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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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봉의 축구 선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커리어 초기[편집]


오바메양의 아버지는 가봉 레전드 축구선수인 피에르프랑수아 오바메양이다. 아버지가 두 번 결혼해서 카틸리나 오바메양윌리 오바메양이라는 이복형제가 있는데 셋 다 축구선수이다.

형들은 AC 밀란 유스 출신이며 2007년 1월 셋째인 피에르에메릭도 AC 밀란 유소년 팀에 합류하였다, 같은 해 8월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챔피언스 유소년 컵에서 6경기에 출전 해 7골을 넣어 대회 득점왕이 되었다. 2008-09 시즌은 경험을 얻기 위해 디종 FCO로 임대되었다. 또한 2009-10 시즌은 LOSC 릴로 임대되었으며 2010-11 시즌은 AS 모나코로 임대되었다. 당시만 해도 오바메양의 위상은 박주영의 백업 공격수.

2011년 다시 AS 생테티엔으로 임대되었고, 2012년 1월에 AS 생테티엔으로 완전 이적하였다. 2012-13 시즌에 리그앙 37경기에 출전하여 19골 1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같은 시즌에 팀의 쿠프 드 라 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2013년 7월 1,300만 유로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였다. 등번호는 17번[1], 계약 기간은 5년이다.


3.1. 2013-14 시즌[편집]


2013년 8월 10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FC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 분데스리가 사상 6번째 데뷔전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13/14 시즌: 48경기(선발 27경기) 16골 4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13
4
챔피언스 리그
9
1
-
DFB-포칼
6
2
-
DFL-슈퍼컵
1
-
1
합계
48
16
4


3.2. 2014-15 시즌[편집]


원래 윙어나 스트라이커 등 여러 포지션으로 뛰게할 목적으로 데려온 자원이었으나, 무려 리그 16골을 기록하였다. 정말 원래라면 결정력이 영 좋지 못한 선수였는데, 2014-15 시즌의 공격진 폭망으로 인해 본인이 반강제로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2] 기본적으로 준수한 준족을 가진 선수였으나 스트라이커들의 부진으로 오바메양이 골잡이로 강제 각성하게 되었는데, 이는 절친인 마르코 로이스의 부재도 원인 중 하나였다.[3]

2014/15 시즌: 46경기(선발 43경기) 25골 11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3
16
7
챔피언스 리그
8
3
2
DFB-포칼
4
5
1
DFL-슈퍼컵
1
1
1
합계
46
25
11


3.3. 2015-16 시즌[편집]


초반엔 포텐이 대폭발해서 분데스리가 8경기 연속 골을 넣는 등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신계에 감도는 검은빛'이라는 기사 가 올라왔다.

15-16 시즌 13라운드까지 리그 15골 3어시스트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말이지 이제는 경이로운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프린터형 공격수에서 컴플리트 포워드로 바뀌고 있는데 우수한 골 결정력은 물론이고, 박스 밖에서 때리는 중거리 슈팅 능력도 갖추었고, 이제는 프리킥도 간간히 차보기도 한다. 여기에 헤딩 능력에 기존의 빠른 주력 능력까지 갖추면서 정말이지 포텐이라는 것이 대폭발했다. 이런 선수를 방출한 AC 밀란은 정말 배아프다.

14라운드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여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리그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뒤이어 12월 17일 DFB포칼 16강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2-0 승리에 기여 팀은 8강에 진출했으며 리그에서는 16경기 18골로 단독 득점 선두다. 리그 외에도 각종 대회에서 모두 26경기에서 27골을 넣으며 유럽 각국 리그에서 한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유로피언 골든 슈'의 유력한 후보다. 2위인 알렉스 테세이라(당시 소속팀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보다 3점 앞선 36점을 기록하고 있다. 만약 오바메양이 유로피언 골든 슈를 수상할 경우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로는 1971-72 시즌 당시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던 게르트 뮐러 이후 44년만이다. 또한 아프리카 출신 선수로서는 처음이다.

2015년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선수에 선정됐다. 2015년 한해동안 48경기에서 41골 10도움이라는 경이적인 활약을 기록했다.

일단 팀과 재계약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게 비춰졌으나, 레알 마드리드 CF와 링크가 뜨더니 공신력 높은 스카이스포츠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와 협상중이라는 소식을 냈다. 뒤이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4]에서 펩이 오바메양을 원했고 공식적 비드는 없지만 어느정도 협상에 돌입했다는 말이 나온걸로 봐서는 일단 협상은 하는 듯. 추정되는 이적료는 5500만~6000만 파운드다. 아마 동료들의 연속된 이탈에 본인의 마음도 흔들리는듯 하다. 스카이 스포츠와 가디언의 저널리스트에 따르면 딜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시티와 도르트문트는 이적에 합의 했으나, 오바메양측에서 제시한 급료와 계약금등 각종 비용을 시티가 거부했다. 오바메양측에서는 연봉 1200만 유로, 계약금과 부가비용으로 1000만 유로를 제시했다고 한다.

2015/16 시즌: 49경기(선발 44경기) 39골 12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1
25
6
유로파 리그
10
8
2
유로파 리그 예선
4
3
1
DFB-포칼
4
3
3
합계
49
39
12


3.4. 2016-17 시즌[편집]


11월 20일 기준, 분데스리가 10경기 12골로, FC 쾰른의 모데스테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시즌에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36번의 슈팅 중 12번이 골로 기록됐으며,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골 결정력이 많이 높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에서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골을 넣었다. 2경기 2골. 특히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팀이 2:1로 뒤지고 있던 가운데 팀을 조별리그 1위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분데스리가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마르코 로이스가 퇴장당한 가운데, 다시 한번 팀을 패배에서 구하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저번 시즌에 이어서 이번 시즌도 득점 행진 중이다.특히나 2년 연속 15라운드 16득점으로 분데스리가 신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게르트 뮐러도 해내지 못한 기록이다. 단연코 분데스리가 득점 1위이자 유럽 5대 리그에서도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인 앙토니 모데스테가 16경기 13골로 뒤를 쫒는 중. 시즌으로는 22경기 20골 4도움. 95분당 한골씩 기록 중이다.

그리고 분데스리가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에서 WK(월드클래스)-1라는 평가를 받으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마찬가지로 WK 평가를 받았으나, 오바메양에게 밀려 2순위를 받았다.)

16-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PK를 실축하고 기회를 마구잡이로 날려먹으면서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지만, 2차전 홈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현재 시즌오프가 막바지에 다다른 상황에서 이런저런 이적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데, 그 중 파비오 칸나바로가 감독으로 재직중인 중국리그 텐진 콴잔에서 무려 5,000만 유로(약 617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제시했다고 프랑스 레킵(L' Equipe)지가 전했다. 더욱이 도르트문트에게도 이적료로 약 8,000만 유로(약 999억원)를 책정했다고도 정했는데, 이는 이적료로 7,000만 유로/연봉 1,400만 유로를 제시한 파리 생제르맹 FC를 아득히 뛰어넘는 액수이다. 현재 27살의 오바메양에게 이정도 연봉은 선수 커리어를 무시할 만한 액수임에는 분명하다.[5] 네이션스컵 이후로는 폼이 떨어지고 스텟 세탁성 골들로 생명연장한다며 까이긴 했으나 그래도 꾸준히 득점을 올리고 결국 리그 최종전에서 PK를 포함하여 2골을 넣음으로써 오바메양은 16-17시즌 31득점으로 30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적시장 초반 스트라이커가 급한 PL 거함이 둘이나 생겼으나 별 관심은 안 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이 달아오르는 7월, 첼시 FC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단 선수는 친정팀 밀란쪽을 선호하는듯 보이지만, 밀란은 이미 보누치의 영입으로 60M이상의 비드는 힘들어보이는 상태이다. 반면 로멜루 루카쿠맨유에 뺏긴 첼시는 70M이상의 비드를 해서라도 오바메양을 영입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의 90M이나 안드레아 벨로티의 100M의 가격표보단 확실히 검증되고 비교적 싼 스트라이커인 오바메양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첼시는 결국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 시절부터 원했던 모라타를 영입하였고, 이에 오바메양은 다음 시즌도 도르트문트에서 보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결국 BVB 단장 미하엘 초어크가 “우리는 오바메양을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오바메양과 관련된 이적시장은 닫혔다” 라는 말을 남김으로써 계속해서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돌문 입장에서는 다행이다.

2016/17 시즌: 46경기(선발 44경기) 40골 5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31
2
챔피언스 리그
9
7
1
DFB-포칼
4
2
2
DFL-슈퍼컵
1
-
-
합계
46
40
5


3.5. 2017-18 시즌[편집]


잔류가 확정되고 시즌이 시작 됐다.

7R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부진했다. 아무래도 7라운드 연속 풀타임 선발 출전, 챔스 2경기 풀타임 선발 출전으로 인해 컨디션이나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던 것인지,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리그에서 안정적인 리드를 잡고 있으나 상황적으로 리그와 챔스 모두 강팀과의 중요한 승부들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슬슬 보츠 감독의 전술적인 면의 개선이 필요할 시점이다.

8R 라이프치히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2-3으로 패배하였다.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 외국인 최고 득점자 반열에 올랐다. 10라운드 현재 10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3-2로 졌지만, 본인은 후반에만 2골을 성공시키는 등 제 몫 이상을 해주었다.

득점 기록만 보면 좋은 시즌인 듯 하나, 현실은 아니다. 주요 팀들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고 중요한 승부처인 챔스와 뮌헨 & 라이프치히전에서 상당히 무기력하였다. 현재까지 폼만을 보면, 왜 많은 빅클럽들이 리그에서 31골을 넣은 오바메양에 관심을 안 두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아쉬운 폼을 보여주고 있다. 근데, 그러고도 21경기에서 17골을 넣었다.

2018년 1월 6일, 17-18 시즌 이후 광저우 헝다로의 이적 딜이 완료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고 있었으나 도르트문트에서는 "말할 가치도 없다"며 부정했다. 그리고 광저우 헝다도 오바메양 영입을 부정하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후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아스날 FC와의 이적설이 진하게 나고 있다.

현재까지 키커 & 빌트, 그외 독일언론의 소식을 들어보면 이미 오바메양이 꿀벌에 마음이 떠난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꿀벌은 중국 구단에 팔 생각을 했었지만 오바메양이 거절했고 구단의 협상도 지지부진했는지 엎어졌다.

그런데 현재 오바메양이 원하는 조건이면서 그를 원하는 팀도 아스날이다. 영국의 황색언론들은 벌써 오바메양과 아스날 간의 개인합의는 끝났으며 이적료만 지불하면 곧바로 영입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그러다 BBC 아프리카 스포츠 전문 기자도 오바메양이 곧 아스날로 이적 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먄약에 아스날에 합류하게 된다면,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같이 만나게 된다. 한때 같은 팀에서 훌륭한 활약을 한 두 명이므로 조합이 꽤 괜찮을 것으로 기대 된다.

그러나 며칠째 기사가 없자 대부분이 딜이 깨졌다고 생각했고, 이전 이적시장들처럼 아스날이 미키타리안 영입을 끝으로 이적시장을 끝낼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적시장이 3일 남은 시점에서 BBC의 데이비드 온스타인과 독일의 키커[6]에서 6,300만 유로로 합의를 봤다는 소식이 들려와 많은 구너들이 다시 MÖLA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품기 시작했다.

한편 오바메양의 이적사가로 분데스리가가 시끄러워지자 분데스리가 최고참 감독인 유프 하인케스가 "축구라는 비즈니스에 속한 사람들은 도덕과 윤리를 중요시해야 한다. 도르트문트에서 이적 전에 문제를 일으켰던 우스만 뎀벨레나, 현재 오바메양의 모습은 결코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몇몇 선수들의 이런 행동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다만 도르트문트가 대체자로 첼시 FC미키 바추아이를 낙점했고, 안그래도 때마침 장신 최전방 공격수를 노리고 있던 첼시는 바추아이를 보내면서 아스널에서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며 아스널-도르트문트-첼시의 삼각트레이드 구도가 형성되었다. 이 과정에서 딜이 데드라인 근처까지 지연되었다.

2017/18 시즌: 24경기 21골 3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16
13
3
챔피언스 리그
6
4
-
DFB-포칼
1
3
-
DFL-슈퍼컵
1
1
-
합계
24
21
3


4. 아스날 FC[편집]


2018년 1월 31일 오전 11시, 오바메양의 아스날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56M파운드(한화 약 907억)이다. 여기에 오바메양의 이적이 발표되며 미키 바추아이올리비에 지루의 연쇄이동 역시 기정사실로 여겨졌고, 실제로 몇 시간 뒤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아스날의 시오 월콧의 14번을 배정받았다. 14번은 팀의 레전드인 티에리 앙리의 번호였는데 아스날이 오바메양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줬다.

그렇게 14번으로 배정받은 오바메양은 비교적 짧은 활약 기간에도 이안 라이트, 티에리 앙리의 계보를 잇는 아스날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불렸었다.


4.1. 2017-18 시즌[편집]


리그 26라운드 에버튼 전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받아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하며 데뷔전 데뷔골을 신고했다. 다만 골 자체는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프리미어 리그 27라운드 북런던 더비에서는 팀의 척추가 무너져내려 후방에서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0 피파울, 0 드리블, 0 슈팅과 같은 진귀한 기록을 써내리고 말았다. 말그대로 북런던 더비에서 미키타리안이 하얀 월콧이었다면 오바메양은 그냥 경기장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수준이었다. 그래도 초반에 말도 안되는 라인 브레이킹으로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줬다.[7]

2018년 2월 25일에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결승전에서도 팀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몇번 찾아온 찬스도 콤파니와 워커에게 막히며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리그 맨시티전에서도 똑같았다. 일부 구너들은 도대체 이 선수를 클럽레코드까지 깨며 데려온 이유가 뭐냐고 크게 실망하고 있다.

다시 만난 맨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콤파니에게 지워졌다.

왓포드전때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1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미어 리그 32라운드 스토크전에서도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먹는등 시종일관 좋지 않았으나 막판에 PK를 성공시키더니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2득점이라는 스탯을 적립했다. 후반 막판에 라카제트가 또 다시 패널티킥을 얻어냈는데, 자신의 해트트릭이 달려있는 상황에서 포지션 라이벌인 라카제트에게 패널티킥을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 33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도 골을 넣었는데 이날 각성한 웰벡한테 묻혔다.

리그 36라운드 벵거 감독의 홈 고별전에서 그야말로 월드클래스 폼을 선보이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이타적으로 찬스를 다른 동료에게 넘겨주는 멋진 모습도 자주 보여줬다. 라카제트가 스트라이커로 출전시 측면 윙어로 출전하는데 스피드는 물론 좋은 패스로 윙어로서도 유용하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아스날에서 오바메양은 도르트문트 팬들이 말한 것처럼 피니쉬는 별로지만, 연계나 오프 더 볼 움직임은 아스날이 원한 바로 그 선수 그 자체였다. 특히나, 도르트문트 팬들이 연계를 저평가한 것 치고는 미키타리안 & 라카제트와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미키타리안과는 이미 1골 1어시를 주고 받았고, 라카제트와는 137분을 뛰면서 본인은 2골 2어시, 라카제트는 4골을 기록할 정도로 호흡이 좋다.

벵거 감독의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원정경기 허더즈 필드전에서 오바메양 1골로 1-0승리를 거두었다. 벵거의 마지막 경기를, 벵거가 가장 마지막으로 영입한 선수가 승리로 이끌면서 미래 아스날을 이끌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다.

아스날 첫 시즌에서는 총 13경기 10골 4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특히 라카제트와의 환상적인 호흡은 다음시즌을 충분히 기대할만큼 빛났다.

2017-18 시즌 14경기(선발 13경기) 10골 4도움
프리미어 리그: 13경기(12) 10골 4도움
EFL컵: 1경기 -


4.2. 2018-19 시즌[편집]


2018년 벵거감독 후임으로 아스날 감독으로 부임한 에메리는 PSG시절 오바메양을 원했었지만, 네이마르가 영입이 가능해지면서 손을 뗀적이 있다. 그리고 이제는 그가 아스날에 와서 오바메양을 활용하게 되었다. 본인이 선수 능력치의 120%을 이끌어내면서 잘 활용했었던, 카를로스 바카 & 케빈 가메이로와 비교하면 훨씬 더 클래스가 있는 선수가 오바메양이기에 그 활용방법이 매우 기대가 된다. 다만, 그가 후반기 좋은 호흡을 보여줬었던 라카제트와의 공존까지 이끌어내면서 잘 활용해줄지는 다소간 의문이다.

EPL 개막전 맨시티전에 출장했으나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리그 2R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자신에게 온 두 번의 위협적인 컷백을 홈런과 허망한 슈팅으로 날려먹으면서 전반전 팀의 분위기를 망쳐버렸다. 후반전에는 전반전만큼의 오프 더 볼도 보여주지 못하며 완전히 지워져버렸고, 결국 팀의 2-3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리그 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대니 웰벡과 교체되면서 아웃이 되었고 팀은 교체 투입된 라카제트가 결승 자책골을 유도한 이후 대니 웰벡의 추가득점이 나오며 3:1로 승리했다.

리그 4R 카디프시티전에서 라카제트의 감각적인 백힐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을 넣었다.

5R 뉴캐슬전에선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교체로 들어온 미키타리안과 웰백이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보르스클라전에서 위협적인 슛팅을 선사하더니 멀티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6R 에버튼전에서 옵사이드지만 골로 인정되어 1골을 기록했다.

8R 풀럼전에서 교체되어 30분 남짓 뛰었지만 무려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다. 역시 최전방에서 최적의 실력을 발휘하는 선수라는건 부정할 수 없다.

레스터 시티와의 9R 경기에서 교체투입으로 멀티골을 때려박으며 맹활약하며 리그 득점 2위까지 올라갔다. 허나, 이후 유로파 원정에서는 다시금 원톱으로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파트너였었던 웰백과 비교될 정도.

10R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내도록 다크 템플러 같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코너킥 상황에서 라카제트 손 맞고 굴절된 공을 집어 넣으며 역전골에 성공하고 교체됐다. 분명 경기력은 안올라온 것 같은데 어느덧 리그 득점 1위다.

11R 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해서 전반에 인상적인 장면이 몇개를 보여주다가 그 이후 다크템플러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교체됐다.

12R 울버햄튼전 또 경기 내도록 다크템플러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그나마 온 찬스마저 골대를 맞추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본머스전에서 콜라시나츠의 어시스트를 받아 역전골을 기록했다. 8골로 아구에로와 함께 득점선두.

현재까지 퍼포먼스를 보면, 왜 에메리가 라카제트를 선발로 두고 오바메양을 후보로 기용하는지 알 수 있다. 전방에서 톱으로 오바메양은 라카제트와 같은 포스트 플레이나 연계를 보여주지 못한다. 그러면, 파트너로 윙으로 뛰어야 하는데... 같은 동 포지션에는 이워비가 있고, 심지어 웰백이 전술적으로는 에메리 체제에서 더욱 더 유용한 자원이다. 그러다 보니, 후반에 지친 상대방 수비라인을 상대로 더욱 더 효과적인 오바메양을 변칙적으로 기용하는게 에메리의 주요패턴이 되었다. 에메리 체제에서 중용을 받고 싶다면, 원톱이나 윙으로서의 비전을 좀 더 보여줘야 할 것이다. 다만, 근래의 경기에서 라카제트가 부진한 상황에서 웰백이나 오바메양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다만 이것 역시 전방에서 골을 넣어준다는 것이지, 윙어로 잘한게 아니었다. 더군다나 이워비는 오른쪽으로 가면 지난시즌 모드를 가동하기에 선수운용에 어려움이 많다..[8]

A매치 기간 중 허리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아스날 공격진의 부상자는 라카제트, 오바메양, 웰벡이다. 남은 사람은 에드워드 은케티아 뿐이다.

13R 본머스전에서도 내도록 잠수를 타다 결정적인 찬스를 멋지게 완성시키며 득점 1위로 등극했다. 아스날에는 없던, 전형적인 포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4R 홈경기 북런던 더비 토트넘 전에서 PK득점 한개와 램지가 준 패스를 엄청난 감아치기로 때려넣은 득점 한개로 멀티골을 기록하고 토레이라의 골까지 어시스트를 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고 태클을 5개나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기의 차이를 만들었다.

15R 맨유전에서 에릭 바이를 위시한 맨유 수비진에 가로 막히며 잠수를 탔고 그나마 후반전에 찾아온 1대1 찬스에서도 데헤아한테 허무하게 막히며 부진했다.

16R 허더스 필드전에서 본인에게 오는 찬스를 모두 날리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토레이라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을 어시스트하며 스탯귀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17R 소튼전에서는 그나마 온 찬스도 날려먹고 끝내 스탯세탁에 실패했다. 더하여 2018/2019 카라바오컵 8강전 토트넘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라카제트에게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할뻔 했으나 골대를 맞았다.

18R 번리전에서 맹활약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모하메드 살라를 제치고 득점선두로 올라섰다.

19R에서도 한 골을 넣었으나, 20라운드에서는 볼터치 10회, 그 중에서 킥오프로만 7회를 하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워졌다.

21R에서는 다시 그 골 잘 넣는 오바메양이 돌아왔다.

22R 웨스트햄전 골도 못넣고 패배도 못막았다.

23R 첼시전에서는 팀과 함께 날라다니며 승리를 했지만, 기록은 없다.

24R 카디프전에서는 짝꿍 라카제트랑 나란히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5R 맨시티전에서는 팀 자체가 발리며 당연히 잠수. 이후 질병으로 26R에는 결장했다.

유로파 32강전에서 돌아왔으나 경기력이 영 아니었다. 오프더볼 움직임은 여전했으나 찬스를 마무리짓는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2차전에서 선제 자책골을 유도한 정도가 전부.

2019년 들어서 리그에선 겨우 2골만 기록중이며 그나마도 한골은 PK였다. 컵대회까지 포함해도 FA컵 맨유전 한골이 추가되는 정도. 거의 매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최근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인데, 아스날 입장에선 빠른 해결책이 필요해보인다. 허나 냉정히 말하면 체력적인 부분보다 오바메양의 단점이 노출된 것이 크다. 오바메양이 별다른 활약을 못 한 경기들을 보면, 대부분의 팀들이 오바메양이 침투할 공간을 안 내어준데에 있다. 이럴시에는 오바메양이 원톱으로 내려와서 팀의 빌드업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거나 볼을 따줘야 하는데, 이 부분은 라카제트가 오바메양보다 훨씬 더 나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이 둘을 동시에 쓰면, 이워비가 오른쪽 윙어로 가서 반푼이가 되어서 미키타리안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럴시에는, 아스날이 수비라인을 뚫어버린 크랙이 부족하게 되어버린다.

현실적으로 이 문제점을 해결할려면 드리블 능력 & 득점 생산능력도 좋은 윙어를 데려와야 한다. 허나 그러한 윙어는 찾기 힘들고, 돈도 많이 든다. 즉 이후 이적시장에서는, 다시금 오바메양 & 라카제트, 둘 중의 한 명의 거취문제가 불거지게 될 것이다.[9] 허나 냉정히 말해서, 이정도 호흡을 드러내는 스트라이커 2명중에 한 명을 포기하는 것 역시 아스날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30라운드에서 골을 넣었지만 다소 아쉬웠고,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만점 활약을 했다. 간지 그 자체인 블랙 팬서 세레머니는 덤이다.

34라운드, 35라운드도 연속골을 넣으며 19골로 살라, 아구에로와 함께 공동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발렌시아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렬시키며 팀의 4:2 승리를 안겨주어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첫 번째 골은 흡사 앙리를 연상시키게 하는 골을 넣으면서 클래스를 입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8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시즌 21,22호 골을 기록하며 그 녀석 이후[10] 아스날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EPL 득점왕을 수상했다.[11]

이로써 오바메양은 분데스리가EPL에서 모두 득점왕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 첼시 FC와의 경기에선 수많은 기회를 날려먹은데다가 실수를 범해 첼시의 4번째 골의 단초를 제공해서 이워비의 추격골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던 아스날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는등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인 시즌 모습을 보자면, 어느정도 기복이 있고 강팀 상대로 부진하긴 했지만 라카제트와 기대한 대로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EPL 득점왕을 차지하긴 했지만 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반쪽짜리 성공을 맛봐야만 했다.

2018-19 시즌 51경기(선발 42경기) 31골 8도움
프리미어 리그: 36경기(30) 22골 5도움
UEFA 유로파 리그: 12경기(10) 8골 3도움
FA컵: 1경기 1골
EFL컵: 2경기(1) -


4.3. 2019-20 시즌[편집]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FC 바이에른 뮌헨전에 4-2-3-1의 윙 포워드로 출전하여 크로스를 올려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을 유도하고, 역습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을 통해 좋은 기회를 만드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R 뉴캐슬전에 선발 출장하여 귀중한 결승골을 득점해 MOM을 수상했다. 2R 번리전에서 선발출전해 1:1로 맞선 후반전에 결승골을 기록했다. 3R 리버풀전에는 아쉽게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후반 막바지에 욕심내지 않고 박스 안쪽으로 볼을 보내면서 토레이라의 만회골에 관여했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였기에 팀의 3-1 패배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4R 토트넘 전에서는 귀엥두지의 환상적인 롱패스를 깔끔하게 동점골로 연결시켰으며 5R 왓포드전에서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기록하고 이어 나일스의 컷백을 받아 추가골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6R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후반 84분 한명이 퇴장당한 불리한 상황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톰 히튼을 꼼짝못하게 하며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팀은 3-2 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 골이 오심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프리킥 당시 루이스와 체임버스가 수비벽을 방해해서 빌라가 간접 프리킥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12] 골이 들어간 후, 빌라의 타이론 밍스는 심판 존 모스에게 이를 항의했다. 새로 추가된 룰이라 심판이나 선수들이 잘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9월 24일 기준 최근 치른 12경기에서 12득점을 기록하며 19/20 시즌에도 아스날의 골무원 역할을 충실히 이행중이다. 팀의 새로운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8R 본머스전에서는 공격진에서 고립되며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으나 후반에 골대를 맞추면서 득점행진은 멈췄으며 자카가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보인 행동으로 주장직을 박탈당하면서 새로운 주장이 되었다.

11R 울버햄튼전 전반에 1골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에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1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카마다 다이치에게 두 골을 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우나이 에메리는 경질되었다.

14R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29분 얻은 패널티킥을 차서 득점했다.[13] 그리고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세컨볼을 득점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15R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는 팀의 2-1 충격패를 막지 못하고 무기력했다. 속이 안좋았는지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좋지 못했으며 급기야 후반전에 화장실을 다녀오느라 3분여간 자리를 비우며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20R 첼시 전에서 세트피스 찬스 때 선제 헤딩골을 넣었으나, 팀이 2-1로 역전패했다. 2020년 1월에는 인터밀란과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났었으나, 아르테타 취임 이후 잔류를 선언하며 주장으로서 팀에 헌신한다고 밝혔다.

22R 팰리스전에서 1골을 넣었지만 상대 선수의 발목을 노리는 거친 태클로 퇴장당했다. 아스날로서는 팀의 주 득점원이자 핵심인 선수가 3경기 징계를 먹었으니 상당한 위기다. 27R 에버튼 전에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하였으며, 27R 기준 리그 17골로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유로파리그 32강 아스날 홈에서 연장 후반 113분에 환상적인 오버헤드 발리슛으로 유로파 16강을 결정짓는 줄 알았으나 팀이 연장 후반 119분에 동점골을 먹힌 뒤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 수비 실수로부터 비롯된 골문 앞에서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쳐버렸다. 찬스를 놓친 후 머리를 감싸쥐고 울음을 터뜨리는 그의 모습은 정말로 안타까울 정도다.[14]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시종일관 울먹거리면서 완전히 멘붕이 된 모습을 보여줬다.[15] [16]

코로나로 인해 축구가 중단된 와중에 아스날과의 계약기간이 1년 남음에 따라 수많은 루머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팀들이 재정적 타격을 입은 상황인데 30대의 나이와 얼마 남지 않은 계약 기간으로 인해 이적료가 실력 대비 저렴하게 책정되어 거의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등극하고 있다.[17]

32라운드 노리치시티 전에서 노리치 수비진의 실수 2개를 그대로 멀티골로 연결시키고 1도움까지 기록했다. 선제골로 오바메양은 아스날 최단경기 EPL 50골 기록을 앙리의 83경기에서 4경기 앞당긴 79경기로 경신했으며[18] 제이미 바디와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34R 레스터 시티 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날 득점으로 2시즌 연속 리그 2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아스날 선수로는 티에리 앙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FA컵 4강 맨시티 전에서는 혼자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날 오바메양은 3개의 슈팅 가운데 2골을 터뜨렸는데, 선제골은 19분에 니콜라 페페가 올린 크로스를 뛰어난 위치 선정과 방향만 바꿔놓는 골 감각이 돋보였다. 이후 후반전은 맨시티가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71분에 역습 한방이 제대로 들어갔다.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절묘한 라인브레이킹으로 키어런 티어니의 뒷 공간 패스를 받아 에데르송 모라에스의 다리 사이로 슈팅에 성공했다. 특유의 스피드와 침착성이 돋보인 골이였다.[19] 이 골은 맨시티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이후에 수비도 무실점을 기록하여 2:0 클린시트 완승을 거뒀다. 현재까지 7월 이후 공식 6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중이다. 결승전에서는 첼시와 맞붙을 예정.

37R 아스톤 빌라 전에서는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실점의 빌미가 되는 모습을 보여 적잖게 비판 받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타이론 밍스를 보며 웃고 얘기하다가 타이론 밍스가 빠르게 튀어나가 헤딩으로 코너킥을 떨궈주었고, 그것이 트레제게에게 연결되 실점으로 이어졌기 때문. 은케티아와 같은 선수가 훨씬 부진해서 덜했지, 실점의 원흉으로 꼽아도 할말이 없는 상황이었다.

38라운드 왓포드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득점 1위 제이미 바디를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하고 22골에 머물러 2연속 득점왕에는 실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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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결승 첼시전에서 팀의 2골을 모두 담당하며 팀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오바메양은 초반부터 위협적인 헤더로 첫 슈팅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팀은 5분만에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결사는 오바메양이었다. 25분에 첼시의 넓은 뒷 공간을 공략했고, 티어니의 롱 볼을 쫓아가는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의 몸싸움 경합 과정에서 완전히 위치를 점하며 얻은 PK를 첼시의 카바예로 키퍼의 다이빙 반대 방향으로 깔끔하게 집어넣으며 팀의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후반전 역습 과정에서 베예린의 빠른 돌파 이후 흐른 볼을 니콜라 페페에게 연결받아, 주마와의 1 대 1에서 오른발 페인팅 이후 침착한 왼발 칩샷으로 주마를 완벽히 농락하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FA컵 4강에 이어 결승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후 코바치치의 퇴장으로 첼시가 자멸하며 수적 우위까지 점하였고, 리드를 잘 지켜내어 FA컵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오바메양은 30을 넘긴 나이가 무색하게 한단계 진보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골만 잘넣는 선수에서 드리블, 탈압박, 연계, 수비가담까지 모든 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FA컵 4강과 결승전은 그 정점을 찍은 경기.

아스날이 4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기에 오바메양이 메가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맷 로를 비롯한 런던 쪽에 상당한 공신력을 자랑하는 기자 및 언론사들이 오바메양과 아스날의 3년 재계약을 보도한 만큼,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아스날에서 보내는 것이 거의 유력시된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부카요 사카, 베른트 레노를 제치고 2019-20 시즌 아스날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2019-20 시즌 44경기(선발 41경기) 29골 3도움
프리미어 리그: 36경기(35) 22골 3도움
UEFA 유로파 리그: 6경기(4) 3골
FA컵: 2경기 4골


4.4. 2020-21 시즌[편집]


그렇게 매 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던 오바메양이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3년 재계약 소문이 지속적으로 도는 가운데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리버풀을 상대로 네코 윌리엄스를 농락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승부차기에서는 마지막 키커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그리고 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즈먼을 기리는 블랙팬서 세레모니를 했다.

리그 개막전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윌리안의 패스를 받고 오른발로 한 골을 기록했다.

재계약 소문만 무성하게 들린 끝에 결국 2020년 9월 16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재계약이 발표되었다.[20]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2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좌측면 윙백 콜라시나츠의 개삽질과 더불어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라카제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R 리버풀전에서 침묵, 4라운드에는 사네르 베르예의 깊은 태클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카일 워커에게 내내 막혀 지워졌고, 온더볼 상황에서의 판단력도 기대 이하였다. 오히려 윙백으로 뛴 사카가 위협적이었다.

유로파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6라운드 레스터전에서도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리그에서 부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재계약 이후 리그 5경기 무득점을 이어가며 4년만에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7R 맨유전에서 귀중한 결승 PK골을 터트리며 득점력 부족에 대한 부담을 조금은 덜어내게 되었다.

8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다른 공격진과 마찬가지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팀의 3:0 대패에 일조했다. 재계약 이후 필드골은 아예 없고, PK 2골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

9R 리즈전에서도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고 0대0 무승부에 일조했다. 평점 역시 퇴장당한 페페를 제외하고는 팀내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경기 자체도 리즈가 운만 따라줬다면 다득점 경기로 끝났을만큼 수비 조직력이 처참했던 경기기에 오바메양에게 모든 책임을 묻긴 어렵지만 좀처럼 폼이 올라오지 않는 것은 걱정되는 부분.

10R 울버햄튼전에서는 최전방에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고 1:2 패배에 일조했다. 재계약 이후 리그 10경기에서 고작 2골밖에 넣지 못하는데다 그마저도 1골은 PK인 심각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11R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제대로 버로우를 타며 골 사냥에 실패했다. 본인 커리어를 통틀어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12R 번리전에서는 상대의 코너킥이 머리에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퇴장 당한 쟈카와 더불어 팀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심지어 특기라고 보기도 힘든 헤더인 점에서 안 좋은 의미로 기록적이었다.

13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무려 리그 11경기만에 필드골을 기록하며 팀의 1:1 무승부에 공헌했다.

그러나 이후로는 다시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FA컵 뉴캐슬전에서는 내내 침묵하다 연장 후반에 1골을 추가했고, 리그 19라운드 뉴캐슬전에서는 지난 시즌 FA컵 결승 이후 정말 오랜만에 멀티골을 기록하고 MOM까지 수상했다. 과연 이 페이스가 후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골로 개인 통산 300 득점을 달성했다.(국가대표팀 경기 포함) 여담으로 이날 뜬금없이 79분에 교체되었는데, 교체되자마자 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고 한다.

24R 리즈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리즈의 전의를 일찍이 꺾은 선제골과 에밀 스미스로우와의 합작 플레이로 해트트릭을 완성한 골에서 완벽하게 폼이 돌아온 모습을 보인 것이 고무적이였다. 참고로, 오바메양이 아스날로 이적한 후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이다.[21]

유로파리그 32강 벤피카와의 2차전 중립구장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과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경기 전에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나눠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적이 있는데, 본인이 그 약속을 직접 지킨 것이다. 특히 다니 세바요스는 팀의 2차전 2실점에 큰 관여를 하였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바메양에게 자신을 구원해줘서 고맙다고 할 정도로 2차전은 오바메양의 경기였다.

번리와의 경기에서 전반 6분만에 개인기량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자카의 대형실수로 실점하게 된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게 되었다.

재계약 이후 아스날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최대강점인 주력은 간간히 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다. 말라리아 투병과 위독한 어머니로 인한 마음고생을 감안하더라도 심각한 폼을 보여줘 팬들은 에이징커브가 온게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22]

2020-21 시즌 38경기(선발 32경기) 14골 4도움
프리미어 리그: 29경기(선발 26경기) 10골 3도움
유로파 리그: 8경기(선발 5경기) 3골 1도움
FA컵: 1경기 1골
커뮤니티 쉴드: 1경기 1골


4.5. 2021-22 시즌[편집]


지난 시즌이 유달리 안 좋았는지, 아니면 에이징커브의 시발점이었는지는 이번 시즌을 보면 각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부터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피드나 센스는 지지난 시즌 폼을 찾은 모습이지만 빅 찬스를 수없이 날려먹으며 구너들에게 탄식을 안겨주었다. 더욱 암담한 건 오바메양뿐만 아니라 아스날의 공격자원 모두가 부진하고 있다는 점이다.[23]

FC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 - 쿠티뉴 스왑딜을 고려 중이라고 공신력 높은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만약 성사된다면 앙리, 세스크, 베르마엘렌 이후 또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아스날의 주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바메양을 노리지 않고 있고 쿠티뉴의 매각을 우선시한다고 한다.

2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2대0 패배를 막지 못했다.

초반 팀의 분위기가 많이 안 좋은 상황에서 치러진 카라바오 컵 2라운드 WBA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부카요 사카의 슈팅에서 세컨볼을 밀어넣어 선제골로 이번 시즌 아스날의 첫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에 3골 1도움으로 해트트릭과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팀은 6대0 대승을 거두며 맨시티전을 앞두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선 팀이 다섯골을 실점하며 그야말로 떡실신 당하는 동안 슈팅, 연계등 포워드의 필수중 어느 하나 되는 것 없이 맨시티의 압도적인 수비력에 팀과 같이 삭제되었고 결국 이는 점유율 19%, 슈팅 수 1개, 코너킥 수 0개등의 참담한 수치로 나왔다. 결국 라카제트와 교체되었고 라카제트도 고립되며 경기가 끝났다.

4라운드 노리치전에서 후반 21분에 득점하면서 드디어 아스날의 리그 첫 골을 만들어냈다. 여담으로 이 경기 전 노리치 시티가 오바메양과 테무 푸키를 비교하며 오바메양을 조롱하는 게시글을 SNS에 올렸었는데 결론적으로 오바메양은 결승골을 뽑아냈고 푸키는 램스데일 근처에도 못 가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노리치를 참교육했다. 다만 오바메양의 경기력 자체가 좋은 건 아니었고 사실상 페페가 만들어준 골에 가깝기에 기량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5라운드 번리전에서는 존재감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6라운드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 전반에 스미스 로우의 크로스을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팀의 두번째 골을 득점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직관을 온 티에리 앙리의 앞에서 앙리의 레전드 셀레브레이션을 재현하는 역대급 장면을 보여줬다.#

7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는 다시 무색무취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후반에 라카제트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라카제트가 들어온 뒤, 팀의 공격력은 귀신같이 다시 살아났다.

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전반 8분에 니콜라 페페의 슈팅에서 나온 세컨볼을 좋은 위치 선정으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헤어 스타일을 드레드록스로 바꾸고 나왔다.

9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키커로 나선 PK를 마르티네즈가 막아냈으나 다시 집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또한 북런던 더비 때와 비슷하게 스미스 로우에게 멋진 원터치 패스로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최근 8경기 7골 2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성적과 함께 부활하고 있다.

11라운드 왓포드전에서 정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에 결정적인 기회에서 볼 트래핑 실수를 하며 찬스를 날렸고,[24] 벤 포스터에게 방향을 완전히 읽히면서 PK도 놓쳤다. 게다가 외데고르의 골을 무효로 만드는 등[25] 시종일관 x맨 같은 플레이로 구너들의 속을 타들어가게 만들었다.

13R 뉴캐슬전에서도 팀은 좋은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뒀으나, 본인은 전반전에 최악의 빅 찬스 미스를 보여주며 후반전에 교체 아웃되었다.

14R 맨유전에서 영향력이 거의 없었고 앞에서 공중볼 싸움에 관여를 거의 못했다. 거기에 또 빅찬스를 미스 하며 패배에 공헌했다.

지금까지 오바메양의 모습을 보면 [오]라고 지칭해도 될만큼 심각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장점이 포스트 플레이나 연계가 아니더라도 최전방에서 볼 점유 싸움에 있어 기여가 전혀 안될뿐더라 심각한 수준의 볼터치와 헤딩경합으로 본인에게 오는 몇없는 기회들을 다 날리고 있다. 페널티킥도 2개를 차서 2개 다 실축한 상황이며 매경기 한번씩 나오는 빅찬스미스는 팬들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의 선수들도 탄식을 하거나 뒷목을 잡을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라카제트가 폼은 더 좋고 영향력도 우위지만 FA로 풀리는게 유력하고 아르테타가 이상하리만큼 교체도 잘하지 않는편이다. 벤치도 은케티아 정도가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쓸수 밖에 없는게 암울한 현실이다.

현재 전방압박 부문에 있어서는 아스날 이적 후 가장 성실하면서 효율적인 압박을 보여주고 있는 오바메양이지만, 쉬운 찬스도 계속해서 날려먹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날이 계속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려면 오바메양이 자신감을 되찾고 골을 넣어주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다만 오바메양의 나이를 고려했을때 에이징커브가 유력하고 경기 자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없다 못해 공격수가 패배의 요인이 될만큼 마이너스급인지라 대체가 필요해보인다.

15R 에버튼 원정에서도 어김없이 경기 종료 직전에 절호의 득점 찬스를 날려먹으며 2-1 패배의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몇 경기 연속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에 큰 대책이 필요해보인다.

16R 사우스햄튼 전에서는 구단 내에서 자체 징계로 인해 아예 명단 제외가 됐다. 훈련을 무단으로 불참했다는데 같은 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타투를 받는 것이 확인되어 프로 의식이 결여되었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온스테인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타투를 받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간 것이 아니라 지난 시즌부터 계속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간호하기 위해 프랑스로 갔다왔고, 이 과정에서 자가격리 수칙을 잘못 이해해 격리되는 바람에 훈련에 불참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타투를 받은 것이 아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타투이스트에게 타투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사실 유럽의 유명 타투이스트들이 여러 나라로 출장을 다니며 시술을 하는 것이 특이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타투 관련 이슈는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이어지는 잦은 지각, 주장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도 전혀 보여주지 못함에 따라 아르테타와 구단 스태프들의 판단 하에 주장직이 박탈되었고, 웨스트햄전 명단 제외가 확정됐다. 본인의 현재폼과 겹쳐 계속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는지라 비판은 계속된 것으로 보이며 게다가 아스날은 자카에 이어서 주장이 주장직을 또다시 박탈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또다시 겪게 되었다.[26] 여기에 더해 1군 훈련에서도 제외되어 현재 따로 훈련하고 있다. 말년에 안좋게 나간 외질이나 태도 문제가 있던 귀엥두지나 나일스도 이 정도가 아니었던 걸 감안한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네이션스컵에서는 코로나 확진 및 다시 한번 기강 문제[27]와 더불어 메디컬테스트 결과 심장 쪽에 문제가 발견돼 조기복귀했다.

2021-22 시즌 15경기(선발 12경기) 7골 2도움(아스날 기록)
프리미어 리그: 14경기(12) 4골 1도움
EFL컵: 1경기 3골 1도움


4.5.1. 이적 사가[편집]


주장직 박탈과 태도 논란으로 인하여 겨울 이적시장에 유벤투스 FCFC 바르셀로나,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이적설이 나고 있다. 또한 사우디의 알 나스르 FC 역시 여름에 약 £7M으로 사고 싶다고 한다.

이후 사우디의 익명의 클럽 하나와 AC 밀란이 그를 원하고 있고, 오바메양은 아직 유럽에 남고 싶어한다. 이제는 거의 1월달에 떠나는것이 사실화되고 있는데, 애초에 아스날이 브레이크때 떠나는 두바이 전지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알바로 모라타 딜이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바르사와 링크가 나고 있다.

현재 유벤투스와 바르사가 아스날에게 그의 임대를 요청했고, 만약 오바메양이 유베로 간다면 유베가 모라타를 바르사에게 양보해주는 형식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한다.[28]

2022년 1월 29일, 바르사와 유벤투스가 오바메양 임대를 위해 아스날과 공식 접촉했다고 한다. 그리고 알 나스르 역시 데드라인까지 걸어놓으며 그를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 이제 순전히 본인의 결정만 남았다.

이후 1월 30일, 바르사와 오바메양이 서로 개인 합의에 성공했으며, 아스날 역시 임대를 가도 별로 상관없다고 한다. 다만 바르샤는 그를 임대로 영입할려면 우스만 뎀벨레를 팔아야 하지만 이적시장이 이틀 남은 시점에서 과연 영입할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문제는 오바메양의 높은 주급이기 때문에 뎀벨레가 방출되지 않더라도 클럽 사이에서 급여 부담에 관한 협상이 이뤄진다면 이적이 성사될 수도 있다.

바로 다음날,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한 것이 확인됐으며 이미 선수와 아스날은 임대이적에 동의했다고 한다. 그리고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 중이라고 알려진 상황이었는데,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급여에 관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결국 파토가 났다고 한다.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협상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아스날이 자유계약으로 떠나는걸 허락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종료를 몇시간 앞두고 다시 협상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로마노가 극적으로 HERE WE GO!!를 외쳤다. 이후 다른 기자들도 2월 1일이 되기 직전에 아스날과 계약을 해지해서 마감 시간이 지나도 영입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급여는 아스날에서 받던 주급의 3분의 1 정도로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적인면에선 오바메양의 폼이 워낙 좋지 않았기에 이득이라 보기 애매하지만, 재정적인 면에서는 아스날과 계약이 남은 상황에서 계약해지를 이끌어 자유계약으로 1년 반 계약을 맺었으므로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성공적인 영입 협상이라고 볼 수 있다. 아스날은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를 해지하고 보낸거라 손해 본 이적이라 말할 수 있지만, 폼이 떨어질대로 떨어진데다 팀내 주급 1위에 구단과 관계가 악화된 선수를 내보냈다는 점에 충분히 괜찮은 서로 윈윈인 이적으로 평가되었지만 일부 아스날 팬들은 바르셀로나와 최소한의 이적료를 받고 이적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2월 1일, 바르셀로나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월 2일, 아스날과 상호 합의로 계약이 해지됨으로써 4년동안의 아스날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오바메양은 지속적으로 아스날에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말에 따르면 이적 당시 선수단은 오바메양이 남길 바랬고, 그가 떠난 것은 코칭스태프와의 일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르테타와의 관계는 정말 좋지 않았는지 이적 후에도 "나의 유일한 문제점은 아르테타였다" 라고 인터뷰 하였다.

이후 시즌이 끝나고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데 실패하자 조금 슬프다고 인터뷰할정도로 여전히 아스날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5. FC 바르셀로나[편집]


현지 시각 2월 2일, 자유계약으로 FC 바르셀로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2023년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또한 클럽 내 규율 위반 시 계약을 해지하는 조항도 있다고 하는데, 도르트문트에 이어 아스날에서까지 관종 짓으로 규율을 어기며 팀에 해를 끼쳤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다.[29]

등번호는 남은 단 한 번호인 25번이다. 2017-18 시즌의 토마스 베르마엘렌 이후로 5년만에 25번의 주인이 되었다.

여담으로, 티에리 앙리, 세스크 파브레가스, 토마스 베르마엘렌에 이어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아스날의 주장 출신 선수가 되었다.


5.1. 2021-22 시즌[편집]


라리가 23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61분에 교체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고, 그다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하기에는 어려우나 몇 차례 번뜩이는 장면을 보였다.

유로파리그 16강 PO 1차전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바르셀로나 입단 후 첫 선발 출전. 전방에서 지속적으로 압박을 강하게 걸어주며 경기에 확실히 기여했고 키패스 3회를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다 86분에 교체되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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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5R 발렌시아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23분에 뒷공간으로 침투하여 조르디 알바의 롱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38분에 파블로 가비의 크로스를 왼발로 톡 밀어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63분 경 페드리의 중거리슛이 오바메양의 등을 맞고 들어갔는데 이 골이 오바메양의 득점으로 인정되어 바르셀로나 첫 선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30] 경기 후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다. 팀도 4-1로 대승. 발렌시아전 활약상

유로파리그 16강 PO 2차전 나폴리전에서 역습의 기점이 되어 조르디 알바의 선제골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아다마 트라오레의 패스를 감각적인 원터치 슈팅으로 가져가 팀의 추가골을 기록했다. 저번 경기에 이어 좋은 활약을 보이며 2:4, 총합 3:5 완승으로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라리가 26R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하여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라르 피케의 헤딩이 골포스트에 맞고 흘러 나온걸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팀도 4:0으로 기분좋은 대승을 거뒀다.

26R까지만 보면 꾸레들의 걱정과는 달리 가히 전성기 시절로 돌아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구너들의 복장을 터뜨리고 있고 이적생 아다마 트라오레와 후반기에 각성한 뤼크 더용과 함께 암울했던 바르샤의 공격진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라리가 27R 엘체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좋을 때의 경기력에 비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75분에 교체로 나왔다. 팀은 데파이가 PK를 얻어내 직접 역전골을 성공시켜 2:1 승리를 거뒀다.

라리가 28R CA 오사수나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27분에 수비수들 사이에 있다가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빈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환상적인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받아 넣으며 팀의 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73분에 교체 아웃 되었고 팀은 4:0 대승을 거뒀다.

유로파리그 16강 갈라타사라이와의 2차전에서는 볼키핑, 연계 모두 안되며 전반전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후반전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혼전 상황에서 더용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넣었다. 덕분에 팀은 2: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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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9R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2분부터 중앙으로 쇄도하여 좋은 움직임으로 데이비드 알라바를 떨쳐내고 페란 토레스의 컷백을 왼발로 마무리 해봤으나, 아쉽게 슈팅이 정면으로 가며 티보 쿠르투아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29분에는 우스만 뎀벨레가 오른쪽에서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센터백 사이로 짤라들어갔고, 헤더로 완벽하게 공을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레알의 불안한 수비라인의 뒷 공간을 공략하며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로날드 아라우호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2점차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시작하자마자 더용의 패스를 받아서 나초 페르난데스를 유인해 센스있는 백힐 패스를 페란 토레스가 마무리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분 후에는 이번에는 페란 토레스가 준 패스를 건내받아 쿠르투아를 넘기는 깔끔한 칩슛으로 멀티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에도 두차례 기회가 있었으나, 아쉽게 결정력이 따르지 못하며 해트트릭은 아쉽게 무산되었다.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원정에서 팀의 충격적인 4:0 대승을 이끌며 레알 마드리드를 박살냈다. 또한 리그에서 7경기에서 7골 1도움으로 바르셀로나의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전 활약상 그리고 팀의 네번째 골 득점 후 보여준 드래곤볼 세레머니가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그후 라리가 30R 세비야전과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프랑크푸르트전 모두 침묵했다.

라리가 31R 레반테전 선발 출장하였으나 경기 내내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59분에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헤더 한방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2경기 동안의 침묵을 깨고 리그 8번째 득점를 기록했다. 이후 84분에 교체로 나왔고, 팀은 2:3으로 승리했다.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 전과 라리가 32R 카디스 전에서 연달아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3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페란 토레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후 3경기 동안 침묵에 그치다가 36R 셀타비고 전에서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3대1 승리에 큰 공헌을 함과 더불어 오바메양 본인은 라리가에서 11골을 넣으며 이적 첫 시즌부터 두 자리수 득점을 달성했다.

종합적으로는 아스날 말기의 부진을 딛고 다시 본인의 특장점을 되찾으며 부활에 성공한 모습이며 이번 시즌 겨울 이적생 중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는 평. 그러나 리그+유로파 합 단 1개뿐인 어시스트로도 볼 수 있듯 공격 전개에 기여도가 상당히 떨어지고, 거의 황혼기에 가까운 나이인지라 향후 시즌에도 믿고 기용할 주전 공격수로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

2021-22 시즌 23경기(선발 18경기) 13골 1도움(바르셀로나 기록)
라리가: 17경기 11골 1도움
유로파리그: 6경기 2골

5.2. 2022-23 시즌[편집]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이 확정 되었으나 프리 시즌 경기에서 여전한 골 감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클럽에서 방출을 원한다는 소식은 없다. 중앙 공격수 백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등번호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에 사용하던 17번으로 변경하였다. 여담으로 머리를 삭발했다.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친선경기에서는 멋진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8월 31일, 폭력을 휘두르는 강도로부터 가족과 집을 보호하려다가 턱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고, 몇 주 동안 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

5.2.1. 이적 사가[편집]


8월이 되면서 자신의 전 은사였던 투헬의 첼시 FC와의 링크가 뜨고 있다. 루카쿠와 베르너가 이탈하면서 이 두 명의 득점원의 대체자로 오바메양을 노린다고 한다. 그러나 몇 년전까지만 해도 아스날 최고의 선수이자 주장이었던 오바메양이 첼시로 갈 의향이 있는지는 미지수며 이후 차비 감독과 선수 본인 모두 잔류를 원한다고 한다. 클럽도 오바메양보단 데파이 방출을 더 선호하고, 데파이 또한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러나 후에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첼시가 곧 비드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첼시가 €15M을 비드했으나 바르샤가 거절했고, 최소 €25M은 원한다고 한다.

그런데 영국 매체에서 브렌트포드전에 대패를 당하면서 스트라이커 영입이 절실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레스터 시티 FC 제이미 바디와 함께 영입 후보에 오르면서 첼시와 맨유의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후 제라르 로메로에 따르면 첼시가 €27m을 비드했다고 하였지만 스페인 매체 레레보에 따르면 첼시와 바르샤 구단은 오랜 협상 끝에 이적료 €19m 및 보너스 €5m 포함한 €24m로 타협하였고 첼시 이적이 임박하였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 역시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하며, 이적한지 반년만에 런던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다만 이후 제라르 로메로에 따르면 오바메양이 갑자기 딜을 중단시켰다고 한다.

한국시간 8월 2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첼시와 오바메양의 개인 조건 합의가 완료되었으며, 이제는 구단간 합의만 남아있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오바메양이 빨리 팔려야 쥘 쿤데의 선수 등록이 가능한 상황이라 협상에 더 유리한쪽은 첼시이다.

약 €15M~20M 사이의 이적료로 첼시는 합의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8월 26일, 첼시와 오바메양이 개인합의[31]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알론소 구매여부에 확연한 입장 차이가 있어 구단 간 합의도 안 된 상태다. 한편 맨유가 오바메양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고 한다.

8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윌프리드 자하로 선회할 계획이라고한다.

8월 30일 파브리지노 로마노의 SNS에 첼시와 바르셀로나는 다시 회의를 가질 것이며, 이적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논의할것이다 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앞서 서술한 강도 사건때문에 이적에 적신호가 켜졌고 아마 바르샤에 잔류할듯하다.

9월 1일,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모두 오바메양이 첼시 이적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코스 알론소+현금[32]으로 합의에 근접했으며, 2년+1년 연장옵션의 계약이라고 한다. 이번 이적시장 바르셀로나 1티어인 제라드 로메로가 던딜을 띄우면서 메디컬 테스트 후 오피셜이 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며, 사실상 첼시 이적이 확정되었다. €14M+알론소의 형태로 오바메양이 첼시로 간다고 로마노가 컨펌하였다.


6. 첼시 FC[편집]


2022년 9월 2일 오피셜로 영입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 금액은 €12M에 마르코스 알론소가 포함된 스왑딜로 이루어졌다. 등번호는 첼시에게 있어선 저주와도 같은 번호인 9번을 짊어지게 되었다.


6.1. 2022-23 시즌[편집]



바르셀로나에서 당한 강도사건에서 입은 부상으로 몇주 정도는 출전하지 못할것으로 보인다.[33]

9월 3일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6R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턱 보호를 위한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를 통해 자그레브 전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데뷔할 가능성이 생겼다.

9월 7일 UEFA 챔피언스 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전에 선발이 확정되면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 첼시에서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다. 후반 59분까지 뛰었으나 오프사이드 골을 제외하고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판단, 터치, 동료와의 호흡 등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아직 팀 호흡을 맞춘지 오래되지 않았고 몸 상태도 최상의 모습이 아니라 개선의 여지는 있다. 그러나 한 경기를 뛰고 은사였던 투헬이 경질되며 상황이 애매해졌다.

애초에 오바메양을 영입한 이유가 투헬이었는데 막상 오바메양이 오니 투헬이 떠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

챔스 2R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체적으로 핏이 덜 올라온듯 경기 내내 영향력을 크게 보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9R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출전했고, 0: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티아구 실바의 헤더를 받아내 터닝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의 교두보 역할을 했고 이 동점골 덕분에 KOTM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경기 내용을 보면 고질적인 단점인 경기 전체적인 낮은 영향력을 보여주며, 동 포지션인 브로야에 비해서 활동량이나 경합부분이 밀려 이 부분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34]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R에서는 유스 시절 소속팀, 프로리그 데뷔팀이었던 AC 밀란을 상대하게 되었다.[35] 리스 제임스의 크로스를 왼발로 밀어넣어 첼시 소속으로서 챔피언스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을 기록하고 오랜만에 공중제비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이 경기에서도 폼 자체나 경기 영향력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으나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블루스들의 공격수 골 가뭄을 어느정도 해소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첼시가 야심차게 데려온 자원은 아니고 다른 공격수들의 결정력이 너무 안 좋아 포쳐 역할이 필요해 임시방편으로 데려온 자원이라 경기 영향력은 기대하지 않았고, 본인이 맡은 롤은 지금까지 나름 충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차전에서도 메이슨 마운트의 컷백을 받아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팰리스전부터 이 경기에 이르기 까지 팀이 로테이션을 돌린 울버햄튼전을 제외하면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득점을 위해 데려온 자원이라 이렇게 지속적으로 골무원의 모습을 보여줘 이 결정력을 시즌 끝까지 유지하면 지긋지긋한 9번의 저주를 깨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11R 빌라전에 선발 출장해서 상당히 안좋은 모습을 보였다. 영향력 없는 모습은 지속적으로 보여주니 그렇다 치더라도 밀리는 경기에서 내려와 가담하는 빈도도 너무 떨어지고 공을 받으러 적극적으로 오는 모습도 적었다. 게다가 후방 빌드업을 도우러 왔을 때도 이해할 수없는 강한 백 패스를 하여 그 패스 미스가 잉스한테로 가서 빅 찬스를 만들 뻔하기까지 했다. 공격 전개시 왼쪽으로 빠지는 성향이 있으나 상대수비는 매티 캐시로 캐시한테 지워지면서 후반 이른 시간 갤러거와 교체되었다. 팀은 승리.

13R 맨유전에서도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여러 차례 1대1 찬스 기회를 홈런으로 날려먹어서 이번 경기 무승부의 원흉 중 한명이었다.

챔피언스리그 MD5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전에서 본인에게 찾아온 결정적 기회들을 수 차례 날려먹었다.

14R 브라이튼전 교체출장하였으나 역시 그 답게 시종일관 클로킹하며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라힘 스털링과 함께 이적 초 몇 경기를 제외하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

챔피언스리그 최종전에서 라힘 스털링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팀은 2-1로 승리했다. 외에도 골대를 맞추는 둥, 전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친정팀인 아스날과의 15R에서는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유효 슈팅 0개, 드리블 0회라는 처참한 스텟을 기록하고 볼 터치도 8회에 불과했다. 심지어 전 동료였던 벤 화이트에게 쓸데없는 파울을 하고 경고까지 수집하며 유효 슈팅보다 경고가 더 많은 채로 61분 아르만도 브로야와 교체되었다. 팀은 0:1로 패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중앙 공격수 주전 자리는 다시 카이 하베르츠에게 내어주고 벤치에서 시작하고 있다. 전반기는 전체적으로 리그보단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19R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아무것도 못한 활약을 선보였다. 라힘 스털링의 빠른 부상으로 전반 5분만에 교체되어 기회를 잡았으나 공격 시에 부족한 적극성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존재감이 너무 없었다. 피파울 0회, 슈팅 0회, 기회창출 0회의 환장할 스탯을 기록한채 68분 오마리 허친슨과 교체되어 나갔는데, 교체된 갤러거와 허친슨보다 볼터치가 적었다.

2023년 1월, FC 바르셀로나로의 리턴설이 나고 있다. 만약 바르샤로 리턴한다면 오바메양은 1년동안 아바첼바라는 희귀한 커리어를 갖게 된다.

20R 크리스탈팰리스전 63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좋은 침투를 몇번 보여주었지만 골로 연결하진 못했다.

현재 계속해서 바르샤 리턴설이 돌고 있으나 규정이 애매하기 때문에 바르샤는 오바메양의 영입을 오직 고려중이라고만 한다.

리그 21R 리버풀 원정 80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형적인 폐급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이며 압박도 안하고 경합도 안했다. 결국 1월 이적시장 종료 후, UEFA 챔피언스 리그 25인 명단에서도 제외되고 풀럼전에서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사실상 그레이엄 포터 감독도 오바메양을 전력 외로 취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포지션 경쟁자인 하베르츠는 중원으로 많이 내려와주면서 팀의 빌드업에 많이 기여를 하는 스타일이다. 반면 오바메양은 정말 최전방에 짱박혀있다가 패스가 오면 간결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포쳐 스타일의 스트라이커이지만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도 전혀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골 결정력 또한 좋지 못하다. 이대로만 간다면 첼시 9번의 저주 또한 계속 이어질 듯 하다.

2023년 2월 6일, 메이저 리그 사커를 주로 전담하는 톰 보거트에 의하면 지정선수 슬롯이 두 자리가 비어있으며 가레스 베일의 은퇴로 공격수 자리 한 자리가 비어있는 로스앤젤레스 FC가 오바메양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상당수의 연봉보조가 필요할 것이라는 내용에 의하면 그를 TAM 계약이나 비지정선수로 영입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MLS 진출보다는 유럽 무대에서 경쟁하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25R 토트넘 홋스퍼 FC전 약 1달만에 83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워낙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아무 활약도 보여주지 못했다.

34R 아스날 FC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킥오프를 제외하고 고작 5번의 볼터치만을 기록하며 미미한 존재감만 보여주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이 하베르츠와 교체되었다.

시즌 내내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불안감을 적중시켰고 칼리두 쿨리발리, 마르크 쿠쿠렐라, 라힘 스털링과 함께 최악의 영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그 중에서도 앞선 3명은 경기를 캐리한 적이 한 번씩은 있지만 이 선수는 단 한경기 조차 본인의 역량을 보여준적이 없다.

6.1.1. 이적 사가[편집]


2023년 5월 현재 이번 시즌이 끝나고 첼시를 떠나는 것은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볼수있고 FC 바르셀로나 리턴설이 계속해서 돌고 있다. 하지만 바르사는 34세에 적지 않은 나이의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05년생 브라질 유망주 비토르 호키를 우선 순위로 노리고 있고 영입 실패시 대안이기 때문에 리턴 가능성이 그리 높진 않다.

바르셀로나의 샐러리 캡 문제로 인해 바르셀로나행은 거의 무산되는 분위기이며, 현재는 뜬금없이 사우디의 알 아흘리 SFC알 샤밥 FC 중 한 팀과 합의 직전이라고 한다.

일단 이번 여름 팀을 떠나는것은 확정된것으로 보인다.

7월에는 알 에티파크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현재 첼시가 오바메양의 소집일을 7월 17일로 연기했다고 한다.

7월 15일에는 Relevo에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감독인 마르셀리노가 오바메양을 원한다는 뉴스가 떴다. 다만 마르세유는 일리만 은디아예를 우선 타겟으로 원한다고 한다. 이후 오바메양이 마르세유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하고 주급 삭감도 할것이라고 한다.

7월 18일에는 로마노가 오바메양이 마르세유하고 개인 합의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첼시도 오바메양을 방출 자원으로 분류했기에 구단 합의만 끝나는 대로 이적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전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22-23시즌 라리가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시즌 초 리그 경기 8분을 출전한 오마베양도 커리어에 리그 우승 기록을 추가하게 되었다. 이 리그 우승 기록은 오바메양의 커리어 첫 리그 우승이다.

7월 19일 HWG가 뜨면서 오바메양의 마르세유 이적이 확정되었다. 결국 오바메양은 첼시 9번의 저주를 끊지 못하고 후임자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결국 첼시에게나 오바메양에게나 득된 것 없는 영입이 되었다.


7.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편집]


7월 21일 영입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 등번호는 디미트리 파예트의 번호였던 10번을 달게 되었다.


7.1. 2023-24 시즌[편집]


영입 이후 파나티나이코스 FC와 챔스 3차 예선 2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넣었으나, 팀은 페널티끝에 탈락했다.

이번시즌 21경기에서 12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직 죽지않았다는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유럽 대항전에서 6경기 7골을 기록하며 놀라운 폼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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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6:54:52에 나무위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클럽 경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7번은 도르트문트의 레전드 데데의 등번호인데, 본인이 이 구단의 레전드의 번호를 달라고 요청해 받은 번호이다.[2] 원래 전 소속팀인 생테티엔에서 원톱으로 뛰던 스트라이커 였던 선수다. 도르트문트에서 스트라이커로서 더 발전했다.[3] 마르코 로이스는 스트라이커가 골을 못넣을 때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해결사 역할도 해냈었다. 그러나 마르코 로이스의 부재로 개노답 2형제들이 너무 노답이자 오바메양을 스트라이커로 고정 기용한 것.[4] 맨체스터 지역지. 맨시티 전담 기자나 내부 소식통이 많아 맨시티 관련 소식에서는 굉장한 공신력을 보유하고 있다.[5] 일반적으로 중국리그로 이적한 선수들 평균나이가 30~33세 정도라 오바메양은 최소 4~5년 정도 뛸수 있다고 생각해 볼수 있는데, 그럴경우 오바메양은 이적료로만 3천억 원이상 벌게 되는 셈이다. 더욱이 현재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가 바로 상하이 상강 소속의 카를로스 테베즈(4,000만 유로)인데, 이 기록도 깨지게 된다.[6] 참고로 이 두 언론은 유럽축구계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언론을 꼽을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언론들이다.[7] 1대1 찬스를 만들었지만 정말 간발, 아니 머리카락 한 올 수준의 차이로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8] 이 부분은 에메리 감독도 체감을 했는지 후반기에 오바메양과 알렉스 이워비가 함께 측면 자원으로 나서는 경기에는 오바메양이 오른쪽, 이워비가 왼쪽에 위치하는 모습을 꾀 볼 수 있었다.[9] 실제로 18-19시즌이 모두 종료된 지금, 중국 슈퍼리그광저우 에버그란데, 상하이 상강으로 추정되는 구단이 오바메양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스날 팬들의 의견도 갈리는데, 18-19시즌 22골로 득점왕 타이틀을 얻은 팀 내 주포를 보내서는 안된다는 의견과, 30대의 적지않은 나이의 공격수를 중국에 비싸게 팔아넘김으로 아스날의 부족한 이적 예산을 보충하자는 의견이다.[10] 공교롭게도 그 녀석이 오바메양이 득점왕을 확정지을 때 이날 은퇴 경기를 가졌다.[11] 마네, 살라와 함께 22골로 공동 득점왕[12] 새 규정에 의하면 프리킥을 찰 때, 수비벽 1m 안에 공격팀 선수가 있다면 수비 팀의 간접 프리킥이 선언된다.[13] 패널티킥을 다시 차서 득점했다. 처음 찰 때는 팀 크룰에게 막혔지만 VAR을 통해 오바메양이 차기 전에 노리치 선수들이 패널티 박스 안에 들어와 있었기 때문.[14] 연장 후반 추가시간도 끝난 마지막 공격이었는데 메수트 외질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올림피아코스 수비진들이 잘못 처리해 굴절되어서 오바메양의 앞으로 공이 왔고 찼으나 빗맞으며 그대로 회전이 걸려 옆으로 빗나갔다. 정말 마지막 기회였기에 아스날 코치, 스태프, 선수들, 관중들 모두 탄식소리가 들릴정도였다.[15] 그도 그럴것이 본인이 무엇보다 원하는 챔피언스리그에 아스날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을 본인이 날려버린 것이기에 상심이 매우 컸을 것이다.[16] 다만 이 상황에서 오바메양을 비난하는 의견보단 골킥 미스로 굳이 내주지 않았어도 될 코너킥을 내주는 바람에 올림피아코스의 역전골에 적잖게 관여한 베른트 레노와 집중력이 결여된 수비진들이 더 비난받고 있다.[17] 링크가 뜬 클럽만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18] EPL 역대 6번째로 빠른 기록.[19] 특히 반대에서 쇄도하는 라카제트를 힐끗 본뒤에 다리 사이로 마무리가 일품이었다.[20] 발표 과정이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오바메양이 발표 얼마 전 모래시계 이모티콘을 올렸고, 재계약 몇 시간 전에는 오바메양발로군이 또 다시 거의 다 떨어진 모래시계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후 한국시간으로 자정, 재계약 발표 라이브 스트리밍이 시작되었고 오바메양의 유니폼, 가봉 국기가 라커룸에 걸려 있고 펜과 계약서가 올려져 잇는 테이블이 나오면서 시작되다가 뒤집어진 모래시계가 탁자 위에 등장하였다. 모래시계가 떨어지는 중에 주장 완장이, 이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자마자, 블랙 팬서 가면이 재계약 테이블에 등장하였고, 이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그라운드에서 오바메양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재계약 소식과 아스날의 레전드가 되겠다는 선언을 팬들에게 전한 뒤, 레전드 이안 라이트, 절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영상통화를 하면서(여기서 라카제트 역시 간접적으로 잔류 선언을 하였다) 영상을 종료했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오바메양이 계약서에 사인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 점을 보았을 때, 재계약은 진작에 이루어졌고 발표만 조금 늦어진 것이다. 즉 이 영상을 찍기 위해 오피셜 발표가 미뤄진 셈.[21] 다른 경기까지 따진다면 18-19 시즌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발렌시아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 있다.[22] 다만 이렇게 된 것은 시즌 중에도 어머니 간호를 위해 프랑스와 영국을 왔다갔다하면서 정상적인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없었던 것이 컸다고 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시절 장 알랭 붐송과 유사한 케이스.[23] 은케티아는 레인저스전에는 득점했지만 히버니언전에서는 오바메양보다 심각하게 찬스를 날려먹었고, 발로군은 무리한 플레이가 다소 많았다. 그나마 라카제트 정도만이 괜찮았지만 라카제트 역시 득점력은 상당히 별로였다.[24] 그 후, 부카요 사카가 밀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고 말았다. 오히려 오바메양이 안정적으로 키핑한 후 넣었으면 깔끔한 골이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25] 외데고르의 슈팅이 골문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오바메양이 공에 관여를 하며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고,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26] 여담으로 오바메양 주장 박탈 이후 아르테타는 시즌이 끝날때까지 주장 임명을 안하고 당시 부주장이었던 라카제트에게 주장 대행을 맡겼으며, 라카제트가 선발에서 밀려난 시즌 막바지에는 외데고르가 그 역할을 대신 했다.[27] 숙소에 여자들을 데리고 왔다고 한다.[28] 다만 모라타의 바르샤 임대는 원 소속팀인 아틀레티코의 동의가 필요하다.[29] 비슷한 예로, 루이스 수아레스 역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 이미 세 번이나 경기 중 다른 선수를 깨문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한 번 더 누군가를 깨물 시엔 계약을 해지한다는 조항이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서에 있었다.[30] 이로써 오바메양은 유럽 5대 리그에 속하는 리그 1, 분데스리가,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에서 모두 해트트릭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이제 세리에 A만 남았다[31] 첼시는 계약기간 1+1을 원하고 오바메양은 보장된 계약기간 3년을 원하는 중이다. 또한 첼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받은 주급 동결을 원하지만 오바메양은 조금 상향된 금액을 원한다고 한다. [32] 7.5m유로[33] 생명의 위협이 가해졌고, 머리를 가격당한 아내의 부상이 큰데다가, 자녀들이 그 현장을 바로 앞에서 목격한지라 신체 못지 않게 정신적인 부분에서의 회복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34] 사실 이는 FC 바르셀로나 시절에도 언급되었던 문제인데 경기 영향력이 낮은데도 골은 어떻게든 넣는 기이한 모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은 아직 절륜하다는 뜻이기도 하지만.[35] 다만 밀란의 성인 팀에서는 임대만 전전하다가 AS 생테티엔으로 이적했다.