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크 빅터 모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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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 마명은 관명인 애스크 + 승리 + 공동 소유마에 사용하는 관명인 모어를 붙였다.

딥 임팩트 자마 중 최후의 일본 클래식마이지만, 클래식 이후 부진을 반복하다 여름 기상이변을 버티지 못하고 요절한 비운의 경주마이기도 하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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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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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에서 지오글리프에게 3착으로 패했지만 바로 다음 미승리전을 우승, 아이비 스테이크스에서 두 듀스에게 3착으로 패했지만 야요이상에서 두 듀스를 꺾고 우승하며 사츠키상 우선 출주권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본경기인 사츠키상에서는 초반부터 강선행으로 치고 나가며 최종 코너까지 선두권을 유지했으나, 최종 직선에서 다논 벨루가와 선두 경쟁을 하던 중 뒤에서 추월해오는 동기들에게 밀려 5착으로 마무리 했다. 이로써 지오글리프에게 두번의 패배를 겪게 된 셈.

다음 경기인 일본 더비에서도 3~4마신의 리드를 벌리며 도주하는 데시에르토의 뒤에 붙으며 강선행으로 나왔지만, 최종 코너에서부터 치고 나와 사츠키상처럼 선두에 섰지만, 또 다시 이퀴녹스와 두 듀스에게 밀려 2마신 차이 3착으로 패배했다.

이후 세인트 라이트 기념에 출전했으나 가이아 포스에게 밀려 2착, 사츠키상과 일본 더비의 세 동기들이 빠진 킷카상으로 향했다.



킷카상에서도 강선행으로 나와 도주하는 세이운 하데스에 이어 2순위권을 유지하며 58초 7이라는 빠른 페이스 속에서 사츠키, 더비와 같은 포지션으로 달렸다.

애스크 빅터 모어는 사츠키, 더비처럼 최종 코너에서 치고 나와 최종 직선에서 3~4마신의 리드를 벌려나갔다. 뒤에서 저스틴 팰리스와 볼도그 후슈가 추격해왔지만 애스크 빅터 모어는 선두를 내어주지 않으며 1착으로 골인했다. 한신 3000m 레코드를 3분 2초 4로 갱신하며 얻어낸 첫 G1 우승이었다.

고마 시즌 첫 출주는 닛케이상이었으나, 늦출발에 불량마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며 타이틀홀더에게 9착으로 패배. 4월의 봄 천황상에서는 경주를 중지하는 말에게 영향을 받고, 직선에서도 뻗질 못하면서 킷카상에서 3착을 기록한 저스틴 팰리스에게 11착으로 패배, 6월의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는 다른 선행마들과 함께 멸망하면서 완전히 성장한 현역 최강마 이퀴녹스에게 11착으로 패배했다.

타카라즈카 기념 이후, 미야기현에 있는 야마모토 트레이닝 센터로 방목을 갔다. 생전 애스크 빅터 모어의 마지막 소식이었다.

4. 갑작스런 죽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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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9일, 열사병과 그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인해 8일에 급사했다는 안타까운 속보가 나왔다. 경마계에서도 이상기후로 인한 영향이 직접 다가오게 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4] 한편으로는 관리 소홀에 대한 의구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열사병으로 죽는 사례는 일본 경마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라 안타까움을 보내는 목소리가 많다. 그것도 한 때의 클래식마[5]였기에 은퇴 이후 종마로 활약하는 것까지 기대되던 상황이었지만 허무하게 떠나고 말았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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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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