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티에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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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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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계 4대모 크래프티 와이프(Crafty Wife)의 모계 후손으로 2003년 나카야마 그랜드 점프 우승마 빅 테이스트와 컴퍼니, 토센 조던, 토센 스타덤 등이 있다.

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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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얼 경주인 야요이상 딥 임팩트 기념에서 1착을 따내며 첫 중상 타이틀을 거머쥠과 동시에 클래식 유력주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사츠키상에서 솔 올리엔스에 이어서 2착을 달성하는데 그쳤다.

3.1. 일본 더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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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3관 제 2전인 일본 더비에서 사츠키상 1착마 솔 오리엔스를 억제하고 우승하며 복수에 성공, G1마가 되었다. 심지어 경주 중 낙철(편자가 빠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했기에 더 놀라운 성과. 다만 같은 경주에서 같은 캐럿 팜 소속마였던 스킬빙이 완주 직후 쓰러져 숨지면서 관중들도 관계자들도 분위기로 인해 크게 기뻐하지 못했다.[1]

그러나 해당 경기 이후 23 클래식 세대 숫말의 수준에 대한 평가가 낮아지며 의문부호가 붙게 되었다. 이번 더비가 양마장이었고 대도주를 감행한 팍스 오토마니카를 제외한 선행마군이 초반 1000m 62초를 기록한 슬로우 페이스인데, 우승 타임도 기존 2년간보다 확연히 느린데다가 라스트 3F 기록이 4착을 기록한 벨라지오 오페라를 제외한 5두 중 4두의 선착마가 뒤에 들어온 후착마들보다 부족했기 때문. 슬로우 페이스인데 레코드나 라스트 3F 기록 둘 중 하나만 부족한 게 아니라 둘 다 부족하다 보니 더비조의 스피드 내지 스태미너, 거리 적성이 짧다는 뜻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다만 최근 2년간의 우승 타임이 비정상적으로 빨랐을 뿐 더욱 범위를 넓혀보면 불량마장을 제외하더라도 2분 23초 중반대~24초 후반대까지의 기록들이 혼재하고 있으며 데이미언 레인 기수가 일부러 솔 오리엔스가 마군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견제하기 위해 마군 앞에서 머무르며 스퍼트를 느리게 냈다는 분석도 있으므로 속단은 이를 것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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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도중 자신이 선두에 서면 귀를 세우는, 경주마로서는 안 좋은 버릇이 있다.[2]
  경주마가 귀를 세우는 행위는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야요이상은 물론 사츠키상에서도 자신이 선두에 서자 귀를 세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츠키상 이후 타스티에라 진영에서는 해당 악벽이 나아졌다고 언급했고 실제로 1착을 달성한 일본 더비에서는 계속 귀를 눕힌 상태였는데 완전히 교정되었는지는 추후에 지켜봐야 할 듯하다.

• 더비 전 조교에서 카페 파라오와 르코르세르(5세, 오픈마)과 함께 병주해서 선착했었다.*

• 타스티에라가 더비에서 우승하면서 더비 갈아타기, 즉 더비에서 기수를 바꾸면 진다는 징크스가 1960년의 코다마 이후 63년만에 깨졌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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