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컵대회/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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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프로배구 컵 대회
2023년에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한 프로배구 컵 대회.
현대건설이 1위, 인삼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2위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조 트린지 감독의 말로는 아직 박정아의 출장이 힘들다고 밝혀 KGC의 우세가 예상.
6경기의 TV 중계는 프로야구로 인해 온라인 중계로 전환 또는 프로야구 종료 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야구가 우천취소 시 해당 경기들 생중계.
결국 못 나왔다
슈프림 촌부리의 경기력이 변수이나, 주전의 일부가 국가대표에 차출된데다 젊은 선수들을 급히 모아 급조된 감이 있어 기대치가 낮다. 흥국생명의 경우 주전들이 모두 나오면 1위로 예상되었지만 핵심 선수인 3김(김연경-김수지-김해란)이 모두 경기에 나서지 않아 준결승 진출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KOVO컵 디펜딩 챔피언 GS의 경우 주전 세터 안혜진의 부상으로 인해 기용되는 김지원의 경기력이 변수. 그간 KOVO컵에서는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IBK는 황민경의 영입으로 수비 보강을 하여 간만의 준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2경기, 4경기, 6경기의 TV 중계는 프로야구로 인해 온라인 중계로 전환 또는 프로야구 종료 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야구가 우천취소시 해당 경기들 생중계.
한편 최정민은 3-0 완승을 거뒀음에도 자신의 실수가 마음에 걸렸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원래 결승은 13시 30분에 할 예정이었으나, 지상파 중계로 인해 14시 14분으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2020년 이후 3년 만에 코보컵 결승이 지상파에서 생중계된다. #
준결승 2경기는 프로야구로 인해 온라인 중계로 전환 또는 프로야구 종료 후 녹화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야구가 우천취소시 해당 경기 생중계.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는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은 4강전 및 결승전에 방문했다.
2경기, 4경기, 6경기의 TV 중계는 프로야구로 인해 온라인 중계 또는 프로야구 종료 후에 중계방송될 예정이며, 프로야구가 우천취소시 해당 경기 생중계.
신영철은 2021 챔피언결정전 유광우, 2023 준플레이오프 하승우에 이어서 또 다시 본인이 버린 세터에게 참패를 당했다.
1세트는 대한항공의 흐름이었다.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세트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준의 체력 난조로 공격성공률이 저조해지자 OK가 2세트를 따냈고 3세트 23대 20 상황에서 대한항공이 연속 4득점을 하며 OK가 위기를 맞았지만 전병선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한 신호진이 세트를 끝내며 2,3세트를 내리 따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4세트부터 국가대표 출전[10] 으로 체력이 떨어진 신호진을 포함해 OK의 범실이 많아지며 대한항공 쪽으로 기세가 기울기 시작했고 5세트 대한항공의 블로킹이 살아나며 결국 첫 외국인 감독의 대결은 대한항공이 승리하게 되었다.
B조 2위 결정전으로,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준결승 진출, 패배하는 팀은 탈락이 확정된다.
4경기, 6경기의 TV 중계는 프로야구로 인해 온라인 중계 또는 프로야구 종료 후에 중계방송될 예정이며, 프로야구가 우천취소 시 해당 경기 생중계.
2세트에 심한 홈콜들이 있었다. 이 오심 이후에 파나소닉 측이 화가 났는지 2세트부터는 공격이 매서워졌다. 3세트부터는 방한 시점에서 팀원이 부족해 임시로 알바 차원에서 영입했던 체육대학교 선수들이 투입되었는데 이 학생들도 맹활약했다. 특히 177cm의 이케시로 코타로가 195cm가 넘는 문성민 앞에서 현대코트를 폭격하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으로 현대캐피탈은 범실을 30개 이상 쏟아내면서 자멸했다.
일본 전 국가대표인 시미즈 쿠니히로가 오랜만에 한국팬들에게 모습을 보여 반가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시미즈는 파나소닉의 구단 인스타그램에서 한국어로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된 두 팀의 대결이다. 승리한 팀은 조 3위, 패배한 팀은 조 4위가 된다.
또한, 5세트 11:9 랠리가 시작하기 전에,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관람하러 온 모습이 KBS N SPORTS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공교롭게도 감독 4인의 국적이 각각 다르다.
OK금융그룹은 단연 신호진이 돋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해서 터져준 블로킹도 파나소닉의 기를 꺾었다.
1. 개요[편집]
2023년에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한 프로배구 컵 대회.
2. 달라지는 점[편집]
- 외국인 선수 및 아시아 쿼터 선수는 국제이적동의서 발급 문제로 출전하지 않는다.
- 현장 제작 방송사는 2021년과 동일하게 남자부는 KBS N SPORTS, 여자부는 SBS Sports가 맡는다. 지상파 중계 시 KBS 2TV가 맡을 전망이다.
3. 참가 구단[편집]
- 남자부는 지난 시즌과 달리 국군체육부대가 아닌 일본 V.리그 팀 파나소닉 팬서스가 초청팀으로 참가하며 여자부는 태국 여자배구리그 팀 슈프림 촌부리가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 추첨을 통하여 조가 배정되었는데, 여자부는 작년 조 편성과 올해 조 편성이 동일하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A/B조의 위치만 바뀌었다는 것.
4. 여자부[편집]
4.1. 조별 예선[편집]
4.1.1. A조[편집]
지난 시즌 우승팀 도로공사와 최근 2시즌을 호령했었던 현대건설, 박정아를 영입한 페퍼저축은행과 중상위권을 넘보는 인삼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KOVO컵에서 같은 조로 만났다.
현대건설이 1위, 인삼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2위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조 트린지 감독의 말로는 아직 박정아의 출장이 힘들다고 밝혀 KGC의 우세가 예상.
6경기의 TV 중계는 프로야구로 인해 온라인 중계로 전환 또는 프로야구 종료 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야구가 우천취소 시 해당 경기들 생중계.
4.1.1.1. 1경기 한국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편집]
-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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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구단은 패배했음에도 준수한 백어택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후위공격을 21번 시도해서 11번(6+4+1)의 성공을 기록했다. 한편 1세트 맹활약한 최가은이 2세트 도중 부상당하며 KOVO컵 잔여 경기에 불참하게 되었다.
4.1.1.2. 2경기 현대건설 VS KGC인삼공사[편집]
- 리뷰
박혜민은 3세트 15:17 랠리에서 준수한 점프 토스를 보여주었다.
4.1.1.3. 3경기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편집]
- 리뷰
4.1.1.4. 4경기 KGC인삼공사 VS 한국도로공사[편집]
- 리뷰
박혜민이 2세트 0:0 상황에서 또다시 점프토스를 보여주었다.
4.1.1.5. 5경기 페퍼저축은행 VS KGC인삼공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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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1세트 4:1 랠리에서 박경현이, 18:12 랠리에서 후위공격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3세트 2:2 랠리에서 박은서가, 11:12 랠리에서 박경현이 후위 득점을 기록했다.
인삼공사 고희진 감독은 8:12 랠리 후 작전 타임을 요청하여, 코트 위 선수들더러 코트에서 한 번 더 뛰도록 명령했다. 마지막으로 긴장 풀고 편안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인삼공사는 이 작전 타임 이후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리, 준결승 진출이 유력해졌다.[2] 박혜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2세트 6:4 랠리에서 점프 토스를 했다.
인삼공사 고희진 감독은 8:12 랠리 후 작전 타임을 요청하여, 코트 위 선수들더러 코트에서 한 번 더 뛰도록 명령했다. 마지막으로 긴장 풀고 편안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인삼공사는 이 작전 타임 이후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리, 준결승 진출이 유력해졌다.[2] 박혜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2세트 6:4 랠리에서 점프 토스를 했다.
4.1.1.6. 6경기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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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7. A조 결과[편집]
- 성적이 동률시 승자승-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 순으로 순위가 갈린다.
4.1.2. B조[편집]
A조와 마찬가지로 작년에 이어 다시 만난 흥국생명, GS칼텍스, IBK기업은행. 거기에 태국 팀인 슈프림 촌부리가 가세했다.
슈프림 촌부리의 경기력이 변수이나, 주전의 일부가 국가대표에 차출된데다 젊은 선수들을 급히 모아 급조된 감이 있어 기대치가 낮다. 흥국생명의 경우 주전들이 모두 나오면 1위로 예상되었지만 핵심 선수인 3김(김연경-김수지-김해란)이 모두 경기에 나서지 않아 준결승 진출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KOVO컵 디펜딩 챔피언 GS의 경우 주전 세터 안혜진의 부상으로 인해 기용되는 김지원의 경기력이 변수. 그간 KOVO컵에서는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IBK는 황민경의 영입으로 수비 보강을 하여 간만의 준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2경기, 4경기, 6경기의 TV 중계는 프로야구로 인해 온라인 중계로 전환 또는 프로야구 종료 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프로야구가 우천취소시 해당 경기들 생중계.
4.1.2.1. 1경기 GS칼텍스 VS 슈프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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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2. 2경기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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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정민은 3-0 완승을 거뒀음에도 자신의 실수가 마음에 걸렸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4.1.2.3. 3경기 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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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4. 4경기 슈프림 VS 흥국생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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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5. 5경기 흥국생명 VS GS칼텍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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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진출을 놓고 벌이는 단두대 매치. 강소휘를 필두로 유서연과 문지윤도 두 자릿 수 득점을 하며 GS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1세트 9:16 랠리에 세터 박은서가 김다은과 함께 교체로 출전했다(더블 스위치). 13:19 랠리에 김다은과 함께 웜업존으로 복귀했다.
1세트 9:16 랠리에 세터 박은서가 김다은과 함께 교체로 출전했다(더블 스위치). 13:19 랠리에 김다은과 함께 웜업존으로 복귀했다.
4.1.2.6. 6경기 IBK기업은행 VS 슈프림[편집]
- 리뷰
여자부 유일 5세트 경기였다. 기업은행은 이미 1위를 확정지은 것도 있어 2세트 승리 후 후보 선수를 대거 투입했고, 촌부리도 베테랑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며 직전 2경기와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 주고 받는 양상이 되었다. 2세트 18:17 랠리 및 19:17 랠리에 촌부리 29번 선수가 중앙파이프를 두 번 사용하여 2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이번 대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5세트까지 경기가 이어졌고 촌부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승리했다. 5번 미들블로커 플름짓 틴카우(Pleumjit Thinkaow)의 속공이 관중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리고 속공 4순위를 차지했다(성공률 56.67%). 다린 핀수완은 후위공격 1순위를 기록했다(10회 시도, 6회 성공). 이 경기의 수훈 선수는 리베로 윌라반 아피냐퐁(Wilavan Apinyapong)이다. 촌부리 팀은 후에 김연경 및 김수지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2세트 끝나고 나온 윤성호 캐스터의 댄스 타임은 이 경기의 깨알같은 포인트가 되었다.
4.1.2.7. B조 결과[편집]
- 성적이 동률시 승자승-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 순으로 순위가 갈린다.
4.2. 토너먼트[편집]
원래 결승은 13시 30분에 할 예정이었으나, 지상파 중계로 인해 14시 14분으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2020년 이후 3년 만에 코보컵 결승이 지상파에서 생중계된다. #
준결승 2경기는 프로야구로 인해 온라인 중계로 전환 또는 프로야구 종료 후 녹화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야구가 우천취소시 해당 경기 생중계.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는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은 4강전 및 결승전에 방문했다.
4.2.1. 준결승 1경기 현대건설 VS GS칼텍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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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현대건설은 지난 4년 간 번갈아가며 코보컵을 우승[4] 했으며 역대 코보컵 최다 우승 1, 2위 팀[5] 이다. 이 두 팀은 2021년 결승, 2022년 준결승에도 만났는데 올해 준결승에서 만나며 3년 연속 KOVO컵 토너먼트에서 만나게 되었다.[6] 팀 상성으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압도하긴 하지만, 작년 KOVO컵 준결승에서는 GS칼텍스가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승부예측이 쉽지는 않다. 참고로 GS칼텍스는 차상현 감독이 부임한 2016년부터 줄곧 4강에 진출하여 8년 연속 코보컵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13년 연속 코보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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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득점을 기록한 강소휘를 필두로 4명(강소휘, 유서연, 문지윤, 권민지)이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GS칼텍스가 4년 연속 코보컵 결승에 진출했으며, 2019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6차례나 결승에 진출했다.
4.2.2. 준결승 2경기 IBK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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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결승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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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에서 맞붙었던 두 팀이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게 되었다. 이 두 팀이 코보컵 결승에서 맞붙은 것은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에는 GS의 승리. IBK기업은행은 2016년 이후 7년 만의 우승 도전이고, GS칼텍스는 2연패와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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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세트는 접전 끝에 양 팀이 나눠가지며 결승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GS는 1세트 20:24에서 오세연의 연속 블로킹으로 듀스까지 갔다. 그러다 3세트부터 양 팀의 경기력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는데 GS는 강소휘, 유서연, 권민지에 오세연까지 공격에 가세했으나, IBK의 공격은 표승주에 집중된 상황이 되어 점수 차가 벌어져 3세트를 12점 차로 GS가 잡아낸다. 4세트에서 9:6 랠리에서 GS 강소휘가 중앙 파이프 공격 득점을 기록했다. 3세트처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GS가 9점을 앞선 상황에서 챔피언십 포인트를 맞이하나, 권민지의 공격이 연속해서 블로킹에 막히며 분위기가 묘해지고, IBK가 3점차까지 따라간다. 하지만 권민지가 마지막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GS칼텍스가 2년 연속과 더불어 6번째 코보컵 우승을 거뒀다. IBK는 황민경의 부재가 뼈아픈 경기였다.
4.3. 대회 결과[편집]
GS칼텍스는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6번째 코보컵 우승을 거두었다.[8] 강소휘가 MVP에 선정되며 역대 3번째 코보컵 MVP에 선정되었고, 코보컵 단독 최다 MVP 선정자가 되었다.[9]
5. 남자부[편집]
5.1. 조별 예선[편집]
5.1.1. A조[편집]
2경기, 4경기, 6경기의 TV 중계는 프로야구로 인해 온라인 중계 또는 프로야구 종료 후에 중계방송될 예정이며, 프로야구가 우천취소시 해당 경기 생중계.
5.1.1.1. 1경기 대한항공 VS 우리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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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은 2021 챔피언결정전 유광우, 2023 준플레이오프 하승우에 이어서 또 다시 본인이 버린 세터에게 참패를 당했다.
5.1.1.2. 2경기 KB손해보험 VS OK금융그룹[편집]
- 리뷰
KB손해보험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참패했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첫 데뷔전에서 팀을 잘 갖추어 놓은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외국인 감독의 선전을 기대받고 있다.
5.1.1.3. 3경기 우리카드 VS KB손해보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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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4. 4경기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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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대한항공의 흐름이었다.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세트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준의 체력 난조로 공격성공률이 저조해지자 OK가 2세트를 따냈고 3세트 23대 20 상황에서 대한항공이 연속 4득점을 하며 OK가 위기를 맞았지만 전병선의 부상으로 교체 출전한 신호진이 세트를 끝내며 2,3세트를 내리 따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4세트부터 국가대표 출전[10] 으로 체력이 떨어진 신호진을 포함해 OK의 범실이 많아지며 대한항공 쪽으로 기세가 기울기 시작했고 5세트 대한항공의 블로킹이 살아나며 결국 첫 외국인 감독의 대결은 대한항공이 승리하게 되었다.
5.1.1.5. 5경기 우리카드 VS OK금융그룹[편집]
B조 2위 결정전으로, 여기서 승리하는 팀은 준결승 진출, 패배하는 팀은 탈락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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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정희체육관이 카눈(2023년 태풍)의 여파로 천장에서 물이 새어, 경기가 10분 지연되었다. 우리카드도 5세트까지 갈 정도로 선전했다. OK금융그룹 팀은 승리 후 파스쿠찌 구미금오산점에 모였다.
5.1.1.6. 6경기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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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7. A조 결과[편집]
- 성적이 동률시 승자승-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 순으로 순위가 갈려진다.
5.1.2. B조[편집]
4경기, 6경기의 TV 중계는 프로야구로 인해 온라인 중계 또는 프로야구 종료 후에 중계방송될 예정이며, 프로야구가 우천취소 시 해당 경기 생중계.
5.1.2.1. 1경기 현대캐피탈 VS 파나소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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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 심한 홈콜들이 있었다. 이 오심 이후에 파나소닉 측이 화가 났는지 2세트부터는 공격이 매서워졌다. 3세트부터는 방한 시점에서 팀원이 부족해 임시로 알바 차원에서 영입했던 체육대학교 선수들이 투입되었는데 이 학생들도 맹활약했다. 특히 177cm의 이케시로 코타로가 195cm가 넘는 문성민 앞에서 현대코트를 폭격하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으로 현대캐피탈은 범실을 30개 이상 쏟아내면서 자멸했다.
일본 전 국가대표인 시미즈 쿠니히로가 오랜만에 한국팬들에게 모습을 보여 반가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시미즈는 파나소닉의 구단 인스타그램에서 한국어로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5.1.2.2. 2경기 한국전력 VS 삼성화재[편집]
- 리뷰
5.1.2.3. 3경기 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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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4. 4경기 파나소닉 VS 한국전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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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운 파나소닉이 또 다시 셧아웃승을 거두었다. 1, 2 세트 시미즈를 앞세워서 한전의 코트를 폭격한 파나소닉은 3세트부터는 세터를 교체하고 시미즈에게 휴식을 준 다음 현캐전 때처럼 대학생들을 포함시켜서 선수들을 코트에 내보냈는데 초반에는 밀리던 이 대학생들이 세트 중반부터는 한전을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8점대에서 역전한 이후 15점대부터는 리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승리했다.
5.1.2.5. 5경기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편집]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된 두 팀의 대결이다. 승리한 팀은 조 3위, 패배한 팀은 조 4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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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6. 6경기 삼성화재 VS 파나소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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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기타
또한, 5세트 11:9 랠리가 시작하기 전에,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관람하러 온 모습이 KBS N SPORTS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5.1.2.7. B조 결과[편집]
- 성적이 동률시 승자승-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 순으로 순위가 갈려진다.
5.2. 토너먼트[편집]
공교롭게도 감독 4인의 국적이 각각 다르다.
-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핀란드)
- 삼성화재: 김상우(한국)
- 파나소닉: 로랑 틸리(프랑스)
- OK금융그룹: 오기노 마사지(일본)
5.2.1. 준결승 1경기 대한항공 VS 삼성화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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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준결승 2경기 파나소닉 VS OK금융그룹[편집]
- 프리뷰
- 리뷰
OK금융그룹은 단연 신호진이 돋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해서 터져준 블로킹도 파나소닉의 기를 꺾었다.
5.2.3. 결승 삼성화재 VS OK금융그룹[편집]
- 리뷰
5.3. 대회 결과[편집]
OK금융그룹이 창단 후 처음으로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초반 유니버시아드 출전으로 결장을 했지만 이후 복귀하여 아포짓에서 맹활약한 신호진이 MVP를 수상했고, 삼성화재는 5년 만에 컵대회에서 우승을 노려보나 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6. 여담[편집]
- 외국인선수 계약은 8월 1일부터, 아시안 쿼터 선수는 7월 1일부터 계약이 시작된다. 허나 대회 기간에 국제이적동의서(ITC, International Transfer Certificate)가 발급되지 않아, 외국인 선수들은 출전하지 못한다.
- 일본배구협회의 여자부는 6월 30일~7월 2일 및 7월 7~9일에 일본에서 열리는 2023 서머리그에 출전하기에, KOVO컵 초청을 사양했다.
- 개막 일주일 전에 '스타등용문' D-7~1'이란 이름으로, 여자부 선수가 동료 선수의 등에 업히는 Shorts 영상을 찍었다. D-7 영상을 GS칼텍스 팀이 맡았다. 컵대회 홍보영상 비하인드
- 대전 KGC인삼공사가 2023-24 시즌부터 팀명에 달려 있는 모기업 이름을 정관장으로 변경할 계획이기에, KGC인삼공사라는 이름으로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대회가 되었다.
- 초청팀은 결승에 진출 하더라도, 팀내 선수가 개인상을 받아도 상금을 받지 않음에 동의했다. 따라서 이들은 아시아 남자 배구단 선수권 대회의 수상팀처럼 경력만 가져가는 셈이다. 전지훈련을 한국에서 실시한 셈이다. 다만 KOVO는 항공료를 제외한 20명에 대한 체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12] 하지만, 여자부에서 촌부리가 예선 탈락한 반면에 남자부의 파나소닉은 준결승에서 탈락하면서 두 팀 모두 상금과는 관련이 없게 되었다.
- 전체적인 시청률은 남자부는 0.88%로 전년도(0.89%)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여자부는 0.93%로 전년도(0.99%)에 비해 감소 폭이 컸다. 여자 대표팀이 2년 연속 VNL 전패를 기록하면서 그 동안 과도하게 끼었던 여자부 인기의 거품이 조금씩 걷히고 있다는 조짐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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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카사 공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전부터 꾸준히 있었으나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계기로 주춤한 상태였다.[2] 도로공사의 3-0 승리 시에만 점수득실률을 따져 2위가 결정되며, 그 외의 경우 인삼공사가 준결승에 진출한다.[3] 참고로 IBK는 마지막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2016년 KOVO컵에서 우승을 거뒀다.[4] 2019, 2021년에는 현대건설이, 2020, 2022년에는 GS칼텍스가 우승했다.[5] GS칼텍스는 5번으로 여자부에서 최다이며, 현대건설이 4번으로 2위다.[6] 2021년에는 현대건설이, 2022년에는 GS칼텍스가 승리했다.[7] KGC는 3년 만, IBK는 7년 만이다.[8] 더불어 역대 18번의 대회에서 9번이나 결승에 진출했으며 그 중 6번의 우승을 거두었다.[9] 직전에는 김희진, 박철우가 강소휘와 더불어 2회였다.[10]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출전한 이후 당일 새벽에 입국해 구미로 왔다고 한다.[11] 후카츠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이지만 이번 VNL에 경쟁에서 밀려 참가하지 못했다.[12] 여담이지만 부산에서 열렸던 2009년 컵대회에 우승한 톈진 보하이 은행은 정상적으로 상금을 받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