단순히 나쁘다는 이미지로 처음 등장한 것에 비해 최종보스가 자신의 집단과 함께 등장하고 리더[7]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 3부: 간접적으론 시작부터 등장, 직접적으론 최후반부에 등장. '1부의 보스가 되돌아왔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했기 때문에 등장 자체로 보스임을 알렸다. 또 자신의 곁에 자신과 대등한 부하를 두거나 하지 않았으며 수많은 부하들을 거느려 많은 부하를 거느리는 전형적인 왕도물의 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 4부: 초중반에 등장. 처음엔 디오처럼 단순히 나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등장했으나 주인공 일행에게 한 번 털린 뒤 얼굴을 뜯어고치고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예고를 하며 더 거대한 위험이 되어 돌아올거란 인상을 심어줬다. 또 4부의 다른 적들과는 달리 시종일관 냉정한 성격, 다른 적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악행들이 드러나며 거악의 인상을 심어줬다.

  • 5부: 간접적으론 초반부에 등장, 자신의 또다른 모습인 비네거 도피오으로 중후반부에 등장, 직접적으론 최후반부에 등장. 3부 최종보스처럼 역시 최후반부에 나왔지만 '보스는 ○○이다' 명확한 목표가 제시된 3부와는 다르게 후반부까지 이름조차도[8]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디아볼로의 위치가 '보스 그 자체'였고 폴나레프를 제외한 등장인물 모두 보스라고 불렀기에...

  • 6부: 초반부에 등장. 처음엔 겉은 신부이나 속은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악역으로만 나왔지만 이내 이전 최종보스였던 DIO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최종보스 이미지를 빨리 얻게되었더. 더군다나 작품 내에서 두 번째[9]이자 악역 중에선 처음으로 스탠드 자체가 를 하는 등 강력한 포스가 묻어났다.

  • 7부: 초반부에 등장. 아예 대통령이라는 큰 직책을 가지고 등장하면서 이전 보스들과는 다르게 가장 보스답게 등장했다.

이처럼 그 전 부에서는 초반 또는 길어도 중반에 흑막이나 최종보스가 모습을 드러냈으며, 등장이 늦더라도 적어도 떡밥이라도 나오면서 최종보스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암시해왔다.

  • 8부: 88화 시점에서 스토리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듯하나 아직까지도 최종보스가 전혀 확정이 안 되었다.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 중 하나였던 히가시카타 죠빈아케후 사토루에 의해 리타이어되고, 사토루가 사실 히로세 야스호의 전 남자친구인 토오루의 스탠드였음이 밝혀지면서 토오루가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아무튼 등장한 것 자체로만 보았을 때 가장 늦게 최종보스가 나타난 부는 4부. 8부가 4부의 오마주 격인 스토리이며 4부와 같은 지역인 모리오초에서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스토리 성향이 나타나 보스도 늦게 나타나는 것일지도.

3.3. 전적[편집]


파트마다 나오는 주요인물의 수나 적과 보스의 상성 여부가 달라 살해 전적은 다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적을 쉽게 죽였다. 또 카즈와 키라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은 주인공 일행을 적어도 한 명 이상 죽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 디오: 2킬(다이어죠나단)
  • 카즈: 1리타이어(리사리사)
  • DIO: 1 + 1[10]킬(카쿄인, 죠셉)
  • 키라: 2 + 5킬(시게찌아야 + 로한 죠타로, 죠스케, 코이치, 오쿠야스)
  • 디아볼로: 4킬 + 1리타이어(부차라티아바키오폴나레프나란차 + 푸고[11])
  • 푸치: 6킬(F.F.웨더안나수이죠타로[12] 에르메스죠린 )
  • 밸런타인: 2킬(디에고자이로)[13]

두 번 죽은 죠타로

전적의 여부가 보스들의 강함이나 실력은 아니므로 주인공 파티를 몰살시킨 푸치가 최강이라거나 아무도 못 죽인 카즈가 약하다는 판단은 금물.[14] 디아볼로가 4킬로 준수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으나 말이 킬이지 대부분 뒤치기로 이뤄낸 것이다. 그나마 정당하게 싸워 이긴 보스로는 자이로와의 싸움에서 1vs1로 싸운 밸런타인...도 결국 말이 D4C를 응용한 것이지 다굴 + 부활이 주된 방식이라 대부분 정당하게 싸워 이뤄낸 성과가 아니다.

또한 일반적인 이능력 배틀물 만화에서는 승패의 여부가 확실히 갈리는 경우가 많으나 죠죠의 경우 능력의 '활용 여부'와 '상황'에 따라 누구라 할지라도 승패의 여부가 많이 갈린다.[15] 때문에 이들의 우열은 쉬이 가르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펄 잼스타 플래티나랑 100번 싸워서 한 번이라도 이기는 건 아니고

3.4. 최후[편집]


죠죠의 보스들은 거의 모두가 일반 사회와는 전혀 동떨어졌고 일반 사회에서는 알아낼 수 없는 방식으로 사망 / 리타이어했으며, 황금의 정신과 같은 정의로움을 추구하는 작품의 특성에 의해 이들의 최후는 웬만한 만화에 비해 고통스럽다.

아무리 악인이라 할지라도 사실은 좋은 놈 클리셰를 과도하게 남발해 악행은 할 대로 다 해놓고 마지막에 와서야 과거 장면을 보여주며 살려주거나 감동적인 연출을 사용해 최후를 아름답게 장식해 합당한 처벌을 받지않거나 평가가 깎이는 다른 만화들과는 달리 얄짤없이 처리한다.

몸이 두 조각나며 사망한 DIO,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카즈, 정체불명의 존재들에게 영혼이 조각나서 끌려간 키라,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으로 죽어가는 디아볼로, 얼굴 가죽이 뜯기며 사망한 푸치. 이처럼 이들의 죽음은 일반적인 죽음과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데에 비해 오직 밸런타인만 저격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그나마 정상적으로 사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평행세계의 밸런타인들 수십명이 죽음으로써 수십번 죽게되면서 모든 최종보스들이 결코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지는 못했다.

이들의 사망 원인은 대부분 자업자득, 자승자박, 아이러니이며 그 과정도 비슷하다.

  • 디오 브란도: 옛 친구의 손으로 머리만 남은 채 몸이 불타버렸다. 그나마 머리만 남은 상태로 발악하여 죠나단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죠나단이 동귀어진하는 바람에 대서양 한가운데에 같이 가라앉았다.

  • 카즈: 불의 능력자 에시디시는 불타죽었고 바람의 능력자 와무우는 바람이 되어 사라졌으나 빛의 능력을 사용하는 자신은 빛 한 줄기 없는 우주로 추방되었다. 또한 소원대로 영원한 삶을 살게 되었으나, 이내 다른 의미로 영원한 삶을 살게 되었다.


  • 키라: 운은 자신의 것이라고 믿었으나 하야토의 도박수가 성공하여 죠스케오쿠야스에게 정체를 들키면서 자신을 돕는다고 생각하던 운에게 그대로 당한다. 이후 마지막 순간에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해 성공한 줄 알았으나 실은 이미 죽은 뒤였고, 자신을 죽였던 피해자에게 뒤돌아보면 안 되는 골목에서 돌아보는 바람에 자신이 그토록 집착했던 손들에게 끌려가 사라진다.


  • 푸치: 죽음을 각오함으로써 행복해진다는 사상을 내세우고 강요하나 정작 자신의 죽음을 마주하자 격렬히 거부하며[반론] 사망. 신의 대리자처럼 살며 모두를 천국으로 인도하겠다던 그가 모두가 모르는 집 한구석에서 구아바아아아하고 괴상한 비명을 지르며 비참하게 죽는 것도 언제나 교양 있는, 혹은 최소한 어느 정도 품위를 지키는 언행만을 하던 그가 마지막에 "이 쬐끄만 애새끼가아아아"하며 폭언으로 죽음을 맞는 것도 아이러니하다. 푸치는 DISC를 만드는 화이트스네이크의 능력 덕분에 사람을 세뇌하거나 스탠드를 부여해서 스탠드 유저로 만드는 식으로 동료를 만들어왔다. 하지만 이런 DISC를 만드는 능력 때문에 엠포리오웨더 리포트를 사용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패배하게 되었다.[16]


3.5. 부하[편집]


명색이 보스이다보니 이들을 따르는 파벌도 존재한다. 다만 파벌들이 부하로 들어간 이유나 들어온 시기, 인원수나 네임드의 존재 여부는 모두 다르다. 부하는 없으나 동료들과의 관계가 끈끈한 보스[17][18][19][20]가 있는가하면, 부하는 많지만 신뢰도는 제로인 보스도 존재한다.

상술한 이들의 악인과도 같은 성격과 사상과는 달리 부하 관리만큼은 5부 보스를 제외한 모두 나쁘지 않으며 훌륭한 면도 없지 않다.

  • 디오: 쪽수가 더 많은 유리한 상황임에도 브루포드에게 죠나단과의 1vs1을 허락해줬다. 이 말인 즉슨 브루포드의 실력을 믿었다는 것.


  • DIO: 육신의 싹을 심은 부하도 있었으나 부하의 대부분이 진심으로 자신을 따르는 자들이었고 돈으로 고용한 자들 역시 결코 배신하지 않았으며 1킬 당 1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내걸었다. 유일하게 홀 호스가 배신을 하려 했으나 어디까지나 자신의 목숨이 불안했기 때문이었고 결코 비용에 대해 불만을 품지는 않았다. 게다가 자신을 죽이려했던 홀 호스를 그 용기가 대단하다며 다시 거두기까지. 아아 DIO사마...!☆

은두르는 자신 때문에 정보가 드러나 DIO에게 피해가 갈까 봐 자살까지 했다. 자신의 광신도까지 있으며 이 광신도는 피를 내어달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목을 자르기까지 했다. 민간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은 전혀 없으며 벌레만도 못 하게 여기지만 자신의 부하만큼은 챙겨주는, 악의 덕망을 가진 보스.

  • 키라: 예외적으로 자신의 성향 때문인지 홀로 다니지만, 조력자로는 유일무이하게 아버지가 존재하며 그 아버지가 화살로 스탠드 유저들을 만들고, 그들을 사주해 키라에 대한 추적을 방해하려 했다.

  • 디아볼로: 범죄조직의 수장인 만큼 부하들이 많으나, 인재관리가 개판인 수준이라서 신뢰도는 완전히 0. 각자 다른 사유로 암살팀호위팀에게 배신당하며, 심지어 직속부하들도 자신의 뒤통수를 치려고 했다.

  • 푸치: DISC로 세뇌하거나 사주해서 부하로 만든 교도소의 죄수와 간수들은 말 그대로 쓰다가 버리는 장기말 취급이다. 다만 후반부에 등장한 DIO의 세 아들은 예외적인 케이스인데, 마약에 빠져 살았으며 자신을 가위로 위협한 웅가로를 설득력으로 부하로 삼았으며 병 때문에 사람들에게 무시받고 살아오던 리키엘에게 고민 상담도 해주는 등 나름 괜찮게 대해준다. 물론 이들을 진짜로 부하로 생각하지는 않는 듯 하며, 당장 베르사스와 말싸움을 벌인 것만 해도 그저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 쯤으로 여기는 듯.

  • 발렌타인: 아무래도 대통령이다보니 부하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신임도 대단하다. 동료나 부하라고 볼 수 있을지는 애매하지만 미국의 번영을 위해 자신의 죽음을 무릅쓴[21] 무수한 평행 세계의 대통령들도 있다.


3.6. DIO와의 접점[편집]


키라[22]를 제외한 일순 전의 최종보스들은 3부의 최종보스인 DIO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다. 아예 세계관이 달라진 7부 이후에는 당연히 일순 전의 DIO와는 직접적인 접점이 생길 수 없지만, DIO의 스탠드인 더 월드똑같은 스탠드가 7부의 최종보스와 접점이 있는 역할로 나오기도 했다.

  • 디오: 100년 전의 DIO 본인.

  • 카즈: 디오를 흡혈귀로 만든 돌가면의 제작자.

  • 디아볼로: 디아볼로가 발굴한 화살들이 엔야 할멈을 거쳐 DIO에게 전달돼서 더 월드를 발현시켰으며, DIO의 아들인 죠르노 죠바나에게 패배해 최후를 맞았다.


  • 밸런타인: 일순 전의 DIO와는 직접적인 접점이 없으나, 평행세계에서 THE WORLD를 가진 디에고 브란도를 만나 자신의 비장의 수로 남겨두었다.

4. 기타[편집]


  • 1부부터 3부의 보스들 모두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고[23] 활동했으나 4부 이후 보스들은 어째 정체를 감추려 애를 쓰고 적에게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24] 특히나 목적부터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것인 디아볼로는 더더욱. 이후 7부의 발렌타인이 이 법칙을 깬다.

  • 최종보스가 참여한 전투에서는 꼭 교통수단이 등장한다.
    • 디오 vs 죠나단전에선 전투의 무대가 여객선 안이 되었다.
    • 카즈 vs 죠셉전에선 비행기. 카즈가 비행기에 의해 용암에 빠지며 죠셉과 슈트로하임 둘에게 일시적인 승리를 가져다준다.
    • 더 월드전에선 자동차. DIO가 상원의원의 차에 탑승 후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뒤 하이어로팬트 그린에 대응한다. 이후 최종결전에선 DIO 본인이 로드롤러를 가져와 죠타로를 제압시키는 데에 사용하여 교통수단이 최고의 전투씬을 탄생시킨 장치로써 활약한다.
    • 바이츠 더 더스트전에선 구급차. 무려 최종보스의 숨통을 끊는다.(...)
    • 킹 크림슨 vs 메탈리카전에선 비행기. 총탄을 퍼붓는 비행기가 전투 막바지에 난입하여 의도치 않게 디아볼로를 도와준다.
    • 다이버 다운 & 웨더 리포트 vs 화이트스네이크전에선 자동차. 죠린 일행이 탄 자동차가 전투 도중에 사고를 내어 푸치를 도와준다.
    • 스케어리 몬스터즈 & 크림 스타터 vs D4C전에선 열차. 1부를 제외하고는 전투 흐름에 영향을 주기만 했던 이전과는 달리 전투의 무대가 되었으며, 이후 밸런타인이 자신을 교체하는 데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디에고를 끝장내어 밸런타인을 도와준다.

교통수단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승리하는 능력자 배틀 만화

[1] 단, 서양과는 달리 안습한 죠죠의 국내 인지도와 단 한 번도 국내에서 정식 방영된 적 없는 이력, 바카야로이드의 흥행 덕에 국내에서의 키라는 대부분 야가미 라이토로 통한다.[2] 다만 디오는 아버지와 사이가 굉장히 안 좋았기에 후에 독을 약으로 속이고 먹여 천천히 죽였다.[3] 그런데 차에 치일 뻔한 강아지를 살려주지를 않나, 자신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와중에도 꽃이 뭉개짐을 신경쓰질 않나 참으로 애매한 인물. 그러나 패륜을 저지르고 일족을 몰살시켰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악인이라 평가할 만하다.[4] 발렌타인 본인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무언가를 이뤄내겠다는 인물인지라 평행세계의 자신들이 죽음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진 않았지만.[5] 비스탠드 유저 보스인 디오와 카즈의 수명이 무한, 즉 영원한 '시간'을 산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들도 시간과 관계되어 있다.[6] 초반에 등장한 어린 에리나를 괴롭히고 어린 죠나단을 두들겨팬 디오 친구들은 제외. 이후 잭 더 리퍼타커스 등 악역이 등장하나 기준은 디오가 흡혈귀가 되기 전이다.[7] 에시디시는 자신의 친구인지라 딱히 서열이 있는 건 아니지만 카즈는 항상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사실상 리더는 카즈라고 봐도 무방.[8] 5부 애니 33화 '놈의 이름은 디아볼로'에서 이름이 밝혀지긴 하였으나 작품 내에서는 나오지 않았다.[9] 첫 번째는 에코즈. 이후 7부에서 세 번째인 터스크가 등장한다.[10] 죽인 것은 사실이나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의 심장 주무르기를 응용해 이미 죽었던 죠셉을 살려냈다.[11]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보스를 배신하면 죽는다'라는 공포심을 심어주어 간접적으로 리타이어시켰다. 부하들을 잔혹하게 대하는 태도 덕분에 반란의 싹을 자른 계기가 되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했다.[12] 죠타로와 에르메스는 사실상 동시 사망하였으나 메이드 인 헤븐의 공격 경로에 죠타로가 먼저 서있던 것과 치명상의 정도(머리 ↔ 양팔)를 고려하면 죠타로가 먼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13] 핫팬츠의 경우 러브 트레인의 여파로 사망하였으니 논외.[14] 카즈는 필요없는 살생을 저지르려고 하지 않는 성격이라 0킬인 것이지 능력은 시리즈 최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푸치는 능력이 주인공 파티의 하드 카운터 수준이라 킬을 많이 낸 것에 가깝다.[15] 당장 최강 스탠드라고 불리는 더 월드도 물리공격이 통하지 않는 옐로 템퍼런스, 20th 센츄리 보이에게는 어쩔 수 없다.[반론] 다만 푸치의 이런 태도는 그 때 죽었으면 안 되었기 때문. 세계를 완전히 일순시키기 전에 푸치가 죽어버려 제 3의 세계인 일순 후의 세계가 탄생한 것에서 볼 수 있듯, 만약 푸치가 자연스러운 죽음을 마주했다면 순응하고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16] 이런 푸치에 대해 비판한 대사의 주인공은 랭 랭글러.[17] 처음엔 없었으나 죠셉과 리사리사의 싸움에서 시생인들이 등장한다.[18] 카즈가 리사리사와의 싸움에서 와무우가 추구했던 정정당당한 싸움을 무시해 없잖은 면도 있으나, 카즈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에이자의 적석을 얻는 것이며 되려 정정당당하게 싸웠다가 죽기라도 했으면 에시디시와 와무우의 죽음이 개죽음이 될 수도 있었다. 특히 에시디시는 뇌가 남은 상태에서도 카즈가 적석을 얻기를 원하며 그 집념을 보여줬다.[19] 다만 동료애를 이용했을 뿐 동료를 이용해먹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던 건 아니다. 그랬다면 작중에서도 "에시디시의 의지를 헛되이 할 수 없다!"라던지 "와무우, 넌 전사로서 너무나 순수했다..."같은 듣기 좋은 소리(?)를 할 리가 없었으며, 완전생물이 되었을 때 에시디시와 와무우의 복수를 할 필요가 없으니까.[20] 그리고 막판의 비겁한 행보는 죠죠러들도 대개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니다. 카즈의 말마따나 기둥 속 사내들이 지닌 목표는 시종일관 에이자의 적석이었고, 와무우까지 당해서 혼자 남은 마당에 긍지니 뭐니 하다가 자기까지 당해버리면 2천년의 기다림은 무의미한 허송세월이 된다. 이는 죽어가면서까지도 적석을 훔쳐 낸 에시디시의 희생마저 걷어차는 꼴이 된다. 비열한 본성 탓도 있겠지만, 카즈에게 당시 상황은 비겁하고 나발이고를 따질 만큼 여유롭지 않았다는 것.[21] D4C의 능력은 겉보기에는 죽여도 죽여도 되살아나는 불사 능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존의 대통령은 죽고 그 기억과 스탠드를 넘겨받은 평행 세계의 대통령이 기존의 대통령을 대체하는 식이다. 대통령처럼 목적을 자기 목숨보다 중요시하는 인물이 아니면 쓸 수 없을 운용 방식.[22] 오히려 중간보스격인 케이초가 DIO의 부하였던 아버지육신의 싹이 폭주해서 괴물이 되자 아버지를 죽여줄 스탠드를 찾아내기 위해 화살로 스탠드술사를 양산해냈기에 관련이 더 크다.[23] 태양이 뜬 시간대 제외.[24] 아무래도 인간을 초월한 존재인 디오, 카즈, DIO와는 달리 이들은 체격이 크다는걸 빼면 평범한 인간이라 머릿수로 함께하는 주인공 일행 전원과 혼자 싸우기엔 무리라서 그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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