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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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와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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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어
Helva
그리스어
Χαλβάς (할바스)
페르시아어
حلوا (헬바)
아랍어
حلاوة (할와 / 할라와)[1]
러시아어
Халва (할바)
아제르바이잔어
Xalva
히브리어
חלווה
1. 개요
2. 밀가루 헬와(Un helvası)
3. 견과류 헬와(Tahin helvası / Tohumlu helvası)
4. 솜사탕 헬와(Pişmaniye)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중동동유럽, 남아시아중앙아시아의 전통과자. 튀르키예어의 V가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이라 헬와/헬바의 두 가지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헬ᅄㅘ

본래 동로마 제국 때, 혹은 그 이전부터 먹어왔다고 전하며, 오스만 제국 이후 널리 알려져 오늘날에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도 만들어먹는다. 어원은 아랍어로 '달콤한 것'을 뜻하는 '할라완'(حلاو)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크게 밀가루로 만든 것, 견과류로 만든 것, 그리고 솜사탕처럼 부풀린 것 3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모두 맛이 달콤[2]한데다 버터를 상당히 쓰기 때문에 기름지다.

2. 밀가루 헬와(Un helvası)[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UnHelvasi.jpg
으스러진 약과처럼 생겼다. 맛도 비슷하다.

파일:external/automaticturk.files.wordpress.com/858helvaminyaturtp4.jpg
오스만 제국 시대 헬와장수를 묘사한 그림. 당시에는 헬와를 노점에서 팔았으며, 헬와를 만드는 것은 상당한 중노동을 요구했다.

밀가루와 설탕, 우유와 버터를 주재료로 만든다. 만드는 법은 비교적 간단해서 먼저 버터와 밀가루를 함께 볶아 서양요리의 처럼 갈색빛을 띠도록 만들고 여기에 적당량의 우유와 설탕을 넣고 불에 저으면서 걸쭉하게 만든 것을 판모양으로 만들어 한 입 크기로 자르거나 모양틀에 넣고 찍어 만든다. 튀르키예에서는 장례식 때 조문객들이 다함께 이 헬와를 먹는 풍습이 있는데, 헬와 냄비를 불에 올려놓고 조문객들이 한번씩 숟가락으로 헬와를 저으면서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한다. "그는 선한 사람이었다.", "그는 살아있었을 때 내 목숨을 구해주었다." 식으로... 그렇게 헬와가 만들어지면 다 함께 나눠먹는 것이다.

여기에 다른 재료를 추가해서 보다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수도 있는데, 치즈를 넣은 헬와나 페크메즈(Pekmez)라고 부르는 일종의 과일시럽[3]을 넣어 더 달콤하게 만들기도 한다.


3. 견과류 헬와(Tahin helvası / Tohumlu helvası)[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PistHalva.jpg
튀르키예에서 먹는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타힌 헬와(Antep fıstıklı tahin helvası)의 모습.

기본재료가 밀가루 대신 견과류로 바뀐다. 주로 타힌(Tahin), 혹은 타히니(Tahini)라고 불리는 것을 쓰는데, 이것은 볶은 깨를 갈아서 땅콩버터처럼 만든 것으로 콩가루마냥 뭉쳐지지 않기 때문에 반죽하기가 정말 빡세다. 억지로 이것을 굳히기 위해 꿀을 섞거나, 아예 설탕시럽으로 반죽하기도 하며 여기에 추가로 땅콩, 피스타치오, 아몬드, 호박씨 같은 것을 섞어서 만든다. 이쪽은 일종의 강정같은 느낌이 들며 견과류가 들어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소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인도, 방글라데시 쪽에서는 콩을 넣기도 하고, 당근, 파파야, 코코넛같은 다양한 재료를 함께 쓰기도 한다.

구소련권과 중앙아시아에서 만든 것은 볶은 해바라기씨를 타히니 대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4. 솜사탕 헬와(Pişmaniye)[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Pismaniye_1_%28Piotr_Kuczynski%29.jpg

튀르키예어로는 피슈마니예라고 불리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구름사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인사동에서 파는 꿀타래(용수당)의 원형이다. 보통 녹말을 설탕 시럽과 레몬즙으로 반죽한 것을 수천, 수만 가닥으로 늘려서 국수처럼 만든 것을 잘라서 누에고치 모양으로 만들고 여기에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작게 잘라서 함께 곁들인다. 튀르키예의 코자엘리(Kocaeli)에서 만드는 것이 특히 유명하며, 뚱뚱이 부인이라는 뜻답게 많이 먹으면 살찌기 딱 좋다. 하지만 한입 넣으면 사르르 녹아드는 듯한 식감이 좋아서 어째 많이 먹게 된다.[4]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다. 인도음식점에 가면 후식으로 갖춰 놓는 할루와(Haloua - 힌디어)가 바로 이것이며, 이태원의 수입식품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튀르키예산을 기준으로 가격은 100g에 약 9000원 정도.[5] 비슷한 음식인 꿀타래(용수당)에 비해 양 대비 가격은 많이 비싼 편이다.

5. 기타[편집]


밀가루를 사용해 당에 절인 요리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약과와 비슷하다.


6. 관련 문서[편집]


[1] 이집트 아랍어로는 헬르와.[2] 어떤 것은 너무 달아서 뒤끝에 쓴맛이 날 정도고 차와 함께 먹지 않으면 갈증이 느껴질 정도다.[3] 주로 포도나 석류를 쓴다.[4] 설탕이 녹아 사라지는 것과 달리 쿠키같은 식감으로 녹는다. 이 때문에 '텁텁하다'라는 표현이 종종 보인다.[5]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똑같은 것을 단돈 12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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